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년 노하우 담은 '급식 자동화 프로그램', 복실이농산이 공개한다

메뉴 자동 계산부터 식재료 발주까지…3월 특허 취득한 식당운영자동화 솔루션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우수산업·외식산업전'에 복실이농산이 참가해 40여 년의 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식당운영자동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산업·외식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복실이농산은 행사 기간 중 자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단체급식 전문 식당운영자동화프로그램을 현장에 공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실이농산은 1987년부터 단체급식 현장에서 쌓아온 실전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식 현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식수 인원만 입력하면 식단가 자동 계산, 원클릭 식재료 자동 발주, 최적가 식자재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급식 운영의 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소개 브로슈어.
회사 소개 브로슈어.

또한, 조리 지시서 자동 생성, 보존식 용지·검식일지 자동 출력, 매입 손익 계산 등 서류 작업까지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탑재돼 있다. 복실이농산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지난 2025년 3월, 식당운영에 최적화된 자동화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복실이농산 관계자는 "식자재 발주부터 식단 구성, 데이터 분석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급식 운영의 효율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직접 시스템을 경험하고, 급식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복실이농산의 부스는 행사 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내 외식산업관에 마련되며, 프로그램 시연 및 상담을 통한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체험은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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