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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정아 '랑유', 나영희 등 시니어 모델 단독 패션쇼 개최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패션 창작 스튜디오에서 랑유 김정아 시니어 단독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모델 나영희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작가 태양 제공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서울패션 창작 스튜디오에서 랑유 김정아 시니어 단독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모델 나영희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작가 태양 제공

'랑유 김정아 시니어 단독 패션쇼'가 지난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5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대구 출신 모델 나영희 씨 등 160여명의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스윙재즈 댄스와 탱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해 선보인 이번 무대를 통해 '랑유군단'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번 패션쇼는 스윙재즈 댄스, 탱고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모델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시니어 모델들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으로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정아 디자이너는 "시니어 모델들은 나이를 초월하여 자기 관리와 열정으로 더욱 젊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존재"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한 지금, 시니어들이 패션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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