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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국민소통단 모집

설날인 지난 1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지난 1월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 위로 차량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의 의견을 듣는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국민소통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서비스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경영 관련 설문·평가 참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등 공사 정책 수립과 제도개선의 참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국민소통단 활동을 반영해 내비게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작업 정보 제공 서비스, 휴게소 음식 반찬류 및 음식량 증가, 미납통행료 결제 수단 다양화 등 각종 서비스 개선이 이뤄졌다고 도로공사는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9일까지 모집을 받아 성별, 나이, 지역, 직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0명이 선발된다.

국민소통단은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사장 표창과 포상비가 지급된다. 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 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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