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갑을구미재활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병원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헌혈 행사에 동참하고, 개인적으로 모아온 헌혈증 40장을 기부하며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갑을구미재활병원 측은 "지역 내 혈액 부족으로 인해 중증 환자들의 치료가 지연되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갑을구미재활병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재활의학과, 재활치료사 등 일반 재활병원과는 차별화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뇌손상, 뇌경색·뇌출혈, 대퇴골·고관절·골반 골절환자, 파킨슨 등 급성기 치료 후 집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경북 최초의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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