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4월 '이달의 기업'으로 위드시스템㈜(대표 김명준)을 선정하고 25일, 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2년 구미에서 창립한 위드시스템은 2020년 김천혁신도시 지식산업센터로 본사를 확장 이전했으며, 반도체 테스트 소켓 및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의 설계·개발·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첨단 기술 기업이다.
위드시스템은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2022년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반도체 테스트 소켓 생산공장을 추가로 신설해 본격 가동 중이며, 기업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탄탄한 직원 복지제도를 운영하며 청년일자리창출 우수기업,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등을 획득했고, 고객 만족을 이끄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도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김천 지역 경제를 선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기여도, 지역사회 공헌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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