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교생 5명, 행정실 침입해 학생·교사 정보 빼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침입해 교사와 학생의 개인정보를 빼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체 감사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
2025-12-05 16:57:18
[심층 리포트] '열린 문'인가 '도둑 든 집'인가… 기업 운명 가르는 두 단어의 무게
지난 8월, 20대 직장인 A씨는 악몽 같은 경험을 했다. 개인 클라우드에 비공개로 저장해 둔 사적인 영상이 모바일 앱 설정 오류로 인해 잠시 외부에서 검색 가능한 상태가 된 것이다. 누군가 찰나의 순간을 포착...
2025-12-05 22:05:21
'소년범 의혹' 조진웅 "미성년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
배우 조진웅이 과거 미성년 시절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일부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조진웅 본인에게 사실 여...
2025-12-05 21:52:18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김호중이?…"실제 이뤄질 가능성 낮아" 전망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 씨가 성탄절을 앞두고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소망교도소에서 수감 중인 김 씨는 법무부 산하 가석...
2025-12-05 20:24:53
법원장들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안, 위헌성 커 심각 우려"
전국 법원장들이 5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법안에 대해 위헌 소지를 지적하며 우려를 표했다. 5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전국법원장 정기회의에서는 ...
2025-12-05 20:10:36
박나래의 반박 "前매니저들, 수억 요구했다"…갑질 주장은 '사실관계 확인중'
개그우먼 박나래 측이 전 매니저들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폭로에 반박하며, 오히려 이들이 수억 원대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 앤파크는 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박나래 씨가...
2025-12-05 20:07:29
서울 도심에 5만원권 '돈벼락'…시민들, 한장도 안 챙기고 돌려줬다
서울 도심 한복 거리 위로 5만원권 지폐가 흩날렸지만, 이를 본 시민들이 현장을 떠나지 않고 돈을 주워 경찰에 모두 반환해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2일 인스타그램의 한 계정에는 "세상에 이런 일이, 바...
2025-12-05 19:24:02
경북도의회 예결위, 도 예산 39억 감액…문화관광 분야 대폭 조정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5일 2026년도 경상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에서 경북도 예산 31개 사업 39억 3천만원, 경북도교육청 예산 6개 사업 3억 8천만원을 각각 ...
2025-12-05 18:54:13
겨울의 문턱, 영주 선비세상에 조용한 울림이 찾아온다. 백남준 작가의 주요작품 약 40점 전시
"전기는 흐르고, 붓은 머문다." 백남준 작가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 기획전시실에서 원작, 드로잉, 친필 서명이 담긴 판화 연작 40여 점을 전시한다. 백 작가의 작품은 선 하나, 신호...
2025-12-05 18:13:24
걷기도 힘들던 '난치병' 이봉주, 5km 완주…"불사조, 기적같은 일"
난치병 투병으로 걷는 것조차 어려웠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55) 씨가 최근 건강을 되찾아 5km 달리기에 성공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지난 3일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 공개한 릴레이 달리기...
2025-12-05 18:03:03
음주운전하다 도로 한복판 '쿨쿨' 20대…잠 깨선 순찰차 '쾅'
술을 마시고 차량을 몰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들고, 이를 깨운 경찰의 순찰차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2025-12-05 18:00:28
행정실 침입해 USB 정보 빼낸 대구고교생 5명, 경찰 내사 착수
대구의 한 고등학교 행정실에 무단 침입해 저장장치 등을 빼돌린 고등학생들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5일 대구북부경찰서는 북구에 있는 한 사립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을 건조물침입 등 혐...
2025-12-05 17:30:23
장경태 고소인 "영상에 '안돼요'도 녹음"…장경태 "음해하려는 의도 다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고소인의 방송 인터뷰가 공개되자 즉각 반박에 나섰다. 장 의원은 인터뷰 내용이 "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4일 자...
2025-12-05 17:25:44
"계엄령 놀이 하자, 특정 색 속옷 입어"…환경미화원에 갑질한 공무원, 구속
환경미화원 상대 갑질 의혹을 받는 강원 양양군 공무원이 구속됐다. 춘천지법 속초지원 배다헌 영장 전담 판사는 5일 강요, 폭행, 협박, 모욕 등 혐의로 청구된 양양군 소속 7급 운전직 공무원 A씨에 대한 구속영...
2025-12-05 17:23:26
대구 고교생 5명, 교장실·행정실 무단 침입…학생·교사 개인정보 빼내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행정실 등에 침입해 교사와 학생의 개인정보를 빼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대구시교육청은 자체 감사와 함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2025-12-05 16:57:18
"교수 신분 제도 타파" 비정년트랙 전임교원들, 대구대학교 상대로 소송
부교수까지만 승진 가능한 '비정년트랙' 전임교원들이 "차별 철폐"를 외치며 대구대학교 법인을 상대로 임금차별 소송에 나선다. 전국교수노동조합 비정년트랙위원회(이하 비정년트랙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대구...
2025-12-05 16:30:52
댓글 많은 뉴스
TK신공항 2030년 개항 무산, 지역 정치권 뭐했나
TK신공항 2030년 개항 사실상 물건너갔다
김남국 감싼 與 "형·누나는 민주당 언어 풍토…책임진 모습 칭찬 받아야"
李대통령 "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로…국민 노벨평화상 자격 충분" [전문]
장동혁 "계엄, 의회 폭거 맞서기 위한 것…당대표로서 책임 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