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청 경일고 동문회,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 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동시청 경일고 동문회
안동시청 경일고 동문회

안동시청 경일고등학교 동문회(회장 김욱동. 서후면 부면장)가 23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안동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동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이 이뤄졌다.

시청 경일고 동문회의 기부는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온정의 손길과 함께, 고향을 향한 진심 어린 연대와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김욱동 동문회장은 "고향 안동의 주민들이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무거웠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일고 동문회의 따뜻한 마음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복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