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곤 한창실업(주)·경상종합건설(주)회장, 대구 남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한대곤 한창실업(주)·경상종합건설(주) 회장은 최근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경북 최초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한 회장은 사랑의 모금회에 2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 각층에 오랫동안 성금을 기탁하여 고향 사랑을 위해 선행을 이어왔으며 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10-31 13:33:28
박정희 대통령 서거 45주년 추도식이 정수회 중앙본부(본부장 정수용) 주최로 26일 정수회 중앙 추모관에서 열렸다. 초헌관은 유옥생 정수회중앙본부 총재, 대축관에 김병욱 박사, 아헌관은 김기웅 국회의원(대구 중남구), 종헌관은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이 맡았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추도사를 통해 "박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잘사는 나라 건설에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2024-10-28 12:55:45
(사)영남선비문화수련원 부설 영남문화유산 국가유산서포터즈 회원 14명은 지난 24일 달성군 하빈읍 순천박씨 집성마을인 묘골에 있는 삼가헌과 육신사를 방문, 주변 환경정리를 하였다.
2024-10-27 16:33:24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은 지난 18일 월배농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 조합원 자녀들에게 농협 가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조합원 손자녀 76명(대학생 100만원,고등학생 50만원)에게 장학금 6천3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월배농협은 매년 6천500만원에서 7천만원의 예산으로 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2024-10-21 14:55:13
대구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코리아봉사단(회장 이상춘)은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대구 북구 침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순두부, 감주, 오란다 등 생활식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지역의 독거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코리아봉사단은 이 활동을 군위군을 포함한 대구전역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2024-09-20 16:47:03
권용섭·여영난 부부 독도전시회, 9월말까지 대구경찰청 무학갤러리에서
독도화가 권용섭-여영난 부부의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대구지방경찰청 무학갤러리에서 국제라이온스356-A(대구)지구 최진열 총재 후원으로 열리고 있다. 권 화백 부부는 2001년부터 지구 반대편 브라질 카리마호텔 갤러리에서 시작으로 남미기행전을 했다. 2002년에는 워싱턴에서 9.11을 당한 미국인들을 상대로 미술치유프로그램을 열기도 했다. 이어 뉴욕, 헐리웃, 시카고 등에서 현지풍경과 함께 독도그림 전시를 하며 로스엔젤레스에는 독도홍보관을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르레상스의 발상지 유럽 피렌체에서는 독도수묵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한국의 단색 미를 홍보했다. 뿐만아니라 미국 백악관 문화광장, 평양의 김일성광장에 이르기까지 국경과 이념을 넘는 거침없는 독도테마의 행위미술로 20여개국에 한국의 비경을 홍보해왔다. 권 화백은 서양화가인 부인 여영난 작가와 함께 여러 번 독도 탐방을 통해 얻은 동서도 사잇섬과 주변의 암초들을 그려 그림지도를 만들어 이번 전시장에 내걸었다. 그는 이번 전시를 "푸근하고 고향 같은 대구로 돌아와 전시 하게 되어 더욱 뜻이 깊은 것 같다"며 "독도가 한반도에 위치하고 있다는 상징적 의미를 찾는 작업이였다"고 말했다.
2024-09-06 14:10:22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북구지회 후원회(이하 북구지회 후원회. 회장 권장대)는 28일 장애 어르신들의 장수 기원을 위해 북구지회 프로그램실에서 만수무강 사진 촬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 27명, 여성 23명 등 50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해드렸다. 장수기원 사진 촬영 행사는 장애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겠다는 취지와 나중에 남겨질 가족들이 그리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재능 나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지회 후원회, 이미용 봉사단, 영제라이언스클럽에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사진촬영 등 재능 기부를 했다. 또 배광식 북구청장과 우재준 국회의원 등도 참석했다. 북구지회 후원회에서는 평소에도 경증, 중증 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기부,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교육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2024-08-30 12:43:40
음악을 통해 우정과 신뢰를 쌓는 제2회 청소년 한일 음악교류회 열려
음악을 통해 우정과 신뢰를 쌓는 '제2회 청소년 한일 음악교류회'가 지난 27일 대구 수성생활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 한일 음악교류회 in 대구'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번 행사는 전문예술 음악교류단체 슈필라움(대표 오금선)과 청소년 한일 음악교류회 운영위원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수성문화재단이 후원해 열렸다. '유스스타 앙상블', '대구 국제 유스오케스트라', 일본 오카야마현 소재 '아시아 어린이 교류음악대', 대구 소재 일본 그림책 모임인 '히다마리'가 참여해 음악을 통한 한일 친선교류의 장을 넓혔다. 이번 음악 교류회에는 팀별 연주, 팀 콜라보 연주, 그리고 모든 팀이 참여하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참가 학생들은 물론 동행한 한일 학부모들도 다 같이 화합하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오금선 대표는 "이번 행사를 이끌고 있는 슈필라움은 앞으로도 미력이나마 대구소재 민간 음악교류단체를 중심으로 지역차원의 국제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31 15:30:51
대구수성경찰서(서장 김소년)는 25일 매호공원 및 인근 공원을 대상으로 특별순찰 ·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에는 수성경찰서와 함께 수성구청, 동부교육청, 수성구의회, 고산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수성서 경찰발전협의회, 고산3동 자율방범대 등 수성구 지역치안협의회에 소속,단체 회원들(70여명)이 함께 진행했다.
2024-07-28 17:12:34
한국다문화재단(이사장 권재행), 인연애반하다와 베트남 VKE가 공동 주최한 한국-베트남 솔로 미팅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한-동남아 국제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엘리트 한국 남성과 엘리트 베트남 여성 간의 좋은 만남을 연결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를 통해 양국의 선남선녀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하노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베트남 언론들의 취재와 보도를 통해 베트남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권재행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의 솔로 남녀들에게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를 시작으로 이 행사를 다른 도시들로까지 확대해서 더 많은 만남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25 13:55:45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한국국제합창협회(이사장 장영목) 주최로 18일 오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이 연주회는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과 권태경 미르치과 회장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연주회는 6개 무대로 꾸며졌다. 장 이사장이 총지휘를 맡고, 필리핀 마드리갈 싱어즈를 이끄는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를 담당했다. 필리핀 고전민요, 일본 가곡, 흑인영가 등 각국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 18곡을 선보였다. 대구합창연합회는 아시아태평양청년합창단과 함께, 한국 민요인 '세노야, 세노야'와 장 이사장이 편곡한 '아리랑 환상곡' 등을 연주했다. 도용복 대회 조직위원장은 "이렇게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한 합창제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구에서 많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합창 선율이 감동을 선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07-21 17:52:19
㈜안상규벌꿀 안상규 대표는 8일 경북 칠곡군청을 방문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저출생 극복성금 500만원과 칠곡군 관내 독거노인 후원 벌꿀 200병(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안상규 대표는 " 국가적인 저출생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동참하고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이 취약해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벌꿀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4-07-08 14:50:51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기 원우회(회장 이금자)는 22일 오후 달성군 가창면 동제미술관(관장 시여리) 야외 공간에서 정기 모임을 가졌다.
2024-06-28 10:24:33
대한불교조계종 팔공총림동화사 방장 임담 의현 대종사는 팔공산이 제23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와 승가대학 인가, 의과대학 설립, 불교방송국 개국 등의 큰 업적을 남긴 공로를 인정받아 6월5일 환경의날을 기념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서훈 받았다.
2024-06-05 16:43:57
대구시 동구 율하동 선정노인복지센터(원장 이금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11일 센터 어르신들로 구성된 마카 시니어 합창단(단장 신수경)의 공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어머님 은혜' 등 가곡과 '내나이가 어때서' 등 가요를 불러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2024-05-16 12:33:09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2024년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다. 뜬금없는 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고, 5대 군사강국이며, 주권을 갖고 있는 선진국이다. 그런데 웬 '빼앗긴 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중국에 문화 주권을 빼앗겼다. 민족의 '혼'을 빼앗긴 것이다. 중국이 싫어하거나 반대하는 일이 있으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하지 못한다. 우리의 정치인, 언론사, 교육기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우리의 '혼'을 지켜야 할 문화단체와 기관 등은 중국의 지시를 그대로 따른다. 할 말은 해야 할 지식인들은 중국과 관련된 부정적 의견 피력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피한다. 중국과 관련된 부정적 사실에 언론은 침묵하거나 자기검열하기 일쑤다. 중국이 역사를 왜곡해 한국의 고구려 백제사를 자국 역사에 편입시켜도 한국 사회 지식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 중국의 역사 침탈에 의미 있는 대응을 하고 있다는 소식은 들은 바가 없다. 중국이 반대하면 전 세계 영혼을 깨우는 성직자도 한국을 방문할 수 없다. 티베트 불교의 상징인 달라이 라마가 방한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6·25 북한의 남침전쟁' 당시 한국을 침략해 들어와 국토를 유린하고 무수한 파괴와 피해를 입혔으며, 한국의 분단을 고착화시킨 중국이 자국의 침략 행위를 이른바 '정의의 전쟁'이라고 홍보해도 한국 사회는 침묵하고 있다. 침묵 정도가 아니다. 대학과 초·중·고등 교육기관에서는 중국의 통일전선공작기관인 '공자학원'이 버젓이 활동을 전개하면서 우리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중국의 실체에 대해서는 눈감고 중국이 원하는 홍보와 교육 활동에 열중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혼'과 '정신'을 중국에 내주는 이러한 행위들이 이른바 '경제적 이익' '실용' '현실' '한중 관계' 등의 미명하에 합리화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아무런 주목도 받지 않는 문화 주권 '내주기' 사건의 예를 들어본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션윈예술단' 내한 공연 보이콧 사건이다. '션윈예술단'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자유 서방 선진국들에서 장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션윈 작품 가운데 중국이 금기시하는 파룬궁 박해를 묘사한 작품 2개 때문에 중국 공산 정권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심신수련 단체인 '파룬궁(法輪功)'과 관련이 있는 예술단체로, 중국의 전통적 가치를 승화하는 내용을 공연하기 때문에 중국 공산당이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주한 중국대사관을 중심으로 '션윈예술단'의 내한 공연을 막기 위한 공작이 치밀하고도 조직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 지방자치단체, 문화공연단체, 언론사 등을 상대로 중국은 협박과 공갈, 실질적 보복 행사 등의 방식을 은밀하고도 공식적으로 동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의 문화공연기관들이 대부분 '예술단' 공연을 보이콧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표현의 자유가 헌법으로 보장된 주권국가이다. 자유 헌정 체제를 부정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문화 소비자가 선택할 문제다. 그리고 한국의 정부, 지방자치단체, 문화공연단체는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그 어떠한 이유로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때 그 근간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도대체 '한중 협력' '실용' '경제 이익' 등의 미명하에 우리의 문화 주권을 어디까지 중국에 내주고 빼앗겨야 하는가?
2024-05-08 11:29:07
대구경북흥사단(대표 김상경)은 8일 흥사단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애기애타웃음교실 30기 "훈훈한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얼굴" 10주 무료 과정을 개강했다.
2024-04-10 18:49:40
대구 시낭송진흥회(회장 심정숙)는 1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 낭송회를 동대구역내 맞이방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KTX개통 20주년을 기념해 찾아가는 생활문화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4-04-03 14:02:14
대한민국맨발학교 더유갤러리 지회는 지난 18일 창립식을 겸해 성희경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지회 창립식 및 지회장 취임식에서는 맨발학교 최순나 연수원장의 맨발특강과 이영수 경북대 명예교수, 이수남 심리상담교수 등의 특강이 있었다.
2024-03-27 17:27:11
대구수성경찰서,항공헬기·순찰차 캠 영상을 활용한 FTX 훈련
대구수성경찰서(서장 경무관 김소년)는 지난 20일 강력범죄 대응을 위하여 경북청 항공헬기·순찰차 캠 영상을 활용한 FTX 훈련을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7세 남아가 납치된 상황을 가정하여 112순찰차·교통순찰차, 항공헬기 등 장비 활용, 범물동에서 대구스타디움까지 18km 구간 동안 범인이 탑승한 차량을 추격하고, 검거하는 과정으로 실시했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이번 FTX를 통해,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후, 도주하는 이동성 범죄에 신속히 대응하고, 향후 사회적 재난 상황, 대규모 행사 등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증진하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0 18: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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