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어린이날 103주년을 맞이해 5월 3일, 10일 양일간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 168명을 대상으로 'Happy Children's Day'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를 기반으로 한 신체 및 예술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체험으로 디지털 정보 활용과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Cross Culture', 'AR+VR'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Cross Culture'는 세계 어린이들의 놀이체험, 특별한 음식 만들기,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 기념일 알아보기 등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어린이 문화를 즐기며 이해할 수 있다.
'AR+VR'은 가상현실 속에서 세계 어린이들의 놀이를 체험하고, 어린이 문화공간을 꾸며보는 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참가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누리집(www.dge.go.kr/dggec)을 통해 선착순으로 5월 3일과 10일 각각 84명을 모집한다.
이옥정 대구교육연수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어린이 문화를 배우고, 외국어를 즐겁게 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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