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 이기고도 몰랐던 판결문, 장애인에는 암호 같았다

    지난 2월 5일 대구지법 법정. 재판장은 "피고는 원고에게 13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주문을 읽었다. 원고석에 앉은 전봉수(61) 씨는 고개를 갸웃했다. 부랑인복지시설 강제수용에 대한 국가 책임이 인정됐...

    2026-08-10 14: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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