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4월 18일(금) 매일신문 유튜브 '일타뉴스'(평일 오후 5~6시)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대담: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하 홍석준), 최경철 매일신문 편집위원(이하 최경철)
https://www.youtube.com/live/voa9EEgi88Q?si=IqFmK9jp0TyfnZb5
▷서수현: 이재명 전 대표, 타임지가 뽑은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이재명 전 대표가 선정됐습니다. 제가 어제 일타뉴스 클로징에서 언급했었죠. '타임지가 역대 한국 대통령 계속 예측했었다' 이런 주장이 있었는데, 그런데 아셔야 할 것은 2022년은 빗나갔습니다. 이번에도 빗나가지 말란 법 없지 않겠습니까 위원님?
▶최경철: 뭐, 타임지는 미국 잡지이기 때문에 아무리 뭐 미국이 정보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남의 나라 사정을 꿰뚫을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이재명 후보가 대세론을 형성해 왔고, 지금 탄핵 국면이어서 지금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에 빠질 수밖에 없는 불리한 처지여서 다른 외국 언론들은 일단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크게 열어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외국 언론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까지는 알 수는 없다, 그리고 앞으로 변화상까지도 짚어볼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타임지는 이렇게 꼽았지만 앞으로 예단과 예측이 반드시 이재명 당선으로 그렇게 결론 지어질 것이라고는 저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는 지금 박스권에 갇혀 있다는, 그런 지지율 정체가 있기 때문에 지지율 정체에 한 번 빠지면 또 굉장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이분이 앞으로 상승할 동력도 사실 별로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타임지의 예상이 지난 2022년처럼 빗나갈 가능성도 있다, 두고 봐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홍석준:미국의 언론도 우리 못지않게, 우리보다 더 각 진영의 가치관이 굉장히 다르죠. 타임지는 그렇게 이제 선택을 했습니다만, 그만큼 우리 대한민국의 어떤 국력이라든지 글로벌한 어떤 영향이 커졌기 때문에 우리나라 대선에도 이렇게 관심이 많은 거라고 보고요. 반면에 우파 보수 진영의 폭스 뉴스 같은 경우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을 좀 비판을 하면서 부정 선거 관련 이슈도 계속해서 문제 제기를 해 오고 있죠. 그리고 특히 지금 트럼프 정부의 주요 관료들, 특히 이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라든지 영 킴 의원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탄핵 찬성 세력에 대해서 '미국의 한미 동맹 관계를 와해시키려는 친중 세력이다' 이런 식으로 강하게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어떤 특정 언론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그런데 제가 어제도 워싱턴에 이제 하원 의원과 좀 또 몇몇 좀 유력한 사람들하고 통화를 해보니까 미국 워싱턴 정가는 한덕수 대행에 대해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하더라고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내용도 잘 알고 있고. 지금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지금 우리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조기 대선 국면에 대해서 지대한 관심은 갖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서수현: 지대한 관심, 알겠습니다. 어제 저 역시도 클로징에 또 얘기했었습니다. 타임지가 보는 그 당시에 문재인 정부 성과와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 실제로 느꼈던 그 성과는 굉장히 달랐다, 그러면 미국이 맞겠습니까, 우리나라가 맞겠습니까? 다음 주제 넘어가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신당 창당 해프닝 앞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창당 해프닝에 대해) 대통령 만류, 국민의힘 압박 그리고 보수 분열 지지 이렇게 여러 해석들이 나옵니다. 창당 추진했던 배이철 변호사는 '대통령 의중 아니고 여러 오해 있을 수 있어서 유보'라고 언급했습니다. 뭘까요? 왜 갑자기 4시간여 만에 철회했을까요?
▶최경철: 저도 어제 오후에신당 창당 단톡방에 초대를 받았어요. 그래서 깜짝 놀라서 금방 빠져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적절하지 않다. 지금 대통령의 뜻도 아닌데 일부 사람들이 신당 창당을 기정사실화 한 것처럼 이렇게 언론인들에게 비춰서는 매우 곤란하다고 생각해서 급히 저는 그 단톡방에서 줄행랑 쳤습니다.
제 판단이 맞았는지 대통령께서도 뭐 별 언급을 하지 않으셨어요. 정당이 생기다가 말았는데 어쨌든 지금은 적절하지가 않죠. 지금 대선 국면이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아직 국민의힘 당원이시고, 그리고 직전에 1호 당원이셨고요. 이런 상황에서 지금 국민의힘이 대선 경선을 치르고 있는데 대통령께서 나서서 그리고 대통령께서 관여하셨다는 말이 들리도록 신당 창당이 벌어진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예의가 될 수도 없고 그리고 실현 가능성도 없고 그리고 득표 가능성도 없다. 지금은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보수가 분열을 했습니다. 보수가 분열해서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켜서 5년 동안의 국민들이 시달리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고 국민들 눈물 나게 만들고 그리고 우리 해수부 공무원까지 북한의 잔혹하게 당하는 그런 비극적인 일까지 있었는데 우리가 그런 역사를 다시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바로 보수 정당 지지층들의 생각이기 때문에 절대로 이번 대선에서는 분열하지 않을 겁니다. 보수가 똘똘 뭉쳐서 어찌 됐든 불리한 환경에서도 민주당 한번 겨뤄보겠다는 그런 결연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러한 신당이 이 창당 시도도 이번에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처럼 그런 해프닝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 어제는 단순한 해프닝이었다. 1시간 만에 아마 그게 끝났을 거로 생각되는데요. 단순한 총극이었다, 앞으로 그런 시도가 없을 걸로 봅니다.
▷서수현: 어제 그 민주당도 굉장히 이 소식에 귀를 기울였다고 하는데, 의원님 들으셨죠 신당 창당 해프닝?
▶홍석준: 네 근데 이제 왜 이런 움직임이 있었는지 우리가 한번 좀 생각해 봐야 됩니다. 지금 현재 '윤 어게인' 운동을 펼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탄핵 반대에 굉장히 열심히 앞장서셨던 분들이고, 특히 2030 같은 젊은 어떤 세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운동이 지금 일시적인 게 아니라 계속해서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 홍대라든지 교대에서 하고 있고, 지방에도, 대구에도 지금 반월당(역)에서 계속해서 국민 당사까지 매일 매일 (행진)하고 있고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어떤 운동이 벌어졌냐면 지금 이 분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사기 탄핵이 민주당의 1차적인 책임도 있지만, 국민의힘의 좀 어정쩡한 자세에도 책임이 있다, 이런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이 아직까지 이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비상 계엄을 통해서 통상적으로 2030이 정치적으로 좀 무관심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 계엄을 통해서 민주당 특히 이재명 어떤 이런 어떤 민주당이 국가를 마비시키기 위한 입법 폭주, 예산 폭주 그리고 탄핵 복주를 통해서 국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렵게 한다는 걸 이런 계몽을 통해서 정치에 굉장히 관심 있는 세대로 2030세대가 변했습니다.
그래서 이분들이 일단은 사기 탄핵 이후에 이것을 일시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정치 세력화해야 된다, 저도 만나는 2030한테 그런 이야기도 했습니다만, 그런 정치 세력화를 어떻게 할 거냐 이런 논의가 자연스럽게 그 사이에도 이루어져 왔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신당 창당이라는 움직임까지 연결이 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우리가 싫든 좋든 조기 대선 열차가 출발한 상황에서 지금 물론 이제 젊은 배의철 변호사라든지 김계리 변호사 등은 국민의 힘을 자극해서 더욱더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신당 창당이라는 이야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지금 조기 대선 국면에서 분열이 돼서 이재명에게 정권을 갖다 바치는 그런 꼴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도 좀 강력하게 지금 현재 말렸다는 이런 후일담도 들리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제가 볼 때는 이번 조기 대선 국면에서는 이 윤 어게인에 참여하고 있는 2030이 신당을 만들 가능성은 지금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조기 대선 직후에는 또 이분들이 어떻게 정치적인 움직임이 보일까 하는 게 상당히 궁금하면서도, 또 두 번째는 우리가 이번 조기 대선 국면에 이기기 위해서라도 그 의사를 우리가 최대한 반영을 해야 된다, 이분들이 자칫 잘못하면 여론조사나 투표에 참여를 안 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분들의 이런 뜻과 생각도 우리가 최대한 반영하고 이야기를 들어봐야 된다 이런 어떤 생각이 듭니다.
▷서수현: 알겠습니다. 지금 보수 계속해서 응집해야 하고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민의 표, 계속 해서 끌어와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제가 한 방송을 봤는데요. 좀 깜짝 놀란 발언이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대변인입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그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서 "앞으로 지도자 될 수 없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무리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하고 다시 정치 전면에 등장한다 하더라도 그걸 지지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의미 있는 지지율로 연결될 수 있을까" 이렇게 발언했습니다. 윤 시대 지금 끝났다고 말하는 거죠. "윤 대통령, 정당보다도 나라 생각했다. 리더십으로 감쌌다" 이런 저희 일타뉴스 구독자 분들 댓글, 이분 좀 안 보시는 것 같습니다. 좀 보시고 지금 상황이 어떤지 좀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가서 안철수 의원도 지금 계속해서 페이스북 오늘 오전에 올렸죠.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 결단해 달라 공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스스로 당 떠나라 이겁니다. 지금 윤이 있으면 대선 필패다 이런 표현인데요. 그 탈당에 대해서 홍준표 후보는 완전히 다른 의견을 내놨죠. 그건 사람으로서 도리가 아니다. 어떤 쪽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원님.

▶최경철: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항상 장사가 잘 되는 게 아닙니다. 기업을 운영하다 보면 자산도 쌓이지만 돈을 벌어서 실패해서 부채도 쌓입니다. 정당도 마찬가지죠. 정당이 항상 성공을 합니까? 선거 경쟁에서 항상 승리하고 정당이 항상 옳은 일만 하고 항상 선한 일만 합니까? 정당도 기업이나 인간이나 마찬가지로 실수도 하고 그리고 오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랑거리도 있고 하지만 하다 보면은 부끄러운 역사도 있고 다 존재하는 겁니다. 그게 동전의 양면처럼 앞면은 잘할 수도 있고 뒷면에는 좀 흑역사도 있는 겁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을 완전히 흑역사로 보면서 동전 한 면을 그냥 '없습니다', '앞면만 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기업이 자산과 부채를 같이 갖고 가는 것처럼 정당도 부채가 있는 겁니다. 그 부채도 다 안고 가고, 앞으로 이 부채를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자산을 키워서 이 부채 갚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이지 '부끄러운 역사 우리는 없습니다. 그거 단절합니다'(하면) 그게 단절이 됩니까? 아버지 빚 많다고 해서 아버지 인연 끊을 수 있습니까? 그 인연 못 끊는 거죠. 아버지 잘못도 덮고 가고 '아버지 잘못 저희가 차차 살아가면서 바꿔 나가겠습니다. 더 좋은 일 해서 아버지 잘못 있는 거 다 갚아 나가겠습니다' 이 자세가 맞는 거지, '우리 아버지 빚이 많아서 우리는 끝났습니다' 이렇게 가면 그 정당은 지속 가능성이 없는 겁니다. 거짓말하는 정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잘한 역사도 있고 사실 계엄이라는 무리수를 뒀습니다. 그것 국민의 힘이 반성하고 사죄한다고 이미 얘기했습니다. 국민들도 압니다. 그렇다면 오류를 앞으로 바로잡고 그리고 윤 대통령이 잘한 것들, 한미 동맹 복원시키고 한일 관계 제대로 다시 한 번 손 잡게 만들고 그래서 우리 무역 환경을 좋게 만들고 기업인들 불안하면 안 하고 이런 것들도 잘한 것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든 역사가 잘못됐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계승할 것은 계승하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겠다는 솔직한 자세로 나가는 것이 맞지, '윤 대통령 우리 모릅니다. 저 사람 누굽니까?' 이렇게 한다고 해서 그것이 국민들이 국민의 힘 똑바른 정당으로 보겠습니까? 저는 아니다.
잘못한 것은 이미 사죄하고 오류를 바로잡겠다고 다짐했고 앞으로 더 잘할 것이라고 우리가 비전만 밝히면 될 것이지 '네 탈당시키겠습니다. 저 사람 우리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저는 그렇게 가는 것이 국민의힘의 솔직하고 바른 태도지 윤 대통령과의 절연이 국민의 힘이 새로운 출발인 건 아닙니다. 부끄러운 역사도 안고 가고 잘못된 역사 고치면 됩니다. 그렇게 바로잡는 자세로 가는 것이 맞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지금 대통령과의 절연을 강조하는 것은 저건 거짓말을 하는 거지 저건 결코 바른 일이 아니다. 대통령과 절연이 아니고 계승과 발전이다. 그런 측면에서 계승과 발전이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 잡는다고 분명히 얘기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거기에 대해서 주눅들 필요가 없다. 안철수 후보께서는 좀 급하신 것 같은데 그렇게 해서 표 받아서 앞으로 국민의 힘이 제대로 된 정당이 될 수 없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서수현: 네 그러니까 한마디로 지금 부채 있다고 자식이 아버지 버리려는 꼴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부모 자식 사이 끊는 겁니다. 의원님 맞죠?
▶홍석준: 예 우리가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서 2017년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 국면에도 비슷한 이런 어떤 논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과는 이제 거리를 둬야 된다고 강하게 주장했던 분들이 어떻겠습니까? 탈당을 해서 이바른당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보수가 쪼개졌죠. 결과는 뭐 사실상 그런 어떤 행위가 결국은 문재인 당시에 후보에게 정권을 갖다 바친 꼴이죠. 만약에 우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탈당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국민들이 '아 저 당이 이제 윤석열하고 관계없는 당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겠습니까? 절대 그렇지 않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들은 물론이고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하고 관계없이 국민의힘을 윤석열 대통령과 관계에 있었던 과거에 어떤 집권 여당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이런 어떤 논의가 되면 될수록 오히려 좌파들에게 웃음거리만 주는 것이고 오히려 우리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윤 어게인 같은 이런, '어떤 새로운 어떤 당을 만들어야 된다' 이런 움직임만 더 크게 만들 수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탄핵이 인용되고 난 다음에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이 떨어지고, 특히 경선에 나오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은 것도 저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보는데, 탄핵 이후에 많은 국민들이 절망감, 상실감에 빠진 그런 것도 있지만 헌재 그 이후에 그냥 뭐 승복한다 이런 명분을 가지고 헌법재판소에서 이루어졌던 수많은 왜곡된 판단들, 대표적으로 뭐 그 곽종근 조작된 메모라든지 이런 것을 문제 제기하는 것조차도 지금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그런 것들이 이 탄핵 이후에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국민의힘의 어떤 지지율에 악영향을 굉장히 많이 준다. 그래서 저희는 어쩔 수 없이 헌법재판소가 단심제로 결정은 했지만,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어떤 문제점 다시 말하지만 홍장원의 어떤 상형문자 같은 그런 조작된 메모, 이런 것을 감정을 의뢰해서 이거는 분명히 왜곡됐다, 이런 문제 제기도 같이 병행을 함으로써 우리가 싸워야 된다, 앞으로 국면에서도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발언 전문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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