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23일)을 맞아 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회장 이승로 수성고량주대표)는 지난 18일 상화기념관에서 '대구 책의 날 시인 이상화와 소설가 현진건을 추억하다'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지역 9개 구·군 예심을 거친 이상화 시낭송 대회를 비롯해, 현진건 소설극화, 달서구 '잘 만나보세' 결혼출산퍼포먼스, 수성구 애플트리 어린이집 동요합창. 이음 문화예술단 합창, 캘리그래피 전시, 대구시 교육청 '내 손에 책 특강', 북구 진주목걸이 체험, 수성구 기피제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25일까지 운영되는 새마을문고 도서관주간에는 대구 9개 구·군 새마을작은도서관은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 인문학기행, 서구 시낭송대회와 독서감상화축제, 남구 앞산사랑 시 공모전, 북구의 어린이도서관 예술체험, 중구 마음치유 특강과 서점 투어, 달서구 찾아가는 도서관, 달성군 송해공원 이동도서관, 수성구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문화투어, 군위군 내 손에 책 행사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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