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30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2025. 창녕 공동학교 어울림 체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창녕 공동학교」는 작은학교(년)간 공동 학사운영(교과수업, 체험활동 등)을 통해 작은학교의 단점은 극복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미래형 작은학교 모델이다.
이날은 「2025. 창녕 공동학교」운영에 참가하고 있는 창녕 관내 13개 작은 초등학교 전교생 370여 명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창녕공설운동장에서 다함께 체육행사에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각종 장애물 달리기,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던져 넣기, 색판 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한마당 놀이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창녕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2025. 창녕 공동학교 어울림 체육한마당」은 행사의 원활한 추진과 운영을 위해 사전에 작은학교 체육업무 담당자들로 구성된 TF팀을 조직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하였다.
창녕교육지원청 이경희 교육장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창녕 공동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작은학교 간의 협력적 공동 체육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창녕군의 모든 아이들이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김재섭, 전장연 방지법 발의…"민주당도 동의해야"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이재명 "함께 사는 세상 만들 것"…이승만·박정희 등 묘역참배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文 "이재명, 큰 박수로 축하…김경수엔 위로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