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는 지난 24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에서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창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장, 최윤이 특별부회장, 이인현 총무부회장, 이정득 부회장, 김명숙 부회장,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대구지역 여성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모금을 진행한 결과로 영일엔지니어링(주), 비젼디지텍(주), (주)청소하는 마을 등 지역 여성기업인 74명이 동참하여 총 4천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창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회장은 "크게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참해준 회원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짧은 시간 큰 성원 보내주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 회원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성기업인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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