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4일 경북 경찰에는 수험생 수송을 요청하는 112 신고가 잇따랐다.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관내에서는 총 12건의 ...
2024-11-14 15:20:52
한미 해군 지휘관 '최신예 대잠초계기 포세이돈' 전력화 현장 점검
한미 해군 지휘관들이 최신 해상초계기 포세이돈(P-8A)의 전력화 현장을 확인했다. 4일 해군항공사령부에 따르면 이날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과 프레드 케이쳐 미 7함대사령관은 경북 포항 해군항공사령부를 방문...
2024-10-04 16:08:29
지난해 10대·20대·30대 사망 원인 1위는 '이것'?…40대부터는 '암'
우리나라 자살률이 2년만에 또 오르면서 '자살률 OECD 1위'라는 국제적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지난해 10대~30대 사망원인 1위는 극단적 선택이었고 40·50대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
2024-10-04 16:07:24
도로공사, '도보 이동' 가능한 개방형 휴게소 올해 3곳 추가 조성
차 없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개방형 휴게소' 3곳이 올해 추가로 조성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월 추풍령(부산) 휴게소에 이어, 이달부터는 강천산(광주) 휴게소, 논공(대구)휴게소 등 개방형 휴게소 3곳을 ...
2024-10-04 15:58:17
"두 국가론은 反 헌법적 주장…독립 성지 경북이 먼저 막아서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이하 경북지역회의)가 4일 임종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의 '두 국가론' 주장을 '반헌법적'으로 규정하고 정면 비판했다. 경북지역회의 김하영 부의장과 22개 시·군 협의회장 ...
2024-10-04 15:54:21
심정지 약물 투여·응급분만시 탯줄 절단 까지…응급구조사 업무 확대
보건복지부는 4일 1급 응급구조사 업무 범위에 '심정지 시 약물 투여'와 '응급 분만 시 탯줄 절단' 등 5종의 업무를 추가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1...
2024-10-04 15:06:16
대구권 전문대 수시 1차 경쟁률 소폭 하락…간호·보건계열 강세
대구지역 주요 전문대들이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체로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학과별로 살펴보면 간호·보건 계열이 두자릿수 경쟁률로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영...
2024-10-04 15:06:07
"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정부, 의료계에 대화 참여 재차 요청
정부는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 전제 조건 없이 참여해줄 것을 재차 요청하면서 정부도 더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의료계에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새로운 방안을 ...
2024-10-04 15:06:00
20대 女 BJ와 성관계 중 살해한 남성 '징역 25년'…"살인 전과"
평소 후원하던 20대 여성 BJ와 성관계를 맺다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4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4) 씨에게 징역...
2024-10-04 14:53:24
폭염 끝나니 낙동강 녹조 감소세…낙동강 중·상류 조류경보 모두 해제
집중호우와 낮아진 기온 영향으로 낙동강 유역 중·상류 지역 조류경보가 모두 해제됐다. 4일 대구환경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해평 지점(칠곡보 상류 22km)에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
2024-10-04 14:42:48
'후원사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1심 '무죄'
후원 업체에서 뒷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50)과 김종국 전 감독(56)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4일 배임수재 등 혐...
2024-10-04 14:32:51
한국도로공사, 아시아 최초 도로안전시설 실물충돌시험 美인증 취득
한국도로공사는 아시아 최초로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공사 산하 도로교통연구원은 실물충돌시험에 대한 미국 인증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취득하고 텍사스교통연...
2024-10-04 14:25:27
"야한 소설 봤다"며 망신준 학생 사망…법원 "아동학대"
자습 시간에 장르 소설인 '라이트 노벨'을 읽은 학생에게 "야한 소설을 읽었다"며 체벌하고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중학교 교사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
2024-10-04 12:26:09
서울대 의대의 1학년 중 2학기 수강 신청을 한 학생이 '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의대는 정부의 휴학 승인 불허 방침에도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을 승인한 바 있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
2024-10-04 12:04:38
"밤 10시 이후 샤워 금지, 변기 물도 내리지마"…아랫집 이웃의 황당 요구
한 아파트 입주민이 층간소음을 이유로 늦은 밤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리지 말라고 했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소음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2024-10-04 10:32:24
'순천 10대 여성 살해' 박대성, 검찰 구속 송치…경찰 "묻지마 범행"
전남 순천에서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박대성(30)이 검찰에 넘거졌다. 4일 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박대성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박대성은 앞서 지난달 26일 0시 44분쯤 순천시 조례동 거리에...
2024-10-04 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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