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가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톡신과 함께한 'TXA 세럼' 2차 마켓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브랜드 대표 제품과 신제품을 동시에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더파운더즈가 전개하는 아누아는 지난해 12월 첫 마켓 이후 소비자 재오픈 요청이 이어지자 약 4개월 만에 다시 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표 제품인 'TXA 세럼'과 더불어 신제품 'TXA 패드'를 함께 공개했다.
'TXA 세럼'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트라넥삼산, 알부틴 등 고함량 성분을 조합해 잡티와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수분 공급 기능도 갖춰 맑고 촉촉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함께 선보인 'TXA 패드'는 물방울 모양으로 제작돼 눈 밑 등 특정 부위 집중 관리에 적합하며,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이번 마켓은 톡신의 참여로 주목도를 높였다. 1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이번 협업에서 'TXA 세럼'과 'TXA 패드'의 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아누아 관계자는 "2차 마켓 역시 많은 고객의 성원 속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획으로 소비자와의 신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누아는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매년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부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데이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전년 대비 각각 537%, 80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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