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모든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현장 대면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학기 초등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4개 영역에서 희망 교사와 컨설턴트의 1대 1 맞춤형으로 오는 7월까지 운영된다.
부산초등교육 현장지원단, 수석교사, 교장·교감 등의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는 현장 대면 컨설팅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수업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연계해 '2025학년도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혁신 사례 연구대회 컨설팅'도 진행된다. 질문하는 수업,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수업, 학생 주도성 기반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연구 주제로 수업 혁신 방안을 탐구한다.
시교육청의 영역별 컨설팅 횟수는 총 888회로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었고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컨설팅 114회까지 합치면 컨설팅 횟수가 총 1천2회에 달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활발히 토론하는 컨설팅의 장이 교사 주도의 부산 수업 혁신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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