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산불 이재민 2천380점 세면용품 후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세면용품 후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세면용품 후원.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주 경북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세면용품 2천380점을 후원받아 배포했다. 이번 후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쉐어를 통해 이뤄졌으며, 라이온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세면용품은 복지관을 통해 연계 전달됐다.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산불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국내·외 긴급구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라이온코리아는 ESG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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