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통상 성달표 회장은 올해 iM뱅크 대구경영자회(대경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지난 29일 iM뱅크 최상수 부행장과 함께 수성구청을 방문해 수성구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1974년 창립된 대구경영자회(대경회)는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했으며, 대구·경북 회원사 기업인 8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12대 삼익THK(주) 진영환 회장, 13대 우성철강(주) 김영만 회장, 14대 대영전자(주) 백서재 회장이 대경회 발전을 이끌었으며, 올해 3월 성달표 회장이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관내 모범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며, iM뱅크 최상수 부행장도 이들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전달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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