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 사회

'안락사 위기' 반달가슴곰 남매, 대구 네이처파크로

불법으로 증식돼 안락사 위기에 처했던 반달가슴곰 두 마리가 대구에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대구 네이처파크는 최근 경기 부천시의 한 실내동물원에 있던 반달가슴곰 남매 햇님이(7)와 달님이(7)를 데려와 야외 ...

2025-04-20 14:58:51

사회 최신기사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 '안동'…산불로 쑥대밭

안동시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과수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인 길안면과 임하면 지역은 산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사과 과수원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1일, 안동...

2025-04-01 14:48:51
음주운전 차량 대상 고의 사고낸 뒤 합의금 가로챈 일당 경찰에 덜미

음주운전자를 협박하거나, 지인 대상 성관계를 유도한 뒤 성폭력을 당했다고 신고할 것처럼 속여 금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공갈 등 혐의로 일당 4명을 붙잡아 이 중 1명을...

2025-04-01 14:48:29
"사과꽃눈 화상"… 청송·안동 사과 주산지, 초대형 산불에 '출하 비상'

"꽃눈이 다 타버려 몇 년간 사과는 끝났습니다." 경북 청송과 안동 등 우리나라 사과 주산지가 대형 산불로 초토화되면서 올해 사과 출하량이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전국 사과 생산량의 60%를 차지...

2025-04-01 14:44:16
위기때마다 두드러지는 경북도의 현장형 적극 행정, 산불 피해 복구 대전환 꾀했다

위기 때마다 경북도청의 현장형 행정이 빛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사상 최대의 역대급 산불 피해 속에서도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적극 행정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 도지사는 ▷수송기...

2025-04-01 14:38:16
김재욱 칠곡군수,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달 31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해, 칠곡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

2025-04-01 14:31:17
'국시 문제 유출' 의대생 448명 무더기 검찰 송치

2023년에 치러진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에서 부정행의를 한 의대생 440여명이 집단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2023년 실기시험 응시자가 모두 3천212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송치된 이들은 전체 응시생의 13.9％에 ...

2025-04-01 14:27:50
대구경찰청, 전국 최초 양방향 교통단속 카메라 도입

경찰이 전국 최초로 대구의 교통단속 카메라 일부를 양방향 단속이 가능하도록 전환한다. 경찰은 이르면 5월부터 지역 내 후면 번호판 촬영방식 단속장비가 설치된 8곳에 대해 양방향 전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25-04-01 14:10:54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대구경북 대학 3곳 선정

2025년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지역 대학원 3곳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 대상에 들어갔다. '의사과학자'(MD-Ph.D)는 의사와 과학자 두 영역에 전문성을 갖고 임상 지식과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

2025-04-01 14:05:57
전국 최초 IB 초·중·고 연계 운영, 군위에서 시작

대구 군위초·군위중·군위고 3개 학교가 국제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교육과정을 초·중·고교 연계체계로 구축, IB에 특화된 교육 클러스터로 만들어진다. 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군위초...

2025-04-01 14:05:51
'청송사과 없다' 불 먹은 사과나무…베는 날만 기다려

청송 산불로 인해 지역 사과농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불길이 과수농가를 휩쓸면서, 당장 올해 수확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청송 지역의 사과 재배 농가는 4천600여 가구에 달하며, 면적 3천544...

2025-04-01 14:04:33
경북도, 오는 8일까지 산불 피해 5개 시·군 대상 피해 사실 조사 실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 5개 시·군에 대한 피해 사실 조사가 오는 8일까지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5개 시·군, 관계기관과 280여명의 합동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한다고 1일...

2025-04-01 14:02:09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돌봄 공백 해소 '긴급 돌봄' 서비스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5개 시·군에 '긴급 K보듬6000'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비상근무 중인 지역 공무원 등의 가정에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

2025-04-01 13:56:05
경찰, 헌재 인근 100ｍ '진공상태화' 조기 착수…집회 측에 통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4일로 정해진 가운데 경찰이 헌법재판소 인근을 일반인 접근을 불허하는 '진공 상태'로 만드는 데 조기 착수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부로 헌재 인근...

2025-04-01 13:55:47
산불 피해 경북 주민들, 복구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 주민의 지적측량 수수료가 감면된다.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요청해 ...

2025-04-01 13:51:19
경북도, 산불 피해 5개 시·군 의료지원…경북의사회 등 자발적 봉사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로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북동부권 5개 시·군에 대해 1일부터 의료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료지원 봉사활동에는 대한의사협회와 경북의사회 등 전국 100여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

2025-04-01 13: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