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한은행, 안동에 산불피해 극복 성금 1억 기부

임직원들 마음 모아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되길 소망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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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신한은행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위해 21일 산불피해극복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3년 전국 산불 발생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적십자를 통해 성금 기부와 산불 피해지역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전국 산불 발생지역을 위해서 은행 어플 이벤트 페이지에서 모금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다.

신장식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 본부장은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 및 일상을 잃어버린 피해 주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을 되찾길 신한은행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간절히 소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신한은행에 감사를 전하고,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안동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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