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2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에 앞서 김천의료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를 주 2회씩 3주간 운영하기도 했다,
김천의료원 의료진은 대피소와 경로당 등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진료를 제공하고, 산불 피해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용구 원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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