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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유니버스, 해양관광 캠페인 동참…연안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사진= 놀유니버스 제공

놀유니버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민관협력 캠페인 '바다가는 달'에 참여하며 해양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지역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연안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놀유니버스는 여가 산업 전문성과 보유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기획해 이번 캠페인에 힘을 보탠다.

놀유니버스는 이날 오전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자체 플랫폼인 'NOL'에서 해양관광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연안지역 숙소 1만4천여 개를 대상으로 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해상케이블카·요트투어 등 주요 해양레저 상품 약 60여 개를 할인 판매한다. 숙박 쿠폰은 5월 한 달간 투숙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낮 12시에는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NOL 라이브 로드트립'을 통해 제주신라호텔 등 연안지역 숙소와 해양레저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방송은 방송인 조정식의 진행으로 진행되며, 구매 인증 이벤트 등도 함께 마련됐다.

놀유니버스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는 리워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와 관련해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연안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최근 플랫폼 브랜드 통합 작업을 추진 중이다. 야놀자는 'NOL', 인터파크 티켓은 'NOL 티켓', 인터파크 투어는 'NOL 인터파크투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가 콘텐츠 중심의 통합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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