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비만 판정의 기준이 되는 체질량지수(BMI) 기준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학계에서 갑론을박이 시작됐다. 건보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지난 8일 열린 한국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 추계...
2024-11-16 14:30:00
대통령실 파견 온 남녀 공무원 불륜에 '발칵', 아내가 진정서 제출
대통령실에서 파견 근무를 하던 고위 공무원 남녀가 불륜 등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7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 '남편 A씨와 여성 B씨가 불륜 등 부정행위를 ...
2024-09-08 18:50:18
사진 찍어주다 절벽서 추락한 50대男…20m 아래서 발견
경기 남양주시 철마산에서 일행 사진을 찍어주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부상을 당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0분쯤 철마산에서 A씨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
2024-09-08 18:41:30
대통령실 "2025년 의대 증원 백지화 불가…2026년부터는 논의 가능"
대통령실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2026년 의과대학 증원 백지화를 요구한 데 대해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다만 2026년과 그 이후 증원에 대해서는 숫자에 구애없이 ...
2024-09-08 18:16:36
일본도로 가장 살해한 가해자 아빠 "대단한 친구였다" 막말 논란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남성의 아버지가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 유가족 측은 지난 4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
2024-09-08 18:13:12
'2026학년도 의대 정원 공표' 잉크도 안 말랐는데…학생·학부모 혼란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원점에서 재논의하자는 입장을 보이자 입시업계와 수험생, 학부모들은 대혼란에 빠졌다. 특히 당장 9일부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시험 수시모집이 시작되는 상황에서...
2024-09-08 18:03:35
“환자 볼모로 더 이상 집단 행동 안된다”…환자 보호자 “하루빨리 협상해야”
정부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 협상의 손길을 내밀자 환자, 보호자 뿐 아니라 의료계 종사자들도 "더 이상 집단 행동 안된다. 하루빨리 의료현장을 정상으로 되돌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
2024-09-08 17:57:17
[저출생이 불러온 작은 학교] <하> 거점형 학교·통합운영학교…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모색해야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고 하지만, 너무 작은 학교는 초라할 뿐이다" 한 교육 전문가가 전한 말이다. 작은 학교가 진정 아름답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행복해야 한다는 의미...
2024-09-08 17:36:41
이재림 교수 "농촌 지역 국제 수준 거점학교 육성…기존 부지 교육·복지시설로 전환해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장을 역임한 이재림 한국교원대 명예교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작은 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 수에 맞는 학교 재배치', '학교복합시설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투 트랙으...
2024-09-08 17:09:11
의협 "의대 증원, 2025·26년까지 백지화…2027년부터 논의해야"
정부와 여당이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제안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8일 ...
2024-09-08 17:00:15
의료계 "당장 내년 증원부터 백지화하고 2027년도부터 재논의해야"
의료계는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해 의심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한의사협회(의협)은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
2024-09-08 16:39:56
공영주차장 요금 2배 올라…소비자·상인들 "당황스러워"
"요금이 많이 올랐대요. 빨리 나가려고요." 5일 대구 수성구 신매3공영주차장에서 만난 고산2동 주민 A(58) 씨는 걸음을 재촉하며 빠르게 차에 올라탔다. 이 공영주차장의 요금은 기존에 최초 30분 300원, 이후 1...
2024-09-08 16:38:41
준공 2개월 당기더니 정해진 입주날에도 못 들어가…입주예정자 ‘발 동동’
지난 2일 입주 예정이었던 대구 달서구 한 주상복합아파트가 지난 6일까지도 사실상 사용승인을 얻지 못하면서 입주예정자들이 불편과 피해를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예정자들은 계약 위반이라며 시공사를 비...
2024-09-08 16:17:08
[단독] 한국장학재단 광고·홍보비 집행 기준 ‘無’…정부 입맛대로 언론사 선정
한국장학재단이 연간 수십억원의 광고·홍보비를 지출하면서 언론사 선정 및 비용책정 등에 있어서 별도의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집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8일 한국장학재단의 2019~2024년 광고·...
2024-09-08 16:11:14
경북도, 중앙아시아 탄탄탄 국가서 도내 소비재·농자재 시장개척 확대
경상북도가 타지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차례로 돌며 한류를 통한 도내 K-소비재·농자재의 시장개척 확대에 나섰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행은 전날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
2024-09-08 15:58:11
경북도, 카자흐스탄 고려인들과 우정 다져…'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와 MOU 체결'
경상북도는 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AKNC)와 상호 공동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친선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MOU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일행과 ...
2024-09-08 15: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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