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경북 경찰에는 수험생 수송을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잇따랐다.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관내에서는 총 12건의 ...
2024-11-14 15:20:52
5만원 5천원으로 착각해 11장 준 손님…그냥 떠나버린 택시기사
인천의 한 택시 기사가 지폐 단위를 착각해 더 많은 택시비를 낸 손님을 그냥 내려주고 떠나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택시 기사님들 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024-10-12 19:55:53
"요리 배우러 태국 간다"던 아내, 젊은 男과 동행…이혼 요구까지
요리학원에 다니던 아내가 다른 젊은 남성과 태국을 함께 다녀오는 등 외도를 저지른 뒤 되레 적반하장으로 이혼까지 요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바람 난 아내...
2024-10-12 19:44:38
베를린 소녀상 '철거' 위기…"31일까지 철거 안하면 과태료"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 위기에 놓였다. 11일(현지시간)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에 따르면 베를린 미테구청은 최근 철거 명령서를 보내고 이달 31일까지 소녀상을 완전히 철거하라고 요구...
2024-10-12 19:02:24
"극단적 선택하겠다" 신고하더니, 출동한 경찰 폭행한 40대 男
술에 취해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해놓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 남성은 앞서 수차례 음주운전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2024-10-12 18:50:21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사우나도 가고 마 다했어"…은행서 난동부린 50대, 경찰 조롱 논란
은행의 업무 응대에 불만을 품은 50대 남성이 출입문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벌이고 도망쳤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경찰에 붙잡히자 조롱하듯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대사를 성대모사했다. 경남 ...
2024-10-12 18:02:53
70대 父 구하려 바다 들어간 아들…아버지 사망, 아들 탈진
12일 오전 9시 41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정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부자가 물에 빠져 아버지가 사망하고 아들이 탈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과 속초해경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부부와 아들...
2024-10-12 16:56:04
"'한강 노벨상' 中작가가 받았어야…가치 추락" 현역 작가 주장
지난 10일 소설가 한강(54)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우리나라 한 현역 작가가 "역사에 자랑스럽게 남을 수상은 아니다"고 비판했다. 김규나 작가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작가의...
2024-10-12 16:02:26
민주당 前 시의원, 한밤중 알몸으로 폰 절도…"술 취한 상태"
지난 4월 한밤중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한 채 알몸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사람은 최연소 용인시의원을 지낸 A(33) 씨로 밝혀졌다. 지난 11일 조선일보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지난 8월 A씨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
2024-10-12 15:16:23
"60대 재혼녀, 치매 父 속여 56억 가로채"…아들이 고소
80대 자산가와 결혼한 60대 여성이 56억원을 가로챘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
2024-10-12 13:39:55
스웨덴에서 온 구조 요청…"설악산에 간 여자친구 길 잃어"
스웨덴에 사는 남성이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가 등산 중 길을 잃었다며 한국 119에 연락해 무사히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12일 설악산국립공원과 환동해특수대응단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6분쯤 스웨덴에 거주...
2024-10-12 12:22:01
약 먹이고 성폭행 생중계한 BJ…200명 시청에 신고는 '0건'
30대 남성 BJ가 의식이 없는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9일 준강간 및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김모씨를 구속 송치...
2024-10-12 11:54:16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부실 대응한 경찰관 2명, 해임 확정
지난 2021년 '인천 흉기 난동' 사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경찰관에 대한 해임 처분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0일 전직 경위 A씨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해임처분을 ...
2024-10-12 11:32:25
대구 서구의 한 주택 내부에 있던 전동스쿠터 배터리에서 불이 나 2명이 화상을 입었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57분쯤 서구 비산동의 한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024-10-12 11:02:31
연세대, 한강 '명예박사·교수' 추진…문학관 건립 검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4)의 모교인 연세대가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문학관 건립 등을 검토 중이다. 연세대에 따르면 연세대 국어국문학과는 11일 학과 교수회의에서 한강의 동의가 있을 ...
2024-10-12 10:35:47
경북 경주의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 27분쯤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한 공장 신축 현장에서 40대 작업자 2명이 12m 아래로 떨어졌다. 119 구조대는 이...
2024-10-12 10: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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