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낙호 김천시장, 중앙부처 발품 '세일즈행정' 나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만나 저출생 극복사업 적극 지원 요청
환경부 차관,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등 국비 반영 건의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김천시 제공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김천시 제공

배낙호 김천시장이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예산확보를 위해 세일즈맨이 되겠다'라는 배 시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배 시장은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발품 세일즈 행정에 속도를 더했다.

보건복지부를 방문한 배 시장은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과 저출생 극복 추진사업인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만나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인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85억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469억 원)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 살림살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현장형 시장이 되겠다"라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부터 집행까지 더욱 철저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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