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민 기자 jipcha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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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권리당원의 외침

    민주당 권리당원의 외침 "전국이 불타는데 춤 출 때냐"

    역대급 산불로 한반도 남동부 지역이 큰 피해를 입고 있던 때 서울 광화문에선 열린 탄핵 촛불시위가 열렸다. 가수 이승환은 열띤 동작으로 무대를 수놓았고 시위대는 큰 환호성으로 이에 화답했다. 그러나 시위 내내 분위기가 마냥 신난 건 아니었다. 자신이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의 쓴소리 때문이었다.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선 민노총과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주최한 대규모 시위가 진행됐다. 오후 4시 총파업 대회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촛불시위가 열렸다. 가수 이승환이 무대에 올라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과 '덩크슛' 등을 부르기도 했다. 시위대는 아이돌 응원봉을 흔들며 덩크슛 가락에 맞춰 "파면하라 윤석열"을 외쳤다. 그런데 시위 도중 싸늘해지는 순간도 있었다. 자신이 민주당 권리당원이라고 밝힌 최원호 씨는 "대한민국이 산불로 아프고 울고 있는데 여기서 춤추고 미친 짓을 할 때입니까?"라며 "다 집에 가세요. 다 아파서 울고 있어요"라고 말한 뒤 시위대를 빠져 나갔다. 이에 진행자는 "지금 나라가 흉흉합니다. 그래도 우리들 투쟁은 멈출 수 없지 않습니까?마음만은 보냅시다"라고 말한 뒤 이어 '실언'을 내뱉었다. 그는 "하늘에 외칩시다. 비야 멈춰라"라고 말했다. 그런 뒤 "말을 잘못했네요. 비야 내려라"라고 정정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4만5천157ha가 화마에 휩싸였다. 축구장 6만3천263개 규모다. 역대 최대 산불이다. 경북 지역 주민 23명과 헬기 조종사 1명 등 24명이 숨졌고 중상 9명, 경상 28명을 포함하면 사상자는 총 65명이다. 사망자 대다수는 야산 주변도로나 주택 마당 등지에서 발견됐다. 일가족이 한꺼번에 발견되기도 했다. 의성·안동 등지 주민 6천322명은 실내체육관 등으로 대피한 상황이다. 가수 JK김동욱은 "전국이 산불로 피·땀·눈물을 흘리는 이 상황에서 사진 찍으러 가는 정치인이나 촛불집회라고 노래하는 가수 선배나 한심하다"고 했다.

    2025-03-29 17:51:34

  • [단독] 박주신 신체검증? 박원순 공선법 재판 2년 만에 재개

    [단독] 박주신 신체검증? 박원순 공선법 재판 2년 만에 재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가 최근 고려대 조교수로 임용된 가운데 박 전 시장이 '박주신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승오 박사 등을 고발해 시작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이 약 2년 만에 재개된다. 이 사건 핵심 증인인 박 씨는 외국 거주 등을 이유로 재판 출석을 피하다 과태료까지 부과 받았는데 최근 국내 거주를 시작해 증인 출석이 언제쯤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서울고등법원에선 양 박사 등 7인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제32차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2023년 8월 이후 거의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2014년 시작된 이 재판은 10년 넘게 결론나지 않았다. 핵심 증인인 박 씨가 외국에 거주해 신체 검증을 받지 않는 등의 이유로 거듭 지체돼서다. 박 씨는 공익근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2014년부터 영국 등지에서 살며 공부를 했다. 박 씨는 2020년 7월 박 전 시장 사망 직후 귀국한 바 있지만 증인신문과 신체검증은 이뤄지지 않았다. 박 씨가 출석을 거부해서였다. 법원은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친 증인 신문 소환에 박 씨가 응하지 않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 그러다 지난달부터 재판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고려대 공과대학 건축학과 조교수로 임용된 박 씨가 이달부터 강의를 하기 위해 귀국했기 때문이다. 검찰 측은 지난달 법원에 박 씨가 귀국한 사실을 알렸고 법원은 즉시 제32차 공판일을 잡았다. 다음달 2일 열릴 공판에선 박 씨의 증인 신문과 신체 검증과 관련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의 시작은 2011년으로 돌아간다. 그 해 8월 공군훈련소에 입소한 박 씨는 한 달 만에 허벅지 통증으로 귀가했다. 12월 재검 결과 '추간판탈출증'으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중증 추간판탈출증 환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박 씨가 멀쩡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된 직후부터 박 씨를 둘러싼 병역 비리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에 박 씨는 이듬해 2월 세브란스병원에서 공개 MRI 촬영을 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이었던 양 박사 등은 "박 씨 MRI에서 20대 골수로 보기 힘든 패턴이 보인다"며 "박 씨의 MRI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양 박사의 의혹 제기는 2014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졌다. 이에 박 전 시장은 양 박사 등을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와 허위사실공표죄 등의 혐의로 고발했고 이들은 2014년 11월 재판에 넘겨졌다. 2016년 2월 1심 재판부는 양 박사 등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양 박사에겐 벌금 1천500만원, 다른 피고인 6명에겐 벌금 700만원∼1천500만원을 각각 판결했다. 재판부는 "신체검증을 한다면 박 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의학·과학적 의문 없이 규명할 수 있다"는 양 박사 등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 자료를 토대로 유죄 결론을 내렸다. 검찰이 양 박사 등 3명에게 벌금 500만원, 나머지 4명에게 벌금 400만원을 구형한 것보다 더 무거운 형량이었다. 양 박사 등은 즉시 항소해 그 해 3월부터 2심 재판이 시작됐다. 2심 재판부는 양 박사 등의 신체검증 요구의 타당성을 인정해 박 씨의 출석을 요구하며 재판을 계속하고 있다.

    2025-03-18 08:31:44

  • 박성제 전 MBC 사장 아들은 왜 우파가 됐을까 [최훈민의 심연]

    박성제 전 MBC 사장 아들은 왜 우파가 됐을까 [최훈민의 심연]

    지난 5일 조선일보 1면에는 "2030 우린 86세대 부모와 달라"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좌파 부모와 달리 우파로 성장한 2030 인터뷰였다. 첫 화두를 연 건 대학생 박준영(24) 씨였다. 박 씨는 2023년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86세대' 부모와 정치 현안으로 자주 부딪쳐서 집을 나왔다고 한다. 그의 부모는 어떤 사람이었길래 아들은 집을 나올 정도로 사상을 강요 당한 걸까. 취재 결과 박 씨는 박성제(58) 전 MBC 사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뉴미디어비서관이었던 정혜승(54) 씨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선일보와 늘 대립각을 세우는 MBC의 전직 사장 아들이 조선일보 1면에 "나는 우파요"하고 공언했으니 박 전 사장의 반응이 궁금해졌다. 박 전 사장은 "난 아들을 존중한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각자 생각의 자유가 있는 것 아닌가. 아들이 어린 사람도 아니고 20대 중반인데 아버지가 뭘 어떻게 하겠나"라며 "논쟁하고 토론도 하고 했는데 생각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았다. 그래서 '폭력적인 것만 하지 않으면 (우파) 활동하는 걸 막지는 않겠다'고 했다. 가정 내에서도 민주주의가 이뤄져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언뜻 보면 아들의 사상을 존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박 사장의 온도와 아들의 온도는 많이 달랐다. 박 씨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두고 "개인 판단이나 자유를 국가가 강요할 수 없다"고 말하자 박 전 사장과 정 전 비서관이 한 말은 "네가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였다고 한다. 서부지법 사태 때는 "거기 모인 애들 다 바보고 신천지"라고 해서 박 씨는 집을 나갔다. 스물넷 먹은 대학생 자녀에게도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는 부모들은 대체 어렸을 때 아이들을 어떻게 키웠을까. 박 전 사장이 더 이상의 인터뷰를 거절해 캐물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월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군 권정민(49) 서울교대 교수의 교육 방식을 보면 좌파 부모 아래서 자란 아이들이 왜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우파가 되는가 어렴풋이 유추해볼 수 있다. 권 교수는 1월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아들을 극우 유튜버에서 구출해 왔다"는 글을 썼다. 아들이 중2 때쯤 "여자는 왜 군대 안 가? 여자도 똑같이 가야지" "우리 사회는 남자를 너무 차별하는 것 같아" "남자가 왜 자기를 she로 불러달라고 해?" "여성부는 폐지해야 해"라는 말을 해서 '극우 유튜버'가 심어놓은 사상에서 때문이라는 결론을 냈다고 한다. 권 교수에 따르면 아들은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조던 피터슨 유튜브 등을 주로 봤다. 권 교수는 아이를 극우 사상에서 빼오는데 쓴 방법은 권 교수식 '토론'이었다. 권 교수가 말한 토론은 이랬다. 왜 여성부 폐지가 남자인 아들한테도 손해인지, 왜 우리 사회는 아직도 차별이 심한지, 왜 사람을 부를 때 그 사람이 원하는 방식대로 불러줘야 하는지, 우리 사회가 얘기하는 '페미'와 진짜 페미니즘은 어떻게 다른지를 수 개월에 걸쳐 '설명'해 주는 것이었다. 글을 읽다 보니 권 교수의 가정 교육 방식도 눈에 들어왔다. 권 교수는 "아들을 깨어있는, 진보적인, 인권감수성이 높은 남자로 키우기 위해 교육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시켰겠나. 어릴 때부터 매일 2~3시간 토론을 하고, 전세계를 데리고 여행 다니며 다양한 사회와 문화를 보여주고, 시사 문제를 아이와 이야기했다. 예술과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클래식음악 공연, 발레공연, 뮤지컬공연, 국악공연, 미술관과 박물관을 섭렵했다"고 썼다. 권 교수 페이스북을 살펴 보다 그가 누구보다 '폭력'에 민감하다는 것에 의아해졌다. 한창 놀고 싶어하는 중학생을 발레 공연, 국악 공연에 데려가고 다녀와서는 날마다 2~3시간 토론하는 건 폭력이 아닌가. 그는 "극우는 폭력적이다. 극우는 폭력을 약자에게 휘두른다. 이들은 약자에 대한 폭력을 통해 계급화를 추구한다"고 했다. 현재 고교생인 권 교수 아들은 동급생들에게 '빨갱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아들이 학교에서 빨갱이라고 불리는 걸 아는 권 교수는 이 글을 쓴 직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아들 구출기를 또 다시 설파했다. 이게 또 다른 폭력인 걸 권 교수는 모르는 걸까. 물리적 폭력만 폭력이라고 한정짓는다면 자신의 아이를 진보적인 남자로 키우고 싶어하는 권 교수는 2005년 시위대를 때려잡던 노무현 정부가 '진보 정권'이었다고 아이에게 설명할 수 있을까. 갑자기 권 교수에게 "아들이 혹시 최근 '공부하느라 바쁘다'며 좀처럼 방에서 나오지 않는지요?"라고 묻고 싶어졌다. 박 전 사장 아들이 부모와의 논쟁을 피하려고 했던 행동이 기억에 남아서다. "한동안 탄핵을 찬성한다는 식으로 연기를 했어요. 안 그러면 제가 힘드니까요. 여의도 탄핵 찬성 집회에 같이 가자 할 때는 '공부하느라 바쁘다'고 둘러댔어요."

    2025-03-16 07:58:06

  • [단독] 조성은

    [단독] 조성은 "문서 위조, 난 모르는 일"…증거 보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 참모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인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여권 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주했다"는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을 제기하며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을 곤경에 빠뜨렸던 조성은 씨가 12일 서울남부지방법원 재판정에 섰다. 조 씨는 2020년 2월 '브랜드뉴파티'라는 정당을 창당하려 김종구 전 몽골대사,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섭 씨와 공모해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의의 입당원서 1천162장을 위조한 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혐의로 2023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은 제7차 공판이 열린 날이었다. 브랜드뉴파티 당 대표였던 조 씨 측은 이날 재판정에서 "김 전 대사, 이 씨와 공모한 적 없다. 김 전 대사로부터 받은 유공자명부를 이 씨에게 제공했을 뿐 입당원서 위조와 선관위 제출은 이 씨가 단독으로 한 일"이라는 취지로 답했다. 하지만 매일신문 취재 결과 조 씨가 이 사건에 적극 관여한 정황이 나왔다. 이 사건의 시작은 2020년 초다. 제21대 총선을 앞둔 당시 조 씨는 김샛별 씨와 브랜드뉴파티를 창당하기로 하고 각각 당 대표와 사무총장을 맡아 창당 작업에 들어간다. 1월21일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 결성 신고를 완료한 이들은 2주 만인 2월4일 동아일보에 창당대회 개최를 공고했다. 창당대회를 하려면 5개 시도에서 각각 1천씩 당원 총 5천명을 모아야 한다. 이들은 창당 조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창당대회부터 먼저 열고 창당에 성공했다는 보도자료를 뿌렸다. 이때까지 모은 당원은 200여명에 불과했다. 조 씨는 당원이 늘지 않자 2월14일 오래 정치 활동을 해온 김 전 대사에게 '명부'를 부탁했다. 둘은 2016년 국민의당에서 활동하며 알게 된 사이였다. 조 씨는 당시 미래통합당에서 통합추진위원장을 공동으로 맡고 있던 박형준 부산시장,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당대당 통합 논의를 하고 있어 창당 실적이 필요한 상태였다. 김 전 대사는 그날 즉시 조 씨 요청에 따라 대한민국유공자파병연합회 측으로부터 인쇄된 유공자 1만8천197명 명부를 건네 받아 조 씨에게 전달했다. 조 씨는 2월17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 직원들을 시켜 이 유공자명부 스캔을 시작했다. 스캔을 다 한 조 씨는 이를 엑셀파일로 변환하며 김 사무총장에게 입당원서 조작을 함께 하자는 취지의 제안을 했다. 매일신문이 입수한 조 씨와 김 사무총장 텔레그램 대화를 보면 18일 오전 조 씨는 김 사무총장에게 "당원명부 스캔 다 했어요. 그거 나눠서 일단 일을 좀 하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라며 "(입당원서 만들어야 할 게) 5천장이 넘어서 하나씩 당원명부 작성하기가 (어렵다.) 저희 직원들도 어제 스캔만 600장 한다고 하루종일 (고생했다.) 회사에 컴퓨터가 없고 또 말 새어나갈까 봐요"라고 했다. 김 사무총장은 조 씨를 만류했지만 조 씨는 "경북은 아빠 사무실에서 하기로 했고요. 경기도당은 이재섭 위원장이 도움 주기로 했고요"라며 "경기도당은 본인(이재섭)께서 명부 주면 다 해주시겠대요"라고 덧붙였다. 법정 증언과 달리 조 씨는 자신의 부친에겐 경북도당을, 이 씨에겐 경기도당 입당원서 조작을 부탁한 정황이 나온 것이다. 조 씨 부친은 검찰 출신 변호사로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당적으로 구미시갑 선거구에 출마했던 조현국 씨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조 씨는 18일 경기 지역 당원명부를 이 씨에게 전자우편으로 보냈고 이 씨는 자신의 딸과 딸 친구 등과 입당원서 1천162장을 위조했다. 이 씨가 21일 경기 선관위에 조작된 입당원서 제출하며 이들의 정당법 위반과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가 구성됐다. 하지만 법정에서 조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유공자명부가) 월남전 참전 유공자 명단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다. 언론 보도를 통해 명부의 출처를 알게 됐다"고 했다. 이에 검사가 "김 전 대사가 당신에게 준 명단을 보면 '대한민국유공자파병연합회'라고 적혀 있다"고 지적하자 "비가 많이 오고 (김 전 대사에게 받은 명부를) 사무실에 봉투채로 올려놔서 확인 못했다"고 말했다. 검사가 다시 "다음날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하자 "스캔만 지시했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지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사실과 거리가 있다. 조 씨의 텔레그램 대화에선 조 씨가 이 씨와 부친 측에 경기도당과 경북도당 입당원서 조작을 부탁하는 동시에 서울과 대구 지역 '유공자명부'를 브랜드뉴파티 서울시당과 대구시당 '당원명부'로 조작한 정황도 나왔다. 조 씨는 2020년 2월18일 오후 창당 작업을 같이 하고 있던 측근에게 이름과 생년월일, 직업, 주소, 전화번호, 추천인, 연락여부 칸으로 구성된 당원명부 '샘플'을 보냈다. 그러면서 유공자명부을 당원명부로 바꿔 달라고 부탁했다. 원래 유공자명부에 있던 개인정보 가운데 부대와 계급, 아내 이름을 삭제하고 직업과 추천인, 연락여부를 추가한 '브랜드뉴파티 당원명부'로 탈바꿈하는 작업이었다. 조 씨는 스스로 서울 1300명을 맡았고 측근에겐 대구 지역을 맡겼다. 유공자명부가 브랜드뉴파티 당원명부로 조작된 뒤 입당원서로 위조되는 과정 전반에서 조 씨의 개입과 지휘 정황이 드러났지만 조 씨는 거듭 부인했다. 그는 "이 씨에게 전자우편으로 브랜드뉴파티 당원명부를 첨부한 건 우리 직원들이 작업한 걸 단순 전달하는 수준으로 했던 거지 거기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했다.

    2025-03-13 09:11:56

  • 서울구치소

    서울구치소 "검사가 석방지휘서 보내면 尹 바로 석방"

    7일 서울구치소 관계자는 매일신문에 "검사가 석방지휘서를 보내면 윤석열 대통령은 바로 석방"이라며 "곧 석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법원이 내란 수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 대통령 구속을 취소하라는 이날 오후 법원 결정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이 내란죄 수사로 구속 기소된 지 40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윤 대통령 측이 청구한 구속 취소를 받아들였다. 구속 취소는 구속 사유가 없거나 소멸된 때 구속을 취소하는 것을 말한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이 구속 기한 만료 상태에서 위법하게 기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 1월15일 오전 10시33분 윤 대통령을 체포했다. 19일 법원은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사건을 인계 받은 검찰은 같은 달 26일 오후 6시52분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윤 대통령 측 주장을 종합하면 검찰은 구속 시간을 넘긴 상태에서 윤 대통령을 구속 기소했다. 윤 대통령 체포 뒤 체포적부심(10시간30분)과 구속영장 실질심사(33시간)에 걸린 시간(총 43시간 30분) 등을 고려하면 체포 날부터 11일째인 1월25일 자정까지만 구속 상태로 수감이 가능했다. 이 구속 기소가 잘못됐다는 주장이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검찰은 "형사 실무상 구속 기간은 시간이 아닌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해 왔다"며 "영장 심사에 사흘(지난달 17~19일)이 걸린 만큼 구속 기한은 지난달 27일까지라 문제없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 측 주장처럼) 구속 기간은 날이 아닌 실제 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 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공소가 제기된 것으로 보는 것이 상당하다"고 윤 대통령 측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구속 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더라도 구속 취소 사유는 충분하다고 했다. 재판부는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 수사 범위에 내란죄가 포함돼있지 않고 검찰에 신병을 이전하며 인치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며 "이런 사정들에 대해 법령에 명확한 규정이 없고 대법원의 해석이나 판단도 없다. 절차의 명확성을 기하고 수사과정의 적법성에 관한 의문의 여지를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므로 구속 취소 결정을 하는 것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논란을 그대로 두고 형사 재판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 상급심에서의 파기 사유는 물론,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도 재심 사유가 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최근 김재규 사건의 재심 결정 등(이 대표적)"이라고 했다.

    2025-03-07 15:11:36

  • 그 언론사는 왜 시민단체가 됐을까 [최훈민의 심연]

    그 언론사는 왜 시민단체가 됐을까 [최훈민의 심연]

    지난해 10월7일 시민단체 군사정권범죄수익국고환수추진위원회(환수위)란 곳이 활동을 시작했다는 뉴스를 우연히 접했다. 한 재벌 총수와 노태우 전 대통령 딸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300억 비자금 메모'와 관련해 환수위가 고발장을 냈다는 보도였다. 공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시민단체인 줄 알고 인터뷰를 해보고 싶어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없었다. 어떻게 하면 이들에게 힘이 돼줄 수 있을까 싶어 오래 지켜봤다. 그러던 지난해 11월21일 이들이 바른나라세우기실천연대와 시위를 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을 찾아봤다. 혹시나 아는 사람이 포함돼 있으면 연락을 하고 싶어서였다. 시위대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쓰거나 피켓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알아볼 수 없었다. 그러던 지난달 10일 환수위가 '갑질로닷컴'이란 홈페이지를 만들었다는 보도를 접했다. 노태우 일가의 갑질·범죄 행위를 고발할 수 있는 제보센터를 개설했다는 뉴스였다. 드디어 이들의 공익적 활동을 세상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들을 찾아가 보고 싶어 홈페이지로 가 주소를 찾아봤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이라고만 나왔다. 도로 주소만 표기된 채 제대로 된 주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행히 전화번호는 공개돼 있었다. 진정한 기자는 현장을 찾는 법 아닌가? 이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 홈페이지에 공개된 전화번호로 다시 주소를 검색했다.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18이었다. 그런데 이곳은 ○○커뮤니케이션이란 회사 소유 언론사 주소였다. 갑질로닷컴 홈페이지 관리자 전자우편주소는 이 언론사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전자우편주소와 일치했다. 도대체 언론사가 왜 시민단체를 운영했을까 궁금해졌다. 그러다 언론사 홈페이지를 들어가자마자 깨닫게 됐다. 홈페이지 한복판엔 재벌가 회사들 배너가 떡하니 자리잡고 있었다. 인터넷 언론사는 보통 광고비를 받고 배너를 걸어준다. 재벌 총수와 아내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설마 재벌 쪽 도움이 되려고 언론사가 이런 짓을 벌인 걸까? 믿고 싶지 않았다. '언론'이 그러면 안 되니까. 그럴 리 없다는 생각을 굳히고 싶어서 환수위 기사를 써준 많은 언론사 가운데 한 언론사 소속 후배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쩌다 환수위 기사를 쓰게 됐냐"고 물었다. 후배가 말했다. "선배, 저희 그 재벌가랑 좀 많이 친해요." 노 전 대통령 일가 비자금 비리를 공격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어쩌면 칭찬 받아야 할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뒤로 재벌가 돈을 받은 뒤 상대방을 공격하라는 주문을 받는다면 나처럼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도 망설일 것이다. 왜냐고? 불법과 합법까지 갈 필요도 없다. 아주 어릴 때 흔한 동네 형, 평범한 옆집 아저씨한테 "그런 짓을 하면 안 돼"라고 그냥 배워 왔으니까. 그게 맞는 거니까.

    2025-03-02 16:12:46

  • 친민주 법무법인에 탄핵 일감 몰렸다

    친민주 법무법인에 탄핵 일감 몰렸다

    국회가 정부 공직자 탄핵을 29건 진행해 온 가운데 친민주당 성향 법무법인이 상당수 일감을 따간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을 수임한 이들 중엔 우리법연구회 출신도 있었다. 종합하면 탄핵 소추와 대리, 심판 과정 안에 우리법연구회 출신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상황이다. 26일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 심판에 국회는 변호사 6명을 고용했다. 6인 변호인단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변호를 맡고 있는 임윤태 변호사가 속해 있었다. 그는 이 대표 법률특보 출신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 때 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지낸 민변 회장 출신 장주영 변호사도 포함돼 있었다. 장 변호사는 천정배 전 법무장관과 함께 설립한 법무법인 상록 대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심판에서도 국회는 민변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변호인단을 꾸렸다. 추미애 전 법무장관 사건과 '자통 간첩단' 변호를 맡은 한택근 변호사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유시민 계좌 추적' 허위 사실을 유포했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 등이 포함됐다. 이 두 사람이 소속된 법무법인 양재는 정권 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에 선제적으로 나섰던 김용민 민주당 의원과 민변 창립 멤버인 최병모 변호사가 적을 뒀던 곳이다.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 심판 청구인 측 변호인단엔 문재인 청와대 비서관 출신 이원구 변호사가 포함됐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 심판엔 법조계에서 '민주당 전용 법무법인'으로 불리는 LKB 등이 청구인 변호인단으로 선임됐다. LKB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조국 전 법무장관 재판 등 문 정권 관련 사건을 담당했던 곳이다. 허위 사실 공표로 기소된 이재명 대표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은 사건 역시 LKB 공적이었다. LKB의 설립자는 우리법연구회 창립 멤버 이광범 변호사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청구인 측 변호인단 공동 대표다. 윤 대통령 탄핵 소추를 진행한 박범계·최기상 의원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관 8인 가운데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도 우리법연구회 쪽 출신이다. 우리법연구회 쪽 사람들이 탄핵 소추와 청구 대리, 심판을 모두 맡은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174일 만에 복귀한 이진숙 위원장은 수천만원에 달하는 변호사 비용을 자기 돈으로 댔다고 밝혔다.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는 순간 공적 지원이 끊어지기 때문이었다. 이 위원장은 "(탄핵을 추진한)의원들이 (탄핵 비용을) 나눠 낸다면 과연 줄탄핵이 있었을까"라며 "만약 그랬다면 그 많은 소추단에 다 들어가 있는 정청래 의원 가계는 휘청 했을 것"이라고 했다.

    2025-02-26 14:37:49

  • 김익현 전 부장판사

    김익현 전 부장판사 "헌재 시계는 윤석열에게만 빨라"

    김익현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헌법재판소의 최근 심판에 대해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권한쟁의 심판은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심판은 지연하는 '선택적 신속성'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매일신문 유튜브 채널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한 김 변호사는 "마 후보자 사건은 내일 선고된다고 한다. 반면 한 대행 탄핵 심판은 54일 동안 아무런 조치 없이 지연되다가 단 90분 만에 재판을 마무리하고 바로 선고 절차로 넘어갔다. 이 위원장 사건은 6개월 동안 끌었고 박 장관 사건도 어제야 첫 공판 준비기일이 진행됐다. 헌재 재판 속도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선거법 사건은 1심에서 무려 2년 2개월이나 걸렸다. 1심에서 6개월 안에 결론을 내야 한다는 강행 규정이 있음에도 몇 배의 시간이 걸린 것"이라며 "반면 윤 대통령 사건은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180일 안에 마무리하면 된다. 하지만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법조인이라면 누구나 이 대표 사건이 지나치게 지연됐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차이점이 국민들에게도 형평성 문제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 전 판사는 헌재가 이른바 '권력 과시'에 나섰다고 봤다. 그는 "정치적 사건을 안 좋아하는 일반 법원 판사들과는 달리 헌재는 저속하게 표현하자면 '평소에는 우리가 별 볼 일 없어 보이지만 이런 사건 하나만 있으면 우리의 권한이 얼마나 막강한지 보여주겠다'는 식으로 구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불공정성도 지적했다. 김 전 판사는 "구속 상태로 재판을 준비하는 건 굉장히 일이다. 윤 대통령 변론은 일주일에 두 번, 그것도 하루 종일 재판을 진행하며 증인 심문 시간을 제한하고 초시계까지 등장시키며 3분의 시간도 주지 않는 등 상당히 강압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재판 방식에 대해 많은 법조인들이 분개하고 있다. 재판은 단순히 결론만 중요한 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 헌재는 이를 간과한 채 불공정한 절차를 강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결과만 중요한 게 아니다. 법관으로 일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과정의 공정성을 중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2-26 13:52:44

  • 중국인도 투표 가능한 한국 선거…누가 시작했나

    중국인도 투표 가능한 한국 선거…누가 시작했나

    국민의힘 소속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제17대 국회였던 2005년 대표 발의했던 '국내 거주 외국인 등에 대한 자치구·시·군의 의회의원 및 장의 선거권 부여 특별법'이 20년 지난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인 포함 외국인이 한국 지방선거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현 상황의 '원흉'으로 지목돼서다. 이 법안을 공동 발의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외 국민의힘 전신 한나라당 소속 권오을 남경필 박승환 박재완 안홍준 원희룡 정병국 정의화 진수희 허천 황우여 당시 의원도 함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 구청장의 대표 발의안은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이 지방선거 투표가 가능한 법안은 2005년 이강래 당시 열린우리당 의원이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은 더불어민주당 전신이다. 26일 국회 의안에 따르면 2005년 6월29일 이 당시 의원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17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 자격으로 낸 개정안이었다. 개정안은 같은 해 8월4일 공포됐다. 정개특위란 국회에 설치된 여야 협치를 위한 비상설특별위원회다. 정개특위는 개정안 발의를 위해 2005년 6월2일 선거법소위원회와 지방선거관련법소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당의 의견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출안 등을 종합 심사해 "영주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19세 이상의 외국인에게 체류 지역 지방자치단체 선거의 선거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이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있던 당시 정개특위엔 열린우리당 소속 간사였던 유시민 의원을 비롯 강기정 김선미 구논회 문병호 백원우 우윤근 이화영 최철국 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간사였던 박형준 의원을 비롯 고흥길 권경석 권영세 권오을 김기현 이명규 이인기 의원이 포함돼 있었다. 비교섭단체 출신으로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새천년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포함됐다. 제17대 국회 정개특위가 이와 같은 개정안을 발의한 이유는 제16대 국회부터 있었던 외국인 투표권 논의 때문이었다. 2000년 시작된 제16대 국회 때 당시 현직이었던 김대중 대통령은 '세계화'를 외쳤고 국회는 이에 발맞춘 여러 법안을 내놨다. 외국인 지방선거 선거권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2000년 11월25일 더불어민주당 전신 새천년민주당 소속 배기선 의원은 108명 의원 동의를 받아 장기거주외국인에 대한 지방선거권 등의 부여에 관한 특례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현 상임고문인 정대철·이해찬 당시 의원이 공동발의자였고 김민석 문희상 설훈 송영길 이낙연 임종석 정동영 정세균 천정배 추미애 한명숙 한화갑 의원 등이 찬성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새천년민주당 측 노력은 번번히 법제사법위원회 반대로 본회의장을 가지 못했다. 애초 외국인 참정권 논의는 제16대 국회 이전부터 있었다. 그 기원은 1989년 열린 제2차 한일 정부 간 고위 실무자회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회의에서 당시 기준 재일교포 68만명의 법적 지위 및 사회 경제적 권익보장에 대한 문제가 논의됐다. 여기서 재일동포의 투표권이 처음 거론됐다. 참정권은 재일동포의 오랜 염원이었다. 이 회의 결과에 따라 1990년 3월 일본 법무성은 재일한국인 3세 및 그 이후의 자손에 대해서도 1세 및 2세의 '협정영주'와 같은 수준의 영주권을 자동 부여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지방선거 투표권은 허용되지 않았다. 그러다 다시 재논의 된 건 1998년 10월 김대중 대통령의 방일과 오부치 게이조 총리와의 만남 때다. 당시 재일동포 참정권 관련 논의가 이뤄졌으나 일본 우익 성향 정당 자유민주당이 '한국이 한국 내에 거주하는 일본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재일동포에 참정권을 부여하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상호주의 원칙을 강조해 무산됐다. 이에 새천년민주당은 2000년 10월 '상호주의 원칙에 한국이 먼저 부합하고자'는 취지로 '인권 향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러면서 장기거주 외국인에 대한 지방선거권 등의 부여에 관한 특례법 제정 등에 대한 당론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특위에서 논의된 '장기거주외국인 지방선거권 부여 특례법'은 한나라당 반대로 막혔다. 새천년민주당은 포기하지 않았다. 2001년 2월 개최된 임시국회에서 '장기거주 외국인에 대한 지방선거권 등 부여 특례법안'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막아낸 건 또 다시 법사위였다. 2002년 2월28일 개최된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외국인 참정권 조항은 "헌법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삭제됐다. 제17대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제17대 국회에서도 외국인 참정권 부여는 계속 반대에 부딪혔다. 2005년 6월 통일외교통상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한나라당 측은 "일본과 미리 이야기해서 '우리도 할 테니 너희도 하라'는 식의 상호주의로 해야지 일방적으로 우리가 먼저 일정 기간 거주한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준다는 건 곤란하다"고 했다. 그러자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우리는 주고 있는데 너희는 왜 안 주느냐는 식으로 일본 정부를 유도하기 위해 먼저 개방하자"고 했다. 당시 국회는 여당인 열린우리당을 비롯 민주노동당·새천년민주당 등 좌익 성향 정당 의석수가 과반이었다. 결국 2005년 6월29일 외국인 지방선거 선거권을 신설하도록 공직선거법이 개정됐다. 하지만 열린우리당의 의도와 달리 일본 정부는 재일동포에게 지방선거 선거권을 주지 않았다. 일본 자민당이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선거권을 주기 보단 국적법을 개정해서 귀화 요건을 완화하자. 외국인을 귀화시켜서 선거권을 주는 게 자연스럽다"고 주장해서다. 열린우리당 후신 더불어민주당은 이와 같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20년 간 바로잡지 않았다. 애초 선거권을 외국인에게 준 것부터 문제란 의견이 많다. 세계적으로 이런 사례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럽 일부 국가는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지만 이는 유럽연합 출신이나 연방국가 출신 등 상호주의가 적용된 국가 출신 외국인에게만 한정된다. 한국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 그 동안 외국인 유권자는 빠르게 늘었다. 개정안이 통과된 2005년 국내 거주 외국인 영주권자는 6700여명에 불과했지만 2022년 3월 기준으로 지방선거 투표권을 가진 외국인은 12만6668명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은 9만9969명이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데 경기와 인천, 충남, 강원, 대전, 울산, 제주, 세종 등 8곳은 당선인과 2위 표 차이가 9만9969만표 이하로 집계됐다. 중국인이 이 8곳 시장과 도지사 당선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단 소리다. 지난해 캐나다 정부는 "2019년과 2021년 선거에 중국이 개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5-02-26 08:30:00

  • 2017년 대통령 파면 결정한 헌재 재판관들…근황 보니

    2017년 대통령 파면 결정한 헌재 재판관들…근황 보니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은 전원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다. 탄핵 결정 뒤 헌법재판관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26일 매일신문이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참여 헌법재판관 8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2명만 장관급에 기용됐고 나머지는 평범하게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핵 심판 뒤 일각에서는 '탄핵 인용 결정으로 정권이 바뀌면 이들은 탄탄대로를 걸을 것'이란 얘기를 했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있었다. 헌재 재판관은 대통령 지명 3명과 대법원장 지명 3명, 국회 지명 3명 등 총 9명으로 이뤄져 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앞둔 2017년 1월 박한철 당시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했다. 박 대통령 탄핵 심판은 이정미 당시 재판관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맡고 재판관 총 8명으로 진행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이용훈 대법원장 지명으로 재판관이 된 이 전 대행은 임기를 마친 뒤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됐다.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금호석유화학그룹 사외이사도 맡았다. 그러다 2022년 큰 주목을 받았다. 문재인 정부 종합부동산세 위헌 소송 대리인단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져서였다. 노 전 대통령이 임명한 이 대법원장 지명으로 재판관이 된 그에겐 '반문(反文) 대열에 합류한 것 아니냐'는 꼬리표가 달렸다. 이 전 대행은 기자에게 "그런 생각을 할 순 있지만 난 법률가다. 정치랑 상관 없다.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법률가는 주어진 사건을 처리하는 사람이다. 재판은 법과 양심에 따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행 외 대법원장 지명으로 재판관이 된 둘은 이진성 전 재판관과 김창종 전 재판관이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임명한 양승태 대법원장 지명으로 재판관이 된 이 둘은 퇴임 뒤 나란히 변호사가 됐다. 이 전 재판관은 2017년 11월 헌법재판소장 자리에 올라 2018년 9월까지 근무하다 퇴임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초대 자문위원장을 맡았다. 그런 뒤 법무법인 민주에 합류했다. 김창종 전 재판관은 경북대 법전원 석좌교수로 있다가 이 재판관과 함께 법무법인 민주로 합류했다. 박한철 전 소장은 이명박 대통령 지명·임명으로 재판관이 된 사람이었다. 대통령 몫 나머지 둘은 박 대통령이 지명한 조용호 전 재판관과 서기석 전 재판관이었다. 조 전 재판관은 임기를 마친 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조용히 활동했다. 서 전 재판관도 한양대 법전원 석좌교수가 됐다. 서 전 재판관은 학교에만 머물지 않았다. 2022년 법무법인 동인에서 변호사 일을 시작했고 윤 대통령이 당선된 뒤 KBS 이사장이 됐다. 현재 헌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 거부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벌이고 있다. 헌법재판관 국회 몫은 여야가 각각 추천한 2명과 여야 합의에 따른 1명 등 총 3명인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합의하지 않고 마 후보자 추천을 강행해서다. 지금과 달리 2012년 제19대 국회는 여야 합의에 따라 순조롭게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추천했다. 강일원 전 재판관이 여야 합의로 재판관이 됐고 안창호 전 재판관은 새누리당이 추천으로 재판관 자리에 올랐다. 민주통합당은 김이수 전 재판관을 추천했다. 강 전 재판관은 퇴임 뒤 변호사 활동을 했다. 그러다 2021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안 전 재판관과 김이수 전 재판관은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 참여했던 재판관들 가운데 유일하게 장관급 인사가 됐다. 안 재판관은 지난해 9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됐고 김이수 재판관은 퇴임 뒤 전남대 법전원 석좌교수로 활동하다 문재인 정부 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이 됐다.

    2025-02-26 07:30:00

  • [단독] 국가보안법 전과자, 국회에 몇 명이나 있을까?

    [단독] 국가보안법 전과자, 국회에 몇 명이나 있을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장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와 지난달 재판에 넘겨진 민노총 간부 5명의 간첩 사건이 언급된 가운데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를 가진 국회의원이 총 2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의원 총원 300명 가운데 7.6%에 해당한다. 국가보안법이란 국가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규제하는 법이다. 쉽게 말해 북한 등에 이로운 행동을 막는 법이다. 24일 매일신문이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전과 기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19명, 조국혁신당 2명, 국민의힘 1명, 무소속 1명으로 집계됐다. 최초 당선인 기준으로 현재 구속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도 포함된 수치다. 80년대 학번, 60년대생인 이른바 86세대가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86세대 8명은 실형을 살았는데 이들 가운데 징역형을 가장 길게 받은 의원은 민주당 소속 박선원 의원과 진성준 의원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 의원은 반미 학생운동 조직 '삼민투(민족통일·민주쟁취·민중해방투쟁위원회)' 위원장으로 1985년 미국문화원 점거사건 배후인물로 지목돼 3년을 감옥에서 보냈다. 매일신문이 입수한 판결문에 따르면 삼민투는 1985년 5월23일 서울 지역 5개 대학교 학생 73명을 모아 미국문화원을 26일까지 약 72시간 점거했다. 그런 뒤 광주사태 진압병력의 이동 승인에 관한 미국 측의 공개사과와 현 정부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지원 중단, 주한 미국 대사 면담 및 내외신 기자회견 주선 등을 요구했다. 이에 앞서 연세대 총학생회 산하 투쟁기구 '광주학살 원흉처단 투쟁위원회' 발족식을 거행하며 "광주학살 원흉은 전두환 군주독재 일당과 이를 지원한 미국이었다"는 성명서 작성을 주도한 '반미투사' 박 의원은 노무현 정부 때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행정관과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땐 국가보안법 전과자 출신인데도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과 제1차장을 역임했다. 진 의원 역시 1991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3년형을 받고 감옥살이를 했다. 그는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도 징역 1년6월을 받아 총 4년6월을 복역하다 만기출소 4개월 전 성탄절 특사로 풀려났다. 윤건영 민주당 의원과 박홍근 의원도 국가보안법 위반과 동시에 화염병을 사용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바 있다. 정청래 의원은 이들 보다 감옥살이는 덜 했지만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89년 한미 FTA를 반대할 목적으로 주한미국대사관을 점거하고 폭탄 투척 및 방화를 기획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살았다. 86세대 보다 앞선 운동권 출신 이학영 의원은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으로 징역 5년형을 받고 강도상해로 징역 3년6월형을 받은 바 있다. 국민의힘에선 유일하게 최형두 의원이 국가보안법 위반과 폭력 등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형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들어 보기 어려웠던 국가보안법 사건이 큰 관심을 받게 된 건 지난 18일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된 탄핵심판 제9차 변론기일 때문이다. 윤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민노총 간부 관련 판결문을 헌재에 제출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31일엔 민노총 경기중부지부 사무차장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추가 기소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에 국가보안법 위반자들의 지속된 국가 전복 시도가 있었다는 취지였다. 매일신문이 입수한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판결문과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북한은 민노총 간부들에게 물리적‧폭력적 수단을 동원해 반보수, 반미투쟁 조종, 친북 여론전, 촛불투쟁을 진행토록 지령을 내렸다. 지령문에는 이태원 참사를 2014년의 '세월호 참사'와 같이 이용하고 각계각층의 분노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라는 내용도 있었다. "탄핵 투쟁의 불씨를 피워 대중적인 항거 기운을 조성하라"는 내용도 담겼다. 국가보안법 폐지에 청와대 국민청원을 이용하라고도 했다. 북한 지령 상당수는 실제로 한국 사회에서 실행됐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와 같은 투쟁이 열리자 투쟁 대열에 참가하기도 했다. 〈strong〉○ 제22대 국회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 당선인 명단 〈/strong〉 1. 이학영 민주당 의원(1952년생): 전과 3건(강도상해 징역 3년 6월,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징역 5년,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법 벌금 100만원) 2. 윤후덕 민주당 의원(1957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국가보안법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 3. 이용선 민주당 의원(1958년생): 전과 3건(국가보안법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음주운전 벌금 100만원,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벌금 150만원) 4.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1962년생): 전과1건(국가보안법 및 폭력 등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5. 김남근 민주당 의원(1963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및 집시법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6. 박선원 민주당 의원(1963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및 폭력 등 징역 3년) 7. 정태호 민주당 의원(1963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및 공문서위조 집시법 징역 4년, 국가보안법 징역 10월 등) 8. 김민석 민주당 의원(1964년생): 전과 4건(국가보안법 징역 1년 6월, 정치자금법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정치자금법 벌금 600만원, 집시법 및 폭력 징역 4년) 9. 김종민 무소속 의원(1964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 10. 서영교 민주당 의원(1964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및 집시법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11. 이인영 민주당 의원(1964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및 집시법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12. 김태년 민주당 의원(1965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및 공직선거법 등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집시법 벌금 120만원) 13. 정청래 민주당 의원(1965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및 집시법, 화염병, 폭력, 총포 도검 등 징역 2년, 집시법 벌금 100만원) 14. 조국 조국혁신당 전 의원(1965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15. 오기형 민주당 의원(1966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국가보안법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16. 이연희 민주당 의원(1966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징역 2년 6월, 공직선거법 징역 1년) 17. 진성준 민주당 의원(1967년생): 전과 3건(국가보안법 징역 3년, 공용물건손상 벌금 4백만원, 집시법 및 공익건조물방화 징역 1년 6월) 18. 박홍근 민주당 의원(1969년생): 전과 2건(집회시위 및 화염병사용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국가보안법 및 폭력, 화염병 등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19. 송재봉 민주당 의원(1969년생): 전과 2건(국가보안법 및 집시법 등 징역 1년 6월 집행유 예 3년, 국가보안법 징역 6월) 20. 윤건영 민주당 의원(1969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폭력, 집시법, 화염병 사용 등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21.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1969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등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22. 김성회 민주당 의원(1972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23. 박상혁 민주당 의원(1973년생): 전과 1건(국가보안법 징역 10월)

    2025-02-24 09:31:39

  • 국정원 CCTV 공개로 드러나는 홍장원의 거짓말

    국정원 CCTV 공개로 드러나는 홍장원의 거짓말

    국가정보원이 국회를 거쳐 계엄 당일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 CCTV를 공개했다. CCTV 공개로 홍 전 차장은 거짓 증언 논란에 빠졌다. 20일 비상계엄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민의힘 측은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3일 국정원과 국정원장 공관 인근 CCTV를 공개했다. CCTV엔 홍 전 차장의 당일 국정원과 국정원장 공관 입출 장면과 시간대가 고스란히 담겼다. CCTV 공개로 홍 전 차장의 헌법재판소 제5차 변론 증언은 신빙성을 잃게 됐다. 홍 전 차장은 5차 변론에서 "오후 11시6분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했다. 여 사령관이 체포명단을 불러줬다. 명단을 책상에 앉아서 여유 있게 적은 게 아니라 국정원장 공관 입구에 있는 공터에 서서 포켓에 있던 메모지에 적었다"고 말했다. CCTV 확인 결과 홍 전 차장은 계엄날 오후 11시6분에 이미 공관을 빠져나온 상태였다. CCTV에 따르면 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0시45분11초쯤 국정원장 공관 진입로에 도착해 오후 10시56분43초 국정원장 공관을 빠져 나왔다. CCTV 공개로 드러난 홍 전 차장의 거짓말은 더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에 따르면 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0시46분과 10시58분, 11시6분 등 총 3차례에 걸쳐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통화를 했다. 홍 전 차장은 18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여 전 사령관과 '국정원 본청 집무실'에서 10시46분 1차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CCTV에 따르면 10시46분 홍 전 차장은 국정원장 공관에 있었다. CCTV 영상을 보면 홍 전 차장은 오후 10시43분55초에 차를 타고 본청을 빠져 나와 오후 10시45분11초쯤 국정원장 공관 진입로에 도착한다. 홍 전 차장은 또 채널A 인터뷰에서 오후 10시58분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에서 여 전 사령관과 2차 통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CCTV에 따르면 홍 전 차장은 오후 10시56분43초 국정원장 공관을 빠져 나와 오후 10시58분17초에 본관 현관에 도착했다. 그가 말한 오후 10시58분 그의 위치는 국정원장 공관과 국정원 본관 사이였다. 홍 전 차장은 헌재 5차 변론에선 오후 11시6분 국정원장 공관 앞 공터에서 체포명단을 작성했다고 말했다. CCTV에 따르면 그는 오후 11시6분 국정원 집무실에 있었다. 홍 전 차장 증언은 계속 바뀌고 있다. 지난해 12월6일 국회 정보위원회는 "홍 전 차장이 여인형으로부터 체포 명단을 듣고 '미친 x이구나 생각하고 그 다음부터 메모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장동혁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와 내란몰이가 애초부터 한 사람의 거짓말로 시작됐음이 드러나고 있다"며 "특히 홍 전 차장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핵심 증거인 '체포 명단' 작성 과정에 대해 여러 차례 진술을 번복했지만 이마저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이번에 국정원 CCTV 기록을 통해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작성 경위와 작성자조차 불분명한 메모가 비상계엄으로부터 열흘 가까이 지난해 12월11일 국정원 출신 야당 의원에 의해 최초로 공개됐다. 그리고 대통령 탄핵심판의 핵심 증거로 제시되고 있다"며 "홍장원 전 차장의 거짓 증언은 대한민국의 사법질서를 파괴하고 헌법 체계를 붕괴시킨 중차대한 범죄다.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탄핵공작과 내란몰이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엄혹한 심판이 뒤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0 15:20:17

  • ⑤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매일신문은 최근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암암리 활동해 온 사건 공소장을 적법하게 입수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이란 검사가 피고인의 죄명과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을 기재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입니다. 법무부는 2005년 이후 국회가 요구하면 공소장 전문과 범죄일람표를 공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익 목적의 정보 공개를 원칙적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인 공소 사실을 놓고 검사와 피고인 측은 법정에서 재판장과 방청객 앞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됩니다. 매일신문은 그 과정도 상세히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 관련 공소장은 총 2부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23년 5월10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을, 2025년 1월31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며 각각 73쪽, 20쪽 분량으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각 공소장에는 각각 194쪽, 2쪽 분량의 범죄일람표도 별지로 붙었습니다. 매일신문은 공소장과 범죄일람표를 다음 제목의 기사로 보도하겠습니다. 1.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 2023년 5월10일 공소장 2.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1/3 3.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2/3 4.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3/3 5.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 2025년 1월31일 공소장·범죄일람표 〈strong〉※ 2023년 5월10일 기소된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은 2024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나왔습니다. 3명은 각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형을 받았고 1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strong〉 Ⅱ. 공소사실 Ⅰ. 피고인들의 경력 피고인 가○○는 2002.경부터 2007.경까지 「A노총」경기지역본부 교육선전국장, 2007.경부터 「A노총」조직쟁의국장으로 활동하였고, 2018.경부터 현재까지 「A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중부지부 사무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고인 나○○은 1998.경부터 1999.경까지 「A노총」경기지역본부 북부지구협의회 조직부장, 2000.경부터 2005.경까지 「B노조」조직국장으로 활동하였고, 2010. 6. 1.경부터 2017. 10.경까지 「A노총」산하 민주일반연맹 「C노조」에서 활동하였으며, 2017. 5. 7.경부터 2020. 5. 7.경까지 및 2023. 2. 22.경부터 현재까지 「D연구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Ⅱ. 북한의 반국가단체성과 「문화교류국」의 실체 1. 북한의 반국가단체성 북한은 정부를 참칭하고 국가를 변란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국가단체로서 내부의 최상위규범인 조선노동당 규약 서문에 "조선로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데 있다"고 규정하는 등 한반도 적화통일을 기본목표로 삼아 왔고, 주체사상과 변증법적 유물론에 따른 역사해석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배계급에 대한 피지배계급의 계급투쟁으로 규정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미국의 제국주의적 강점 하에 미국이 내세운 파쇼정권을 통하여 지배되고 있는 식민지로서 모든 인민이 미국에 의해 수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왔다. 또한, 북한은 '조국의 자주적 통일과 인민해방을 위해서는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 침략자들과 현 정권을 타도함으로써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을 이룩하여야 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남한의 노동자, 농민 등 피지배 계급을 축으로 청년학생, 지식인, 중소상인 등 조국의 분단과 미제국주의의 식민통치에 의하여 고통받고 있는 모든 애국적 역량을 망라한 반미구국통일전선을 구축하여 조선 인민의 주된 원수인 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여야 하고, 합법, 반합법, 비합법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반제·반파쇼민주화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미제국주의와 독재정부, 매판 자본가 등을 타도해야 한다', '미제국주의에 예속된 남한 민중을 해방하고 한반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남한 민중을 주체사상으로 의식화하여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 소위 자주·민주·통일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등의 선전·선동을 계속하며, '구국전선' 등 대남공작조직에 소속된 선전기구·매체를 활용하거나 직접 회합·통신 등 연락하는 방법으로 대한민국 내부의 북한 추종세력들에게 투쟁지침을 하달하고 있다. 나아가, 북한은 1991. 9. 17. 대한민국과 국제연합(UN)에 동시에 가입하고, 1991. 12. 13. 이른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하며, 2000. 6. 15., 2007. 10. 4., 2018. 4. 27., 2018. 5. 26., 2018. 9. 18.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와중에도, 1999.6. 15. 제1차 연평해전, 2002. 6. 29. 제2차 연평해전, 2010. 3. 26. 천안함 폭침, 2010. 11. 23. 연평도 포격 등의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2006. 10. 9. 제1차 핵실험, 2009. 5. 27. 제2차 핵실험, 2013. 2. 12. 제3차 핵실험, 2016. 1. 6. 제4차 핵실험, 2016. 9. 9. 제5차 핵실험, 2017. 9. 3. 제6차 핵실험을 각 실시하고, 2013. 3. 5.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는 등 무력 침략의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이에 더하여 2022. 9. 8. 핵 선제타격을 가능케 하는 '핵무력 정책법'을 발표하면서 전문에 '영토완정'(完整, 사회주의 체제로 한반도 전역을 통일하겠다는 의미)을 기재하여 한반도 내 핵 전쟁 위험을 한층 고조시키며, 남북간의 정상회담과 공동선언조차 선전·선동의 빌미로 이용하고 '우리민족끼리', '낮은 단계의 연방제', '자주·민주·통일' 등의 용어를 앞세워 '외세인 미국의 지배와 간섭 배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 반미 민족 공조, 반통일 및 사대매국세력 척결,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등을 주장하며 소위 반미자주화, 반파쇼민주화, 조국통일 투쟁을 끊임없이 선동하고 있고, 문화교류국·통일전선부·정찰총국·보위국·보위성 등 각종 대남공작조직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밀 탐지, 지하당 조직, 사이버 테러·선전전 등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2021. 1. 10. 조선노동당 규약을 개정하여, 조선노동당의 당면 목적을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당이다. 김일성-김정일 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투쟁 속에서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이다. (중략) 공화국 북반부에서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인민의 리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로 수정하면서 기존의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과업 수행' 부분 대신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의 실현'으로 표현을 다르게 하였으나, 조선노동당의 최고 강령을 종전과 동일하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로 전제하고 최종 목적 역시 '공산주의사회 건설'로 명시하는 등 여전히 '주체사상에 기초한 한반도 적화통일'을 기본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 위 규약에 "조선로동당은 남조선에서 미제의 침략무력을 철거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 지배를 종국적으로 청산하며 온갖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 위협들을 제압하여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적 환경을 수호하며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한다"는 내용까지 명시하여 여전히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을 강화하고 있다. 2. 북한 「문화교류국」의 실체 북한 「문화교류국」은 1974. 5.경 조선노동당 산하 '연락부'와 '문화부'를 통합하여 창설한 '문화연락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8. '대남연락부', 1987. '사회문화부', 1997. '대외연락부', 2009. '225국'으로 그 명칭을 거듭 변경하다 2015. 8.경 조선노동당의 대남사업 핵심부서인 '통일전선부' 산하 「문화교류국」으로 개편되었다. 「문화교류국」은 대남공작사업의 총괄 기구로서 이른바 '남조선 혁명'을 위하여 간첩을 직접 파견하거나 우회 침투시켜 대한민국 정·관계, 사회·문화·종교계 및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섭하여 대한민국 내 지하당을 구축하고, 이른바 '남조선 혁명의 결정적 시기'에 지하당 조직을 혁명 매개체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목표로 활동하면서 국가기밀 탐지·수집, 북한 체제의 우월성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일가의 위대성 선전, 요인암살·테러 등 대남공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Ⅲ. 비밀조직 「지사」, 「강원지사」의 실체 1. 조직 결성 경위 다○○는 2000.경 전후부터 북한 공작원과 비밀리 연락하거나 회합하는 등의 활동을 하던 중 불상의 시기에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른 지하당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A노총」등 국내 노동단체에서 장기간 활동 중인 인물들인 피고인 가○○, 피고인 나○○, 라○○, 마○○ 등을 핵심 조직원으로 하여 「A노총」을 거점으로 한 비밀조직인 일명 「지사」를 설립하였다. 한편, 마○○는 위 비밀조직 「지사」의 지도부에서 활동하던 중 2017.경 내지 2018.경 근무지를 강원도 춘천으로 옮긴 것으로 계기로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른 지하당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성명 미상의 조직원들과 함께 강원지역을 거점으로 한 비밀조직인 일명 「강원지사」를 별도로 설립하였다. 2. 조직 구성 및 지휘통솔체계 가. 조직 구성 비밀조직 「지사」는 다○○를 총책으로서 '지사장'이라고 칭하고, 지도부급 조직원으로 피고인 가○○를 '1팀장', 라○○을 '2팀장', 피고인 나○○을 '회계과장'으로 칭하며, 이들을 포함한 핵심 조직원들로 구성된 지도부인 「이사회」를 두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른 주요 활동사항을 결정하고, 「A노총」등 노동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부 조직원을 영입하면서 북한이 하달한 방침에 따라 ① 대상자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고민하며 불평불만을 갖게 되는 '소극분자' 단계 ② 대상자가 사회변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의로운 투쟁에 참가할 의사를 표명하는 '동반자' 단계 ③ 대상자가 반미, 반정부, 반매판을 주장하고 투쟁에 적극 나서며 북을 지지 동경하는 '열성분자' 단계 ④ 대상자를 상대로 정기적으로 접선하여 어버이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역사와 이북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등을 교양하는 등으로 대상자가 변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비밀조직에 들어갈 것을 요구하며 어버이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흠모하고 당과 수령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 나갈 것을 열렬히 바라는 '적극분자' 단계 ⑤ 대상자 상대로 비밀조직에서 정규조직생활을 시키고 비밀사업방법 등을 가르쳐주며 적극적인 투쟁임무를 부여하는 '혁명적 실천' 단계 등의 5단계의 절차를 거쳐서 영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비밀조직 「강원지사」는 비밀조직 「지사」의 지도부급 조직원인 '3팀장'으로 활동하다가 별도로 「강원지사」를 설립한 마○○를 총책으로 하여 '강원지사장'이라고 칭하고, 지도부급 조직원 4명을 각 팀장으로 칭하며 이들을 포함한 핵심 조직원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두어 북한 「문화교류국」지령에 따른 주요 활동사항을 결정하며, 「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하부 조직원들을 영입하고 있다. 나. 지휘통솔체계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지령을 하달받고, 지도부급 조직원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지령 실행방안을 협의한 후 개별 조직원들에게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여 이행하도록 하는 한편, 그 활동 결과를 종합하여 북한에 보고하고 있다. 또한,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총책인 지사장이 북한 「문화교류국」과의 연락책으로 활동하면서 조직원들에 대한 전면적인 검열과 평가 및 조직원 집체학습모임을 책임지고 실행하여 그 이행사항을 북한에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고, 북한 「문화교류국」은 지령을 통해 「지사」와 「강원지사」의 운영에 있어 조직원들이 총책인 지사장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활동하도록 장악·통제하고, 조직 활동에서 제기되는 중요 문제들을 조직원 전원이 집체적으로 협의하며, 제시받은 임무를 무조건적으로 집행하게 하는 등 강한 규율과 질서 확립을 요구하고 있다. 3. 조직 성격 및 목적 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지하당 활동을 하는 비밀조직 다○○를 총책으로 한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과 불상 시기부터 2022. 12.경까지 장기간에 걸쳐 통신·연락하면서,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조직 활동의 전반적인 방향과 '국가기밀 탐지·수집, 회합·통신, 금품수수 등 사항', '조직 외연 확대를 위한 신규 인물 포섭·인입 및 하부조직 구축', '「A노총」을 매개로 국내 정당·사회단체의 정치활동에 개입', '「A노총」을 북한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한 공작활동 전개',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 및 남북합의 이행 촉구 투쟁 전개', '반정부·반보수 및 반미·반일 투쟁', '조직원 사상학습' 등 조직이 추진해야 할 세부적인 활동사항을 모두 직접 지도·하달받는 한편 '지하당 조직 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 '지하당 건설 이론으로 확고히 무장', '지하당 조직 건설 관련 내용 교육', '지하당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 등 지하당 건설에 관한 지령을 수시로 하달받으며 대한민국의 노동단체 등에서 지하당 활동을 해 온 비밀조직이고, 또한 마○○를 총책으로 한 「강원지사」도 설립 당시부터 「지사」와 연계하여 활동하며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동일한 지령을 받아 강원지역에서 지하당 활동을 하는 비밀조직이다. 한편, 「지사」및 「강원지사」의 주요 조직원들은 총책인 지사장을 통하여 지령을 받는 외에 수시로 북한 「문화교류국」공작원과 해외에서 직접 만나서 조직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지령을 하달받거나 목적수행과 조직 운영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고 지도를 받고 있다. 나. 전민항쟁을 통한 남조선 혁명 완수 「지사」및 「강원지사」조직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과 요충지들을 장악하는 등의 준비를 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에 따라 유사시 전민항쟁(혁명정세가 성숙되었을 때 혁명세력이 일시에 들고 일어나 반혁명세력을 순식간에 와해시키고 혼란에 빠트리며 반혁명세력의 통치기관을 마비시킴으로써 정권을 장악할 수 있는 가장 위력적인 방도)을 통한 남조선 혁명 완수를 궁극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 북한 주체사상에 따른 김정은의 유일적 영도체계 수립 「지사」및 「강원지사」조직은 주체사상을 조직의 지도이념·원리로 채택하고, '북한 김정은의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의 10대 원칙」등 연설자료', '「심장에 남는 사람」, 「이름없는 영웅들」등 북한 체제 선전 영화', '「주체의 한국사회변혁 운동론」, 「문예창작방법론」, 「자주적 문예운동」, 「민족과 철학」, 「한국사회 성격 논의의 재조명」등 북한이 발간한 주체사상 및 사회주의철학 관련 서적' 등을 학습 자료로 삼아 사상학습을 하며 남한사회 전반에 김정은의 유일영도체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지사」의 총책인 다○○는 2018.경부터 북한 「문화교류국」에 아래와 같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문과 사상학습 결과를 주기적으로 보고하였고, 북한 「문화교류국」에서도 2018. 12. 3.경 「지사」조직에 "새해와 1월 8일(김정은의 생일)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15일전까지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지시하는 등 주기적으로 충성맹세를 요구하였다. - 아래 - 2018. 12. 9.자 충성맹세문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님께 삼가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조선반도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온 겨레 성원 모두가 우러르는 주체혁명의 새세상을 열어주시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인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큰 걸음으로 빛나는 승리로 결속해 나가시고 계십니다. 백전백승의 우리당은 우리사상과 사회주의 위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뇌로 인민과 함께 혼연일체, 불굴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 9. 30.자 충성맹세문 "지사와 남조선혁명가들 앞에 나서고 있는 방대한 혁명임무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가 가리키는 방향에서 결사관철 하는 것을 혁명전사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혁명동지, 혁명전우가 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나갈 것입니다. 지사는 당 창건 75돐에 모두 다 위대한 당의 영도 따라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로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 동지의 당으로 강화 발전시키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이남사회에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을 빛나게 실현함으로써 이 땅위에 꿈에도 그리던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 한 몸 바쳐 투쟁 할 것을 결의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 만세! 아름찬 투쟁의 역사 조선노동당 만세!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실현 투쟁 만세!" 2021. 1. 11.자 충성맹세문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뇌부를 결사옹위로 정의롭고 아름찬 역사를 계승하고, 경애하는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 대를 이어 바쳐가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온 사회의 혁명사상으로 차넘치는 조국을 건설을 위한 불면불휴의 영도를 혼연일체, 일심단결로 결사옹위하자. 경애하는 영도자 김정은 동지, 당의장에 선출을 열렬히 축하드립니다." 2022. 1. 30.자 충성맹세문 "사무치게 그리운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땅에 낙원을 펼쳐주시려 생신날도 쉬지 않으시며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셨던 아버지 장군님, 해마다 이날이 되면 그리움에 눈물로 가슴 적시며 맞이합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오셔서 민족의 희망을 일구어오신 그 인자한 미소와 따사로운 품으로 안아주셨던 그 사랑이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조국의 운명을 지키려 총대를 앞세우신 불멸의 업적은 자손만대의 자랑입니다. 우리 이남의 전사들을 혁명의 전사라 값높게 호명해주신 우리당과 우리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김정일 장군님의 영정 앞에 두 손 모아 목소리 높여 영생을 노래하며 실천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당과 우리인민의 최고영도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가 있고, 김정은 동지의 손을 잡고 태양조선, 백두산민족의 기백으로, 선군의 총열에 붉은기 묶고, 앞세워, 억척같이 어깨 걸고 한발 한발 진군 또 진군해 나갈 것입니다." 2022. 4. 4.자 충성맹세문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당의 김일성김정일주의 사상따라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받들어 대를 이어 충성하자 우리당 제8차당대회 기치높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으로 전진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따라 투쟁 앞으로" 또한 「강원지사」의 총책인 마○○도 아래와 같이 김정은을 추종하고,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도이념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 아래 - 2019. 11. 23.자 보고문 "경애하는 최고 령도자 동지의 승리의 성산 백두산에서 조국과 인민의 자조과우명을 지켜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보유한 강국으로 이끌어 나가실 신념을 이어 받아 새로운 희망과 신심이 가득합니다. 강원지사에서는 이러한 수령님의 준마행군길 따라 수령님에 대한 충성과 과업 수행을 위한 신심을 담아 본사 동지들께 인사 드립니다. (중략) 3. 의식화 사업 정형 (중략) 지소미아 종료와 한미일 침략동맹과 관련한 노동조합 간부 대상 교육진행. 이사장이 공통 교육으로 11월 14일 B노조 강원본부 집행위에서 진행. 주요 내용으로 지소미아가침략동맹이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것으로써 대중적으로 이와 관련한 투쟁을 진행하여야 함에 대하여 교육. 4. 조직 사업 정형 - 대중 조직 건설 및 노동부문 현장 활동가 조직논의 (후략)" 4. 조직활동의 방향과 주요 조직원의 임무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국가기밀 탐지·수집, 회합·통신, 금품수수 등 사항', '지하조직 외연 확대를 위한 신규 인물 포섭·인입 및 하부조직 구축', '「A노총」을 매개로 국내 정당·사회단체의 정치활동에 개입', '「A노총」을 북한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한 공작활동 전개',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 및 남북합의 이행 촉구 투쟁 전개', '반정부·반보수 및 반미·반일 투쟁', '조직원 사상학습'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지령을 하달받아 이를 이행하는 것을 조직 활동의 방향으로 하고 있다. 다○○는 「지사」의 총책인 지사장으로서, 북한과 직접 통신·연락하고 지령 이행을 위해 지도부급 조직원들(이사회)을 소집하거나 개별 접촉하여 협의하는 한편, 조직원들에게 개별 임무를 부여하고 그 활동 결과를 검토·종합하여 북한에 보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피고인 가○○는 「지사」의 지도부인 「이사회」성원으로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E포럼과 F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사」의 하부조직 설립을 위한 핵심 발굴육성과 지역내 노조단체들을 장악하는 사업' 등에 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피고인 나○○은 「지사」의 지도부인 「이사회」성원으로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팀장들(지도부 성원)에 대한 활동편의 등 지원사업', '남편(亡바○○ – 「C노조」 부위원장 출신)과 개별적으로 연계하였던 사람들을 다시 인입하는 사업', 'G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조직하여 「지사」를 지원하는 단체로 만드는 공작', 'B노조에 학습단위를 묶어 반공개 학습활동을 전개하는 사업', 'B노조 관계자를 중심으로 조직 소조를 복원하는 사업' 등에 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5. 구체적 활동 가.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실행방안 모의 비밀조직 「지사」는 그 조직원들로 하여금 김정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혁명전사'로 활동하게 하며 북한의 지령에 따라 「A노총」, 시민단체, 지역 노동조합, 정당을 장악하고 전민항쟁을 대비한다는 계획 아래 조직원들에게 대상목표별로 구체적 임무를 부여하는 등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의하였다. 구체적으로 2018. 4. 4.경 "지사장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같은 유리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핵심들에 대한 교양 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 그들을 사원으로 인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9. 1. 24.경 "또한, 1팀장은 본인이 관계하는 E포럼과 'F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그를 통해 산하지사건설을 위한 핵심발굴육성과 지역내의 노조단체들을 더 많이 장악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중략) 또한 회계과장은 젊고 능력있는 핵심발굴 사업과 남편과 개별적으로 연계하였던 사람들을 다시 인입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중략) 1팀장에게 과업을 주어 H차 ○○공장에 비합법소조모임을 더욱 확대해 점진적으로 H차 ○○공장과 I노조 H차지부 ○○지회를 확고히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1팀장이 지도하고 있는 E포럼 이○○의 비합법소조모임을 주축으로 내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2팀장은 I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걷어 쥐기 위한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2팀장에게 분공하여 H차 ○○공장에서 장악관리하는 ○○노동자회 성원들과 문예패성원들에 대한 사업을 짜고들어 A○차 ○○공장과 I로조 H차 지부 ○○지회에 조직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 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추어 나가며 경기도 화성, 평택지역의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화력, LNG저장탱크시설, 평택부두의 배치도와 같은 비밀자료들을 정상적으로 수집장악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준비를 갖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2020. 5. 7.경 "영업1부(A노총) 하반기 사업계획과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자료들을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선거관련자료는 선거를 둘러싼 각 계파들의 움직임들과 전망, 선거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대처방안들, 1총발전을 위한 지사장의 의견 등을 포함하면 될 것입니다.", 2020. 7. 12.경 "지사에서는 J당을 이남변혁운동을 주도해 나가는 대중적인 정당으로, 통일전선체의 주되는 역량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올바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J당의 대중적 지지기반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가능한 역량을 집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당면해서는 사원들과 핵심들을 발동하여 영업1부가 회원들속에 J당의 자주노선과 진보정책들을 적극 해설해주어 J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며 J당과 정책연대, 정책협약을 맺고 J당을 지지하는 활동을 주동적으로 벌여 사회적으로 J당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등의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지사」의 핵심 조직원들은 신규 조직원들을 영입하고, 군사시설 등 국가 주요시설 정보를 수집하고, 노동조합이나 정당을 장악하는 등 국가 전복을 준비하였다. 나. 북한 「문화교류국」 공작조와 접선, 국가기밀 수집 및 지령 수수 비밀조직 「지사」지도부는 지령을 수수하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공작조와 접선하고, 총책인 다○○는 '「A노총」3기 직선제선거 관련 각 계파별 위원장 후보선정 동향 및 성향 등 파악', '평택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의 시설, 군사장비 등 파악'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직접 국가기밀을 탐지·수집하였다. 다. 「A노총」장악 등을 통한 노동계 영향력 확대 기도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2018. 10. 16.경 "영업1부의 중앙집행부에 지사성원들을 집중포치하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며 특히 이번에 협의된 조직차장에 대한 내적 공작과 2팀장(라○○)을 I뿐아니라 영업1부 중앙에 올려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2019. 8. 31.경 "I 중앙과 현장노조들에 지사역량을 집중포치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밀고 나가며 특히 영업1부 중앙의 기획팀장과 이번에 언급한 ㅇ정ㅇ에 대한 내적 공작, 2팀장이 I 중앙과 현장노조들에 산하지도선을 꾸리는 것과 함께 영업1부 중앙에 올려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갔으면 합니다.", 2020. 10. 8. "이번 영업1부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자주세력이 장악하지 못하는 경우 영업1부를 본사의 의도에 맞게 이끌어 나가는데 커다란 난관이 조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중앙집행부장악이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노동운동의 전망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의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고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이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장악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라는 등의 「A노총」을 북한의 영향력 아래에 두기 위한 지령을 지속적으로 하달받아 「A노총」집행부 선거에 조직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A노총」내부에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도를 실현하는 「지사」의 외곽단체를 만들며, 라○○의 I노조 위원장출마 등 조직원의 「A노총」주요 부서 장악을 계획하고, 「A노총」등 노동계의 조직원을 포섭․인입하고 하부조직을 구축하는 활동을 하였다. 라. 물리적·폭력적 수단을 동원한 반보수·반미투쟁 조종 및 친북 여론전 전개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2019. 2. 17.경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켜 K당 당사와 보수집결처들에 대한 기습점거, 가장물파괴, 망발자들과 K당 당기 불사르기와 같은 물리적 타격투쟁으로 유도하는 방안들도 실정에 맞게 잘 탐구, 적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9. 4. 26.경 "트럼프를 비롯하여 대북강경분자들이 방한하는 경우 집중행동기간을 설정하고 회담장소와 숙소주변, 이동경로들에서 계란투척, 화형식, 성조기찢기, 포위행진과 같은 투쟁들도 격렬하게 벌여 나가는 방법도 연구하여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등의 지령을 받아 전국민중대회, K당 해체 운동, 반미투쟁 등 각종 시위·집회에 참가하거나 물리적·폭력적 수단까지 동원한 반보수·반미투쟁을 배후 조종하려고 하였다. 또한,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2018. 10. 16.경 "절세위인을 흠모하는 사회적 열기가 민심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기 위한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 편성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중략) 다양한 환영준비기구들을 내오기 위한 조직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여 전 지역이 위인칭송, 흠모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2018. 12. 3.경 "지사에서는 총회장님의 서울답방을 환영하는 전반민심이 앙양되어 가는 분위기에 맞게 김정은숭배열풍을 고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였으면 합니다.", 2019. 3. 23.경 "투철한 자주적 입장과 탁월한 정치실력으로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하시고 세계평화를 확고히 수호해 나가시는 총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사회 각계에 깊이 심어주는데 중심을 두고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통일행사 및 대중투쟁을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등의 지령을 받아 김정은 우상화 작업 등 친북 여론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마. 비합법적 비밀활동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모든 활동이 비합법이라는 것을 전제로 활동하며, 지도부급 조직원과 하부 조직원 상호간에 '단선연계' 원칙(지하조직의 대표적인 조직원칙으로 하부 조직원이 상부 조직원과 1대1 종적인 연계만을 유지하고, 횡적관계를 갖지 않는 조직운영의 원칙을 말한다)으로 활동하고 수사기관의 사찰 대상으로 지목되었다는 가정하에 미행감시 대비 등 보안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과 연락함에 있어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 암호화 프로그램(스테가노그라피), 외국계 암호화 이메일(프로톤, 얀덱스 메일 등), 파일공유 서비스(Put.re, Zippyshare), 특정 홈페이지 게시판 및 유튜브 동영상에 약정된 방식에 따른 은밀한 댓글 달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A노총」을 '영업1부'로 다○○를 '지사장'으로, 피고인 가○○를 '1팀장'으로, 피고인 나○○을 '회계과장'으로, 마○○를 '옛 3팀장' 또는 '강원지사장'으로, 라○○을 '2팀장'으로 부르는 등 음어를 사용하며,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할 때에도 해외 방문 목적을 위장하고 사전에 북한 공작원과 통신하며 철저하게 준비하는 한편, 접선 장소에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한 후에도 일정한 약정 신호를 주고받은 뒤 북한 공작원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상당한 시간 동안 그의 뒤를 따라가며 역감시를 하고 나서 만나는 등 보안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비밀조직 「지사」의 총책인 다○○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에 대비해 암호화 프로그램 및 지령·보고문, 조직사업 및 사상학습 등 관련 내부자료들이 포함된 USB 등 전자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괴·소각하는 등 조직보위 대책과 관련한 다수의 지침을 하달받기도 하였다. 6. 소결 위와 같이 비밀조직 「지사」및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김일성-김정일 주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김정은의 직접적 영도에 따라 북한의 대남혁명전략 완수를 목표로 하는 지하당 조직으로서, 그 조직원들은 북한 「문화교류국」의 공작원들과 해외에서 회합하거나 국내에서 지령문·보고문 등으로 통신하면서 북한의 주의·주장·지시를 맹목적으로 수용하여 「A노총」등 대규모 노동단체를 북한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한 공작 활동, 조직의 외연 확대를 위한 신규 조직원 영입 및 하부조직 구축, 유사시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군사정보 등 국가기밀 탐지·수집 및 주요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인물 포섭, 국가기간망 마비를 목적으로 한 주요시설 장악 준비, 「A노총」집행부·선전기구 등을 내세운 반미·반일 투쟁, 보수정당 집권 저지 등 국내 선거 개입, 국가정보원 해체 및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피고인들과 다○○는 불상 시점부터 비밀조직 「지사」에, 마○○는 2017.경 내지 2018.경부터 비밀조직 「강원지사」에 각 소속되어 주요 조직원으로서 위와 같은 지하당 활동을 하고 있다. Ⅳ. 구체적 범죄사실 1. 피고인들의 공동 범행 피고인들은 2018. 9. 26.경 다○○와 함께 북한공작원과 접선하기로 하고 중국으로 출국하여 같은 달 26.경부터 같은 달 30.경까지 사이에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공원 부근에서 다○○와 함께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성명불상의 공작원과 접선, 지령을 받고 목적수행을 협의한 후 피고인 나○○은 같은 달 29.경, 피고인 가○○는 같은 달 30.경 귀국하였다. 이로써 피고인들은 다○○와 공모하여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받기 위하여 또는 그 목적수행을 협의하거나 협의하기 위하여 탈출하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 후, 지령을 받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고 대한민국으로 잠입하였다. 2. 피고인 나○○ 피고인은 2023. 3. 24.경부터 같은 달 25.경까지 경기 양주시 화합로○○번길 ○○ 소재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장편사화 단군'을 소지하였다. '장편사화 단군'의 주요 내용은,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을 다루면서 신념과 인간이라는 부제로 김일성을 찬양・미화'하는 것이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선전 또는 이에 동조할 목적으로 이적표현물을 소지한 것을 비롯하여, 같은 기간 피고인의 주거지에서 별지 범죄일람표 기재와 같이 이적표현물 12건을 소지하였다. ○ 범죄일람표(이적표현물)1. 책자명: 장편사화 단군(사○○ 저, M출판사, 주체92(2003)년, 겉표지 갈색, 15×22cm, 519페이지) 주요내용: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을 다루면서 신념과 인간이라는 부제로 김일성을 찬양・미화 2. 책자명: 김일성선집 1권(L위원회 저, N출판사, 1988년, 겉표지 회색, 15×22cm, 427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의 주체사상의 발생연원, 발전과정, 구현과정 등을 서술하며, 혁명투쟁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 조직동원되어야 혁명투쟁에서 승리할 수 있고, 북한의 민주주의 민족통일전선 형성을 방해하는 온갖 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겠다는 등의 내용으로 북한식 사회주의 체제의 우월성을 찬양 3. 책자명: 정치경제학개론-주체의정치경제학(L위원회 저, O출판사, 1990년, 겉표지 분홍색, 15×22cm, 377페이지) 주요내용: 남한을 미국의 식민지로 왜곡 규정하고 북한의 사회‧경제체제를 주체사상에 의해 실현된 이상적인 사회체제인 양 선전하면서 북한 체제를 추종 4.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2: 주체사상의 사회역사윤리(아○○ 저, P출판사,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451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5.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3: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P출판사 편,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285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6.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4: 반제반봉건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이론(P출판사 편,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352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7.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5: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이론(P출판사 편,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309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8.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6: 인간개조이론(자○○ 저, P출판사,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306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9.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7: 사회주의 경제건설 이론(차○○ 저, P출판사,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270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10.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8: 사회주의문화 건설이론(카○○ 저, P출판사,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246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11.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9: 영도체계(타○○ 저, P출판사,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202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12. 책자명: 주체사상 총서 10: 영도예술(타○○ 저, P출판사, 1989년, 겉표지 회색, 15×22cm, 215페이지) 주요내용: '김일성 동지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은 우리 시대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하는 넓은 길을 열어줄 불멸의 혁명사상'이라는 등 주체사상을 찬양, 선전

    2025-02-19 02:08:26

  • ④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매일신문은 최근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암암리 활동해 온 사건 공소장을 적법하게 입수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이란 검사가 피고인의 죄명과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을 기재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입니다. 법무부는 2005년 이후 국회가 요구하면 공소장 전문과 범죄일람표를 공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익 목적의 정보 공개를 원칙적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인 공소 사실을 놓고 검사와 피고인 측은 법정에서 재판장과 방청객 앞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됩니다. 매일신문은 그 과정도 상세히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 관련 공소장은 총 2부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23년 5월10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을, 2025년 1월31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며 각각 73쪽, 20쪽 분량으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각 공소장에는 각각 194쪽, 2쪽 분량의 범죄일람표도 별지로 붙었습니다. 매일신문은 공소장과 범죄일람표를 다음 제목의 기사로 보도하겠습니다. 1.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 2023년 5월10일 공소장 2.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1/3 3.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2/3 4.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3/3 5.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 2025년 1월31일 공소장·범죄일람표 〈strong〉※ 2023년 5월10일 기소된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은 2024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나왔습니다. 3명은 각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형을 받았고 1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strong〉 연번 74 - 2021. 10. 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지사장은 영업1부 2기직선지도부의 사회적대화에 대한 평가와 노동현장에서 자주민주통일세상을 열어내기 위한 현장활동가조직을 내올 데에 대한 의견을 정리하였습니다. ​지사장이 참여하여 준비하고 있는 자주계열 현장활동가 모임으로 영업1부 2기 직선 집행부가 '노사정 대표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이하 사회적 대화)' 이슈를 중심사업으로 추진했던 것은 영업1부에 덧씌워진 프레임을 극복하고 노동운동의 새로운 진로를 밝히기 위한 노력이었습니다. ​영업1부 내 뜨거운 쟁점 중 하나로 많은 도전과 비판이 있을 것을 예상하였지만 한국 사회의 변화 발전에 발맞춰 제대로 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정세 인식 속에서의 판단이었습니다. 영업1부의 대중적 위상 강화를 통해 사회변혁의 주체로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집행부의 절실함이기도 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이 지난해 7월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되고 연장선상에서 연말에 진행된 제3기 직선 집행부 선거에서도 다수조합원들의 뜻을 얻어내지는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중과부적이었습니다. ​평가하자면 첫 번째, 정세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지는 확인되었으나 구체적으로 대의원대회 의결을 받기 위해서 주요하게 검토되어야 하는 부문을 간과하였습니다. 둘째는 추진 주체들의 신념과 열정을 뒷받침할 조직의 부재였고, 셋째는 영업1부 조직 운영에 있어 정파 중심 문화를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넷째는 확실한 미래 전망에 대한 메시지를 만들고 전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첫째, 영업1부의 위상은 한국 사회 변혁운동 역사에서 중심적 역할을 했던 활동가들과 현장의 노동자들에 의해 탄생한 조직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영업1부는 역사 속에서 인정된 위상에 맞는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1970년 전태일 열사의 외침 이후 끊임없이 투쟁해 왔던 노동자들의 유일한 대중적 결사체라는 존재조차 기억에서 멀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반민주 수구세력들의 끊임없는 탄압과 악선전에 기인한 것이 가장 큰 이유이겠으나 영업1부 강령에 대한 조직적 추진과 자기혁신의 과제를 얼마나 충실히 해왔는지에 대한 부문도 성찰해 보아야 합니다. ​영업1부 창립 이후 지난 25년 동안 많은 정세 변화 속에서 민주노조운동은 투쟁으로 양과 질적 발전을 해왔습니다. 과정에서 노동자 중심의 진보정당을 창당하여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희망을 심었고 노동법 개악 대응 총파업 투쟁, 비정규직 철폐 투쟁 그리고 한반도 분단 극복을 위한 투쟁 등 사업을 진행하여 일정한 성과를 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늘 제기되었던 조직발전 전망을 위한 혁신과제는 아직도 논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혁신과제의 핵심은 '대공장중심, 남성 중심, 정규직 중심'의 조직문화를 바꿔내는 것과 조직의 '민주집중제의 원칙'에 입각한 운영체계를 완성하는 것, 대 산별 조직건설을 통해 모든 노동자의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 그리고 사회 변혁 운동의 구심 역할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적 힘을 갖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제는 영업1부 강령에도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이 땅 노동자들의 미래이기에 포기한다고 포기되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사회적 대화' 추진 또한 영업1부의 사회적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다하기 위한 자기혁신 방안의 일환입니다. ​지난해 6월~7월에 초유의 팬데믹 전염병에 의해 조성된 정세에서 영업1부만이 할 수 있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를 조직의 결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합의안'은 부결되었고, 기존 민주노조운동을 이끌어왔던 원칙에 유배된다거나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거나 내용이 자주적 민주노조운동의 방향과 맞지 않다는 것을 내세우면서 결과적으로 '사회적 대화' 자체를 부정하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사회적 대화'가 문제가 된 것은 지도 중심 그룹들의 혁신에 대한 자기 준비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라 판단합니다. '사회적 대화'를 대중운동의 원칙에 입각한 혁신과제를 풀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이해했다면 사회적 합의가 운동의 근본적 문제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 논쟁은 없었을 것입니다. ​혁신의 본질은 자기부정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 부정이 새로운 것과 합을 이룰 때 역사는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업1부 내 지도 중심 그룹인 대의원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했습니다. 일련의 과정에서 간과했던 지점은 반대의견의 역사성에 대한 분석이었습니다. 민주노조운동의 원칙을 내세우며 합의안을 부정했던 근거와 역사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합의안을 반드시 관철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해왔던 민주노조운동 원칙을 확실히 하면서 지금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뚜렷한 방향을 제시했어야 합니다. ​영업1부는 그 태생부터 전투적 노동조합운동을 표방하였습니다. 암울했던 해방 이후 분단된 한반도 상황에서 독재정권의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이념 대립을 조장하고 노동 운동은 이데올로기 공세에 의해 정권의 꼭두각시 역할을 했던 시절에 민주노조운동은 탄압을 뚫고 권력과 자본에 완강한 투쟁을 하였습니다. 일상적으로 "아니다. 너희들은 틀렸다."를 전제로 그들을 상대하였습니다. 치열한 투쟁의 현장은 언제나 비장하였고, 1987년 이후 운동은 그 결과로 조직을 만들었고 늘 "우리는 옳다."는 확신에 차 있었습니다. ​이 부문에 대해 영업1부는 어떤 다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변화된 정권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본질적 변화를 압박하였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정세가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이야기하는 조직 내 사람들에게도 늘 경계하고 대립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민주노조운동 내 지도그룹들에 의해 정식화되었고 전체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1998년 IMF 외환위기로 신자유주의의 전반적 공세 속에서 민주노조 운동은 전투적이고 견결한 투쟁을 전개하지 못하면서 민주노동조합 깃발 아래 탄탄할 것 같았던 현장이 구조조정에 붕괴되었고 50% 이상의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으로 전락하면서 노동계급의 연대 전선은 급격히 약화 되었습니다. 영업1부는 이러한 위기를 현장 조직화 사업에서 찾았고 일정한 성과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으나 지속되었던 조직혁신과제와 사회적 책무에 대한 요구를 능동적으로 받아 안지 못했습니다. ​개별 현장 중심의 대응 투쟁이 주가 되면서 사회적 고립과 조직 내 양극화 심화라는 현실에 놓였으며, 어렵게 만들었던 '민주노동당'의 분열 또한 치명적이었습니다. 조합원들은 변화된 정세에 속에서 민주노조 운동이 스스로 혁신의 주체가 되기를 갈망했지만, 2008년부터 2015년 ○○○과 ○○○ 정권에 대응하여 투쟁하는 과정에서 혁신과제보다는 현안 중심의 투쟁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015년 10월에 일어났던 촛불 민중들의 함성은 새로운 정국을 만들었고 정권을 바꿨습니다. 영업1부 다수조합원들은 변화된 정세를 기회로 만들어 사회변화와 영업1부 혁신과제를 이루기를 바라면서 2017년 말 있었던 A노총 직선 2기 선거에서 '사회적 대화'를 내세운 집행부를 선택했습니다. "영업1부도 바뀌어야 한다." "유연하고 대중적 노동조합운동이 필요할 때가 되었다."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어야 한다."" 현실정치에 좀 더 다가가는 방침들을 가졌으면 좋겠다." 등. ​그러나 변화에 대한 열정이 강해도 그 내용이 구체적인 현 실태로 나타나지 않을 때 결정을 주저하게 됩니다. 다양한 사회적 경험의 축적속에서 명쾌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흔쾌히 동의하지 않고 결국에는 이제까지 이어왔던 것을 더 신뢰하게 됩니다. ​'사회적 대화'에 대한 조직의 결정을 묻는 과정에서 영업1부 탄생의 역사적 배경과 창립 이후 전통적 자기 기반을 근거로 조직하고 투쟁했던 경험치 들을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중요했던 것은 '전투적 노동조합'의 전통과 성과를 살리면서 새로운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과정에서 필요성이나 명분이 명쾌하게 설명되어야 했습니다. ​최소 50년 동안 이어져 왔던 주체의 성격과 사업 방식에서 '사회적 대화'가 벽에 막혀 왔던 이유에 대해 좀 더 분명한 분석이 필요했고 2기집행부도 지난 시기의 노동조합운동에 대한 자기 고백과 더불어 혁신을 위해 현재의 자기부정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명확하게 밝혔어야 했습니다. ​둘째, 무슨 일이든 추진력은 신념과 더불어 조직화 된 인적 자원에서 나옵니다. 제2기 집행부의 '사회적 대화'에 대한 조직적 결정 시도에서 번번이 좌절되었던 것은 명분이나 내용이 부재보다는 조직적 힘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조직은 어느 순간에 갑자기 만들어지고 단시간 내에 성장하는 것은 닙니다. 그렇다고 마냥 조건이 성숙해지기를 기다려서 조직을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직선 2기 집행부의 경우 선거 과정에 '사회적 대화'에 대한 대중적 기대를 확인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은 변화된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랬고, 집행부는 이러한 현장의 조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대화'에 대한 의결 단위의 결정을 구했으나 영업1부 대의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에서 동의받지 못했습니다. ​조합원들의 의지가 확인되었다 해도 명확한 성과를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세력을 규합했어야 했습니다. 지도집행부와 일부의 산별 공조직이 지지하지만 적극적 활동이 보장되지 않는 사람들만으로 사안을 돌파할 수 없었습니다. 역량이 미천한 상황에서도 공조직중심으로 대중적 조직건설 방식으로 '사회적 대화' 세력을 모아나갔다면 결과는 달랐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대화'의 대중적 세력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은 일단 논외로 하고 이러한 조직화 노력을 했는가 입니다. 3년 임기와 현안에서 비켜 갈 수 없는 지도부였으나 꼭 짚어야 할 것은 스스로가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 힘의 존재였습니다. ​힘은 결국 목적 의식적 활동을 통해 목표를 쟁취하는 조직에서 나옵니다. 2020년 7월 대의원대회를 두고도 공식적 회의나 조직의 민주적 절차를 충분하지는 않아도 모두 거쳤습니다. 그리고 지도집행부의 의지도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결과는 대의원대회에서 40%의 찬성으로 부결되었고, 교섭 과정의 소통, 합의된 내용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절차 민주주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것 등에 대한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했던 것은 그 당시의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해 내는 현장 대오의 부재였습니다. ​역량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대의원들에게 많은 선전 홍보물을 전달하려는 노력을 숱하게 했고 함께 하겠다는 몇몇 산별 공조직들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으나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과정에서 확인된 것은 반대하는 쪽의 조직적 치밀함과 집중력이었습니다. ​셋째, 민주노조운동은 80년대 활동가들의 헌신적 현장 활동을 빼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한국사회 변혁운동은 민중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주의 실현,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은 필수적 과제였습니다. 사회변혁은 민족해방과 계급해방 실현으로 완성된다는 신념이 민주노조 운동의 근간입니다. ​이러한 활동가들은 실천적 방안으로 노동 현장에 투신하였고 현장 조직을 만들었습니다. 활동하게 된 정치 사상적 이념의 배경이 달라도 현장 투신과 조직사업에 대한 믿음은 확고하였습니다. 1987년 노동자 투쟁으로 열린 공간에서 현장 조직들의 공개적인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그때까지 공론화하기 어려웠던 노동운동 내의 정치사상 노선에 대한 논쟁이 대중 속에서 겉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영업1부의 '의견 그룹'은 이러한 현장 조직을 중심으로 자기 뿌리를 갖고 있습니다. ​1980~90년대 엄혹한 현실에서 현장 조직은 소중한 자산으로 민주 노동운동의 산실이었습니다. 이러한 조직화를 위한 활동가들의 헌신성은 현장 노동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고 노동조합을 함께 건설하고 투쟁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바탕에는 사회변혁을 중심에 둔 노동자 철학에 대한 학습이 있었고 '동지'라는 강한 연대 의식으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장 조직은 현장 내에서 사업 방향을 두고 갈등을 빚기도 하면서 세력 경쟁으로까지 번지게 되고 결국 노동조합 선거 과정에서 대립하게 되었습니다. 기간을 정하고 진행되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현상이 일어나면서 현장 조직은 선거조직으로 역할이 커졌으며 전국적 네트워크를 갖춘 현장 조직들은 노선에 따라 재편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현장 조직을 '정파'라 부르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정파' 조직은 현장에 민주노조를 세워내고 많은 쟁점을 두고 실천과정에서 민주노조운동의 질적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동조합이 경제투쟁에서 벗어나 정치투쟁에 나서게 하고 민주노조운동의 중심에 '연대'라는 대원칙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력화를 위한 사업이 중심이 되면서 '선거조직'으로써의 역할이 커지고 자기조직 중심의 활동이 우선되면서 조직 내 역기능으로 작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사회적 대화'를 두고도 '정파'는 논쟁 초기부터 자기 입장을 명확히 해왔습니다. 다수는 한국 사회 정치 정세의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는 정권과 자본이 만든 판에 구색만 맞추게 될 것이고 과하게 표현하여 투항주의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고, 또한 실리적으로도 얻을 것이 없는 사업을 굳이 추진하는 것의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의심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극렬한 반대가 조직되었고 과정에서의 과한 행동에 대해서도 용인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 코로나19 노사정 대표자 합의에 대해서도 '우편향' '친정권' 등의 표현이 '정파'의 이해관계 속에서 공공연하게 이야기되었습니다. 영업1부에서 '정파'는 순기능이든 역기능이든 조직 운영에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는 현 실태이고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던 핵심 세력입니다. ​영업1부 지도집행부 선거에 지속해서 후보를 내세우고 참여해 왔으며 때에 따라서는 정파 간 연합을 시도하기도 하였습니다. 2기 집행부 출범과 함께 추진되었던 '사회적 대화' 사업에서도 '정파'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상황이 지속되다가 코로나19 사회적 합의 시점에 반대를 위해 '정파' 연합이 만들어졌고 이러한 기존 조직문화는 이전과 다르지 않게 2020년 말에 진행된 영업1부 직선 3기 선거까지 지속되는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중조직인 영업1부의 조직혁신 과제를 볼 때 현재의 '정파' 중심의 조직문화는 크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대중조직은 특성에 맞게 공적 영역에서 다수의 의사가 중심이 되어야 하고 조직 내적 소통의 성숙함을 통해 결의를 모으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현장 조직이나 의견 그룹들의 내용은 세력을 통한 관철보다는 대중적 검증을 통해 정식화되고 동의를 얻어 조직지침으로 정립되어야 합니다. ​넷째, 많은 질문 중에 '사회적 대화'를 통해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입니다. 앞서서 밝혔듯이 사회의 실체적 주인으로서 노동자들의 존재를 명확히 하는 것입니다. ​사회 구성원 대부분이 노동자이고 노동자의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권력과 재화가 위탁된 현실을 바꿔야 합니다. 사회변혁의 주체로 나서는 길은 노동자의 숙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영업1부가 이러한 숙명을 받아 안고 대중적 실천으로 돌파하는 조직입니다. ​조직은 단결하고 투쟁하고 쟁취하는 과정에서 성장합니다. 영업1부의 지난 역사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명제는 투쟁 없이 교섭(대화) 없다는 것이었고 교섭의 현장도 투쟁의 현장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명제는 늘 옳았고 확인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교섭이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었기에 교섭은 늘 지속되었습니다. 투쟁과 교섭은 두 개의 수레바퀴라는 것은 '사회적 대화' 추진 과정에서 늘 강조되었습니다. ​그런데 노사정이 참여하는 교섭을 이야기할 때 투쟁을 하기 싫어서라거나 교섭만을 통해 일을 해결하려는 의도가 있어서라는 수사가 따라붙었습니다. 그리고 투쟁 없는 교섭에 대한 우려와 더불어 양보를 전제로 교섭을 할 것이라는 의구심도 함께 하였습니다. 한국 사회 노동운동의 경험에서 체득된 산물이기도 하였기에 '아니다'라고 아무리 부정하여도 이러한 지적은 쉽게 철회되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사회적 대화' 추진 세력은 신뢰할 수 없다는 논리로 비약하는 단계까지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논리와 상황은 '사회적 대화' 추진에 찬성하는 사람조차 침묵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신은 과도하게 포장되어 심지어 민주노조 운동의 전통을 훼손하는 세력으로까지 매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요한 한 부문은 노동조합운동의 미래 전략 속에서 영업1부의 역할과 책무가 무엇인가에 대한 정확한 '메시지'입니다. '사회적 대화'에 대해서도 이러한 조직의 미래 발전 전망이라는 큰 틀에서 설명되고 설득될 때 지나친 불신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노동자 정치권력에 대한 명제를 검토해야 합니다. ​하나 더 총노동과 총자본의 교섭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명확히 해야 합니다. '사회적 대화'는 노동자 정치권력을 만들기 위한 과정에서 총자본과 대등한 교섭력을 확보하는 투쟁의 한 꼭지입니다. 자본주의 체계에서 사회를 움직이는 주체세력인 '노사정'의 판에서 영업1부는 자기 존재감과 노동자 철학의 우월성을 확보하는 사업을 전개하여야 합니다. 주도권에 대한 문제가 있어서 유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선도적인 사업으로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정확한 민주노동조합 운동의 미래와 영업1부의 조직발전 전망에 대한 확고한 메시지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당면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장을 중심으로 조직을 만들자!' '노동자 주체의 정치세력화!' '대중적 공조직 중심의 조직혁신!' '명확한 전망으로 사회연대전략!'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조직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어떤 내용과 경로로 만들 것인가? 첫째, 현재 조건을 충분히 검토하고 초동주체를 모을 계획입니다. 향후 산별과 지역을 포괄하는 전국단위 현장 조직을 지향할 것입니다. 둘째, 사회변혁을 기본 명제로 영업1부의 상황 대응과 노동자 정치세력화 관련 토론을 조직할 것입니다. 셋째, 조직 출범 시점과 활동에 대해서는 객관적 정세와 주체적 조건을 고려하여 2021년 말 혹은 2022년 초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첫째, 현재 같이 논의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은 20여 명 정도이다. 2기 집행 임원과 정무직 간부, 3기 위수사 후보, 코로나19 사회적 합의에 동의했던 산별 대표자와 임원 그리고 3기 선거에 직접 결합하여 함께 했던 성원 등입니다. ​둘째, '사회적 대화'로 외화 되었던 영업1부의 조직발전과 사회 변혁운동의 미래 과제에 대한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공장, 남성, 정규직 중심의 조직문화를 바꿔내는 것, 조직의 '민주집중제의 원칙'에 입각한 운영체계를 완성하는 것, 대 산별 조직건설을 통해 모든 노동자의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 그리고 사회 변혁운동의 구심 역할을 위한 정치, 경제, 사회적 힘을 갖는 것'을 위한 노력은 계속할것입니다. ​셋째, 조직건설은 시기와 조건을 살펴보자면 향후 정세에서 가장 큰 화두는 2022년 대선과 지자체 선거이고, 향후 5년 이상 10년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적 이벤트로 다른 이슈 모두 묻히게 될 것이어서, 이러한 정세 속에서 '사회적 대화'를 추진했던 핵심 세력의 조직건설은 많은 오해와 억지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실질적 모습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 출발조차 못할 수도 있어서. 향후 사업을 위해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칠 필요가 있습니다. ​영업1부 20년 7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 문제로 소집된 임시대의원대회 후 집행부가 사퇴되면서 당시 조직실장 역할을 했던 지사장도 부서장을 사임했으며 이후 기획업무를 주로 해왔으며 21년 새집행부가 선거되면서 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원에서 방침 교육을 제외한 교육기획파트에서 2월부터 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7월에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과의 의견차이로 조직실 성원 대부분이 타부서로 이동하면서 새집행부에서는 조직실을 보강하겠다는 방침으로 지사장을 비롯하여 조직실로 인사이동하였습니다. 지사장은 전략조직(조직화부서), 조직실 부서장을 해본 경험으로 신임위원장과 사무총장이 반드시 조직실로 인사이동했으면하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교육원에 있을 당시 우리사업에도 계급교양사업 중요하게 요구되니 목적의식적인 교육사업을 기획해볼 계획으로 학습하고 준비하던 과정이었습니다. 지사장과 의견을 같이하던 영업1부의 부족한 교육사업에 대한 아쉬움을 말하면서 여러성원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영업1부 조직라인이 바르게서야 새집행부의 전반사업이 계획했던 대로 풀려나갈 것이라는 판단으로 조직실 국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영업1부 조직실은 가맹과 지역본부의 조직과 투쟁 등 기획, 집행, 보고되는 조직라인의 핵심골간입니다. 당면하여 현집행부의 간곡한 요청과 영업1부장의 지도력이 훼손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여 인사이동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지사장은 지난 9.17일 영업1부 정책연구원에 근무하는 드○○(여,45)와 만나 학습소모임을 제안하였습니다. 드○○은 정책연구원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성으로 지사장과는 지난 2001년 경기지역통일선봉대 활동을 할 때 한국신학대학교 학생으로 지역에서 노동자학생연대하는 사업을 함께 했었습니다. ​통신과장은 지난 편지에서도 드린 바와 같이 k민련 서울연합 출신으로 지사장의 권유로 영업1부에 들어왔으며 현재는 지사장과 같이 조직실에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민스러운지점은 통신과장이 k민련 남측본부 서울연합활동 관계상 르○○과 므○○과의 관계를 풀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므○○과 르○○에게 보고를 하면 왜곡하고 사람을 비난하듯 k민련을 일개단체를 운영하듯 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활동가를 키우고, 육성하며 활동을 지원하며 밀어주기보다는 많은 사람과 사업을 대상화하고 헐뜯고 경쟁하는 관계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반기에는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을 묶어 사무총국내 소모임으로 구성 할 예정입니다. ​연구과장은 영업1부 초창기 대외협력실장 겸 대변인으로 활동을 해왔으며 초대위원장이었던 브○○ 위원장 등 민주노동당을 건설하는데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연구소를 거점으로 정파에 편승하지 않고 진보정당과 진보세력의 단결과 통합을 끈기 있게 내밀어 주장하고 있습니다. 평화철도를 주동하고 있으며 영업1부 뿐만 아니라 영업2부와 D노총 활동가와 단위 사업장에도 일정한 영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북중러 접경지역 역사 여행을 통해 대중을 조직하여 조국통일운동으로 이끌어 안내하는 사업을 해왔으며 현재는 코로나 재난시기로 역사여행조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업1부 정책연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사장과는 대중적 관계로 일상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 연번 75 - 2021. 10. 16.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중요 회의에서 현 남북관계악화의 원인과 집권당국이 들고나온 종전선언문제의 허황성이 명백히 밝혀지고 엄중한 경색국면에 처한 남북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 문제들이 천명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반미투쟁, 반통일세력들과의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고 광범위한 대중을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추동해 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 이번 중요회의에서 천명된 원칙적 문제들을 철저히 실현해 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 드는데 선차적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사회을 시급히 열고 그 관철을 위한 방도적 문제들과 투쟁계획을 맡겨진 지사의 기본임무와 활동범위에 맞게 구체적으로 수립하며 그에 기초하여 이사별로 임무분담을 정확히 제시해 주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면서 나타난 편향들을 시급히 대책해 나가는 변혁적인 규율과 질서를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이사회에서 앞으로의 이사회 정상운영문제, 조직사상생활강화문제, 지사앞에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 나가는 강철같은 기강을 세우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협의, 결정하여 정연한 내부사업체계를 수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사원들에게 이번 중요 회의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심어 주기 위한 집중학습을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그들 모두를 주체의 정세관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각계 각층을 남북관계개선과 조국통일운동에로 힘있게 불러 일으키는데서 선봉적 역할을 맡아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번 중요회의에서 천명된 원칙적 문제들을 철저히 실현해나가기 위한 사업을 지사 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하고 전투력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조직전개하여 변혁운동과 자주통일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조직적 토대를 확고히 마련해 나갔으면 합니다. ​-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대북적대시관점과 정책을 반대배격하고 그 철회를 요구하는 실천투쟁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가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함께 바이든행정부가 떠드는 '외교적 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의 기만성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면서 "합동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해체",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 반대" 등의 구호를 들고 전 지역적 규모에서 항의집회, 농성시위와 같은 반미투쟁들을 공세적으로 벌이며 ​통일운동단체들과 남북경제협력단체들과 연대해 당국것들에게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남북선언들의 국회비준과 성실한 이행, '5.24조치' 해제 등 관계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의 해결에 실질적으로 나설 것을 들이대는 서명운동, 결의 대회, 항의방문과 같은 대중투쟁을 연속 전개하여 집권세력들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여 나가며 ​한편 L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소속 대선후보것들이 들고 나온 안보공약들의 대결적인 성격을 폭로하는 공개질의서와 항의문들을 대량 발송하고 놈들을 낙선시키기 위한 선거활동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우리의 정당한 요구들을 헐뜯는 보수패거리들을 막다른 궁지에 몰아 넣으며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와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든 책임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다는 것을 신랄히 폭로단죄하기 위한 반미자주화, 조국통일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도 여야정치인들과 행정당국의 고위공직자들의 적대적 언행들에 타격을 가하는 집중행동들을 강력하게 조직전개하여 놈들이 함부로 입부리를 놀리지 못하게 짓눌러 놓았으면 합니다. ​끝으로 투쟁을 조직함에 있어서 지사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워 나갈데 대해 특별히 강조합니다. ​※ 추신 ​보내준 편지를 반갑게 받아 보았으며 그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 영업1부 중앙내 소조건설관련 ​영업1부 중앙 강화를 위한 지사장의 결심과 실천행동(실이동), 그 안에 소조를 내오기 위한 지사장의 노력을 평가합니다. ​ㅇ 지난 7월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에 의견상이가 발생하여 대부분이 타부서로 이동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겸해서 새로 옮긴 실에서 주로 무슨 업무를 맡아 보고있는지와 같이 일하는 통신과장도 어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지도 알려 주기 바랍니다. ​ㅇ 새로 보고한 총무과장 이ㅇ진과의 사업에 동의를 보내면서 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그의 사상동향과 신상자료(생년월일, 출생지, 거주지, 현직,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연계번호 등)들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ㅇ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들이 무엇인지를 잘 알수 없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ㅇ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을 묶어 소모임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비합법적인 학습모임형태로 꾸리려고 하는지, 일반적인 친목회형태로 내오려고 하는지, 지사장의 구체적인 구상을 보내 주기 바랍니다. ​- 현장활동가모임관련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였던 세력들속에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려는 지사장의 구체적인 활동구상과 논의방향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지사장도 분석하였지만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는 세력들이 영업1부안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건에서 이들속에 지사의 지도밑에 활동하는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려는 것은 자주대오를 묶어 세워 좌파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고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원만히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적에도 부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장활동가모임 조직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이미 제시된대로 ​우선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모체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그리고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 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지사장은 '사회적 대화'를 요구하는 세력들속에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사업을, 2팀장은 e실천연대 현장조직 복구와 재구성하는 사업을 맡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번 처럼 현장활동가모임결성과 관련한 소통을 계속 진행해 나가기 바랍니다. ​높은 사업진전을 바라며 ​10/16 본사 ​​ 연번 76 - 2021. 10. 19.경 지령 수신(통신)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당면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놈의 과거 선거개입의혹사건을 둘러싼 여야당것들의 개싸움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더욱 격열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여야당패거리들의 개싸움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실천활동을 방법있게 전개해 나간다면 정치권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의 불신과 혐오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사회 내부를 혼란상태에 빠뜨리는데 효과적 일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를 내세워 정치권에 대한 각계층의 환멸감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실천활동을 강도높게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교육선전망을 통해 선거개입의혹사건을 둘러싼 여야당것들의 개싸움은 '공정'과 '정의'를 입버릇처럼 외워 온 정치권의 위선을 그대로 보여 주는 것으로서 현 정치체계에서는 누가 집권해도 달라 질 것이 없으므로 민중의 단호한 심판으로 새 정치를 창조해야 한다는 주장을 적극 들고 나와 광범위한 군중을 각성시키며 ​악성전염병사태속에서도 경제문제, 민생문제는 외면하고 집권야욕에 빠져 정쟁에만 몰두하는 여야당것들의 추악한 행태를 대대적으로 비난조소하여 정치권에 대한 각계층의 환멸감을 가증시키며 ​다음해 대선에서 친미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통일적인 기득권세력을 심판하기 위한 집중투쟁에 진입할 것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이와 관련한 활동계획들을 발표하게 하여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번 10월총파업뿐아니라 앞으로의 11월 전노대, 다음해 1월 전국민중대회와 같은 집중투쟁계기들에 외세배격, 사회대개혁, 적폐청산완수 등의 구호들을 내들고 반정부, 반보수투쟁을 공세적으로 전개하여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반감을 최대로 분출시키고 사회를 일대 혼란속에 몰아 넣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대선후보선출을 위한 보수내부의 개싸움이 치렬해지고 있는 것만큼 ○○○놈에게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여 L당것들을 더욱 궁지에 몰아넣으며 ​각 정당들의 대통령후보선출일정이 마무리되고 선거경쟁구도가 확정되는데 따라 다양한 사회정치적 요구조건들을 내들고 여야후보들을 드세게 압박하기 위한 반정부, 반보수대중투쟁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하며 ​대선을 둘러싼 여야정치세력들의 내적동향과 진보운동단체들의 움직임, 민심의 흐름 등을 구체적으로 장악하여 보고해 오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정세토의를 진지하게 하며 실천가능한 방도들을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영업1부 대선방침에 상기 활동방향이 반영되도록 중집성원들과의 내적 사업도 적극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10/19 본 사 ​​ 연번 77 - 2021. 11. 1.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다음해 대선을 앞두고 지지세력확장을 노린 여야당패들의 개싸움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20대, 30대의 청년들속에서 보수야당인 L당에 대한 입당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지지율이 여느때 없이 높아지는 것과 같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청년층에서 나타나는 이러한 친보수적 경향은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날로 커가고 있는 속에 L당것들이 집권세력의 정책실패와 부정부패의혹을 집중 부각시키는 한편 '공정'과 '기회'를 표방하며 30대 정치애숭이를 당대표로 내세우는 등 '새로운 변화'로 청년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유혹하고 있는데 기인된다고 봅니다. ​만일 L당으로 쏠리는 청년층의 기대와 환상을 제때에 차단하지 못하는 경우 보수세력에 비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역량상 우세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확대강화하는데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조성된 정세국면에 맞게 청년층의 보수화를 차단하는 문제를 당면한 중요 과제로 내세우고 해당한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사원들에게 각계층 청년들과의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현 실태와 결부하여 재인식시키고 청년들을 돌여 세워 전취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3월에 보내준 영업1부 청년사업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다시 제안합니다. ​영업1부안에 청년학교, 청년연석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시스템들을 많이 구축하는 동시에 사원들과 사상적으로 견실한 핵심들을 교양마당들에 적극 출연시켜 젊은층들의 계급성과 정치의식, 집단주의의식을 높여 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과 함께 L당으로 쏠리는 청년층의 기대와 환상을 차단하는 선전활동들을 실속있게 벌여 나가며 ​중앙과 지역본부 및 산별노조들에 청년사업본부, 2030대책위원회를 비롯하여 청년들과의 사업을 전담하는 기구들을 새로 내오거나 확대하는 한편 능력있는 젊은 대상들을 노조간부로 적극 내세워 청년들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중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부위원장, 청년 대의원 선출 및 가맹산하조직의 청년위원회 신설 등 청년 대표성 제도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청년활동가 발굴 및 양성사업 모범 사례들을 적극 찾아 일반화해 나갔으면 합니다. ​끝으로, 영업1부의 11월 청년노동자대회를 비롯하여 연말 연시에 조직전개되는 대중투쟁들에서 반보수구호들도 크게 울려 나오게 하여 L당것들에 대한 청년층의 환상을 차단하는데 긍정적 영향을 주도록 하며 ​반보수투쟁을 전개하는 과정에 사회적 비난을 일으키고 당국것들에게 탄압의 구실을 줄 수 있는 과격적인 행동을 자제할데 대한 문제를 강조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문제토의를 진지하게 하며 실천가능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확정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11/1 본사 ​※ 지난 번에 문의한 몇가지 문제들에 대한 회신을 기다림. ​지난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사무총국안에 소조를 비합법 학습모임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친목회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등의 문제 ​​ 연번 78 - 2021. 11. 12.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11월 전노대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동지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현재 2팀장은 임기가 올해 말 끝나고 이번 12기 선거에는 나서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좀 바쁘더라도 하루 이틀사이 짬을 내어 2팀장을 조용히 만나 앞으로의 거취를 어떻게 할 예정인지 진지하게 협의하고 그 결과를 시급히 알려 주기 바랍니다. ​겸해서 지난 3월 이사회에서 토의 의결된 2팀장이 C 본조내 2-3명의 소조 조직화와 I차 광주공장의 현장거점소조 조직화,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지역거점소조 조직화 목표에 대한 추진정형을 상세하게 요해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특히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당소조를 올해중에 내오는 사업의 추진정형, 한ㅇ상을 정식사원으로 받아 들인 것을 C에 2팀장을 책임자로 하는 새로운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과정인지 아니면 새 조직을 내온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요구한 문제로서 본사에서 해당 성원에 대해 깊이 파악할수 있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인물자료(이름, 난날, 출생지, 현주소, 연계번호,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등)와 어떤 과정을 거쳐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였으며 활동전망이 어떠한가 등 구체적인 상황을 함께 요해하여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올해 지사에서 현재까지 소식들을 4번밖에 보내 오지 않았는데 이러한 것이 지속된다면 본사와의 충분한 소통을 실현할 수 없으며, 중요하게는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워 나갈 수 없다고 봅니다. ​물론 지사장의 막중한 업무량과 경쟁사의 감시책동으로 인한 지사보안문제로 이해는 되지만 되도록 이면 1달에 한번정도는 소식을 보고해 오는 것을 정례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에 요구한 사항들이 지사발전에 매우 긴요한 문제이므로 반드시 무조건 보내와야 하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 변혁운동의 전열에서 계속 전진하기 바랍니다. ​항상 건강을 바랍니다. ​11월 18일전까지 꼭 회신을 기대합니다. ​경의! ​11/12 본사 ​※ 지난 번에 문의한 몇가지 문제들을 다시 상기시킴. ​지난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스○○, A노총 조직국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드○○, A노총 정책연구원 총무)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사무총국안에 소조를 비합법 학습모임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아니면 일반적인 친목회형식으로 내오려고 하는지 등의 문제 ​ 연번 79 - 2021. 11. 20.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년을 탄핵에로 몰아 넣은 촛불항쟁이 일어 난 때로부터 5년이 되는 것을 계기로 진보적인 시민운동단체들이 '검찰언론개혁 촛불행동연대'를 내오고 새로운 촛불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이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여기에서 특징적인 것은 반보수경향이 강한 30여개의 유튜브방송사들을 단체에 망라시키고 악성전염병사태로 대규모 시위투쟁이 제한 통제되고 있는 조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새롭고 특색있는 온라인 촛불집회를 조직운영하여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11월 6일에 진행된 제4차 온라인 촛불집회의 경우만 놓고보더라도 그 전 과정을 다양한 유튜브통로들을 통해 생중계하였는데 시청자수가 수십만명을 넘어서고 정치권의 주요인물들까지도 합세하는 등 이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것만큼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를 적극 발동하여 ○○○탄핵투쟁때와 같이 촛불투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촛불민심을 각성시키기 위한 대중전취공작을 방법있게 벌여 나간다면 응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는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를 촛불민심을 각성 분발시키기 위한 강력한 추진체로 꾸리고 다양한 대중투쟁을 보다 과감하게 벌여 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공무원노조, p노조를 비롯한 영업1부 각급 노조들이 "촛불혁명 완수", "정치검찰 해체", "적폐언론 청산" 등의 구호를 내들고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와의 연대공동전선을 형성하도록 하며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을 비롯하여 촛불투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들에서 노동자풍물패들의 격동적인 공연과 촛불선언운동, 기자회견, 서명운동 등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유튜브와 대중소통수단들을 통해 널리 보급하여 광범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적극적인 참가를 이끌어 내도록 하며 ​각급 노조단체들의 대표자들과 오랜 노동운동가들, 전직 노조간부들을 내세워 촛불정권으로 자처하던 현 집권세력이 집권기간 친미사대행위와 여야정쟁으로 허송세월하며 보수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 노동존중사회실현, 남북관계발전과 같은 공약들을 줴 버린 것을 준절하게 폭로 단죄하고 강력히 경고해 나서게 하여 집권층이 함부로 촛불민심에 등을 돌여 대지 못하도록 하며 ​당면해서는 촛불투쟁의 주되는 과녁을 L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으로 정하고 '정권교체설'과 '안보위기설'을 내 돌리며 반민중적, 반통일적 망동에 미쳐 날뛰고 있는 놈들의 더러운 흉심을 낱낱이 발가 놓는 한편 다가오는 대선을 계기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안길 의지를 내외에 천명하게 하여 '검언개혁 촛불행동연대'의 사회적 영향력을 과시하고 촛불민심을 올바로 견인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중집과 대협실, 각급 노조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11/20 본사 ​※ 추가 ​- 새해를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12월 15일전까지 보내 주기 바람. ​- 연간 지사의 활동정형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총화해 보고 다음해 활동계획을 협의확정해 보고해 주기 바람. ​​ 연번 80 - 2021. 12. 25.경 지령 수신(통신) ​현장활동가모임조직과 관련한 활동방향. ​-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모임을 장차 준당적 성격의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ㅇ 지사의 지도밑에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올해중으로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하며 ​ㅇ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임. ​각 팀장들이 2~3인으로 산하지사를 결성하고 아래에 비공개적인 '전태일노동자회'(가칭)를 조직하며 그 아래에 반공개적인 전국단위조직인 '전태일노동자 전국평의회'(가칭)를 내올 계획에서 모체조직은 '전태일노동자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음. ​- 새로 조직하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당적 지도를 짜고들어야함. ​이를 위하여 ​ㅇ 현장활동가모임을 양적으로 확대강화하는 것보다는 준당적 성격에 맞게 노동운동핵심들을 엄선하여 정간화하는 원칙에서 조직확대사업을 벌여 나가며 ​ㅇ 상부조직은 가능한 비상설협의체형식으로 꾸리고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하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지사가 직접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ㅇ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에 꾸리는 현장활동가모임들이 영업1부 중앙과 각급 노조집행부를 장악하여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우위를 확고히 실현하는 것을 기본활동목표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또한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영업1부안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나가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영업1부안에 이미 조직되여 활동하고 있는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성향 현장조직들의 활동을 저애하거나 그들과 대립하면서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함.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사장도 이미전에 현장활동가들에 대한 조직화가 타정파들에게 포착될 경우 역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였는데 앞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허심탄회하게 협의하면서 강력히 집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함. ​회고록 1권 제2장의 3.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밝혀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명제의 해당한 부분을 참고자료임. ​좋은 동지들이 주위에 많이 집결되자 나는 이들을 어떻게 조직적으로 결속하여 판을 크게 벌여 볼 수 없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모대기였다. 동무들에게도 내 생각을 터놓았다. 그것이 아마 9월말경에 있은 모임에서였다고 기억된다. ​내가 그날 조직의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말을 하였던 것 같다. 나라를 해방하고 근로민중이 잘사는 세상을 세우자면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가 대오를 늘이고 완강하게 혈전을 벌여 나간다면 능히 승리할 수 있다, 조직을 내온 다음 대중을 그 두리에 묶어 세우고 각성시켜 그들의 힘으로써 나라를 광복해야 한다, 이런 내용으로 말했더니 동무들이 다들 기뻐하면서 빨리 조직을 내오자고 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조직을 내오자면 준비를 더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와 사상을 같이하며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동무들을 더 많이 흡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앞으로 조직성원이 될만 한 대상들을 정한 다음 아무개는 누구를 맡고 아무개는 누구를 맡아 교양한다는 식으로 분공조직도 하였다. ​그런데 몇몇 동무들이 우리가 장차 새로운 조직을 내오면 또 하나의 파가 생기지 않겠는가고 우려하였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우리가 무으려는 조직은 민족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자들의 분파와는 전혀 다른 새형의 혁명조직이다, 그것은 파쟁을 하자는 조직이 아니고 오직 혁명을 하자는 조직이다, 우리는 자신을 혁명에 깡그리 바쳐 싸우고 또 싸우는 것으로써 만족할 것이다.… ​우리는 준비기간을 거친 다음 당시 중국의 국경절인 쌍십절(10월 10일)에 조직을 내오기 위한 예비회의를 열고 조직의 명칭과 성격, 투쟁강령, 활동규범들에 대한 토의를 하였으며 한주일후인 1926년 10월 17일에는 김시우네 집에서 정식으로 조직을 무었다.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유일적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서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강철의 신념과 비범한 령도 예술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혁명과 건설을 백전백승에로 이끄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찍이 위대한 장군님과 선군령도의 길을 함께 걸으시면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존함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졌고 그이의 비범성은 전설처럼 전해져왔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몸부림치던 12월의 그 나날 천만군민이 슬픔을 천백배의 힘과 용기로 바꾸고 산악같이 일떠설 수 있을 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굳건히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의 진두에 계시기때문이였다. ​백두의 선군령장의 힘찬 발걸음 따라 질풍같이 내달리는 새로운 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출위인상을 더욱더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혁명의 유일무이한 지도적 지침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사회주의헌법을 김일성-김정일헌법으로 정식화하신 것은 주체혁명 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금수산태양궁전을 수령영생의 대기념비로 가장 숭엄하고 훌륭하게 꾸리도록 이끌어주시고 금수산태양궁전법을 제정하도록 하시여 우리 조국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나라로 빛내여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하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김정은 동지를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것은 우리 천만군민이 지난 2년간 실생활체험속에서 간직한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이시야말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우리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이시다. ​오늘 우리 앞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혁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선혁명의 전국적승리를 기어이 이룩하여야 할 성스러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 ​그러자면 남조선지하당 조직안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는 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모든 것을 다하여야 한다. ​남조선지하당조직성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며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에 하나와 같이 충실할 때 남조선혁명의 승리적 전진과 조국통일의 찬란한 미래가 확고히 담보된다. ​남조선혁명가들은 이것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유일적령도 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모든 것을 다 바쳐야 한다. ​1.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본질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필요성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본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는 본질에 있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 시키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이다. ​다시말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대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 수령님과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령도체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확립의 필요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을 강화하고 우리앞에 나선 중대한 임무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야 합니다.》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원칙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이다. ​우리 당이 장구하고도 간고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면서 주체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성격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올수 있은 것은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근본원칙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 발전시켜왔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것을 요구하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하며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력사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여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기 때문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당을 창건하신 첫날부터 당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을 실현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종파주의, 사대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당적사상조류들이 극복되고 당의 사상의지적 통일과 단결이 이룩되었으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보장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더욱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당을 명실공이 수령의 당으로 건설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당안에 숨어있던 반당수정주의분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폭로분쇄하고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전면에 나서고있던 력사적시기인 1974년 4월 14일 고전적로작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자》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원칙》을 발표하심으로써 전당과 온 사회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되고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커다란 전변이 이룩되게 되었다. ​당의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이 심화되여 당이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되고 당의 령도적역활이 비상히 높아짐으로써 우리 혁명은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여 올 수 있었으며 우리 조국은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그 존엄과 위용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칠수 있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을 빛나게 실현함으로써 이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반드시 얼떠세워야 한다.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켜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번역의 기치이시다. ​새로운 주체 100년대가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궁번영 할 백두산대국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였으며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공화국의 품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이며 공화국의 존엄은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권위이다. ​온 나라의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한 피줄을 잇고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가고있는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고 양양한 전도가 있는 것이다.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는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정치사상적지반도, 세계를 경탄시킬 강성국가건설에서의 대비약적확신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투쟁해온 조선혁명의 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성국가, 백두산대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데서 중요한 것은 당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하는것입니다.》 ​령도자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드는 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서 나서는 가장 선차적이고 중요한 문제이다. ​령도자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 때만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변함없이 령도자의 사상과 로선에 무한히 충실 할 수 있으며 령도자를 위하여 물과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령도자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의 전체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전사로서의 투철한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량심은 그이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흠모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군 하는 피눈물의 12월 첫 친필서한이 있다.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 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한 내용의 친필로 천만군민을 걱정으로 울게 하시였고 그것으로 인민의 심장속에 자리잡으신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우리 인민은 애도기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이어 취해주시는 사랑의 조취들을 접하면서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인민적수령의 참된 영상을 보았으며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생사고락을 같이할 위대한 동지, 전우의 거룩하신 모습을 보았다. ​그뿐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장에서 김일성, 김정일조선이 나아갈 길을 뚜렷이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또 한분의 위대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령도자를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나라 천만군민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 제자답게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언제나 앞장에서 이끌고계신다. ​그 나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인들과 인민들이 있는곳이라면 그 어디든 마다하지 않으시고 다 찾으시여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였으며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어버이의 위대한 그 품에 태어난지 5개월밖에 안되는 섬초소의 애기로부터 전쟁의 포화를 헤쳐온 전쟁로병들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 인민 모두가 안겼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뵈울 때마다 스스로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만세를 부르면서 저저마다 김정은동지의 품에 안겨들고 헤여질때는 너무도 아쉬워 그이의 팔을 놓지 못하군 하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지난해 온 나라의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된 수많은 정치행사들과 우리가 맞고 보낸 날과 달들은 령도자와 한피줄을 잇고 생사운명을 함께 해나가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라로 친근하게 노래부르며 끝없이 존경하고 따랐다. ​이버이정에 끌려 운명을 맡기고 그 뜻에 매혹되여 심장을 바친다는 노래구절이 보여주듯이 여기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신념으로 따르고 량심으로 받드는 우리 공화국의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진정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인민의 이 진정은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흐려지지 않으며 변심을 모르는 것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은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진정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받들어야 한다. ​바로 이 길이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체계를 백방으로 강화하고 주체혁명위업, 조국통일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는 길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심드높이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야 하며 김정은 동지를 혁명적신념과 량심으로 받들어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되어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당과 온 사회에 오직 수령의 사상만이 지배하고 수령의 령도가 유일적으로 실현될 때 수령의 령도체계가 확고히 섰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의 튼튼한 확립은 당과 혁명대오가 하나의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되는데 있다. ​-당을 사상적순결체로 만든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안에 그 어떤 이색적인 사상도 섞이지 않은 사상적으로 순결한 정치조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다시말하여 당을 오직 하나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정치조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 전당을 공고한 사상적단합을 이룩한 정치조직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당의 사상적순결성은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에 의하여 담보된다. ​당은 사상과 리념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뭉친 정치조직인것만큼 반드시 사상의지적으로 결합되어야 한다. ​당의 사상의지적단합은 반드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당안에 여러개의 사상이 있으면 사상적인 마찰과 균렬이 생기기 마련이며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결속될수 없다. ​전당의 사상의지적단합의 기초는 당의 지도사상이다. ​당은 지도사상을 결합의 기초로 하여 조직되여 당안에 모든 성원들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게 한다. ​당의 지도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합을 이룩해야 당이 사상적으로 진전하고 공고하며 수령의 혁명사상을 실현하는 정치적 무기로 될 수 있다. ​○ 당을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통일체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성은 혁명적당만이 가지는 특성이며 당의 위력의 근본담보이다. ​당의 사상적순결성은 전당이 하나의 사상으로 숨쉬고 움직이는데서 표현된다.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지 못하는 당은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고수할수 없으며 자기의 사명을 다할수 없다. ​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성은 반드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하여 이루어진다. ​당안에 사람들의 사고와 행동을 규제하는 서로 다른 사상이 있게 되면 행동의 불일치성이 있게 되기 마련이며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통일체로 건설될수 없다. ​전당의 행동의 통일성의 기초는 당의 지도사상이다. ​당의 지도사상을 행동통일의 기초로 하여야 당안의 모든 성원들이 말을 해도 같은 말을 하고 걸음을 걸어도 같은 걸음을 걸을수 있게 한다. ​전당이 지도사상의 요구대로 행동하고 그를 구현해나갈때만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숨쉬고 움직이는 통일체로 될수 있다. ​당의 사상적순결체로 만드는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당을 수령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 단합과 행동의 일치성이 보장된 통일체로 꾸리는 사업이다. ​혁명적당은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하나의 사상의지로 결합되고 수령의 사상대로 전당이 사고하고 움직임으로써만 사상적순결체로서의 면모를 갖춘다. ​당을 조직적전일체로 만든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당이라는 조직의 구성요소를 이루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굳게 결합시켜 완전한 하나의 유기적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원들이 하나로 결합되지 못하고 당조직들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당은 하나의 전일체라고 말할 수 없다. ​○ 당을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조직적으로 결속된 공고한 결합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결합체이다. ​당이 튼튼하자면 그를 이루고있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튼튼하여야 한다. ​당을 이루는 당원들이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각급 당조직들이 자기 기능과 역할을 다해야 당이 튼튼해지고 자기 앞에 나선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다. ​당대렬을 군인,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들의 핵심분자, 선진분자들의 대오로 만들고 당조직들을 튼튼히 꾸리는 것은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모든 당원들을 조직에 묶어세우고 조직에서 리탈되지 않도록 하며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하는 합리적인 조직구조와 조직체계, 당원들의 자각적이며 엄격한 규률에 의해서만 당이 째인 조직적결합체로 된다. ​당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연한 조직구조와 조직체계를 갖추고 모든 당원들이 하나의 규률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과정을 통하여 공고한 전일체로 강화발전되여 나간다. ​전당의 일심단결은 당원들과 당조직들의 째인 조직적결합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는 강한 조직적단결은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를 이룬 당의 면모를 이루며 당의 불패의 전투력과 령도력의 원천으로 된다. ​당의 조직적단결을 실현하는 것은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의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 ​생명유기체가 튼튼하려면 그를 이루는 세포들과 각 부문들이 튼튼하고 자기의 기능을 다하며 그들사이의 공고한 련계가 실현되여야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유기적통일체인 당이 공고하려면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건전하고 그들 사이의 째인 조직적결합이 실현되여야 한다.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만드는 사업은 당을 이루는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튼튼히 하고 그들사이의 째인 조직적결합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하나의 규률에 따라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원들과 당조직들을 하나의 조직규률에 따라 움직이게 한다는 것은 일정한 규범과 규률이 전당에 관통되고 당원들과 당조직들이 그 규범과 규률의 요구를 무조건 지키게 하며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가 말단 당조직과 당원들에게까지 철저히 집행되게 하며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모든 당조직들이 웃당조직과 당중앙의 지도밑에 통일적으로 움직이고 모든 당원들이 당의 결정과 지시, 당의 조직규범과 규률을 의무적으로 지켜 나가야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일 수 있다. ​만일 당의 규범과 규률이 통하지 않는 당조직이나 당원들이 있고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 당의 조직규범과 규률을 의무적으로 지켜 나가야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일수 있다. ​만일 당의 규범과 규률이 통하지 않늗 당조직이나 당원들이 있고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를 집행하지 않아도 되는 당조직과 당원이 있는 당은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유기적통일체로 될수 없다. ​당의 규범밖에서 제가다리로 노는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있는 그러한 당은 하나의 토론구락부에 지나지 않으며 무맥한 당으로, 유명무실한 당으로 밖에 달리 될수 없다. ​당조직들과 당원들을 하나와 같이 움직이게 하는 규률성을 떠나서는 당을 공고하고 위력한 전일체로 만들 수 없다. ​당을 공고한 전일체로 만든다는 것은 바로 당을 유일한 조직규률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규률있는 조직적부대, 행동의 전일체로 만든다는 것이다.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꾸리는 사업은 이처럼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결합체로 만들며 전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행동의 통일체로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혁명적당에 있어서 당을 조직적으로 공고한 전일체로 꾸리는 사업은 본질에 있어서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당을 조직적으로 튼튼히 꾸리고 그것을 위력있는 전일체로 만드는 문제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이 오직 령도자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고 그이의 령도 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일 때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당이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게 되며 바로 여기에 당과 혁명대오의 불패의 힘이 있고 남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이 있다. ​지난 시기 우리 당과 혁명이 이룩한 위대한 승리의 비결도 다름아닌 여기에 있다. ​공화국북반부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숨쉬고 사고하고 행동하며 장군님의 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속에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백승만을 아로새기는 력사의 기적이 창조될수 있었다.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이 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전당과 온 사회를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고 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가 누구든지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차별하지 않고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놓고 더 마음쓰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도록 하시였다.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점이 있고 단 1%의 좋은 점, 량심이 있다면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는 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이다. ​이것은 이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함께 심심산골에 홀로 있어도 로동당만세를 부르며 당을 따라 끝까지 생사운명을 함께 할 신념과 각오를 더욱 굳게 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에서는 전당과 온 사회에 오직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강철같은 규률과 질서가 더욱 튼튼히 서게 되었다. ​남조선혁명가들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나감으로써 지하당조직들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무조건 결사관철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전당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는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섰는가 하는 것은 바로 당정책관철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결사관철 할 때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가 철저히 실현되게 되고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위업의 승리가 앞당겨지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한해동안 우리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시면서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철저히 확립하도록 하시였다. ​남조선혁명가들은 우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높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적극 따라배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관철에서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는데 이바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것을 혁명전사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남조선혁명가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받드는 전사의 깨끗한 량심과 넋이 깃들게 맡겨진 혁명임무를 가장 충직하고 진실하게, 사소한 편차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최상의 수준에서 집행하여야 한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는 문제는 남조선혁명가들 앞에 나서고있는 방대한 혁명임무로 보나, 조성된 정세의 요구로 보나 매우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주체혁명위업, 선국혁명위업, 남조선혁명과 조국통일위업완성의 유일무이한 생명선이다. ​남조선혁명가들은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동지, 혁명전우가 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바쳐야 한다. ​ 연번 81 - 2021. 12. 2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대선을 앞두고 영업1부가 O당을 포함한 5개의 진보정당들과 함께 '대선공동대응기구'를 내오고 내년 1월까지 대선에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단일후보를 내세우며 조직적 차원에서 배타적 지지를 할 방침을 결정한 것이 주목됩니다. ​만일 이번 진보후보단일화사업이 영업1부를 O당의 지지세력으로 만들며 자주세력의 단결을 실현하는데로 지향된다면 O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장과 의회들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얻게 되고 나아가서 2024년 총선에서 다시 원내정당으로 진입 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 놓게 될 뿐 아니라 자주세력의 단합을 실현하고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폭을 확대해 나가는데서도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O당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시각도 있겠지만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 활동하는 O당의 기본장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해 나간다면 변혁운동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지난 9월에도 언급하였지만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O당이 내세운 524만명의 영업1부 조합원 확대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를 적극 밀어 주며 ​사원들과 핵심들이 산별 및 지역의 노조단체와 사업장들에 들어가 노동자학교, 조합원간담회, 강연회 등 교양망들을 통해 O당의 강령을 깊이 해설해 주고 정치사업을 방법 있게 벌여 노동자분회들을 많이 내오며 ​이와 함께 O당의 노동자분회 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별연맹 및 지역본부, 사업장들에서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영업1부안에 O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며 ​영업1부와 'P민중행동'(준)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근로기준법'의 전면 적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전대책 마련 등의 요구조건들을 가지고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으며 지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현재 M당내에서 심상정패들이 진보후보단일화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는 반면에 일반당원들속에서는 적극 호응해 나서고 있는데 맞게 하층군중은 최대한 포섭전취하고 상층부는 떼여버리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대처해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 출신의 명망있는 인사들과 각급 노조단체들을 내세워 M당 후보인 ○○○이 떠드는 '3지대련대론'을 진보세력과 노동자대중의 이익을 팔아 먹는 배신행위로 단죄규탄하는 여론전을 방법있게 들이대어 영업1부와 진보운동단체들속에서 ○○○패거리들에 대한 배척기운이 확산되도록 하며 ​배척기운이 확산되는데 따라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기 위한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도 강조하였지만 M당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지사장만 혼자 알고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방법과 전술을 잘 세워 조직전개해 나가며 자주세력이 M당을 '몰락'시키려 한다는 적들의 모략선전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정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련부서 성원들과 각급 노조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12/28 본사 ​※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성원들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새해 인사를 보냅니다. ​ 연번 82 - 2022. 2. 3.경 지령 수신(통신) ​열렬한 새해의 인사를 보내면서 올해 활동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함. ​올해 사업의 총적 방향은 ​지사를 실지 살아 움직이고 용을 쓰는 최정예 전위대오로 꾸리기 위한 정비보강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광범위한 대중을 통일애국역량으로 굳게 묶어 세워 자주, 민주, 통일실현에로 적극 견인해 나가는 것임. ​1) 지사를 질량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가야 하겠음. ​첫째로, 지사를 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지사건설사업의 중심으로 정하고 적극 밀고 나가야 함.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난 번에도 이야기하였지만 지사성원들의 정치실무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주며 지사내부사업을 짜고드는데 선차적 힘을 넣는 것임. ​지난해 본사에서는 지사성원들이 지사건설사업과 관련한 정치실무수준이 낮은데로부터 지사역량확대사업을 소홀히 대하면서 합법적인 노조활동에만 편증한 문제와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지사성원들에 대한 내부교양과 조직생활을 짜고들지 못한 문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세우지 문제 등을 편향으로 지적해 주었다고 봄.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 교훈을 다시금 냉정하게 분석총화하고 올해 투쟁목표와 임무를 책정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진행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하여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다시 보내겠음. ​우선, 이사들속에 총회장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깊이 심어 주기 위한 위대성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통일변혁운동에 한몸 다 바칠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간직하도록 하여야 할 것임. ​부모님들과 총회장님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과 위대성자료들에 대한 학습을 기본으로 틀어 쥐고 나가며 ​지사성원들에 대한 집중학습을 매 월 1차 현지 여건에 맞는 여러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는 체계를 수립하고 지사장이 책임지고 정상운영하며 ​월 1차이상 진행되는 이사회를 비롯한 여러 모임들에서 학습정형을 총화하고 그 정형을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강하게 세우며 ​지사성원들을 매 월 1차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과 토론, 학습담화 등의 방법으로 교육교양을 진행하는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을 결부시켜 철저히 세우도록 하였으면 함. ​이를 위해 본사에서 매 월 학습과제를 정상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며 지시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게 학습내용들을 더 선정하여 교양사업에 적극 이용하였으면 함. ​또한, 지사건설과 군중공작과 관련한 주체적 방법론을 터득하기 위한 집중교육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진행하여 모든 지사성원들이 높은 책임감과 능숙한 조직자적 수완, 대중통솔력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할 것임. ​이를 위해 지사에서는 지사성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어떤 참고자료들이 필요한가를 정상적으로 보고해 주며 지침서를 보내는 기회에 관련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도록 하겠음. ​앞으로 지사장은 실무능력제고를 위한 집중교육을 조직진행한 정형과 지사성원들의 인식정형, 실천활동에 구현하고 있는 정형들을 정상적으로 장악보고하는 것으로 본사와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나갔으면 함. ​다음, 그 어떤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사성원들의 조직사상 생활을 강화하며 지사활동에서 제기되는 중요 문제들은 집체적으로 협의하고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해 나가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할 것임. ​이사회운영은 이사들이 집체적으로 모여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 혹은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다시 보냄. ​다음, 총회장님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는 것을 지사의 제일생명으로, 활동의 중심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관철해 나가야 할 것임. ​지사성원들 모두가 총회장님의 절대적 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만단의 동원태세를 갖추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려는 극우분자들의 책동에 항상 경각성을 높이고 사소한 요소일지라도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여 짓눌러 놓아야 할 것임. ​이를 위하여 영업1부 통일위원회를 발동하여 평화분위기파괴와 남북관계악화를 명분으로 성명, 논평발표 등 여론전과 집회, 시위와 같은 실천투쟁들을 적극 조직하며 잘 준비된 핵심성원들과 네티즌들을 동원하여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놈들이 잡소리를 치지 못하게 하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여러가지 협박투쟁들도 벌여 나갈 수 있다고 봄. ​둘째로, 지사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 ​올해 지사건설목표는 영업1부 중앙본부와 C노조에 각각 산하지사들을 내오는 것임. ​우선, 지사장은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으로 조직한 독서모임을 실속있게 정상운영하면서 요해 검열 및 교양육성사업을 적극 벌여 하반년에 사원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토대로 연말에 산하지사를 반드시 결성하여야 하겠음. ​이와 관련해 현재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을 지난해에 여러 차례 요구하였던 문제들인 지난해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등과 함께 빠른 시일내에 보고해 주었으면 함. ​다음,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상반년안에 결속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수 차례 문의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함. ​다음,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으로서 가칭 '전태일노동자회'를 가능한 태양절을 계기로 조직하였으면 함.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세부적으로 협의된 문제이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음. ​이외 지난해 이사회에서 토의된 방향대로 팀장별 조직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함. ​강조할 문제는 후비육성사업에 품을 넣어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된 젊고 능력있는 대상들을 적극 받아들이되 제정된 절차와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여 불순이색분자, 적대분자들이 절대로 끼여들지 못하게 하는 것임. ​대상이 선정되면 구체적인 인물자료를 사전에 본사에 보고하고 본사의 검토승인밑에 공작을 추진하며 교양전취과정이 끝 나면 그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본사의 동의밑에 사원으로 받아들이는 절차와 질서를 철저히 엄수하는 문제를 다시 강조함. ​2) 사회에서 중간층세력이 늘어나는데 깊은 주목을 돌리고 그들을 묶어세우는데 각별한 품을 넣어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확대해나가야 하겠음. ​첫째로, O당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마련의 발판으로 삼고 기층조직확대사업으로서 진행되는 각 지역과 부문들에서 분회확대와 '당원배가운동'에 적극 기여하였으면 함. ​O당문제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언급하였는데 다시 반복한다면 O당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인식도 있겠지만 자주, 민주, 통일의 명맥을 확고히 이어 나가는 O당의 장점은 더욱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나가면서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하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각계층을 하나의 통일애국력량으로 묶어 세우는 것이 우리의 바램임. ​따라서 지사에서 O당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정치권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중도층을 비롯한 광범위한 민중을 진보세력의 편에 더 많이 묶어 세우며 O당을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선도하는 진보운동의 정치적 구심체로, 광범위한 민중을 대표하는 대중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는데 기여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는 문제, M당내 하층군중은 최대한 포섭전취하고 상층부는 떼여버리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대처해 나가는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므로 반복하지 않겠음. ​둘째로, 올해 결성을 선언한 'P민중행동'에 진보운동단체들은 물론 중도개혁적인 종교, 시민단체들도 가능한껏 망라시키고 각 지역의 시, 군(구)들에 산하단체들을 내오기 위한 사업을 강력히 내밀어 대중운동의 새로운 구심체를 마련하도록 하였으면 함. ​현재 영업1부가 단체안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만큼 대협실 해당 관계자들과의 내적 공작을 노숙하게 벌여 나가며 각 팀장들도 지역별로 산하단체들을 내오는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는데 주목을 돌리도록 하였으면 함. ​셋째로, 거대 여야당에 대한 민심의 환멸감이 날로 고조되는데 맞게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관점과 이중적 태도, 군사적 대결정책의 철회와 주한미군 철수를 투쟁구호로 내들고 서명운동, 기자회견, 대중시위 등을 전 지역적범위에서 지속적이면서도 공세적으로 벌여 집권당국을 압박하는 한편 통일애국세력의 폭을 부단히 넓혀 나가도록 하였으면 함.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에 제시해준 활동방향을 다시 보냄.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대북적대시관점과 정책을 반대배격하고 그 철회를 요구하는 실천투쟁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함. ​영업1부가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함께 바이든행정부가 떠드는 '외교적 관여'와 '전제조건없는 대화'의 기만성을 낱낱이 폭로단죄하면서 "합동군사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해체", "미국산 첨단무기 도입 반대" 등의 구호를 들고 전 지역적 규모에서 항의집회, 농성시위와 같은 반미투쟁들을 공세적으로 벌이며 ​통일운동단체들과 남북경제협력단체들과 연대해 당국것들에게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민족자주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남북선언들의 국회비준과 성실한 이행, '5.24조치' 해제 등 관계개선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들의 해결에 실질적으로 나설 것을 들이대는 서명운동, 결의대회, 항의방문과 같은 대중투쟁을 연속 전개하여 집권세력들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여 나가며 ​한편 L당을 비롯한 보수야당소속 대선후보것들이 들고 나온 안보공약들의 대결적인 성격을 폭로하는 공개질의서와 항의문들을 대량 발송하고 놈들을 낙선시키기 위한 선거활동들을 다양하게 조직하여 우리의 정당한 요구들을 헐뜯는 보수패거리들을 막다른 궁지에 몰아 넣으며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와 경색된 남북관계의 모든 책임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있다는 것을 신랄히 폭로단죄하기 위한 반미자주화, 조국통일투쟁을 강도높이 전개하면서도 여야정치인들과 행정당국의 고위공직자들의 적대적 언행들에 타격을 가하는 집중행동들을 강력하게 조직전개하여 놈들이 함부로 입부리를 놀리지 못하게 짓눌러 놓았으면 함. ​앞으로 투쟁사안별에 따르는 활동방향은 그시 그시 구체적으로 내보내 주도록 하겠음.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지시집행을 위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한 과업들에서 의문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함. ​그리고 지시문은 받은 즉시 충분히 숙지한 다음 꼭 페기처분해 주기 바람. ​앞으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수립해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 바람. ​올해에도 지사앞에 제시된 막중한 임무의 중요성,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여 총회장님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리라 확신함. ​그리고 새해에도 모두의 몸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람. ​※ 추가: ​- 광명성절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2월 6일전까지 보내 주기 바람. ​- 옛 강원친구에게 전달 바람. ​ㅇ 현재 지사장에게 이메일을 여러 차례 보낸 상태이므로 시급히 받아 보기 바람. ​그동안 왜 무소식인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설명해 주었으면 함. ​만일 이메일사용에서 문제가 있는 경우 지사장이 새로 개설해 본사주소에 "talong"이라는 제목으로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람. ​지사장이 편리한 시기에 아무때나 이메일을 통하여 안부소식을 정상적으로 보내 주었으면 함. ​현재 메일을 보낸 상태이므로 시급히 받아 보기 바람. ​ㅇ 고향에 있는 친구들과 긴밀한 련계를 정상적으로 가지였으면 함. ​4팀장에 대한 교양과 검증에 힘을 집중하여 빠른 기간에 입사시켜 지사를 보강하는 것도 병행시켰으면 함. ​이와 함께 1팀장이 지역내 노조단체들에서 경향성이 좋고 전망있는 예비사원들을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병행시켰으면 함. ​ㅇ 지사장이 본조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에 맞게 각 지역조직의 핵심인물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연계를 확보하는데 관심을 가지면서도 고향쪽에 주되는 품을 넣었으면 함. ​중집, 대대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각 지역 노조간부들과의 안면, 인맥을 형성하고 공고히 해 나가는 한편 이 활동을 일력개발원과 여러 진보운동단체들에로 확대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였으면 함. ​특히 자기의 권한을 활용하여 영향하에 있는 인물들을 본부, 지부들에 배치하거나 밀어 주는 것과 함께 지역내 진보운동, 통일운동계에서 사회적 영향력을 부단히 넓히는 활동도 벌여 나갈 수 있을 것임. ​ㅇ 춘천시를 지역내 진보운동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목표를 내 걸고 변혁운동대열을 늘여 나갔으면 함. ​1팀장은 춘천시를 활동무대로 하여 관계하는 노조단체들을 내세워 진보운동단체들과의 연대투쟁, 공동활동을 부단히 조직하는 것과 함께 그 과정에 단체장들과 핵심인물을 걷어 쥐는 활동을 전망성있게 벌이였으면 함. ​1팀장과 2팀장, 4팀장이 O당 춘천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간을 유리하게 이용하여 자기가 관계하고 있는 노조단체의 조합원들을 될수록 많이 노동자분회에 망라시켜 지사의 군중적 지반을 구축하였으면 함. ​어려운 속에서도 지사업무에 열중하리라고 믿으면서 가까운 앞날에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기를 진심으로 바람. ​건승을 바라며 ​2/3 본사 ​​ 연번 83 - 2022. 3. 21.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2월에 보내준 그리움의 편지를 정히 받았습니다. ​지사에서 결의한대로 지사의 질양적인 강화를 비롯한 올해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랍니다. ​알다싶이 지난 3월 9일에 진행된 20대 대선에서 L당 후보 ○○○놈이 당선되어 친미사대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다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패당은 한미동맹우선을 전면에 내걸고 반북대결정책을 추구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친재벌, 반노동정책과 같은 반민중적 악정들을 실시하고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면서 사회를 보수화해 보려고 역대 그 어느 보수정권보다도 필사적으로 발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세변화의 요구에 맞게 지사건설과 활동방향을 바로 세우며 광범위한 민중을 각성분발시켜 집권초기부터 ○○○패거리들을 다불러대기 위한 실천투쟁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주체의 정세관을 확고히 세우고 지사건설과 활동을 보다 책략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ㅇ 모든 조직성원들에게 친미주구인 ○○○패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체를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을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예상되는 정세변화와 민심동향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그에 따른 활동방향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확정하는 사업을 선행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ㅇ 광주전남과 같이 전통적으로 반보수감정이 강한 지역들에서 이번 선거를 통해 표출된 민심변화와 새로운 정치지형을 해부학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지사역량확대사업의 단계별목표들을 현실적 여건에 맞게 바로 정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에서는 2팀장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활동방향에서도 제시하였지만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상반년안에 결속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수 차례 문의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이사회에서 토의한대로 2팀장을 통한 C 본조내에 2-3명의 소조 조직화와 I차 광주공장에 현장거점소조 조직화,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지역거점소조 조직화를 목적 지향성있게 내밀었으면 합니다. ​ㅇ 20~30대 젊은층이 민심동향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요세력으로 등장한데 맞게 그들속에 지사역량을 포치하는 것을 지사건설의 중점과제로 틀어쥐고 방법론을 세워 실속있게 집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보수패당의 집권으로 공안당국의 색출책동이 더욱 우심해질 것으로 예견되는 여건에서 지사보안상태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 보고 허점들을 빠짐없이 찾아 대책하며 비합법활동규율을 철저히 준수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우리와 관련된 일체 물적 증거물들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당면 대책으로서 제조기를 자택이나 사무실에 절대로 보관하지 말고 보다 안전한 곳에 은페시키며 ​연락과정에 이용한 USB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소각처리하고 작업기록, 인터넷열람기록 등 노트북들의 내부흔적들을 말끔히 삭제하는 것과 같은 필요한 조치들을 즉시 세워 나가며 ​우리가 내보내는 연락문은 현시상태에서 숙지하고 기억기에 절대로 보관하지 말며 보고문은 USB에 보관하였다가 발송한 즉시 그 자리에서 USB를 물리적으로 파괴, 소각처리하였으면 합니다. ​이외 미비점들을 적극 찾아 대책해 나가며 앞으로 이와 관련한 보안대책정형을 수시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이번 대선을 계기로 사회의 세력간 대립과 모순이 극도로 첨예화된 정세국면을 타고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하여 반통일보수세력에 비한 통일애국세력의 역량상우세를 확고히 보장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간부들과 회원들속에 보수정권에 대한 반감을 적극 고취시키는 한편 청년국과 같은 것을 신설하여 청년회원들을 조직화하고 C과 같은 영향력있는 산별들을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영업1부를 반정부투쟁의 주도세력으로 확고히 내세우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청년사업과 관련하여 지난해 3월에 제시한 활동방향을 상기시킨다면 ​영업1부안에 청년학교, 청년연석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시스템들을 많이 구축하는 동시에 사원들과 사상적으로 견실한 핵심들을 교양마당들에 적극 출연시켜 젊은 조합원들의 계급성과 정치의식, 집단주의의식을 높여 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여 나가며 ​중앙과 지역본부 및 산별노조들에 청년사업본부, 2030대책위원회를 비롯하여 젊은 회원들과의 사업을 전담한 기구들을 새로 내오거나 확대하는 한편 능력있는 대상들을 노조간부로 적극 내세워 젊은 회원들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며 ​이를 위하여 현재 중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부위원장, 청년 활당 대의원 선출 및 가맹산하 조직의 청년위원회 신설 등 청년 대표성 제도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청년 활동가 발굴 및 양성 사업 모범 사례들을 발굴, 보급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해 사상 최초 '청년노동자대회'를 성사시킨 것과 같이 청년노동자들을 총파업의 주체로 등장시키는 등 각종 대중투쟁들에 젊은 회원들을 대대적으로 참가시키며 그들이 선봉대역할을 맡아 수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C 장악과 관련하여서는 ​2팀장이 2년 동안 현장활동을 하고 그 후 C 위원장으로 출마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데 이를 적극 지지합니다. ​ㅇ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인 'P민중행동'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새로운 집합체로 확대할 목표를 내세우고 지역단체건설을 다그치는 것과 함께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제정당, 단체들은 물론 중간층세력까지 끌어안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대대, 중앙위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v공동행동 전국화를 위한 지역 및 부문 간담회, 수련회들을 실정에 맞게 적극 조직하여 지역별 산하조직건설을 적극 추동하며 제기된 현안문제들뿐 아니라 불평등 해소와 노동 기본권 확대, 재벌 개혁 등의 의제를 가지고 'v공동행동의 날'을 규모있게 개최하여 'P민중행동'에 대한 각계의 참가열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단호히 규탄배격하고 사회내부를 극도의 혼란상태에 몰아 넣기 위한 대중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리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선전수단들을 통하여 ○○○정권의 출현은 보수적페세력의 부활인 동시에 제2의 촛불항쟁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된다는 것을 여론화하여 사회전반에 반보수감정을 확신 시키고 광범위한 민중을 각성분발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를 내세워 반전평화옹화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해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일관한 투쟁노선으로 내세우고 당면하게는 4월에 예견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집중투쟁에 힘을 집중하여 ○○○패당의 대결광기를 집권초기부터 꺾어 놓았으면 합니다. ​ㅇ 이와 함께 ○○○놈과 일가족속, 측근들의 정치추문과 부정부패행위들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압박공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탄핵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리는데도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끝으로 강조할 것은 ​○○○놈의 정권인수위원회 운영부터 대통령취임식까지 40여일이라는 시일이 있는 것만큼 이 기간에 보수세력의 재집권에 대한 각계층의 위기의식과 불안심리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반보수활동들을 각지에서 활발히 전개하며 ​특히 반북도발망언들을 마구 늘어 놓으며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는 ○○○패거리들에 대한 사회적인 규탄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으로 집권초기부터 놈들을 되게 다불러대여 함부로 놀아대지 못하도록 압박하며 ​앞으로의 모든 대중투쟁들을 반미반보수, 반정부투쟁으로 확고히 지향시켜 가까운 연간에 제2의 촛불항쟁 때와 같은 대중적인 항거기운을 조성하고 ○○○탄핵투쟁이 발화될 수 있는 민심정국을 조성하며 ​지사보안에 특별한 주의를 돌이면서 보수집권층의 대내외적 동향과 전반적인 민심여론, 앞으로의 정치정세 등을 구체적으로 장악하여 보고하였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지시집행을 위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한 과업들에서 의문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추가: ​- 태양절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3월말까지 보내 주기 바람. ​- 교양사업에 이용할 학습자료 6개를 zip압축파일로 보냄. 암호는 19701008임. ​- 올해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에서 나타난 결함과 원인, 교훈을 다시금 냉정하게 분석 총화하고 올해 투쟁목표와 임무를 책정한 정형을 보고해주기 바람. ​너무 소식이 없어 걱정과 함께 매우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앞으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반드시 수립해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을 재삼 당부함. ​복잡한 업무활동으로 인한 바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본사와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단순한 소통이 아니라 지사의 생명선임을 새기고 월 1차 지사의 활동정형을 반드시 보고해 주었으면 함. ​-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을 상기시킴. ​영업1부 사무총국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 지난해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 등 ​- 올해 활동방향으로 제시한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으로서 가칭 '전태일노동자회'를 가능한 태양절을 계기로 조직하는 문제에 대한 추진정형도 보내 주기 바람. ​- 옛 강원친구에 다음의 내용을 전달해 주고 그 정형을 알려 주기 바람. ​ㅇ 연락과 관련하여 새 주소들을 보냄. ​정상연락선 ​회사 주소: *****************@**********.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com(암호: ************) 본사 주소: **********@********.com ​예비선 ​회사 주소: ***************@************l.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y******.com(암호:****************) 본사 주소: ***********@**********.com ​(회복이메일주소는 기본주소의 암호를 잊어먹거나 사용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때 그 회복을 위한 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주소임.) ​주소를 접수받으면 3월말경 편리한 시간에 정상선과 예비선으로 안부를 전하는 이메일을 보내주었으면 함. ​여기에 기억매체 파괴한 정형과 사원들의 안부소식도 함께 첨부해주었으면 함. ​만일 새로운 주소로 이메일을 주고 받지 못하면 종전에 사용하던 주소를 그대로 이용할 것임. ​매달 18~20일을 원칙으로 하면서 부득이한 경우에는 임의의 날자와 시간에 이사장과 사원들의 안부소식을 이메일로 보내주었으면 함. ​ㅇ 이사장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며 압수수색도 미리 예견하여 지난 시기 지침서, 보고문, 내부교양자료 등 본사와 연계된 일체 문서와 자료들을 저장했던 USB, 컴퓨터 내장하드를 비롯한 기억매체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괴소각하여야 함. ​ㅇ 사원과 예비사원들과의 친분관계를 더욱 친밀하며 회사를 더 크게 확대해나가는 활동을 벌이였으면 함. 특히 이사장의 고향에도 회사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준비하였으면 함. ​건승을 바라며 ​3/21 본사 ​​ 연번 84 - 2022. 3. 28.경 지령 수신(통신) ​우리의 장쾌한 뢰성으로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는 동지들에게 힘찬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지방선거와 관련한 활동방향을 제안합니다. ​최근 각 정치세력들이 대선이 끝나자마자 일제히 지방선거에 달라붙어 지방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각축전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패거리들은 대통령자리를 차지한데 이어 K당의 수중에 장악되어 있는 80%의 지방권력까지 빼앗아 보수정치실현에 유리한 정치세력구도를 구축할 목적밑에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습니다. ​한편 진보운동세력에 있어서도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권에 대한 민심의 배척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유리한 정세흐름을 이용하여 각 지역들에서 지지세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세력이 지방행정 단위들에 자기의 역량을 들이박으며 ○○○패거리들의 지방권력장악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하여 ​- 지방선거를 계기로 진보세력이 군중적 토대가 좋은 지역들을 장악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언급한바와 같이 영업1부를 자주, 민주, 통일의 명맥을 확고히 이어나가는 O당의 지지세력으로 만드는데 계속 최대의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O당의 다른 진보정당들과의 후보단일화, 연대연합사업에서 영업1부가 중재자적 역할을 담당수행하도록 잘 조정해 나감으로써 O당이 진보운동세력의 단합을 실현하는데서 구심체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게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만일 사이비진보정당인 M당이 O당의 우세지역들에서 지지표를 빼앗으려고 못되게 나오는 경우 상층부는 철저히 고립시키고 일반당원들은 전취하는 방향에서 전술을 잘 구사해 나가며 ○○○패들의 기회주의적 행태에 반감을 품고 있는 영업1부내 M당지지세력을 포섭하여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렸으면 합니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는 문제, M당내 하층군중은 최대한 포섭전취하고 상층부는 떼여버리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대처해 나가는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었으므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 지방권력까지 장악해 보려고 미쳐 날뛰는 ○○○패거리들의 책동을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우선, 영업1부 선전교육망들을 통해 ○○○패들의 지방권력장악시도를 방임하는 경우 친미사대적인 보수독재세력의 부활로 사회의 민주화를 해치고 한반도에 위험천만한 전쟁위기를 몰아오게 된다는 것을 널리 여론화하여 간부들과 회원들을 각성시키며 ​또한, 영업1부의 각급 단체들을 동원하여 ○○○놈의 친미반통일정책과 친외자, 친재벌, 반노동정책을 반대하는 정치구호들과 민생요구안들을 전면에 내들고 반보수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가며 ​그리고, 경향성이 좋은 시민운동단체들과 연대해 폭넓은 반○○○전선을 형성하고 지역별로 보수후보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약 검증, 부패혐의수사 요구, 시민고발과 같은 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이도록 하며 ​당면하여서는,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과 함께 4월로 예견된 한미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전 지역적 규모에서 집중적으로 조직전개하여 취임을 앞둔 ○○○놈은 물론 미국과 군부당국에도 민심의 이름으로 강력한 압박공세를 들이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정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련부서 성원들과 각급 노조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 3월 21일에 보낸 지침서에 대한 소식(옛 강원친구소식 포함)을 기다리겠음. 소식이 너무 없어 걱정스럽기도 하고 한편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가능한껏 빨리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람. ​3/28 본사 ​​​ 연번 85 - 2022. 4. 9.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세요. ​세계적으로 선진적인 양마기술과 관련한 자료들을 수집하여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 세계적인 말품종과 관련한 자료들(군마, 승마, 경마, 부림말 등) - 품종별 말사양과 관련한 표준자료들 - 말사료의 가공과 보관, 그 리용과 관련한 자료들 - 말기르기와 훈련방법과 관련한 자료들 - 말품평회에서 적용하는 말평가방법과 관련한 자료들 - 이외에 말육종, 번식에 필요한 기술자료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자료를 수집함에 있어서 인터네트 에서 쉽게 얻을수 있는 일반적인 참고도서나 편람, 상식 자료가 아니라 현지에서 도입하고있거나 당장 현실도입이 가능한 기술자료들, 최신연구자료들을 기본으로 하면서 수집경로와 간단한 번역자료도 함께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경의! ​4/9 ​​​ 연번 86 - 2022. 4. 17.경 지령 수신(통신) ​영업1부의 연속적인 투쟁들을 조직전개해 나가는 동지들에게 힘찬 성원을 보내면서 ○○○ 놈에 대한 규탄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지난 3월 26일 시민운동단체인 '개혁과 전환 촛불행동연대'(촛불행동연대)가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1,500여명의 각계층 군중을 참가시켜 시민촛불집회를 개최하고 친미사대적이며 대결광신자인 ○○○놈에 대한 탄핵투쟁에 진입한다는 것을 선포한데 이어 4월 2일에도 반○○○투쟁을 계속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놈이 대통령자리에 들어 앉기도 전에 시민운동부문에서 탄핵투쟁의 불씨를 지펴 올린 것은 사회에 ○○○놈에 대한 불신감과 배척기운이 짙게 깔려있다는 것을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민심의 흐름을 타고 광범위한 대중을 반○○○투쟁에로 적극 불러 일으킨다면 ○○○놈을 집권초기부터 강하게 다불리고 기를 꺾어 놓는데 효과적 일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촛불행동연대의 투쟁기세에 발 맞추어 ○○○놈에 대한 규탄, 탄핵기운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4월 2일 s노조와 건설노조가 비정규 노동자행진과 비정규직 철폐 촉구 집회를 연 것처럼 촛불행동연대가 매주 토요일마다 ○○○놈의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대회, 촛불집회, 가두 시위들을 전개해 나가는 시기에 영업1부 각급 노조들을 발동해 노동계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면서 친재벌, 친외자, 반노동정책을 내세우는 ○○○패들을 반대하는 투쟁들을 적극적으로 벌여 반보수투쟁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영업1부에서 개최할 예정인 4월 20일 ILO 핵심협약 발효에 따른 노동법 개정 결의대회, 28일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저지 전국노동자대회, 5월 1일 세계노동절 기념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집회시위들과 총파업들을 멈춤없이 강력하게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동시에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반도 전초기지화 반대! 영업1부 현장대장정'과'P민중행동'의 참가단체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전국 순회투쟁인 '전쟁기지철거 평화행동'과 같이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해 북침전쟁연습의 철회와 미군기지 철페, 남북선언 이행의 구호를 내들고 각지에서 다양한 실천투쟁들을 강도높이 벌여 ○○○것들에 대한 사회적 규탄기운을 지속적으로 고조시켜 나가 탄핵심판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끝으로, 영업1부의 정당한 투쟁을 놓고 인수위것들이 경찰의 "미온적 대처"와 "불법엔 응당한 조치"들을 떠드는 것과 관련하여 회원들의 불만과 분노를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가면서 보안대책도 철저히 강구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만나 실천방도들에 대한 협의를 진지하게 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관련부서 성원들과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업1부를 내세운 반○○○투쟁 조직과 진행정형, 앞으로의 투쟁계획들을 가능한껏 빨리 보내주기 바랍니다. ​※ 3월 21일에 보낸 지침서에서 문의한 문제들인 올해 투쟁목표와 임무를 책정한 정형, 총무과장 자료, 독서모임 자료, 한ㅇ상 자료, 현장활동가모임 추진정형 등을 빠른 시일안에 보내주었으면 함. ​너무 소식이 없어 매우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반드시 확립해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을 재삼 당부함. ​본사와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은 단순한 소통이 아니라 지사의 생명선과 같은 것임을 특별히 강조함. ​특히 옛 강원친구에게 새 이메일주소들을 넘겨 주었는지, 현재 잘 있는지, 소식이 너무 없어 걱정이 많음. 빨리 소식을 보내 줄것을 당부해 주기 바람. 그리고 그가 다른 이상이 없는지 알려 주기 바람. ​4/17 본사 ​​ 연번 87 - 2022. 4. 22.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M당과 관련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지난 2월 M당 대선후보 행보에 대한 영업1부 의견 공문에서도 표출된바와 같이 진보정당 후보단일화 무산, ○○○이 영업1부의 진보정당후보초청토론회에 불참하면서 같은 날 진행되는 '생명안전 대선후보 약속식', '불평등, 양극화 해소 대선후보토론회'등의 행사에는 참여, 선거운동 재개선언 직후 최태원 대한상의회장을 만난 문제 등으로 회원들의 불만이 어느 정도인가를 잘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M당내에는 반미자주화를 지향하는 인천연합이 노동자대중에게 의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심상정패들을 비롯한 개량주의세력들은 인권옹호와 환경문제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정책들을 전면에 내들어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하면서 내부 논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으며 그로 하여 현 지도부에 대한 지지여론도 나빠지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현 정세속에서 노동자대중에게 의거하여 반정부투쟁을 벌일 것을 강력히 주장하면서 진보세력의 대통합문제를 내들고 O당과의 연대연합에도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인천연합을 밀어주어 지도부를 장악하게 한다면 자주대오를 확대하고 진보진영의 단합을 적극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가 인천연합세력의 위상을 높여 주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여 그들이 지방선거 이후 있게 될 당직자선거에서 지도부를 확고히 장악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회원들속에 인천연합의 반미자주성향, 노동자대표성, 진보대통합주장을 적극 홍보하며 각급 단체들을 내세워 그들과의 간담회, 수련회, 사안별 연대연합투쟁 등 그들에 대한 지지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인천연합이 M당 당권을 장악하면 그들을 O당과의 연대연합사업에 적극 끌어들이는 한편 점차 O당을 중심으로 기타 진보정당들과 영업1부를 포괄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을 내오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지도부성원)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신 ​- 상반기에 지사장에게 자금을 넘겨 줄 계획임. ​이와 관련하여 확인차로 2020년에 준비한 위쳇(앱)이 설치된 대포폰 자료들을 다시 보내주기 바람. ​- 옛 강원친구에게 전달할 내용을 다시 보내니 전달정형을 반드시 꼭 통지해 줄 것임. ​ㅇ 연락과 관련하여 새 주소들을 보냄. ​정상연락선 ​회사 주소: **************@*********.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y******.com(암호: s***************) 본사 주소: ***************@*********.com ​예비선 ​회사 주소: ***************@*******.com(암호: ***************) 회복이메일주소: ***************@******.com(암호: ***************) 본사 주소: ***************@*********.com ​(회복이메일주소는 기본주소의 암호를 잊어먹거나 사용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을 때 그 회복을 위한 인증을 진행하기 위한 주소임.) ​주소를 접수받으면 날자에 관계없이 편리한 시간에 정상선과 예비선으로 안부를 전하는 이메일을 보내주었으면 함. ​만일 새로운 주소로 이메일을 주고 받지 못하면 종전에 사용하던 주소를 그대로 이용할 것임. ​매달 18~20일을 원칙으로 하면서 부득이한 경우에는 임의의 날자와 시간에 이사장과 사원들의 안부소식을 이메일로 보내주었으면 함. ​- 많은 문의와 독촉에 대해 한마디 답변도 없어 너무 걱정이 되고 한편 섭섭도 한데 정상적인 보고체계수립을 특별히 강조함. ​여기에서는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가겠으니 지사에서는 아무때든 안전한 시기를 선택해 보내 주기 바람. ​소식 간절히 기다림. ​경의! ​4/22 본사 ​​ 연번 88 - 2022. 5. 24.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너무나도 소식이 없어 걱정이 태산 같고 현재까지 건강이나 지사보안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짤막한 회신이라도 보내지 않아 섭섭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영업1부 핵심간부들에 대한 구속, 검찰 기소, 감시 강화 등의 상황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은 되지만 간단하게라도 잘 있다, 안전에 다른 문제가 없다 라는 소식 한 번 보내 주지 않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가급적으로 빠른 시일안에 소식을 보내길 바라면서 상반기도 다 되어 오는데 맞게 지사역량확대사업과 관련하여 올해 목표를 다시 상기시켜 드립니다. ​올해 지사건설목표는 영업1부 중앙본부와 C노조에 각각 산하지사들을 내오는 것입니다. ​우선, 지사장은 통신과장과 총무과장으로 조직한 독서모임을 실속있게 정상운영하면서 요해검열 및 교양육성사업을 적극 벌여 하반년에 사원으로 받아들이며 이를 토대로 연말에 산하지사를 반드시 결성하여야 하겠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을 빠른 시일내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상반년안에 결속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수 차례 문의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인 가칭 '전태일노동자회'를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이외 지난해 이사회에서 토의된 방향대로 팀장별(지도부성원) 조직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소식 기다리면서 여기에서는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가겠으니 지사에서는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안전한 시기를 선택해 보내 주기 바랍니다. ​※ 옛 강원친구에게 여기서 소식 기다리는데 종종 안부소식을 보내 줄데 대해 이야기해 주고 그 결과를 알려 주기 바람. ​아래에 학습자료를 보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6권에서 ​"혁명적 의리에 대한 생각" ​의리는 인간 본연의 도덕적 관념이다. 낡은 사회에서도 참된 사람들은 의리를 중시하였고 그것을 인간의 기초적인 표징으로 내세웠다. ​우리는 동지를 얻는 것으로부터 혁명을 시작하였고 동지적 의리와 단합을 강화하고 인민들속에 깊이 침투하여 그들과의 혈연적 련계를 강화하는 방법으로 혁명을 부단히 심화시키였다. 지금도 그렇지만 지난날에도 동지애는 우리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생명선이였다. 조선공산주의자들이 걸어온 수십성상의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은 동지애와 동지적 의리의 발전력사라고도 말할 수 있다. ​동지애와 동지적 의리를 중시하는 것은 집단주의를 생명으로 하는 우리 대오의 존재방식인 동시에 본성적 요구이기도 하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한 자루의 총, 한 포대의 쌀, 한 컬레의 신발을 구하기 위해서도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았다. 그 과정에 그들은 "억천만 번 죽더라도 원수를 치자!"는 혁명적 신념과 함께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가장 고상한 공산주의적 륜리를 창조하였으며 단결이 곧 승리라는 하나의 진리를 도출하게 되였다. ​항일혁명은 인류가 아직 한 번도 체험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혁명이였다. 그것은 간고성과 치렬성에서 그 어느 시대의 혁명과도 대비할 수 없는 풍파사나운 혁명이였다. 우리가 걸어 온 그 장구하고도 곡절많은 로정에는 여러 대를 두고 내려가면서 살아도 다 겪을 수 없는 온갖 곤난이 다 포함되여있었다. ​항일유격대원들은 난관이 겹쌓이고 시련이 중첩될 수록 동지적 단결의 구호를 높이 들었다. 그리고 동지애의 힘으로 그 모든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갔다. 우리는 우리를 고립압살하려는 적들의 전략에 혁명적 의리와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나갔다. ​항일혁명시절의 의리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령도자와 대중사이의 의리이다. 우리는 조선혁명에서 통일단결의 중심이 형성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종일관 령도자와 대중과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으며 령도자와 대중의 혼연일체와 도덕의리적 결합을 위해 노력을 다하였다. ​우리가 강조하는 령도자와 대중의 관계는 옛사람들이 쓰던 군신유의류의 의리와는 다르다. 군신유의란 임금과 신하사이에 의리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조선공산주의자들에게 있어서 령도자와 대중의 호상관계는 한마디로 일심일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령도자는 대중을 위해 복무하고 대중은 령도자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것이 바로 령도자와 대중사이에 흐르는 우리 식의 공산주의적 의리이다. ​새 세대의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우리를 통일단결의 중심에 내세우고 령도자와 전사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해 투신하는 새로운 력사를 창조하였다. 새 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과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니고있던 공산주의적 의리가운데서 핵을 이룬 것이 바로 자기 지도자, 자기 사령관에 대한 충실성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새 세대의 공산주의자들은 파쟁이라는 것도 몰랐고 권력다툼이라는 것도 몰랐다. 일단 령도의 중심을 내세운 다음에는 곁눈을 팔지 않았다. 여기에 바로 그들이 지니고있던 공산주의적 의리의 순결성이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자기 지도자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서뿐 아니라 혁명동지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데서도 최상의 경지를 개척하였다. 사랑에는 사랑으로 보답하고 믿음에는 믿음으로 대답하며 은혜는 은혜로 갚는 것이 항일유격대원들의 의리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왜 강했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나는 의리로 뭉쳐진 집단이였기 때문이라는 대답을 하군 한다. 우리의 단결이 도덕과 의리에 바탕을 두지 않고 순수 사상의지의 공통성만으로 이루어진 것이였다면 그처럼 강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정규군의 지원도 없고 국가적 후방도 없는 최악의 상태에서 일본제국주의와 같은 강적을 상대로 하는 장기간의 혁명전쟁에서 우리가 승리자로 될 수 있은 것은 결코 병력이 많거나 무장이 우월해서가 아니였다. 수백만의 정규군을 가지고 있는 적에 비겨볼 때 우리의 병력은 수적으로 매우 간소한 것이였다. 적아의 무장은 대비할바도 못되였다. 오로지 충성과 의리로 결합된 사상의지적 단합이 있어 우리는 강적을 타승할 수 있었다. ​경의! ​5/24 본사 ​​ 연번 89 - 2022. 5. 30.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시다싶이 ○○○놈이 얼마전 서울을 행각한 바이든에게 '강력한 대북압박공조'를 구걸하면서 상전의 반북압살정책에 편승하여 우리와 맞서보려는 대결흉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집권초기부터 미국과 야합하여 반북대결책동에 미쳐 날뛰는 ○○○패당을 강하게 다불러대지 않는다면 남북관계는 더욱더 되돌릴 수 없는 파국에로 줄달음쳐 갈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정세국면이 조성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종속적인 한미동맹에 매어달려 반북대결책동에 광분하고 있는 친미사대적이며 반통일적인 ○○○패당을 단죄규탄하는 대중투쟁에로 광범위한 군중을 불러일으켜야 할 과업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 ○○○패당이 떠드는 '포괄적 전략동맹'이란 미국에 손발을 얽매인 치욕스러운 예속동맹이고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동맹이라는 것을 사원 및 핵심들과 각계층 군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집중적으로 조직진행하여 부단히 각성분발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 다양한 반미, 반○○○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 위한 계획들을 새롭게 확정하고 여기에서 영업1부가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높여 나가며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의 공동전선을 폭넓게 형성하여 투쟁동력을 최대로 확보해 나가기 위한 투쟁조직과 지도에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우선, P민중행동, 평통사, 정의기억연대와 같은 반전평화단체들과 반일단체들과 연대하여 미국의 첨단전략무기 전개와 합동군사연습 확대, '한미일동맹'의 재가동 합의가 북침을 노린 대결선언이자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위험천만한 불장난이라는 내용의 기자회견, 시국선언, 규탄성명 발표와 함께 서명운동, 촛불집회, 항의시위들을 과감히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에서는 ○○○패당의 강압에 따른 대기업들의 대미투자놀음이 가뜩이나 심각한 실업난과 민생난을 더욱 가증시켜 경제를 파국상태에로 몰아 넣는 전형적인 조공외교, 일방적퍼주기라는 주장을 내들고 반미, 반정부투쟁들도 각지에서 공세적으로 벌여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6월 한 달을 반미집중행동월간으로 정하고 으○○, 즈○○ 살해사건 20주년, 6.25동란 72주년과 같은 주요계기들에 영업1부를 앞세워 반전평화대회, 반미촛불집회, 시민추모제와 같은 항의투쟁들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하여 반미자주통일기운을 고조시키고 미국의 음흉한 반북대결정책에 추종해 나선 ○○○패당에 대한 민심의 규탄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당면해 영업1부에서 계획추진하는 6.11 ○○○○ 20주기 미국반대 평화순례단 및 반미자주노동자대회, 평화대회, 7.2 ○○○정부의 반노동정책에 맞서는 전국노동자대회, 6.19 제31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제를 반미, 반정부투쟁을 고조시키는 중요 계기로 만들도록 그 준비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하반기 영업1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반미, 반○○○투쟁계획을 지사의 의견을 첨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지사장 소식, 옛 강원친구 소식 기다리고 있음. ​경의! ​5/30 본사 ​​ 연번 90 - 2022. 6. 19.경 지령 수신(통신) ​7.2 전노대의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을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사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보수 텃밭인 영남에서, 그것도 L당 바람이 거셌던 이번 지방선거에서 츠○○이 L당 후보를 꺾고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것은 영업1부와 진보4당이 후보단일화를 통해 이룩한 쾌거라고 봅니다. ​뭉치니까 될 수 있구나 하는 희망과 더 큰 틀로 나아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물론 M당과 비교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에 O당의 약진은 진보진영에서, 그리고 진보정치를 바라는 민심동향에서 O당의 위상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해 나가며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 활동하는 O당을 명실상부한 진보세력의 구심체로 확고히 내세우고 그 지위를 공고히 한다면 변혁운동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마련한 진보후보단일화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영업1부가 조종자적, 중재자적 역할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O당이 여기에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활동을 원만히 수행해 나가도록 밀어 주었으면 합니다. ​- 지난 시기에도 언급하였지만 영업1부를 O당의 확고한 지지세력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에 주되는 관심을 돌이며 영업1부가 핵심적으로 참가하는 P민중행동에서도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고 공동투쟁, 연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지위를 부단히 높여 나가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시기 제시한 사업방향을 다시 보낸다면 ​ㅇ O당이 내세운 524만명의 영업1부 조합원 확대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를 적극 밀어 주며 ​ㅇ 사원들과 핵심들이 산별 및 지역의 노조단체와 사업장들에 들어가 노동자학교, 조합원간담회, 강연회 등 교양망들을 통해 O당의 강령을 깊이 해설해 주고 정치사업을 방법 있게 벌여 노동자분회들을 많이 내오며 ​ㅇ 이와 함께 O당의 노동자분회 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별연맹 및 지역본부, 사업장들에서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영업1부안에 O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며 ​ㅇ 영업1부와 'P민중행동'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근로기준법'의 전면 적용,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용안전대책 마련 등의 요구조건들을 가지고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으며 지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지역별 민심동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평가한데 기초하여 진보세력의 지지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들에 지사역량을 파악있게 포치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여 나갔으면 합니다. ​- 끝으로, 이번 선거를 계기로 O당이 사회적 영향력이 높아진 것 만큼 보수것들이 '통합O당사건'과 같은 공안탄압을 가해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적들의 사찰책동에 항상 각성을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정치위원회와 대외협력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영업1부의 반미, 반○○○투쟁계획 등 지난 시기 문의한 것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음.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갔으니 아무때든 즉시 보내 주기 바람. ​경의! 6/19 본사 ​​ 연번 91 - 2022. 6. 29.경 지령 수신(통신) 화물연대의 끈질긴 총파업투쟁으로 끝끝내 당국의 굴복을 받아내여 노동계의 힘을 과시한데 대해 힘찬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7.2 전노대를 통해 정부의 반노동개악질주에 제동을 걸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선을 형성하며 그 동력으로 ○○○패당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적극적인 하반기투쟁으로 이어 나가기 바라면서 다음의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반북압살책동과 친미전쟁사환군들의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으로하여 한반도정세는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면서 계속 격화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습니다. ​더우기 미국과 전쟁하수인들이 각종 전투기들과 전략폭격기, 정찰기, 핵추진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전략자산들을 한반도와 그 주변에 수시로 끌어 들이고 북침전쟁연습들을 매일과 같이 벌여 놓고 있으며 지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참수작전'훈련까지 공공연히 감행하고 있어 정세는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친미보수패거리들의 집권으로 조성된 정세국면의 엄중성을 모든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똑바로 인식시키는 것과 함께 광범위한 대중운동단체들을 ○○○패당의 무모한 반북대결광기를 짓눌러 놓고 놈들을 궁지에 몰아 넣기 위한 집중투쟁에 총궐기시켜야 할 중요한 과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통일운동단체들과 반전평화옹호세력들과 합세하여 북에 대한 호전적 망발들을 줴쳐대면서 미국의 전략자산들까지 끌어 들여 군사적 대결을 고취하는 ○○○패당의 행태를 단죄하는 성토문, 고발장, 시국선언문들을 일제히 발표해 대중을 각성시키고 보수집권세력에 대한 민심의 규탄분위기를 증폭시키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의 대중투쟁연대체인 P민중행동을 발동하여 사회각계에 반미반전, 평화수호를 위한 공동투쟁전선을 형성할 것을 호소하게 하는 한편 종교, 시민단체들과 공동으로 대북적 대시정책 철회와 북침전쟁연습 중단, 평화적 환경 마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촛불집회, 항의시위들을 각지에서 강도높게 진행하여 ○○○패당에 대한 대중적인 압박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국민주권연대, 한대련을 비롯한 투쟁력있는 대중운동단체들의 행동에 발맞추어 "한미동맹은 전쟁동맹", "평화파괴주범 ○○○을 탄핵하자!", "남북합의 이행" 등의 구호들을 내들고 용산대통령실과 정부청사, ○○○놈의 자택주변에서 도로차단, 포위행진, 연좌시위들을 지속적으로 조직전개하여 친미보수패들을 불안과 공포에 몰아 넣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영업1부가 7월중에 총파업, 노동자결의대회, 부문별 연쇄파업과 같은 대규모집중투쟁들을 격열하게 벌여 전반적인 반정부투쟁을 주도해 나가는 한편 중통대, 지통대를 내세워 7.27과 8.15를 비롯한 주요 계기들에 각지에서 각계층 군중을 망라한 자주통일, 반전평화투쟁들도 의의있게 조직하여 ○○○패당을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아 넣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조직쟁의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을 상기시킴. ​영업1부 사무총국에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 지난해 7월 영업1부 현 집행부와 조직실 성원들간의 의견상이문제, 지사장과 통신과장의 조직실 업무내용문제,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통신과장의 르○○과 므○○과의 관계에서 고민스러운 점이 무엇인지,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 현장활동가모임 추진정형 등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갔으니 아무때든 즉시 보내 주기 바람. ​추신: 옛 강원친구에게 이메일을 통한 소통이 어려운 경우 지난 시기 신호로 이용하였던 자유게시판에 약속된 필명으로 한 달에 한 번정도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본사에서 지사의 안전유무를 확인하려고 한다는 의견을 전달해 주기 바람. ​이 경우 어느 홈페이지에 무슨 필명으로 올리겠는가를 알아 보고 보고해 주기 바람. ​경의! ​6/29 본사 ​​ 연번 92 - 2022. 7. 11.경 지령 수신(통신) ​대규모적인 7.2 전노대를 성사시켜 ○○○패당의 친재벌, 반노동정책에 경종을 울린데 대해 힘찬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러한 기세로 당국의 반노동개악질주에 제동을 걸고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선을 형성하며 그 동력으로 ○○○패당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적극적인 하반기투쟁을 거세차게 이어 나가길 바라면서 다음의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진보적 가치를 표방하는 50여개의 여러 정당, 단체들을 폭넓게 망라한 P민중행동이 출범이후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대중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여단체들이 수도권과 특정한 지역에 편중되어 있고 중도적 경향성을 가진 종교시민단체들을 포섭하기 위한 사업을 잘 하지 못하여 전 지역적, 전 사회적 범위를 포괄하지 못하다나니 P민중행동이 대중운동전반을 견인해 나가는데서 제한을 받고 있다고 봅니다. ​조성된 정세국면에 대처하여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중적이며 반통일적인 적대세력들을 반대하는 투쟁동력을 최대한 확보해 나가는데서 P민중행동의 확대발전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 P민중행동을 큰 규모의 통일전선조직체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ㅇ 자주, 민주, 통일강령을 들고 나가고 있는 O당과 Q진보연대, 영업1부가 단체운영과정에 서로가 마음을 합쳐 자주세력의 주도권을 확고히 보장해 나가는 것이며 ​ㅇ 각계 대중운동단체들을 최대한 끌어 들이고 지역조직을 빠짐없이 내오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입니다. ​단체확대문제는 지난 3월에 언급하였으므로 더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 P민중행동의 투쟁에 보조를 맞추어 영업1부의 반○○○투쟁을 공세적으로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친미굴종의식에 물젖어 반북대결망동에 미쳐 날뛰고 있는 ○○○패당을 단죄규탄하는 격문발표, 서명운동, 촛불집회, 항의시위들을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벌여 대중적인 압박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며 ​ㅇ ○○○놈과 그 일가족속, 측근인물들의 너절하고 추악한 정체와 각종 부정부패의혹들을 연속 폭로, 공개하고 법정에 내세우기 위한 여론공작과 고소, 고발활동을 적극 따라세워 놈들의 기를 꺾어놓으며 ​ㅇ 7.27, 8.15를 비롯한 주요 계기들에 진행하는 통일행사들은 물론 각계층의 생존권투쟁들도 철저히 반○○○투쟁에로 지향시킴으로써 역적패당에 대한 규탄분위기가 대세로 자리잡게 하였으면 합니다. ​당면해 영업1부가 7~8월중에 계획된 중통대, 지통대의 지역순회활동, 8.15대회, 20만 C총파업 등을 규모있게 조직하여 ○○○패당을 극도의 통치위기에 몰아 넣도록 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조직쟁의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을 재차 상기시킴. ​영업1부 사무총국에 조직된 독서모임의 성격과 그 운영정형, 새로 흡수한 총무과장의 신상자료,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산하지사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 현장활동가모임 추진정형 등 ​여기서는 항상 주야 근무체계에 들어 가 있으니 아무때든 보내 주기 바람. ​경의! ​7/11 본사 ​​ 연번 93 - 2022. 8. 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미제와 ○○○역적패당은 우리의 엄중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8월 22일부터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실드'를 벌여 놓겠다고 줴쳐대면서 한반도의 정세를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북침전쟁연습이 재개되는 8월을 '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하고 광범위한 대중을 총발동하여 미제와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규탄배격하기 위한 집중투쟁을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 우선,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과 적들의 취약성을 전략적 지위에 올라 선 북의 위력과 결부하여 원리적으로 똑똑히 인식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돌경축 열병식에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근본이익을 침탈하려든다면 우리 핵무력은 이외의 자기의 둘째가는 사명을 결단코 결행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세력이든 공화국과의 군사적 대결을 기도한다면 그들은 소멸될 것이라고 천명하신 연설과 전승절행사에서 ○○○역적패당이 우리와 군사적으로 맞서 보려고 생각한다면 즉시 강력한 힘에 의해 응징될 것이며 ○○○정권과 그의 군대는 전멸될 것이 라는 초강경적 투쟁입장을 단호히 천명하신 연설내용을 가지고 집중학습을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집중학습에서는 노작원문과 함께 북의 강위력한 힘을 평가한 이○○의 글과 같은 분석자료들도 잘 결부시켜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또한, 대중투쟁과 관련한 활동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그에 준하여 조직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계획수립과 관련하여 다음의 문제들을 참고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P민중행동을 선두에 내세워 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는 8월을 '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하고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촛불승리 전환행동' 등 진보운동단체들은 물론 반미적인 종교시민단체들도 궐기시켜 투쟁동력을 최대로 확보하며 ​ㅇ 최근 각계층속에서 울려나오는 "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한미군사연습 당장 멈춰라!", "○○○퇴진이 평화다!", "한, 미, 일 3각동맹 반대한다!"와 같은 민심의 목소리들을 그대로 투쟁구호로 제시하여 광범위한 대중의 투쟁열기를 한층 끌어 올리며 ​ㅇ 영업1부를 비롯한 노동운동단체들에서 민생안전과 경제위기수습을 외면하고 북침전쟁연습에만 광분하고 있는 ○○○역도를 극악한 동족대결광으로 몰아붙이고 권좌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탄핵투쟁을 발기해 나서며 ​ㅇ 8.15를 맞으며 각 지역들에서 진행하는 통일선봉대활동과 통일행사들을 반미, 반○○○ 기운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만드는 한편 그 투쟁동력이 그대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대중투쟁에로 이어지도록 하며 ​ㅇ 미대사관과 미군기지들, 군사훈련장, 대통령실, 국방부, L당 당사주변 등을 주되는 투쟁장소로 정하고 반미반○○○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하며 ​ㅇ 8.15뿐아니라 ○○○놈의 취임 100일째인 8월 17일을 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만들며 역적놈의 대결망언과 추태, 부정부패행위들을 물고 늘어지면서 반○○○투쟁을 탄핵투쟁에 철저히 지향시켜 전개하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조직쟁의실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가: ​- 예전의 것과 꼭같은 포장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옛 3팀장에게 9월중 남원출장이 가능한지를 속히 알아보고 통지해주기 바랍니다. ​- 교양사업에 이용할 학습자료 4건을 zip압축파일로 함께 보냅니다. 암호는 ************입니다. ​- 너무 소식이 없어 걱정은 갈수록 더해만 가고 현재까지 건강이나 지사보안에는 다른 것이 없다는 짤막한 회신이라도 보내지 않아 매우 섭섭한 마음도 없지 않습니다. ​현재 보안상 소식을 보낼 조건과 환경이 되지 못하여 주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안심할 수 있게 영업1부 자유게시판에 "처음처럼"이라는 필명 혹은 제목에 반영한 글이라도 올려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조건과 환경이 마련될 때까지 이러한 안전신호를 매 달 20~23일사이 정기적으로 보내 주기 바랍니다. ​경의! ​8/8 본사 ​ 연번 94 - 2022. 8. 30.경 지령 수신(통신) ​보내준 짤막한 회답속에서 변함없는 지사장의 마음, 그 진정을 느끼면서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는 그 회답을 통해 지사장의 건강과 지사안전에는 다른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으며 항상 소식을 기다릴 것입니다. ​그러면서 미제와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반대하는 대중투쟁과 관련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번에 8.15를 맞으며 영업1부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이 통일선봉대를 조직하고 서울과 부산, 경기도를 비롯한 각지에 있는 미대사관과 영사관, 사드기지와 미군사기지 등을 순회하며 "미군은 나가라" 등의 반미구호들과 함께 "○○○ 퇴진"구호까지 웨치면서 투쟁 기세를 올림으로써 반미, 반○○○기운을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이러한 투쟁기운을 더욱 높여 무분별한 대북적대시정책실행에 미쳐 날뛰는 적들의 대결광기를 짓부셔 버리는 한편 통일을 바라는 각계의 애국역량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미국과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의 일환인 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는 투쟁을 더욱 활발히 조직전개해 나가며 여기에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뿐 아니라 종교시민운동세력을 비롯한 중도층을 광범위하게 망라시켜 투쟁역량의 폭을 넓혀나가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특히 남북노동자 3단체 결의대회에서 천명한대로 9월평양공동선언이 발표된 9월 19일까지의 '남북 노동자 공동실천기간'에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침략전쟁 장비반입을 비롯한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각계층과의 공동투쟁, 연대투쟁, 집중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한편 ○○○○○○에서 4.27부터 10.4선언 15돌까지 전개하고 있는 '자주평화통일운동 기간'의 연대활동도 본격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 한편 미국과 군부깡패들이 벌여 놓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데 역량을 집중하면서도 ○○○역도놈을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 내리기 위한 퇴진투쟁도 병행하여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의 계획대로 ○○○역적패당의 반노동개악질주에 제동을 거는 강력한 대정부 투쟁전선을 형성하고 그 동력으로 역적놈의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이며 적극적인 하반기투쟁으로 거세차게 이어 나가며 투쟁과정이 이번에 표출된 것처럼 "○○○ 퇴진"으로 철저히 지향되도록 잘 조정해 나갔으면 합니다. ​- 끝으로 이번 투쟁과정을 통해 전망성 있는 대상들을 발굴하고 실천투쟁 속에서 부단히 단련시키며 검열파악된 핵심들을 지사에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에도 항상 주의를 돌여 목적 의식적으로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한 가지 강조할 것은 최근 보수세력것들이 영업1부의 8.15투쟁을 걸고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과 관련하여 이에 대처한 지사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영업1부 조직실과 대협실, 통일위원회와 사회연대위원회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신: ​- 지사장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가능한대로 9월에는 지사의 구체적인 상황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항상 기다리겠습니다. ​- 교양사업에 이용할 학습자료 5건을 zip압축파일로 함께 보냅니다. 암호는 ***********입니다. ​- 지사장에게 본사의 긴급 중요사안을 재삼 부탁드립니다. ​지사장의 옛 강원친구와 본사와의 일체 연락이 1년이 가깝게 단절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사장에게 옛 강원친구의 안부와 함께 본사와 연계할 새 이메일주소들도 보내드렸는데 지사장에게서도 전혀 소식이 없다보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본사는 지사장이 꼭 그를 만나 본사와의 정상연락이 가동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가급적 시일안에 그에게 다음의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주기 바랍니다. ​전달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사에서는 지난 시기 고장났던 열쇠를 새로 마련하였습니다. ​이사장이 새 열쇠를 받기 위해 9~10월 편리한 시기에 남원(베)으로 출장나올 수 있는가를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소식을 받는 즉시 ​ㅇ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 문자 '토미홀'을 포함시킨 필명이나 글을 올리면 출장나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습니다. ​9~10월이 불가능하다면 문자 '오르막길'을 포함시킨 글을 매달 18~20일에 올리다가 출장이 가능한 두달 전에 '토미홀'로 해주십시오. ​이 방법을 이사장과의 정상선으로 약속합니다. ​유튜브 동영상 홈페이지의 주소를 보냅니다. ​동영상링크주소: https://youtu.be/*********** 동영상제목: Tutorial: ********************************************** ​ㅇ 예비선으로 이메일을 약속하니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기 바랍니다. ​이사의 주소: ***************@**********.com(암호: ************) 본사의 주소: **************@**********.com" ​경의! ​8/30 본사 ​ 연번 95 - 2022. 9. 11.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앞 ​자체경영에 빛나는 총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본사 성원들의 경영활동에서도 어느 회사도 감히 넘보지 못할 큰 성과로 회사가 성장한 것은 총회장님의 특출한 영도력입니다. 지사도 총회장님의 큰 은덕으로 지사경영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 총국에 소모임인 독서모임을 묶어서 매달 책을 매개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독서모임은 사원을 받아들이기 이전에 검토하는 단계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독서모임의 성원이라고하여 모두 사원으로 검토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현장조직 활동가모임으로 역할을 주게 될 것이고 모임에서 '김-김주의'사상으로 무장되고 성원으로 받아들여도 될 것으로 보이는 성원들을 적극 검토하는 사전단계입니다. ​현재는 스○○, 크○○, 드○○, 트○○이 지사장과 함께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요하게는 월단위 총화와 과제이행정도를 보면서 토론을 진행합니다. ​스○○는 k민련 남측본부 서울연합 출신으로 영업1부에서는 9.1일부로 부서장인 총무실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과 사업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 과제를 이행하고 토론함에 있어 관점과 입장이 일정하게 편향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지사장의 판단으로는 사상적으로는 일정하게 곧은 흐름을 견지하고 있지만 사건과 현상을 파악함에 있어 주체적 입장이기보다는 개인적 판단, 또는 다른사람의 그릇된 판단을 일반화 시키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크○○은 n연맹 부위원장이면서 연맹 교육원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성격으로 매우 낙관적이며 사람관계가 원만하고 일을 맡겨보면 6하원칙에 따라 결론을 짓는 깔끔한 성격입니다. 다만, 대중사업에 대한 자의적 판단이 많고 대중추수적 경향성이 있습니다. 노동조합활동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지만 변혁운동을 위한 조직활동에서는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드○○은 ○○대 신학과 출신으로 전도사로 활동을 하기도했습니다. 전도사 활동시기에도 집회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재는 기독교에 회의를 느껴 전도사 생활을 그만두었고 프○○ 전위원장, 사회운동에 적극적인 인사들이 망라되어있는 '6월 민주포럼'에 함께하고 있으며 6월민주포럼 성원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어 실무적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합니다. 드○○은 지사장이 영업1부 경기본부에 근무하던 시기 한신대학교에 다니던 학생회 간부였고 지역통일선봉대를 꾸릴 때 학생회 간부로 노학연대차원으로 결합하다. 2019년 영업1부 정책연구원이 설립되면서 연구원 총무담당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트○○은 학생운동시기 풍물패출신으로 영업1부 2기 직선제때 선거업무를 위해 기간제로 채용되었다가 정식성원이 된 경우입니다. 일을 맡겨보면 섬세하고 군더더기 없이 일을 처리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마음이 무른 경향성이 있습니다. 이후 성원들을 더 많이 묶어나갈 계획입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의 C노조안의 전국현장조직추진위원회, 줄여서 전현추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현추는 2팀장이 소집권한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투○○ 집행위원장과의 연계를 맺고 활동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재 C노조 푸○○부위원장, 영업1부 후○○ 전략조직국장 등 C을 중심으로 150여명의 현장활동가와 연계하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s노조의 터○○ 전 영업1부 위원장, 현 u노조 조합원과 허○○ 현 y공단노조 정책연구원장, 전 A노총 부위원장, 소○○ y공단 조합원, X산업연맹 퍼○○ 전 영업1부 사무총장, 현 X산업연맹 건설기술소, B노조 보○○ 전 영업1부 정책실장, 현 B노조 정책연구원장, n연맹 크○○ 부위원장 겸 교육원장과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지난 5월 모임에서 현장활동가 모임을 본격화하기로 하고 터○○을 통해 모임의 전망을 토론할 수 있게 '무엇으로 모이고, 무엇을 할 것인가와 노동운동의 연대전략'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지사장은 7월에 '노동운동의 한단계 전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토론에서 당면과제인 자주민주통일을 기치를 들고 영업1부에 가맹하고 있는 X산업연맹, s노조, C노조, B노조 등 7개 산업별 계열사의 활동가를 묶어 활동가 조직을 결성하기로하였습니다. 그 첫 토론자리를 8월 30일 '노사관계 측면에서 바라본 B노조 9.2노정합의 1년,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브○○ A노총 초대위원장, 흐○○ B노조 부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허○○ s노조 소속의 y공단 허○○ 정책연구원장의 사회로, 보○○ B노조 정책연구원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기○○ B노조 x의료원 지부장, 푸○○ C노조 부위원장, 니○○ 한국z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연구과장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전체토론에서 터○○ 전 영업1부 위원장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결론으로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이라는 현장활동가 조직을 결성하기로 결의를 모았습니다.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산업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시기 제조업을 중심으로 토론주제를 마련하여 10월 6일 세 번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과 12월경에는 본격적인 현장활동가조직을 가동하기 위해서 준비해나갈 예정입니다. ​지사장은 사회연대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기획위원회를 묶었으며 주요한 성원으로는 소○○, 투○○, 허○○, 터○○, 드○○입니다. ​영업1부는 사○○ 집행부가 들어서서 1년 9개월째입니다. 투쟁의 의제에 대해 전국회의와 O당이 현장을 타고 앉아 조직의 규모가 있어서인지 양적으로 개입이 많습니다. 어쩌면 장점이라 할 수 있는 '하지 않는 투쟁이 없을 정도로 많은 투쟁'에 연계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국회의와 O당 맨버쉽이 아닌 현장과 투쟁에는 개입을 꺼려 하는 것과 영업1부 지도부의 사건과 사업의 결정적인 시기에 책임지지 않으려는 경향성이 나타납니다. 사업을 기획할 때 전략적 고민보다는 기계적으로 사업을 기획하고 집행하는 등의 형식적 태도의 경향성이 자주 목격되곤 합니다. 전략적 기획이 부족하고 투쟁의 내실 있게 하기보다는 형식적인데 주목을 돌리며 자기 정파가 아닌 현장에 대해서는 일정하게 거리를 두는 사업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하여 몇몇 부서장들에게 몇 번의 지적을 했지만 받아들여지거나 고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본사의 의견에 대하여, 영업1부에서의 지사장은 반전평화운동과 미군기지철거투쟁 등 통일사업은 대외협력실의 통일국과 매번 협의하고 있으며, 교육사업은 교육원과 기획실의 부서장들과 공식, 비공식 협의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분이 부족합니다. 좀 더 실사구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덧붙임, 강원 옛친구는 오는 14일에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9.6일에 보내온 편지가 열리지 않습니다. 지사장 포장기가 잘못되어 있어서 그런지 시험해 본 결과는 지사장의 포장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본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2.9.11. 지사 ​​ 연번 96 - 2022. 9. 12.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아시다싶이 최근 사이비 진보정당인 M당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의 참패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내부분쟁으로 창당이래 최악의 위기에 몰려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개량주의자들인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사퇴를 요구하는가 하면 당 상층부에 혐오감을 느낀 일반 당원들이 집단탈당을 이어가고 있어 M당의 존페위기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M당의 현 위기상황을 이용하여 당내 반미자주적인 경향성을 가진 당원대중을 방법있게 포섭전취하며 상층부를 비롯한 개량주의자들을 철저히 고립 약화시키기 위한 사업을 책략있게 벌여 나간다면 사이비 진보정당을 지리멸렬시키고 진보운동세력을 확대 강화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영업1부 정치위원회에서 연고관계를 이용하여 M당의 전 당대표 이정미, 전 원내대표 배진교 등 자주적 경향성이 강한 중진인물들과 그 지지세력들과의 정책적 제휴, 연대투쟁을 활발히 벌여 M당 상층부 것들이 함부로 보수패거리들의 반북책동에 동조하지 못하도록 제압 차단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게 하며 ​ㅇ 영업1부에서 활동하는 M당소속 자주세력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사퇴를 주장하는 일반 당원대중을 방법있게 부추겨 이번 투표결과에 불복하여 재투표와 탈당요구를 들고 나와 개량주의적인 당 상층부의 퇴진을 다시금 강력히 압박하게 하며 ​ㅇ 이와 함께 M당소속 노조원들에 대한 정치사업과 포섭 전취사업을 다각도로 벌여 M당에 대한 노동계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며 ​ㅇ 앞으로 10월에 진행되는 M당의 당직자선거에서 자주세력의 주요 인물들이 당 지도부를 장악하도록 밀어주는데 특별한 주목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M당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지난 시기 여러 차례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정치위원회와 각급 간부들과의 내적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9/12 본사 ​※ 영업1부 사무총국안에 조직된 독서소모임운영과 관련한 참고자료를 보내니 참고해 주기 바람. 그리고 그 운영에서 제기되는 문제, 애로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기 바람. ​암호는 *************임. ​​ 연번 97 - 2022. 9. 2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총회장님의 지도 밑에 날을 더해 힘차게 전진, 장성하는 본사에 전투적 인사를 드립니다. ​지사장은 현장활동가 모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영업1부 직접선거 2기와 3기 후보를 출마시킨 성원들과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 포럼'을 꾸리고 하반기 결성을 목표로 토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31일 '노사관계 측면에서 바라본 B노조 9.2노정합의 1년의 평가와 과제'를 토론하였으며, 돌아오는 10월 6일 '기후변화와 AI, 플랫폼화에 따른 산업변화 노동조합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주발제를 C노조 I차지부 디○○ 수석부지부장이 보조발제를 디지털 사회, 변화하는 산업현황과 외국의 사례를 워크인조직혁신연구소의 리○○박사가 합니다. 토론으로는 o연맹 B'노조 미○○ 위원장, 화섬식품노조의 비○○ 지회장, n연맹 크○○ 부위원장 겸 교육원장이 나섭니다. ​활동가 모임의 이름을 '사회적노동운동과 공공성 포럼'을 '노동•사회•공공성포럼'으로 새롭게 개칭할 예정입니다. 활동가 모임을 주도할 기획위원회를 꾸리고 있으며, 기관지를 발행할 예정이고 지사장이 소집의 역할과 권한을 가질 것입니다. ​붙임, 강원 친구를 9월 14일에 만났습니다. 현재 단위사업장 쟁의권 확보를 위해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지사장은 강원친구에게 본사의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전달하였으며 연락을 취하겠다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지사장과도 월1회 정도 상호 연락하여 대중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또 소식 전하게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2.9.23.지사 ​​ 연번 98 - 2022. 10. 3.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보내준 두 차례 편지들을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영업1부 사무총국 안에 독서소모임을 조직운영하고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가고 있는 전체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본사에서는 이사회결정 관철을 위해 야심차게 벌여 나가고 있는 지사의 모든 사업들이 성공으로 이어지리라고 굳게 확신합니다. ​그러면서 ○○○역적패당을 반대하는 노조단체들의 투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몇 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역적패당의 반노동, 친재벌정책을 반대 배격하는 영업1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투쟁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역대적으로 어용단체로 불리워 온 D노총도 올해 단체활동의 총적 방향을 협상위주로부터 강경투쟁에로 전면수정하고 큰 규모의 총파업을 단행하는 등 반○○○투쟁에 궐기해 나섰습니다. ​이러한 유리한 정세흐름은 양대노총의 투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역도놈을 퇴진의 구렁텅이에 보다 깊숙이 몰아넣는 것과 함께 노동계의 높은 반○○○민심을 이용하여 지사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조직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를 전면에 내세워 노조단체들의 반○○○투쟁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각종 선전수단들을 총발동하여 ○○○역적패당의 친미굴종행위와 반북대결망동, 친재벌정책의 반동성과 반민중성을 낱낱이 발가놓아 역도놈에 대한 노동자대중의 분노와 불만을 최대로 폭발시키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사장이 사무총국에서 활동하는 유리한 공간을 이용하여 기관지 '노동과 세계', 방송국 등 선전수단들을 맡아보는 선전홍보미디어사업실 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투쟁력 있는 노조간부들로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지휘부들을 강력하게 꾸리고 노동자 간담회와 현장순회활동을 다양하게 벌이는 한편 영업1부의 반정부투쟁에 대한 통일적인 장악지휘체계를 세우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이 조직국장으로서 전국조직쟁의담당자회의와 하반기투쟁조직화를 위한 가맹산하조직간담회, 위원장의 단위사업장에 대한 대장정인 '화요투어' 등의 공간들을 통해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지휘부를 강력하게 꾸리고 영업1부의 반정부투쟁에 대한 통일적인 장악지휘체계를 세워 나가도록 잘 조정해 나가며 ​1팀장과 2팀장을 비롯한 C노조와 경기중부,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원들과 핵심들의 역할을 높여 이 사업에 적극 기여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대외협상기구인 사회연대위원회와 대외협력실에 수준과 능력이 있는 핵심성원들을 파견하여 그들이 D노총 중앙집행부와의 사업을 보다 노숙하게 벌여 반○○○투쟁대오를 부단히 확대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은 대외협력실 관계자들 중에서 수준과 능력이 있는 핵심성원들을 내세워 D노총 중앙집행부의 주도권을 장악한 강경파인물들과의 사업을 노숙하게 벌여 양대노총과의 연계를 보다 강화하도록 하며 ​현재 양대노총이 함께 벌이고 있는 '일본방사성오염수방류저지공동행동', '건강보험법개정100만 서명운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는 동시에 '중대재해 OUT 운동본부', '일하는 사람 모두를 위한 연대회의'와 같은 사안별 연대기구들을 연속 내오게 하고 '11.12 10만 조합원총궐기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한 영업1부가 하반기에 계획된 여러 계기의 투쟁들에 D노총 소속 노조단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업들을 전술적으로 잘 유도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당면해 양대노총이 련대하여 지역별로 상경투쟁단들을 내오고 11월 12일 서울에 총집결시켜 대통령실에로의 대행진, 국회 진입과 농성, 정부청사 에워싸기와 같은 항의투쟁들을 격열하게 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역적패당에 대한 노동자대중의 반감이 높아가고 있는 정세흐름을 이용하여 노동운동부문의 지사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벌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의 중앙에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현재 사무총국안에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그 대열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데 이를 계속 활성화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독서모임운영과 관련한 협의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하여 주로 무슨 책들을 가지고 매달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문제들이 제기되는지, 크○○인 경우 사무총국성원이 아닌데 어떤 목적이나 전망을 가지고 받아들였는지를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독서모임성원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자료(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현직, 사상동향 등)들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에서 운영하는 자주통일학교와 노동자학교, 정치교육 강사단학교를 비롯한 교육망들에 사원들과 비합법소조성원들을 집중포치하여 해당 단위들을 수중에 장악하고 핵심육성사업을 계획적으로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지사장이 지난 시기 교육원에서도 활동하였으므로 이러한 방향에서 사업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ㅇ 투쟁력이 강하고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C노조와 s노조의 핵심들을 걷어쥐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노동현장들에 비합법소조들을 많이 내오는 방법으로 지사역량을 확대해 나갔으면 합니다. ​당면해 지난번에도 여러 차례 언급하였지만 2팀장과 그가 흡수한 사원 한ㅇ상으로 당소조를 내오고 C노조에 지사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 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현재 추진하고 있는 C노조중심의 '전현추', s노조와 X산업연맹, B노조, n연맹의 전현직 노조간부들을 망라한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내오며 장차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여 노동현장들에 비합법소조들을 많이 내옴으로써 지사역량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제시한 현장활동가모임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뒤에 첨부하니 참고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지역노조단체들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원들과 비합법소조성원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지역 안의 노조단체들에 대한 장악력을 높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언급하였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경기중부지역과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팀장, 2팀장의 책임과 역할을 높여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지난 시기 영업1부에서 조직한 통일선봉대의 반미자주화투쟁에 적극 참가한 D노총 소속 노간부들을 내적으로 포섭전취하여 D노총안에 조직선을 들이박는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시기 언급한 적이 있는 D노총의 버○○를 목표로 내적인 포섭전취공작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 첨부: ​-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지사의 지도밑에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하며 ​ㅇ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당적 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ㅇ 현장활동가모임을 양적으로 확대 강화하는 것보다는 준당적 성격에 맞게 노동운동핵심들을 엄선하여 정간화하는 원칙에서 조직확대사업을 벌여 나가며 ​ㅇ 상부조직은 가능한 비상설협의체형식으로 꾸리고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하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지사가 직접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ㅇ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에 꾸리는 현장활동가모임들이 영업1부 중앙과 각급 노조집행부를 장악하여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우위를 확고히 실현하는 것을 기본활동목표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영업1부안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영업1부안에 이미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는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계열의 현장조직들의 활동을 저애하거나 그들과 대립하면서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세워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은 변함없는 우리의 총적 목표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기존세력들사이 설사 의견상이가 존재하더라도 공통점을 먼저 찾고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며 서로간의 의견은 어떻게 하나 해소시키는 방향에서 잘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앞으로 내오게 될 현장활동가모임도 본질상 지향하는 목표가 같은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램입니다. ​노동자대중속에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세력들이 존재하고 경쟁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나 단결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 변혁운동가의 기본품성의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재삼 강조합니다. ​다음으로 현재 '전현추',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포럼' 두 축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우에서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할데 대해 이야기한 것만큼 두 모임을 별도로 조직운영 하였으면 하는 본사의 의견을 보내니 잘 협의해 보고 이에 대한 회답을 보내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10/3 본사 ​※ 예전의 것과 꼭같은 제조기전달과 관련하여 옛 강원친구가 혼자 하남(베)에 나오기 힘들면 지사장과 함께 10월중에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토의해 보고 즉시 통지해주기 바랍니다. ​ 연번 99 - 2022. 10. 24.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영업1부 11월 대규모집회 성사를 위한 준비를 다그쳐 나가고 있는 전체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우리의 연이은 군사적 초강경공세에 혼비백산한 ○○○역적패당이 막다른 궁지에 몰려 갈팡질팡하고 있는 속에 정국 주도권장악을 둘러싼 여야당패거리들의 개싸움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내부가 극심한 혼란상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편 ○○○역적패당의 친미굴종적인 동족대결책동과 반민중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영업1부와 'P민중행동'을 비롯한 진보운동세력들의 반정부투쟁이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으며 중도층은 물론 보수지지층속에서도 역적패당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역도놈이 취임한지 반 년도 못 되었으나 지지율이 20%대에 곤두박혀 좀처럼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역대 대통령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정치적 위기로서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든 역적패당의 가련한 몰골을 그대로 보여 주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정세는 역적패당을 규탄배격하는 대중적 압박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대어 ○○○역도놈을 파멸의 궁지에 더욱 깊숙이 몰아 넣기 위한 활동들을 보다 활발히 조직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에서 진보운동단체들과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함께 "침략적인 북침전쟁연습 중단!", "화만 불러오는 ○○○친미호전무리 청산!", "전쟁을 끝내고 평화로 달리자!"와 같은 구호들을 전면에 내걸고 각 지역에서 서명운동, 반전평화대회, 반미촛불집회들을 공세적으로 벌여 ○○○역적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심판기운을 더욱 고조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 영업1부에서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생존권 전취와 민주주의 실현, 평화보장을 위한 각종 형태의 반정부투쟁들을 ○○○역도놈의 퇴진을 요구하는데로 확고히 지향시켜 역적패당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를 전면에 내세워 노조단체들의 반○○○투쟁을 견인해 나갈데 대한 활동방향이 제시되었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첨부한다면 지난 15일 연인원 4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 특검! ○○○ 퇴진! 촛불대행진'이 진행되고 22일에도 서울집중집회와 함께 전국 도처에서 촛불집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여기에도 영업1부 회원들을 각 지역별로 적극 참가시켜 퇴진투쟁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이와 함께 ○○○역적패당에게 등을 돌린 중도층을 비롯한 광범한 군중을 진보운동세력의 편에 묶어 세우기 위한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마련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었으면 합니다. ​특히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역적패당에 대한 노동자대중의 반감이 높아가고 있는 정세흐름을 이용하여 노동운동부문의 지하당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구체적인 활동방향은 이미 제시되었으므로 두 가지만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ㅇ 영업1부의 중앙에 산하지사를 내오기 위한 사업과 관련하여 현재 사무총국안에 독서모임을 조직하고 그 대열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이 모임을 일정한 내부수칙들을 가진 친목회나 클럽(구락부)형태의 조직체로 만들어 나갔으면 하는 의견을 보내니 모임성원들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그 결과를 될수록 빨리 보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난 번에도 요구하였지만 독서모임운영과 관련한 협의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하여 주로 무슨 책들을 가지고 매 달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그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떤 문제들이 제기되는지, 크○○인 경우 사무총국성원이 아닌데 어떤 목적이나 전망을 가지고 받아들이었는지를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독서모임성원들에 대한 간단한 신상자료(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현직, 사상동향 등)들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ㅇ 2팀장과 그가 흡수한 사원 한ㅇㅇ으로 산하지사를 내오고 C노조와 광주전남지역에 사원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 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2팀장이 한ㅇㅇ과 만덕산에서 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동지가 되자고 약속한 날을 산하지사 결성으로 대치할 수 있으므로 결성식은 따로 조직하지 말고 산하지사의 강령과 규약, 명칭과 소조책임자임명, 내부수칙 등을 토의 결정해 선포하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강령과 규약, 내부수칙 등은 이사회 결성시 채택한 것들을 참고해 현재의 실정에 맞게 작성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이 투쟁조직과 지휘로 바쁘겠지만 2팀장을 꼭 만나 이와 관련한 요해와 협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한ㅇㅇ의 신상자료와 함께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팀장이 주도하는 C노조중심의 '현장조직운동 재구성을 위한 현장조직추진위원회'(전현추)추진정형도 함께 요해하여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1팀장, 회계과장의 현황도 자주 알아 보았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필요한 분공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10/24 본사 ​※ 예전의것과 꼭같은 옛 강원친구의 제조기 전달과 관련하여 지사장이 그와 함께 하남(베트남)에 언제 나올 수 있는지 협의해 보고 빠른 시일내에 통지해 주기 바랍니다. ​ 연번 100 - 2022.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대규모적인 영업1부의 11월 대투쟁으로 역적패당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는데 기여한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사원들과 핵심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우리의 강력한 군사적 공세로 혼비백산한 ○○○역적패당은 최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내외를 경악케 하는 특대형 참사까지 발생시켜 집권한지 6개월만에 안팎으로 최악의 위기상황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11월 12일 비가 오는 속에서도 '이태원참사 희생자추모 시민촛불집회'를 개최하여 ○○○퇴진함성이 서울시내를 뒤흔들어 놓은 것과 같이 ○○○년의 '탄핵'을 이끌어 낸 2014년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투쟁을 연상시키는 대중적인 항의행동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한편 현재 K당을 비롯한 야당들이 '정부책임론'을 최대로 부각시키면서 ○○○패거리들을 집중공격하고 있으며 심지어 보수지지층내에서조차 이번 참사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당국것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회내부의 이러한 분위기를 전술적으로 잘 이용해나간다면 집권초기부터 극심한 통치위기에 시달려 온 ○○○역적패당에게 보다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여 헤여날 수 없는 구렁텅이에 몰아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특대형참사를 계기로 사회내부에 2014년의 '세월'호참사 진상규명투쟁과 같은 정세국면을 조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각계각층의 분노를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영업1부를 비롯한 노동운동단체들의 11~12월투쟁을 촛불시위와 적극 결합시켜 촛불대오를 보다 확대해 나가며 ​ㅇ "국민이 죽어간다", "이게 나라냐", "퇴진이 추모이다"의 구호들을 전면에 내걸고 역도놈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촛불시위, 추모문화제와 같은 다양한 항의투쟁들을 집중과 분산의 원칙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반민심을 힘있게 견인해 나가며 ​ㅇ 반북대결의식고취와 민간단체들에 대한 비법적인 사찰, 하급졸개들에 대한 수사 및 처리로 민심의 분노를 눅잦혀 보려는 역적패당의 너절한 흉계를 까밝히는 선전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민심의 반감과 혐오심을 최대로 증폭시키며 ​ㅇ ○○○역도퇴진투쟁들에서 반전평화 수호, 민주주의 실현 등의 구호들도 들고 역적패당의 무모한 반북대결광기와 '종북'모략소동을 규탄배격해 나서며 ​ㅇ 이와 함께 '10.29참사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실시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에도 적극 참가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촛불집회와 관련하여서는 지난 번에 활동방향을 제시하였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성원별, 각급 단체별, 지역별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 긴급대책: 아시다싶이 최근 ○○○역적패당이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권력기관들을 총동원하여 O당과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제조기를 보다 깊숙이 보관하며 우리와 주고 받은 연락문과 교양자료, 그 것들이 들어있는 기억매체들을 소각처리하고 노트북들에 남아있는 흔적들도 말끔히 삭제하여야 하겠습니다. ​사원들에게도 최대의 보안대책을 세워나가도록 강조하며 이와 관련하여 조직사업한 정형과 대책을 취한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의! ​11/15 본사 ​​ 연번 101 - 2022. 12. 6.경 지령 수신(통신) ​○○○역적패당의 반노동정책에 항거하여 반정부투쟁을 줄기차게 벌여 나가고 있는 지사 전체 성원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아시다싶이 ○○○역도놈이 "종북주사파는 진보도, 좌파도 아닌 적대적인 반국가세력"이라는 악담을 늘어 놓은데 따라 최근 국정원과 경찰 것들이 국가보안법위반혐의를 구실로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소동을 벌여 놓고 있습니다. ​한편 우리를 '고무', '찬양'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되어 있는 국가보안법의 독소조항들을 폐지시키기 위한 진보운동세력의 지속적인 투쟁에 의하여 현재 헌법재판소에서는 반통일악법의 위헌여부를 놓고 최종판결을 내리기 위한 법율심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업1부가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는 날까지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한 조건에서 지사에서는 영업1부를 적극 내세워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까지를 집중행동기간으로 정하고 ○○○역적패당의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탄압책동을 규탄하며 파쑈악법폐지를 위한 실천투쟁을 강도높게 조직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영업1부의 선전수단들을 발동하여 74년동안이나 존재해 온 국가보안법은 국민기본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발전을 저해하며 동족사이의 이념대결만을 극대화한 반민주, 반인권, 반통일적인 파쑈악법이라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여 악법폐지에 대한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ㅇ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패당의 탄압책동을 '종북소동'으로 규정하고 놈들의 탄압수사대상으로 되고 있는 진보운동단체들과 피해자가족들과 연대하여 역적패당이 최근에 감행한 강압적이고도 광란적인 압수수색소동은 ○○○정권의 위기탈출과 국면전환을 노린 전형적인 공안조작사건이라는 것을 낱낱이 발가 놓아 대중적 분노를 유발시키도록 하며 ​ㅇ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의 투쟁에 발을 맞추어 파쑈악법페지와 관련한 토론회, 서명운동, 항의집회, 시민문화제와 같은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벌이면서 '보안법폐지를 위한 국민대저항운동'을 발기해 나서게 하여 각계층의 적극적인 지지호응을 불러일으키도록 하며 ​ㅇ 특히 화물연대의 정당한 파업을 '정치적 파업', '불법, 민페파업'으로 규정하면서 영업1부에 대해 국보법 폐지, 한미연합군사연습 반대 등을 문제삼아 '북의 주장에 동조하는 세력'으로 이념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맞게 헌법재판소의 위헌여부에 대한 판결이 있을 때까지 영업1부와 'P민중행동'을 내세워 투쟁기세를 계속 유지, 확대해 나가도록 하며 ​ㅇ 이와 함께 공안기관의 사찰책동이 노골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국보법반대투쟁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지사역량을 보호, 보존하기 위한 전술적 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갔으면 합니다. ​지사보안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번에 활동방향을 제시하였으므로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보안과 관련하여 조직사업한 정형과 대책을 취한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여야 하겠습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12/6 본사 ​※ 추가: ​- 새해 축전을 12월 10일전까지 보내 주기 바랍니다. ​이외 연말 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소감자료도 즉시 보내 주기 바랍니다. ​- 지난 번에 요구하였던 연간활동정형총화보고서와 다음해 사업계획을 빠른 시일안에 보내주기 바랍니다. ​- 독서소모임관련 소식, 2팀장관련 소식, 현장활동가모임관련 소식, 옛 강원친구관련 소식을 기다립니다. ​​ 연번 102 - 2022. 12. 17.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역적패당은 화물연대의 총파업중단을 '법과 원칙의 승리'로 착각하면서 법이 무서운 것을 알려 주겠다고 떠들며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에 대한 탄압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한편 '노동개혁'을 강행하겠다고 고아대고 있습니다. ​이번 화물연대의 파업중단으로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역적놈에게는 숨 돌릴 틈을 주었고 각계층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퇴진투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이번 화물연대의 총파업투쟁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총파업실패로 인한 부정적 후과들을 최대한 빨리 해소시키는 것과 함께 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지속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 나가야 할 과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영업1부의 내부교양선전망들을 동원해 화물연대의 총파업을 탄압 말살한 ○○○역적패당의 악랄성과 부당성을 까밝히며 회원들 속에 파업투쟁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여론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파업투쟁 참가자들과 그 가족들이 노동자들의 정당한 생존권요구를 '친북행위'로 몰아 정치적으로 탄압한 ○○○역적패당의 폭거를 단죄하는 고발장, 진상공개장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고소, 고발활동을 적극 벌여 사회내부에 반○○○감정을 한층 증폭시켰으면 합니다. ​지난 12일 국가인권위원회에 파업기간 정부의 탄압행위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하고 정부의 압박에 항의하여 단식투쟁에 돌입한 것이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이와 함께 영업1부의 각급 단체들과 경향성이 좋은 경제전문가들을 내세워 당국의 살인적인 행정조치인 '업무개시명령'의 불법성을 낱낱이 파헤쳐 놓아 이번 파업을 중도에서 포기한 화물연대 조합원들을 비롯한 노동자대중을 각성시키고 파업투쟁에 보다 의욕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P민중행동', O당을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과의 연대활동을 다양하게 벌여 영업1부의 정당한 파업투쟁에 대한 사회적 호응을 이끌어내며 여론조사기관들을 발동해 ○○○놈의 지지율상승에 대한 긍정적 평가요인으로 '노조 대응'을 첫 자리에 놓은 것과 같이 영업1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퍼뜨리는 보수언론들의 모략여론전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당면하게는 '동투'에 들어간데 맞게 s노조를 전면에 내세워 화물연대의 총파업실패로 위축된 영업1부안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여러 가지 항의행동들과 파업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가는데 힘을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항상 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12/17 본사 ​※ 추가: 최근 사태수습 등 여러 가지 복잡한 일들이 제기되어 바쁘리라고 이해는 되지만 두달여 동안 너무 소식이 없어 한편으로는 걱정스럽고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지난 시기 여러 차례의 만남들에서 이야기되었지만 지사의 활동정형을 보고해 오는 것은 단순한 보고가 아니라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를 세우는 매우 중요한 사업입니다. ​한개 이사회를 책임진 지사장의 책임과 역할에 지사의 운명, 존망이 달려있다는 것을 다시금 이야기하는바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사장의 보고를 통해 지사 전체 성원들의 모습을 그려보고 있으며 동지들의 숨결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3년이 넘도록 만나 보지 못하였는데 그마저 소식까지 없다나니 앓지 않는지 혹시 가족에 무슨 일이 발생되어 심리적 고충이 있는지 걱정스럽고 달려가지 못하는 그 안타까움을 무슨 말로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정황이 급해서 길게 보내지 못한다면 잘 있다, 현재 뭘 하고 있다, 상황은 어떠한데 앞으로 무엇을 할 계획이다 등으로 짤막하게라도 보낼 수 있지 않겠는지 때로는 섭섭한 생각까지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지사장이 총회장님을 받들어 통일변혁운동의 한길을 변함없이 끝까지 걸어가리라고 굳게 확신하고 있으며 20여년 동안 우리 서로 만나 굳게 손잡고 뜨겁게 포옹하며 밤새도록 따뜻한 동지, 혈육의 정을 나누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던 나날들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 진정을 잘 알고 새해도 멀지 않았는데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지난 번에 요구한 것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새해 축전, 연간활동정형총화보고서와 다음해 사업계획, 독서소모임관련소식, 2팀장관련소식, 현장활동가모임관련소식, 옛 강원친구관련소식 ​ 범죄일람표 Ⅱ ​2018. 4. 4.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지사장 앞 ​총회장님의 확고한 의지와 주동적 조치에 의하여 남북사이에 화해와 대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유리한 분위기를 활용해 연북통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나가고 있는 동지들에게 전투적 의사를 보냅니다. ​지사의 3월23일 보고를 접수하였습니다. ​본사는 지사장의 지사 결성과 대중단체 결성, 지역내 연북통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목표들을 구체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집행을 위한 사업을 내실있게 짜고 들고 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특히, A'개발원이 강원지역내 자민통 세력 결집의 주체로 되어야 한다는 점과 그 실행 방안들은 지지합니다. 그러나, 개발원이 지역내 대중단체들을 결집하기 위한 사업에서 독판 치기를 한다는 인식을 주어서는 안될 것이며 반드시 광범위한 대중의 지지와 공감을 받을 수 있게 전술적으로 잘 짜고들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지사장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같은 유리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핵심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 그들을 사원으로 인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사에서는 우선 성원들에 대한 개별교양체계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 그들속에 총회장님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앞길은 창창하며 조국통일 위업의 최후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념 교양을 실속있게 진행하며 또한 절세위인들의 조국 통일 사상과 노선, 불멸의 업적에 대한 해설과 토론을 통하여 모든 성원들이 이남변혁운동에 나서려는 각오와 의지를 더욱 굳게 하도록 교양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 지난번 보고에서 요청한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와 관련한 학습자료를 보내니 예비사원 교양을 위한 4월중 학습 제목으로 선정하여 진행한 다음 그 정형을 성원들의 반영자료와 함께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의 불후의 노작 ​꾸바 쁘렌싸 라띠나 통신사 사장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1994년 4월 13일 ​우리 공화국 정부는 일관하게 조선 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는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임으로써 발생한 문제입니다. ​미국은 전략적 요충지인 남조선을 틀어쥐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며 저들의 침략적인 아세아, 태평양 전략을 실현하기 위하여 남조선에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 들이였습니다. ​최근 년간에 국제적으로 랭전이 종식되고 조선의 북과 남 사이에 불가침에 대한 합의서와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이 채택된 조선에서 미국은 핵무기와 침략 군대를 그대로 두어둘 명분이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미국은 남조선을 계속 틀어쥐기 위한 구실을 찾으며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고 있지도 않은 우리에 대한 《핵의혹》을 들고 나와 조선 반도의 전세를 의도적으로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자들도 미국의 핵 소동에 추종하여 새 전쟁 도발 책동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조선 반도의 핵 문제는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에 근원을 두고 있는 것 만큼 우리와 미국 사이에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여야 합니다. ​미국도 조선 반도의 핵 문제는 조미 사이에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난해에 조미 회담에 응해 나왔습니다. 조미 회담에서 쌍방이 합의하여 발표한 공동성명에는 미국의 우리에 대한 핵 위협을 하지 않으며 상대방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조선의 평화적 통일을 지지한다는 것이 명백히 지적되여 있으나 미국은 조미 공동성명이 발표된 이후에도 반공화국 책도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은 우리와의 합의 사항을 뒤짚어 없고 조미 회담을 결렬시키면서 우리나라의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으며 국제기구들까지 발동하여 우리에 대한 압력 소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압력은 결코 문제해결의 방도로 될 수 없습니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여기고 있는 우리 인민을 압력과 강권으로 굴복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입니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압력소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응당한 자위적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대화를 통하여 조선 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입니다. ​미국이 진실로 조선 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할 것을 바란다면 국제적인 반공화국 압력 소동을 중지하고 조미 회담에 성실한 자세로 나와야 합니다. ​조선 반도의 핵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국의 태도 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 ​일본 방송협회 기자단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대답 ​1994년 4월 17일 ​북과 남이 합의하여 《조선 반도의 비핵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발표한 것은 조선 반도에 서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보장하며 조선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좋은 전망을 열어놓은 사변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은 리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자들은 비핵화 공동선언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북남대화를 결려시키고 외세와 야합하여 핵전쟁 연습 소동을 벌리면서 핵전쟁 위험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비핵화 공동선언과 핵전쟁 연습은 량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이 리행되는가 못되는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남조선 당국자들의 립장과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남조선 당국자들이 진실로 조선 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바란다면 외세의존에서 벗어나야 하며 핵전쟁 위험을 조성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공화국 정부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기대와 념원에 맞게 조선 반도의 비핵화 공동선언을 실현하며 우리나라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입니다. ​조선 반도의 핵문제는 조미사이의 직접 회담을 통해서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조미 쌍방이 조미 공동선언에서 밝힌 원칙들을 지키고 리행한다면 조선 반도의 핵문제는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와 함께 이 원칙들을 성실히 지키고 리행할 것을 요구할 뿐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미국에 그 어떤 혜택을 바라거나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문제가 아니라 조미 쌍방이 평등하고 공정한 원칙에서 합의 사항을 다 같이 리행하는 문제입니다. ​적들의 사찰 책동에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연락사업에서 안전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입니다. 본사 지시, 지사 보고, 내부교양자료 등 내적 비밀 자료들은 건당 취급하면서 철저히 소각 및 폐기 처리하며 지사 관련 자료들을 저장했던 USB, 컴퓨터 내장 하드를 비롯한 기억 매체들은 분기 1차 물리적으로 파괴 처리하고 새로운 것으로 교체 사용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쇠에 대한 은닉을 전술적으로 잘하여 적들의 수색 압수 책동이 불의에 진행되어도 찾아낼수 없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과의 면담 일정은 8월말 청주로 하였으면 합니다. ​면담 일정과 관련하여 이견이 있으면 추후 보고시 보내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4/4 본사

    2025-02-19 02:08:19

  • ③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매일신문은 최근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암암리 활동해 온 사건 공소장을 적법하게 입수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이란 검사가 피고인의 죄명과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을 기재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입니다. 법무부는 2005년 이후 국회가 요구하면 공소장 전문과 범죄일람표를 공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익 목적의 정보 공개를 원칙적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인 공소 사실을 놓고 검사와 피고인 측은 법정에서 재판장과 방청객 앞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됩니다. 매일신문은 그 과정도 상세히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 관련 공소장은 총 2부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23년 5월10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을, 2025년 1월31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며 각각 73쪽, 20쪽 분량으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각 공소장에는 각각 194쪽, 2쪽 분량의 범죄일람표도 별지로 붙었습니다. 매일신문은 공소장과 범죄일람표를 다음 제목의 기사로 보도하겠습니다. 1.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 2023년 5월10일 공소장 2.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1/3 3.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2/3 4.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3/3 5.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 2025년 1월31일 공소장·범죄일람표 〈strong〉※ 2023년 5월10일 기소된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은 2024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나왔습니다. 3명은 각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형을 받았고 1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strong〉 연번 37 - 2020. 5. 15.경 지령 수신(통신) ​언제나 총회장님의 충직한 아들로 살아 갈 마음을 안고 투쟁해 나가고 있는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성원들에게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영업1부 주요 집행부성원들과 향후 전망을 토의하는 회합을 열고 이것을 향후 현장활동가모임으로 발전시킬 지사장의 계획에 대해 본사에서는 지지를 보냅니다. ​영업1부안에 지사의 지도밑에 활동하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게 되면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확고한 우세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원만히 실현하는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장활동가모임조직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모임을 장차 준당적 성격의 조직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ㅇ 지사의 지도밑에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올해중으로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하며 ​ㅇ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사에서 오래전에 보고하였던 각 팀장들이 2~3인으로 산하지사를 결성하고 아래에 비공개적인 '전태일노동자회'(가칭)를 조직하며 그 아래에 반공개적인 전국단위조직인 '전태일노동자 전국평의회'(가칭)를 내올 계획에서 모체조직은 '전태일노동자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당적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ㅇ 현장활동가모임을 양적으로 확대강화하는 것보다는 준당적 성격에 맞게 노동운동핵심들을 엄선하여 정간화하는 원칙에서 조직확대사업을 벌여 나가며 ​ㅇ 상부조직은 가능한 비상설협의체형식으로 꾸리고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하며 ​ㅇ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지사가 직접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ㅇ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에 꾸리는 현장활동가모임들이 영업1부 중앙과 각급 노조집행부를 장악하여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우위를 확고히 실현하는 것을 기본활동목표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또한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영업1부안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나가며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영업1부안에 이미 조직되여 활동하고 있는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성향 현장조직들의 활동을 저애하거나 그들과 대립하면서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사장도 이미전에 현장활동가들에 대한 조직화가 타정파들에게 포착될 경우 역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였는데 앞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은 허심탄회하게 협의하면서 강력히 집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새로운 현장활동가모임조직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보내면서 지사장은 실정에 맞게 집체 혹은 개별적인 방식으로 각 팀장들과의 협의회를 열고 실천대책들을 협의하며 협의회에서 토론된 내용들, 실천과정에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을 종합해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겸해서 상기 활동방향에서 의문되는 문제들과 현실적용에서 불합리한 문제점들, 이와 관련한 지사의 의견들 등을 함께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 본사에서 제시하였던 2팀장 정식사원문제, 영업1부 하반기 사업계획과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자료들에 대한 소식을 기다립니다. ​경의! ​2020.5.15 본사 ​​연번 38 - 2020. 6. 1.경 지령 수신(통신) ​노동자대중의 생존권쟁취와 민주주의실현, 인권보장을 위한 반정부투쟁을 격열하게 벌여 나가고 있는 지사성원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당면활동방향들을 제안합니다. ​1. a당 것들의 교활한 재부활시도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방향 ​최근 파멸의 위기에 처한 a당 것들이 '여당과의 협치', '좌파정책의 과감한 수용'을 떠들며 광주민중봉기를 모독한 저들의 죄행을 사과하고 노무현정신을 추어 올리는 추태를 부리면서 사회에 '보수의 달라진 모습'을 인식시켜 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당 것들과 일부 민주개혁세력들은 선거승리에 자만도취하여 a당 것들의 흉심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수구보수패당을 재결집시킬 수 있는 ○○○년의 석방문제를 들고 나오는가 하면 놈들의 '사과와 반성'놀음에 이해를 표시하면서 동조해 나서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방임하는 경우 수구보수패당에게 위기상황을 수습할 시간적 여유를 주고 반보수투쟁동력을 떨어뜨리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 ​우선, 지사에서는 a당 것들의 교활한 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 위험성을 광범위한 민중속에 바로 각인시키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ㅇ 영업1부 교선실을 통해 조합원들속에 수구보수세력의 체질화된 반민중, 반민주, 반통일적 본성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해설교양사업을 강화하면서 유튜브방송과 같이 반보수기운을 고조시키는데서 큰 역할을 하는 수단과 방법들을 발굴적용하는데 힘을 넣으며 ​ㅇ 영업1부의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혁신보수'로 둔갑해 보려는 a당 것들의 추태는 '대국민사기극', '위기수습용'에 불과한 것이므로 촛불세력이 수구보수패당의 정체를 똑바로 꿰뚫어 보고 적폐청산과 사회개혁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도록 추동하는 집중공세를 들이대어 광범위한 노동자대중들을 각성분발시키며 ​이와 함께 수구보수패당의 '사과와 반성'놀음을 민심을 오도하기 위한 유치한 기만행위, 역겨운 탈바꿈으로 풍자조소하는 홍보물들을 널리 내돌이게 하여 놈들에 대한 사회적 혐오감을 최대로 증폭시켰으면 합니다. ​또한, a당 것들의 재부활시도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지속적이면서도 강도높이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핵심들을 내세워 '당쇄신'을 위해 돌아치는 김종인, 주호영, 김무성놈을 비롯한 악질보수분자들에게 검찰개혁, 남북관계와 같은 예민한 문제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연속 들이대어 놈들을 곤경에 몰아넣게 하며 ​ㅇ 영업1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설치와 5.24조치해제를 반대하며 '부정선거'의혹까지 들고나오는 a당 것들을 적폐무리, 선거부정집단, 반통일세력으로 배격하는 항의투쟁들을 꾸준히 전개하도록 전술적으로 잘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2. 6.15공동선언발표 20주년을 맞으며 사회에 민족자주, 외세배격기운을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방향 ​최근 영업1부, 전농을 비롯한 5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으며 준비위를 내오고 남북선언들의 전면이행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대중운동단체들속에서는 정부가 떠드는 '남북간의 독자적 협력'타령의 기만적 정체를 바로 꿰뚫어 보지 못하고 문정부에 대한 환상에 빠져 각성없이 동조해 나서는 것과 같은 편향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사에서는 6.15공동선언발표 20돌을 계기로 대중운동단체들에서 나타나는 우경적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고 광범위한 대중을 친미굴종의식에 빠져 있는 현 당국을 집중공격하기 위한 민족자주, 외세배격투쟁에로 적극 추동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ㅇ 영업1부가 6.15공동선언 20주년 준비위의 통일적인 투쟁계획과 지휘에 공동보조를 잘 맞추게 하여 투쟁동력을 최대로 증대시키며 ㅇ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가 결정한다!", "○○○정부는 민족자주의 길에 당당하게 나서라!", "한미동맹에 매달리는 청와대는 반성하라!"와 같은 광범위한 대중을 각성분발시키는 반정부투쟁구호들을 많이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현수막, 홍보물들도 널리 게시하며 ​ㅇ 경향성이 좋은 정세분석가들을 대담, 시국토론회, 강연회 등에 출현시켜 '선 북미대화'를 운운하며 남북관계문제를 집권연장과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써먹으려는 정부 것들의 흉심을 낱낱이 발가놓게 함으로써 조합원들속에 친미사대굴종의식에 물젖은 집권세력에 대한 혐오감을 최대로 증폭시키며 ​ㅇ 영업1부가 청와대와 정부청사앞에서 말로는 '관계개선'을 떠들면서도 뒤에서는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는 정부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망동들을 준열히 단죄하는 공동입장문발표, 규탄집회, 항의행동들을 적극 조직하면서 여기에 반미, 반보수투쟁을 따라 세우게 하여 투쟁의 집중성과 효과성을 보장하며 ​특히 C연대, QD연대 등 투쟁력있는 단체들과 연대하여 광범위한 대중을 반정부투쟁에로 견인하기 위한 선도활동들을 다양하게 전개하면서 이 과정에 운동핵심들을 발굴하고 통일애국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며 ​ㅇ 6.15당일에는 기념대회, 시민평화대행진, 통일한마당 등의 행사들을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하여 현지실정에 맞게 조직하고 집권세력의 친미굴종행태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투쟁현장들에서 많이 울려 나오게 하여 대중의 자주통일열기를 최대로 고조시키고 당국 것들을 불안속에 몰아 넣기 위한 투쟁도 방법있게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민간단체들을 이용하여 남북사이의 대화와 협력, 접촉의 기회를 조성해 보려고 음흉하게 시도하는데 대해 각성을 높이고 여기에 절대로 말려들지 않게 각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ㅇ 6.15를 맞으며 조직전개하는 영업1부의 대중투쟁들에서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을 비롯한 남북선언들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 모든 책임을 집권세력에게 몰아가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ㅇ ○○○의 안정적인 지지율과 위선적인 기만술수에 현혹되어 정부를 환상적으로 대하려는 현상들을 철저히 극복하고 강하게 견제압박하는데로 지향해 나가며 ​ㅇ 실업위기, 경제악화, 민생파탄 등 심각한 사회정치적 현안문제들을 내들고 반정부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노동자대중을 집권세력내부를 계속 들쑤셔 놓는데로 힘있게 견인해 나가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방향에서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관련부서들과의 내적 사업을 추진해나가며 6.15실천투쟁들이 마무리되는 차제로 그 정형과 차후 활동계획을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 영업1부 안에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려는 것과 관련하여 회고록 1권 제2장의 3. 타도제국주의동맹에서 밝혀주신 위대한 주석님의 명제의 해당한 부분을 참고자료로 보냅니다. ​좋은 동지들이 주위에 많이 집결되자 나는 이들을 어떻게 조직적으로 결속하여 판을 크게 벌여 볼 수 없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모대기였다. 동무들에게도 내 생각을 터놓았다. 그것이 아마 9월말경에 있은 모임에서였다고 기억된다. ​내가 그날 조직의 필요성에 대하여 많은 말을 하였던 것 같다. 나라를 해방하고 근로민중이 잘사는 세상을 세우자면 멀고도 험난한 길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가 대오를 늘이고 완강하게 혈전을 벌여 나간다면 능히 승리할 수 있다, 조직을 내온 다음 대중을 그 두리에 묶어 세우고 각성시켜 그들의 힘으로써 나라를 광복해야 한다, 이런 내용으로 말했더니 동무들이 다들 기뻐하면서 빨리 조직을 내오자고 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조직을 내오자면 준비를 더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와 사상을 같이하며 함께 투쟁할 수 있는 동무들을 더 많이 흡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임에서는 앞으로 조직성원이 될만 한 대상들을 정한 다음 아무개는 누구를 맡고 아무개는 누구를 맡아 교양한다는 식으로 분공조직도 하였다. ​그런데 몇몇 동무들이 우리가 장차 새로운 조직을 내오면 또 하나의 파가 생기지 않겠는가고 우려하였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우리가 무으려는 조직은 민족주의자들이나 공산주의자들의 분파와는 전혀 다른 새형의 혁명조직이다, 그것은 파쟁을 하자는 조직이 아니고 오직 혁명을 하자는 조직이다, 우리는 자신을 혁명에 깡그리 바쳐 싸우고 또 싸우는 것으로써 만족할 것이다.… ​우리는 준비기간을 거친 다음 당시 중국의 국경절인 쌍십절(10월 10일)에 조직을 내오기 위한 예비회의를 열고 조직의 명칭과 성격, 투쟁강령, 활동규범들에 대한 토의를 하였으며 한주일후인 1926년 10월 17일에는 김시우네 집에서 정식으로 조직을 무었다. ​※ 옛 3팀장(ㅇ영ㅇ)의 안부를 확인해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경의 ​2020.6.1 본사 ​​ 연번 39 - 2020. 6. 9.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영업1부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몇가지 활동방향들을 제시합니다. ​최근 영업1부안에서 여러 세력들이 오는 12월에 진행되는 제10기 중앙집행부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사민주의를 주장하는 M당 지지세력과 '노사협조'를 내세우는 ○○○ 지지세력들은 선거에 내세울 후보들을 내정하고 선거연합을 형성하는데 필사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로 되는 것은 전국회의를 비롯한 자주세력들이 정파적 이해관계와 시간적 여유를 앞세우면서 선거에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영업1부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자주세력이 장악하지 못하는 경우 영업1부를 본사의 의도에 맞게 이끌어 나가는데 커다란 난관이 조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중앙집행부장악이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노동운동의 전망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의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고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이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장악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우선,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들의 단합을 실현하는데 선차적 힘을 넣고 여러 갈래의 자민통성향 정파조직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동보조,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도록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또한, 선거를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을 일방으로 하고 우경기회주의세력들을 타방으로 하는 대결구도로 전환하여 자주세력들의 집행부장악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자주세력들이 영업1부에서 우경기회주의적이며 개량주의적 노선을 반대하는 각 세력들과 적극 연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조합원들의 생존권실현과 같은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연대연합을 강화하여 그들을 최대로 끌어 안으며 ​ㅇ 선거운동이 심화되는데 따라 독자후보선출과 후보단일화, 선거연합과 같은 여러가지 전술들을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영업1부안의 각 세력들의 심리정서와 선거판세에 맞게 선택적용하며 ​ㅇ '노동과 세계'를 비롯한 영업1부의 내부교양망들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제21대 총선에서 진보정당들이 참패한 책임이 우경투항주의세력들에게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시켜 조합원들의 배척기운을 고조시키며 ​ㅇ M당 지지세력안에서 커지고 있는 집권여당에 대한 배신감을 이용하여 ○○○을 지지하는 우경투항주의세력들과의 대립과 갈등을 심화시킴으로써 그들의 선거연대를 철저히 차단시키기 위한 내적 공작을 적극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 끝으로, 영업1부의 당면한 대중투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M당 지지세력 및 ○○○ 지지세력과의 의견대립이 표면화되지 않도록 하는 방향에서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자주세력의 선거활동을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차분히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선거를 둘러싼 영업1부내 각 계파들의 움직임과 동향 등을 제때에 수집하여 지사장의 의견과 함께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 옛 강원3팀장(ㅇ영ㅇ)에게서 뜻밖의 일이 생겼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의 안부를 알아봐주기 바랍니다. ​경의 ​2020.6.9 본사 ​​ 연번 40 - 2020. 6. 14.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앞. ​총회장님의 사업방침을 따라 혼연일체로 투쟁하고 있는 본사에 인사 올립니다. ​지사장은 통신과장과의 사업을 밀착하기위하여 사업을 짜고 들고 있습니다. 통신과장에게는 '그동안 조국통일위한 전선운동차원의 노력을 다하였는데, 전선운동이야 기본이고 총회장님의 당운동을 전국적 범위에서 힘 있게 벌여 나가야하지 않을까'하는 주문을 하였습니다. 지사장의 주문에 통신과장은 고민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난시기 당건설에 나서는 우리사상과 전국적 범위에서의 역할과 위상이 해설된 문건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뿐만 아니라 7월이 지나면 영업1부 사무총국에 젊은 친구들을 인입하는 계기가 마련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때를 틈타, 지사장이 추천하는 형식의 30대 후반, 40대 초반의 젊은 친구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본사에서도 찾아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후 사무총국안에 소조를 묶어 나갈 수 있는 인적 토대가 마련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영업1부 인사권을 가지 위원장과 사무총장은 지사장의 추천이면 모두 받아들여 인사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당면하여서 사무총국에 소조를 하루빨리 무어내어 사무총국에서의 안정적인 사업계획과 집행을 담보하는 것이 1차적 목표입니다. ​옛 3팀장 관련하여 지난 6월11일 모처에서 만났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포장기에 이상이 생겼답니다. 이를 해결해보고자 노트북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네 번 가량 교체하고 갈아타보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가동되지 않는 원인을 다시한번 파악해보고 지원프로그램들 원인을 찾아보되 그래도 작동되지 않을시 서울에 들어오는 일정을 확정하여 지사장과 만나기로 하였으며 최종 본사에 상황을 보고하기로하였습니다. 감염병 등으로 여행방식으로 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는 조건에서 지사장을 통해 본사에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본사에서도 다른 방안이 있으면 제시해주시었으면 합니다. ​영업1부의 하반기 사업계획의 중심은 전태일 50주기를 맞이한 올해 노조법2조 개정으로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자성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원청사용자성을 입법으로 개정, 5인미만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적용으로 모든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확보, 매일 7명, 매년 2400명이 산업재해로 출근하여 사망하여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현실을 바꾸어보고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이른바 전태일3법으로 이름짓고 하반기에 조합원 직접발의운동으로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영업1부 10기이자 직선3기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영업1부 8월 중앙위원회가 소집될것이며 소집된 회의에서는 10기 선거일정과 방안들이 보고, 토의될 것입니다. 12월 중순경 선거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사장도 당연히 선거에 나서는 후보로 당면 과제인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선거조가 나설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입니다. ​다만 전국회의의 비당적, 비대중적 사업에 대한 비전국회의 대오들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시각을 어떻게 교정 할 것인지는 계속되는 고민입니다. N당 안에서의 당권을 장악하기위한 전국회의 내, 경기동부파와 부울경파의 이해관계와 토론이 격해지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2022년 대선을 겨냥한 정치지형이 형성됨에 따라 2021년 영업1부의 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엉켜있는 상황입니다. ​사민주의 좌파와 좌경맹동주의자들은 하나로 통합하여 출마할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M당의 행보와 전망을 고민하는 측에서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C노조 시○○이 소집권을 행사하고 있는 공공운수와 C노조의 중앙파 단일후보조는 꾸려져 출마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의 탄생으로 지지도가 낮지않은 조건에서 K당을 지지하는 후보도 이번에는 약진 할 것으로 전망되어집니다. ​두서없이 정리하여 보고 올립니다. 자주, 내용있게 보고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020. 6. 14. 지사올림. ​​ 연번 41 - 2020. 6. 17.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우리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 넓은 가슴으로 우리 민족을 품어 조국통일의 길로 영도하시는 총회장님께 경애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미국과 ○○○ 정부의 대북 기만정책을 단칼에 쳐내시고 우리 민족의 자주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총회장님의 영도에 감복하며 열심히 투쟁하는 이북의 동지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 조직 관련 보고 ​열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보고를 드리지 못해 걱정을 끼친점에 대해 본사 동지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강원지사장 거취문제 ​오래전부터 본사와 논의 했었던 문제로써 서울로 거처를 옮기는 문제가 상반기에 제기되었고, 아산병원에서 서울근무를 10월부터 할것을 명령한 상황입니다. ​현재 별도의 대책이 없어 우선은 시간을 벌어 놓은 상황이나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거처를 옯기게 될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 조직 운영 보고 ​이전 보고에서 1팀장과 4팀장을 중심으로 운영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연락이 제대로 되지 못했던 시기부터 학습은 1월~3월까지 진행하였으나 코로나 19상황과 각 팀장들의 개인적 문제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1팀장의 경우 가정적 문제로써 이혼을 진행하는 과정이 있었으며, 현재도 이사 등의 문제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4팀장의 경우 현재 조직 성원으로써의 료해 작업을 더 추가로 진행할 부분이 있습니다. 함께 학습하는 선에서만 연락하여 왔으나 조직적 활동에 대해서는 추가로 료해 작업이 불가피할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로 료해 작업이 완료되는 시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전 보고 하지 못했던 지역적 상황에 대해서는 연락방법이 정상화시 추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 연락선 문제 ​기존에 사용하던 열쇠를 컴퓨터가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기존 사용하는 노트북 뿐만아니라 새로 구입한 3대의 노트북에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사용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열쇠의 증상은 기존의 방법으로 실행을 하였음에도 표면적인 것만 정상적으로 진행될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본사에서 별도의 연락방법을 마련해줄것을 요청 드립니다. ​연락이 되는 대로 비상선에 대한 문제, 작년에 논의 되었던 사이트 활용등의 방안에 대해서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3. 요청 사항 ​- 지사장 거취에 대한 본사의 입장과 아산병원으로 발령시 활동 방향등에 대해서 지침을 내려 주셨으면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방문 등이 현재 불가한 상황이며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당국의 추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남에서는 여전히 안전문제에 대해 연일 보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미국의 전쟁훈련으로 인해 총회장님의 통큰 결단마져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지역의 동지들은 많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신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 연번 42 - 2020. 6. 30.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조국앞에 나선 엄중한 정세에서 정면돌파로 타승하시는 총회장님께 인사 올립니다. ​정치국회의 결정따라 결사옹위, 결사관철에로 분연히 떨쳐일어나 전진하는 본사의 성원들께도 인사올립니다. ​지사는 본사의 지도와 보살핌 아래 모두 건강하게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영업1부는 코로나19상황에서 모든 노동자의 A노총, 백만 조합원 뿐만아니라 비정규직, 하청업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업1부의 제안으로 '국가재난시기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정부에 제안하여 지난 5.20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시작으로 교섭이 진행되었습니다. 내용인즉슨 '재난기간 비정규직 등 취약노동자 보호,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도입, 임금양보론 차단 등'입니다. ​영업1부는 6월 29일 긴급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서 이와 관련한 교섭내용 등을 보고하고 토론한 결과 교섭내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접수하였고 추진동력을 더 이상 가동 할 수 없는 진퇴양남의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전국회의와 좌파가 공히 교섭내용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힌 상황입니다. 하여 오늘과 내일은 칩거 할 예정입니다. ​영업1부장이 선택 할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교섭을 지속 할 수 있는 명분과 동력, 지속적으로 논의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거나, 아니면 더 이상 지속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영업1부장 최종의 신상발언대로 거취에 대한 판단으로 사퇴가 된다면 영업1부는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 될 것입니다. ​관련한 소식 지속 전하겠습니다. ​경의. ​2020.6.30. 지사. ​​ 연번 43 - 2020. 7. 7.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들을 제시합니다. ​1. 영업1부 회원들을 자주의식화하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영업1부가 역량확대에 치중하면서 의식화사업을 소홀히 한데로부터 회원들속에서 현 집권세력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환상에 빠져 정치투쟁은 외면하고 생존권투쟁에만 집착하는 결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영업1부의 각급 교양선전단위들을 틀어 쥐고 우리의 의도대로 움직여 나갈 수 있는 조직적 역량이 매우 미약하며 반미자주화, 반정부투쟁의식으로 회원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진행하지 못하고 노조간부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 우선, 영업1부의 교양선전단위들에 대한 장악지도력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이었으면 합니다. ​ㅇ 전망적으로 능력있는 사원들과 핵심성원들을 영업1부 중앙과 산별 및 지역단위들의 교육선전기관들에 계획적으로, 집중적으로 포치하여 영업1부의 사상교양사업에 대한 장악지도체계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며 ​ㅇ 지사의 영향하에서 활동하는 경향성이 좋고 전문지식과 교양자적 능력을 겸비한 학자들과 교원들을 적극 인입하여 '노동과 세계'를 비롯한 교양수단들과 내부교양망들의 담당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면 합니다. ​- 또한, 영업1부의 각급 노조간부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일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들에 대한 교육교양을 집중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ㅇ 간부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실리주의'(경제적 측면만을 우선시 하는 것), 다원주의, 현대사회민주주의를 비롯한 기회주의적 사상조류들을 배격하고 자주의식, 계급적 단결의식을 높여주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ㅇ 노조간부수련회, 노동대학, 노동자학교를 비롯한 영업1부내 각종 교양망들을 통해 현직 노조간부들에 대한 재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사상적으로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하며 ​ㅇ 모든 노조간부들에게 교양자, 선전자라는 자각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본분으로 여기고 생활화, 습성화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 영업1부 회원들에 대한 교양에 새로운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였으면 합니다. ​ㅇ 중국 동북지역의 항일전적지들과 이남의 민중항쟁유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한 교양을 회원들의 심리정서와 현실적 조건에 맞게 진행하며 ​ㅇ 회원들의 수준과 심리적 특성에 맞게 동영상과 신문, 선전화 등을 통한 직관선전을 위주로 하면서 회원강연회, 간담회, 집단등산, 예술공연, 노래보급, 체육문화활동 등 자체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벌여 나가며 ​ㅇ 각급 단위들이 발행운영하는 간행물과 인터넷 홈페이지들의 편집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노동자알권리찾기앱'과 같이 다양한 통신기능을 도입한 새로운 선전수단을 적극 받아들이였으면 합니다. ​다시 강조할 문제는 ​ㅇ 영업1부 회원들을 자주의식화하는 것이 영업1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선차적이고도 중요한 문제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넣으며 ​ㅇ 중앙과 산별 및 지역단위들의 교육선전기관들에 조직역량을 계획적으로, 집중적으로 포치하기 위한 사업을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지사역량 확대강화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며 ​ㅇ 특히 노조간부들과 현장활동가들을 자주의식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면서 회원들의 감정정서에 맞는 참신한 선전교양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ㅇ 영업1부에서 교양선전사업을 전담한 사무총국 해당 기관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면서 기관지'노동과 세계'의 보급체계를 파급력이 큰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따라 세우는 것 등입니다. ​2. 현 남북관계악화와 관련한 집중투쟁방향 ​- 사회에 반○○○투쟁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집중공세를 현지실정에 맞게 강하게 들이대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ㅇ 사원들과 영업1부의 핵심성원들에게 조성된 사태의 본질을 똑바로 인식시켜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그들이 투철한 계급의식, 투쟁의식을 지니고 반○○○투쟁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하며 ​ㅇ 영업1부를 내세워 이번 사태는 전적으로 친미굴종의식에 쩌들어 민족적 합의에 대한 노골적인 배신행위를 일삼아 온 당국 것들에 의해 초래되였다는 것을 사회각계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여론전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며 ​ㅇ '○○○○○○'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정세악화의 책임을 회피해 보려고 권모술수에 매달리고 있는 당국 것들을 사태악화의 주범으로 낙인하고 규탄하는 활동을 공세적으로 전개하여 '○○○책임론'이 민심의 주류로 자리잡게 하였으면 합니다. ​- 현 집권세력 내부의 혼란상태를 더욱 가증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다각도로 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반전평화수호단체들과 연대엽합하여 남북관계에 끼여들어 못되게 놀아대는 미국 것들의 죄행들을 까밝히면서 한미워킹그룹 해체, 북침전쟁연습 중단, 내정간섭 철회를 요구하는 반미행동들을 적극 벌여 대중의 반미감정을 격화시키며 ​ㅇ 영업1부를 비롯한 대중운동단체들에서 현 당국의 대북정책실패에 대한 사죄, 추물집단에 대한 엄정처벌, 남북선언이행을 요구하는 투쟁구호들을 내들고 각지에서 탈북자 단체들을 끼고도는 당국 것들의 철면피하고 어리석은 행태를 규탄배격하는 결의대회, 항의집회, 시위행진들을 능동자재하면서도 연속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ㅇ 우리가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 것과 관련하여 정세환경에서 일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을 두고 현 집권세력에 대한 사소한 환상이나 정세완화에 대한 그 어떤 기대도 가지지 말고 사원들을 투철한 변혁운동의식, 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짜고들며, ​ㅇ 현재 견지하고있는 반미, 반정부투쟁기조를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나가고, ​ㅇ 탈북자 쓰레기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적극 조장해 나가며, ​ㅇ 정세변화를 예리하게 주시하면서 그에 맞는 참신한 투쟁전술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고 ​ㅇ 조직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응당한 주목을 돌여 나가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활동방향들에 따라 실정에 맞게 이사회를 열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영업1부 중집과 해당 기관성원들과의 내적 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통신과장과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보냅니다. ​통신과장에게는 '총회장님의 당운동을 전국적 범위에서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하지 않을까'하는 주문을 하였다고 하는데 대상의 준비정도를 고려함이 없이 너무 직선적으로, 높은 수준의 요구조건을 제기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무총국에 소조를 하루 빨리 내오려는 지사장의 마음은 이해되지만 조급성에 빠지지 말고 대상의 수준에 맞게 점차적으로, 스스로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여유있게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지사장을 통해 영업1부 사무총국에 젊은 친구들을 들이미는 문제는 본사에서도 찾아 추천해 보겠지만 지사가 직접 경향성이 좋은 인물들을 발굴하는 것이 대상파악의 측면에서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당건설에 나서는 우리 사상과 전국적 범위에서의 역할과 위상이 해설된 문건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였는데 대상사업에 이용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요구한 자료는 적당한 기회에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노사정대표자회의'와 관련한 지사보고에 대한 의견 ​ㅇ 잠정합의안을 둘러싼 영업1부의 내부분란이 더 확대되지 않도록 내부조률을 잘 해나가며 ​ㅇ 터○○집행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조건에서 지도부총사퇴와 같은 극단의 결심을 내리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한 내적 사업을 방법있게 추진해 나가며 ​ㅇ 사퇴하는 경우에는 개인적인 사퇴로 한정시켜 수석부위원장의 직무대행체계로 넘어가 지도부공백사태를 최대한 축소시키도록 유도해 나가며 ​ㅇ 비상대책위원회체계로 넘어가는 경우도 가상하여 자주계렬이 주도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한 상황자료들을 즉시 즉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옛 3팀장에게 전달해 주기 바랍니다. ​ㅇ 소식을 반갑게 받았다는 것과 열쇠고장으로 인한 고충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것 ​ㅇ 아산병원에 옮기는 문제에 동의하며 1,4팀장들과 차후 연계할 수 있게 사전조직사업 잘 짜고들 것 ​ㅇ 거취 옮긴후 방향, 사이트문제는 면담시 구체적으로 협의하며 열쇠보관 잘하고 면담시 가지고 나올 것 ​ㅇ 현재 비상선은 그대로 유지하되 주시받을 수 있는 문장들은 될수록 피할 것 ​ㅇ 코로나기간이 해제되면 면담일정과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것과 부디 건강과 안전에 주의할데 대한 문제를 알려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2020.7.7 본사 ​​ 연번 44 - 2020. 7. 12.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N당이 이번에 당명칭을 O당으로 개정하고 당지도부를 진보세력의 단결과 혁신을 지향하고 투쟁력이 강한 젊고 참신한 인물들로 구성한 것으로 하여 O당안의 각 정파들은 물론 진보적 대중운동단체들도 커다란 기대를 가지고 새 지도부의 활동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지사에서는 O당을 이남변혁운동을 주도해 나가는 대중적인 정당으로, 통일전선체의 주되는 역량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올바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O당의 대중적 지지기반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가능한 역량을 집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당면해서는 사원들과 핵심들을 발동하여 영업1부가 회원들속에 O당의 자주노선과 진보정책들을 적극 해설해주어 O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며 O당과 정책연대, 정책협약을 맺고 O당을 지지하는 활동을 주동적으로 벌여 사회적으로 O당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이상의 문제들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사업과 장악지도사업을 현지실정에 맞게 방법논을 세워 추진해 나가며 이를 위한 활동정형과 그 결과,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은 제때에 보내 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승을 바랍니다. ​7/12 본사 ​​ 연번 45 - 2020. 7. 29.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영업1부의 강녕적 내적 목표가 노동자정치세력화와 산업별노동조합의 완성과 강화였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민주노조를 표방한 노동조합 대중운동이 노동자정치세력화와 산별노조강화로 양날개로 발전해나가자고 목표하였던바, 현재 그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각성 있게 평가하여야 할 것입니다. ​총회장님의 지도방침에 전사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결사관철 해나가야 하며 전국적 범위에서의 민주노조운동은 당면과제인 자주 민주 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노동계급의 정치세력화와 산별노조를 강화완성하기 위한 투쟁을 조직해나가야 합니다. ​영업1부의 노동자정치세력화 운동에서 영업1부가 차지하는 위상은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위한 대중적 진보정당운동을 물신양면 대중의 힘으로 뒷받침하고 궁극적으로 노동계급의 집권을 통해 혁명운동의 토대를 축성해나가기 위한 과정이어야 합니다. 또한 산별노조운동은 투쟁을 떠밀고나갈 씨줄로서의 대중기반을 확고히 자리잡게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재난시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에서 나타난 이남 계급운동의 여러 현상은 영업1부의 현재 상황을 반영한 계급운동의 한계의 단면입니다. 영업1부 혁신 과제인 정파의 문제와 전체노동계급에 대한 영업1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문제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좌경맹동주의자들과 전국회의가 연합하여 영업1부장과 집행부에 대해 71차대의원대회 소집 과정을 독선과 독단으로 포장하여 노사정합의 최종안에 대한 내용까지 포함하여 부결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는 노사정 합의안최종안과 소집과정을 문제 삼아 영업1부장에게 성과를 남겨두지 않고 12월에 있을 직선3기 선거에 이용하려는 의도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좌경맹동주의자들은 전국회의를 이용하였으며, 전국회의는 좌경맹동주의자들의 의도에 말려든 것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전국회의는 영업1부장 선거에서 독자세력으로 위원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패하는 구도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지역본부도 12월 직선선거와 동시에 선거되는데 전국회의 소속의 서울, 경기, 부산, 대전지역의 지역본부장들이 다른 세력 또는 다른 정파로 교체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영업1부는 7.27일 도○○ 부산본부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호선하였고 영업1부 부위원장이던 자○○를 집행위원장으로 내정하였습니다. ​지사장은 조직실장을 그만두고 본사의 의도대로 교육 부서를 희망하였으며 교육부서에 배치가 어려울 경우 전략조직부서로 이동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는 약 두주 뒤에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1팀장과 2팀장은 7.30일에 자리를 마련하여, 총회장님께서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축하연설하신 내용과 현재 조성된 정세에 대해 토론하고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3팀장과 회계과장도 금명간 각각의 자리를 마련하여 본사의 영업소식과 지사의 당면한 사업방침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통신과장과는 8월 7일 통신과장의 가족과 2박3일 여행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옛4팀장은 10월 1일부로 아산지사로 이동 할 예정이라고 전해왔습니다. ​본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0.7.29.지사. ​​ 연번 46 - 2020. 8. 3.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영업1부를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이 광범한 시민사회단체들을 망라하여 '8.15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를 내온데 이어 7.25일에는 3,700여개의 각계층 단체들이 서울주재 미대사관앞에 모여 시국선언을 발표하는 등 반미자주화투쟁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러한 정세속에서 지사앞에는 8.15를 계기로 사회에 반미자주기운을 더욱 고조시키는데 중심을 두고 한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남북관계를 파탄에로 몰아 넣은 미국것들과 집권세력들을 최대로 압박하기 위한 집중투쟁을 조직전개해야 할 과업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8.15집중투쟁과 관련하여 다음의 문제들에 주목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우선, 이미 서울을 비롯한 주요지역들에 내온 8.15집중투쟁과 관련한 실무준비모임들에 사원들과 핵심들을 보강하고 단체들사이의 연대연합과 공동전선을 형성하는데 힘을 넣어 반미자주력량의 폭을 부단히 넓히며 ​또한, "민족자주로 남북선언들을 이행하자!", "한미워킹그룹 해체", "코로나방역무시 주한미군 철수하라" 등 각계층의 반미감정을 격화시키고 민족자주정신을 한층 북돋우는 구호들을 제시하여 광범한 대중의 투쟁참여를 적극 이끌어 내며 ​그리고, 영업1부에서 중앙통일선봉대, 지역통일선봉대들을 실정에 맞게 내오고 거리를 돌며 시민참여독려와 선전홍보활동들을 다양하게 벌여 전반민심을 8.15집중투쟁에로 추동해 나가며 ​또한, 8.4일부터 14일까지를 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한데 맞게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단체대표들의 철야농성, 시국집회, 조국통일촉진대회를 집중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각 지역들에서도 현수막행진, 평화행동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반미자주분위기를 고조시키며 ​특히, 반전평화수호 및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미국과 군부당국이 한사코 강행하려는 한미련합군사훈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 규탄집회, 기습시위들을 격열하게 전개하여 내외호전광들의 전쟁연습소동에 강한 타격을 안기며 ​8.15일 당일에는 서울에서 '8.15민족자주대회'를 크게 개최하고 각계층 단체들의 투쟁의지를 담은 공동결의문을 채택한 다음 청와대와 미대사관을 겨냥한 미군철수대행진, 평화인간띠잇기행사 등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광범위한 민중의 반미자주, 조국통일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으면 합니다. ​이상의 문제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8.15집중투쟁과 관련한 상기 활동방향들을 사원들에게 공유시키고 사원들의 활동영역과 입지여건에 맞는 집행가능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협의, 실천해 나갔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ㅇ 8.15대중투쟁을 주도하는 '8.15민족자주대회 추진위원회', '제3차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를 비롯한 실무기구진들사이에 협동작전, 공동투쟁을 강화하는데 관심을 두어 집중투쟁에서의 산발적 경향을 극복하며, ​ㅇ 8월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예견되는데 맞게 대중운동단체들이 8.15집중투쟁의 기본과녁을 미국과 군부호전광들로 정하고 반미반전투쟁에 화력을 집중하며, ​ㅇ 8.15집중투쟁과정을 지하당역량을 장성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 삼고 핵심발굴 및 교양육성사업에 관심을 돌이며, ​ㅇ 8.15집중투쟁이 끝나는 즉시 조직사업정형과 대중동원정형, 투쟁과정을 종합해 보고해 주는 것입니다. ​끝으로, 이번 집중투쟁을 통해 앙양된 대중의 투쟁기세를 미군의 이남강점일인 9월 8일과 9.19평양공동선언발표 2돌과 같은 주요계기들에 맞추어 연속적으로 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사업도 전망성있게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 올해 지사건설과 관련한 본사지침서내용을 다시 상기시킵니다. ​올해 지사건설사업목표는; ​이사회의 조직지휘능력을 한층 높이며 영업1부의 중앙본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올해중으로 반드시 C노조안에 당조직을 박아놓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지사장은 영업1부 중앙에 2명으로 구성된 당소조나 비합법소조를 내올 목표를 가지고 점찍고 있는 통신과장에 대한 공작에 주되는 힘을 넣으며 ​또한, 2팀장은 ○○○을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인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 10월 10일까지 C노조안에 당조직을 내오며 현 활동조건에 맞게 C 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걷어 쥐기 위한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 나가며 ​또한, 1팀장은 본인이 관계하는 경기노동포럼과 'Y평화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그를 통해 산하지사건설을 위한 핵심발굴육성과 지역내의 노조단체들을 더 많이 장악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또한, 회계과장은 젊고 능력있는 핵심발굴사업과 남편과 개별적으로 연계하였던 사람들을 다시 인입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ㅇ 2팀장의 정식사원문제 ​2팀장이 1명을 정식사원으로 입사시켰다고 하였는데 구체적인 상황파악이 안돼 2팀장을 책임자로 하는 산하지사건설과 관련한 본사의 의견을 제기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따라서 본사에서 해당 성원에 대해 깊이 파악할수 있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인물자료(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련계번호,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등)와 어떤 과정을 거쳐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였으며 활동전망이 어떠한가 등 구체적인 상황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본사에서는 지사의 보고에 기초하여 2팀장지도선구축과 관련한 의견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ㅇ 지사장의 통신과장문제 ​통신과장과의 사업을 심화시켜 나가고 있는데 대하여 평가합니다. ​통신과장과 관련하여 본사에서는 대상의 준비정도를 고려함이 없이 너무 직선적으로, 높은 수준의 요구조건을 제기하지 말며 대상의 수준에 맞게 점차적으로, 스스로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여유있게 진행해 나갈데 대한 의견을 제기하였습니다. ​8월 7일 가족과 함께 2박3일 여행을 예견하였다고 하는데 그 기간 서로 속을 터넣고 비밀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을 정도의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상이 쉽게 받아 들일 수 정도의 모임결성, 예를 들어 친목회, 결의형제, 혹은 영업1부의 강화발전을 고심하는 정기적인 토론모임 등, 아니면 지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현장활동가모임참가도 제안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하여 그와 정기적으로 만나 학습하고, 토론하고, 실천하고, 등등 대상요해파악과 교양육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는 모임체에 거부감이 없이 자연스럽게 망라시키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모임결성 후 그 운영을 통해 대상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는데 따라 그에게 당소조나 비합법소조를 내오자고 제안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2020.8.3 본사 ​[추신] 영업1부사태와 관련한 본사지침을 다음 기회에 내보낼 계획임을 참고바랍니다. ​​ 연번 47 - 2020. 8. 26.경 지령 수신(통신) ​8.15집중투쟁을 성과적으로 진행하는데 적극 기여한 동지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1. 영업1부안에 조성된 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활동방향 ​'노사정합의안'부결로 영업1부 지도부가 총사퇴하여 반미자주화투쟁을 앞장에서 견인해나가야 할 영업1부가 지도부공백상태에 빠져 들고 내부갈등이 심화된 것은 물론 사회적 영상이 심히 흐려져 진보운동세력의 하반기투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 조성된 위기를 하루빨리 수습하고 영업1부가 자기의 본분을 다해 나가도록 역량을 총집중하여 지도를 잘 짜고드는 문제가 절실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하여 ​- 우선, 영업1부의 단결과 단합을 이룩하는데 중심을 두고 혼란위기를 빠른 시일안에 수습하였으면 합니다. ​ㅇ 가능한껏 구성된 비대위 성원들과의 소통공간을 조성하는 것과 함께 관계하고 있는 핵심들을 사무진에 포치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비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활동무대를 형성하며 ​ㅇ 비대위가 단결과 구동존이의 견지에서 서로간의 의견상이를 해소하고 각 분파들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계급적 원칙에 맞게 잘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본부 및 산별연맹조직들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유지하도록 잘 조정해 나가며 ​ㅇ 기관지를 비롯한 내부교양망을 통하여 영업1부 회원들속에 단결은 생명이라는 주제의 각종 교양자료들을 널리 배포하고 강연회, 정책토론회, 회원간담회 등 다양한 모임들을 많이 조직하여 단합의 분위기를 최대한 고조시키며 ​ㅇ 제3기 직선제선거를 앞두고 '노사정합의안'문제를 또다시 쟁점으로 내세워 내부갈등과 대립을 부추기는 분파적 행위들이 나타나지 않게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노동운동을 개량화시키고 영업1부의 사회적 영상을 떨어뜨리려는 당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교활한 책동에 단호히 대처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선전수단들을 통해 "타협과 상생"을 요란스럽게 떠들면서도 D노총을 끌어당기고 영업1부는 배격하려는 당국의 노골적인 분열와해책동을 적극 까밝혀 놓아 노조간부들과 회원들 을 부단히 각성시키며 ​ㅇ 경향성이 좋은 경제분석가들과 언론수단들을 내세워 당국이 벌여 놓은 이번 노사정대화 놀음은 저들의 경제정책실패에 따르는 경제위기의 책임을 가리워 보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폭로하는 동시에 영업1부의 사회적 영상을 떨어 뜨리려고 미쳐날뛰는 보수언론의 모략여론전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하며 ​ㅇ 노동계의 주도권장악을 꿈꾸며 당국과 야합하여 '노사정합의안'실행을 주장하는 D노총의 어용성을 규탄하는 실천활동들도 현지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영업1부의 하반기투쟁에 대한 지도를 진보진영의 주도세력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견지하는 방향에서 잘 짜고 들었으면 합니다. ​ㅇ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한미워킹그룹 해체, 남북선언 이행을 요구하는 시국선언, 호소문들을 영업1부의 이름으로 연속 발표하게 하고 각계층 대중운동단체들에서 벌이는 각종 반미투쟁들에 회원들을 대대적으로 참가시켜 선도적 역할을 맡아 수행하도록 하며 ​ㅇ 생존권요구뿐아니라 집값상승과 일자리문제, 사회대개혁 등 현시기 민심의 요구를 민감하게 반영한 투쟁구호들도 적극 내들고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투쟁도 활발히 벌여 광범한 대중의 관심과 지지를 모으도록 하며 ​ㅇ 전태일 50주년을 계기로 '전태일3법'제정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데 맞게 여러가지 입법투쟁에도 참가하여 노동계급의 이익을 대표하는 진보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영업1부대열을 확대해 나가는데도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2. 현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반미투쟁을 선차적 과제로 내세우고 올바른 방법론을 세워 적극 벌여 나가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미국의 식민지정책과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대중적인 반미투쟁들이 전례 없는 규모에서 집중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초강경 대적조치들을 계기로 각계층의 대미의식구조에서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중도층을 비롯한 사회각계층이 진보운동세력과의 공동전선을 형성하고 반미투쟁역량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반미투쟁이 고정격식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구호들을 내세우고 지속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반미투쟁을 대중운동의 선차적 과제로 내세우고 올바른 방법론을 세워 적극 벌여 나간다면 미국것들과 현 집권세력에게 된타격을 주고 조국통일과 변혁운동을 실현하는데 보다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이를 위하여 ​- 우선, 반미투쟁의 동력을 최대한 폭넓게 확보하는데 영업1부가 주되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현재 8.15민족자주대회 준비위를 중심으로 형성된 광범위한 반미공동전선을 상설적인 투쟁연대체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단체들속에 연합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과 함께 미가입단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 따라세우며 ​ㅇ 지역별, 부문별 투쟁단체들에 각계층 통일애국세력들을 가능한껏 망라시키고 진보운동단체들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높여 친미반통일세력에 비한 반미통일애국세력의 압도적 우세를 보장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진보세력의 투쟁연대체 전환에서 영업1부가 주도적 역할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 또한, 반미투쟁의 대중화,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책략있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광범위한 대중속에 반미감정과 민족자주의식을 고조시키기 위한 정치선전을 지속적으로 벌이는 것과 함께 각계층의 투쟁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구호들을 참신하게 제시하고 대중적 호응력이 큰 투쟁형식과 방법들을 널리 적용하며 ​ㅇ 미국의 반북대결책동과 당국의 친미굴종행위들을 사사건건 문제시하여 투쟁주제로 내세우고 집중 및 동시다발투쟁, 정치투쟁과 생존권투쟁 등 다양한 투쟁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반미투쟁이 중단없이 벌어지게 하며 ​ㅇ 노동자통일실천단과 같은 특별행동대들을 기동성있게 내오고 파격적인 실천행동들을 과감히 조직하여 반미투쟁의 격열성을 보장하고 대중적인 항의기운을 고조시켜 나가며 ​ㅇ 이와 함께 반미자주화를 위한 실천투쟁들을 조직전개하는 과정을 통하여 핵심성원들을 발굴하고 단련시키며 조직역량을 부단히 확대하기 위한 사업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ㅇ 이번 8.15집중투쟁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상설적인 반미투쟁연대체를 내오기 위한 분위기조성사업을 잘 짜고들어 대중적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ㅇ 반미투쟁의 대중화, 일상화와 지속성, 격열성을 보장하기 위한 대중투쟁전술들을 자체실정에 맞게 부단히 탐구도입하며 ​ㅇ 북침전쟁연습 강행, 첨단무기구입 강요, 방위비인상 압박 등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남북관계파탄책동을 규탄배격하는 사회적 기운을 지속적으로 고조시켜 나가며 ​ㅇ 특히 미제의 이남강점일인 9월 8일을 계기로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각지에서 의의있게 조직전개해 나가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활동방향에 준하여 이사회를 통해 실천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지사장은 영업1부 비대위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주동적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 통신과장과 2팀장의 정식사원문제에 대한 소식을 기다립니다. ​경의 ​2020.8.26 본사 ​​ 연번 48 - 2020. 9. 15.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L당'것들이 당명개정을 비롯한 기만적인 당쇄신놀음을 벌여 놓은데 이어 광주에 있는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가 '사죄'하는가 하면 수해피해지역들을 싸다니면서 민심을 회유하는 등 지지부진하던 지지율을 끌어 올리고 있는데 대해 각성을 높여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민심이 현 집권세력에 대한 극도의 실망감에 빠져 들고 있는 조건에서 자칫하면 'L당'것들의 움직임이 보수세력의 재부활에로 이어져 변혁운동발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실천행동들을 전술적으로 잘 벌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우선, 'L당'것들의 당쇄신놀음이 민심에 먹혀 들지 않도록 제때에 차단하는데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선전수단들을 통해 놈들이 벌여 놓은 정강정책개정책동의 본질과 허구성을 과거의 범죄행적들과 결부하여 낱낱이 발가 놓는 것과 함께 이와 관련한 경향성 좋은 정치인과 진보인사들의 TV좌담회, 강연회, 토론회내용들도 사회 각계에 널리 유포시키며 ​ㅇ 영업1부의 각급 단체들을 내세워 놈들의 민심기만놀음을 단죄규탄하는 진상고발장, 공개질의서를 연이어 내뜨리는 한편 '○○○○○○○○협의회'를 비롯하여 보수세력에게 박해를 당한 피해당사자들, 관련단체들과 연대하여 진상규명과 사죄를 강력히 요구해 나서도록 하며 ​ㅇ 2팀장과 연계된 전통적인 반보수지역인 광주의 시민사회단체 핵심들을 발동해 놈들에게 당쇄신의 전제조건으로 5.18망언자 제명, '5.18역사외곡처벌법' 채택을 적극 들이 대어 궁지에 몰아넣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집단감염사태에 'L당'것들을 단단히 얽어 매놓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진보언론매체들의 반'L당'여론전에 발맞추어 영업1부의 선전망들이 'L당'것들의 8.15광화문집회참가와 극우세력들과의 결탁관계를 걸고 놈들이 집단감염사태의 주범이라는 여론을 광범위하게 내돌여 사회적 규탄을 집중시키며 ​ㅇ 집단감염사태의 책임을 영업1부에 넘겨 씌우려는 'L당'을 답새기는 선도투쟁들을 산별 및 지역별로 강력히 전개하는 한편 계층별 단체들과 연대하여 이번 집회주모자인 아○○목사놈의 구속처벌과 보수교회축출, 'L당' 해체의 구호를 들고 청와대국민청원운동과 기자회견, 1인시위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배격기운을 고조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코로나사태에 맞게 지사장이 이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그 집행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지사장은 입지조건에 맞게 영업1부 비대위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주동적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 지난 시기 본사에서 제기한 통신과장과 2팀장의 정식사원문제에 관심을 돌여 주었으면 합니다. ​최근 소식이 없어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경의 ​2020.9.15 본사 ​​ 연번 49 - 2020. 9. 29.경 대북 보고(통신) ​본사 앞. ​우리당 창건 기념일이 박두하고 있는 지금, 총회장님 두리에 당군민 혼연일체로 큰물피해를 빨리 가시게 하기위한 복구전투를 다그치고 있는 본사 성원들께 전투적 인사를 올립니다. ​영업1부 온라인대의원대회가 7.23일에 원포인트노사정 잠정합의문이 부결되었고 영업1부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사퇴가 있었습니다. 이에따라 정무적 위치에 있었던 지사장은 조직실을 그만두고 부서를 이동하여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총회장님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지사장은 건강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영업1부는 부산본부장 역할을 해오던 도○○ 본부장이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의 주요한 임무와 과제로는 영업1부 3기 조합원 직접선거를 힘차게 치러 내는 것과 주요하게 하반기 전태일3법 쟁취 투쟁과 국회에서의 노동법개악에 맞선 저지와 반대투쟁을 조직해 내는 것입니다. ​지사장은 주요산별대표자 회의를 소집하여 영업1부 3기 조합원 직접선거 관련하여 현재까지 3차례의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대표자회의의 주요 성원으로는 터○○ 전 위원장, 로○○ 전수석부위원장, 퍼○○ 전 사무총장, 허○○ 전 부위원장, 모○ 전 사회연대위원장, 보○○ 전 정책실장, 소○○ 전 정책국장, B노조 오○○ 위원장, n연맹 조○○ 위원장, o연맹 초○○위원장, p노조 코○○ 위원장, q경제연맹 토○○ 위원장, r노조 포○○ 부위원장, s노조 소속 y공단 호○○ 위원장, X산업연맹 소속 건설기업노조 구○○ 위원장, t노조 누○○ 위원장이 함께 논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9월 3일과 12일, 이 회의를 일명 '산별모임'으로 칭하기로 하였고 네가지 기본방향으로 결론하였습니다. 영업1부 조합원 직접선거에 조직적으로 적극대응하며, 이번선거에 모임을 대표하는 후보를 출마시키며, 대중운동의 가치를 중심에 둔 현장활동가조직 건설을 지향하고 올바른 대중운동의 지향과 가치에 동의하는 조직과 적극연대를 추진키로 토론되었습니다. 이와 괘를 같이하여 산별정책기획 모임을 구성하여 두차례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c일반연맹의 두○○ 정책실장, C노조 루○○ 부위원장 등 영향력 있는 대중 조직지도부를 묶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사장은 향후 현장활동가조직 건설 관련하여 본사에서 준 활동방향을 중심으로 조직화에 박차를 기해 나갈 예정입니다.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모임을 장차 준당적 성격의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며, 지사의 지도아래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올해말과 내년초를 경유하면서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 할 예정입니다. ​첫째,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려고 합니다. ​둘째,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각 팀장들이 2~3인으로 산하지사를 결성하고 아래에 비공개적인 '전태일노동자회'(가칭)를 조직하며 그 아래에 반공개적인 전국단위조직인 '전태일노동자 전국평의회'(가칭)를 내올 계획입니다. 전국단위 조직인 전국평의회'는 장차 노동자 진보정치운동의 구심으로 세울 수 있는 조직으로 철저히 우리당의 지도 밑에 각 세력의 통일단결과 노동자정치세력화의 구심으로 세워나갈 것입니다. 과정에서 전국회의와 부딪치지 않게 관계를 설정 할 것이며 그동안 정파적 경향성을 내비치지 않았던 공공기관 소속의 핵심인자들과 n연맹, t노조 등을 거머쥘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총회장님께서 열어주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이하는 이남 노동계급의 주체역량강화와 자주통일 완수라는 아름찬 과제를 안은 중차대한 시기에 이번 영업1부의 선거는 그간 승리해왔던 투쟁을 총화 계승하고 패배를 교훈삼아 전진을 힘차게 다그쳐야 할 것입니다. ​이번 선거를 맞이하는 각 정파의 동향 관련하여 ​전국회의는 9월 21일 전국회의 13기 2020년 7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동부 출신의 사○○를 만장일치 위원장 후보로 결정하였으며 후보조 구성은 의장단에 위임하고 A노총 선거 전국회의 필승 결의대회를 10월 18일 전국지부 동시다발로 진행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노동당,변혁당,노동전선_이른바 좌파 그릅은 아○○과 자○○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며 차○○ 전 위원장은 불출마 할 것으로 보여지나 통합후보로 모두가 추인하면 출마 가능성도 배재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구 중앙파_평등의 길은 카○○ A노총 부위원장, 타○○ s노조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소집권자로 공공운수와 C노조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특정후보가 부각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회적대화와 관련하여 내부의 의견이 갈라지면서 현재로서는 선거 중심으로 행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23일 카○○ 부위원장이 좌파3, 중앙파3, 전국회의3명으로 통합선거 논의테이블을 마련해보자고 제안한 상태이고 우리측을 견제하기위한 선거구도로 만들기 위한 공작입니다. ​e실천연대는 여전히 재조직화 움직임이 있을뿐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습니다. 파○○은 지사장 있는 산별모임에 공동기획단을 제안해 왔습니다. 지사장은 파○○에게 서울본부장에 재차 출마 할 것을 강하게 권고 할 예정입니다. ​통합노동연대의 하○○ 전 C노조 위원장과 거○○은 함께 논의 중이기는 하나 이렇다할 진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지사장이 있는 산별모임에 사회연대포럼_K당세력, 통합노동연대_거○○ 등 일부 중앙파와 e실천연대가 함께하자고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사장의 판단은 선거도 중요하지만 철저히 총회장님이 제시하신 회사 활성화와 진보정치정당을 재편 재구성하는 방향에서 선거를 치룰 계획입니다. ​지사 관련하여 통신과장과는 지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쁜소식을 총회장님께 보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UT.RE는 업로드가 안되어 메일로 계속 편지를 전합니다. ​삼촌 생일편지는 내일 보내도록하겠습니다. ​건승하십시오. ​2020.9.29. 지사. ​〈끝〉 ​​ 연번 50 - 2020. 10. 8.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9.29일 편지를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보내준 영업1부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동향자료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산별모임'의 움직임을 주목해 보게 됩니다. ​지사장이 '산별모임'에 망라되어 현장활동가조직건설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지사의 지도밑에 '산별모임'에 속한 산별연맹 활동가들을 한데 묶어 새로운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온다면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확고한 우세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원만히 실현하기 위한 조직적 토대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강조할 것은 '산별모임'이 이번 선거에서 내부갈등과 대립을 불러 오는 분파적 행위에 말려들거나 조장시키는 것으로 되여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 세워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은 변함없는 우리의 총적 목표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기존 세력들 사이 설사 의견상이가 존재하더라도 공통점을 먼저 찾고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며 서로 간의 이견은 어떻게 하나 해소시키는 방향에서 '산별모임'을 조정해 나가며 ​앞으로 내오게 될 현장활동가모임도 본질상 지향하는 목표가 같은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나가도록 잘 조정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램입니다. ​노동자대중속에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세력들이 존재하고 경쟁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먼 앞날을 내다 보면서 어떻게 하나 단결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 변혁운동가의 기본품성의 하나가 되여야 한다는 것을 재삼 상기시켜 드립니다. ​앞으로 '산별모임'이 이번 선거에서 영업1부의 단결을 이룩하고 자주세력이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장악하는데서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보면서 지난 6월에 내보낸 활동방향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이번 영업1부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자주세력이 장악하지 못하는 경우 영업1부를 본사의 의도에 맞게 이끌어 나가는데 커다란 난관이 조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중앙집행부장악이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노동운동의 전망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의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고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이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장악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 우선,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들의 단합을 실현하는데 선차적 힘을 넣고 여러 갈래의 자민통성향 정파조직들이 이번 선거에서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동보조,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도록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또한, 선거를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을 일방으로 하고 우경기회주의세력들을 타방으로 하는 대결구도로 전환하여 자주세력들의 집행부장악에 결정적으로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조성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자주세력들이 영업1부에서 우경기회주의적이며 개량주의적 노선을 반대하는 각 세력들과 적극 연대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조합원들의 생존권실현과 같은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연대연합을 강화하여 그들을 최대로 끌어 안으며 ​ㅇ 선거운동이 심화되는데 따라 독자후보선출과 후보단일화, 선거연합과 같은 여러가지 전술들을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영업1부안의 각 세력들의 심리정서와 선거판세에 맞게 선택적용하며 ​ㅇ '노동과 세계'를 비롯한 영업1부의 내부교양망들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제21대 총선에서 진보정당들이 참패한 책임이 우경투항주의세력들에게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시켜 조합원들의 배척기운을 고조시키며 ​ㅇ M당 지지세력안에서 커지고 있는 집권여당에 대한 배신감을 이용하여 ○○○을 지지하는 우경투항주의세력들과의 대립과 갈등을 심화시킴으로써 그들의 선거연대를 철저히 차단시키기 위한 내적 공작을 적극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 끝으로, 영업1부의 당면한 대중투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M당 지지세력 및 ○○○ 지지세력과의 의견대립이 표면화되지 않도록 하는 방향에서 선거운동이 본격화 되기 전까지는 자주세력의 선거활동을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차분히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의 방향에서 지사장은 '산별모임'을 잘 조정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3기 직선제선거를 앞두고 '노사정합의안'문제를 또다시 쟁점으로 내세워 내부갈등과 대립을 부추기는 분파적 행위들이 나타나지 않게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선거를 둘러싼 영업1부내 각 계파들의 움직임과 동향 등을 제때에 수집하여 지사장의 의견과 함께 계속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 기타문제 ​-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과 관련하여서는 지사가 본사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므로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현장활동가모임추진정형을 자주 보내 주기 바랍니다. ​- 정상연락선(○○○.re)이 업로드(자료올리기)가 안되는데 대해서는 다른 것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2팀장 정식사원(커○○)문제와 관련하여 본사에서 해당 성원에 대해 깊이 파악할수 있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인물자료(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련계번호, 간단한 경력, 가족 관계 등)와 어떤 과정을 거쳐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였는가 하는것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커○○을 정식사원으로 받아 들인 것을 C노조에 2팀장을 책임자로 하는 새로운 당 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과정인지 아니면 새 조직을 내온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지 알려 주기 바랍니다. ​이상,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2020.10.8 본사 연번 51 - 2020. 10. 27.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PUT가 업로드가 안되는것과 관련하여 새 정상연락선을 보냅니다. ​사이트주소는 www.**********.com 입니다. ​인터넷 검색기의 주소창에 "www.**********.com"를 입력하고 접속하면 기본창이 나타납니다. ​"Browse"를 누르고 올리려는 연락문을 찾아 선택한 다음 "Start Upload"를 누르면 업로드가 되면서 기본창의 하단에 저장된 주소가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https://www83.**********.com/v/L0gs3A3i/file.html https://www108.**********.com/v/MYQuP7YO/file.html https://www3.**********.com/v/JzRaFNu6/file.html https://www73.z**********.com/v/Vr4x7mvD/file.html 등으로 표시됩니다. ​저장된 연락문을 내려 받으려면 이 저장된 주소를 인터넷 검색기의 주소창에 입력하고 접속하면 "내리받기"창이 나타납니다. ​"Download Now"를 누르면 저장된 연락문을 자동적으로 내리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참고할 것은 "내리받기"창에서 "Download Now"를 누르면 때때로 새로운 광고창이 뜨면서 내리받기가 안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광고창을 무시, 광고창을 끄고 다시 "내리받기"창에서 "Download Now"를 누르면 저장된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우에서 예를 든 저장된 주소들을 살펴 보면 공통부분과 변화부분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ttps://www83.**********.com/v/L0gs3A3i/file.html"에서 공통부분은"https://www**.**********.com/v/********/file.html"이며 변화부분은 "***83***L0gs3A3i***"입니다. ​따라서 련락에서 공통부분인 "https://www**.**********.com/v/********/file.html"은 호상 기억하고 신호선을 통해 변화부분"83/L0gs3A3i"만을 교환하면 될 것입니다. ​교환하는 수자문자렬을 암호화하기 위하여 종전과 같이 영문자(수자는 제외)가운데서 대문자는 소문자로, 소문자는 대문자로 변경시켜 상대방에게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다만 혼동을 피하기 위하여 영문자 "L/l, O/o, I/i"는 대소문자를 바꾸지 말고 그대로 교환하였으면 합니다. ​실례를 들어 "83/L0gs3A3i"인 경우 교환시 "83/L0GS3a3i"으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신호선을 통해 "83/L0GS3a3i"를 받으면 영문자의 대소문자를 바꾸어"83/L0gs3A3i"를 만들고 기억하고 있는 "https://www**.**********.com/v/********/file.html"의 해당 자리에 넣어 "https://www83.**********.com/v/L0gs3A3i/file.html"를 완성한 다음 인터넷 검색기의 주소창에 기입하여 내려 받기를 하면 됩니다. ​연락문의 삭제는 서버측에서 자동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므로 삭제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 새 정상연락선을 보내면서 11.1일 시험통신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사전에 지사에서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자료올리기와 내려받기를 충분히 진행해 숙련하며 당일날에는 호상 연락문이 아닌 임의의 화일을 준비해 가지고 업로드를 진행하고 주소와 함께 보낸 화일을 신호이메일을 통해 보내 정확성을 확인한 다음 그 정형을 통지해 주어 다른 이상이 없는 경우 앞으로의 연락에 이용하였으면 합니다. ​※ 기타문제 ​- 돈거간군을 통해 은밀히 지사장에게 자금을 넘겨 줄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는 돈거간군과 연결할 대포폰과 자금을 넘겨 받을 사람을 준비해야 합니다. ​보안상 대포폰에는 위쳇(앱)이 태워 있어야 하며 자금을 전달받은 즉시 그 정형을 본사에 알려 주고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흔적을 없애 버리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안전상을 고려한 지사의 의견과 준비된 대포폰번호, 넘겨 받을 사람을 준비한 정형을 빠른 시일안에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 옛 강원친구의 현재의 안부를 알아 봐주면서 본사의 인사말을 전해 주기 바랍니다. ​그동안 너무 오랜 기간 연계가 없어 걱정이 많은데 안부인사정도라도 매 달 한 두 번정도 연계하기 바랍니다. ​이미 연계하던 선을 통해 여러 차례 소식을 보냈는데 답변이 없어 혹 신상에 무슨 문제가 있지 않는지, 이메일에 무슨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상황을 잘 몰라 안타깝습니다. ​이메일이 문제라면 연계할 수 있는 이메일을 개설, 통지해주어 그를 통해 호상 연계선을 항시적으로 유지해야 할 것 입니다. ​강원친구와 사업한 정형도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2020.10.27 본사 ​​ 연번 52 - 2020.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영업1부 총파업투쟁과 관련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영업1부에서 현 집권당국이 코로나19사태로 인한 경제위기극복을 구실로 '로동법'개악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전 지역에서 연쇄적인 총파업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사에서는 이번 총파업투쟁을 영업1부의 단결력과 투쟁력을 회복하며 집권세력들을 곤경에 몰아 넣는데 중심을 두고 적극 견인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투쟁지휘부의 집체적 협의를 강화하고 총파업투쟁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확립하여 산하단체들사이의 공동행동과 단합을 철저히 실현하며 ​ㅇ 지역본부 및 산별조직들에서 조합원들속에 이번 총파업투쟁의 중요성에 대한 해설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투쟁역량을 최대로 확보하며 ​ㅇ 당국이 재벌기업들은 물론 보수패거리들과도 야합하여 추진하려는 '로동법'개악의 사회적 피해상을 낱낱이 파헤쳐 민심을 각성시키고 총파업투쟁에 대한 사회각계의 지지와 호응을 불러 일으켜 주대없이 어정쩡하게 놀아대는 집권세력들에 대한 비난을 고조시키는데 힘을 집중하며 ​ㅇ 사안별, 현장별투쟁에 대한 방향적, 전술적 지도를 구체적으로 안받침하면서 대중집회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을 고려하여 소규모의 동시다발적인 규탄대회, 현장집단농성과 같은 현실적이고 참신한 투쟁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며 ​ㅇ 이번 총파업투쟁을 12월에 열리는 3기 직선제선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자주계열후보가 당선되는데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며 영업1부가 진보운동세력을 대표하는 주력군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고수하도록 하는데 지향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이상 총파업투쟁과 관련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이 코로나사태에 맞게 팀장들과 개별적으로 만나 집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며 조직사업정형과 집행정형을 종합해 보고해주었으면 합니다. ​※ 2팀장의 정식사원문제, 옛 강원친구와 사업한 정형 등 지난 시기 본사에서 제기하였던 문제들에 대한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람. ​그리고 3기 직선제선거가 끝나면 결과와 함께 전망, 대책적 문제들, 선거와 관련하여 지사에서 벌인 활동정형 등을 종합해 보고해 주기 바람.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2020.11.15 본사 ​​ 연번 53 - 2020. 11. 15.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우리회사 75년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었지만 위대한 인민을 위해 위대한 수령님 하늘 높이 띄워주신 건당, 건국의 깃발이며 위대한 장군님 총대로 지켜주신 위대한 깃발이며 총회장님 세계만방에 날려주신 위대한 인민의 위대한 깃발의 역사를 숭엄히 우러릅니다. 총회장님의 강건함은 우리회사의 내일을 여는 담보이며 결사옹위, 일심단결의 가장 앞선 우리인민의 희망입니다. 총회장님만 계시는 우리는 승리한다는 신심으로 본사에 전투적 인사를 올립니다. ​지사는 총회장님의 애정어린 보살핌으로 모두 건강합니다. 통신과장은 올해 안에 사원으로 입사시키기 위해 지사장이 직접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사의 사규와 전망을 틈틈이 토론하고 있습니다. ​옛3팀장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B노조 본조에서 활동을 준비하고 있고 한달에 한번 만나 담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포장기의 고장으로 편지작성이 안되고 있으니 예년의것과 똑같은 포장기를 보내줄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주었으면하는 요청입니다. ​영업1부는 선거중이며 4개조의 후보들이 나서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지사장은 1번후보조의 비공식으로 결합하여 있습니다. 투쟁을 주선으로 교섭을 보조축으로 영업1부를 혁신하겠다는 선거본부이고 위원장 후보는 무○○(C노조 I차지부 화성공장_67년생), 수석부위원장 후보로 부○○(B노조 부위원장_68년생), 사무총장 후보로 호○○(y공단노조_69년생)입니다. 선거본부에 결합하고 있는 가맹단위조직은 B노조 오○○ 위원장, n연맹 조○○ 위원장, p노조 코○○ 위원장, o연맹 초○○ 위원장, r노조 포○○ 부위원장, q경제연맹 토○○ 위원장, t노조 누○○ 위원장, 공공운수 u노조 터○○(전 위원장, X산업연맹 퍼○○ 전 사무총장, 로○○ 전 수석부위원장이고 정파로는 e실천연대파○○ 전 서울본부 부본부장, 수○○ C노조 전략조직국장이 결합하여 있습니다. ​2번후보조는 주○○ r노조 해고자 출신, 전 A노총 사무총장이 위원장 후보로 좌파 즉, 변혁당과 노동당 일부 성원들이 결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3번후보조는 사○○ 전 A노총 경기본부장으로 전국회의 경기동부 출신과 추○○ 부울경, 쿠○○ B노조 광주본부장이 출마하였습니다. 4번후보조는 아○○ 전 공공운수 발전노조 위원장이 출마했습니다. ​1번 무○○후보조는 선거의 당락에 관계없이 공조직 중심의 활동가조직을 만드는 것을 기본 방향과 목표로 지사장과 토론하였습니다. 향후 지사의 전망과도 일치시킬 예정입니다. ​손전화를 확보했으며 번호는 010-○○○○-○○○○입니다. WeChat을 깔았습니다. 이름은 ****** ****이고 ID는 **********************입니다. ​조만간 올해의 총화하는 편지를 보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총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본사 성원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20.11.15. 지사. ​​ 연번 54 - 2020. 11. 2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심각한 코로나상황속에서 동지들이 모두 건강한 몸으로 민중이 주인된 새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기 바라면서 국보법페지투쟁을 강력히 벌여 나가기 위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이남민중들속에서 국보법을 철폐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운동단체들의 끈질긴 투쟁에 의해 지난 11월 중순 국회 법사위에 '국가보안법' 제7조(반국가단체 고무, 찬양죄)의 폐지를 골자로 하는 법개정안이 상정되였습니다. ​아시다싶이 '국가보안법' 제7조의 폐지와 관련한 법개정안은 2004년에도 국회에 상정되었지만 당시 보수세력의 완강한 반대와 당시 집권여당의 우유부단성으로 하여 끝내 법안심사에서 통과하지 못하고 무산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제정된 기간안에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심사절차를 통과하지 못한다면 또다시 무산될 수 있으므로 조성된 기회를 놓치지 말고 보다 공세적인 투쟁으로 국회에 압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러하 정세속에서 지사에서는 '국가보안법' 제7조의 폐지와 관련한 법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술적으로 잘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피해자증언자료와 TV토론회내용 등과 결부하여 이번 법개정안의 당위성을 논증하고 국보법이 시대착오적이고 반인권적인 피해상을 까밝히도록 하며 ​청와대와 국회의 국민청원게시판에 법개정안을 지지하는 청원서가 오르는 경우 영업1부에서 그에 호응하는 집단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게 하여 사회적 지지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데 이바지하며 ​국보법의 피해상을 낱낱이 발가놓아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다큐멘터리 "게임의 전환"에 대한 상영회를 실정에 맞게 조직하고 그것을 대대적으로 소개선전하여 국회것들이 법개정안의 심사통과에 함부로 반대해 나서지 못하게 하며 ​법개정안을 반대해 나서는 L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사회일반에 널리 공개하고 그들을 상대로 공개질의서, 비난문자폭탄을 발송하여 놈들의 기를 꺾어 놓게 하며 ​12월 1일 국보법제정일에 맞추어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국보법폐지를 위한 집회, 시위를 조직하는 것과 함께 이번 입법투쟁을 국가보안법의 완전폐지를 실현하기 위한 대중투쟁으로 끊임없이 승화시켜 파쑈악법철폐를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이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정세토의를 진지하게 하며 실천가능한 방도들을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연간 지사의 활동정형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총화해 보고 그 정형을 보고해 주기 바람. ​체계는 이사들에 대한 교양사업정형, 이사회운영정형, 지사확대사업정형(팀장별로),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정형, 영업1부 회원들을 자주의식화하기 위한 사업정형, 영업1부안에 조성된 혼란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활동정형, 지사에서 조직하였거나 관여한 대중투쟁정형 등으로 하였으면 함. ​지난 시기 여러차례 제기하였던 2팀장의 정식사원문제, 옛 강원친구와 사업한 정형 등에 대한 소식을 보내 주기 바람. ​다시 강조하지만 영업1부 3기 직선제선거가 끝나면 결과와 함께 전망, 대책적 문제들, 선거와 관련하여 지사에서 벌인 활동정형 등을 종합해 보고해 주기 바람. ​12.17일에 즈음하여 부모님들의 조국통일업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학습을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진행하였으면 함.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2020.11.28 본사 ​​ 연번 55 - 2020. 12. 29.경 지령 수신(통신) ​세계적인 대재앙으로 번져지고 있는 심각한 코로나상황속에서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고 민중이 주인된 새 세상을 향하여 힘차게 싸워 나가고 있는 동지들에게 따뜻한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연간 지사의 활동정형을 총화해 보면 ​통신과장에 대한 대상공작을 심화시켜 나가고 2팀장을 통해 정식사원을 받아 들임으로써 지사장과 2팀장쪽에 산하지사를 내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은 지사에서 올해 이룩한 가장 소중한 성과물이라고 봅니다. ​또한 선거를 앞두고 '산별모임'에 비공개적으로 망라되어 자주계렬의 집행부장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그 공간을 통해 현장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활동에서도 일정한 전진이 이룩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앞으로의 지사발전에 든든한 밑천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사발전의 견지에서 몇가지 의견을 보낸다면 ​정상적으로 보고체계가 잘 서있지 못한 점(매달 23일경), 이사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에 응당한 낯을 돌이지 못한 점, 이사회운영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한 점, 이사성원들에 대한 장악지도사업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한 점 등을 지적해 주고 싶습니다. ​지사에서는 연간 지사의 활동정형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해 보고 새로운 전진, 발전을 위한 실제적인 극복대책들을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사회를 현지 실정에 맞게 개별 혹은 집체적으로 열고 한 해 진행한 사업을 심도있게 총화해 보았으면 합니다. ​희망찬 새해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 추가 ​- 당 제8차대회가 끝나면 축전과 그에 대한 반영자료를 빠른 시일내에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 사정이 생겨 자금전달은 잠시 보류하였습니다. ​준비된 손전화는 임의의 시기에 이용할 수 있게 잘 보관해 두어야 하겠습니다. ​- 본사에서 요구한 문제들(연간 활동 총화정형, 2팀장의 정식사원문제, 영업1부 선거문제)에 대한 소식 기다립니다. ​경의 ​2020.12.29 본사 ​​ 연번 56 - 2021. 2. 11.경 지령 수신(통신) ​경애하는 총회장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밝혀 주신 휘황한 대로 따라 힘차게 전진해 나갈 불 같은 결의에 넘쳐 있는 전체 지사성원들에게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사에서는 총회장님의 자주통일구상을 높이 받들고 새해에도 통일변혁운동을 드세차게 벌여 나가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지사활동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지사활동의 총적목표는 ​조직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여 지사를 총회장님의 통일변혁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최정예대오, 실지로 살아움직이고 용을 쓰는 전위부대로 만드는것이다. ​1) 지사를 질적으로 강화하고 그 대열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지사를 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지사건설사업의 중심으로 정하고 적극 밀고 나가야 합니다. ​-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 쥐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총회장님의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는 것을 지사의 제일생명으로, 활동의 중심으로 내세우고 일관하게 관철해 나가야 합니다. ​지사성원들속에 총회장님에 대한 위대성교양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그들을 김정은제일숭배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조합원들을 비롯한 광범위한 대중속에 총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깊이 심어 주는 열렬한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합니다. ​지사성원들 모두가 총회장님의 절대적 권위를 결사옹위하기 위한 만단의 동원태세를 갖추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려는 극우분자들의 책동에 항상 경각성을 높이고 사소한 요소일지라도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여 짓눌러 놓아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A노총 통일위원회를 발동하여 평화분위기파괴와 남북관계악화를 명분으로 성명, 논평발표 등 여론전과 집회, 시위와 같은 실천투쟁들을 적극 조직하며 ​잘 준비된 핵심성원들과 네티즌들을 동원하여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놈들이 잡소리를 치지 못하게 하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여러가지 협박투쟁들도 벌여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ㅇ 총회장님의 통일변혁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본사의 지시들을 결사관철하는 엄격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세우고 조직사업과 장악총화사업을 드세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 ​우선, 본사 지시를 접수받으면 이사회 회의에서 집행방도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성원별 특성에 맞는 개별분공을 조직한 다음 집행정형을 엄격히 총화하며 그 정형을 종합하여 본사에 보고하는 정연한 장악보고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사회운영은 이사들이 집체적으로 모여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경우에 따라서는 부분 혹은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도 있다는데 대해 의견을 보냅니다. ​그리고 지사장이 현재 적들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는데 이사회운영과 그 정형에 대한 보고에서 최대한 안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지사성원들이 지사장의 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 나타난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 잡아주었으면 합니다. ​- 지사성원들을 변혁운동의 참된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선행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부모님들과 총회장님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에 대한 학습을 기본으로 하면서 수령관을 핵으로 하는 변혁운동관, 백절불굴의 신념을 더욱 깊이 심어주며 과학적인 정세판단력과 군중동원력을 한층 높여주는 내용, 지하당건설리론과 적구활동기술과 관련한 내용들도 포함시키며 ​당면해서는 2월 한달을 당대회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는 집중학습기간으로 설정하고 그 과정에 지난 5년기간의 투쟁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냉철하게 분석총화하고 새로운 투쟁목표와 투쟁과업을 확정하는 방향에서 집중학습과 토의사업을 실정에 맞게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 당대회문헌에 대한 학습을 심도있게 진행하고 있는데 대해 평가하면서 학습진행정형을 2월 말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지사성원들에 대한 집중학습을 매 월 1차 진행하는 체계를 세우고 지사장이 책임지고 정상운영하며 ​월 1차이상 진행되는 이사회에서 학습정형을 총화하고 그 정형을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강하게 세우며 ​지사성원들을 매 월 1차이상 개별적으로 만나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과 토론, 학습담화 등의 방법으로 교육교양을 진행하는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철저히 세우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후비육성사업에 품을 넣어 실천투쟁속에서 단련된 젊고 능력있는 대상들을 적극 받아들이되 제정된 절차와 질서를 엄격히 준수하여 불순이색분자, 적대분자들이 절대로 끼여들지 못하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대상이 선정되면 구체적인 인물자료를 사전에 본사에 보고하고 본사의 검토승인밑에 공작을 추진하며 교양전취과정이 끝 나면 그 정형을 구체적으로 보고하고 본사의 동의밑에 조직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절차와 질서를 엄수하여야 합니다. ​둘째로, 지사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지사 역량확대목표는; ​2025년까지 영업1부 중앙본부와 C노조, C노조안의 I차지부 광주공장과 화성공장안에 당소조들을 조직하는 것이며 당면하여 올해 중앙본부와 C노조에 각각 당소조를 내오는 것입니다. ​- 영업1부 사무총국의 주요실무기구들에 지사역량을 파악있게 포치하며 C노조안에 당소조를 내오는 방법으로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우선, 지사장은 올해중으로 영업1부 중앙본부에 2명으로 구성된 당소조를 내올 목표를 가지고 점찍고 있는 통신과장에 대한 공작에 주되는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또한, 2팀장은 지사성원으로 받아들인 대상을 망라하여 C노조를 전담하는 당소조를 내오며 C 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걷어 쥐기 위한 공작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올해중에는 모체조직으로서 가칭 '전태일노동자회'을 반드시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 당소조결성모임진행절차와 관련한 참고자료와 현장활동가모임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뒤에 첨부하였음. ​-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과 요충지들을 파악있게 장악하여 전민항쟁의 보루로 다져나가는데 깊은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우선, I차 화성공장, 광주공장을 확고히 장악할 수 있는 조직적 토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1팀장에게 과업을 주어 I차 화성공장에 비합법소조모임을 내오고 점진적으로 I차 화성공장과 C노조 I차지부 화성지회를 확고히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1팀장이 지도하고 있는 ○○○○포럼 서○○의 비합법소조모임을 주축으로 내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2팀장에게 분공하여 I차 광주공장에서 장악관리하는 f노동자회 성원들과 문예패성원들에 대한 사업을 짜고들어 I차 광주공장과 C로조 I차지부 광주지회에 조직역량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지난 만남시 협의된대로 X산업연맹 전기분과의 핵심성원들을 걷어쥐고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 지난해에도 언급하였지만 비록 지사성원이 아니라도 청와대와 검찰, 통일부를 비롯한 적통치기관들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인물들과의 인맥관계를 두터이 하는 방향에서 정보선을 늘이기 위한 사업도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으로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2)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을 확대강화하며 자주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첫째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각계층을 하나의 통일애국역량으로 묶어 세워 반통일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 것을 기본과업으로 틀어 쥐고 나가야 합니다. ​- 합법적 진보정당인 O당이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 강화의 주도세력으로서의 사회적 위상을 확고히 차지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조합원들속에 O당의 정강, 정책 해설선전사업을 방법있게 벌여 노동중심성이 보장된 진보정당으로서의 O당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O당 계급계층별 분회들에로의 자발적인 참여를 추동하며 ​'로동존중사회건설'이라는 대의밑에 영업1부와 O당과의 정책연대, 정책협약, O당 주도의 투쟁들에 대한 연대연합을 실현하는데로 부추겨 영업1부안에 O당에 대한 지지분위기,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 영업1부와 'v공동행동'이 우리의 원칙적 제안들에 대한 사회의 적극적인 호응과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서 주도적 열할을 맡아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둘째로, 통일은 결코 그 누가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민족자주노선을 확고히 틀어 쥐고 각계층을 반미반전, 평화수호, 조국통일을 위한 실천투쟁에로 힘있게 견인해 나가야 합니다. ​- 영업1부가 'w국민행동'을 비롯한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철회, 합동군사연습 중단, 미군철수를 요구하는 반미투쟁들을 중단함이 없이 강도높이 들이대게 하며 ​- L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을 친미굴종에 쩌든 반통일집단, 적폐무리로 규탄배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켜 놈들의 정권탈환시도를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며 ​- 집권당국의 사대굴종적인 속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민족자주를 실현하기 위한 반정부투쟁을 지속적으로 조직전개 해나가며 ​당면해서는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남북관계에서 비본질적인 문제들을 꺼내 들고 민심에 역행하는 집권당국을 신랄히 규탄단죄하고 남북선언이행에로 압박하기 위한 투쟁을 집중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실천투쟁방향을 큰선에서 제시해 주었으며 앞으로 투쟁사안별에 따르는 활동방향은 그시 그시 구체적으로 내보내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코로나상황에 맞게 팀장별로 소집하고 지시집행을 위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하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한 과업들에서 의문나는 문제들과 그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시문은 받은 즉시 충분히 숙지한 다음 꼭 페기처분해 주기 바랍니다. ​앞으로 월사업보고에 통신과장과의 사업, 2팀장의 당소조결성사업, 현장활동가모임조직사업을 반드시 반영하여 본사와의 의사소통을 활발히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새해에도 모두의 몸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 첨부 ​- 산하지사결성모임 진행절차관련 ​우선 결성모임을 높은 정치사상적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면밀하게 짜고 들어야 합니다. ​장소는 의의 있는 장소이면서도 적들의 경계가 약하고 성원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앉을 수 있는 곳으로 선정하며 ​날자도 될 수록 정치적 의의가 있는 날이면서도 적들의 경계가 전반적으로 약화되고 성원들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날자로 선정하여야 합니다. ​또한 결성모임을 짧으면서도 정치적 의의가 있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2팀장이 개회를 엄숙히 선포하면서 해당 단위에 산하지사를 결성하여야 할 필요성과 준비사업과정을 간단하게 개괄하고 결성보고와 선언문을 채택하여야 합니다. ​보고와 선언문에는 지사앞에 나선 임무를 제기하고 그 수행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싸워 나가려는 전체 성원들의 불 타는 결의가 뜨겁게 반영되면 될 것입니다. ​다음 산하지사의 명칭을 제기하고 강령과 규약을 채택하여야 합니다. ​강령과 규약, 수칙은 이미 이사회결성시 채택한 것에 준하여 만들면 될 것입니다. ​필요한 경우 이사회결정시 채택한 강령과 규약, 수칙을 내보내 주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산하지사 책임자를 선거하고 성원들의 사업분공을 결정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성원들의 충성의 맹세를 다지고 선거된 책임자가 폐회를 선언하는 것으로 끝마치면 됩니다. ​비밀보장상 이사회와 산하지사는 2팀장을 통해 단선으로 연계되여야 하며 2팀장 성원은 이사회의 실체와 지사장과 다른 이사들을 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게 됩니다. ​- 현장활동가모임관련 활동방향 ​ㅇ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의 역할을 맡아 수행할 수 있는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모임을 장차 준당적 성격의 조직을 발전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사의 지도밑에 영업1부의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파악된 노동운동핵심들을 전면에 내세워 먼저 준비위를 구성하고 올해중으로 모체조직을 내오는 것을 목표로 결성사업을 추진하며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하고 대중적 토의를 충분히 거쳐 채택하며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철저히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실현하는 핵심진지로서의 사명을 수행하는 동시에 사원후비들을 교양육성하는 거점, 지사의 외곽단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사에서 이미 보고한 구상에서 모체조직은 '전태일노동자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ㅇ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도록 당적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현장활동가모임을 양적으로 확대강화하는 것보다는 준당적 성격에 맞게 노동운동핵심들을 엄선하여 정간화하는 원칙에서 조직확대사업을 벌여 나가며 ​상부조직은 가능한 비상설협의체형식으로 꾸리고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을 단위로 산하지부형태의 현장활동가모임들을 조직하는 방향에서 조직구조체계를 완비하며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을 자주, 민주, 통일의식과 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내부교양사업을 지사가 직접 틀어쥐고 계획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하며 ​산별 및 대기업노조들과 지역노조들에 꾸리는 현장활동가모임들이 영업1부 중앙과 각급 노조집행부를 장악하여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우위를 확고히 실현하는 것을 기본활동목표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야 하겠습니다. ​또한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하면서 영업1부안에서 자기의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나가며 ​새로 내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영업1부안에 이미 조직되여 활동하고 있는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성향 현장조직들의 활동을 저애하거나 그들과 대립하면서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지장을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데 특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지사장도 이미전에 현장활동가들에 대한 조직화가 타정파들에게 포착될 경우 역작용이 있을 것이라고 우려하였는데 앞으로 '전국회의'와 같은 자주성향 현장조직과의 관계설정을 어떻게 하겠는지, 자주대오의 통일과 단합을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잘 연구해 보았으면 합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정형을 종합해 보고해 주며 그 집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허심탄회하게 협의하였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2/11 본사 ​​ 연번 57 - 2021. 2. 22.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들을 제시합니다. ​1. M당과 관련한 활동방향 ​최근 M당이 당대표의 성추문사건에 이어 당소속 국회의원 보좌진에 대한 부당해고 논란으로 계파간 갈등이 첨예화되고 집단탈당사태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정치적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봅니다. ​한편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일부 세력들은 당의 노동중심성 및 진보적 성격을 희석시키고 개량주의로 나가다 못해 보수야당과의 정책연대를 떠들고 있는 당 지도부에 강력히 반발해 나서고 있는 것도 주목됩니다. ​이 기회에 M당에 대한 분열와해공작을 방법있게 들이 대어 자주파세력을 비롯한 일반 당원대중을 떼내여 O당에 포섭시킨다면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운동세력의 단합과 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영향을 주고 있는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을 발동하여 노동자들의 의사와 요구는 외면한채 보수패당과의 야합을 꾀하는 M당 지도부것들의 정치적 야욕을 폭로단죄하고 결별을 선언하게 추동하며 ​ㅇ 결별선언운동이 확산되는데 따라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기 위한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특별히 강조할 것은 이와 관련한 활동방향은 지사장만 혼자 알고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방법과 전술을 잘 세워 조직전개해 나가며 ​자주세력이 M당을 '몰락'시키려 한다는 적들의 모략선전, 시비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는 것입니다. ​2. 집권당국을 민족자주, 남북선언이행에로 압박하기 위한 투쟁방향 ​아시다싶이 최근 집권당국은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바이든행정부의 눈치를 보면서 끝끝내 합동군사연습을 벌여 놓으려고 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군부당국을 비롯한 집권세력을 민심에 역행하는 반통일집단으로 단죄규탄하고 민족자주, 남북선언이행에로 압박하기 위한 대중투쟁을 강도높게 집중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ㅇ 영업1부 해당 기관들에서 군사연습중단과 민족자주, 남북선언이행을 촉구하는 내용들을 담은 교육지, 자료집, 영상물들을 회원들에게 제작배포하여 그들을 대중투쟁에 적극 불러 일으키며 ​ㅇ 미대사관과 미군기지, 훈련장들에서 기자회견과 선전전, 항의규탄행동과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여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며 ​ㅇ 현재 계획추진되고 있는 '1만 로동자선언운동'과 평택미군기지와 광화문미대사관앞에서의 가맹조직별 '평화의 1만보'행진을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공세적으로 조직하여 집권세력들을 더욱 압박해 나갔으면 합니다. ​※ 추가: ​① 지사장이 교육원에로 자리를 옮긴 것과 관련하여 지난해 제시한 영업1부 회원들을 자주의식화하기 위한 활동방향을 다시 내보냅니다. 그리고 다음번 보고에 교육원에서 무슨 직무를 맡아하는지 알려 주기 바랍니다. ​최근 영업1부가 역량확대에 치중하면서 의식화사업을 소홀히 한데로부터 회원들속에서 현 집권세력에 대한 지나친 기대와 환상에 빠져 정치투쟁은 외면하고 생존권투쟁에만 집착하는 결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영업1부의 각급 교양선전단위들을 틀어 쥐고 의도하는대로 움직여 나갈 수 있는 조직적 역량이 매우 미약하며 반미자주화, 반정부투쟁의식으로 회원들을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일관성있게 진행하지 못하고 노조간부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지 못한데 그 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의 교양선전단위들에 대한 장악지도력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이었으면 합니다. ​ㅇ 전망적으로 능력있는 사원들과 핵심성원들을 영업1부 중앙과 산별 및 지역단위들의 교육선전기관들에 계획적으로, 집중적으로 포치하여 영업1부의 사상교양사업에 대한 장악지도체계를 갖추어 나가도록 하며 ​ㅇ 지사의 영향하에서 활동하는 경향성이 좋고 전문지식과 교양자적 능력을 겸비한 학자들과 교원들을 적극 인입하여 '노동과 세계'를 비롯한 교양수단들과 내부교양망들의 담당역량을 강화해 나갔으면 합니다. ​- 영업1부의 각급 노조간부들을 준비시키는 것을 일차적인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들에 대한 교육교양을 집중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ㅇ 간부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실리주의'(경제적 측면만을 우선시 하는 것), 다원주의, 현대사회민주주의를 비롯한 기회주의적 사상조류들을 배격하고 자주의식, 계급적 단결의식을 높여주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ㅇ 노조간부수련회, 노동대학, 노동자학교를 비롯한 영업1부내 각종 교양망들을 통해 현직 노조간부들에 대한 재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사상적으로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하며 ​ㅇ 모든 노조간부들에게 교양자, 선전자라는 자각을 깊이 심어주어 그들이 조합원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본분으로 여기고 생활화, 습성화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영업1부 회원들에 대한 교양에 새로운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하였으면 합니다. ​ㅇ 중국 동북지역의 항일전적지들과 이남의 민중항쟁유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통한 교양을 회원들의 심리정서와 현실적 조건에 맞게 진행하며 ​ㅇ 회원들의 수준과 심리적 특성에 맞게 동영상과 신문, 선전화 등을 통한 직관선전을 위주로 하면서 회원강연회, 간담회, 집단등산, 예술공연, 노래보급, 체육문화활동 등 자체실정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벌여 나가며 ​ㅇ 각급 단위들이 발행운영하는 간행물과 인터넷 홈페이지들의 편집수준을 끌어올리는 한편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노동자알권리찾기앱'과 같이 다양한 통신기능을 도입한 새로운 선전수단을 적극 받아들이였으면 합니다. ​다시 강조할 문제는 ​ㅇ 영업1부 회원들을 자주의식화하는 것이 영업1부의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선차적이고도 중요한 문제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넣으며 ​ㅇ 중앙과 산별 및 지역단위들의 교육선전기관들에 조직역량을 계획적으로, 집중적으로 포치하기 위한 사업을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보장하기 위한 지사역량 확대강화사업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며 ​ㅇ 특히 노조간부들과 현장활동가들을 자주의식화하는데 커다란 힘을 넣으면서 회원들의 감정정서에 맞는 참신한 선전교양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탐구적용하며 ​ㅇ 영업1부에서 교양선전사업을 전담한 사무총국 해당 기관들의 역할을 높이도록 하면서 기관지'노동과 세계'의 보급체계를 파급력이 큰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따라 세우는 것 등입니다. ​② 지사에서 당대회보고학습을 동영상과 문서자료를 제작배포하여 조직진행한데 대해 평가하면서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지난 5년기간의 투쟁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냉철하게 분석총화하고 새로운 투쟁목표와 투쟁과업을 찾는 방향에서 학습을 보다 심화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③ 강원친구에게 본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간단한 안부인사정도 주고 받을 수 있게 이메일주소를 새로 개설해 지사장을 통해 보고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본사의 지시 없이 그와 의도적으로 만나는 것을 보안상 삼가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지사장은 필요한 이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토의를 진지하게 진행하며 실천가능한 방도들을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2/22 본사 ​​ 연번 58 - 2021. 3. 2.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각계층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명망인사들을 망라하고 있는 시민운동연대체인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이 반미투쟁역량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면서 사회전반에 반미투쟁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가 통일애국역량마련과 반미반전투쟁을 힘있게 전개해 나가는 견지에서 시민운동연대체와의 연대연합, 공동보조를 잘 해 나간다면 반통일분열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보장하고 자주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영업1부 각급 단체들을 가능한껏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에 최대한 망라시키는 한편 연대체의 통일적인 활동에 최대한 보조를 맞추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중앙 및 지역별 대표자회의들에 관계부서성원들을 참가시켜 문제토의에서 적극성을 보여주게 함으로써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확립해 나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당면해서는 연대체가 주도하는 미국과 군부당국것들의 합동군사연습을 반대배격하기 위한 집중투쟁에 영업1부 회원들을 광범위하게 참가시켜 전 지역적 규모의 시민행동으로 조직전개해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영업1부가 현재 계획추진하고 있는 '1만 로동자선언운동'과 평택미군기지와 광화문미대사관앞에서의 가맹조직별 '평화의 1만보'행진 등을 시민행동의 다양한 반미투쟁에 어떻게 접목시키겠는가 하는것이 잘 연구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기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의 연대사업을 맡아 보고 있는 대협실, 사회연대위원회와 통일위원회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팀장, 2팀장들과도 토의사업을 진지하게 진행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추가: ​통신과장문제, 2팀장 사원문제,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문제 등 지난 시기 문의한 문제들에 대한 소식을 기다립니다. ​건승을 바라며 ​3/2 본사 ​​ 연번 59 - 2021. 3. 12.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영업1부의 청년사업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현재 영업1부에서 기본토대, 주력이라고 말할 수 있는 1987년투쟁세대와 96~97년투쟁세력들이 5년이내에 퇴직하게 되므로 영업1부의 세대교체문제는 불가피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앞으로 영업1부의 새로운 주력으로 등장할 20~30대의 젊은층들은 IMF를 거치면서 극단한 신자유주의, 개인주의문화의 사회풍조속에서 성장하여 계급의식, 단결의식이 부족하고 정치투쟁보다는 일자리, 임금인상과 같은 생존권해결에만 집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영업1부의 전반실태를 보면 젊은 회원들에 대한 관심이 적고 그들에 대한 정연한 교양체계가 세워져있지 않은 것은 물론 젊은층들이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의 산하조직들에도 그들을 위한 똑똑한 기구조차 없는 것이 심중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는 경우 영업1부의 조직적 지반은 심히 약화될 것이고 회원들속에 계급의식, 단결의식이 급격히 저하되어 노동운동전반을 침체상태에 빠뜨릴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 새로 선거된 영업1부 집행부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젊은 회원들과의 사업에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는 조건에서 이 기회에 영업1부의 청년사업에서 제기되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제때에 시급히 대책하지 않는다면 자주, 민주, 통일을 강령으로 내세우고 있는 영업1부가 강령실현을 위한 실천투쟁을 조직전개해 나가는데 부정적 후과를 미칠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 집행부가 자주, 민주, 통일을 자기의 정치노선으로 확고히 견지해 나가는데 중심을 두고 젊은 회원들과의 사업을 목적의식적으로 벌여 나가도록 적극 떠밀어 주었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안에 청년학교, 청년연석회의를 비롯한 다양한 교양시스템들을 많이 구축하는 동시에 사원들과 사상적으로 견실한 핵심들을 교양마당들에 적극 출연시켜 젊은 조합원들의 계급성과 정치의식, 집단주의의식을 높여 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여 나가게 하였으면 합니다. ​ㅇ 중앙과 지역본부 및 산별노조들에 청년사업본부, 2030대책위원회를 비롯하여 젊은 회원들과의 사업을 전담한 기구들을 새로 내오거나 확대하는 한편 능력있는 대상들을 노조간부로 적극 내세워 젊은 회원들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확립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중점사업으로 지정된 청년부위원장, 청년 활당 대의원 선출 및 가맹산하조직의 청년위원회 신설 등 청년 대표성 제도마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청년 활동가 발굴 및 양성 사업 모범 사례들을 발굴, 보급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올해 11월 총파업투쟁에서 사상 최초 '청년노동자대회'를 성사시켜 청년노동자들을 총파업의 주체로 등장시키는 등 각종 대중투쟁들에 젊은 회원들을 대대적으로 참가시키며 ​그들이 선봉대역할을 맡아 수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 이와 함께 젊은 회원들속에서 사원후비들을 발굴육성하여 지사에 망라시키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였으면 합니다. ​ㅇ 사원 및 핵심들을 영업1부의 청년사업전담기구들과 s노조, C노조를 비롯하여 젊은 회원들이 밀집되어 있는 대기업노조들과 현장단위들에 집중포치하여 계급적 각성이 높고 대중적 신망과 통솔력이 있는 젊은 대상들을 걷어 쥐게 하며 ​ㅇ 선발된 대상들을 지사에서 운영하는 비합법소조들에 망라시키고 개별교양체계도 세워 체계적으로 교양육성하는 것과 함께 실천투쟁속에서 단련시키면서 검열파악하는 사업도 꾸준히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상기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의 청년사업을 맡아 보고 있는 부서의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팀장, 2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추가: ​① 통신과장을 요해검열 및 교양전취하여 사원으로 받아들이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는데서 참고할 자료를 보냅니다. ​- 첫 단계사업에서는 대상을 주에 한번이상씩 만나 친교관계를 맺으면서 요해를 깊이하는 한편 이남사회의 모순과 자주, 민주, 통일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때 공작자는 자신을 우국지사로, 정의로운 사람으로 나타내며 이 과정에 상대방은 좋은 인상을 받아 연령에 따라 공작자를 친구로, 혹은 선배로 사귀는 것이 나쁘지 않겠다고 느끼게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접촉이 거듭되는 과정에 인간적으로 친숙해지고 대상이 점차 각성되어 가게 하여야 합니다. ​1단계과정을 거친 대상을 '소극분자'라고 규정하는데 이 때 대상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생각하며 걱정을 하고 모순을 발견하여 불평불만도 털어 놓으며 회의심을 가지고 번민하면서도 투쟁문제까지는 들고 나오지 못하는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 제2단계사업에서는 주 1차이상씩 계속 접촉을 심화시켜 나가면서 그에게 이남당국의 제반 반민중적 시책과 사회제도의 모순을 이야기해 주고 불평불만을 촉발시키며 사회변혁운동에 승리한 나라들의 투쟁정형을 소개해 줍니다. ​그러면 상대방은 더욱 각성되어 투쟁문제에 호기심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정기적인 접촉과 교양을 요구해 나서게 됩니다. ​이 때의 대상을 '동반자'라고 칭하는데 호상간 비밀의사를 소통하고 비밀을 지킬 줄 알며 사회변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의로운 투쟁에 참가할 의사를 표명하며 약속을 지킬 줄 아는 것으로 규정합니다. ​- 제3단계사업에서는 대상을 정기적으로 만나서 반미교양과 사회주의, 공산주의교양까지 줍니다. 이와 함께 초보적인 임무를 주고 그 수행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통신과장이 정보통신분야에 상당한 기술이 있는 것을 고려해 초보적인 임무로는 영업1부 회원들을 반미투쟁, 자주통일운동에 떨쳐 나서도록 하는 스마트폰앱들을 보급하는 것으로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대상은 더욱 각성되고 보고를 요구하지 않아도 자기가 한 사업을 말하면서 지도를 요구하며 자주 민주 통일투쟁에 일정한 흥미를 가지게 합니다. ​이러한 대상을 '열성분자'라고 하는데 반미, 반정부, 반매판을 주장하고 투쟁에 적극 나서며 북을 지지동경해 나오는 것 등으로 규정합니다. ​- 제4단계사업에서는 정기적으로 접선하여 어버이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역사와 이북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 등을 내놓고 교양하면서 혁명소설 독후감상 발표, 북방송 청취와 그 내용 발표 등을 진행합니다. ​이 단계의 교양훈련을 마친 대상에게는 '적극분자'라고 칭하는데 변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 비밀조직에 들어갈 것을 요구하며 어버이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을 흠모하고 당과 수령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 나갈 것을 열렬히 바라는 것으로 규정합니다. ​이러한 대상에게는 자생적인 비공개조직을 내오자고 제안할 수 있습니다. ​- 제5단계사업에서는 비밀조직에 망라시켜 교양하면서 정규조직생활을 시키고 비밀사업방법 등을 가르쳐주며 비합법적인 변혁운동서적들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적극적인 투쟁임무를 주어 혁명적실천을 통하여 단련시킵니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요해교양되고 준비되면 사원인입선포에 앞서서 대상의 가정을 방문하고 그의 가정환경을 최종적으로 확인합니다. ​가정방문은 대상과 동행하거나 합리적인 명분으로 잠간 들린 것처럼 위장합니다. ​그리하여 대상의 집안형편과 그의 성장과정을 더욱 깊이 요해하며 대상이 쓰는 돈과 집에서 보내는 돈이 일치한가, 집에서 보내는 돈보다 더 많이 쓰면 그 돈의 출처는 어데인가 등에 이르기까지 확인합니다. ​최종확인이 끝나면 본사에 그 정형을 보고하고 승인을 받아 사원인입을 정식으로 결정합니다. ​앞으로 이를 참고하여 대상공작을 보다 심화시키며 현재 대상의 준비정도가 어느 단계에 이르었는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어떤 사업들을 추진해야 하는가 등의 문제를 가지고 본사와 구체적으로 협의해 나갔으면 합니다. ​② 3월중 학습과제로서 위대한 수령님의 노작 "조국통일의 3대원칙에 대하여"를 제시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3/12 본사 ​ 연번 60 - 2021. 4. 2.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앞. ​총회장님의 영도 따라 본사총이사회 결정을 결사관철에로 결속하기 위해 대진군투쟁을 장엄히 열어재끼는 본사 동지들께 전투적 인사를 올립니다. ​총회장님의 자애로운 사랑을 따뜻한 해빛처럼 받고 있는 지사는 올해 첫 이사회를 3.27일 영업1부 경기중부지부 사무실에서 열어 본사총이사회의 사업총화보고, 정세토론, 이사회 올해의 중점사업, 영업1부 청년사업 계획 정형과 이사회의 주안점, 학습과제를 다루었습니다. ​본사 총이사회의 사업총화보고 관련해서는 계승과 반성 토대로 대중을 믿고 대중에 의거하여 계속혁신, 계속 전진을 이어가자, 목표를 분명히 하고 결사관철 위해 철저히 계획하며 실천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지사장은 지사이사회를 그동안 우리의 조직생활은 어떠했는가, 조직답게 운영하고 실천하였는가, 어떻게 투쟁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토론 주제로 제시하였으며 그간의 이사회의 운영정형을 비판적으로 총화하고 이후 이사회에 대한 지속성, 정기성, 내용성 있게 준비, 토론, 결의할 것을 심도있게 논의하였습니다. ​올해의 정세와 관련하여 남과북의 정세, 북중러미일 상호정세, 영업1부를 둘러싼 내부 상황, 대정부, 대국회 정세 등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과제로 어느현장에 있던, 어떤 투쟁을 지도하든 김일성김정일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투쟁할 것, 실천으로 말하고 보고 할 것, 도덕적 논란 공안사건 조작의 빌미를 주지 말 것, 노동자 대중중심의 요구와 투쟁, 교섭을 벌일 것,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단결할 것, 청년조합원, 청년노동자 의식화 조직화에 집중할 것, 현장활동가조직을 건설하고 모범을 창출할 것, 노동운동의 연대의 폭을 비상히 높여 낼 것을 결론을 대신하여 토론하였습니다. ​올해 이사회의 중점사업으로 지사장은 영업1부 중앙에 영업소조를 내오는 것을 목표로, 1팀장은 I차 화성공장에 ○○○을 중심으로 전략거점소조 조직화, 안양군포의왕과천에 지역거점 소조 조직화, 경기지역을 아우르는 소조 조직화를 목표로 사업을 조직화하며, 2팀장은 C 본조내에 2-3명의 소조 조직화와 I차 광주공장에 현장거점 소조 조직화,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지역거점 소조 조직화를 목표로, 회계과장은 B노조 나ㅇ명, 방ㅇ원을 중심으로 이전 사장의 조직소조를 복원하는 것과 Z재단에 교육위원회를 내오고 소조로 조직화할 것을 토의 의결하였습니다. ​현장활동가 조직건설 관련하여 그간의 현장조직의 성과와 한계, 계승과 과제를 지사장이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조직과 노동조합 관계의 세가지 측면에서 노조와 집행부의 관계, 활동내에서의 관계, 현장조직과 노동조합 선거 관계를 해설하였습니다. ​계승과 과제로 대중조직이 양적으로 팽창해질수록 이해와 갈등관계는 긴장하게되고 조합원 의식은 보수화되는 경향으로 나타난다는 점과 저임금과 고용불안, 취약계층 노동자들과의 연대를 적극적으로 내밀고 투쟁으로 내세울 수 있도록 앞장서가는데 있어 현장조직과 현장활동가들의 임무와 역할은 어느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며, 전국에 산개되어있는 현장조직과 활동가들을 조직적으로 묶어세우는 것이 당면한 과제임을 토론으로 환기하였습니다. ​새롭게 조직해 갈 현장활동가 조직은 어떤 가치를 중심으로 결사할 것인가의 토론에서 지사장은 자주, 평등, 생태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조직화해갈 것을 제시하였으며, 자주는 전국적 범위의 평화와 통일운동으로, 평등은 계급, 계층의 평등을 중심으로 세대와 성평등운동 등으로, 생태는 생명과 기후변화와 에너지 등으로 중심을 잡고 조직해 나갈 것을 주문, 토론하였습니다. ​전국회의와는 어떻게 같고, 다른가의 토론에서 사회변혁, 자주민주통일의 정치강령 크게는 유사하나, 중요산업, 공기업화 공유화, 생태와 생명을 강조해나가는 것, 투쟁노선에서 O당의 의회주의와 사회적교섭에 대한 좌우편향의 차이, 조직노선에서 합법통일전선당 건설과 운영, 계급계층 대중조직에 대한 지원의 차이,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패권 놀음, 배타적 태도 등의 결정적 차이는 조직사상, 사업방법과 작풍의 차이 등으로 나누어 해설과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장활동가 조직건설을 적극모색하고 있는 현재의 시기를 ​○ 일상화된 감염병으로 인하여 계급계층 내에서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국가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조직된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개입, 필요에 따른 참여, 비판과 견인은 당면시기 필요하며, ​○ 이른바 디지털플랫폼, 4차산업혁명으로 이름 붙여진 노동의 분절화, 중층화, 자본기업에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양상으로 이행할 것. 기업자본은 더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지 않고 고도화된 기술과 지식의 집적으로 노동자에게 불안정한 노동을 강요, 최소의 고용으로 최대한의 이윤창출하는 체제와 제도를 실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 촛불운동으로 기존의 정치행태에 철퇴를 가했지만 보수양당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입법, 행정, 사법적폐를 초보적 수준이라도 변화와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고, ​○ 이른바 대중적 진보정당이라고 자처하고 있는 M당, O당, 노동당, 변혁당, 녹색당은 사분오열되어 노동자민중의 희망으로 되지 못하고 있으며, 영업1부는 이익집단이자 귀족노조라는 낙인으로 진보라는 가치조차 대중의 인식속에 K당과 그 아류들에게 빼앗긴 형국에 대해 지사장은 이남 정치경제사회문화의'전환기'로 규정하고 해설 설명하였습니다. ​현장활동가조직 건설관련하여 지사장이 선거이후 전망토론을 결의한 6개산별연맹 대표자회의 준비팀에 '현장활동가조직 건설 제안서'를 발표 토론하였으며, 이후 e실천연대 현장조직 복구와 재구성을 위한 모임(파○○_C서울, 수○○_C본조, 투○○_C서울, 푸○○_C서울, 후○○_총연맹 중앙, 1팀장 등 8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5일 이들이 토론하여 제안서를 내기로 하였습니다. ​○ 영업1부가 110만 조합원시대라는 양적 발전을 이루었고 노동조합의 더 큰 단결로 나가게 하는 것은 노동조합의 임무와 과제이고 양적 팽창에 이어 질적 도약이라는 전환기에 서있는 현재 현장조직과 현장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 87년 노동자투쟁의 주역이었던 1세대들의 퇴직으로 상당한 노동운동의 역량이 소진, 휘발되고 있으며, 노동운동을 새롭게 이어가야 할 새세대일꾼들을 양성하는 체제, 결국은 새롭게 조직되는 노동조합의 젊은 청년들에게 눈을 돌려 '조합원과 대중 주체, 조직된 간부 중심의 노동운동'을 조직화해나갈 것을 토론하였습니다. ​지사장은 본사에서 제시한 청년사업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어떤 청년인가'하는 질문과 토론에서 먼저는 영업1부로 조직화된 청년이며, 둘째로는 미래노동자로 살아갈 새세대청년이며 지사가 영업1부 등을 통해 교양하고 조직 할 청년은 계급의식과 변혁의식으로 무장할 데 대한 투쟁과 조직사업을 적극 내밀며, 자주민주통일 강령을 실현할 청년간부이며 자기의 정치노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나가는 청년 간부를 발굴 육성해나가는 것임을 강조 토론하였습니다. ​학습과제로 위대한 대원수님의 노작, 조국통일 3대원칙에 대하여와 영화 성장의 길에서를 제시하였습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 사업과 관련하여 교육원(부서)으로 이동하여 교육사업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된 그○○ 교육원장은 전국회의 소속회원이며 부울경라인의 총연맹 지도선입니다. 이전 교육원원장은 느○○이고 영업1부 교육사업을 17년동안 일관되게 진행해온 베테랑입니다. e실천연대 회원이었고 올해 연말에 정년퇴임을 할 예정입니다. ​지사장과 위의 두사람, 3인이 교육원 사업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올해의 교육사업의 중점은 계급의식, 변혁의식, 간부의 정세인식력을 높이는 방향에서 교육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붙임) 강원친구는 기간 B노조 투쟁 준비로 1단계 전국을 순회, 조직사업을 마치고 서울에 올라와 있습니다. 건강하며, 새로운 이메일은 4월 정기공연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의. ​2021.4.2.지사. ​​ 연번 61 - 2021. 4. 13.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보내온 편지를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본사 총이사회의 사업총화보고사상과 정신에 입각하여 지난 기간의 사업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냉철하게 분석총화하고 앞으로 활동방향을 명백히 확정하는 방향에서 토의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한데 대해 평가합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현장활동가모임조직과 관련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정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였는데 토의과정에 대한 몇가지 의견을 보내려고 합니다. ​- 우선 자주, 평등, 생태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현장활동가모임을 조직해 나갈 것을 제기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변함없이 줄기차게 들고 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 기본정치강령은 자주, 민주, 통일입니다. ​그것은 이남변혁운동에서 우리가 달성하려는 전략전술적 목표들이 집약적으로 정확하게 반영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기에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옴에 있어서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모임의 성격을 뚜렷이 하면서도 광범위한 조합원들의 생활상 요구와 이해관계를 현실성있게 반영하여 강령과 규약을 올바로 작성할데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평등문제만 놓고 보더라도 이남과 같은 식민지반자본주의사회에서 평등이 과연 실현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국주의자들이 말로는 '만민의 평등'이요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 대지만 그것은 실지에 있어서는 전혀 실현될 수 없는 거짓말입니다. ​국가의 모든 권력과 생산수단이 소수 착취계급, 지배계급의 손안에 들어 있고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억만장자들과 가난한 근로민중들사이에 어떻게 평등이 보장될 수 있겠습니까. ​제국주의자들이 들고나오는 '평등'이니 하는 것들은 모두 근로민중을 기만하며 부르죠아독재의 반동성과 자본주의제도의 반민중적 본질을 가리우기 위한 위장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물론 견해와 주의주장에서 일정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여러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 세우기 위해 역량관계와 조성된 정세를 고려하여 구동존이의 원칙에서 그들이 들고 나오는 문제들 을 일시 수용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독자성을 잃고 그들에게 끌려 다녀서는 안되며 특히는 자주, 민주, 통일의 원칙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자주, 평등, 생태의 가치를 중심으로 들고 나가는 문제는 잘 고려해 보았으면 합니다. ​- 다음은 전국회의와의 관계문제입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새로 내오려는 현장활동가모임이 전국회의와 투쟁노선에서, 조직노선에서, 사업방법과 작풍에서 결정적 차이가 있다고 차별성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 같습니다.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세력들을 하나로 묶어 세워 단일대오를 형성하는 것은 변함없는 우리의 총적 목표입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기존 세력들 사이 설사 의견상이가 존재하더라도 공통점을 먼저 찾고 소통의 기회를 더 많이 만들며 서로 간의 이견은 어떻게 하나 해소시키는 방향에서 잘 조정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램입니다. ​노동자대중속에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세력들이 존재하고 경쟁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먼 앞날을 내다 보면서 어떻게 하나 단결을 지향해 나가는 것이 변혁운동가의 기본품성의 하나가 되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재삼 상기시켜 드립니다. ​겸해서 자주계렬의 새로운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려는 것은 전국회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 자주대오를 묶어세워 좌파세력에 비한 역랑상우세를 보장하고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원만히 실현하는데 있다는 것을 강조해 드립니다. ​※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4월중 "우리 민족끼리"에 게재되는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자료들을 학습할 것을 제안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4/13 본사 ​연번 62 - 2021. 4. 17.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안합니다. ​1. 보수세력의 집권야망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당면활동방향 ​최근 보수패거리들이 4.7재보궐선거에서 집권여당을 누르고 압승한데 대하여 '정권탈환의 교두보'가 마련되였다고 떠들어 대면서 대선을 계기로 재집권을 실현해 보려고 발악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시기 ○○○역도의 탄핵에 앞장섰던 민주개혁세력들까지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와 부패의혹, 무능력에 노골적으로 반기를 들고 일어나는 등 전반 민심이 집권세력들에게 등을 돌려대고 있는 형편입니다. ​만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된다면 정치정세는 보수패당의 부활에 유리하게 변화되는 것은 물론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는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보수패당의 집권야망을 짓부셔 버리는 것을 당면한 투쟁 과업으로 내세우며 전반 민심의 흐름을 하루빨리 반보수투쟁에로 돌여 세우기 위한 실천활동을 책략적으로 벌여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 모든 사원들과 영업1부의 핵심들에게 반보수투쟁이야말로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투쟁방향이라는 것을 깊이 심어 주어 그들이 광범위한 민중을 반보수투쟁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활동에 보다 목적의식적으로 달라붙게 하였으면 합니다. ​- 영업1부의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하여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은 파쑈독재에로의 회귀이자 적페의 부활로서 남북사이의 대결과 전쟁위기만을 불러 오고 촛불민심에 대한 탄압을 초래한다는 여론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 대어 반보수투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이와 함께 보수패거리들이 저지른 부정부패와 반민중적, 반통일적 행태들을 낱낱이 발가놓아 사회전반에 보수세력에 대한 혐오감을 지속적으로 증폭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5.18광주민중봉기기념일을 '보수심판의 날'로 정하고 이날을 맞으며 광주지역에서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전국노동자대회를 규모있게 조직하며 5.18관련단체들과 피해자유가족들과 협동하여 L당것들의 집결처들에 대한 기습점거, 차단봉쇄와 같은 항의투쟁들을 실정에 맞게 조직전개하여 호남민심을 비롯한 전반 민심이 절대로 친미보수패당에 기울어지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2. O당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활동방향 ​올해 연간사업방향을 제시하면서 합법적 진보정당인 O당이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 강화의 주도세력으로서의 사회적 위상을 확고히 차지하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언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한 몇가지 당면활동방향을 보냅니다. ​- O당 계급계층별 분회건설에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사원들의 활동범위에 맞게 O당의 기층조직에로의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추동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들을 세우고 집행해 나가며 당면하게는 O당이 추진하고 있는 '1천 분회건설, 1만명 당원획득운동'에 보조를 맞추어 나가며 ​사원들과 핵심들이 생산현장들에 들어가 노동자정치학교들의 운영공간을 통해 O당의 강령을 깊이 해설해 주고 정치사업을 방법있게 따라 세우며 ​간부수련회, 정세토론회, 강연회 등 여러 교양계기들을 통해 분회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지역들에서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벌여 기본계급계층의 분회들을 많이 내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지사에서 O당의 자주적이며 진보적인 성격을 뚜렷이 살리며 사회적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O당과 연대해 '우리세금 우리쓰기운동', '핵페기장반대 주민투표운동', '미군세균부대추방을 위한 투표운동'과 같은 해당 지역과 노동현장들에 알맞는 참신한 대중운동들을 적극 조직전개하여 각계층의 자발적인 정치참가와 O당에 대한 대중적 지지를 이끌어내며 ​영업1부와 v공동행동에서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고 지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O당내 계파갈등을 해소하고 대오의 단합을 실현하여 O당이 명실공히 진보운동세력을 대표하는 정당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도록 영업1부를 통해 잘 조정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O당 중앙집행부성원들속에 단결의 필요성을 계파본위주의의 후과와 결부하여 깊이있게 인식시키는 한편 당운영에서 당원대중의 요구와 이익을 우선시하고 민주주의절차와 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게 하며 ​특히 당내 여러 계파들의 대표적 인물들이 집중되어 있는 집권전략자문위원회의 조직운영에 많은 품을 넣어 정책적 견해일치와 행동의 통일성을 최대한 보장하게 하며 ​사회에서 정당의 인기나 지지율이 많은 경우 당대표직을 맡는 인물에 따라 좌우되는 것만큼 자주적 입장이 확고하면서도 각계층속에서 신망을 받고 있는 진보인사들을 당대표로 내세우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리게 하였으면 한다. ​상기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 중앙집행부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각 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2팀장을 통해 광주지역에 연계된 핵심들을 발동해 반보수투쟁을 잘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4/17 본사 ​​ 연번 63 - 2021. 5. 3.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일본당국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방류결정과 관련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안합니다. ​최근 미국것들이 반공화국정책공조를 노린 '한미일동맹'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당국이 후쿠시마원전의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각계층속에서 반일기운이 급격히 높아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를 기회로 이남당국과 일본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더욱 격화시키기 위한 전술안을 책략있게 세워 적극 실천해 나간다면 적들의 공조책동을 짓부셔 버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는 방사능오염수방류문제를 걸고 반일민심을 부추겨 일본것들을 극도로 자극시키는 한편 어정쩡하게 놀아대는 집권세력들을 압박하여 이남당국과 일본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로 몰아 넣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하여 일본것들의 오염수방류결정을 "한반도와 주변나라들에 대한 핵테로행위", "전 인류에 대한 대학살만행"으로 폭로단죄하는 기사들을 집중게재하고 지역별 반일투쟁소식들과 대일강경보복을 요구하는 사회적 여론동향을 널리 보도하여 민중들의 반일감정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며 ​반일운동단체를 비롯한 대중단체들과 연대해 일본대사관과 영사관주변에서 오염수방류결정 철회와 국제해양재판소 제소, 지소미아 파기 등의 구호를 들고 항의집회, 일본상품소각과 같은 선도적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사회전반에 반일투쟁분위기를 급속히 고조시키고 일본것들과의 외교적 마찰을 야기시키며 ​영업1부와 v공동행동이 청와대와 행정당국을 상대로 일제히 "도꾜올림픽경기대회참가 거부", "일본수산물 전면수입금지", "일본상품불매운동"과 같은 대일강경입장을 요구하는 청원서들을 발송하고 서명운동, 1인시위, 촛불집회들도 방법있게 벌여 집권세력들이 일본의 스가것들과 결탁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압박견제해 나갔으면 합니다. ​상기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 중앙집행부성원들과 관련부서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각 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추가: ​지난 시기에 제시한 M당내 자주파세력을 비롯한 일반 당원대중을 떼내여 O당에 포섭시켜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운동세력의 단합과 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데 대한 활동방향을 다시 보냅니다. ​ㅇ 영향을 주고 있는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을 발동하여 노동자들의 의사와 요구는 외면한채 보수패당과의 야합을 꾀하는 M당 지도부것들의 정치적 야욕을 폭로단죄하고 결별을 선언하게 추동하며 ​ㅇ 결별선언운동이 확산되는데 따라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기 위한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상기 활동방향과 관련하여 지사장만 혼자 알고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방법과 전술을 잘 세워 조직전개해 나갈데 대하여, ​자주세력이 M당을 '몰락'시키려 한다는 적들의 모략선전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일데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장이 내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사업정형들과 추진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종합하여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만남에서 지사장은 산별구획을 정리하는 사업이 영업1부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중의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산별구획정리사업의 당위성과 현 조건에서 어떤 대책들을 세워 나갔으면 좋겠는가 하는 현실적인 방도적 문제들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라며 ​5/3 본사 ​ 연번 64 - 2021. 5. 16.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친미보수패당이 입버릇처럼 떠들어 온 '5.18 북개입설'이 극우보수언론들인 '○○○', '○○○○'에 의하여 날조된 모략극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를 기화로 사회에 보수언론매체들에 대한 규탄과 배격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간다면 반북대결정책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 있는 극우보수언론것들을 궁지에 몰아 넣을 뿐아니라 L당을 비롯한 보수야당패들을 호되게 답새기고 기를 꺾어 놓는데도 효과적 일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5.18 북개입설'이 모략극으로 드러난 것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여 민심의 반보수기운을 최대한 폭발시키며 극우보수언론들을 사회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집중투쟁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 선전수단들과 성명, 논평을 통하여 반북대결악담질을 해대며 거짓말을 일삼는 '○○○', '○○○○'과 같은 극우보수언론들은 미국과 보수패당의 정치시녀, 대결광신자, 민심오도의 장본인이라는 것을 적나라하게 까밝혀 놓아 사회적 비난이 집중되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며 ​5.18 광주민중항쟁 41주년을 계기로 항쟁 참가자들과 유가족들, 청년대학생들과 합세하여 오월정신을 폄훼, 왜곡하는데 가담하거나 유포시킨 극우언론사와 보수패거리들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강한 엄벌을 요구하는 청원서들을 청와대와 국회앞으로 대량 발송하는 것과 함께 민변을 비롯한 법율단체들과 연대해 놈들을 허위사실유포죄에 걸어 법정에 끌어내기 위한 활동도 적극적으로 벌이며 ​특히 영업1부소속 p노조와 ○○○, ○○○를 비롯한 주요언론사 노조들에게 영향을 주어 그들이 "언론적페청산"의 구호를 내 들고 '○○○', '○○○○', S일보, T일보와 같은 보수언론매체들을 매문집단, 가짜뉴스의 전파소굴로 낙인하는 서명운동, 구독거부 및 시청거부 운동을 적극 벌여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는데 기여하며 ​이와 함께 미국과 친미보수패거리들의 부추김을 받아 반북모략선전과 전단살포에 미쳐 날뛰는 도주자쓰레기들을 인간추물, 사회의 암적 존재로 타매하여 각계층속에 혐오감과 배척 분위기를 증폭시키기 위한 집중여론전을 벌이는데도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상기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 중앙집행부성원들과 산별, 지역본부 노조간부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각 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2팀장을 통해 광주지역에 연계된 핵심들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잘 조직하였으면 합니다. ​※ 추가: ​-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문제 ​현재까지의 영업1부안에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추진실태와 함께 이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파조직으로 비쳐지는데 대한 거부감 때문인지, 아니면 자주, 민주, 통일이 반영된 조직의 강령, 규약작성단계에서 의견불일치가 존재하기 때문인지 등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도 함께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 다음의 문제들에 대한 소식도 기다립니다. ​통신과장에 대한 공작추진정형, 2팀장 사원문제, 산별구획 조정문제 등 ​- 5월중 학습과제로 위대한 장군님의 노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제시합니다. ​지사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돌이기 바랍니다. ​건승을 바라며 ​5/16 본사 ​ 연번 65 - 2021. 5. 21.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영업1부를 비롯한 사회각계 대중단체들의 선도적 투쟁과 이에 호응한 광범위한 민중의 높은 참가열의속에 악법폐지 국민동의 청원운동이 개시된지 열흘도 안 돼 성립 요건인 10만명 동의를 얻어내는 성과가 이룩되었습니다. ​현재 L당것들을 비롯한 수구보수세력들은 국가보안법 폐지운동의 급격한 확산에 당황망조 하여 국가보안법을 어떻게 해서나 존치시켜 보려고 발악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이번 성과에 이어 국가보안법 폐지법안을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 시키기 위한 대중투쟁을 더욱 공세적으로 벌여 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영업1부가 국회 10만 국민동의청원을 위한 조직화사업경험을 살려 국가보안법 폐지투쟁에 더 많은 회원들을 참가시키기 위한 조직사업을 보다 짜고들도록 하며 ​투쟁계획에 반영된대로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의 투쟁흐름에 맞춰 국회대응 및 대중투쟁들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국민동의청원운동 때처럼 국회와 여야 당사주변, 각 지역들에서 법안통과를 강하게 요구하는 기자회견, 집회시위들을 연이어 조직하는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도록 관련 여야 국회의원들을 압박하는 다양한 투쟁들을 실정에 맞게 전개해 나가며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때까지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을 유지하고 여기에 더 많은 대중운동단체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을 망라시키며 중도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도 방법있게 벌여 사회적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하는 동시에 악법페지가 더는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상기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 관계부서 성원들과 산별, 지역본부 노조간부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각 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날로 악랄해지는 적들의 사찰책동에 대처하여 지사역량을 보호, 보존하기 위한 2중 3중의 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우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 문의하였던 문제들, 통신과장에 대한 공작추진정형, 2팀장 사원문제, 현장활동가 모임을 내오는 문제, 산별구획 조정문제 등에 대한 소식을 기다립니다. ​건승을 바라며 ​5/21 본사 ​​ 연번 66 - 2021. 6. 6.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1. 조성된 정세국면에 대처하여 각계층속에 반미자주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집권세력들이 지난 5월에 있은 친미구걸행각을 과대포장하면서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 있는 속에 각계층속에서 미국의 바이든행정부에 대한 환상과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 우려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허구성과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폭로하며 광범한 민중의 반미자주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 영업1부 교육선전수단들을 통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허구성과 위험성을 발가 놓는 한편 사회각계에서 울려 나오는 비난의 목소리도 널리 소개선전하며 ​특히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영업1부에서 주장한 한미합동군사연습 중단, 대북적대정책 폐기 입장을 미국에 표명하고 평화, 통일을 위한 약속을 받아와야 한다는 것과 회담에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는 것 등이 어느 하나도 실행되지 못한 것들을 문제삼아 크게 떠들어 미국의 바이든행정부에 대한 환상과 기대감을 가진 회원들을 비롯한 진보민주개혁세력들을 각성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영업1부가 합동군사연습의 완전중단과 대북적대시정책철회를 요구하는 항의서한들을 미국대사관과 백악관에 들이대게 하는 것과 함께 항의집회, 농성들을 과감하게 전개하여 '굳건한 한미동맹'을 꾀하는 바이든행정부와 친미사대세력을 곤경에 몰아 넣으며 ​- 통일운동 및 북남경제협력단체들과 연대해 '개성공단 재가동', '남북철도 및 도로 연결'과 같은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의 사항을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실행할 것을 당국에 지속적으로 들이대어 집권세력들을 강하게 압박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이 6~7월에는 대전, 충남과 경기지역에서 진행되는데 맞게 해당 지역 가맹 산하조직들이 이 행진에 적극 연대해 나가도록 필요한 사전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비난하는 보수패거리들의 행위를 집권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민심기만책동으로 단죄규탄하는 반보수투쟁들도 방법있게 따라 세워 진보운동세력의 반미, 반정부 공세가 놈들에게 절대로 어부지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 끝으로 최근 국가보안법페지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적극 벌어지고 있는데 질겁한 공안당국이 진보운동단체들에 대한 감시와 탄압을 전례없이 강화하고 있는 것만큼 경각성을 높이고 조직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합니다. ​ㅇ 암프보관관리를 규정대로 진행하여 있을 수 있는 적들의 불의의 압수수색에 철저히 대처해 나가며 ​ㅇ 적들의 도청감시가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일체 행동과 발언, 통신연락수단 이용에 각별한 주의를 돌이면서 방비대책을 강구해 나가며 ​ㅇ 사원들과 장악된 핵심들이 대중투쟁전면에 나서서 적들의 주목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과 함께 대중투쟁을 하나 조직하고 집행해도 광범한 민중의 엄호를 통하여 공안당국이 함부로 탄압하지 못하게 투쟁전술을 잘 적용해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지사에서는 이번 기회에 조직보안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고 미비점들을 찾아 대책해 나가며 그 정형을 본사에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2. P민중행동(준) 건설관련 활동방향 ​v공동행동 전국화를 위한 P민중행동(준)가 조직된 것과 관련하여 P민중행동을 명실공히 새로운 통일전선조직체로서의 자기의 조직적 체모를 튼튼히 갖추고 대중투쟁의 구심체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할 과업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P민중행동 대열확대사업에 선차적 힘을 넣어 각 지역과 부문들에 산하조직들을 내옴으로써 빠른 시일안에 전 지역적 범위에서 정연한 조직체계를 완비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대대, 중앙위를 통해 승인된 사업계획에 따라 v공동행동 전국화를 위한 지역 및 부문간담회, 하반기 민중총궐기 성사를 위한 수련회들을 실정에 맞게 적극 조직하여 지역별 산하조직건설을 적극 추동하며 제기된 현안투쟁들인 최저임금, 국가보안법 폐지, 8.15 자주통일투쟁들뿐아니라 불평등 해소와 노동 기본권 확대, 재벌 개혁 등의 의제를 가지고 매월 'v공동행동의 날'을 규모있게 개최하여 P민중행동에 대한 각계의 참가열의를 이끌어 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영업1부 관계부서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각 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 문의하였던 문제들인 통신과장에 대한 사업추진정형, 2팀장 사원문제,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문제, 산별구획 조정문제 등에 대한 소식을 기다립니다. ​건승을 바라며 ​6/6 본사 ​​ 연번 67 - 2021. 6. 30.경 지령 수신(통신)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현 정권의 실정에 기대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총선 등 3차례나 국민의 심판을 받은 수구보수세력이 기사회생하고 있는 것이 우려됩니다. ​수구보수정당인 L당것들은 30대의 정치애숭이 ○○○을 당대표로 내세운 이후 '혁신과 변화'를 떠들어대면서 당지지율을 끌어 올리고 사회각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은 기성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젊은층과 중도층을 급격히 수구보수세력쪽으로 기울어지게 할 뿐아니라 민주개혁세력의 재집권에도 부정적 후과를 미칠 수 있으므로 새로 선출된 L당 지도부것들에 대한 집중공세전을 조직전개해 놈들의 음흉한 시도를 저지파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의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L당 전당대회결과는 전반민심의 반영이 아니라 수구보수세력의 궤멸의식으로부터 출발한 몸부림인 동시에 '세대교체'로 포장된 수구보수의 한갖 대물림에 불과하다는 것을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 회원들과 사회각계에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며 ​○○○과 당지도부것들의 노동기본권과 관련한 온당치 못한 발언과 처사들에 대해 사사건건 물고늘어져 사회적 논난을 증대시키고 L당을 부패한 재벌옹호집단, 경쟁만능주의정당으로 몰아붙여 젊은층과 중도층의 기대심리를 차단하며 ​당지도부것들의 부패와 관련한 여론들도 유포시켜 사회전반에 L당 지도부것들에 대한 혐오감을 대대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가 통일운동단체들과 촛불항쟁에 참가하였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흡수통일을 공공연히 정당화해 나선 ○○○의 궤변을 되게 문제시하는 한편 L당 새 지도부가 보수세력의 탄핵부정론과 ○○○년에 대한 사면주장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압박공세를 연속 들이대어 반통일세력집단, 수구보수무리로서의 놈들의 정체를 여지없이 발가놓았으면 합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영업1부 관련부서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각 팀장들과도 진지하게 토의하고 실정에 맞게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지난 주 토~일요일경(6.26~27일)에 보내준 편지가 열리지 않음. 다시 보내 주었으면 함. 보낼 때 통신과장문제, 2팀장 사원문제, 옛 강원친구 이메일문제, 현장활동가모임문제, 산별구획정리문제 등을 포함해 주었으면 함. ​건승을 바라며 ​6/30 본사 ​​ 연번 68 - 2021. 7. 13.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안합니다. ​1. S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집중투쟁을 조직전개하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S일보에 대한 불신과 혐오감이 높아 가고 있는 속에 극우보수언론매체의 페간을 요구하는 청와대국민청원 참가자수가 30만명을 돌파하고 'S일보페간운동본부'라는 투쟁단체까지 조직되는 등 사회적 배척기운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게 S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집중투쟁을 선포하고 다양한 투쟁형식과 방법들을 탐구적용하여 보다 광범위한 군중을 폐간투쟁에로 불러 일으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S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청와대국민청원운동에 영업1부 회원들을 광범위하게 참가시켜 청원자수를 100만명이상으로 끌어 올리며 ​영업1부, 'P민중행동'이 S일보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죄행을 폭로단죄하는 항의시위들을 현실적 조건에 맞게 다양하고 참신하게 조직전개하는 것과 함께 'S일보페간운동본부'와의 연대활동, 공동투쟁을 활발히 벌여 S일보 폐간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고조시켜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영업1부의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 ○○○○의 '5.18 북 개입설' 거짓말 인터뷰방송, 친일신문으로 태어난 후 현재까지 그 죄과를 반성하지 않는 친일행적, 기업만 대변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 열악한 노동환경조건을 외면하는 편파적인 보도실태 등 S일보의 죄행을 회원들속에 낱낱이 폭로하여 청와대국민청원운동, 폐간운동에 대한 그들의 참여열의를 높여주며 ​p노조를 중심으로 민주언론시민연합과 같은 언론시민단체들과 연대해 기자회견, 집회, 1인 시위 등의 S일보 규탄투쟁들을 다양하게 벌이는 한편 'S일보페간운동본부'의 활동계획들에 맞추어 공동투쟁들을 활발히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방향에 따라 영업1부 대협실을 비롯한 관련부서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2. ○○○○○○○○○ ○○위원회 청년학생본부의 역할을 높이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연간 조국통일을 위한 청년학생들의 연대체기구인 ○○○○○○○○○ ○○위원회 청년학생본부('○○○○○○○')가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지 못하여 점차 유명무실해지고 있으며 지어 일부 진보운동세력내에서는 해체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청년학생들의 자주통일운동을 견인해 나가는데서 '○○○○○○○'가 차지하는 몫이 중요하므로 단체를 유지 보강하기 위한 사업에 관심을 돌여 '○○○○○○○'가 청년학생들의 조국통일운동을 주도해나가는 연대체기구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계속 원만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영업1부, P민중행동이 '○○○○○○○'와의 연대활동, 공동투쟁을 힘있게 벌여 단체의 사회적 권위를 끊임없이 높여 주는 것입니다. ​당면해 광복 76주년을 맞으며 조직되는 중통대, 지통대가 활동영역별로 '○○○○○○○'와 연대해 한미전쟁연습 중단! 한미일동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등을 요구하는 8.15공동투쟁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지사장은 통일위원회 관계자들을, 각 팀장(지도부성원)들은 경기, 광주지역의 핵심들을 적극 발동하였으면 합니다. ​※ 추신: 6월 27일경에 보내준 편지가 풀리지 않는데 빠른 시일안에 다시 보내 주며 이 때 지난 시기 문의한 통신과장에 대한 사업추진정형, 2팀장 사원문제,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문제, 산별구획 조정문제, 옛 강원친구의 이메일문제 등에 대한 회답을 함께 보내주기 바람. 너무 소식이 없어 걱정이 많음. ​건승을 바라며 ​7/13 본사 ​​ 연번 69 - 2021. 7. 19.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사장이 보고한바와 같이 영업1부내에서 정보통신노조연맹에 소속되여야 할 ○○○노조가 W연맹에 가입하고 공공과 서비스를 비롯한 일부 산별연맹들이 저마끔 경쟁적으로 다른 업종의 노동자들에 대한 조직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명백히 M당것들을 비롯한 분파들의 세력확장놀음이며 노조갈등과 분파적 대립을 격화시키는 엄중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번 u노조와 민주여성노조에서도 나타난바와 같이 이러한 노조간의 갈등이 내부적인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법적 소송, 회사 징계 요구 등에로까지 번져져 사회적 비난을 초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200만 조합원수 확보라는 양적 장성에만 치우쳐 이러한 분파적 행위들을 각성있게 대하지 못하고 경원시 한다면, 또한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똑똑한 해결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영업1부내 노조들사이의 분파적 대립이 격화되어 대오의 통일단결에 저해를 주는 것은 물론 사회적 영상을 심히 훼손시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대중투쟁에서 영업1부가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없다고 봅니다. ​또한 M당것들을 비롯한 분파세력들의 세력확장으로 영업1부안에서 좌파세력에 비한 자주대오의 확고한 역량상 우세를 보장하는데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의 역량확대사업에서 제기되고 있는 편향들을 각성있게 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수습대책들을 시급히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우선, 영업1부 교육원에 적을 두고 있는 유리한 조건을 이용해 중앙 및 산별, 지역노조간부들과 자주계열의 조합원들을 상대로 이번에 일부 산별노조들에서 분파적 행위를 발생시킨 배후세력과 그 목적, 위험성과 후과에 대한 내부교양을 방법있게 집중적으로 벌임으로써 대중을 최대한 각성분발시키고 여기에 절대로 말려들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기관지를 비롯한 내부교양망을 통하여 회원들속에 계급적 단결의식을 높여 주는 각종 교양자료들을 널리 배포하는 동시에 수련회, 간담회와 같은 모임들도 실정에 맞게 조직하여 단결강화라는 대의밑에서 내부분쟁을 해결해 나가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도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또한, 현재 자주세력이 중앙집행부를 장악하고 있는 유리한 조건에서 그들을 적극 부추겨 노조가입절차, 심의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보고 이러한 분파적 행위들이 발붙일 수 있는 요소들을 말끔히 찾아 재발방지를 위한 규정세칙들과 제도적 장치들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있게 벌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총연맹차원에서 산별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여 위원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심도있는 연구와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쳐 해결방안들을 마련하며 공식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통해 확정한 다음 구체적 사업으로 연결하여 추진해 나갔으면 하는 의견을 보냅니다. ​그리고, 당면해서는 조직갈등위원회, 법률원, 규율위와 같은 유관 부서들을 내세워 노조들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을 내적으로 잘 조정하게 하여 외부적으로 법적 소송, 회사 징계 요구 등에까지 이어지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더이상 사회적인 문제로 번져지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서는 이러한 부서들에 분쟁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조정능력과 언변술을 비교적 갖춘 인물들을 우선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갈등해소의 모범사례들과 현실성있는 대처방안들을 서로 공유하고 일반화해 나가는 것도 방도적 문제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사이비진보정당인 M당것들의 개량주의와 분파적 행위들에 대한 회원들의 반감을 적극 불러 일으키며 M당의 영향하에 있는 산별 및 지역노조들에 대한 포섭전취공작도 근기있게 내밀어 점차 그것들의 지지기반을 허물어 버리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M당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2월에 제시한 활동방향을 다시 보내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 뒤에 첨부함. ​- 최근 영업1부가 대정부공세를 강도높게 들이대고 있는 기회를 이용하여 L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교묘하게 책동하고 있는 것만큼 투쟁시기와 사회적 분위기를 심중히 고려하며 투쟁형식과 방법을 실정에 맞게 잘 적용하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일데 대하여 강조드립니다. ​특히 대선국면에 들어선데 맞게 영업1부가 진보민주개혁세력들과의 반보수연대활동을 힘있게 벌이는 등 보수세력의 집권시도를 차단하기 위한 정치투쟁에 선차적 힘을 넣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L당것들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이 '7.3 전국노동자대회'를 걸고 들면서 코로나확진자 급증의 책임을 영업1부와 집회대응에 미흡한 현 정권에 넘겨 씌우고 영업1부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는데 이것을 투쟁명분으로 내세워 L당것들을 집중반격하는 반보수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 반보수투쟁과 관련한 활동방향들을 여러 차례 제시해 주었는데 그것을 종합해 본다면 ​ㅇ 모든 사원들과 영업1부의 핵심들에게 반보수투쟁이야말로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투쟁방향이라는 것을 깊이 심어 주어 그들이 광범위한 민중을 반보수투쟁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활동에 보다 목적의식적으로 달라붙게 하며 ​ㅇ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하여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은 파쇼독재에로의 회귀이자 적페의 부활로서 남북사이의 대결과 전쟁위기만을 불러 오고 촛불민심에 대한 탄압을 초래한다는 것, L당의 전당대회결과는 전반민심의 반영이 아니라 수구보수세력의 궤멸의식으로부터 출발한 몸부림인 동시에 '세대교체'로 포장된 수구보수의 한갖 대물림에 불과하다는 것을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 반보수투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ㅇ 이와 함께 ○○○과 당지도부것들의 노동기본권과 관련한 온당치 못한 발언과 처사들에 대해 사사건건 물고 늘어져 사회적 논난을 증대시키고 L당을 부패한 재벌옹호집단, 경쟁만능주의정당으로 몰아붙이는 한편 보수패거리들이 저지른 부정부패와 반민중적, 반통일적 행태들을 낱낱이 발가놓아 보수세력에 대한 혐오감을 지속적으로 증폭시키며 ​ㅇ 영업1부가 통일운동단체들과 촛불항쟁에 참가하였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흡수통일을 공공연히 정당화해 나선 ○○○의 궤변을 되게 문제시하는 한편 L당의 새 지도부가 보수세력의 탄핵부정론과 ○○○년에 대한 사면주장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는 압박공세를 연속 들이대어 반통일세력집단, 수구보수무리로서의 놈들의 정체를 여지없이 발가놓는 것 등입니다. ​※ 첨부: ​- M당이 당대표의 성추문사건에 이어 당소속 국회의원 보좌진에 대한 부당해고 논란으로 계파간 갈등이 첨예화되고 집단탈당사태가 이어지는 등 심각한 정치적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고 봅니다. ​한편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일부 세력들은 당의 노동중심성 및 진보적 성격을 희석시키고 개량주의로 나가다 못해 보수야당과의 정책연대를 떠들고 있는 당 지도부에 강력히 반발해 나서고 있는 것도 주목됩니다. ​이 기회에 M당에 대한 분열와해공작을 방법있게 들이 대어 자주파세력을 비롯한 일반 당원 대중을 떼내어 O당에 포섭시킨다면 자주, 민주, 통일을 지향하는 진보운동세력의 단합과 단결을 이룩하는데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이를 위하여 ​ㅇ 영향을 주고 있는 영업1부(A노총)의 각급 노조단체들을 발동하여 노동자들의 의사와 요구는 외면한채 보수패당과의 야합을 꾀하는 M당 지도부것들의 정치적 야욕을 폭로단죄하고 결별을 선언하게 추동하며 ​ㅇ 결별선언운동이 확산되는데 따라 지역별, 산별 노조단체들에 형성된 M당의 지지발판을 허물어 버리기 위한 활동의 폭을 점차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이에 대해서 특별히 강조할 것은 이와 관련한 활동방향은 지사장만 혼자 알고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방법과 전술을 잘 세워 추진해 나가며 자주세력이 M당을 '몰락'시키려 한다는 적들의 모략선전에 말려들지 않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는 것입니다. ​이상. 상기 활동방향과 관련한 지사의 의견을 종합해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겸해서 6월 27일경에 보낸 편지를 지난 시기에 문의한 문제들에 대한 회답과 함께 빨리 보내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업1부 대선 방침을 준비하는데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지사의 의견을 종합해 보고해주었으면 합니다. ​- 다음의 이메일주소와 시험통신날자를 옛 강원친구에게 정확히 전달해주기 바랍니다. ​ㅇ 연락용 이메일주소 ​신호선 ​지사: ***********@**********.com(암호: ***********) 본사: *************@******.com ​예비선 ​지사: ***********@**********.com(암호: ***********) 본사: **************@y******.com ​ㅇ 연락방법과 절차 ​매월 18일부터 20일사이 임의의 날자에 신호선을 통해 본사에 안부인사말을 보내도록 하며 신호선이 제대로 가동하지 않을 때에는 예비선을 통해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만약 기타 제기된 상황을 보낼 때에는 본문을 철저히 은어화하여 보내야 하겠습니다. ​신호선과 예비선을 정상적으로 관리하여 연락주소가 차단되는 현상이 없도록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ㅇ 시험통신날자와 방법: 2021년 8월 1일 20~21시 ​지사에서 먼저 본사주소에 영문으로 안부인사를 보내면 본사에서는 그에 따르는 회답을 보내겠습니다. ​건승을 바라며 ​7/19 본사 ​​ 연번 70 - 2021. 8. 16.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1. 합동군사연습관련 활동방향 ​지금 미국과 군부당국것들은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조치와 거듭되는 경고들을 무시하고 끝끝내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8월 한달동안을 미국과 군부당국것들의 합동군사연습을 반대하는 집중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여기에 조직역량을 총동원하여 사회전반을 크게 들쑤셔 놓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최대로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를 발동하여 합동군사연습 중단과 한미일동맹 해체를 요구하는 성명, 논평들을 발표하고 청와대와 국회의 '국민청원 홈페이지'들에 항의서한, 공개질의서들을 대량 발송하는 것과 함께 '1천 단체 대표자회의', '10만명 공동행동' 등을 줄기차게 전개하여 당국것들을 연속 압박해 나갔으면 합니다. ​현재 영업1부에서 기획한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노동자자주평화선언'에 많은 지부, 지회, 개인명의참가를 적극 추동하며 ​단위사업장들에 격주 1회이상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현수막 걸기, 출퇴근 선전 등을 활발히 조직전개하며 ​중통대, 지통대들이 군사연습반대의 구호를 들고 지역별로 반미반전투쟁을 보다 강도높이 진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하고 남북선언들의 즉시적인 이행을 요구하는 반전평화수호투쟁들을 각지에서 실정에 맞게 집중적으로 벌이는 것과 함께 해외에서도 국제적인 지지성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연대성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여 미국과 당국것들이 함부로 민심을 외면하지 못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8.15대회 추진위와 'P민중행동'(준) 등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군사연습반대투쟁에 영업1부 핵심간부들을 적극 참가시켜 핵심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합동군사연습반대투쟁과정에 반미, 반정부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대면서도 훈련중단을 '북의 하명'으로 여론을 오도하려는 친미보수세력을 타격하기 위한 반보수투쟁도 적극 따라 세우며 ​대중투쟁을 조직함에 있어서 공안당국이 악성전염병의 대류행을 걸고 함부로 탄압하지 못하게 광범위한 대중의 엄호를 받으며 집중과 분산의 투쟁전술을 잘 적용하는 것 등입니다. ​2. 북풍조작사건관련 활동방향 ​아시다싶이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당국은 국가보안법위반을 걸고 지역활동가들을 구속한 다음 우리와 억지로 연결시켜 보려고 비열하게 책동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 이번 사건이 진보운동세력을 말살하려는 공안당국의 조작극이며 다음기 대선에서 정권탈환을 노리는 보수세력의 단말마적 발악이라는 것을 사회각계에 인식시키기 위한 여론전과 실천투쟁을 안전제일주의원칙에서 실정에 맞게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적들이 이번 사건을 더이상 떠들어 대지 못하게 하고 구속자 전원 석방을 요구하는 방향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과의 연대활동들을 잘 모색해 보았으면 합니다. ​또한 국정원과 보수것들이 다음기 대선을 앞두고 북풍사건을 날조해 보려고 무분별하게 날치고 있는 조건에서 최대의 경각성을 가지고 만단의 태세를 갖추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지사의 보안실태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보고 미비점들을 찾아 철저히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조직하며 모든 지사성원들이 항상 비합법적 태세를 견지하고 활동에서 3대규율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도록 요구성을 보다 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당면하여 우리와 관련된 일체 물적 증거물들을 남기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책으로서 제조기를 자택이나 사무실에 절대로 보관하지 말고 보다 안전한 곳에 은페시키며 연락과정에 이용한 USB를 물리적으로 파괴하여 소각처리하고 작업기록, 인터넷열람기록 등 노트북들의 내부흔적들을 말끔히 삭제하는 것과 같은 필요한 조치들을 즉시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내보내는 연락문 은 현시상태에서 숙지하고 기억기에 절대로 보관하지 말며 보고문은 USB에 보관하였다가 발송한 즉시 그 자리에서 USB를 물리적으로 파괴, 소각처리하였으면 합니다. ​※ 소식이 너무 없어 걱정이 많습니다. 회신을 보내며 특히 보안대책수립정형을 반드시 알려 주기 바랍니다. ​건승을 바라며 ​8/16 본사 ​ 연번 71 - 2021. 8. 24.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다음의 내용을 옛 강원친구에게 시급히 전달해주기 바랍니다. ​시시각각 뒤따르는 신변의 위험과 불리한 활동 여건에서도 사회의 민주화와 생존권을 요구하는 대중투쟁을 적극 벌여 나가고 있는 사원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이사장의 현황 보고에 대한 의견을 보냅니다. ​최근 7.3 총파업투쟁에 대한 적들의 탄압책동으로 보아 이번 보건쪽의 9.2 총파업투쟁을 사전에 내탐하려는 공안당국의 사찰책동이 강화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 이사장은 보안에 만전을 기하며 적들의 압수수색도 미리 예견하여 생일카드와 지난 시기 지침서, 보고문, 내부교양자료 등 우리와 연계된 일체 문서와 자료들을 저장했던 USB, 컴퓨터 내장하드를 비롯한 기억매체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괴소각하기 위한 사업을 시급히 진행하여야 합니다. ​특히 생일카드를 완전히 파괴소각한 다음에는 신호선을 통해 공개로 "오늘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고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이사장은 팀장들을 대상으로 비밀엄수와 관련한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책을 면밀히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부디 안전에 주의하기 바랍니다. ​이상 ​경의! ​8/24 본사 ​ 연번 72 - 2021. 8. 30.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 ​이번에 본사에서는 영업1부에 대한 장악지도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현실성있는 대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몇가지 실태자료들을 요해하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다음의 문제들을 내적으로 요해, 종합해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 지사장이 현재 몸 담고 있는 부서에서 어떤 직무를 맡아 보며 무슨 일을 담당수행하고 있는가, 부서안에서 지사장이 차지하는 영향력, 사무총국안의 다른 부서 임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 등 ​- 각 팀장들이 산별 및 지역, 현장들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 영향력관계 등(1팀장: 경기중부, 화성, 2팀장: C, 광주, 3팀장: 보건, 민주연합) ​- 연구과장이 오랜 노동운동가출신, 자문위원으로서 영업1부안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단체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가(중앙, 산별, 지역, 현장별로), 영업1부 회원들을 상대로 어떤 사업들을 벌이고 있는가(교육교양측면, 투쟁지원측면, 영업1부와의 연대사업측면 등), 백두산역사기행과 같이 연구과장이 벌이는 사업에 영업1부 회원들이 참가하는 정형과 그에 대한 회원들의 반향, 각급 노조대표자들과 각 계파들의 연구과장에 대한 견해 등 연구과장의 영업1부에 대한 영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든 자료들 ​- 현재까지 영업1부안에 새로운 자주계열의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기 위한 사업추진정형, 특히 총적인 그림과 기존 e실천연대 조직복구, 산별, 현장노조들에로의 확대 등 방향들별로 진행되고 있는 진척정형 등 ​이상 요해내용들을 보내면서 매우 중요하고도 긴급한 사항이므로 빠른 시일안에 책임적으로, 구체적으로 요해, 종합해 무조건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건승을 바라며 ​※ 옛 강원친구에게 빠른 시일내에 알려 주기 바랍니다. ​지난번 조직했던 본사의 주소(******)가 차단되여 새 주소로 교체하려고 합니다. 신호선; ***********@********.com 예비선; ***.****@*********.com 주소교체와 관련하여 9월 10일 시험통신을 진행했으면 합니다. ​시험통신은 이사장이 본사주소(신호선, 예비선)에 안부정도의 간단한 인사말을 보내는 것입니다. ​8/30 본사 ​​ 연번 73 - 2021. 9. 28.경 지령 수신(통신) ​영업1부 총파업투쟁 조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전체 동지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들을 제안합니다. ​1. 지사건설과 관련한 활동방향 ​본사에서는 올해중에 영업1부 중앙본부와 C노조에 각각 당소조를 내오는 것으로 제시하였다고 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지사역량 확대사업에서는 뚜렷한 전진이 없다보니 역량이 부족하여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을 우리의 의도대로 견인해 나가는데서 지사가 응당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원인은 지사성원들이 지사건설사업과 관련한 정치실무수준이 낮은데로부터 지사역량확대사업을 소홀히 대하면서 합법적인 노조활동에만 편증한데 있으며 ​주요하게는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지 못하고 지사성원들에 대한 내부교양과 조직생활을 짜고들지 못한데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건설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한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 지사를 질적으로 강화하는 것을 지사건설사업의 중심으로 정하고 적극 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사성원들의 정치실무수준과 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주며 지사내부사업을 짜고드는데 선차적 힘을 넣는 것입니다. ​우선, 이사들속에 총회장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깊이 심어 주기 위한 위대성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이 통일변혁운동에 한몸 다 바칠 결사의 각오를 더욱 굳게 간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부모님들과 총회장님의 불후의 고전적 노작들과 위대성자료들에 대한 학습을 기본으로 틀어 쥐고 나가며 ​지사성원들에 대한 집중학습을 매 월 1차 진행하는 체계를 수립하고 지사장이 책임지고 정상운영하며 ​월 1차이상 진행되는 이사회를 비롯한 여러 모임들에서 학습정형을 총화하고 그 정형을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강하게 세우며 ​지사성원들을 매 월 1차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과 토론, 학습담화 등의 방법으로 교육교양을 진행하는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을 결부시켜 철저히 세우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해 본사에서 매 월 학습과제를 정상적으로 제시해 줄 것이며 지시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게 학습내용들을 더 선정하여 교양사업에 적극 이용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지사건설과 군중공작과 관련한 주체적 방법론을 터득하기 위한 집중교육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조직진행하여 모든 지사성원들이 높은 책임감과 능숙한 조직자적 수완, 대중통솔력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사에서는 지사성원들의 실무능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어떤 참고자료들이 필요한가를 정상적으로 보고해 주며 지침서를 보내는 기회에 관련 자료들을 정기적으로 보내주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사장은 실무능력제고를 위한 집중교육을 조직진행한 정형과 지사성원들의 인식정형, 실천활동에 구현하고 있는 정형들을 정상적으로 장악보고하는 것으로 본사와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다음, 그 어떤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이사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지사성원들의 조직사상 생활을 강화하며 지사활동에서 제기되는 중요 문제들은 집체적으로 협의하고 제시된 과업들을 무조건 집행해 나가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확립하여야 합니다. ​당면해 이사회를 열고 지난 시기 지사운영에서 나타난 결함들을 심각히 분석총화하며 앞으로의 이사회 정상운영문제, 조직사상생활강화문제, 지사앞에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나가는 강철같은 기강을 세우는 문제들을 심도있게 협의, 결정하여 정연한 내부사업체계를 수립해야 하겠습니다. ​- 지사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여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을 확고히 견인해 나가는데서 실질적으로 용을 쓰는 전위부대로서의 체모를 갖추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당면하여서는 ​우선, 지사장이 현재 장악하고 있는 통신과장을 확고히 틀어 쥐기 위한 요해검토 및 교양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며 그 추진정형을 수시로 보고하여 대상전취공작과 관련한 방도적 문제들을 함께 협의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2팀장과 그가 사원으로 흡수한 한ㅇ상으로 당소조를 내오는 사업을 올해중으로 결속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시기 여러차례 요구하였던 한ㅇ상에 대한 입사정형과 신상자료와 함께 당소조를 내오는데서 제기 될 수 있는 문제들을 시급히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합법적 대중정당인 O당이 추진하고 있는 노동자분회건설에도 적극 협력하여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안에 노동자분회들을 대대적으로 내오고 그것들을 단계별로 포섭전취하여 지사의 군중적 지반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는 방법도 지사역량확대사업에 잘 적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외 3월 이사회에서 토의된 방향대로 팀장별 조직화사업과 현장활동가모임을 내오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2. O당과 관련한 활동방향 ​아시다싶이 합법적 대중정당인 O당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민중정권수립을 위한 집권전략보고서를 발표하여 사회각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봅니다. ​이번에 O당이 전당적인 합의에 따라 대담하게 높은 목표를 반영하여 집권전략보고서를 발표한 것은 진보정당사에 전례가 없는 일로서 진보세력을 각성분발시키고 침체상태에 빠진 진보운동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O당에 대해 일부 부정적인 인식도 있겠지만 자주, 민주, 통일의 기치를 변함없이 들고 활동하는 O당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나가면서 진보세력내의 단합을 실현하고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각계층을 하나의 통일애국력량으로 묶어 세우는 것은 우리의 바램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O당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정치권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중도층을 비롯한 광범위한 민중을 진보세력의 편에 더 많이 묶어 세우며 O당을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선도하는 진보운동의 정치적 구심체로, 광범위한 민중을 대표하는 대중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완벽하게 갖추는데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 영업1부를 O당의 핵심지지기반으로 만들며 O당의 사회적 영향력을 높여 주기 위한 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O당이 내세운 524만명의 영업1부 조합원 확대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비정규직,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를 적극 밀어 주며 ​사원들과 핵심들이 산별 및 지역의 노조단체와 사업장들에 들어가 노동자학교, 조합원간담회, 강연회 등 교양망들을 통해 O당의 강령을 깊이 해설해 주고 정치사업을 방법 있게 벌여 노동자분회들을 많이 내오며 ​이와 함께 O당의 노동자분회 건설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별연맹 및 지역본부, 사업장들에서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여 영업1부안에 O당의 지지기반을 확대해 나가며 ​영업1부와 'P민중행동'(준)에서 O당과의 정책협약, 정책연대를 맺고 지지활동을 다각도로 벌여 O당의 사회적 위상을 높여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O당이 집권전략보고서를 발표한 것만큼 공안당국과 악질 보수것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통진당을 강제해산한 것처럼 탄압책동을 가해 올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지사보안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절대로 탄압의 구실을 주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공개적으로 적들의 탄압의 구실을 줄 수 있는 과격적인 언사로 대중을 선동하는 것과 같은 좌경적 편향을 경계하면서 내적으로 역량축적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며 합법정당의 외피를 쓰고 핵심들을 육성하는데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강조할 문제는 O당의 집권전략실현활동을 대중적 변혁운동역량 마련사업으로 지향 시키며 이남변혁운동의 과업은 노농청을 비롯한 광범위한 민중의 단결된 힘으로만 성취 될 수 있다는 사상을 사원들에게 깊이 인식시켜 그들속에 '선거중심주의', '의회만능주의'와 같은 개량주의적 요소가 침습하지 못하도록 사상교양과 장악통제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상 활동방향들을 제시하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소집하고 지침서집행을 위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주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된 사안들에 대한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악화되는 코로나상황에 맞게 모든 지사성원들의 건강을 바라며 ​9/28 본사 ​※ 소식이 너무 없어 섭섭한 마음도 없지 않는데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회신을 보내야 하겠습니다. ​북풍조작사건과 관련하여 제시한 보안대책수립정형과 영업1부에 대한 장악지도력을 높여 나가기 위한 현실성있는 대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요구하였던 실태자료들을 10.3일전까지 반드시, 무조건 보내 주어야 합니다. ​옛 강원친구에게 포장기파괴정형을 알아 보고 "친구가 코로나접종을 받았다."는 신호를 보내 주며 본인에게도 즉시 "2차 코로나접종을 받았다."는 소식을 보낼데 대해 강조해 주기 바랍니다.

    2025-02-19 02:08:13

  • ②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매일신문은 최근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암암리 활동해 온 사건 공소장을 적법하게 입수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이란 검사가 피고인의 죄명과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을 기재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입니다. 법무부는 2005년 이후 국회가 요구하면 공소장 전문과 범죄일람표를 공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익 목적의 정보 공개를 원칙적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인 공소 사실을 놓고 검사와 피고인 측은 법정에서 재판장과 방청객 앞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됩니다. 매일신문은 그 과정도 상세히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 관련 공소장은 총 2부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23년 5월10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을, 2025년 1월31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며 각각 73쪽, 20쪽 분량으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각 공소장에는 각각 194쪽, 2쪽 분량의 범죄일람표도 별지로 붙었습니다. 매일신문은 공소장과 범죄일람표를 다음 제목의 기사로 보도하겠습니다. 1.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 2023년 5월10일 공소장 2.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1/3 3.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2/3 4.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3/3 5.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 2025년 1월31일 공소장·범죄일람표 〈strong〉※ 2023년 5월10일 기소된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은 2024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나왔습니다. 3명은 각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형을 받았고 1명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strong〉 범죄일람표 Ⅰ ㅤ ​연번 1 - 2018. 10. 2.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앞. 자애로운 총회장님의 기운을 듬뿍 받고 잘 돌아왔습니다. ​지사와 영업1부의 사업을 목적의식적으로 조직해나가겠습니다. ​영업1부 정책대의원대회는 일정대로 집행되나 시기상조론이 제기되어 10.10일 임시중앙집행위원회가 소집된 상태입니다. 그때그때 소식전하겠습니다. ​영업1부 내부통신망 관련 대외협력실 ID: ****** PS:**** 정치위원회 ID: ****** PS:**** 사회연대위원회 ID: ****** PS:**** ​건승. ​2018. 10.2 지사. ㅤ 연번 2 - 2018. 10. 9.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앞. ​본사성원들과의 사업을 마치고 무사히 출장을 마쳤습니다. 성원들의 환대에 감사합니다. ​지사에 잘 도착했다는 편지를 10.1일 보내고, 10.3일 연습 삼아 안내해준 대로 보냈습니다. ​본사에서 받았다는 편지를 받지 못해 걱정스럽습니다. ​의견을 드리자면 본사에서 지사에 편지를 보낼 때 신호는 기존에 사용하던 홈페이지에 기존의 필명으로 사용하고, 지사에서 본사에 편지를 보낼 때 신호 또한 기존의 홈페이지에 기존의 필명으로 사용하며, 편지를 받았다는 신호는 각각 사용하는 홈페이지에서 본사는 지사에 '도솔천'으로 하고 지사는 본사에 '도원결의'로 하였으면 합니다. ​건승하십시오. ​2018.10.9.지사 ​현재 이 편지도 연습삼아 지사의 통신용기기 1번과 2번을 각각 사용하여 두 번 보내게 될 것입니다. ㅤ 연번 3 - 2018. 10. 16.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사회전반에 김정은숭배열풍을 최대로 고조시키기 위한 당면활동방향을 보냅니다. ​최근 '1천만서울시민 환영위원회', '평양공동선언실천 대전본부'와 같은 새로운 단체들을 내오고 광범한 대중을 망라시키기 위한 움직임들이 진행되고있는데 맞게 각 지역, 부문들에서 김정은숭배열풍을 더욱 승화시키며 평양공동선언이행을 위한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폭을 최대한 확대하는데 중심을 두고 활동을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 절세위인을 흠모하는 사회적 열기가 민심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기 위한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 편성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총회장님의 서울방문을 환영하는 '1천만서울시민 환영위원회'가 결성되면 가능한껏 영업1부(A노총)에서 서울의 25개 지역구들에 산하기구들을 내오는데 이바지하는 것과 함께 노동자통선대와 통일위원회들에 '백두칭송회', '위인맞이환영단' 등을 내오고 사회전반에 김정은흠모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데서 선도적 역할을 맡아 수행하게 하며 ​1팀장인 경우 수도권지역의 환영움직임에 호응하여 지역별 특성에 따르는 다양한 환영준비기구들을 내오기 위한 조직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여 전 지역이 위인칭송, 흠모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 김정은숭배열풍, 남북공동선언이행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키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집중과 분산의 원칙에서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사회각계에서 총회장님의 서울방문과 관련한 환영성명, 지지선언들이 발표되는데 따라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을 발동해 성명들을 일제히 발표하게 하며 ​각 지역들에서 노동자 율동패, 노래패 등을 내세워 최근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달려가자 미래로", "휘파람"과 같은 이북 노래와 춤들을 대대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문예활동을 다채롭게 전개하는 한편 노동자환영단, 축하상경단활동도 널리 전개하여 서울환영행사에로 사회의 전반민심이 쏠리게 하며 ​사회각계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가는데 맞게 영업1부가 반전평화옹호,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대북제재 철회", "5.24조치 해제",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 즉시착공" 등을 요구하는 대중투쟁의 도수를 한층 높이게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지사역량과 활동영역 등을 잘 고려해 이러한 방향들에 부합되는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찾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강조할 것은 ​사회에 김정은숭배열풍을 최대로 고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1천만서울시민 환영위원회'를 비롯한 환영준비기구들을 각 지역들에 내오기 위한 사업들을 객관적 조건과 시기를 잘 타산하여 방법론있게 밀고나가며 ​대중투쟁조직과 지도에서 조직선 노출의 위험성을 항상 경계하고 비합법활동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총회장님의 서울방문문제와 관련한 노동시민사회계의 내부동향을 예리하게 주시장악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본사에 보고해주었으면 합니다. ​이상 본사의 지침집행을 위한 분공조직사업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조직사업정형과 지사의 영업정형을 종합하여 보고해주었으면 합니다. ​다음, 이번 지방출장과 관련한 것입니다. ​이번 1팀장과 회계과장의 만남을 조직한 지사장의 수고를 다시 한번 높이 평가합니다. ​무사히 도착하였다는 소식과 영업1부관련 ID와 비밀번호를 반갑게 받았습니다. ​앞으로 이번 만남시 협의된대로 지사역량확대와 대중역량마련사업, 대중투쟁조직과 지도에서 높은 사업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할 문제는 ​-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선차적 힘을 넣으며 지사실정에 맞게 집중교양체계를 세워 사원들의 정치실무적 자질을 높여 주는데 주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사장이 본사지시를 접수하면 즉시 사원들과 집행방도를 협의하고 개별분공을 조직하며 그 집행을 위한 매개 사원들의 활동정형과 결과를 정상적으로 장악총화하고 그 정형을 종합하여 제때에 본사에 보고하는 정연한 장악보고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이며 ​지도핵심육성을 위한 집중학습체계와 개별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 실천투쟁속에서 검열되고 단련된 파악있는 핵심들을 더 많이 포섭전취하기 위한 내적 공작을 적극 벌이는 한편 영업1부의 중앙집행부에 지사성원들을 집중포치하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며 ​특히 이번에 협의된 조직차장에 대한 내적 공작과 2팀장)을 C뿐아니라 영업1부 중앙에 올려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 당면하여 영업1부의 11월 총파업과 총력투쟁현장들에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요구하는 정치구호들을 많이 제시하고 노동자들의 생존권투쟁과 적극 결부해 나가도록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여 나갔으면 합니다. ​11월투쟁과 관련하여 지사에서 실천가능한 활동계획들을 구상해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이번 만남시 토의되었던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방향들은 다음 기회에 내보내 주도록 하겠습니다. ​※ 편지를 받았다는 신호는 지사의 의견대로 지사가 본사에 '도원결의'로 하며 당분간 본사는 기존의 필명대로 하겠습니다. ​후에 조직되는대로 통지해 주겠습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10/16 본사 ​ 연번 4 - 2018. 10. 20.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것들이 남북관계는 당국이 주도한다는 기조아래 영업1부를 비롯하여 통일운동단체들과 진보운동세력을 배제하면서 분열와해책동에 교묘하게 매여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계를 개량화하기 위해 '최저임금 및 일자리정책'을 요란스레 광고해대면서 영업1부를 회유하여 '노사정대표자회의'에 끌어들이는 것과 같은 기만술책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동을 묵인하는 경우 이남사회에서 대중운동단체들의 투쟁동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진보운동세력이 사분오열되는 등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여기에 응당한 주목을 돌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 지사에서는 영업1부를 조직발동하여 민간단체들이 진행하는 통일행사들에 주동적으로 참가하여 관변단체들을 압도하게 투쟁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또한 지사에서는 11월 총파업투쟁을 계기로 졸속적인 최저임금법을 개악하고 친재벌정책으로 전환돼 가고 있는 집권세력의 반노동행태들을 낱낱이 발가놓는 여론공세를 드세게 들이대어 광범위한 노동자대중을 더욱 각성시켰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영업1부가 현 집권세력의 친재벌정책을 규탄하는 노동자총궐기투쟁, 총력투쟁선포결의대회, 집중상경투쟁 등 대규모적인 대중투쟁들을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행투쟁과 결부하여 연이어 조직전개하는 것과 함께 U연대, 'V운동본부'와 같은 중도적 경향의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공동전선구축에 힘을 넣어 집권세력이 대선공약과 촛불민심에서 탈선하지 못하게 강하게 압박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들에 부합되게 영업1부 지도부와 해당 노조간부들과의 내적 사업을 방법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10/20 본사 ​ 연번 5 - 2018. 11. 1.경 지령 수신(통신) ​11월 총파업투쟁조직화에 헌신하고 있는 모든 지사성원들에게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이번 총파업과 관련한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현황을 보면 현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행투쟁과 결부하지 못하고 생존권투쟁일면에만 치우치는 편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사에서는 11월 총파업투쟁과 관련한 몇가지 의견을 제기합니다. ​- 우선 이번 총파업의 전 과정에 노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을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행을 요구하는 정치투쟁으로 승화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이번 11월 총파업의 목적을 촛불민심에 역행하면서 친재벌정책으로 회귀하려는 ○○○패들을 강하게 견제압박하는 것과 동시에 현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행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으로 정하며 ​총파업투쟁현장들에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이행과 관련한 정치구호들과 함께 남북철도연결을 가로막는 것과 같은 남북관계개선을 방해하는 미국의 행위들을 규탄하는 반미구호들을 적극 내들어 반미투쟁분위기, 연북통일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최저임금법 원상회복과 비정규직 철페, 노동기본권 보장을 비롯한 노동자들의 생존권요구뿐아니라 "5.24조치 해제", "개성공단 즉시재개", "남북경협이 일자리이다"와 같은 각계층의 절실한 이해관계를 반영한 구호들을 많이 제기하여 투쟁역량의 폭을 최대한 넓히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영업1부 산하 산별 및 지역노조들에서 투쟁력있는 핵심들로 총파업투쟁본부를 내오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전투력을 강화하고 통일적인 장악지휘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노조들사이의 협동작전을 최대한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C노조와 공무원노조의 부분파업과 연가투쟁, 항의시위 등을 조직전개하는것과 함께 투쟁력있는 산별노조들이 일제히 호응 해나서게 하여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11월 21일에는 집중과 분산의 원칙에서 상경투쟁단들을 서울에 총집결시키고 청와대에로의 대행진, 국회진입과 농성투쟁, 정부청사 에워싸기 등 대규모적인 항의투쟁들을 격렬하게 조직하는 한편 전 지역적 규모에서 집회, 시위들을 광범위하게 벌이며 ​파업이 어려운 단위들을 최대한 지역별 총파업대회들에 결합시켜 전 조직적인 투쟁으로 확대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투쟁의 도수를 한껏 고조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투쟁사안별에 따라 진보운동단체들뿐아니라 D노총과 중도개혁적인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공동투쟁도 목적의식적으로 조직전개하여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 "9월평양공동선언"이행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대대적으로 확산시키고 ○○○것들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한충 높여나갔으면 합니다. ​12월 1일에는 촛불항쟁 2주년을 계기로 진행되는 '전국민중대회'에 영업1부소속 조합원들도 많이 참가시켜 "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고 총파업투쟁의 성과를 공고히 해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주목할 문제는 ​ㅇ 이번 총파업을 통해 새로운 젊은 핵심들을 발굴, 육성하고 노조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는 것과 함께 미조직노동자들의 조직화에 힘을 넣어 영업1부의 대열을 부단히 확대강화해 나가며 ​ㅇ 이번 총파업투쟁에서 진보정당들과 연대연합하여 노동중심의 진보대통합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며 ​ㅇ 경제위기를 명분으로 내세운 ○○○것들의 회유기만책동에 각성있게 대하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영업1부 투쟁지휘부들과의 내적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번 총파업투쟁이 결속되면 투쟁정형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총화해 보고 그 정형을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첨부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공동행사들에 참가하는 성원들중에서 경향성이 좋은 대상들에 대해 간단한 인물자료와 그와의 사업에 필요한 자료들을 함께 보내주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만남에 대한 회계과장과 1팀장의 반영들도 보고해주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11/1 본사 ​​ 연번 6 - 2018. 11. 28.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정부의 노동정책을 반대하여 영업1부가 총파업투쟁을 비롯한 총력투쟁들을 계속 벌이고 있는 가운데 D노총까지 정부의 탄력근로제확대 및 노동개악강행에 반발해 나서면서 ○○○집권후 노동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정부집회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하여 노동계와 ○○○것들사이 대결구도가 형성되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노동계의 총파업투쟁을 반○○○연대형성을 위한 저들의 음흉한 정치적 목적달성에 이용해 보려는 J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에게 어부지리를 줄 수 있다고 보아집니다. ​지금 보수세력들은 ○○○의 노동정책실패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서 노동계의 반감을 교모하게 자극하는 한편 A노총 전현직 간부들의 친인척고용부정부패의혹문제를 꺼내들고 반정부공세를 취하면서 반○○○연대구축을 시도하며 노동계를 그 앞장에 세워보려고 꾀하고 있습니다. ​지사에서는 보수세력이 노동계와 ○○○패들사이에 서로 쐐기를 쳐 이간시켜 놓으려고 책동하고 있는 조건에서 반정부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과 함께 보수세력의 음흉한 기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면밀하게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현재 A노총의 총파업투쟁을 놓고 J당것들이 "귀족노조를 뛰어넘어 황제노조라도 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해 나서는 조건에서 총파업투쟁을 전개해 나감에 있어서 반노동적페집단인 J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도 투쟁대상에 포함시켜 강렬하게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생존권투쟁, 경제투쟁일면에만 치우치지 말고 보수적페청산, 남북경제협력,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이행 등의 구호들을 적극 내들어 투쟁역량의 폭을 최대한 넓힘으로써 보수대통합, 재부활시도를 사전에 차단해 버리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이러한 방향에서 영업1부 투쟁지휘부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높은 사업성과를 바라면서 ​12월 1일이후 이번 총파업투쟁과 관련한 평가, 방도적 문제들을 종합해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경의 ​11/28 본사 ​​ 연번 7 - 2018. 12. 3.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백두칭송위원회', '서울시민환영단', '서울남북정상회담 환영 서울시민환영위원회'등의 환영기구들이 연이어 결성되고 있습니다. ​지사에서는 총회장님의 서울답방을 환영하는 전반민심이 앙양되어 가는 분위기에 맞게 김정은숭배열풍을 고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대외협력실과 통일위원회를 내세워 노동자환영단과 같은 부문별 환영위와 지역을 단위로 하는 환영준비기구들을 더 많이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며 ​통일실천단, 지역통일선봉대, 중앙통일선봉대 등을 발동하여 현장 및 주요거점, 동네 및 주택 등에 현수막 달기, 단일기 달기 운동과 같은 대중적 활동들을 시기와 조건,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지속적으로 이어 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사회전반에 위인칭송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진보운동세력의 활동이 극우보수세력의 '종북소동'에 역이용당하지 않도록 전술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동시에 J당것들과 악질 탈북자들의 방해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하는데 보다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전술적으로 환영준비기구들에 종교단체를 비롯한 시민사회계와 중간층세력은 물론 '○○○재단'을 비롯한 ○○○지지세력과 개별적 인사들, 관변단체들, 지방자치단체들을 광범히 끌어 들이며 ​환영단내부에 당국과 보수패당의 프락치들이 잠입하여 극단적 선동에 나서서 여론몰이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과 함께 탄압의 구실을 줄 수 있는 발언과 과격행동들을 자제하는 등 지사보안대책에 각별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지사역량과 활동영역 등을 잘 고려해 실천가능한 방법들을 적극 찾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겸해서 환영준비기구를 내오기 위한 지사의 활동정형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다음의 문제들에 대해 지사장이 회답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 지사장과 1팀장(마○○), 회계과장(바○○)으로 이사회(지도부)를 재정비하는 사업추진정형 - 조직차장(머○○)에 대한 대상공작진척정형 - 11월총파업과 관련한 평가, 경험과 교훈, 금후 대책 등 - 이전에 이야기되었던 D노총 버○○에 대한 지사장의 평가와 사원인입가능성여부, 구체적인 신상자료(출생지, 간단한 경력 등)를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 새해와 1월 8일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15일전까지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12/3 본사 ​연번 8 - 2019. 1. 22.경 지령 수신(통신) ​희망찬 새해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총회장님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원칙적 입장을 밝혀 주시고 정초부터 전격적인 대외활동으로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유리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해 주신 것과 관련하여 사회각계층속에서 긍정적인 반향과 기대의 목소리들이 광범위하게 울려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세흐름을 타고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에로 민심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실천활동을 연초부터 집중적으로 조직전개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 우선 지사에서는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이행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난해 4월 W연맹에서 '5.24조치' 해제 및 개성공단 재가동을 촉구하는 투쟁을 벌린 것과 같이 영업1부 관련 노조단체들을 발동해 경제협력단체들과 연대하여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즉시 재개할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전달,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미국의 눈치를 보며 미적거리는 당국것들을 연속 압박하며 ​영업1부에서 남북공동선언발표기념일들을 계기로 진행할 통일관련행사들과 남북노동자교류계획들을 연이어 발표하고 연초부터 통일사진전시회, 영상기록물방영, 통일노래자랑과 같은 행사들을 적극 조직전개하여 온 남녘땅이 북남선언이행분위기로 들썩거리게 하였으면 합니다. ​- 또한 지사에서 북남선언이행을 가로막아보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뭉개 버리기 위한 실천투쟁들을 공세적으로 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 통일위원회를 내세워 '전쟁반대평화실현 국민행동'과 같은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서울, 부산, 울산을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군부것들의 무모한 군사연습과 침략전쟁장비구입책동을 위험천만한 매국배족행위, 자살행위로 규탄배격하는 반전시위와 항의집회들을 강력히 벌이며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북을 위협하는 미국것들의 망동을 걸고 중앙통일선봉대, 지역통일선봉대를 내세워 "합동군사연습 완전중지", "대북제재 해제", "평화협정 체결"의 구호를 내들고 반미투쟁을 적극 벌이며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광범위한 대중을 발동하여 새해벽두부터 대결소동에 미쳐 날뛰고 있는 보수패거리들을 연북통일민심에 역행하는 반통일무리로 매도하는 규탄대회, 고소고발 등을 강도높이 벌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올해 2월에 계획된 영업1부의 3대 분단적폐(한미동맹, 주한미군, 국가보안법) 청산 선포투쟁을 사회각계와 연대하여 규모있게 조직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영업1부 집행부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올해 년간 활동방향과 관련한 지침서를 가까운 시일에 내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1/22 본사 ​​ 연번 9 - 2019. 1. 24.경 지령 수신(통신) ​총회장님께서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휘황한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 나갈 불 같은 결의에 넘쳐 있는 전체 지사성원들에게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사에서는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여 한반도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 나가시려는 총회장님의 통일애국의지를 높이 받들고 새해에도 통일변혁운동을 드세차게 벌여 나가리라고 굳게 확신하면서 2019년 조직활동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합니다. ​올해 지사활동의 중심은 ​유리한 정세국면을 타고 지사를 질량적으로 확대 강화하며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마련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광범위한 대중을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이행에로 힘있게 견인함으로써 자주통일의 전성기를 열어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것입니다. ​1)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이남 통일변혁운동에 대한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합니다. ​첫째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변혁운동의 확고부동한 지침, 필승의 보검으로 삼고 지사활동전반에 철저히 구현해 나가야 합니다. ​- 우선,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혀준 통일변혁운동에 관한 사상과 지하당건설이론으로 확고히 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정세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심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지사성원들 모두가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노작, 문헌들,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구성체계와 내용들을 자자구구 학습하여 그 진수를 깊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며 총회장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것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처음으로, 지사성원들속에 총회장님에 대한 위대성교양을 일상적으로 꾸준히 진행하여 그들을 김정은제일숭배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광범위한 대중속에 총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깊이 심어 주는 열렬한 선전자, 교양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합니다.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와 '우리 민족끼리'를 비롯한 조국 홈페이지들에 게재되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자료들을 정상적으로 학습하는 한편 위대성을 광범위한 대중속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선전활동을 환경과 여건에 맞게 적극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본사의 지시들을 그 어떤 여건과 환경속에서도 무조건 접수하고 관철하는 변혁적인 기강을 확립해 나가야 합니다. ​본사 지시를 접수받으면 이사회 회의에서 집행방도를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성원별 특성에 맞는 개별분공을 조직한 다음 집행정형을 총화하며 그 정형을 종합하여 본사에 보고하는 정연한 장악보고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시기 이사회 회의가 정상운영되지 못한 편향, 본사 지시와 관련한 조직사업 및 집행정형을 정기적으로 보고하지 못한 결함들이 올해에는 철저히 극복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겸해서 매월 23일에 보고하는 체계를 철저히 세웠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사성원들이 지사장의 지시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도록 장악과 통제를 강화하고 나타난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 잡아주었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총회장님의 높으신 권위를 결사옹위하는 것을 첫째가는 본분으로 간주하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려는 자그마한 요소도 무자비하게 짓뭉개 버려야 합니다. ​영업1부 통일위원회를 내세워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과 협동해 남북관계악화와 평화분위기파괴를 명분으로 성명, 논평발표 등 여론전과 집회, 시위와 같은 실천투쟁들을 적극 조직하게 하며 ​중앙 및 지역통선대를 발동해 있을 수 있는 극우보수패당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 사전에 제압하기 위한 맞불집회, 인간 및 물리적 장벽쌓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예견성있게 준비해 나갔으면 합니다. ​2) 지사의 조직역량을 질량적으로 확대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합니다. ​올해 지사건설사업목표는;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한계단 높이며 영업1부의 중앙집행부에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면서 C, 경기지역 노조단체들에 핵심진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가는 것입니다. ​첫째로, 지사의 핵심대열을 질량적으로 강화하여야 합니다. ​- 육성목표는 대상들에게 혁명적 수령관과 백절불굴의 신념을 더욱 깊이 심어주며 과학적인 정세판단력과 군중동원력을 한층 높여 주는 것입니다. ​지사장이 지사성원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특히 점찍고 있는 예비사원에 대한 교양사업에 품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올해 지도핵심육성사업과 관련하여 본사에서는 2팀장과의 해외접선을 조직하려고 합니다. 본인을 직접 만나 본사와 만날 각오가 되여 있는가, 여권준비를 비롯한 해외출국가능성이 있는가를 알아보고 만남지역과 시기를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 지도핵심을 질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사안에 집체학습체계와 개별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함께 대상별 임무와 투쟁과업들을 명백히 주고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을 통하여 부단히 단련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지사성원들에 대한 집체학습을 매 월 1차 진행하는 체계를 세우고 지사장이 책임지고 집체학습모임을 정상운영하며 ​월 1차이상 진행되는 이사회에서 학습정형을 총화하고 그 정형을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강하게 세웠으면 합니다. ​또한 지사성원들을 매 월 1차이상 개별적으로 만나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과 토론, 학습담화 등의 방법으로 교육교양을 진행하는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철저히 세우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대상교육교양내용은 당 제7차대회보고와 올해 신년사의 조국통일부문과업,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내용을 현지 실정에 맞게 선정하는 것과 함께 지하당조직건설과 관련한 내용들도 포함시키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본사에서는 학습제목들을 지시문포치계기에 보내주려고 합니다. ​학습자료보장과 관련한 지사의 의견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둘째로, 지하당역량을 파악있게 확대해 나가는 방향에서 지사건설사업을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지사역량을 최대한 보강하여 그 역할을 높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지사장이 책임지고 올해중으로 영업1부 중앙에 2명으로 구성된 당소조나 비합법소조를 내올 목표를 가지고 점찍고 있는 예비사원 박ㅇㅇ에 대한 공작에 주되는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한편 지사장이 관여하고 있는 노동활동가모임에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력있는 핵심들을 더 많이 망라시켜 부단히 세를 확대하며 이를 통하여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보장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2팀장은 C 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걷어 쥐기 위한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또한, 1팀장은 본인이 관계하는 경기노동포럼과 'Y평화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그를 통해 산하지사건설을 위한 핵심발굴육성과 지역내의 노조단체들을 더 많이 장악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4팀장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노조단체에서 노동자들을 의식화, 조직화하기 위한 합법활동을 적극 벌여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면서 전망적으로 영업1부와 산별 중앙에 끌어 올리기 위한 사업을 내적으로 전망성있게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또한, 회계과장은 젊고 능력있는 핵심발굴사업과 남편과 개별적으로 연계하였던 사람들을 다시 인입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사장은 이러한 방향에서 지사성원들의 임무분담과 활동범위를 잘 규정해 주었으면 합니다. ​- 중요지역내의 중요지구들과 요충지들을 파악있게 장악하는데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우선, I차 화성공장, 광주공장을 확고히 장악할 수 있는 조직적 토대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1팀장에게 과업을 주어 I차 화성공장에 비합법소조모임을 더욱 확대해 점진적으로 I차 화성공장과 C노조 I치지부 화성지회를 확고히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1팀장이 지도하고 있는 ○○○○포럼 ○○○의 비합법소조모임을 주축으로 내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2팀장에게 분공하여 I차 광주공장에서 장악관리하는 f노동자회 성원들과 문예패성원들에 대한 사업을 짜고들어 I차 광주공장과 C로조 I차지부 광주지회에 조직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주요 통치기관들과 경기도 화성지역의 군관련실태를 정확히 장악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여야 합니다. ​지난 만남시 협의된대로 X산업연맹 전기분과의 핵심성원들을 걷어쥐고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추어 나가며 ​경기도 화성, 평택지역의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화력, LNG저장탱크시설, 평택부두의 배치도와 같은 비밀자료들을 정상적으로 수집장악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준비를 갖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 지사에서는 비록 지사성원이 아니라도 청와대와 검찰, 통일부를 비롯한 적통치기관들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인물들과의 인맥관계를 두터이 하는 방향에서 정보선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으로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3) 각계층을 역사적인 북남선언들의 이행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활발히 조직전개해 나가야 합니다. ​첫째로, 진보정당 및 대중운동단체들을 튼튼히 꾸려 통일애국역량이 폭을 최대로 넓혀 나가야 합니다. ​- 합법적 진보정당인 N당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주도세력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합세해 나서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영업1부에서 중앙적인 N당 지지방침이 결정되지 못하였고 N당과 관련한 내부갈등과 대립이 존재하는 조건에서 영향을 주고 있는 지역 및 산별노조단체들과 조합원들을 개별명의로 N당의 지역위원회에 끌어 넣기 위한 활동을 내적으로 벌여 당의 군중적 지반을 튼튼히 다지는데 기여하며 ​'노동존중사회건설'이라는 대의밑에 영업1부 집행부와 N당과의 정책연대, 정책협약을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영업1부안에 N당지지분위기를 높이며 ​N당주도의 투쟁들에 각급 조합원들을 적극 참가시키고 N당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범위한 조합원들속에 N당에 대한 위상을 높여 나갔으면 합니다. ​- 각계 연합체들이 역사적인 북남선언이행이라는 대의명분밑에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들을 내오고 민주, 민생, 평화번영을 주장하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도 폭넓게 망라하여 반통일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기여해야 하겠습니다. ​서울방문 환영준비위원회결성과정에 형성된 ○○○위원회를 비롯한 연합체들과의 연대연합분위기를 잘 살려 북남선언이행을 위한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을 내오는데서 영업1부가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하며 ​영업1부에서 지난해 100만조직화성과에 토대하여 유리한 정세환경에서 미조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조직화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2020년까지 200만목표를 달성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나가며 ​"적페청산", "사회대개혁"을 주장하는 각계층 촛불세력들을 폭넓게 망라하는 '전국 을(訌)들의 연대'를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둘째로, 북남선언이행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켜 나가기 위한 대중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하여야 합니다. ​- 통일운동단체들과 반전평화옹호단체들이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합동군사연습 완전중지", "전쟁장비 반입 금지", "대북제재 철회"의 구호를 내들고 북남선언이행을 방해해 나서는 미국과 보수패거리들의 반통일적 망동을 짓부시기 위한 반미, 반보수투쟁을 연초부터 강도높게 벌여 나가야 하겠습니다. ​반전평화운동, 평화협정체결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운 영업1부 현 집행부를 적극 추동하여 6.12조미수뇌회담 1주년을 계기로 "미국은 약속을 지켜라"라는 의제를 가지고 연대투쟁을 주도하게 하여 반미투쟁대오형성과 반미반전투쟁에서 영업1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하며 ​유리한 정세환경에 맞게 반미반전, 통일투쟁단체들과 연대연합하여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마련을 당면목표로 내걸고 북침핵전쟁연습의 완전중지, 전쟁장비반입반대 등을 요구하는 반전시위와 집회들을 서울을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게 하며 ​올해 사업계획으로 반영된 3대 '분단적폐' 청산 투쟁을 비롯하여 반미, 반보수투쟁을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 경제협력단체들과 지방자치단체들과 연대하여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강력히 요구하며 남북관계발전에 저해를 주는 '5.24조치'와 같은 장애물들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중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미국과 당국것들을 최대한 압박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중집성원들과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영업1부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5.24조치' 해제를 강력히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의 투쟁에 대한 지지와 연대연합에 적극 나서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 3.1민중봉기 100주년, 8.15를 비롯한 주요계기들을 맞으며 개최하는 남북공동행사들에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층을 적극 동원하여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는 것과 함께 통일관련행사들을 집중과 분산의 전술적 방법으로 각 지역마다 지속적으로, 일상적으로 진행하여 연북통일기운이 민심의 주류로 자리잡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영업1부에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을 계기로 "한라에서 백두로 대행진"투쟁을, 9월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을 맞으며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지역한마당연대사업을, 남북노동자공동통일대회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게 하며 ​지난 시기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통하여 남북관계개선에 기여한 전통을 살려 양대노총 통일위원회를 내세워 남북통일노동자회건설을 비롯한 통일연대교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하며 ​서울정상회담 환영준비위원회를 내오고 환영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게 하여 남북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크게 띄우고 연북통일기운이 점차 민심의 주류로 자리잡아 나가게 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 생존권쟁취와 민주주의실현, 인권보장을 위한 각종 사안별 대중투쟁들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는 방향에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철저히 조국통일투쟁에로 지향시켜 나가야 합니다. ​현 정세국면에서 영업1부가 조합주의, 경제주의에 빠져 ○○○집권세력과의 투쟁일변도로 나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가능한껏 집권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며 ​○○○과 K당의 '노동존중사회건설'공약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적페청산분위기를 친미보수세력을 제압하는데로 잘 이끌어 나가며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모든 사안별 대중투쟁들을 북남선언이행과 조국통일운동과 결부하여 진행해나가도록 각급 집행부성원들과 정책참모진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투쟁사안별에 따르는 조직의 활동방향은 그시 그시 제시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지사의 활동방향은 이상과 같습니다. ​지사에서는 지시집행을 위한 이사회를 소집하며 결정사항들과 분공조직사업정형, 제기된 과업에 대한 지사의 의견들을 기탄없이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시문은 받은 즉시 충분히 숙지한 다음 꼭 페기처분해 주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모두의 몸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승을 바라며 ​1/24 본사 ​​ 연번 10 - 2019. 2. 17.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J당과 b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정권을 친북좌파집단으로 몰아붙이면서 공동행동을 취하는가 하면 감옥귀신이 된 ○○○년까지 내세워 ○○○부대와 같은 극우보수지지층의 반발심리를 부추기는 등 당국것들을 정치적 위기에 몰아 넣으려고 발악적으로 날뛰고 있습니다. ​더우기 우려스러운 것은 영업1부가 집권당국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2월총파업, 총력투쟁을 결정하는 등 대정부투쟁일면도로만 나가고 있어 ○○○정권이 사면팔방으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는 경우 정세국면이 보수패당의 재부활에로 이어져 자칫하면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집권연장이 위태롭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현 정세국면의 심각성을 잘 알고 제때에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사에서는 보수패거리들과의 전면대결전을 당면투쟁과업으로 내세우고 영업1부를 반보수투쟁에로 궐기시키는데 수단과 역량을 총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우선, 지사성원들이 관계하고 있는 각급 노조단체들과 연대단체들을 총발동하여 2월중순부터 3월말까지를 '반보수집중투쟁기간'으로 선포하고 보수세력심판을 위한 범민중적인 공세전에 일제히 진입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J당의 5.18망언을 계기로 고조되는 민심의 분노를 잘 활용하여 기자회견발표, 규탄집회, 당사앞 롱성투쟁, 촛불시위 등 현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반J당투쟁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보수패당을 최대로 압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켜 J당 당사와 보수집결처들에 대한 기습점거, 가장물파괴, 망발자들과 J당 당기 불사르기와 같은 물리적 타격투쟁으로 유도하는 방안들도 실정에 맞게 잘 탐구, 적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다음, 영업1부내에서 대정부투쟁일면만을 주장하는 좌파세력을 최대한 해설설득하는 한편 산별 및 지역노조들에서도 반보수투쟁을 최우선과제로 내들게 하여 사안별 대중투쟁들이 보수패당에게 역이용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철저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여기에서는 영업1부가 대정부투쟁일면에 치우치면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게 되고 보수정권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민생은 더욱 악화되고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가 파탄될 수 있다는 것을 좌파들에게 잘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 집행부에서 활동하는 지사성원들은 ○○○정권 집권시기 열악한 노동실태와 은밀히 감행되어 온 노조파괴행위들, 보수부활의 엄중성 등을 가지고 좌파계의 집행부성원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그들이 대중투쟁들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총파업, 총력투쟁을 결정한 조건에서 투쟁방향과 수위조절로 잘 유도해 보았으면 합니다. ​연간 활동방향과 관련한 지침서에서도 강조하였지만 현 정세국면에서 영업1부가 조합주의, 경제주의에 빠져 ○○○집권세력과의 투쟁일변도로 나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가능한껏 집권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입니다. ​지사장은 이상의 방향에서 지사성원들에 대한 분공조직사업을 잘 짜고들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 지사장이 지난 시기 연계한 적이 있는 저○○(19XX.X.XX, ○○○○○○ 경기본부 집행위원장)에 대한 대상평가자료를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회계과장을 통해 처○○(19XX.X.XX, c일반연맹 부위원장, ○○○○○○ 충남본부 공동대표)에 대해 알아봐주었으면 합니다. ​2/17 본사 ​​​ 연번 11 - 2019. 3. 12.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총회장님의 역사적인 외국방문소식을 앞을 다투어 전하면서 총회장님에 대한 찬탄과 흠모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 ​지사의 3.5일보고에도 반영된바와 같이 이번 총회장님의 역사적인 외국방문기간 영업1부에 영향을 주어 남북선언이행을 위한 투쟁과 반J당투쟁들을 조직전개한데 대해 평가합니다. ​그러면서 총회장님의 외국방문성과와 업적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지사의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 우선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총회장님께서 지니고 계시는 특출한 정치실력과 절대적 권위가 다시금 세계만방에 과시되고 핵보유국으로서의 공화국의 막강한 국력앞에 미국것들이 머리를 숙인 역사적 사변이라는 것을 조합원들을 비롯한 각계층 대중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집중여론전을 들이대였으면 합니다. ​현재 영업1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중교양사업인 이북바로알기, 미국바로알기, 통일경제, 민족번영의 상, 평화정착과 평화협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간부, 활동가 교육자료들을 대량 배포하는 사업에 상기 내용들을 적극 반영해 나가며 ​여기에서 총회장님의 위대성에 대한 외신의 반영자료들도 적극 활용해 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 초보적인 예의와 외교규범도 모르고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댄 ○○○패거리들의 날강도적 본성과 파렴치성을 걸고 사회전반에 반미, 반○○○감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중투쟁들을 강도높이 조직전개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조직된 제주 4.3민중항쟁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평화통일기행에서 반미, 반○○○투쟁을 적극 벌여 나가며 ​반미반전, 통일운동단체들이 벌이는 투쟁에도 적극 합세하여 반미, 반○○○감정과 하노이담판에서 ○○○가 패배하였다는 사회적 여론을 확산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 남북관계개선과 북미관계문제를 놓고 악담질을 해대며 못되게 놀아대는 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을 짓눌러 버리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보다 높여 놈들을 사회적으로 철저히 고립시키고 기를 꺾어 놓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J당 전당대회장에서 진행한 것과 같이 분단적페세력인 J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을 반대하는 투쟁들을 도수를 높여 지속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며 ​영업1부가 진행하는 모든 대중투쟁현장들에서 반J당 구호들을 적극 들게 하여 반보수감정을 고조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보수재부활을 노린 J당것들의 발악적 책동을 각성있게 대하면서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실천투쟁들도 보다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사의 2.14일자 지침서를 다시 보내니 참고 바랍니다. ​최근 J당과 b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정권을 친북좌파집단으로 몰아붙이면서 공동행동을 취하는가 하면 감옥귀신이 된 ○○○년까지 내세워 태극기부대와 같은 극우보수지지층의 반발심리를 부추기는 등 당국것들을 정치적 위기에 몰아 넣으려고 발악적으로 날뛰고 있습니다. ​더우기 우려스러운 것은 영업1부가 집권당국과 대립각을 세우면서 대정부투쟁일면도로만 나가고 있어 ○○○정권이 사면팔방으로 공격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는 경우 정세국면이 보수패당의 재부활에로 이어져 자칫하면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집권연장이 위태롭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현 정세국면의 심각성을 잘 알고 제때에 대처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사에서는 보수패거리들과의 전면대결전을 당면투쟁과업으로 내세우고 영업1부를 반보수투쟁에로 궐기시키는데 수단과 역량을 총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우선, 지사성원들이 관계하고 있는 각급 노조단체들과 연대단체들을 총발동하여 '반보수집중투쟁기간'을 설정하고 보수세력심판을 위한 범민중적인 공세전에 일제히 진입하게 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J당의 5.18망언을 계기로 고조되는 민심의 분노를 잘 활용하여 기자회견발표, 규탄집회, 당사앞 농성투쟁, 촛불시위 등 현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반J당투쟁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보수패당을 최대로 압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켜 J당 당사와 보수집결처들에 대한 기습점거, 가장물파괴, 망발자들과 J당 당기 불사르기와 같은 물리적 타격투쟁으로 유도하는 방안들도 실정에 맞게 잘 탐구, 적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다음, 영업1부내에서 대정부투쟁일면만을 주장하는 좌파세력을 최대한 해설설득하는 한편 산별 및 지역노조들에서도 반보수투쟁을 최우선과제로 내들게 하여 사안별 대중투쟁들이 보수패당에게 역이용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철저한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여기에서는 영업1부가 대정부투쟁일면에 치우치면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게 되고 보수정권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민생은 더욱 악화되고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가 파탄될 수 있다는 것을 좌파들에게 잘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영업1부 일각에서 울려 나오는 "○○○정부는 '○○○○○정권' 3기나 다름없다"는 인식이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앙과 산별 및 지역노조 집행부에서 활동하는 지사성원들은 ○○○정권 집권시기 열악한 노동실태와 은밀히 감행되어 온 노조파괴행위들, 보수부활의 엄중성 등을 가지고 좌파계의 집행부성원들을 각성시키기 위한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그들이 대중투쟁들에서 유연성을 발휘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현재 총파업, 총력투쟁을 결정한 조건에서 투쟁방향과 수위를 잘 조정해 보았으면 합니다. ​연간 활동방향과 관련한 지침서에서도 언급하였지만 현 정세국면에서 영업1부가 조합주의, 경제주의에 빠져 ○○○집권세력과의 투쟁일변도로 나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가능한껏 집권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는 것입니다. ​- 끝으로, 남북관계발전에 대한 각계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 가는데 맞게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민족자주의 립장에서 진행할 것을 ○○○것들에게 연속 들이대는 사업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 지사의 3.5일 보고에 대한 몇가지 의견 ​- 보고체계 구성, 내용 작성에서 전진을 가져온데 대해 평가합니다. ​- 주의할 점은 투쟁정형보고에서 투쟁내용보다 누구에게 어떤 과업을 주어 무슨 활동들을 벌여 어떤 결과를 가져왔다는 식의 조직사업적 견지에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2팀장과의 해외접선은 현재 날자확정이 어려우므로 예견하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 회계과장의 임무분담과 활동범위를 어떻게 규정해 주겠는지 알려 주었으면 합니다. ​본사에서는 지난 시기 여러번 언급하였지만 회계과장이 노동운동부문에 들어가 핵심발굴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 지사성원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에 인식교양적 가치가 높은 우리의 영화들에 대한 감상회를 조직하여 효과성을 높이고 있는데 대해 평가하면서 "성장의 길에서", "붉은 단풍잎" 등 적구활동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추천합니다. ​- 매월 23일에 월활동정형을 보고하는 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높은 성과를 바랍니다. ​경의! ​3/12 본사 ​​ 연번 12 - 2019. 3. 23.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 사회 각계에서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을 맞으며 다양한 통일행사들과 대중투쟁계획들을 세우고 그 준비사업을 적극 벌여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본사에서는 4.27판문점선언발표 1주년에 즈음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 우선, 투철한 자주적 입장과 탁월한 정치실력으로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하시고 세계평화를 확고히 수호해 나가시는 총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사회 각계에 깊이 심어주는데 중심을 두고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통일행사 및 대중투쟁을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영업1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중교양사업인 이북바로알기, 미국바로알기, 통일경제, 민족번영의 상, 평화정착과 평화협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간부, 활동가, 조합원용 교육자료들에 상기 내용들을 적극 반영하며 특히 총회장님의 위대성에 대한 내외의 반영자료들도 잘 활용해 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 '4.27시대준비 특별위원회'와 같은 범민중적 기구를 내오는데 영업1부가 적극 호응하도록 하며 단체가 결성되면 여기에 각급 노조들을 가능한껏 망라시켜 투쟁동력을 최대로 확보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에서 기획하고 있는 4.27 1주년 '노동자 민중 판문점 선언'운동을 단체결성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잘 연동시키기 위한 통일위원회와 대외협력실 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실정에 맞게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남북선언이행을 바라는 모든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통일대토론회, 사진전시회, 겨레의 대합창을 비롯한 다채롭고 특색있는 통일행사들을 연이어 조직하는 것과 함께 4.27 당일 판문점에서 판문점선언을 지지하고 그 이행을 요구하는 노동자자주통일대회, 환영한마당, 'DMZ 평화인간띠잇기 운동'등을 크게 진행하며 ​서울과 경기지역을 비롯한 주요 지역들에서도 지역내 노동단체들을 내세워 통일기게양식, 평화문화제, 통일선언대회와 같은 다양한 행사들을 실정에 맞게 전개하여 영업1부가 주도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가로막고 있는 미국을 주되는 타격대상으로 정하고 반미투쟁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강도높게 들이대어 반미감정을 최대로 고조시키였으면 합니다. ​당면하여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제주 4.3민중항쟁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및 평화통일기행에서 반미, 반○○○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하며 ​반미반전, 통일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대북제재 철회",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 "평화협정 체결"의 구호를 내들고 서울주재 미대사관을 에워싸는 대규모의 평화대행진, 주말시위 및 월례집회를 비롯한 미국을 반대하는 시민행동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에 영업1부에서 올해 계획된 미군기지 폐기 및 평화의 땅 만들기 운동, 미국 학살의 역사 알리기, 한미방위상호조약 폐기 투쟁 등도 함께 진행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 다음, "위장평화공세", "벼랑끝전술" 등의 악담질을 해대며 못되게 놀아대는 보수패거리들을 분단적페대상으로 낙인하고 J당 해체와 정계퇴출을 요구하는 반보수투쟁의 도수를 계속 높여 촛불민심을 각성시키고 보수패당에 대한 혐오심을 만연시키게 하였으면 합니다. ​이미 2.14일, 3.11일자 지침서에 반영되어 있기때문에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다음, 투쟁현장들에서 미국과 야합하여 각종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는 당국의 이중적인 처사를 남북합의위반으로 규탄하는 목소리들도 많이 터져 나오게 함으로써 ○○○정부의 대미추종의식에 경종을 울리고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남북선언이행에 성실하게 나서도록 압박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투쟁을 보수패당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벌여 나가는 것입니다. ​이상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면서 이사회에서 지사성원들과 현지 실정에 맞는 실천가능한 활동방향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해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통일행사들과 대중투쟁이 마무리되는 즉시 그 정형을 종합하여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겸해서 이사회운영과 관련한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 이사회는 이사들 모두가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토의안건에 따라 필요한 성원들만 부분적으로 모이던가 혹은 보안상 이사장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과 같이 현실조건에 맞게 능동적으로 운용하였으면 하는 의견을 보냅니다. ​- 이사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취급하여야 합니다. ​ㅇ 본사지침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대책에 대한 문제 ㅇ 본사지침수행정형과 금후 대책문제 ㅇ 지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 즉 지사건설문제, 대중단체건설과 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 대중투쟁에서 제기되는 문제, 지사의 안전보장문제, 연락문제, 정세평가문제, 매 시기 변혁운동의 전술문제, 비밀보장문제 등입니다. ​- 이사회에서는 정세토론을 반드시 진행해야 합니다. ​정세토론에서는 노동정세뿐아니라 정세의 전반흐름을 고찰하여야 하며 본사지침집행과 결부하여 진행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본사에서 내보내는 지침서에 준하여 의제를 제기하고 제기된 투쟁의 당위성, 필요성을 논증하며 이를 위한 대책적 문제들을 찾아내는 방향에서 정세논의를 진행할수 있을 것입니다. ​- 이사회에서 집체학습 및 개별교양체계를 실속있게 운영해 지사성원들의 정치이론수준과 실무적 자질을 높여 주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사에서는 본사에서 제시하는 학습과제뿐아니라 실정에 맞게 "한국변혁운동"과 같은 학습자료들을 자체로 취사선택하여 학습에 이용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지사장은 학습토론과 담화를 통하여 지사성원들의 학습정형을 정상적으로 요해총화하며 학습후 매 성원들의 소감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 끝으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세우는 것은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수립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매월 23일 지사의 월활동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하는 원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할 것입니다. ​높은 성과를 바랍니다. ​경의! ​3/23 본사 ​​ 연번 13 - 2019. 4. 2.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1. ○○○정부의 대미추종행위를 견제압박하기 위한 실천활동방향 ​최근 ○○○정부가 미국의 대북압박공세에 편승하여 각종 전쟁장비들을 끌어 들이고 북을 자극하는 합동군사훈련을 뻐젓이 벌여 놓는가 하면 '대북제재에 대한 국제공조'와 '속도조절'을 운운하며 종전의 연북통일입장에서 후퇴하는 등 어리석게 놀아대고 있습니다. ​이에 대처하여 대미추종에 매여 달리는 ○○○정부에게 경종을 울리고 남북관계문제에서 처신을 바로 하도록 사회적 압박공세를 들이대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사에서는 ○○○정부의 친미굴종의식을 성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는 것과 함께 남북관계발전을 민족자주의 입장에서 추진해 나가도록 압박하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보수패당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는 방향에서 방법있게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역사적인 판문점선언발표 1돌을 맞으며 영업1부를 총발동하여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배격하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이룩해 나갈것을 호소하는 시국선언문, 성명들을 일제히 내뜨려 사회적 분위기를 민족자주, 민족공조로 지향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와 v공동행동에서 "한미공조 페기", "대북제재 철회", "전쟁연습 중단", "분단적페 청산" 등의 구호들을 내들고 반미, 반보수투쟁을 전 지역적 규모에서 지속적으로 강도높게 벌이게 하여 ○○○정부가 민심에 기대여 남북관계발전에 보다 의욕적으로 나서도록 추동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4.27판문점선언 1돌에 즈음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한 3.23일자 지침서에 상기 활동방향들을 더 포함시켜 적극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업1부에서 기획된 [자주와 평화] 월례 행진에도 반영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4월중에 예견된 ○○○의 미국행각을 계기로 '중재자', '촉진자'라는 관점을 버리고 남북관계문제해결의 당사자라는 입장에 서도록 사회적 압박을 들이대기 위한 집중활동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갈데 대하여, ​○○○정부의 친미굴종자세를 성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활동을 벌이는데서 J당과 극우언론매체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저들의 정치적 목적달성에 악용하지 못하도록 전술적으로 방법있게 대처해 나갈데 대하여, ​특히 판문점선언발표 1돌을 계기로 북미관계문제에 쏠려있는 전반 민심을 남북관계발전을 지향하는데로 확고히 돌여 세우고 남북선언이행에로 적극 견인해나갈데 대하여 등입니다. ​2. J당의 상층부것들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기 위한 투쟁방향 ​최근 J당 대표 ○○○놈과 원내대표 ○○○년이 전면에 나서서 청와대의 대북정책과 경제정책의 실패를 걸고들며 우익보수세력들을 규합하여 ○○○정부를 집중공격하는 등 촛불민심을 난립시키고 있어 전반정세가 진보민주개혁세력에게 불리하게 번져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악질적으로 놀아대는 ○○○놈과 ○○○년을 비롯한 J당의 상층부것들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조직전개하여 불리한 형세를 반전시키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집니다. ​- 우선, J당 상층부것들의 부정비리내막들을 낱낱이 발가놓아 사회적 분노를 집중시키게 하는데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영업1부를 내세워 반일단체들과 연대해 ○○○년의 '반민특위 망언'을 걸고 과거 친일행적들을 전면적으로 까밝혀 '토착왜구', '○○○', '친일자위대원'로 민심에 각인되게 하기 위한 활동들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J당 상층부것들을 사회적으로 고립배척하기 위한 투쟁들을 공세적으로 전개하여 반보수기운이 민심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는데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영업1부를 내세워 보수정권시기의 피해자들과 반일단체들과 연대하여 J당 당사와 국회 청사, 대법원앞에서 ○○○놈을 비롯한 상층부것들의 당직박탈과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화형식, 항의시위, 촛불집회, 법정투쟁들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의 연대사업인 강제동원 문제해결과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J당 5.18 망언 대응 투쟁을 잘 결합시켜 나가도록 해당 관계자들과의 내적사업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여기서 강조할 문제는 ​○○○놈과 ○○○년을 비롯한 J당의 상층부것들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기 위한 투쟁을 반보수투쟁의 주요내용으로 틀어쥐고 나가며 ​J당 상층부것들의 부정비리자료들을 가능한껏 많이 들추어 내고 폭로하여 사회적 혐오감을 최대로 확산시키는데 힘을 넣는 것입니다. ​※ 겸해서 지사의 월사업보고와 관련한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 이사회운영정형 ​본사지침서에 대한 이사회소집과 정세토론, 분공조직사업정형, 그리고 지사성원들의 집체학습진행정형을 소감자료와 함께 반영하면 되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이사회는 이사들 모두가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토의안건에 따라 필요한 성원들만 부분적으로 모이던가 혹은 보안상 이사장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과 같이 현실조건에 맞게 능동적으로 운용하면 되겠습니다. ​정세토론에 대해서는 지난 지침서에 반영되였기때문에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본사지침서집행정형 ​여기에서는 투쟁내용보다 누구에게 어떤 과업을 주어 무슨 활동들을 벌여 어떤 결과를 가져왔다는 식의 조직사업적 견지에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지사장은 영업1부 대외협력실 실장(혹은 실무진)에게 반J당투쟁에 대한 연대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문제를 가지고 협의를 진행하여 v공동행동에 참가하는 단체들을 적극 발동시키고 다른 시민사회단체들을 이 투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벌리도록 하였습니다. ​지사장은 1팀장(마○○)에게 경기중부지부에서 J당 당사앞에서 1인시위를 조직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으며 1팀장은 경기노동포럼성원들로 "J당 해체", "5.18 망언 사과"등의 구호를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등 ​- 지사역량확대사업정형 ​지사성원별로 산하조직선을 구축하기 위한 대상공작정형을 반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사장은 기획팀장에 대한 요해를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여 어느 단계에까지 이르었으며 그에 대한 교양육성사업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다. ​1팀장은 ㅇ가ㅇ, ㅇ종ㅇ을 지사성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기회에 만나 그들에 대한 요해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비합법학습모임을 운영하면서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 ​- 지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 ​지난 1월 지사보고에서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문제에 대한 지사장의 의견을 보내온 것과 같이 본사지침서집행과 관련한 지사의 의견들과 지사활동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보내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면서 영업1부에서 기획하는 재벌독점체제 전면개혁 투쟁을 위한 '을들의 연대'추진정형과 전망, 추진과정에 나타난 문제점 등을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 지난해 보내준 ID를 통해 영업1부 내부통신망을 잘 이용하였으며 많은 참고가 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내부통신망을 갱신하는 것 같은데 이용가능한 ID를 보내주면 고맙겠습니다. 소식 기다립니다. ​높은 성과를 바랍니다. ​경의! ​4/2 본사 ​​ 연번 14 - 2019. 4. 26.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총회장님께서는 역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조성된 정세국면의 본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시고 내외반통일, 반평화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 나가는데서 나서는 강령적 지침을 제시해 주시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각계층속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대한 지지찬동의 목소리들이 더 높이 울려 나오게 하는 것과 함께 반미, 반보수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남북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역사적 흐름을 힘있게 추동해 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지사에서는 총회장님의 시정연설을 지사성원들에게 학습과제로 제시해 주어 집중학습과 토론을 심도있게 조직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이사회를 열고 영업1부의 당면투쟁들에서 시정연설사상을 구현한 요구조건을 방법있게 들고 나가게 하는 등 지사의 현 입지조건과 능력에 맞는 실천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토의하고 지사성원들에게 해당한 임무분담을 명백히 제시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사성원들이 장악관리하고 있는 핵심들과 조합원들속에 시정연설의 정당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선전활동을 방법있게 벌여 지지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다음, 영업1부를 내세워 미국의 끈질긴 대북적대시정책을 짓부셔 버리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을 적극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패들이 강박하고 있는 '속도조절'과 합동군사연습, 방위비분담금 증액요구의 부당성, 반민족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이를 반대하는 범국민서명운동, 미대사관 에워싸기 및 기습시위, 촛불집회와 같은 투쟁들을 현 실정에 맞게 조직전개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특히 ○○○를 비롯하여 대북강경분자들이 방한하는 경우 집중행동기간을 설정하고 회담장소와 숙소주변, 이동경로들에서 계란투척, 화형식, 성조기찢기, 포위행진과 같은 투쟁들도 격렬하게 벌여 나가는 방법도 연구하여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남북관계를 판문점선언발표이전시기로 되돌이려는 보수패당의 반통일적 망동을 짓뭉개 버리기 위한 투쟁도 함께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에서 기획된 [자주와 평화] 월례 행진을 비롯한 반미, 반보수투쟁계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것과 함께, 지난 3월에 발표된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 전면화를 위한 각계 공동 시국회의 공동입장문'의 정신을 내세워 시국회의 참여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을 비롯하여 남북선언이행에 이해관계를 가지는 각계 종교시민사회단체들과의 반미, 반보수투쟁연대활동들을 적극화해 나가도록 통일위 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세우는 것은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수립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매월 23일 지사의 월활동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하는 원칙을 반드시 준수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높은 성과를 바랍니다. ​경의! ​4/26 본사 ​​ 연번 15 - 2019. 5. 3.경 지령 수신(통신) ​전투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J당 패거리들이 주요 개혁법안들의 처리를 저지시킨다는 명분하에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든데 이어 '태극기부대'와 같은 극우보수단체들까지 긁어모아 대규모의 반정부집회를 연속 벌여 놓는 등 광란적으로 놀아대고 있습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 것은 ○○○과 ○○○이 "좌파독재정권 타도"를 전면에 내들고 보수세력결집에 미쳐 날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를 비롯한 집권세력들은 안온하고 방만한 태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가 지속되여 ○○○정권의 정치적 위기가 가속화되는 경우 민주개혁세력의 재집권은 물론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므로 시급히 대책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 영업1부를 내세워 사회에 반보수항전의 불길을 지펴 올리기 위한 집중투쟁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4.16연대'의 4월 30일 긴급성명에 호응하여 영업1부가 지지성명, 논평들을 발표하게 하여 반보수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 한편 "이것도 정당이냐?", "J당 촛불로 심판하자!", "다시 광화문에로!"와 같은 구호들을 전면에 내들고 촛불집회와 항의시위들을 전 지역적 규모에서 진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5.18광주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계기로 이 날을 'J당 해체의 날'로 정하고 영업1부소속 노조단체들을 광주에 총집결시켜 보수패거리들의 광주행을 차단하는 도로점거, 연좌시위, 포위행진, 5.18망언자들에 대한 화형식, J당상징물 부수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투쟁들을 벌이게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2팀장에게 광주지역에 장악관리하는 핵심들을 발동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으면 합니다. ​영업1부의 정당한 투쟁들을 놓고 '그 누구의 공화국'이요, 뭐요 하면서 강경대응을 운운하는 J당것들에 대한 조합원들의 분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기동성있게 조직전개하여 영업1부가 반J당투쟁에서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반보수기운이 대세의 흐름으로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는데 적극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지지층을 비롯한 민주개혁세력들을 반보수투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실천활동들도 방법있게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집중된 노무현, ○○○지지세력들이 집권여당과 정부에 강경대응을 요구하는 집단적 항의를 들이대는 경우 영업1부가 전술적 견지에서 이들과의 연대연합, 공동투쟁을 다양하게 벌여 반보수투쟁전선을 최대로 확대해 나가기 위한 사업에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최근 J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고조되고 있는데 맞게 투쟁의 예봉을 집중시키는 차원에서 영업1부를 비롯한 노동운동단체들이 보수패거리들에게 어부지리를 줄 수 있는 강경투쟁을 극력 자제하였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촛불항쟁때와 같이 영업1부가 반보수투쟁에서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수행해 나가도록 하며 ​J당해산과 관련한 범국민적인 단체가 조직되면 거기에 적극 합세하여 ○○○퇴진을 위한 촛불투쟁때와 같은 반보수투쟁역량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집중하며 ​5월달에 ○○○집권 2년, 5.18광주기념일, 노무현사망 10주기를 비롯한 중요 정치적 계기들이 집중되여 있으므로 이러한 계기와 공간들을 반보수투쟁에 적극 활용해 나가는 것입니다. ​※ 2팀장의 7월말 8월초 하남으로의 등반계획을 예견하고 준비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가능한 구체적인 면담날자를 5월중에 사전통보를 바라며 주말을 이용하는 것이 보안상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높은 사업성과를 바랍니다. ​경의! ​5/3 본사 ​​ 연번 16 - 2019. 5. 31.경 지령 수신(통신) ​당국의 친미굴종의식을 성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는 것과 함께 수구보수패당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기 위한 투쟁을 보다 강도높이 벌이고 있는 전체 전위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당면 투쟁활동방향을 제안합니다. ​광주인민봉기 39돌을 계기로 '5.18광주인민봉기의 철저한 진상규명', '5.18망언자처벌', 'J당 해체'를 요구하는 대규모투쟁들이 전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광범위하게 조직전개되었습니다. ​이번 투쟁조직과 지도에서 5월 한달을 J당 해체를 위한 집중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반보수투쟁을 다양하면서도 강도높이 전개하는것과 함께 각계층의 감정심리를 자극하는 참신한 형식과 방법들을 적극 구사하여 투쟁열기를 고조시킨 좋은 측면도 있는 반면에 ​이번 투쟁정형을 분석총화해보면 일부 진보운동단체들이 ○○○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게 된다는 인식으로부터 반보수투쟁을 소극적으로 대하거나 집권세력을 반보수실천행동에로 몰아가기 위한 압박전술을 방법있게 구사하지 못한 부족점들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선 지사에서는 이번 투쟁의 성과와 교훈을 깊이있게 분석총화하고 반보수투쟁을 반미반전, 연북자주통일투쟁과 함께 당면한 3대투쟁방향으로 정하고 계속 완강하게 조직전개해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영업1부 집행부가 이번 투쟁의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각계층의 반보수투쟁을 지속적이면서도 강도높게 전개해나가도록 조정자적 역할을 잘 해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를 비롯한 진보운동단체들이 역사적인 북남선언이행이라는 대의명분밑에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을 내오고 민주, 민생, 평화번영을 주장하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도 폭넓게 망라하여 반통일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 것과 함께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것과 같은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보수재결집시도를 차단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며 ○○○놈과 ○○○년을 집중공격대상으로 정하고 연속타격을 들이대여 사회적 인기를 떨어뜨리는데 주되는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J당패들과 타협하려는 여당것들의 기회주의적 행태를 견제압박하고 보수세력들에 대한 강경자세를 견지하는데로 몰아가기 위한 투쟁들도 현지 실정에 맞게 적극 벌여보았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이상의 지침집행을 위한 분공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며 이번 투쟁의 성과와 교훈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한 정형과 차후 대중투쟁계획들을 세운 정형을 제때에 보내주기 바랍니다. ​※ 지사의 월사업보고를 기쁜 마음으로 접수하였음을 알려드리며 이와 관련한 몇가지 의견을 보냅니다. ​-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매월 1차이상 운영하는것을 정상화해야 할것입니다. 지사의 지난번 보고내용를 보면 지난 2월 15일 이사회운영 이후 5월까지 이사회를 진행하지 못한것으로 보아집니다. ​지사에서는 부닥치는 일이 많을수록 이사회운영을 정상화하면서 본사지침서에 대한 분공조직사업과 총화사업, 교육교양사업 등을 통해 지사의 전투력을 한층 높여 나가야 할것입니다. ​그래야 지사역량확대사업과 대중변혁역량마련 등 이여의 사업들도 원만히 진행해나갈수 있다고 봅니다. ​지사에서는 지도핵심대상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과 핵심발굴육성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는것과 함께 영업1부 중앙집행부안에 사원들을 포진시키기 위한 사업도 계속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하겠습니다. ​- 이미 전에도 제기한 문제이지만 지사의 월활동보고에서 영업1부의 활동정형을 나렬하는식을 근절하고 조직사업정형 특히 이사회성원들의 분공시달, 집행과정을 서술하는데 기본을 두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본사는 지사장이 총회장님의 영도를 높이 받들고 분발하여 올해에 지사역량을 확대하고 대중변혁역량마련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켜 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5/31 본사 ​ ​연번 17 - 2019. 6. 8.경 지령 수신(통신)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1. 보수패당의 재부활, 재집권시도와 관련한 활동방향 ​입수된 자료에 의하면 J당것들이 미국의 조종하에 다음해 총선을 계기로 ○○○집권세력을 눌러놓고 정권탈환을 위한 지반을 구축 할 음모를 면밀하게 꾸미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대처하여 촛불투쟁으로 정권교체를 이룩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을 단단히 각성시키며 보수패당의 재부활, 재집권시도를 짓부시기 위한 실천활동을 더욱 책략있게 벌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아집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영업1부를 통하여 이남사회를 경제파탄, 민생파탄에로 몰아 넣으려는 미국과 보수패거리들의 기도를 낱낱이 발가 놓아 촛불민심을 반미, 반보수투쟁에로 적극 견인해 나가기 위한 실천활동을 적극 벌여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놈들의 기도는 미국의 의도적인 작용에 의해 국내경기가 반드시 최악의 상태에 놓이게 될 것이며 경제파탄, 민생파탄에 대한 책임론을 주요선거쟁점으로 내세워 ○○○정부에 대한 심판이 대세를 이루게 한다는 것입니다. ​지사장은 선전홍보실과 대외협력실 관계자들을 부추겨 놈들의 기도를 노동자들을 비롯한 광범위한 대중속에 폭로, 유포시켜 그들을 반미, 반보수투쟁에로 견인해 나가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한편 d당과 태극기부대를 싸안고 도는 ○○○놈과 ○○○년을 극우깡패 두목으로 널리 부각시켜 사회 각계에 J당에 대한 배척기운이 만연되게 하는데도 깊은 주의를 돌이였으면 합니다. ​다음으로, 영업1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엔사 해체투쟁, J당 해산투쟁과 같은 다양한 반미, 반보수투쟁들을 근기있게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당면해서는 '폭력노조'를 운운하며 정당한 파업권을 박탈하려고 날뛰는 J당것들에 대한 영업1부의 분노를 극도로 분출시켜 노동자들을 반보수투쟁의 앞장에 내세우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시기 반미, 반J당투쟁과 관련한 활동방향이 수차례 제시되었으므로 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앞으로도 정권교체를 이루어 보려는 미국과 보수패당의 교활한 책동에 각성있게 대하며 중앙집행부성원들, 투쟁조직과 관련한 부서들의 핵심참모성원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진행해 반미, 반보수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는데서 영업1부가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2.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유트브를 장악하기 위한 실천활동방향 ​최근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의 대중적 인기가 급격히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보수세력들이 저저마다 독자적인 TV방송들을 개설하고 반북, 반○○○선전에 열을 올리며 보수재결집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에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유튜브점유율이 매우 저조한 상태에 머물러 있고 그 나마 대중적 인기도 떨어져 응당한 선전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사태를 방임해 둔다면 보수세력들의 재결집이 날로 가속화되는 것은 물론 광범위한 대중의 반미자주의식화에도 부정적 후과를 미치게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유튜브공간에서 보수세력에 비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깊은 주의를 돌이였으며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업1부의 각급 소속단체들에서 유튜브공간에 진보민주개혁세력을 대변하는 TV방송들을 대량적으로 개설하게 하며 ​유튜브에 대한 대중의 심리정서와 시대적 추이를 민감하게 반영하여 내용과 형식을 참신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꾸미고 부단히 갱신하는 한편 대중적 인기가 높은 각계의 명망인사들을 많이 출연시켜 구독자대열을 꾸준히 늘이게 하며 ​영업1부의 조합원들을 발동해 집단적으로 단체 유트브는 물론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유트브들을 적극 시청하게 해 구독율을 끌어 올리는 것과 함께 개별적인 TV방송들사이의 협력과 교류활동도 활발히 벌여 역량상 압도적 우세를 차지하는데 적극 기여하는 것입니다. ​구독율을 끌어 올리는데서는 지난 시기 '노동자권리찾기 앱'을 제작배포한 것과 같이 유트브에 쉽게 접촉할 수 있는 앱들을 제작, 배포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상기 방향에서 지사에서는 선전홍보실을 비롯한 관련 부서의 핵심성원들과의 사업을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 기타문제들 ​- 2팀장의 지방출장과 관련한 문제를 다시 보냅니다. ​2팀장의 7월말 8월초 하남으로의 등반계획을 예견하고 준비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가능한 구체적인 면담날자를 가급적 시일안에 최소한 6월 20일까지 사전통보를 바라며 주말을 이용하는 것이 보안상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세우는 것은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수립하는 중요한 문제이므로 매월 23일 지사의 월활동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하는 원칙을 반드시 준수할데 대하여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월사업보고에 반영할 내용들에 대해 다시 보냅니다. ​ㅇ 이사회운영정형 ​본사지침서에 대한 이사회소집과 정세토론, 분공조직사업정형, 그리고 지사성원들의 집체학습진행정형을 소감자료와 함께 반영하면 되겠습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이사회는 이사들 모두가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토의안건에 따라 필요한 성원들만 부분적으로 모이던가 혹은 보안상 이사장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과 같이 현실조건에 맞게 능동적으로 운용하면 되겠습니다. ​ㅇ 본사지침서집행정형 ​여기에서는 투쟁내용보다 누구에게 어떤 과업을 주어 무슨 활동들을 벌여 어떤 결과를 가져왔다는 식의 조직사업적 견지에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지사장은 영업1부 대외협력실 실장(혹은 실무진)에게 반J당투쟁에 대한 연대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문제를 가지고 협의를 진행하여 v공동행동에 참가하는 단체들을 적극 발동시키고 다른 시민사회단체들을 이 투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활동을 벌리도록 하였습니다. ​지사장은 1팀장에게 경기중부지부에서 J당 당사앞에서 1인시위를 조직할데 대한 과업을 주었으며 1팀장은 경기노동포럼성원들로 "J당 해체", "5.18 망언 사과"등의 구호를 들고 릴레이 1인시위를 진행하도록 하였습니다. 등 ​ㅇ 지사역량확대사업정형 ​지사성원별로 산하조직선을 구축하기 위한 대상공작정형을 반영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지사장은 기획팀장에 대한 요해를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여 어느 단계에까지 이르었으며 그에 대한 교양육성사업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다. ​1팀장은 ㅇ가ㅇ, ㅇ종ㅇ을 지사성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어떤 기회에 만나 그들에 대한 요해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비합법학습모임을 운영하면서 그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등 ​ㅇ 지사활동에서 제기되는 문제 ​지난 1월 지사보고에서 사회적 대화기구 참여문제에 대한 지사장의 의견을 보내온 것과 같이 본사지침서집행과 관련한 지사의 의견들과 지사활동과정에 제기된 문제들을 보내주면 되겠습니다. ​- 지사장이 보내준 영업1부 내부망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잘 검토해 보고 다시 보내주면 고맙겠습니다. ​높은 성과를 바랍니다. ​경의! ​6/8 본사 ​ ​연번 18 - 2019. 6. 17.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 번에도 언급하였지만 보수패당의 재부활, 재집권시도를 철저히 짓부시기 위하여서는 현재 보수세력의 구심점으로 되고 있는 J당 대표 ○○○놈을 정치적으로 매장해 버리고 촛불의 힘으로 세운 ○○○정권의 계승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전망성있게 잘 해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한 지사의 중장기적인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첫째로, 총선에서 J당을 참패에로 몰아 넣고 그 책임을 ○○○놈에게 들씌워 정치적으로 매장해버리기 위한 내적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총선시 ○○○놈이 서울 종로구에 J당 지역구후보로 나오는 경우 진보민주개혁세력의 후보단일화로 놈에게 패배를 안기는 것을 비롯하여 선거에서 J당을 완패시켜 당지도부의 총사퇴와 정계은퇴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영업1부를 비롯한 진보운동권과 민주개혁세력들이 "선거로 ○○○을 심판하자"는 구호를 내들고 J당 후보들을 꺾기 위한 정책연대, 단일화전략에 의견을 모으는 방향에서 총선전술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며 ​총선을 앞두고 영업1부가 대중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이자 ○○○", "○○○은 특등 적페청산대상이다", "적페보수심판"의 구호를 높이 들고 ○○○반대투쟁과 J당 해체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이 방도적인 문제로 나선다고 봅니다. ​다음으로, ○○○놈이 집권하는 경우 남북관계는 파국상태에 처할 것이고 북은 전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들을 내 돌이며 여러 가지 반보수투쟁들을 지속적으로 공세적으로 조직하여 중간층이 절대로 보수페거리들에게 지지표를 던지지 못하게 하며 진보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하는데로 견인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 하는 것입니다. ​반보수투쟁방향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제시하였기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각 사원들을 내세워 영업1부 산별, 지역별 각급 노조간부 및 핵심들, 총선관련 실무팀들과의 내적 사업을 예견성있게 주동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둘째로, 다음기 대선에서 ○○○세력의 재집권을 실현하는 목표를 가지고 이를 위한 중장기적인 실천활동들을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연간 활동지침서에서도 제시되었지만 영업1부가 현 집권세력과 투쟁일변도로 나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가능한껏 집권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며 ​촛불공약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적페청산, 사회대개혁분위기를 친미보수세력을 제압하는데로 잘 이끌어 나가며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모든 사안별 대중투쟁들을 남북선언이행과 조국통일운동과 결부해 진행해 나가며촛불민심을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재집권에로 지향시키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목적의식적으로 벌여 나가는데 보다 깊은 관심을 돌이도록 각급 집행부성원들과 정책참모진들과의 내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끝으로 언급할 문제는 인터넷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에 ○○○과 관련한 부정비리자료들이 폭로되는 경우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놈에 대한 반감을 더욱 높이고 사회적 이목이 그놈에게 집중되게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이번 지침서를 가지고 이사회를 열어 집중적인 토론을 벌이며 현실가능한 실천방안들을 찾아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고 그 정형을 지사의 의견과 함께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총선, 대선을 내다보며 정세변화에 따르는 활동계획들을 현실성있게 따라 세우고 착실하면서도 꾸준하게 집행해 나가며 그 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ㅇ 2팀장 지방출장문제를 최대로 빠른 시일안에 확정하고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ㅇ 기획팀장의 대상사업진척정형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라며 ​경의 ​6/17 본사 ​​ 연번 19 - 2019. 7. 1.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6월 24일 편지를 반갑게 받았습니다. ​2팀장의 등반을 조직한 지사장의 수고에 감사를 보내면서 지사의 등반일정(8.6-10)에 대해 동의합니다. ​앞으로 상호 세부적인 일정토의와 만남날자와 장소를 비롯한 구체적인 절차방법을 본사에서 알려주기 위해 만남전까지 매일 체크하면서 대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지사장도 함께 대동하는지 즉시 약속된 자유게시판을 통해 알려주었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심장관련 건강상식자료를 올리면 혼자 나오는 것으로 알고 기타 소식이면 대동해 나오는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이번 2팀장과의 만남시 다음과 같은 문제를 사전에 준비시켰으면 합니다. ​- 본인의 경력(언제부터 언제까지 직장 및 직위, 직장소재지) - 가족친척관계(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 직장직위 등) - 장악관리하고 있는 예비사원들에 대한 신상자료와 그들을 사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정형 ​ㅇ 신상자료(이름, 성별, 생년월일, 출생지, 현 직장직위 등) ㅇ 무슨 내용을 가지고 어떤 형식과 방법으로 교육교양사업을 진행하며 총화를 어떻게 하는가, 실천을 통해 어떻게 단련시키는가 등 ㅇ 예비사원들을 사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이 잘 진척되지 않는 원인과 극복방도 ​- 이전에 관계하였거나 현재 망라되어 활동하는 e실천연대, f노동자회, 자주의 길, g산악회, 녹두, h문학회, i노동자회 등의 실태, 성향(자민통계, 범좌파계 등)과 그에 망라된 대표적인 인물들의 자료 - 소속단체(C)에 소속되여 무슨 활동을 벌이고 있는가, 임기가 끝난 후의 전망 - 향후 영업1부 중앙에 들어갈 가능성, 이에 대한 계획과 전망 - 여러 계기들에 소속단체를 내세워 대중투쟁을 조직지도한 정형 - 소속단체의 실태(집행부구성 및 성향, 활동에서 나타나는 문제점, 극복방도, 내부세력구도 등) ​이상입니다. ​좋은 만남이 이루어 지기 희망합니다. ​※ 노동신문 6월 12일 기사"위대한 김정은동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를 7월 학습과제로 제시합니다. ​경의 ​7/1 본사 ​​ 연번 20 - 2019. 7. 10.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본사에서는 이번 지사와의 면담을 8.8~10일 하남지사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① 현지안착신호교환 ​이번 만남은 보안상 면담전까지 상호 접촉을 최대한 삼가하는 원칙에서 사전에 핸드폰에 의한 연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지사성원들이 현지에 도착하여 8.7일 저녁 20시(현지시간) 다음의 전화번호로 본사성원들과 은어에 의한 시험통화로 상호 안착신호를 교환하여야 할 것입니다. ​- 본사번호: *-**-****-*** ​지사에서는 보안상 핸드폰을 따로 준비하였다가 현지 도착해 새 씸카드를 구입하여 통화를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씸카드구입은 공항도착 후 공항내 봉사소에서 구입하는 방법, 투숙하는 호텔접수의 봉사를 받아 구입하는 방법, 기타 봉사망들을 통하여 구입하는 방법 등이 있는데 별도 여권확인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내 실명제가 아닌 씸카드구입장소로서 "98A Duong Lang"를 알려 주니 택시기사에게 제시해 찾아 가면 될 것입니다. ​이 곳은 각 통신사 전화씸카드와 전화비충전카드 판매대리점이며 신분확인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씸카드구입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진행하기 바랍니다. ​- 은어에 의한 통화내용 ​지사: "안녕하세요, 동사장입니까?" 본사: "아니요. 서사장입니다." ​- 기타 은어선정 ​"본사": "동사장", "지사": "서사장" "1장소": "형님", "2장소": "동생", "미행": "두통" ​예를 들어 본사성원이 "서사장님! ㅇㅇ시 동생을 만나 보세요."라고 하면 지사성원이 ㅇㅇ시 2차 접선장소에서 대기하라는 뜻으로 이해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핸드폰에 의한 통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 8.8일 당일 만남에서 본사성원의 안내를 따르면 될 것입니다. ​② 만남절차방법 ​- 날자: 8월 8일(목요일) ​- 시간: 오전 10시(현지시간) ​- 장소: ​ㅇ 1차장소(기본): 호안 끼엠(Hoan Kiem)호수가의 리타이토(Ly Thai To)동상 우측계단(동상을 정면으로 마주할 때 좌우측에 9개짜리 계단이 있음) 동상은 중앙우체국옆에 위치하고 현지지도에 표시되어 있으며 구글위성지도에서도 쉽게 검색되며 "호안 끼엠"이라고 하면 어느 택시든 다 갈 수 있습니다. ​ㅇ 2차장소(예비): BigC Thang Long 대형슈터마케트 정문앞 ​- 절차방법: ​ㅇ 신호절차 ​지사장: 만남 정시 5분전에 동상 우측계단앞에 위치를 차지하고 대기하다가 10시 정시에 "손에 들고 있던 샘물수지병을 열고 마시는 동작"을 실행 ​본사성원: 지사의 신호동작을 확인한 후 지사가 확인할 수 있는 7~8m 거리에서 "손에 들고 있던 선글라스를 손수건으로 2~3차 닦는 동작"을 실행 ​ㅇ 안내절차 ​핸드폰에 의한 안착신호통화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만남은 상호 접근이 없이 핸드폰으로 연계하면서 안내할 것입니다. ​핸드폰에 의한 도착신호통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 ​상호 신호확인 후 본사성원이 도보로 움직이면 지사장은 20~30m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본사성원의 안내를 따르며 안내하던 본사성원이 안전한 곳에서 핸드폰과 다음 만남장소 명함장을 속히 넘겨주고 헤여지면 지사장도 천천히 그 곳을 이탈한 후 안전상태를 점검하면서 명함장에 지적된 장소에 도착하여야 할 것입니다. ​지사장이 명함장에 지적된 장소에 도착하면 본사성원이 핸드폰으로 차후 지시를 줄 것이며 그에 따라 행동하면 됩니다. ​※ 본사성원이 핸드폰과 장소명함장을 넘겨주지 않고 그냥 사업장소로 안내할 수도 있으니 본사성원을 따르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본사성원이 실내건물에 들어 가는 경우에도 무조건 따라 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③ 비상시 행동질서 ​- 1차장소에 대한 보수공사 혹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경우 1시간후 오전 11시에 2차장소(BigC)에서 만나며 신호 및 안내절차는 동일합니다. ​- 어느 일방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8일 오전 10시 1차장소앞에서 만나지 못하는 경우 1시간후인 11시에 1차장소에서 다시 만나며, 역시 실패하면 12시에 같은 장소에서 만나면 될 것입니다. ​12시 만남도 실패하면 지사성원은 현지용 씸카드를 구입하여(호텔을 통하여 구입가능) 핸드폰으로 본사성원과 연계한후 차후방향을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 미행감시가 포착되는 경우 ​7일 사전 핸드폰통화가 진행되였을 경우 ​핸드폰을 리용해 "두통"이라는 은어로 미행여부를 통지할 것입니다. ​핸드폰으로 "서사장님! 두통이 오는데 병원에 가겠습니다."라고 알려주면 해당 지역을 이탈해서 1시간후에 2차장소에 도착해야 할 것입니다. ​사전 핸드폰통화가 안된 경우 ​본사성원이 안내도중 담배를 피워 물면 지사성원은 자기의 뒤에 미행이 달렸다는 신호로 알고 본사성원과 갈라져 자연스럽게 해당 장소를 이탈한 후 미행자를 색출차단하고 1시간후 2차장소에 도착하여야 할 것입니다. ​④ 면담일정 ​본사에서는 8.8일 오전~9일 오전까지 지사장과 사업하고 9일 오후~10일 2팀장을 만나려고 합니다. ​2팀장과의 만남은 지사장이 본사성원이 지적해주는 장소에 안내하는 것으로 하였으면 합니다. ​※ 이번 면담이 지사발전과 관련한 현실적인 대책협의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의 문제들을 사전에 준비해 주었으면 합니다. ​- 지사실태자료 ​ㅇ 지사성원들에 대한 자료 ​회계과장의 지난해 만남이후의 사상동향과 각오정도, 임무분담 및 활동범위 ​4팀장의 사상동향과 각오정도, 수준과 능력, 구체적인 신상자료(생년월일, 출생지, 사는곳, 현 직장직위,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이메일, 전화번호 등) ​ㅇ 이사회 운영정형 ​본사지침집행을 위한 이사들의 분공조직사업과 그 집행정형총화사업, 지사확대강화사업과 영업1부에 대한 지도대책, 이사들과의 연락체계 및 지사안전보위대책수립을 비롯한 지하당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토의하는 등 이사회를 조직운영한 정형 ​ㅇ 학습모임운영정형 ​월학습모임운영 및 형식과 방법, 학습내용, 학습총화정형, 특히 4.25일지침서에 따라 역사적인 시정연설에 대한 집중학습과 본사에서 제시해준 학습제목들을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 정형 ​- 지사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정형 ​ㅇ 지사장이 올해중으로 영업1부 중앙에 2명으로 구성된 당소조나 비합법소조를 내올 목표를 가지고 점찍고 있는 기획팀장에 대한 대상공작추진정형, 기획팀장의 구체적인 신상자료 ​지사장이 관여하고 있는 노동활동가모임에 각급 노조단체들의 투쟁력있는 핵심들을 더 많이 망라시켜 부단히 세를 확대하며 이를 통하여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보장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사업추진정형 지사장이 X산업연맹 전기분과에 핵심성원들을 장악하여 조직토대를 구축하며 그들을 통해 주요통치기관들의 송전선망체계자료를 항시적으로 장악하고 유사시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작전전술안을 계속 완성해나간 정형 ​ㅇ 1팀장이 관계하고 있는 경기노동포럼과 'Y평화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그를 통해 산하지사건설을 위한 핵심발굴육성과 지역내의 노조단체들을 더 많이 장악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정형 ​장악관리하고 있는 예비사원들의 현황(이름, 나이, 수준과 능력, 활동직위 등), 산하 조직을 내오기 위한 사업정형 ​한편 I차 화성공장에 비합법소조모임의 조직운영을 통하여 핵심역량을 확대해 나가면서 I차 화성공장과 C로조 I차지부 화성지회를 장악하기 위한 사업 추진정형 ​ㅇ 4팀장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노조단체에서 노동자들을 의식화, 조직화하기 위한 합법활동을 적극 벌여 영향력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면서 전망적으로 영업1부와 산별 중앙에 끌어 올리기 위한 사업을 내적으로 전망성있게 추진한 정형 ​ㅇ 회계과장이 젊고 능력있는 핵심발굴사업과 남편과 개별적으로 연계하였던 사람들을 다시 인입하는 사업추진정형 ​ㅇ 지난해 만남 이후 지사역량확대사업에서 전진이 없는 원인 ​- 각계층을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의 이행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활발히 조직전개해 나간 정형 ​ㅇ 영업1부가 합법적 진보정당인 N당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주도세력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합세해 나서도록 한 정형 ​ㅇ 각계 연합체들이 역사적인 북남선언이행이라는 대의명분밑에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들을 내오고 민주, 민생, 평화번영을 주장하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도 폭넓게 망라하여 반통일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기여한 정형, 특히 '전국 을(訌)들의 연대'를 내오기 위한 사업추진정형 ​ㅇ 본사지침서들에 따라 남북선언들의 이행과 반미, 반보수투쟁들을 적극적으로 조직전개한 정형 ​특히 보수세력의 재부활, 재집권시도를 짓부시고 촛불의 힘으로 세운 ○○○정권의 계승성을 보장하는 중장기적인 전술적방안들을 수립하고 투쟁을 조직한 정형 ​- 영업1부관련 ​ㅇ 지사장이 영업1부 조직쟁의실장으로 직무이동한 이유, 조직쟁의실에서 무슨 활동을 벌이고 있는가 ​ㅇ 영업1부의 현 실태와 활동전망, 지도대책 ​현 집행부와 사무총국, 산별, 지역조직실태 ​영업1부 간부들과 조합원들의 의식화실태 ​미조직, 비정규직로동자 조직화사업정형 ​영업1부활동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극복방도 ​영업1부의 내부세력구도 ​ㅇ 새로운 합법적진보정당건설사업과 관련한 영업1부의 립장과 특히 N당에 대한 단체내 각 정파들의 동향에 대하여 ​ㅇ 경사로위참가문제로 형성된 영업1부 내부동향 ​이상입니다. ​⑤ 강조할 문제 ​- 지사에서는 출국명분을 타당하게 세우고 출국, 현지도착, 만남까지의 전 과정에서 미행감시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며 현지도착후 반드시 만남장소들을 사전답사해야 할 것입니다. ​- 앞으로 만남전까지 실시간 연락체계로 넘어가 매일 체크하면서 의사소통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만남과 관련한 지사의 의견을 될수록 빠른 시일에 보내주기 바라며 7.25일까지 회신이 없으면 본사는 "정상"으로 알고 계획대로 실행할 것입니다. ​좋은 만남이 이루어 지기 희망하면서 준비사업을 짜고들어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경의 ​7/10 본사 ​​ 연번 21 - 2019. 7. 13.경 지령 수신(통신) ​당면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것들이 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보상판결을 걸고 경제제재를 실행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강경대응입장을 표시하고 있고 사회각계에서 치졸한 정치보복으로 낙인하며 서명운동, 일본상품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와 관련해 지사앞에는 당국과 일본것들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격화시키고 각계층의 반일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실천활동을 전술적으로 잘 짜고들어 진행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일본의 경제제재조치는 한민족에 대한 모독이고 멸시이며 참의원선거를 위한 정치적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성명, 논평발표와 다양한 선전활동을 적극 벌여 조합원들과 광범한 민중속에 반일감정을 더욱 고조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영업1부에서 '대일과거청산을 위한 공동행동', '정의기억연대', '겨레하나'와 같은 반일단체들과 연대해 "배상판결 즉각 이행", "○○는 사죄하라", "반성없는 일본제품 불매한다" 등의 구호를 들고 각지에서 정기수요집회, 목요집중행동, 주말촛불시위들을 연속 전개해 광범한 대중의 반일기세를 돋구는데 적극 기여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대일외교실패'를 운운하며 청와대를 공격해 나서고 있는 J당과 중앙일보, S일보를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친일적페청산, 토착왜구로 몰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시키기 위한 투쟁도 현실적 조건에 맞게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영업1부의 7월 총파업, 8.15대중투쟁을 비롯한 대규모집회들에서 민심의 반일감정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전준비사업에 힘을 넣어 반미자주와 연북통일,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되어 진행되게 하는데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은 이러한 방향에서 영업1부의 해당 부서 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과 지사성원들을 통해 각급 노조단체들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현실적 조건에 맞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끝으로 강조할 것은 ​ㅇ ○○것들과 당국사이의 대립과 충돌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에서 각계층의 반일감정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ㅇ 일본의 경제제재조치는 민족의 이익을 침해하는 모독행위로서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며 그 직접적 원인을 ○○○○○정권의 굴욕적 태도에 기인된다는 것을 사회각계에 똑똑히 인식시킬데 대한 문제, ​ㅇ ○○○정부가 일본에 타협안을 들고 나오거나 강경대응입장에서 물러서지 못하도록 민심의 힘을 발동하여 힘을 실어줄데 대한 문제, ​ㅇ 반일감정과 일본기업배척바람을 불러 일으키는데 중소기업들과 자영업자, 지방자치단체들을 적극 발동시킬데 대한 문제, ​ㅇ 일장기 화형식, 일본인퇴출운동, 대사관 및 영사관에 대한 기습시위 등을 비롯하여 파격적인 반일투쟁들도 적극 벌여 일본것들을 공포에 몰아 넣을데 대한 문제 등 다양한 방법들로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실정에 맞게 조직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 2팀장의 등반일정과 관련한 소식을 속히 보내주기 바랍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7/13 본사 ​​ 연번 22 - 2019. 7. 26.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8.15를 맞으며 진행할 당면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번 8.15대중투쟁을 조직전개함에 있어서 최근 민심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반일기운을 타고 반통일수구세력들을 집중공격하기 위한 실천활동들도 함께 벌여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선, 영업1부에서 ○○것들의 경제보복을 반대하는 정당, 시민사회계의 반일단체들과 연대하여 반일운동을 힘있게 벌이는 동시에 미국의 합동군사연습과 전략자산반입책동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도 밀접히 결부해 진행하여 이번 8.15대중투쟁의 폭을 최대한 넓혀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각계층의 반일민심을 모독하면서 친일굴종행위를 일삼는 J당것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에게도 투쟁의 예봉을 돌여 놈들을 사회정치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반보수투쟁을 대중의 심리정서에 맞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더욱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영업1부에 대한 J당것들의 강경발언과 '노동자유계약법'과 같은 반노동정책추진 등을 문제삼아 J당것들에 대한 조합원들의 분노심을 높이며 그것을 점차 '토착왜구당'해체민심으로 승화시킴으로써 광범위한 노동자들을 반보수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는 것입니다. ​또한, 경제계에서 무역의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크게 울려 나오고 있는데 맞게 경제협력단체들, 지방자치단체들과 목소리를 합쳐 당국에 민족자결의 입장에서 '5.24조치' 페기,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와 같은 결단성있는 조치들을 취할 것을 강력히 들이대어 주대없이 놀아대는 ○○○세력들을 남북선언이행에로 압박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투쟁기획을 맡아보는 유리한 입지조건에 맞게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준비함에 있어서 상기 방향들을 잘 참고해 중집성원들과 실의 참모성원들, 통일위 관계자들과 중선대, 지선대와의 내적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강조할 것은 ​ㅇ 현 정세국면을 타고 세력관계를 자주애국역량 대 친미친일세력사이의 대결구도로 압축하는 동시에 8.15대중투쟁을 통하여 반통일수구세력을 역량상 우세로 압도해 나가는 것이며 ㅇ 8.15를 계기로 각계층의 반일감정을 전술적으로 잘 활용하여 민족자주와 평화통일, 남북관계발전을 요구해 나서는데로 승화되도록 방법있게 잘 몰아가는 것이며 ㅇ 끝으로 8.15대중투쟁정형과 함께 앞으로 진행할 9월평양공동선언발표 1돌과 관련한 대중투쟁계획들을 보고해 주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지사장과 2팀장의 등반일정과 관련한 소식을 속히 보내주기 바랍니다. 최대한 빨리 소식을 보내주기를 바라며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7/26 본사 ​​ 연번 23 - 2019. 8. 19.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인사를 보냅니다. ​8월 13일 편지를 반갑게 받아보았습니다. ​우리는 동지들이 총회장님께 다진 맹약대로 통일투쟁에 더욱 분발하기를 확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만남에서 협의된대로 지사건설과 활동을 보다 힘차게 벌여 뚜렷한 진전을 이룩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그리고 지난 본사의 지침에 따라 지사장이 영업1부를 통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로 촉발된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한 집중투쟁을 전술적으로 잘 짜고들고 있는데 대해 평가하면서 지사의 당면활동과 관련한 몇가지 문제들을 제시합니다. ​아시다싶이 현재 이남과 일본의 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빠져들고 있으며 더구나 ○○패당이 이남을 백색국가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계기로 여야정치세력은 물론 사회각계가 들고 일어나는 등 촛불항쟁때와 같은 정세국면이 조성되여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앙양된 반일민심의 흐름을 타고 민족자주, 외세배격을 대세로 만들며 '한미일3각동맹'에 파열구를 내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더욱 과감히 벌여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반일민심을 민족자주, 외세배격투쟁에로 지향시키기 위한 여론공세를 집중적으로 들이 대였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영업1부에서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외세의 간섭과 압박을 반대하고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의 운명을 지켜낼 것을 호소하는 성명논평발표, 서명운동, 결의대회 등을 진행하여 전반민심을 민족자주에로 적극 견인해 나가는 것입니다. ​또한, 노동자들이 앞장에 서서 분노한 각계층을 민중항전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더욱 과감히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ㅇ 촛불항쟁의 상징인 광화문광장과 서울의 일본대사관주변을 집중활동지대로 정하고 촛불문화제, ○○규탄집회, 대사관포위 및 진입투쟁 등을 연속 벌이면서 시위현장들에서 일장기찢기, ○○화형식, 육일기짓밟기와 같은 과격한 형식들을 적용하여 반일투쟁의 강도를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하며 ​ㅇ 친일적페조약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한일위안부합의'의 완전페기를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집중적으로 벌이는 것과 함께 독도방어훈련실시, 전범기업들의 자산몰수, 도꾜올림픽출전거부와 같은 대응조치들을 취할 것을 당국에 강력히 들이대어 ○○○세력이 대일강경입장에서 함부로 물러서지 못하도록 견제압박하며 ​ㅇ 이와 함께 반전평화옹호단체들과 연대하여 일본의 경제보복은 외면하고 침략전쟁연습을 강행하면서 방위비분담금인상, 호르무즈해협파병, 중거리미싸일배치 등을 강요하는 미국의 날강도적인 처사를 규탄배격하는 반전시위와 항의집회들도 힘있게 벌이며 ​ㅇ J당과 S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이 떠들어대고 있는 "강경대응자제", "신쇄국주의"를 "기해년의 친일매국행위"로 낙인하고 범국민적인 정계퇴출운동, 총선자격박탈운동, 구독거부운동과 같은 반보수투쟁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해나가도록 하는 것 등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봅니다. ​특히 8.15를 계기로 고조된 반일투쟁분위기를 지속 상승시켜 지역별, 부문별 대중투쟁을 대규모적으로 격열하게 조직전개함으로써 민중들의 자주정신, 외세배격의지를 내외에 널리 과시하고 새로운 투쟁동력을 마련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도록 하는데 총력을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이러한 활동방향에서 영업1부 각급 노조단체들의 선전과 투쟁, 련대부문을 맡아 보는 부서 핵심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주동적으로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지난 보고에 영업1부에서 반일감정을 전국적으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촛불시위를 전국화할 문제, 일본제품과 기업에 대한 불매와 강제징용노동자들을 영업1부의 명예조합원으로 하고 집단적인 징용배상 등 법적투쟁을 조직하고 지속가능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는데 좋은 발상이라고 봅니다. ​끝으로 강조할 것은 ​ㅇ 반일집중투쟁의 대중성과 통일성을 보장하고 투쟁강도를 최대로 높여 ○○○탄핵투쟁때와 같은 정세국면을 주동적으로 조성해 나가며 ​ㅇ ○○의 경제보복조치에 항거해나서는 반일투쟁에서 민족자주, 외세배격을 위한 높은 단계의 정치투쟁으로 승화시키는 방향에서 목적지향성있게 조직전개하며 ​ㅇ 2020 총선을 내다보면서 반보수민심을 확고히 전취하여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역량상우세를 보장하는데 중심을 두고 역량편성사업에 힘을 넣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이에 준하여 전망적인 안목에서 반일투쟁, 일제잔재청산투쟁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 이메일연락과 관련한 내용입니다. ​- 신호선은 1)로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 쪽 주소는 ******@**********.com 입니다. ​- 연락문 주소(10자리)를 보내는 선은 2)로 하였으면 합니다. 우리 쪽 주소는 시험통신을 할 때 발송한 이메일주소로 하겠습니다. ​- 첫 시험통신은 ​이메일 제목: **** 이메일 내용: **** your order ****. ​1)과 2)에 다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본사지침서도 함께 나가는 조건에서 종전 신호선으로 이용하던 게시판에 연락문주소를 보내며 병행하여 2)에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시험통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2)를 통해 우리 쪽으로 OK! 신호를 보내며 그 다음부터는 게시판이용을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미 협의된 문제이지만 4팀장 ㅇ현ㅇ을 3팀장으로 호칭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이번 만남에서 중요하게 협의되였고 지사장이 결의를 다진대로 이사회의 정상운영과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세우는데서 뚜렷한 전진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 번 보고에 우리와의 만남에 대한 2팀장의 반영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2팀장소속 커○○의 인적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바랍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8/19 본사 ​​ 연번 24 - 2019. 8. 24.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내면서 다음해 총선과 관련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다음해에 있게 될 총선은 J당것들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의 명줄을 끊어 놓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집권연장에 유리한 사회정치적 지반을 마련하는데서 관건적 고리로 되는 치열한 정치투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만일 다음해 총선에서 K당을 비롯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보수세력에게 패한다면 촛불민심인 보수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은 좌절될 것이며 조국통일운동에 유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는데도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게 될 것입니다. ​한편 다음해 총선은 자주세력을 대표하는 합법적 진보정당인 N당에 있어서 당의 정치성과 계급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위상을 높이는데서 매우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앞에는 이번 총선투쟁이 가지는 중요성에 맞게 지금부터 투쟁목표와 전술안들을 책략있게 세워 지속적으로 밀고 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투쟁의 기본목표를 J당것들을 비롯한 친미우익보수세력을 확고히 제압하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압도적 승리를 이룩하도록 하는 것과 함께 합법적 진보정당인 N당의 조직사상적, 대중적 지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며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 확대해 나가는 것으로 정하고 행동의 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 우선,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총선승리를 마련하기 위한 역량편성과 실천투쟁을 전술적으로 잘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는 ​ㅇ "친일적페청산", "분단적페척결", "사회대개혁"을 선거투쟁의 기본구호로 제시하고 다음해 총선구도를 민족자주세력 대 사대매국세력, 평화통일세력 대 전쟁분열세력, 민주수호세력 대 적페세력간의 대결구도로 확고히 전환시켜 연북자주통일과 반보수를 지향하는 광범위한 민중을 투쟁대오에 최대한 결속시키는 것이며 ​ㅇ 현재 고조되고 있는 반일투쟁과 J당해체투쟁을 적폐청산과 남북관계개선 등 사회적 관심사로 되고 있는 현안문제들과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과 함께 대중운동단체들사이의 연대, 연합을 잘 하여 투쟁동력을 계속 유지, 보강해 나가는 것이며 ​ㅇ 영업1부가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부정선거감시단', '후보검증단'과 같은 선거관련단체들을 많이 내오는 것과 함께 반노동, 반민중후보 부적격자 발표 등 우익보수적인 후보들을 낙천, 낙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을 방법있게 벌이는 동시에 진보민주개혁세력과 보수세력간의 최대접전지역들에서 선거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내미는 것 등입니다. ​- 다음으로, N당의 조직사상적, 대중적 지반을 확대강화하는데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ㅇ 영업1부 각급 노조단체들에서 N당과의 연대사업에 주되는 관심을 돌이게 하여 조합원들속에 N당에 대한 지지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며 ​ㅇ 현재 N당이 차지하고 있는 울산 동구지역구를 무조건 사수하는데 영업1부가 조직적 차원에서 지원을 집중해주며 진보정당후보의 당선가능성이 희박한 지역들에서는 '○○정권'의 연장이라는 전략적 견지에서 민주개혁세력의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면서 정당표는 N당에 몰아 주는 방법으로 우익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N당의 지지율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득표전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봅니다. ​현재 영업1부의 내부형편으로서는 N당에 대한 중앙적인 배타적 지지방침을 이끌어 내기 어려운 사정과 지난 시기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선거방침에 대해 내부 논란이 첨예했던 전례를 고려하여 N당과 관련한 활동은 보다 노숙하게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표를 N당에 몰아주는 문제는 내부 형편을 보아가면서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끌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끝으로 강조할 문제는 ​ㅇ 보수대통합시도에 최대의 각성을 높이는 한편 사회중간층세력을 반보수투쟁전선에 적극 망라시켜 보수세력에 비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의 결정적 우세를 보장하는 것이며 ​ㅇ 총선을 앞둔 여야정치세력들의 움직임과 민심동향, 총선결과에 미칠 중요변수 등 총선정세와 관련한 분석자료들을 제때에 보내 주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중순에 제시된 보수패당의 재부활, 재집권시도를 철저히 짓부시며 촛불의 힘으로 세운 ○○○정권의 계승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전망성있게 잘 벌여 나갈데 대한 지침서를 다시 내보냅니다. ​첫째로, 총선에서 J당을 참패에로 몰아 넣고 그 책임을 ○○○놈에게 들씌워 정치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내적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총선시 ○○○놈이 서울 종로구에 J당 지역구후보로 나오는 경우 진보민주개혁세력의 후보단일화로 놈에게 패배를 안기는 것을 비롯하여 선거에서 J당을 완패시켜 당지도부의 총사퇴와 정계은퇴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에서는 영업1부를 비롯한 진보운동권과 민주개혁세력들이 "선거로 ○○○을 심판하자"는 구호를 내들고 J당 후보들을 꺾기 위한 정책연대, 단일화전략에 의견을 모으는 방향에서 총선전술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며 ​총선을 앞두고 영업1부가 대중운동단체들과 연대하여 "○○○이자 ○○○", "○○○은 특등 적페청산대상이다", "적페보수심판"의 구호를 높이 들고 ○○○반대투쟁과 J당 해체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는 것이 방도적인 문제로 나선다고 봅니다. ​다음으로, ○○○놈이 집권하는 경우 남북관계는 파국상태에 처할 것이고 북은 전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는 여론들을 내 돌이며 여러 가지 반보수투쟁들을 지속적으로 공세적으로 조직하여 중간층이 절대로 보수패거리들에게 지지표를 던지지 못하게 하며 진보민주개혁세력을 지지하는데로 견인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 하는 것입니다. ​반보수투쟁방향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여러 차례 제시하였기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각 사원들을 내세워 영업1부 산별, 지역별 각급 노조간부 및 핵심들, 총선관련 실무팀들과의 내적 사업을 예견성있게 주동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둘째로, 다음기 대선에서 ○○○세력의 재집권을 실현하는 목표를 가지고 이를 위한 중장기적인 실천활동들을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연간 활동지침서에서도 제시되었지만 영업1부가 현 집권세력과 투쟁일변도로 나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가능한껏 집권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며 ​촛불공약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적페청산, 사회대개혁분위기를 친미보수세력을 제압하는데로 잘 이끌어 나가며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모든 사안별 대중투쟁들을 남북선언이행과 조국통일운동과 결부해 진행해 나가며 ​촛불민심을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재집권에로 지향시키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목적의식적으로 벌여 나가는데 보다 깊은 관심을 돌이도록 각급 집행부성원들과 정책참모진들과의 내적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끝으로 언급할 문제는 인터넷을 비롯한 언론매체들에 ○○○과 관련한 부정비리자료들이 폭로되는 경우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놈에 대한 반감을 더욱 높이고 사회적 이목이 그놈에게 집중되게 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이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활동방향과 관련한 이사회를 소집하고 이사들이 중앙과 C, 경기중부 등 한개 부문, 지역을 맡아 해당 단체들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진지한 방도적인 협의와 그에 따르는 분공조직사업을 짜고들어 다음해 총선승리에 적극 이바지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8/24 본사 ​​ 연번 25 - 2019. 8. 31.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이번 2팀장과의 만남을 조직한 지사장의 수고를 다시 한번 높이 평가합니다 ​앞으로 이번 만남시 협의된대로 지사역량확대와 대중역량마련사업, 대중투쟁 조직과 지도에서 높은 사업성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할 문제는 ​- 지사안에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지사실정에 맞게 내부교양망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사원들을 이남변혁운동의 참다운 전위투사들로 교양육성하는데 선차적 힘을 돌여 나갔으면 합니다. ​ㅇ 중요한 것은 우선 지사장이 본사지침서를 접수하면 즉시 사원들과 집행방도를 협의하고 개별분공을 조직하며 그 집행을 위한 매개 사원들의 활동정형과 결과를 정상적으로 총화대책하고 그 정형을 종합하여 제때에 본사에 보고하는 정연한 장악보고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것입니다. ​지난 시기 이사회 회의가 정상운영되지 못한 편향, 본사 지시와 관련한 조직사업 및 집행정형을 정기적으로 보고하지 못한 결함들이 앞으로는 철저히 극복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사회운영과 관련하여 여러 번 이야기한 문제이지만 이사들 모두가 모여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토의안건에 따라 필요한 성원들만 부분적으로 모이던가 혹은 보안상 이사장이 개별적으로 만나는 것과 같이 현실조건에 맞게 능동적으로 운용하였으면 하는 의견을 보냅니다. ​겸해서 매월 23일에 보고하는 체계를 철저히 세웠으면 합니다. ​ㅇ 중요한 것은 또한 지도핵심육성을 위한 집중학습체계와 개별교양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사성원들에 대한 집체학습을 매 월 1차 진행하는 체계를 세우고 지사장이 책임지고 집체학습모임을 정상운영하며 ​월 1차이상 진행되는 이사회에서 학습정형을 총화하고 그 정형을 본사에 보고하는 체계를 강하게 세웠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사성원들을 매 월 1차이상 개별적으로 만나 대상의 수준과 준비정도에 맞게 해설과 토론, 학습담화 등의 방법으로 교육교양을 진행하는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과 결부하여 철저히 세우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대상교육교양내용은 당 제7차대회보고와 올해 신년사, 력사적인 시정연설의 조국통일부문과업,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내용을 현지 실정에 맞게 선정하는 것과 함께 지하당조직건설과 관련한 내용들도 포함시키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본사에서는 지난 시기처럼 학습과제들을 정기적으로 제시해 주려고 합니다. ​일차적으로 제시할 학습과제는 8월 29일자 노동신문 정론 '조선의 힘'이며 이번 학습과정이 지사성원들을 김정은제일숭배자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 현재 교양육성중에 있는 예비사원들을 지사에 받아들이고 지사의 임무와 활동범위에 맞게 조직구조와 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과 함께 앞으로 C중앙과 현장노조들에 지사역량을 집중포치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밀고 나가며 특히 영업1부 중앙의 기획팀장과 이번에 언급한 ㅇ정ㅇ에 대한 내적 공작, 2팀장이 C중앙과 현장노조들에 산하지도선을 꾸리는 것과 함께 영업1부 중앙에 올려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갔으면 합니다. ​끝으로, 영업1부가 하반기에 기획하고 있는 투쟁계획들을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음 번 보고에 우리와의 만남에 대한 2팀장의 반영자료, 2팀장소속 커○○의 인적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기 바랍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8/31 본사 ​​ 연번 26 - 2019. 9. 7.경 지령 수신(통신)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지사장이 보낸 9월 3일 소식을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지사장이 총회장님의 말씀사상을 자대로 하여 모든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며 총회장님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전변되는 격변하는 정세흐름에 맞게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 나갈 굳은 결의를 다진데 대해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정상적인 보고체계를 철저히 수립하며 본사에서 제시한 문제들에 항상 관심을 돌이고 그것을 집행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대해서, ​그리고 영업1부 하반기투쟁조직과 관련한 상세한 자료들을 보내준데 대해서 감사히 생각합니다. ​본사에서는 앞으로도 이번에 지사와 협의된 문제들이 잘 집행되리라 굳게 믿으면서 9.19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최근 사회 각계층속에서는 9월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을 앞두고 미국과 집권당국에 북미, 남북사이에 채택된 공동성명과 선언들을 이행하기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취하여 냉각된 북미, 남북관계를 타개 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 이용해 9월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을 맞으며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다양한 실천투쟁들을 집중적으로 조직전개한다면 한미일동맹에 파열구를 내고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에로 ○○○세력들을 압박하는데 유리할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 우선, 9월 16일부터 19일까지를 '9.19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사회에 민족자주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들을 집중적으로 조직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의 올 하반기사업계획에 반영된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지역한마당 연대사업차원에서 지역별로 각 정당, 시민사회단체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9월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기념집회, 환영한마당, 문화제, 자주통일결의대회들을 널리 조직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영업1부의 각급 노조단체들에서 9.19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에 즈음한 성명, 논평발표, 기념인터뷰, 영상기록물시청,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실정에 맞게 적극 벌여 남북공동선언이행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 9월평양공동선언이행을 가로막으려는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실천투쟁을 활발히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ㅇ 'w국민행동', '○○규탄 시민행동'들을 내세워 "민족공조로 외세의 침탈을 막아내자!", "주한미군 물러가라!"라는 구호들을 내세우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걸고드는 미국과 일본의 날강도적인 행태를 주권침해, 내정간섭으로 규탄하는 반미, 반일시위, 항의집회, 촛불문화제 등을 개최하도록 하며 ​ㅇ 'v공동행동', '5.18시국회의'를 비롯한 각계층 투쟁단체들을 내세워 우리의 연이은 위력시위사격을 걸고 들면서 남북군사분야합의서 폐기를 떠들고 있는 J당것들을 분단적페청산대상, 반통일전쟁추구세력으로 몰아가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이 벌여 나가도록 하며 ​ㅇ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이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의 이행을 요구하는 서명운동, 청원운동을 벌이는 것과 함께 남북관계개선을 위한 실천적 조치들을 취하도록 ○○○세력을 압박하기 위한 내적 공작도 방법있게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가 상기 투쟁연대체들에 모두 참가한 상태이고 거기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수행하고 있는 것만큼 연대사업을 담당한 부서 핵심간부들에게 영향을 주어 이러한 방향에서 움직이도록 잘 조정했으면 합니다. ​끝으로 강조할 문제는 ​ㅇ 대중투쟁일면에 치중하지 말고 반미자주역량, 통일애국역량을 확대강화하는데 힘을 넣으며 ​ㅇ ○○○세력이 외세의존행태를 견제하고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남북공동선언들의 이행에 나서도록 압박하기 위한 투쟁을 보수패당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는 방향에서 전술적으로 잘 벌여 나가며 ​ㅇ 9.19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실천투쟁들이 마무리되는 차제로 그 정형을 종합해 보고해 주는 것입니다. ​※ 연락조직안을 보냅니다. ​- 연락홈페이지: ***.re ​- 신호선이용 ​연락문을 연락홈페이지에 올린 다음 본사이메일(******@**********.com)을 통해 1번 이메일(******.*****@******.com)에 메쎄지를 발송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본사이메일(****P로 시험통신한 이메일임)을 통해 연락문주소를 2번 이메일(*.******@******.com)로 보내주겠습니다. ​연락문주소는 이번에 약속한대로 put사용시 생성되는 8자리수의 앞부분 두자리수를 임의의 영문자와 수자로 표시하여 10자리수로 변경시키며 8자리수안의 영문자(수자는 제외)가운데서 대문자는 소문자로, 소문자는 대문자로 변경시켜 알려주도록 하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연락문주소를 받은 후 다시 변경하여 본래 8자리수를 만들고 뒤에 .docx를 붙여 연락문을 다운받아야 하겠습니다. ​례: https://************************(혹은 .zip) ********(8자리) - **********(10자리) ​지사에서 보내는 연락문도 우의 과정을 반대로 진행하면 될 것입니다. ​호상 연락문을 다운받으면 접수신호를 2번 이메일을 통해 보내주며 연락문삭제는 발송한 측에서 하려고 합니다. ​연락문의 파일명은 종래대로 .docx 혹은 .zip로 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연락문을 주고 받는 과정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본사에서는 신호선을 이메일과 함께 종전의 '실개천'을 병행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시기에 본사에서 제기했던 문제를 다시 상기시킵니다. ​- 2팀장 우리와의 만남에 대한 반영자료 ​- 2팀장소속 커○○의 구체적인 인적사항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9/7 본사 ​​ 연번 27 - 2019. 9. 22.경 지령 수신(통신) ​동지적 인사를 보냅니다. ​최근 국정원것들이 생활고로 시달리는 j총련 대의원출신의 민간인을 금품으로 회유하여 정보원으로 흡수한 다음 2015년부터 현재까지 수십명의 진보운동가들을 감시하는 활동을 벌여 오게 한 프락찌야공작사건이 드러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민주정권', '○○정부'를 표방하는 ○○○세력도 지난 시기 국정원을 내세워 변혁운동조직들과 운동권 핵심들을 색출하던 파쑈독재정권들과 다를바 없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지사앞에는 적들의 변혁운동조직 색출책동에 맞서 지사보위사업에 각별한 주목을 돌이는 한편 이번 사건을 걸고 사회에 국정원해체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투쟁을 공세적으로 조직전개해 나가야 할 과업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 정보당국의 조직색출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전체 지사성원들과 장악된 핵심들이 올바른 방법론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도록 조직적 대책을 세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ㅇ 본사와 지사사이, 지사성원들사이에 비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통신연락기재들에 대한 보관과 이용실태를 철저하게 재점검하며 모든 지사성원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도 비합법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도록 강조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통신연락기재들에 대한 보관과 이용실태를 철저하게 재점검, 대책하는데서 중요한 것은 우선, 암호프로그람과 변신 및 연락용 노트북을 비롯한 통신연락기재들의 은닉을 전술적으로 잘 하여 적들의 압수수색책동이 불의에 진행되어도 찾아낼 수 없도록 하는 것입니다. ​2015년말 암호프로그람과 관련한 비상사고에서 찾은 심각한 교훈을 되새겨 사전대책을 철저히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조직사업관련 자료들을 저장했던 USB, 노트북 내장하드를 비롯한 기억매체들을 1차적으로 파괴소각처리하고 새 것으로 교체하며 앞으로 이 사업을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본사지시, 지사보고, 내부교양자료 등 내적 비밀자료들은 건당 취급하면서 철저히 소각 및 폐기처리하며 ​적들이 우리와 연계시킬 수 있는 물적 증거들을 깨끗이 없애거나 철저히 은닉하기 위한 사업을 지사의 사활적인 문제로 받아들여 진행하는 것 등입니다. ​비합법태세를 철저히 견지하는데서 중요한 것은 우선, 본사와의 상하향 연락과 만남을 비합법활동원칙에 맞게 안전하게 조직진행하는 것이며 ​지사장과 이사들, 이사들의 산하 지도선에 따르는 핵심들 호상간 단선연계를 철저히 보장하고 사원들의 혼선, 횡적 연계를 엄금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사성원들 호상간 혹은 자체적으로 적의 미행감시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한 내적인 조직사업을 전술적으로 잘 진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두사람씩 조를 뭇고 사전에 감시하기에 유리한 장소에 한 사람을 대기시키 있다가 미행자를 확인하는 방법, 거처지나 사무실에 흔적물을 만들어 놓아 감시유무를 알아내는 방법 등 실정에 맞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진보운동선상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지사성원들과 핵심들이 요시찰대상으로 지목되었다고 가정하고 적들의 탄압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사전대책을 철저히 강구해 나가는 것입니다. ​특히 2팀장이 경찰에 'k민련'관계자로 등록되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각별한 주의를 돌여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지사성원들이 적들의 사찰책동을 고려함이 없이 투쟁의 전면에 나서거나 조직규율, 비밀규율, 생활규율에 어긋나게 행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ㅇ 지사장이 직접 책임지고 지사성원들과 장악관리하고 있는 산하 핵심들에 대한 전면적인 요해검열과 재평가사업을 실천투쟁과 결부해 내적으로 심도있게 진행하여야 하겠습니다. ​요해검열사업은 덮어 놓고 의심부터 앞세우거나 배척하는 식으로 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믿으면서 검열하는 원칙을 견지하는 것입니다. ​의심부터 앞세우면 작은 문제도 크게 보이고 진짜도 가짜로 보이며 나중에는 믿을 것이 하나도 없게 되며 그렇다고 덮어 놓고 믿게 되면 부정적인 것을 제때에 알 수 없으며 적들의 모략을 간파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믿고 사업을 시키면서 동시에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예리하게 검열하여야 합니다. ​특히 지사성원들의 보고를 여러 가지 경로와 실천을 통해 객관적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ㅇ 앞으로 지사성원 인입사업에서 세계관형성발전의 합법칙적 과정을 거쳐 충분히 검토파악된 대상들만 엄선하여 받아들이는 체계를 철저히 세워 한놈의 불순이색분자도 대오안에 끼여들지 못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지사장소속 기획팀장, 1팀장소속 ㅇ가ㅇ, 2팀장소속 커○○에 대한 료해검열 및 평가사업에 각별한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이사회를 긴급 소집하고 방도적 문제들을 충분히 협의하며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구체적으로 조직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 지사에서는 이번 프락찌야공작사건을 계기로 국정원의 해체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이바지해 나갔으면 합니다. ​방향적인 문제들을 제시한다면 ​ㅇ 영업1부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이번 사건을 촛불민중의 정치적 진출을 가로막는 민주주의말살행위로, 제2의 '내란음모사건'을 조작하려는 치졸한 정치모략극으로 폭로규탄하는 선전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ㅇ 영업1부가 진보적인 정당, 단체들과 연대연합해 백서 발표, "국가보안법피해사례증언집" 발간, 정당연설회 등을 조직하여 이번 불법사찰책동의 위험성을 사회각계에 각인시키기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벌여 나가는 것과 함께 직권 남용과 특수활동비 불법사용을 걸고 국정원것들을 고소, 고발하는 법정투쟁들도 벌여 나가며 ​ㅇ 'v공동행동'을 비롯한 대중운동단체들에서 '전국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규명, 관련자처벌, '○○○내란음모사건'의 재조사를 요구하는 피해자증언대회, 민간인사찰규탄집회, 촛불시위와 같은 실천투쟁들을 각지에서 지속적으로 벌여 국정원해체여론을 형성해 나가는 것 등입니다. ​지사에서는 이러한 방향에서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선전홍보실, 대외협력실 등 관련부서들과의 내적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첨부 ​- 지사장이 추진하고 있는 기획팀장과 이번에 새로 언급한 ㅇ정ㅇ에 대한 대상전취사업을 다그쳐 나갔으면 합니다. ​- 2팀장의 산하지사를 내오는 사업진행정형을 수시로 요해총화하며 특히 2팀장 소속 한주상을 산하 지사성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추진정형을 정상적으로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지사역량확대사업정형을 지사사업보고에 반드시 반영해 주었으면 합니다. ​- 이번 만남에서도 강조하였던 지사의 활동정형을 월 1차이상(매월 23일) 보고하는 체계를 철저히 세우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여야 하겠습니다. ​- 지사장이 보내준 영업1부 회의자료열람용 ID와 비밀번호들을 여러 개 써보았지만 회원이 아니라는 표시가 나오면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다시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9/22 본사 ​​ 연번 28 - 2019. 9. 2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이 시작된 것을 계기로 미국이 한국에 올해보다 5배나 많은 50억US$의 자금을 지출할 것을 강박하고 있는데 대한 각계층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용하여 한미동맹의 실상을 발가 놓기 위한 실천활동들을 방법있게 전개해 나간다면 사회 각계층속에 미국에 대한 불신과 배척감을 증대시키고 이남변혁운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아집니다. ​이와 관련하여 ​- 미국의 날강도적 본성과 파렴치성을 광범한 대중속에 각인시켜 민심의 분노가 폭발되도록 하기 위한 여론전을 집중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영업1부 선전홍보실을 통해 미국의 방위비증액요구는 동맹국의 혈세를 수탈하는 날강도적 행위이고 평화와 번영에로 향한 한반도정세에 군사적 긴장을 몰아 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라는 것을 널리 폭로단죄하는 것과 함께 10억US$의 미군유지비잔고액, '작전지원비'의 추가증액, 미집행금과 적립금의 용도위반 등 방위비분담협정에 따라 지출된 미군유지비의 사용에서 드러난 문제점들과 각종 위법행위들을 자료적으로 들추어 내도록 하며 ​Q진보연대, 평통사와 같은 대중단체들과 연대해 미군의 주둔으로 초래된 각종 범죄와 그에 따르는 피해사건들을 까밝히는 사진전시회, 피해자증언모임, 현장답사 등을 조직하게 하여 반미감정을 증폭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 광범한 대중을 민족자주, 외세배격투쟁에로 불러 일으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반전평화국민행동', 'v공동행동' 등 규모가 큰 대중단체들을 중심으로 지역과 부문의 운동단체들까지 망라한 폭넓은 반미투쟁전선을 형성하고 여기에 종교시민운동단체들도 가능한껏 합류시켜 투쟁동력을 증대시키며 ​투쟁현장들에 "방위비분담금을 대폭 삭감하라!", "미집행금을 즉각 환수하라!", "굴욕협상 중단하고 평화선언 리행하라!", "미군기지 몰아내고 한미동맹 해체하자!"와 같은 호소성이 강하고 반미감정을 폭발시킬 수 있는 투쟁구호들을 제시하며 ​영업1부가 협상장소들과 미국대사관, 청와대, 정부청사주변에서 불평등한 방위비분담금협상을 반대하는 결의대회, 촛불집회, 기습농성, 에워싸기행진 등을 공세적으로 벌여 미국것들을 곤경에 몰아 넣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노조들을 발동해 미군의 전략자산배치중지 및 세균실험실철거, 미군기지에 의한 환경오염방지와 같은 지역내 현안문제들을 걸고 반미연대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투쟁을 전지역적 범위로 확대시켜나가는 한편 이번 투쟁과정에 지사성원들과 핵심들의 신분노출이 없도록 지시보안대책도 철저히 세워나갔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방향에서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선전홍보실, 대외협력실 등 관련부서들과의 내적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지난 시기 첨부해 제기했던 문제들에 대한 소식을 기다립니다. ​경의 ​9/28 본사 ​​ 연번 29 - 2019. 10. 8.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10.3일에 보낸 편지를 잘 받아 보았습니다. ​본사지침을 관철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지사성원들에게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당면활동을 제시합니다. ​1. 보수패당의 재집권실현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활동방향 ​지금 보수패당은 다음해에 진행될 총선과 다음기 대선을 저들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운명적 계기로 보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최후발악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엄중시 하지 않을 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현 정권에 대한 민심의 지지를 허물어 버리고 민주개혁세력의 대선후보들을 하나 하나 제거하며 사분오열된 보수세력을 결집시키고 미국과 일본의 보수세력들의 지지를 얻어 내는 것을 재집권실현을 위한 '4대전략'으로 내세우고 온갖 권모술수를 다 쓰면서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보수패당의 재집권실현책동을 걸음마다 저지 파탄시키고 민주개혁세력의 집권연장에 유리한 정세국면을 조성하기 위한 투쟁을 전술적으로 보다 강도높이 조직 전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사에서는 조성된 현 정세에 대처하여 보수패당의 재집권실현을 위한 '4대전략'책동에 보다 각성하고 이를 철저히 분쇄하는 것을 당면투쟁과업으로 내세우고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야 하겠습니다. ​- 보수패당이 '정권심판론'을 내들고 현 정권에 대한 민심의 지지를 허무는데 사활을 걸고 달라 붙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서는 ​ㅇ 영업1부의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최근 ○○○패들에게 쏟아 붓고 있는 비난여론은 현 정권을 파멸시키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략공세의 산물이라는 것을 보수패당의 흉악한 속심과 결부시켜 낱낱이 발가 놓아 광범위한 노동대중들을 각성분발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ㅇ 또한 영업1부의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보다 높여 각계층 광범한 대중을 반보수투쟁에로 견인해 나가는데서 적극 이바지해 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영업1부를 비롯한 노동운동단체 지도부성원들에게 현 정권을 겨냥한 보수패당의 책동이 심상치 않게 벌어지는데 대해 지속적으로 주입시켜 그들이 투쟁방향을 반보수투쟁에로 전환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총선과 관련한 활동방향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다음해에 있게 될 총선이 J당것들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의 명줄을 끊어 놓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집권연장에 유리한 사회정치적 지반을 마련하는데서 관건적 고리로 되는 치열한 정치투쟁이라는 것, ​만일 다음해 총선에서 K당을 비롯한 진보민주개혁세력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보수세력에게 패한다면 촛불민심인 보수적페청산과 사회대개혁은 좌절될 것이며 ​조국통일운동에 유리한 사회적 분위기를 계속 유지발전시켜 나가는데도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게 될 것을 잘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 민주개혁세력의 유력한 대선후보들을 제거해 보려고 악을 써대는 보수패당의 발악적 책동을 제압하기 위하여 ​영업1부소속 일반 조합원들을 내세워 다음기 대선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민주개혁세력인물들을 깎아내리는데 혈안이 되어 날뛰는 보수패당을 비난하는 성토운동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며 ​각계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해 고소, 고발된 민주개혁세력 대선후보들의 무죄와 선처를 요구하는 청원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는 등 여러 가지 대처전술들을 현지 실정에 맞게 잘 적용해 나갔으면 합니다. ​- 미국과 일본의 보수세력들을 등에 업고 그것들의 지지밑에 재집권야망을 실현해보려고 날뛰는 보수패당의 책동과 관련하여서는 ​북미대화와 관련한 ○○○행정부의 유화적 태도와 조건없는 조일대화를 운운하는 ○○것들의 태도에 노골적인 불만을 품고 있는 극우보수분자들의 심리상태를 이용하여 미일상전과 보수세력간에 쐐기를 박기 위한 사업을 실정에 맞게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번 8.15행사때 일본 노조단체 의장을 초청한 것과 같이 국제연대공간을 이용해 미국이나 일본의 노조단체들을 내세워 극우보수분자들의 불만이 미일집권층에 흘러 들어가게 하는 가능성이 있지 않겠는가 생각하는데 관계자들과의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적중한 방법들을 연구적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끝으로 보수패당들이 최후발악하는 조건에서 지사보안에도 항상 각별한 주의를 돌여야 하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이사들에게 재집권을 노린 보수패당의 '4대전략'의 본질적 내용을 정확히 인식시키며 이것을 분쇄하기 위한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사장은 상기 방향에서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선전홍보실, 대외협력실 등 관련부서들과의 내적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지사의 관련 활동정형을 보수세력의 내부동향과 함께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2. 영업1부에 대한 지도방향 ​지사장도 보고한바와 같이 최근 영업1부의 전략조직화사업에서는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이는 영업1부의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맞게 지사에서는 영업1부에 대한 당적 지도를 더욱 짜고들어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우선, 영업1부 중앙집행부에 대한 장악지도력을 강화하는데 계속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여기에서는 조직성원들과 핵심들을 영업1부 조직실, 정책실 등 중요부서들과 정책개발팀에 박아 넣어 영업1부의 정책작성을 주도하고 지휘계통을 기본적으로 장악하도록 하며 중앙집행부의 상층인물들사이에 존재하는 의견상이를 최소화하고 구동존이의 견지에서 각 분파들의 요구와 이해관계를 계급적 원칙에 맞게 잘 해결하여 중앙집행부의 단합과 전투력을 높여나가도록 하며 ​자주성향의 노동운동단체들을 통하여 영업1부를 장악지도하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시기에도 여러 번 언급하였지만 지사성원들과 장악된 핵심들을 영업1부 중앙에 박아 넣거나 중요 부서에서 활동하는 핵심들을 장악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벌여나갔으면 합니다. ​특히 기획팀장과 ㅇ정ㅇ에 대한 대상전취사업을 다그쳐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현 직위와 오랜 사무총국경력을 이용하여 영업1부 중앙에 대한 장악지도력과 영향력을 더욱 높여 나가며 중앙집행부의 단합과 전투력을 높여 나가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 또한, 영업1부 산하 지역 및 산별조직들과 현장노조들을 옳은 목표와 방법론을 가지고 장악지도하였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통일선봉대, 반미실천단투쟁을 통하여 단련되고 조직적 수완이 있는 핵심들을 노동자들이 밀집되어 있는 영업1부 인천, 울산지역본부와 중요산업지구의 현장노조들에 파견하여 지도역량을 강화하도록 하며 ​조합원수가 10만명이 넘는 C노조를 확고히 걷어쥐는 것을 당면목표로 내세우고 여기에 조직역량을 집중하도록 하며 ​비정규직노동자들과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미조직노동자들을 자주의식화, 조직화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벌여 영업1부의 말단기층단위인 지회와 분회들을 끊임없이 확대하도록 하며 ​청년노동자와 여성노동자조직화에서 이룩된 자그마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이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영업1부의 투쟁대오를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서는 지사장은 오래동안 몸담고 있었던 미조직전략조직실의 사업을 잘 조정하며 2팀장은 이번 해외만남에서 협의한대로 C 중앙과 I차 광주지회를 비롯한 현장노조들에 산하지도선을 꾸리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갔으면 합니다. ​한편 1팀장은 본인이 관계하는 경기노동포럼과 'Y평화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그를 통해 산하지사건설을 위한 핵심발굴육성과 I차 화성지회를 비롯한 지역내의 노조단체들을 더 많이 장악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겸해서 올해 지사건설사업목표는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한계단 높이며 영업1부의 중앙집행부에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면서 C, 경기지역 노조단체들에 핵심진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가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상기시켜 드립니다. ​- 또한, 영업1부가 조성된 정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대중투쟁방향을 올바로 정하고 실천하도록 전술적 지도를 잘해 나갔으면 합니다. ​보수패당이 재집권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최후발악하고 있는 조건에서 당면하여 영업1부가 ○○○정권에 타격으로 되는 생존권투쟁은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임금인상투쟁으로 한정시키고 가능한 모든 투쟁을 반보수투쟁에로 지향시키도록 하며 ​Q○○○○, ○○, ○○○을 비롯한 각계층 대중운동단체들과의 연대공동투쟁을 주동적으로 조직전개하여 반미, 반일투쟁과 조국통일운동, 반보수투쟁에서 선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1월중에 내보냈던 지침서중에서 투쟁관련부분을 다시 보냅니다. ​생존권쟁취와 민주주의실현, 인권보장을 위한 각종 사안별 대중투쟁들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는 방향에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며 철저히 조국통일투쟁에로 지향시켜 나가야 합니다. ​현 정세국면에서 영업1부가 조합주의, 경제주의에 빠져 ○○○집권세력과의 투쟁일변도로 나가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가능한껏 집권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해 주는 방향에서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도록 하며 ​○○○과 K당의 '노동존중사회건설'공약이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면서 적페청산분위기를 친미보수세력을 제압하는데로 잘 이끌어 나가며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모든 사안별 대중투쟁들을 북남선언이행과 조국통일운동과 결부하여 진행해나가도록 각급 집행부성원들과 정책참모진들과의 내적사업을 적극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끝으로 강조할 것은 지사역량확대에 주되는 힘을 넣으며 그에 대한 이사별 장악사업을 짜고들고 그 정형을 지사보고에 반드시 반영해 주었으면 합니다. ​본사에서는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성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 지사영업활동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10/8 본사 ​​ 연번 30 - 2019. 10. 15.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아시다싶이 지난 9.28일과 29일 경상북도 경주와 울산에서 합법적 진보정당인 N당의 당강령을 제정하고 사회 각 분야별 정책들을 확정하는 정책당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N당의 정책당대회에서 주목되는 점은 ​우선, N당이 자주노선을 당강령의 핵심기조로 명백히 내세운 것입니다. ​또한, 당의 계급진지를 보다 공고히 하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린 것입니다. ​N당은 당의 강령과 정치선언문에 "노동중심정당으로서의 재도약"을 명시하고 영업1부의 "200만시대"를 주동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밝힘으로써 영업1부 조합원들을 당의 핵심역량으로 결속하여 계급진지를 공고히 하려는 결의를 표명하였습니다. ​또한, 다음해에 진행되는 총선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토의 결정한 것입니다. ​N당은 대회기간 '총선정책토론회'를 열고 통일, 노동, 농민, 교육, 인권 등 최근 시기 사회적 관심사로 되고 있는 분야들에서 대중의 지지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진보적인 정책들을 선정하고 열띤 토론을 거쳐 당의 정책으로 확정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민중직접정치'와 '입법권력교체'를 요구하는 촛불민심을 내년 총선을 통해 실현한다는 것을 기본활동방향으로 수립하고 '국민발안제', '국민소환제', '국민투표제', '100만지지자' 결속 등을 실천방도로 제시하였으며 각계층의 대중단체들과 연대하여 총선을 앞두고 최후발악하는 보수세력의 책동을 제압 분쇄 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사에서는 N당 대회에서 결정한 문제들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 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해 나갔으면 합니다. ​- 영업1부가 N당과의 정치적 제휴와 연대연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능숙하게 벌여 당의 군중적 지반을 확대 강화해 나가는데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1월에 '노동존중사회건설'이라는 대의밑에 영업1부 집행부와 N당과의 정책연대, 정책협약을 실현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영업1부안에 N당지지분위기를 높이며 ​N당주도의 투쟁들에 각급 조합원들을 적극 참가시키고 N당에 대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광범위한 조합원들속에 N당에 대한 위상을 높여 나갈데 대한 방향적 문제들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에 제시한 문제를 다시 보냅니다. ​현재 N당이 차지하고 있는 울산 동구지역구를 무조건 사수하는데 영업1부가 조직적 차원에서 지원을 집중해주며 진보정당후보의 당선가능성이 희박한 지역들에서는 '촛불정권'의 연장이라는 전략적 견지에서 민주개혁세력의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면서 정당표는 N당에 몰아 주는 방법으로 우익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N당의 지지율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득표전술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고 봅니다. ​현재 영업1부의 내부형편으로서는 N당에 대한 중앙적인 배타적 지지방침을 이끌어 내기 어려운 사정과 지난 시기 '정당명부 비례대표 집중투표'선거방침에 대해 내부 논란이 첨예했던 전례를 고려하여 N당과 관련한 활동은 보다 노숙하게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표를 N당에 몰아주는 문제는 내부 형편을 보아가면서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끌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지사에서는 우의 내용을 참고하면서 실정에 맞는 방도적 문제들을 탐구해 적극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를 몰아낸 촛불항쟁의 소중한 경험을 살려 편협하고 일면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당면한 대중투쟁을 보수패당의 재집권야망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로 철저히 지향시켜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반보수투쟁과 관련한 활동방향은 여러 번 제시하였으므로 다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방향에서 영업1부 관계핵심성원들과의 내적 사업을 잘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경의 10/15 본사 ​​ 연번 31 - 2019. 10. 21.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총회장님의 역사적인 백두산군마행군길에서 크나큰 격정을 받아 안았을 동지들을 그리며 뜨거운 동지적 인사와 함께 몇가지 활동방향들을 보냅니다. ​1. 사회 중도층을 민주개혁세력의 편으로 돌여 세우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사회의 중도층은 법무부 장관임명과 사퇴를 둘러싼 정치적 논난에 대한 똑똑한 견해를 세우지 못하고 좌왕우왕하고 있으며 경제형편이 악화되는데 크게 실망하여 ○○○정권에 등을 돌리면서도 현 집권세력의 대북정책만은 지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세국면에서 민주개혁세력이냐 아니면 보수세력이냐 하는 양자택일의 기로에서 동요하고 있는 중도층을 민주개혁세력편으로 확고히 돌여 세우기 위한 대책을 시급히 세워야 다음해 총선에서 보수세력을 확고히 제압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앞에는 J당것들의 책동으로 현 정치상황을 오판하면서 좌왕우왕하고 있는 중도층속에 보수패당에 대한 혐오감을 적극 불어 넣어 민주개혁세력의 편으로 확고히 돌여 세우기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 중도층이 현 정치상황에 대한 이해를 바로 가지고 보수패당을 배척하도록 하기 위하여 ​ㅇ 영업1부의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현 사태가 보수의 부활과 정권찬탈을 노리고 촛불민심의 적페청산, 검찰개혁요구에 도전해 나선 보수패당의 계획적인 재집권책동에 의해 빚어진 정치적 대혼란상태이며 이를 수수방관하면 중도층도 그 피해를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널리 여론화하며 ​ㅇ 20대의 젊은층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수패당의 흉심을 발가 놓기 위한 해설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여 현 집권세력에 대한 반감을 상대적으로 감소시키며 ​ㅇ 여성노조단체들을 내세워 J당은 여성들을 한갖 '아이낳는 도구'로 여기는 여성천시당, 태생적인 색광당, 천하의 저질당이라는 것을 깊이 인식시켜 보수패당에 대한 혐오감을 증대시키며 ​ㅇ 2팀장이 지도하는 광주지역의 노래패, 춤패를 비롯한 문예단체들에서 보수패당의 정치적 무지와 몽매, 도덕적 저열성을 해학적으로 풍자조소하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창작공연하여 보수패당에 대한 중산층의 혐오감을 극대화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 ○○○집권세력에게 민생악화의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는 중도층의 인식을 바로 잡아주기 위하여 ​ㅇ 영업1부를 내세워 중소기업인들에게 현 경제위기는 철두철미 ○○○○○시기의 친재벌정책으로부터 빚어진 후과라는 것을 당국의 추가예산편성을 가로 막고 있는 J당의 죄행과 결부하여 지속적으로 주입시키며 ​ㅇ 노동운동전문가들과 진보적인 경제학자들을 내세워 J당것들이 떠드는 '민부론'은 중도층을 죽이는 '민페론'이라는 것을 과학적인 사실자료들을 안받침하여 폭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 중도층이 남북관계가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면서 ○○○정부의 대북정책을 계속 지지해 나서게 하기 위해서는 ​ㅇ 영업1부 통일위원회를 내세워 보수패당의 재집권은 곧 남북관계의 완전파탄을 의미하고 한반도에서 핵전쟁의 참화를 불러 오게 된다는 것을 널리 주장해 나서게 하며 ​ㅇ '개성공단기업인협회'를 비롯한 남북경제협력단체들과 지방자치단체들과 연대해 개성공단재개, 금강산관광재개, '5.24조치'해체를 촉구하는 활동들을 활발히 전개하여 여기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도층을 남북화해와 교류협력의 길로 적극 추동하며 ​ㅇ 영업1부를 비롯한 대중운동단체들에서 정세변화와 주요계기들에 진행하는 통일행사들과 투쟁들에 중도층을 적극 참가시켜 남북관계개선과 교류협력사업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주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2. 광주학생사건 90주년을 계기로 진행할 활동방향 ​진보운동단체들이 광주학생사건기념일을 맞으며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대회'를 11.2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ㅇ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대회'에 영업1부 간부들과 조합원들을 적극 참가시키고 이번 투쟁을 반일, 반보수투쟁으로 조직전개하며 ​ㅇ 반일투쟁구호와 함께 "J당 해체", "S일보 페간", "검찰개혁"등의 구호들을 전면에 내세우고 ○○○년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친일행적을 낱낱이 폭로단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투쟁들도 과감히 전개하여 반보수투쟁의 성격을 뚜렷이 하며 ​ㅇ 당면하여서는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항쟁발단 3주년이 되는 10.25일을 맞으며 촛불투쟁과 결합된 서울민중대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힘을 넣어 전반민심을 반보수투쟁에로 힘있게 견인해 나갔으면 합니다. ​한마디로 이 투쟁을 친일보수패당의 재집권야망분쇄투쟁에 철저히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방향에서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선전홍보실, 대외협력실, 여성위원회 핵심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진행하며 ​2팀장(다○○)에게 과업을 주어 I차 광주공장에 조직된 노래패, 춤패들을 동원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나갔으면 합니다. ​※ 연간 지사활동을 총화하는 차원에서 ​- 이사회운영정형, ​- 이사들을 교육교양하기 위한 학습진행정형(학습제목선정, 형식과 방법), ​- 이사들의 산하지도선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추진정형(이사별로 어떤 핵심들을 장악하여 교양전취사업을 진행한 정형), ​- I차 화성공장, 광주공장을 확고히 장악할 수 있는 조직적 토대마련정형, ​- N당을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의 주도세력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한 정형, ​- 역사적인 북남선언이행이라는 대의명분밑에 큰 규모의 통일전선체조직들을 내오고 민주, 민생, 평화번영을 주장하는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도 폭넓게 망라하여 반통일세력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기여한 정형, ​- 북남선언이행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켜 나가기 위한 대중투쟁을 조직전개한 정형 등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분석총화하고 총화보고서를 보고해 주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사역량을 확대하고 지사의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한 앞으로의 활동방향도 구상해 보내 주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10/21 본사 ​​ 연번 32 - 2019. 10. 26.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괴뢰보수패당이 ○○사퇴에 기고만장하여 대규모적인 반○○○ 장외집회를 전면공격적으로 연속 벌여 놓으면서 정권찬탈야망을 실현해 보려는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데 결코 방임해 둘수 없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해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이러한 사태를 방임해 둔다면 보수부활, 보수결집으로 이어져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집권연장에 돌이킬 수 없는 후과가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총선투쟁의 승리를 담보하기 위하여서는 진보운동세력들이 단체본위주의와 ○○○집권세력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반보수투쟁전선에 총망라되어 보수패당의 광란적인 장외집회를 무산시키기 위한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가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앞에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반보수투쟁을 위한 진보세력과 민주개혁세력의 연합전선형성을 초미의 전술적 과제로 내세우고 규모와 위력에 있어서 보수장외집회를 압도하는 대규모투쟁을 조직전개하여 보수패당의 재집권야망을 분쇄하는데 모든 역량을 총집중하여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 보수패당의 광란적인 장외집회를 제압하기 위한 주체세력을 튼튼히 꾸리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현 정치정세로부터 출발하여 보수패당의 재집권야망을 분쇄하는 것이 당면한 전술적 목표로 나서고 있는 조건에서 '사법적페청산 범국민시민련대'를 반보수촛불집회의 주도세력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영업1부와 v공동행동과 같은 사안별 연대체들을 총망라시켜 보수패당에 비한 역량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내에 반보수투쟁이 생존권실현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을 강하게 주입시켜 그들이 민주개혁세력의 촛불집회에 의욕적으로 참가하게 하며 당면하게는 총파업을 비롯하여 현재 진행중에 있거나 앞으로 기획하고 있는 모든 대중투쟁들을 보수패당의 장외집회를 무산시키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합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는 보수척결이라는 대의명분밑에 대정부투쟁일면만을 주장하는 좌파세력을 최대한 해설설득하는 것이 당면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정부투쟁일면에 치우치면 보수세력에게 어부지리를 주게 되고 보수정권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민생은 더욱 악화되고 모처럼 마련된 남북관계가 파탄될 수 있다는 것을 ○○○○○시기 열악한 노동실태와 은밀히 감행되어 온 노조파괴행위들, 보수부활의 엄중성 등과 결부해 좌파계의 핵심인물들을 잘 해설 설득 각성시켜 그들이 대중투쟁들에서 융통성을 발휘하게 내적 사업을 진행해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영업1부의 11월 사회적 총파업, 총력투쟁을 반보수투쟁에로 어떻게 하면 지향시킬 수 있겠는가 하는 전술적인 대책들을 잘 모색해 보았으면 합니다. ​- 보수패당의 장외집회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실천투쟁을 다양하면서도 강도높이 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영업1부와 v공동행동과 같은 연대체들에서 보수패당의 장외집회로 촛불민심이 엄중히 위협당하고 있다는 것과 ○○○탄핵때처럼 촛불항쟁의 불을 지펴 보수패거리들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 넣을 것을 호소하는 성명, 논평, 시국선언문, 격문들을 계획적으로, 집중적으로 발표하며 ​"촛불민심은 장외집회에 응답하라!", "촛불이여, 바다가 되자!", "주권자힘으로 검찰개혁 완수하자!"와 같은 기백있는 선동구호들을 많이 내두는 동시에 보수패당을 풍자조롱하는 퍼포먼스, 노래패, 춤패들의 활동을 활발히 벌이는 것을 통해 각계층의 참가를 이끌어 내며 ​인터넷, SNS를 통해 장외집회에서 술판, 먹자판을 벌여 놓는 보수패거리들의 추한 몰골과 몽둥이를 휘두르며 경찰을 위협하고 공공시설까지 파괴하는 광기어린 추태들을 대대적으로 폭로 공개하여 광범한 대중의 혐오감과 분노를 야기시키며 ​서울지역에서의 대규모 맞불집회를 위주로 하는 상경투쟁, 집중투쟁과 함께 전지역적인 동시다발투쟁을 조직전개하는 한편 노동자결의대회, 노조별 사전집회, 시위행진을 통하여 전반민심을 검찰개혁에로 최대한 견인해 나가며 ​노조단체들의 핵심성원들로 '서울상경투쟁단', '차량시위대'와 같은 것을 내오고 보수패당의 정권찬탈시도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선도투쟁들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박력있게 전개하여 촛불집회의 도수를 부단히 높여 나가며 ​보수의 상징인물들을 처형하는 교수대와 관모형, 적페청산작두날과 같은 특색있는 가장물들을 집회현장의 곳곳에 설치하고 반보수전단지들을 살포하여 투쟁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놈과 ○○○년을 집중목표로 정하고 촛불계엄령 문건 관여의혹, 자녀특혜비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한 선전활동과 함께 태극기부대와 같은 우익분자들의 도발에 대처한 물리적인 타격방안들도 예견성있게 따라세워 장외집회에 광분하는 보수패거리들의 기를 꺾어 놓아야 합니다. ​이상 당면활동방향을 보내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정세토론을 심도있게 진행하며 대책적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고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사장은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조직쟁의실, 선전홍보실, 대외협력실 핵심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진행하여 촛불집회주최측과의 투쟁전술협의와 진행과정이 상기 방향으로 흐르도록 잘 조정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2팀장은 문예선전활동영역에서 관계하고 있는 노래패, 춤패들을 동원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해 보았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 현재 각 이사들이 점찍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대상전취사업을 다그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대상전취사업은 인간관계형성발전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초면접촉으로부터 시작하여 안면관계, 친우관계, 동지관계로 발전하게 됩니다. ​현재 점찍고 있는 대상들은 안면관계가 다 된 조건이므로 친우관계, 동지관계로 발전시키면 될 것입니다. ​친우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면 먼저 대상을 인간성으로 감화시켜야 합니다. ​그러자면 대상을 진심으로 대해주며 뜨거운 인정을 베풀고 진심으로 도와 주어야 합니다. ​대상이 고충을 겪는 문제, 생활상 문제에 대하여 동정을 표시하고 해결방도를 함께 찾으며 필요한 방조를 주어 그가 진심으로 믿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 대상과의 친분을 부단히 유지공고화하여야 합니다. ​그러자면 우선 대상이 의리를 쉽게 저버리지 않게 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대상과의 관계에서 신의를 철저히 지키고 변덕을 부리지 말아야 하며 대상이 의리관계를 소홀히 여기면 제때에 충고해 주어야 합니다. ​친분을 유지공고화하자면 또한 대상에게 의리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를 효과적으로 조성이용하여야 합니다. ​도와 주고 도움을 받는 계기,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부단히 조성이용하여 의리관계를 두터이하며 가족, 친척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조성하여야 합니다. ​우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참고로 해 현지 실정에 맞게 대상과의 사업을 심화시켜나갔으면 합니다. ​다음번에는 동지관계에 대하여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경의 ​10/26 본사 ​​ 연번 33 - 2019.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당면활동방향들을 제안합니다. ​1. '2019 전국민중대회'를 반보수투쟁으로 전환하기 위한 활동방향 ​최근 v공동행동이 "민중10대요구안"을 발표하고 오는 11월 30일 서울에서 10만여명규모의 '2019 전국민중대회'를 개최한다는것을 공식선언하였습니다. ​"민중10대요구안"을 분석해 보면 반보수적 요구보다는 생존권보장과 같은 반정부적 성격이 강한 내용들이 기본을 이루고 있으며 현 집권세력에 반발하는 영업1부가 주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하여 '2019 전국민중대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패들을 공격하는데 화력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되는 경우 반보수투쟁에 떨쳐나선 광범위한 군중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주고 보수패당에게 본의아니게 어부지리를 줄 수 있으므로 '2019 전국민중대회'를 반보수투쟁으로 전환시켜야 할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 '2019 전국민중대회'의 투쟁기조를 가능한껏 반보수투쟁으로 바꾸어 놓았으면 합니다. ​ㅇ v공동행동 집행부성원들에게 대정부강경입장은 촛불민심을 잃고 '보수대통합'을 노리는 J당것들에게 어부지리만 준다는 것을 강하게 인식시켜 그들이 선반보수, 후반집권세력입장에서 이번 투쟁을 조직전개하게 하며 ​ㅇ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구호보다는 반보수투쟁구호들을 더 많이 들게 하고 반보수성향이 강한 단체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과 같은 전술적 대책들을 시급히 세워 전반분위기를 반보수쪽으로 몰아 가며 ​ㅇ 특히 영업1부에서 '진보의 정체성'을 걸고 반정부투쟁일변도로 나오지 않도록 가능한껏 대책하였으면 합니다. ​이번 민중대회에 "J당해체!"구호를 제기하고 기자회견문발표에서 ○○○ 국정농단의 공범이자 적폐잔당인 J당과 적폐세력들이 국회를 식물상태로 만들고 보수연합전선형성으로 촛불항쟁의 성과를 무력화시키며 사회를 촛불항쟁 이전시기로 되돌리려고까지 한다는데 대해 경중을 울린 조건에서 이를 더 부각시켜 그들의 투쟁논조를 어떻게 해서나 ○○○ 실정에 대한 규탄보다는 J당해체, 적페청산 등 반보수로 최대한 돌여 세웠으면 합니다. ​○○○의 반노동 역주행에 대한 노동계의 불만, 분노가 높아진 상황에서 영업1부의 현 반정부투쟁기조를 확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보수부활의 위험성을 잘 인식, 설득시켜 반정부색체의 발언수위, 투쟁수위를 잘 조절해 나갔으면 합니다. ​- '2019 전국민중대회'를 철저히 반보수투쟁에 복종시켜 조직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ㅇ v공동행동의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정연하게 확립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사법적페청산 범국민시민연대'와 같은 민주개혁적 단체들과의 연대연합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어 투쟁동력을 최대로 확장하며 ​ㅇ 사회각계에 '2019 전국민중대회'참가를 선동하는 호소문, 성명들을 발표하고 "검찰개혁, 공수처설치!", "촛불진압을 위한 계엄령추진의 주범 ○○○구속!", "남북관계개선, 한반도평화실현!"과 같은 구호들을 제시하여 반보수를 지향하는 광범위한 대중의 합류를 이끌어 내며 ​ㅇ 영업1부 각급 단체들의 상징기발들과 반보수적인 구호판, 보수패거리들을 공포에 몰아 넣고 풍자조소하는 가장물과 대형인쇄물들을 마련하는 한편 유명 문예인들을 초청하고 노래패, 춤패들을 동원하여 다양한 공연활동을 벌임으로써 투쟁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키며 ​ㅇ 산별 및 지역별 단체들이 각 지역과 부문에서 자체 실정에 맞는 반보수투쟁을 다양하게 벌이다가 대회당일에는 서울에 총집결하여 부문별 사전집회들을 의의있게 조직하며 ​ㅇ 11월 30일 광화문광장에서 투쟁의 절정을 이루는 대규모의 '2019 전국민중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적페청산, 사회대개혁, J당해체요구가 사회적 흐름으로 되게 하며 ​ㅇ 집권연장에 사활을 건 민주개혁성향의 여야정치인들의 심리를 이용하여 이들과 그 지지세력들을 이번 투쟁에 참가시키기 위한 내적 공작도 책략있게 들이 대어 '2019 전국민중대회'를 전민중적인 반보수투쟁으로 조직전개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지사에서는 상기 투쟁방향들을 참고하면서 자체 실정에 맞게 실천행동계획들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집행해 나가도록 지사성원들을 발동해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조직실, 선전홍보실, 대외협력실 관계자들, C과 경기중부의 단체들 핵심들과의 내적 사업을 전술적으로 잘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2. 보수패당의 재집권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단계별 투쟁방향 ​최근 J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다음해 4월에 진행되는 총선에서 어떻게 하나 과반수의석을 확보함으로써 저들의 재집권실현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는 것을 절체절명의 목표로 내세우고 최후발악하고 있습니다. ​보수패당은 ○○○의 실정으로 하여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데 기고만장하여 올해 말까지 '개혁법안'들의 국회통과를 저지시켜 정국주도권을 장악한 다음 '보수대통합'을 실현하여 의회권력을 차지해 보려고 획책하고 있습니다.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J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재집권기도를 분쇄하기 위한 단계별 투쟁목표를 바로 설정하고 반보수투쟁을 전술적으로 올바로 전개해 나가야 할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11월 중순부터 12월말까지를 1단계로 정하고 진보민주개혁세력이 '검찰개혁안'을 비롯한 '개혁법안'들의 국회통과를 저지시켜 보려는 보수패당의 책동을 분쇄하며 정국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하는 것을 당면목표로 내세워 투쟁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ㅇ '사법적페청산 범국민시민연대'가 '검찰개혁안'의 입법화를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여기에 총력을 다하도록 각방으로 힘을 실어 주어 투쟁동력을 확대해 나가며 ​ㅇ '공수처설치'와 '선거법개정'을 반대하며 의회권력찬탈에 미쳐날뛰는 보수패당에 대한 광범위한 대중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그들의 투쟁의지를 높여주는데 영업1부의 선전홍보역량과 수단들을 동원시키며 ​ㅇ '국회난동사건' 가담자들에 대한 구속수사와 쿠테타연루의혹과 관련한 특검 및 청문회개최 등을 강하게 들고 나가 보수패당을 정면으로 압박하며 ​ㅇ J당것들을 상대로 한 법정소송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20대국회를 '최악의 국회'로 만든 보수패당을 범죄집단, 위법무리로 몰아가 수세에 몰아넣으며 ​ㅇ 영업1부로 하여금 '검찰개혁안'의 국회통과가 실현될 때까지 J당을 집중공격하는 집회시위들을 도처에서 연속 강도높이 전개하는 것과 함께 투쟁의 장기화와 일기조건에 따른 투쟁동력의 약화를 막기 위한 실무적 대책들도 따라 세워 보수세력들의 장외집회를 압도하며 ​ㅇ 특히 영업1부와 v공동행동이 '2019 전국민중대회'를 비롯한 연말집중투쟁들을 "적페청산완수", "J당해체" 등을 요구하는 반보수투쟁에 철저히 복종시킴으로써 민주개혁세력이 정국주도권을 확고히 장악하는데 이바지 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해 1월부터 4월까지의 2단계에서는 자기의 정치적 야욕을 위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보수패당의 기질을 최대로 극대화시켜 놈들의 '보수대통합'기도를 분쇄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워 활동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ㅇ 놈들의 '보수대통합'기도를 폭로규탄하는 성명, 논평, 기자회견, 출근선전전 등 각종 여론활동들을 근기있게 벌여 나가면서 공식선거운동이 벌어지는 4월에는 '유권자공동행동' 등 진보민주개혁세력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선거연대체, 선거운동단체들을 많이 내오고 선거구도를 개혁세력 대 반개혁세력, 촛불세력 대 적페세력간의 대결구도로 몰아가며 ​ㅇ 보수세력이 떠드는 '민생파탄론', '정권심판론'에 맞서 '적페청산론', '초불개혁론'을 대대적으로 부각시켜 '보수심판론'이 대세로 자리잡게 하며 ​ㅇ 보수후보자들의 반노동 과거행태와 부정비리들을 사회각계에 폭로공개하고 후보검증단활동을 통해 부적격자명부, 시민낙선자명단들을 연이어 발표하는 한편 낙선증보내기, 거절통보문발송, 낙선인증샷찍기와 같은 낙선운동을 전 지역적 범위에서 전개하여 놈들의 지지율을 최대한 떨어뜨리고 위기의식을 고조시키며 ​ㅇ 선거가 박두하는데 따라 각개약진하던 진보민주개혁후보들이 반보수연합실현을 초미의 과제로 제기하고 초접전지역들에서 보수후보와의 일대일대결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정책연대, 후보단일화, 지지활동과 같은 전술을 능동자재하게 적용하도록 하여 보수후보들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8월에 보내준 영업1부(A노총)가 시민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부정선거감시단', '후보검증단'과 같은 선거관련단체들을 많이 내오는 것과 함께 반노동, 반민중후보 부적격자 발표 등 우익보수적인 후보들을 낙천, 낙선시키기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들을 방법있게 벌이는 동시에 진보민주개혁세력과 보수세력간의 최대접전지역들에서 선거연대와 후보단일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주동적으로 내미는 문제를 참고로 다시 보냅니다. ​이상 단계별 투쟁방향들을 보내면서 지사에서는 이사회(지도부모임)를 열고 현 상황에 대한 정세토론을 심도있게 진행하고 실천적인 대응방안들을 구체적으로 협의한데 기초하여 해당한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 지난 번에 이어 대상전취사업에서의 동지관계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 대상과 동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대상에 대한 사상교양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사상교양의 내용은 대상의 준비정도와 대상공작의 목적에 따라 각이하게 설정해야 하며 낮은데로부터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사상교양을 잘 하자면 우회적인 방법과 직선적인 방법을 밀접히 배합하여야 합니다. ​우회적인 방법에는 배우면서 교양하는 방법, 대상의 의견이나 논평을 얻는 방법, 대상에게 의견을 주는 방법, 대상과 합의하는 방법 등이 있으며 ​직선적인 방법에는 해설담화하는 방법, 연구과제를 주고 도와 주는 방법, 논쟁하는 방법, 조언을 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 대상과 동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다음으로 대상을 실천투쟁을 통하여 단련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ㅇ 우선 대상을 일정한 조직에 망라시켜 그를 통해 단련시켜야 합니다. ​대상의 준비정도와 발전전망을 고려하여 비합법, 반합법, 합법적인 조직을 선택하고 그에 망라시켜 잘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이 부분을 많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처음부터 높은 수준의 조직만을 생각하지 말고 친목회정도의 모임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 또한 대상에게 대담하게 과업을 맡겨야 합니다. ​대상에게 주는 과업은 그의 준비정도와 활동조건 등 주객관적 조건에 맞게 처음에는 쉽고 단순한 것으로부터 점차 어렵고 복잡한 과업을 주는 방향에서 설정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과업을 줄 때에는 그 수행방도와 있을 수 있는 정황과 처리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어 대상이 자신감을 가지도록 해야 합니다. ​과업을 준 다음에는 그 수행정형을 늘 알아 보고 도와 주며 과업을 수행한 다음에는 우결함을 총화해 주어야 합니다. ​- 끝으로 동지애의 실천적 모범으로 대상을 이끌어 주어야 합니다. ​경의 ​11/15 본사 ​​ 연번 34 - 2019. 11. 29.경 지령 수신(통신) ​안녕하십니까! ​최근 ○○○패들이 서울에서 진행된 방위비분담금협상이 결렬되자 '주한미군철수'까지 거론하면서 ○○○패들을 최대한 압박하고 있고 보수패당이 미국의 강도적인 행위를 비호해 나서고 있는데 대해 여야정치세력을 비롯한 사회각계가 격열히 반발해 나서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이러한 정국에서 미국의 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를 반대하는 사회민심을 민족자주, 반보수투쟁에로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을 전술적으로 잘 조직전개한다면 이남변혁운동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 우선, 미국의 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증액책동을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전개하기 위한 사전조직사업을 짜고 들었으면 합니다. ​이사회를 열고 방위비분담금증액에 대한 민중의 반발심리를 이용하여 반미자주, 반보수투쟁을 조직전개하는 것을 당면과업으로 제기한 다음 광범한 대중을 궐기시키기 위한 전술적 문제들을 토의결정하며 ​투쟁현장들에 제시할 구호들과 담당한 부문과 지역에 맞는 투쟁형태선택, 다른 지역, 단체들과의 연대투쟁, 계기별에 따른 투쟁전술 구사 등을 최종 확정하고 구체적인 분공조직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이사회소집과 관련하여서는 지사장이 적들의 내사를 받고 있는 조건에서 집체적으로 모이는 것은 피하고 이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진행하였으면 하는 의견을 보냅니다. ​- 또한, 미국의 방위비분담금증액요구로 분출되고 있는 광범한 대중의 불만을 최대로 폭발시켜 반미투쟁을 공세적으로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v공동행동', 'w국민행동'이 주축이 되여 방위비분담금증액을 반대하는 범국민적인 연대전선을 형성할 것을 발기하고 여기에 중도성향의 대중단체들과 K당을 비롯한 민주개혁적인 정당들도 적극 합류하도록 하며 ​영업1부를 내세워 각계 대중단체들과 연대해 대미결사항전을 호소하는 시국선언문을 연속 발표하고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과 함께 미국것들의 오만무례한 행위를 야유조소하는 풍자물들도 대량으로 내돌여 반미감정이 민심의 주류로 자리잡게 하며 11월 18일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제3차회의가 열린 한국국방연구원앞에서 협상중단촉구투쟁을 벌인 반미투쟁기조를 계속 이어가게 하여 미대사관과 영사관들앞에서 촛불문화제, 규탄집회, 포위행진들을 전개하고 성조기찢기, 해리스화형식, 한미동맹해체를 상징하는 얼음부스기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반미투쟁들을 전 지역적 범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임으로써 각계층의 투쟁의욕을 북돋아주고 반미투쟁을 적극 견인해 나가게 하였으면 합니다. ​- 다음으로, 외세를 등에 업고 저들의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광분하고있는 친미친일보수패당의 사대매국행위에 초점을 맞추어 반보수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이를 위하여 영업1부와 영업1부가 관계하고 있는 연대체들이 집중과 분산의 전술적 견지에서 J당해체,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반보수투쟁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준비된 핵심성원들을 발동해 ○○○놈과 ○○○년을 비롯한 악질분자들에게 공개질의서를 들이 대고 보수세력내부를 불안과 공포에 몰아 넣기 위한 항의행동도 가능한것 추진해 보았으면 합니다. ​반보수투쟁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수차례 지침서를 내보냈기때문에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끝으로, ○○○패들이 지소미아종료를 연기한 것과 관련하여서는 정부의 사대매국행위를 맵짜게 답새기면서도 J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에게 어부지리를 주지 않는 방향에서 반정부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11월 23일 ○○규탄 시민행동이 청와대앞의 분수대앞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지소미아 연장을 부르짖은 ○○○, ○○○의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라는 목소리들이 울려 나온 것처럼 J당의 친일행태를 규탄하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상의 방향에서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대협실, 선전홍보실 핵심관계자들과의 내적 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합니다. ​※ 11월 23일 편지를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 통신과장에 대한 지사장의 제의에 동의를 주면서 그를 사원으로 인입하기 위한 요해검열 및 교양육성사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요해검열내용은 대상이 아직 목적의식적인 교양단련을 거치지 않은 상태이므로 입당자격을 갖출 수 있는 요소들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정도에서 규정해야 합니다. ​우선, 대상의 변혁운동적 세계관 수립정도를 요해검열해야 합니다. ​현재 대상의 변혁운동적 세계관이 어느 단계에 있는가를 정확히 알아 보는데 중심을 두면서 그의 세계관형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사회계급적 토대와 가정주위환경, 사회정치생활경위 등에 대해서도 요해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상의 수준과 능력에 대하여 요해검열해야 합니다. ​대상의 수준에 대한 요해에서는 정치이론수준과 변혁운동에 대한 전략전술적 안목, 책략적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아 보아야 하며 ​능력에 대한 요해에서는 대중운동에 대한 조직지도능력, 특히 군중공작방법이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적들의 공안탄압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전술적 기량이 있는가를 알아 보아야 합니다. ​대상의 수준과 능력을 요해하는데서는 현재의 수준과 능력정도를 알아 보는 것과 함께 대상의 수준과 능력을 높이는데 작용하는 인맥관계와 학력, 활동조건들도 알아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적선관계와 노출관계, 적의 감시정도를 요해검열하여야 합니다. ​여기에서는 대상이 누구도 몰래 적정보사찰기관과 은밀하게 거래하고 있는 것은 없는가, 지난 시기 이러저러한 구조직에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관계한 일은 없는가, 현재 운동권의 어느 부류에 속해 있으며 감시명단에 올라 있지 않는가, 적들에게 체포, 연행된 일은 없는 등을 요해하여야 합니다. ​이상의 내용으로 그에 대한 요해검열을 심화시켰으면 합니다. ​앞으로 통신과장에 대한 요해검열 및 교양육성사업정형을 정상적으로 보내여 호상 의견들을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 2팀장이 선거가 끝나면 그를 만나 예비사원 ㅇ광ㅇ과의 사업진척정형을 청취하고 결과를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건승을 바랍니다. ​경의 ​11/29 본사 ​​ 연번 35 - 2020. 5. 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본사 앞 ​역사전인 우리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결정관철을 위한 총회장님에 대한 결사옹위와 위대한 정면돌파전 사상이 안아 올린 자력부강번영을 위한 전체군민의 혼연일체로 조국의 미래는 휘황한 내일을 일으켜 세우고 있습니다. ​인사 올립니다. 지사장은 경쟁사들의 극악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총회장님의 충직한 아들로 살며 투쟁하고 있습니다. ​2팀장의 이*상을 2팀장의 정식사원으로 입사시켰습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 집행부인 터○○ 영업1부장, 퍼○○ 사무총장, 허○○ 부위원장, 고○○ 정책연구원장, 노○○ 정책실장과 다가오는 5월 14일, 모처에서 향후 전망을 밝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향후 현장활동가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며 현장 활동가 모임의 성격과 임무로는 ​1. 반제반독점 사회대개혁(사회변혁)과 평화번영-자주통일을 위해 투쟁한다. ​2. 경제주의 조합주의 및 대중추수주의를 극복하고 변혁지향적인 노동운동을 확립한다. ​3. 특히 중소영세기업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변혁 의식화 조직화 투쟁화 정치화에 매진한다. ​4. 노동중심 진보대통합당-사회대개혁 범국민연대와 평화번영통일 범민족연대 건설에 기여한다. ​5. 이를 위해 학습토론만이 아니라 직접 정치실천하는 새로운 전국현장활동가조직을 건설한다. ​6. 이상의 취지에 동의하는 활동가들은 책임의식과 자발적 규율을 갖고 모임에 참여하고 역할을 수행한다. ​는 내용으로 토론을 조직 할 것입니다. ​지사 이사회와 현장 활동가 준비모임의 결과는 추후 종합하여 본사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의 정기성, 시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사장은 경쟁사의 주시에도 불구하고 활동의 위축함이 없으며 건강합니다. ​본사의 구체적인 주문서를 요청합니다.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아래는 415일 선거된 21대국회의원 명단, 기본사항과 전화번호입니다. 참고바랍니다. ​2020.5.3. ​지사장 올림 ​1 서울 ○○구 K당 ○○○ 남 5선 010-XXXX-XXXX 2 서울 ○○○○○○ K당 ○○○ 남 3선 010-XXXX-XXXX 3 서울 ○○○○○○을 K당 ○○○ 남 초선 010-XXXX-XXXX (중략) 40 서울 ○○구갑 a당 ○○○ 여 초선 010-XXXX-XXXX 41 서울 ○○○을 a당 ○○○ 남 재선 010-XXXX-XXXX 42 서울 ○○○갑 a당 ○○○ 남 초선 010-XXXX-XXXX (중략) 254 비례대표 1 l당 ○○○ 여 초선 010-XXXX-XXXX 255 비례대표 2 l당 ○○○ 남 초선 010-XXXX-XXXX 256 비례대표 3 l당 ○○○ 여 초선 010-XXXX-XXXX (중략) 298 비례대표 1 m당 ○○○ 여 재선 010-XXXX-XXXX 299 비례대표 2 m당 ○○○ 남 초선 010-XXXX-XXXX 300 비례대표 3 m당 ○○○ 여 초선 010-XXXX-XXXX ​ ​연번 36 - 2020. 5. 7.경 지령 수신(통신) ​보내준 편지를 반갑게 받아 보았습니다. ​경쟁사들의 극악한 탄압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신심에 넘쳐 투쟁하는 지사장을 비롯한 전체 성원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내면서 몇가지 활동방향을 제시합니다. ​- 5.18광주민중봉기 40주년을 계기로 진행할 집중투쟁방향 ​최근 각계에서는 5.18 40주년을 맞으며 학살만행에 대한 진상규명과 주모자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습니다. ​5.18을 앞두고 지사앞에는 광주학살의 주범인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을 규탄배격하는 집중투쟁을 전개하여 남조선사회의 반미, 반보수투쟁기운을 더욱 고조시켜 나갈 과업이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영업1부에서 광주민중봉기를 야수적으로 진압한 미국과 전두환파쇼도당의 죄행을 걸고 미국의 식민지지배통치를 끝장내며 극우보수패당을 척결하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설 것을 호소하는 성명, 논평들을 연이어 발표하게 하여 광범위한 군중을 각성시키며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광주학살만행과 관련한 사실자료들과 봉기참가자, 목격자들의 신빙성있는 증언내용들을 널리 공개하여 사회전반에 반미, 반보수감정을 증폭시키며 ​통일위원회가 반미투쟁단체들과 연대해 미대사관앞에서 광주에서의 류혈참극을 묵인조장한 미국에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항의행동들을 전개하면서 ○○○패들에게 광주민중봉기와 관련한 기밀문건들을 공개, 반환할 것을 들이대며 ​한편 광주학살만행의 주범인 전두환놈을 구속처벌할 것을 강하게 들고 나오는 동시에 극우익반동단체들의 대규모집회를 저지 파탄시키기 위한 집중투쟁들을 전개하면서 '5.18역사외곡처벌법'채택과 '진상규명조사위원회'구성을 방해하는 보수야당들을 강력히 규탄 배격하는 활동도 다양하게 벌이며 ​'5.18기념재단', '5.18시국회의'를 비롯한 관련단체들과 연대하여 광주학살만행에 대한 진상규명과 주모자처벌을 말로만 외워대는 현 집권세력들을 강하게 비난하고 조속한 실행조치들을 따라세울것을 들이대어 정부와 여당관계자들이 민심에 부응해 나서도록 몰아가며 ​특히 코로나19사태에 맞게 항쟁지역 참관, 사진전시회, 추모전야제와 같은 5.18관련투쟁들을 인터넷공간을 위주로 조직하면서 소규모적이며 분산적인 실천투쟁들도 따라 세우기 위한 전술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적용하며 ​이와 함께 5.18 40주년을 계기로 앙양되는 반미, 반보수투쟁기세를 지속적으로 끌고 나가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드는데도 주목을 돌이였으면 합니다. ​지사장은 영업1부 중집성원들과 해당 부서 핵심들과 내적 사업을 주동적으로 벌이며 광주에 인맥이 있는 2팀장에게도 과업을 주어 현지 실정에 맞는 5.18관련투쟁들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 '국가보안법'철페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활동방향 ​이번 총선에서 압승한 여당일각에서 '국보법'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해 사회에 '국보법'철페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파쇼악법페지분위기를 민심의 주류로 자리잡게 하는데 중심을 두고 '국보법'철페투쟁을 방법있게 조직전개해 나가는 것입니다. ​영업1부 선전홍보수단들을 통해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운동을 가로막는 '국보법'의 반민족적이며 반민중적인 본질을 낱낱이 발가놓고 악법철페의 절박성을 최대로 부각시키며 ​통일위원회가 '내란음모사건피해자 한국구명위원회', '양심수석방을 위한 실천단'과 같은 투쟁단체들과 연대해 사법적페청산분위기에 맞게 파쇼악법철페를 요구하는 선언문 낭독, 문화제, 시위들을 선도해 나가면서 '국보법'조작일인 12월 1일과 같은 주요계기들에 대규모적인 투쟁도 조직하며 ​청와대와 국회 홈페이지에 '국보법'의 즉시철페를 요구하는 청원서들을 대량 발송하는 것을 비롯하여 친미굴종의식에 빠져 머저리처럼 설쳐대는 집권세력들을 압박하기 위한 투쟁도 현지 실정에 맞게 다양하게 벌이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이와 함께 사원과 예비사원들이 조성된 정세국면에 현혹되여 '국보법'철페투쟁의 전면에 나서 적들에게 조직탄압의 구실을 주거나 극우보수세력들의 재결집에 어부지리를 주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강조할 문제는 ​○○○석방과 같이 정치적으로 예민한 문제들에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국보법'철페투쟁을 왜소화하거나 민심의 거부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과 같은 부정적 편향들을 철저히 극복하며 ​남북관계개선과 자주통일에 대한 민심의 열망을 타고 사회에 '국보법'철페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여 나가는 것입니다. ​파쇼악법페지분위기를 민심의 주류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사의 현 조건과 능력, 실정에 맞게 조직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 ​※ 기타 ​- 지사건설과 관련한 활동방향을 다시 제시합니다. ​올해 지사건설사업목표는; ​이사회의 조직지휘능력을 한층 높이며 영업1부의 중앙본부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면서 올해중으로 반드시 C노조안에 지사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선, 지사장은 영업1부 중앙에 2명으로 구성된 당소조나 비합법소조를 내올 목표를 가지고 점찍고 있는 통신과장에 대한 공작에 주되는 힘을 넣으며 ​또한, 2팀장은 한*상을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인 성과에 토대하여 올해 10월 10일까지 C노조안에 지사를 내오며 현 활동조건에 맞게 C 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걷어 쥐기 위한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 나가며 ​또한, 1팀장은 본인이 관계하는 경기노동포럼과 'Y평화연대'를 지사의 외곽단체로 만들고 그를 통해 산하지사건설을 위한 핵심발굴육성과 지역내의 노조단체들을 더 많이 장악하는 방향에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또한, 회계과장은 젊고 능력있는 핵심발굴사업과 남편과 개별적으로 연계하였던 사람들을 다시 인입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 2팀장 정식사원문제 ​2팀장이 1명을 정식사원으로 입사시킨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2팀에게도 우리의 인사를 전해 주기 바랍니다. ​그러면서 본사에서 해당 성원에 대해 깊이 파악할수 있게 그에 대한 구체적인 인물자료(이름, 생년월일, 출생지, 현주소, 련계번호, 간단한 경력, 가족관계 등)와 어떤 과정을 거쳐 정식사원으로 받아들였는가 하는것을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현장활동가모임문제 ​모임을 내오려는 결성취지와 망라성원, 강령과 규약, 결성후 영향력, 전망, 현존하는 노동활동가모임과의 차이 등을 5월 10일까지 긴급으로 속히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 영업1부 하반기 사업계획과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자료들을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선거관련자료는 선거를 둘러싼 각 계파들의 움직임들과 전망, 선거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대처방안들, 1총발전을 위한 지사장의 의견 등을 포함하면 될 것입니다. ​- 연락문제 ​경쟁사의 내사가 심화되어 소식을 보내기 힘든 경우에는 신호선으로 약속한 이메일을 통해 인사말정도의 소식을 월 1차이상 주고 받았으면 합니다. ​이번에 넉달동안 소식이 없어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경의! ​2020.5.7 본사

    2025-02-19 02:08:05

  • ①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매일신문은 최근 민노총 간부들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아 대한민국에서 암암리 활동해 온 사건 공소장을 적법하게 입수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공소장이란 검사가 피고인의 죄명과 구체적인 범죄 사실 등을 기재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입니다. 법무부는 2005년 이후 국회가 요구하면 공소장 전문과 범죄일람표를 공개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21조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법원과 헌법재판소는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에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면 문제의 내용을 제대로 알기 어렵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 자기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익 목적의 정보 공개를 원칙적으로 보장해 왔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앞으로 검찰 수사 결과인 공소 사실을 놓고 검사와 피고인 측은 법정에서 재판장과 방청객 앞에서 유무죄를 다투게 됩니다. 매일신문은 그 과정도 상세히 취재해 실체적 진실을 가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건 관련 공소장은 총 2부입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2023년 5월10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을, 2025년 1월31일 민노총 간부 출신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며 각각 73쪽, 20쪽 분량으로 공소장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각 공소장에는 각각 194쪽, 2쪽 분량의 범죄일람표도 별지로 붙었습니다. 매일신문은 공소장과 범죄일람표를 다음 제목의 기사로 보도하겠습니다. 1.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① - 2023년 5월10일 공소장 2.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②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1/3 3.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③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2/3 4.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④ - 2023년 5월10일 범죄일람표 3/3 5. 민노총 간부 간첩 사건 공소장 전문을 공개합니다 ⑤ - 2025년 1월31일 공소장·범죄일람표 〈strong〉※ 2023년 5월10일 기소된 민노총 간부 출신 등 4명에 대한 1심 판결은 2024년 11월6일 수원지방법원에서 나왔습니다. 3명은 각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 징역 7년 자격정지 7년,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형을 받았고 1명(피고인 라○○)은 무죄를 받았습니다. 〈/strong〉 [범죄사실] Ⅰ. 피고인들의 경력 ​피고인 가○○는 2004.경 「A노총」(이하 「A노총」이라 한다) 경기본부 정책국장으로, 2007.경부터 2021. 1.경까지 「A노총」미조직·비정규 전략본부 실·국장, 대외협력실 국장, 기획국장, 교육국장 등으로 활동하였고, 2021.경부터 2023. 3.경까지 「A노총」조직쟁의국장으로 활동하였다. ​피고인 나○○는 2011.경 「A노총」강원지역본부 조직차장·대외협력국장으로 2013.경 「B노조」(이하 「B노조」라 한다) 강원지역본부 조직국장으로 활동하였고, 2021.경부터 2023. 3.경까지 「B노조」본부 조직실장으로 활동하였다. ​피고인 다○○은 2000.경부터 2005.경까지 「A노총」대의원, 「A노총」노동자 통일선봉대 중앙집행위원장으로, 2006.경부터 2009.경까지 「C노조」라 한다) 대의원, 광주전남지부 미조직 비정규사업국장, 중앙위원으로, 2017.경부터 2021.경까지 「C노조」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E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 및 F작가연합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피고인 라○○은 2004. 3.경 「R노동조합연맹」(「C노조」의 전신) 조직부장으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주식회사 G」대표이사 및 「H 평화쉼터」의 운영자로 활동 중이다. ​Ⅱ. 북한의 반국가단체성과 「문화교류국」의 실체 ​1. 북한의 반국가단체성 ​북한은 정부를 참칭하고 국가를 변란할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국가단체로서 내부의 최상위규범인 조선노동당 규약 서문에 "조선로동당의 당면 목적은 공화국 북반부에서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과업을 수행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 데 있다"고 규정하는 등 한반도 적화통일을 기본목표로 삼아 왔고, 주체사상과 변증법적 유물론에 따른 역사해석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배계급에 대한 피지배계급의 계급투쟁으로 규정하는 한편 대한민국이 미국의 제국주의적 강점 하에 미국이 내세운 파쇼정권을 통하여 지배되고 있는 식민지로서 모든 인민이 미국에 의해 수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왔다. ​또한, 북한은 '조국의 자주적 통일과 인민해방을 위해서는 남조선에서 미제국주의 침략자들과 현 정권을 타도함으로써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을 이룩하여야 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남한의 노동자, 농민 등 피지배 계급을 축으로 청년학생, 지식인, 중소상인 등 조국의 분단과 미제국주의의 식민통치에 의하여 고통받고 있는 모든 애국적 역량을 망라한 반미구국통일전선을 구축하여 조선 인민의 주된 원수인 미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을 전개하여야 하고, 합법, 반합법, 비합법의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반제·반파쇼민주화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미제국주의와 독재정부, 매판 자본가 등을 타도해야 한다', '미제국주의에 예속된 남한 민중을 해방하고 한반도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남한 민중을 주체사상으로 의식화하여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등 소위 자주·민주·통일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 등의 선전·선동을 계속하며, '구국전선' 등 대남공작조직에 소속된 선전기구·매체를 활용하거나 직접 회합·통신 등 연락하는 방법으로 대한민국 내부의 북한 추종세력들에게 투쟁지침을 하달하고 있다. ​나아가, 북한은 1991. 9. 17. 대한민국과 국제연합(UN)에 동시에 가입하고, 1991. 12. 13. 이른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하며, 2000. 6. 15., 2007. 10. 4., 2018. 4. 27., 2018. 5. 26., 2018. 9. 18.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는 와중에도, 1999. 6. 15. 제1차 연평해전, 2002. 6. 29. 제2차 연평해전, 2010. 3. 26. 천안함 폭침, 2010. 11. 23. 연평도 포격 등의 무력도발을 감행하고, 2006. 10. 9. 제1차 핵실험, 2009. 5. 27. 제2차 핵실험, 2013. 2. 12. 제3차 핵실험, 2016. 1. 6. 제4차 핵실험, 2016. 9. 9. 제5차 핵실험, 2017. 9. 3. 제6차 핵실험을 각 실시하고, 2013. 3. 5.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는 등 무력 침략의 야욕을 포기하지 않고 있고, 이에 더하여 2022. 9. 8. 핵 선제타격을 가능케 하는 '핵무력 정책법'을 발표하면서 전문에 '영토완정'(完整, 사회주의 체제로 한반도 전역을 통일하겠다는 의미)을 기재하여 한반도 내 핵 전쟁 위험을 한층 고조시키며, 남북간의 정상회담과 공동선언조차 선전·선동의 빌미로 이용하고 '우리민족끼리', '낮은 단계의 연방제', '자주·민주·통일' 등의 용어를 앞세워 '외세인 미국의 지배와 간섭 배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폐기, 반미 민족 공조, 반통일 및 사대매국세력 척결,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등을 주장하며 소위 반미자주화, 반파쇼민주화, 조국통일 투쟁을 끊임없이 선동하고 있고, 문화 교류국·통일전선부·정찰총국·보위국·보위성 등 각종 대남공작조직을 통해 대한민국의 기밀 탐지, 지하당 조직, 사이버 테러·선전전 등을 지속적으로 감행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2021. 1. 10. 조선노동당 규약을 개정하여, 조선노동당의 당면 목적을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당이다. 김일성-김정일 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전일적으로 체계화된 혁명과 건설의 백과전서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투쟁 속에서 그 진리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혁명적이며 과학적인 사상이다. (중략) 공화국 북반부에서 부강하고 문명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며 전국적 범위에서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최종 목적은 인민의 리상이 완전히 실현된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데 있다"로 수정하면서 기존의 '민족해방 민주주의 혁명과업 수행' 부분 대신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 적인 발전의 실현'으로 표현을 다르게 하였으나, 조선노동당의 최고 강령을 종전과 동일하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로 전제하고 최종 목적 역시 '공산주의 사회 건설'로 명시하는 등 여전히 '주체사상에 기초한 한반도 적화통일'을 기본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 위 규약에 "조선로동당은 남조선에서 미제의 침략무력을 철거시키고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 지배를 종국적으로 청산 하며 온갖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고, 강력한 국방력으로 근원적인 군사적 위협들을 제압하여 조선반도의 안전과 평화적 환경을 수호하며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투쟁한다"는 내용까지 명시하여 여전히 대한민국에 대한 위협을 강화하고 있다. ​2. 북한 「문화교류국」의 실체 ​북한 「문화교류국」은 1974. 5.경 조선노동당 산하 '연락부'와 '문화부'를 통합하여 창설한 '문화연락부'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1978. '대남연락부', 1987. '사회문화부', 1997. '대외연락부', 2009. '225국'으로 그 명칭을 거듭 변경하다 2015. 8.경 조선노동당의 대남사업 핵심부서인 '통일전선부' 산하 「문화교류국」으로 개편되었다. ​「문화교류국」은 대남공작사업의 총괄 기구로서 이른바 '남조선 혁명'을 위하여 간첩을 직접 파견하거나 우회 침투시켜 대한민국 정·관계, 사회·문화·종교계 및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 인사를 포섭하여 대한민국 내 지하당을 구축하고, 이른바 '남조선 혁명의 결정적 시기'에 지하당 조직을 혁명 매개체로 활용하여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목표로 활동하면서 국가기밀 탐지·수집, 북한 체제의 우월성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일가의 위대성 선전, 요인암살·테러 등 대남공작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Ⅲ. 비밀조직 「지사」, 「강원지사」의 실체 ​1. 조직 결성 경위 ​피고인 가○○는 2000.경 전후부터 북한 공작원과 비밀리 연락하거나 회합하는 등의 활동을 하던 중 불상의 시기에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른 지하당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A노총」등 국내 노동단체에서 장기간 활동 중인 인물들인 피고인 다○○, 피고인 나○○, 마○○, 바○○ 등을 핵심 조직원으로 하여 「A노총」을 거점으로 한 비밀조직인 일명 「지사」를 설립하였다. ​한편, 피고인 나○○는 위 비밀조직 「지사」의 지도부에서 활동하던 중 2017.경 내지 2018.경 근무지를 강원도 춘천으로 옮긴 것으로 계기로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른 지하당 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성명 미상의 조직원들과 함께 강원지역을 거점으로 한 비밀조직인 일명 「강원지사」를 별도로 설립하였다. ​2. 조직 구성 및 지휘통솔체계 ​가. 조직 구성 ​비밀조직 「지사」는 피고인 가○○를 총책으로서 '지사장'이라고 칭하고, 지도부급 조직원으로 마○○를 '1팀장', 피고인 다○○을 '2팀장', 바○○을 '회계과장'으로 칭하며, 이들을 포함한 핵심 조직원들로 구성된 지도부인 「이사회」를 두어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른 주요 활동사항을 결정하고, 「A노총」등 노동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부 조직원을 영입하면서 북한이 하달한 방침에 따라 ​① 대상자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해 고민하며 불평불만을 갖게 되는 '소극분자' 단계 ② 대상자가 사회변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의로운 투쟁에 참가할 의사를표명하는 '동반자' 단계 ③ 대상자가 반미, 반정부, 반매판을 주장하고 투쟁에 적극나서며 북을 지지 동경하는 '열성분자' 단계 ④ 대상자를 상대로 정기적으로 접선하여 어버이수령님들의 영광찬란한 혁명역사와 이북사회주의제도의 우월 등을 교양하는 등으로 대상자가 변혁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비밀조직에 들어갈 것을 요구하며 어버이수령님들 경애하는 원수님을 흠모하고 당과 수령의 영도를 높이 받들어 나갈 것을 열렬히 바라는 '적극분자' 단계 ⑤ 대상자 상대로 비밀조직에서 정규조직 생활을 시키고 비밀사업방법 등을 가르쳐주며 적극적인 투쟁임무를 부여하는 '혁명적 실천' 단계 ​등의 5단계의 절차를 거쳐서 영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비밀조직 「강원지사」는 비밀조직 「지사」의 지도부급 조직원인 '3팀장'으로 활동하다가 별도로 「강원지사」를 설립한 피고인 나○○를 총책으로 하여 '강원지사장'이라고 칭하고, 지도부급 조직원 4명을 각 팀장으로 칭하며 이들을 포함한 핵심 조직원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두어 북한 「문화교류국」지령에 따른 주요 활동사항을 결정하며, 「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하부 조직원들을 영입하고 있다. ​나. 지휘통솔체계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지령을 하달받고, 지도부급 조직원으로 구성된 「이사회」를 통해 지령 실행방안을 협의한 후 개별 조직원들에게 개인별 임무를 부여하여 이행하도록 하는 한편, 그 활동 결과를 종합하여 북한에 보고하고 있다. ​또한,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총책인 지사장이 북한 「문화교류국」과의 연락책으로 활동하면서 조직원들에 대한 전면적인 검열과 평가 및 조직원 집체 학습모임을 책임지고 실행하여 그 이행사항을 북한에 보고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고, 북한 「문화교류국」은 지령을 통해 「지사」와 「강원지사」의 운영에 있어 조직원들이 총책인 지사장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활동하도록 장악·통제하고, 조직 활동에서 제기되는 중요 문제들을 조직원 전원이 집체적으로 협의하며, 제시받은 임무를 무조건적으로 집행하게 하는 등 강한 규율과 질서 확립을 요구하고 있다. ​3. 조직 성격 및 목적 ​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지하당 활동을 하는 비밀조직 ​피고인 가○○를 총책으로 한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과 불상 시기부터 2022. 12.경까지 장기간에 걸쳐 통신·연락하면서,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조직 활동의 전반적인 방향과 '국가기밀 탐지·수집, 회합·통신, 금품수수 등 사항', '조직 외연 확대를 위한 신규 인물 포섭·인입 및 하부조직 구축', '「A노총」을 매개로 국내 정당·사회단체의 정치활동에 개입', '「A노총」을 북한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한 공작활동 전개',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 및 남북합의 이행 촉구 투쟁 전개', '반정부·반보수 및 반미·반일 투쟁', '조직원 사상학습' 등 조직이 추진해 야 할 세부적인 활동사항을 모두 직접 지도·하달받는 한편 '지하당 조직 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 '지하당 건설 이론으로 확고히 무장', '지하당 조직 건설 관련 내용 교육', '지하당 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토의' 등 지하당 건설에 관한 지령을 수시로 하달받으며 대한민국의 노동단체 등에서 지하당 활동을 해 온 비밀조직이고, 또한 피고인 나○○를 총책으로 한 「강원지사」도 설립 당시부터 「지사」와 연계하여 활동하며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동일한 지령을 받아 강원지역에서 지하당 활동을 하는 비밀조직이다. ​한편, 「지사」및 「강원지사」의 주요 조직원들은 총책인 지사장을 통하여 지령을 받는 외에 수시로 북한 「문화교류국」공작원과 해외에서 직접 만나서 조직 활동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에 대한 지령을 하달받거나 목적수행과 조직 운영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고 지도를 받고 있다. ​나. 전민항쟁을 통한 남조선 혁명 완수 ​「지사」및 「강원지사」조직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과 요충지들을 장악하는 등의 준비를 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에 따라 유사시 전민항쟁(혁명정세가 성숙되었을 때 혁명세력이 일시에 들고 일어나 반혁명세력을 순식간에 와해시키고 혼란에 빠트리며 반혁명세력의 통치기관을 마비시킴으로써 정권을 장악할 수 있는 가장 위력적인 방도)을 통한 남조선 혁명 완수를 궁극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다. 북한 주체사상에 따른 김정은의 유일적 영도체계 수립 ​「지사」및 「강원지사」조직은 주체사상을 조직의 지도이념·원리로 채택하고, '북한 김정은의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 확립의 10대 원칙」등 연설자료', '「심장에 남는 사람」, 「이름없는 영웅들」등 북한 체제 선전 영화', '「주체의 한국사회변혁운동론」, 「문예창작방법론」, 「자주적 문예운동」, 「민족과 철학」, 「한국사회 성격 논의의 재조명」등 북한이 발간한 주체사상 및 사회주의철학 관련 서적' 등을 학습 자료로 삼아 사상학습을 하며 남한사회 전반에 김정은의 유일영도체계를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해 「지사」의 총책인 피고인 가○○는 2018.경부터 북한 「문화교류국」에 아래와 같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에 대한 충성맹세문과 사상 학습 결과를 주기적으로 보고하였고, 북한 「문화교류국」에서도 2018. 12. 3.경 「지사」 조직에 "새해와 1월 8일(김정은의 생일)을 맞으며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을 15일 전까지 보내주었으면 한다."고 지시하는 등 주기적으로 충성맹세를 요구하였다. ​- 아래 - ​2018. 12. 9.자 충성맹세문 ​"경애하는 《김정은》위원장님께 삼가 올립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조선반도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온 겨레 성원 모두가 우러르는 주체혁명의 새세상을 열어주시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백두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조선반도와 세계인류 항구적인 평화와 번영을 이루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큰 걸음으로 빛나는 승리로 결속해 나가시고 계십니다. 백전백승의 우리당은 우리사상과 사회주의 위업을 이룩하기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수뇌로 인민과 함께 혼연일체, 불굴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0. 9. 30.자 충성맹세문 ​"지사와 남조선혁명가들 앞에 나서고 있는 방대한 혁명임무를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가 가리키는 방향에서 결사관철 하는 것을 혁명전사의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고의 영예로 여기고 어떤 일이 있어도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혁명동지, 혁명전우가 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남조선혁명운동에 대한 김정은동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기 위한 사업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쳐 나갈 것입니다. 지사는 당 창건 75돐에 모두 다 위대한 당의 영도 따라 불굴의 혁명신념과 불같은 조국애로 김정은 동지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 동지의 당으로 강화 발전시키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이남사회에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을 빛나게 실현함으로써 이 땅위에 꿈에도 그리던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 한 몸 바쳐 투쟁 할 것을 결의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 만세! 아름찬 투쟁의 역사 조선노동당 만세!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실현 투쟁 만세!" ​2021. 1. 11.자 충성맹세문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뇌부를 결사옹위로 정의롭고 아름찬 역사를 계승하고, 경애하는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 ​대를 이어 바쳐가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온 사회의 혁명사상으로 차넘치는 조국을 건설을 위한 불면불휴의 영도를 혼연일체, 일심단결로 결사옹위하자. 경애하는 영도자 김정은 동지, 당의장에 선출을 열렬히 축하드립니다." ​2022. 1. 30.자 충성맹세문 ​"사무치게 그리운 위대한 김정일 장군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 땅에 낙원을 펼쳐주시려 생신날도 쉬지 않으시며 불면불휴의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셨던 아버지 장군님, 해마다 이날이 되면 그리움에 눈물로 가슴 적시며 맞이합니다. 백두산의 아들로 오셔서 민족의 희망을 일구어오신 그 인자한 미소와 따사로운 품으로 안아주셨던 그 사랑이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조국의 운명을 지키려 총대를 앞세우신 불멸의 업적은 자손만대의 자랑입니다. 우리 이남의 전사들을 혁명의 전사라 값높게 호명해주신 우리당과 우리인민의 위대한 어버이 김정일 장군님의 영정 앞에 두 손 모아 목소리 높여 영생을 노래하며 실천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당과 우리인민의 최고영도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가 있고, 김정은 동지의 손을 잡고 태양조선, 백두산민족의 기백으로, 선군의 총열에 붉은기 묶고, 앞세워, 억척같이 어깨 걸고 한발 한발 진군 또 진군해 나갈 것입니다." ​2022. 4. 4.자 충성맹세문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우리당의 김일성김정일주의 사상따라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자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 받들어 대를 이어 충성하자 우리당 제8차당대회 기치높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으로 전진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따라 투쟁 앞으로" ​또한 「강원지사」의 총책인 피고인 나○○도 아래와 같이 김정은을 추종하고,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도이념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 아래 - ​2019. 11. 23.자 보고문 ​"경애하는 최고 령도자 동지의 승리의 성산 백두산에서 조국과 인민의 자조과우명을 지켜 우리 조국을 최강의 힘을 보유한 강국으로 이끌어 나가실 신념을 이어 받아 새로운 희망과 신심이 가득합니다. 강원지사에서는 이러한 수령님의 준마행군길 따라 수령님에 대한 충성과 과업 수행을 위한 신심을 담아 본사 동지들께 인사 드립니다. (중략) 3. 의식화 사업 정형 (중략) 지소미아 종료와 한미일 침략동맹과 관련한 노동조합 간부 대상 교육진행. 이사장이 공통 교육으로 11월 14일 B노조 강원본부 집행위에서 진행. 주요 내용으로 지소미아가침략동맹이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것으로써 대중적으로 이와 관련한 투쟁을 진행하여야 함에 대하여 교육. 4. 조직 사업 정형 - 대중 조직 건설 및 노동부문 현장 활동가 조직논의 (후략)" ​4. 조직활동의 방향과 주요 조직원의 임무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국가기밀 탐지·수집, 회합·통신, 금품수수 등 사항', '지하조직 외연 확대를 위한 신규 인물 포섭·인입 및 하부조직 구축', '「A노총」을 매개로 국내 정당·사회단체의 정치활동에 개입', '「A노총」을 북한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한 공작활동 전개', '북한의 주의주장에 동조 및 남북합의 이행 촉구 투쟁 전개', '반정부·반보수 및 반미·반일 투쟁', '조직원 사상학습'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지령을 하달받아 이를 이행하는 것을 조직 활동의 방향으로 하고 있다. ​피고인 가○○는 「지사」의 총책인 지사장으로서, 북한과 직접 통신·연락하고 지령 이행을 위해 지도부급 조직원들(이사회)을 소집하거나 개별 접촉하여 협의하는 한편, 조직원들에게 개별 임무를 부여하고 그 활동 결과를 검토·종합하여 북한에 보고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피고인 다○○은 「지사」의 지도부인 「이사회」성원으로서,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C노조 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장악하기 위한 공작', 'I차 광주공장 내 ○○노동자회 성원들과 ○○○성원들에 대한 포섭 사업', 'C노조 본조에 소조 조직화와 I차 광주공장에 현장거점 소조 조직화'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한편, 피고인 나○○가 설립한 비밀조직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강원지역 내 대중단체 결성', '연북통일(외세를 배제한 후 친북적으로 이루어지는 통일)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 등에 대한 지령을 하달받아 이를 이행하는 것을 조직 활동의 방향으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피고인 나○○는 「강원지사」의 총책인 지사장으로서, 북한과 직접 통신·연락하면서 「강원지사」조직 활동 방향과 관련한 임무에 더해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같은 유리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핵심들에 대한 교양 사업', '김정은 위대성 찬양 등 신념 교양 진행', '강원지역 진보아카데미 행사를 대중조직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비롯한 조직원 인입·포섭'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5. 구체적 활동 ​가.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실행방안 모의 ​비밀조직 「지사」는 그 조직원들로 하여금 김정은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혁명전사'로 활동하게 하며 북한의 지령에 따라 「A노총」, 시민단체, 지역 노동조합, 정당을 장악하고 전민항쟁을 대비한다는 계획 아래 조직원들에게 대상목표별로 구체적 임무를 부여하는 등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의하였다. ​구체적으로 2018. 4. 4.경 "지사장은 남북관계 개선 분위기와 같은 유리한 정세의 요구에 맞게 핵심들에 대한 교양 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 그들을 사원으로 인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19. 1. 24.경 "이사회의 기능과 역할을 한계단 높이며 영업1부의 중앙집행부에 당소조를 내오기 위한 사업에 주력하면서 금속, 경기지역 노조단체들에 핵심진지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가는 것입니다.", "2팀장은 금속 집행부의 정책참모진들을 걷어 쥐기 위한 공작을 목적지향성있게 진행해 나가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2팀장에게 분공하여 I차 광주공장에서 장악관리하는 ○○노동자회 성원들과 ○○○성원들에 대한 사업을 짜고 들어 I차 광주공장과 금속로조 I차지부 광주지회에 조직역량을 박아넣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추어 나가며 경기도 화성, 평택지역의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화력, LNG저장탱크시설, 평택부두의 배치도와 같은 비밀자료들을 정상적으로 수집장악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준비를 갖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2020. 5. 7.경 "영업1부(A노총) 하반기 사업계획과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자료들을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선거 관련 자료는 선거를 둘러싼 각 계파들의 움직임들과 전망, 선거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대처방안들, 1총발전을 위한 지사장의 의견 등을 포함하면 될 것입니다.", 2020. 7. 12.경 "지사에서는 O당을 이남변혁운동을 주도해 나가는 대중적인 정당으로, 통일전선체의 주되는 역량으로 강화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올바른 이해관계를 가지고 O당의 대중적 지지기반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가능한 역량을 집중해 주었으면 합니다. 당면해서는 사원들과 핵심들을 발동하여 영업1부가 회원들속에 O당의 자주노선과 진보정책들을 적극 해설해주어 O당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며 O당과 정책연대, 정책협약을 맺고 O당을 지지하는 활동을 주동적으로 벌여 사회적으로 O당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했으면 합니다." 등의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지사」의 핵심 조직원들은 신규 조직원들을 영입하고, 군사시설 등 국가 주요시설 정보를 수집하고, 노동조합이나 정당을 장악하는 등 국가 전복을 준비하였다. ​나. 북한 「문화교류국」공작조와 접선, 국가기밀 수집 및 지령 수수 ​비밀조직 「지사」지도부는 지령을 수수하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기 위하여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공작조와 접선하고, 총책인 피고인 가○○는 '「A노총」3기 직선제선거 관련 각 계파별 위원장 후보선정 동향 및 성향 등 파악', '평택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의 시설, 군사장비 등 파악' 등의 임무를 부여받아 직접 국가기밀을 탐지·수집하였다. ​다. 「A노총」장악 등을 통한 노동계 영향력 확대 기도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2018. 10. 16.경 "영업1부의 중앙집행부에 지사성원들을 집중포치하기 위한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며 특히 이번에 협의된 조직차장에 대한 내적 공작과 2팀장(피고인 다○○)을 금속뿐아니라 영업1부 중앙에 올려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해 나갔으면 합니다.", 2019. 8.31.경 "금속 중앙과 현장노조들에 지사역량을 집중포치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 있게 밀고 나가며 특히 영업1부 중앙의 기획팀장과 이번에 언급한 ㅇ정ㅇ에 대한 내적 공작, 2팀장이 금속 중앙과 현장노조들에 산하지도선을 꾸리는 것과 함께 영업1부 중앙에 올려오기 위한 준비사업을 전망성있게 진행해나갔으면 합니다.", 2020. 10. 8. "이번 영업1부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자주세력이 장악하지 못하는 경우 영업1부를 본사의 의도에 맞게 이끌어 나가는데 커다란 난관이 조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사에서는 중앙집행부장악이 단순한 실무적 문제가 아니라 노동 운동의 전망과 직결되는 중대한 문제의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고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이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장악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조직 전개해 나갔으면 합니다."라는 등의 「A노총」을 북한의 영향력 아래에 두기 위한 지령을 지속적으로 하달받아 「A노총」집행부 선거에 조직적으로 적극 대응하고, 「A노총」내부에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도를 실현하는 「지사」의 외곽단체를 만들며, 피고인 다○○의 C노조 위원장 출마 등 조직원의 「A노총」주요 부서 장악을 계획하고, 「A노총」등 노동계의 조직원을 포섭․인입하고 하부조직을 구축하는 활동을 하였다. ​라. 물리적·폭력적 수단을 동원한 반보수·반미투쟁 조종 및 친북 여론전 전개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2019. 2. 17.경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켜 J당 당사와 보수집결처들에 대한 기습점거, 가장물파괴, 망발자들과 J당 당기 불사르기와 같은 물리적 타격투쟁으로 유도하는 방안들도 실정에 맞게 잘 탐구, 적용해 보았으면 합니다.", 2019. 4. 26.경 "트럼프를 비롯하여 대북강경분자들이 방한하는 경우 집중행동기간을 설정하고 회담장소와 숙소주변, 이동경로들에서 계란 투척, 화형식, 성조기찢기, 포위행진과 같은 투쟁들도 격렬하게 벌여 나가는 방법도 연구하여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라는 등의 지령을 받아 전국민중대회, J당 해체 운동, 반미투쟁 등 각종 시위·집회에 참가하거나 물리적·폭력적 수단까지 동원한 반보수·반미투쟁을 배후 조종하려고 하였다. ​또한, 비밀조직 「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2018. 10. 16.경 "절세위인을 흠모하는 사회적 열기가 민심의 주류로 확고히 자리잡게 하기 위한 대중적인 변혁 운동역량 편성사업에 주되는 힘을 넣었으면 합니다. (중략) 다양한 환영준비기구들을 내오기 위한 조직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하여 전 지역이 위인칭송, 흠모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면 합니다.", 2018. 12. 3.경 "지사에서는 총회장님의 서울답방을 환영하는 전반민심이 앙양되어 가는 분위기에 맞게 김정은 숭배 열풍을 고조시켜 나가기 위한 사업에 계속 박차를 가하였으면 합니다.", 2019. 3.23.경 "투철한 자주적 입장과 탁월한 정치실력으로 국제정치흐름을 주도하시고 세계평화를 확고히 수호해 나가시는 총회장님의 천출위인상을 사회 각계에 깊이 심어주는데 중심을 두고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통일행사 및 대중투쟁을 벌여 나갔으면 합니다." 등의 지령을 받아 김정은 우상화 작업 등 친북 여론전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다. 마. 비합법적 비밀활동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모든 활동이 비합법이라는 것을 전제로 활동하며, 지도부급 조직원과 하부 조직원 상호간에 '단선연계' 원칙(지하조직의 대표적인 조직원칙으로 하부 조직원이 상부 조직원과 1대1 종적인 연계만을 유지하고, 횡적관계를 갖지 않는 조직운영의 원칙을 말한다)으로 활동하고 수사기관의 사찰 대상으로 지목되었다는 가정하에 미행감시 대비 등 보안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또한, 비밀조직 「지사」와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과 연락함에 있어 수사기관의 추적을 회피하기 위해 암호화 프로그램(스테가노그라피), 외국계 암호화 이메일(프로톤, 얀덱스 메일 등), 파일공유 서비스(Put.re, Zippyshare), 특정 홈페이지 게시판 및 유튜브 동영상에 약정된 방식에 따른 은밀한 댓글 달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고, 「A노총」을 '영업1부'로 피고인 가○○를 '지사장'으로, 피고인 나○○를 '옛 3팀장' 또는 '강원지사장'으로, 피고인 다○○을 '2팀장'으로 부르는 등 음어를 사용하며,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할 때에도 해외 방문 목적을 위장하고 사전에 북한 공작원과 통신하며 철저하게 준비하는 한편, 접선 장소에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한 후에도 일정한 약정 신호를 주고받은 뒤 북한 공작원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상당한 시간 동안 그의 뒤를 따라가며 역감시를 하고 나서 만나는 등 보안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비밀조직 「지사」의 총책인 피고인 가○○는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에 대비해 암호화 프로그램 및 지령·보고문, 조직사업 및 사상학습 등 관련 내부자료들이 포함된 USB 등 전자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파괴·소각하는 등 조직보위 대책과 관련한 다수의 지침을 하달받기도 하였다. ​6. 소결 ​위와 같이 비밀조직 「지사」및 「강원지사」는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김일성-김정일 주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으로 삼고 김정은의 직접적 영도에 따라 북한의 대남혁명전략 완수를 목표로 하는 지하당 조직으로서, 그 조직원들은 북한 「문화교류국」의 공작원들과 해외에서 회합하거나 국내에서 지령문·보고문 등으로 통신하면서 북한의 주의·주장·지시를 맹목적으로 수용하여 「A노총」등 대규모 노동단체를 북한의 영향력 아래 두기 위한 공작 활동, 조직의 외연 확대를 위한 신규 조직원 영입 및 하부조직 구축, 유사시 대한민국 전복을 위한 군사정보 등 국가기밀 탐지·수집 및 주요 국가기관에 근무하는 인물 포섭, 국가기간망 마비를 목적으로 한 주요시설 장악 준비, 「A노총」집행부·선전기구 등을 내세운 반미·반일 투쟁, 보수정당 집권 저지 등 국내 선거 개입, 국가정보원 해체 및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피고인 가○○, 피고인 다○○은 불상 시점부터 비밀조직 「지사」에, 피고인 나○○는 2017.경 내지 2018.경부터 비밀조직 「강원지사」에 각 소속되어 주요 조직원으로서 위와 같은 지하당 활동을 하고 있고, 피고인 라○○은 2017.경 피고인 가○○로부터 비밀조직 「지사」의 조직원으로서 위와 같은 활동을 할 것을 제의받았다. ​Ⅳ. 구체적 범죄사실 ​1. 피고인 가○○ ​가. 목적수행 간첩 관련 범행 ​피고인은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지령을 각 수수하였다. ​- 아래 - ​2019. 1. 24.경 ​"지난 만남시 협의된대로 건설산업연맹 전기분과의 핵심성원들을 걷어쥐고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추어 나가며 경기도 화성, 평택 지역의 해군2함대사령부, 평택화력, LNG저장탱크시설, 평택부두의 배치도와 같은 비밀자료들을 정상적으로 수집장악하여 유사시에 대비한 준비를 갖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2019. 7. 10.경 ​"이번 면담이 지사발전과 관련한 현실적인 대책협의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의 문제들을 사전에 준비해 주었으면 합니다. (중략) – 지사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정형 (중략) 지사장이 건설산업연맹 전기분과에 핵심성원들을 장악하여 조직토대를 구축하며 그들을 통해 주요통치기관들의 송전선망체계자료를 항시적으로 장악하고 유사시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작전전술안을 계속 완성해나간 정형 (중략)" ​2021. 2. 11.경 ​"지난 만남시 협의된대로 건설산업연맹 전기분과의 핵심성원들을 걷어쥐고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추어 나갔으면 합니다." ​2020. 5. 7.경 ​"영업1부(A노총) 하반기 사업계획과 3기 직선제선거와 관련한 자료들을 빠른 시일안에 보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선거관련자료는 선거를 둘러싼 각 계파들의 움직임들과 전망, 선거의 성과적 보장을 위한 대처방안들, 1총발전을 위한 지사장의 의견 등을 포함하면 될 것입니다." ​1) 2020. 5. ~ 9.경 「A노총」3기 직선제선거 관련 각 계파별 위원장 후보선정 동향 및 성향 등 탐지·수집 ​피고인은 2020. 9. 29.경 불상지에서 '이번 선거를 맞이하는 각 정파의 동향 관련하여'란 말로 시작하는 대북보고 문건을 USB 저장매체에 보관하였는데, 위 문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strong〉​이번 선거를 맞이하는 각 정파의 동향 관련하여〈/strong〉 〈strong〉​전국회의는 9월 21일 전국회의 13기 2020년 7차 중앙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동부 출신의 사○○를 만장일치 위원장 후보로 결정하였으며 후보조 구성은 의장단에 위임하고 A노총 선거 전국회의 필승 결의대회를 10월 18일 전국지부 동시다발로 진행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strong〉 〈strong〉​노동당,변혁당,노동전선_이른바 좌파 그릅은 아○○과 자○○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며 차○○ 전 위원장은 불출마 할 것으로 보여지나 통합후보로 모두가 추인하면 출마 가능성도 배재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strong〉 〈strong〉​구 중앙파_평등의 길은 카○○ A노총 부위원장, 타○○ 공공운수노조 수석부위원장이 공동소집권자로 공공운수와 C노조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특정후보가 부각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며 사회적대화와 관련하여 내부의 의견이 갈라지면서 현재로서는 선거 중심으로 행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9.23일 카○○ 부위원장이 좌파3, 중앙파3, 전국회의3명으로 통합 선거 논의테이블을 마련해보자고 제안한 상태이고 우리측을 견제하기위한 선거구도로 만들기 위한 공작입니다.〈/strong〉 〈strong〉​현장실천연대는 여전히 재조직화 움직임이 있을뿐 진전을 보지못하고 있습니다. 파○○은 지사장 있는 산별모임에 공동기획단을 제안해 왔습니다. 지사장은 파○○에게 서울본부장에 재차 출마 할 것을 강하게 권고 할 예정입니다.〈/strong〉 〈strong〉​통합노동연대의 하○○ 전 C노조 위원장과 거○○은 함께 논의 중이기는 하나 이렇다할 진전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strong〉 〈strong〉​지사장이 있는 산별모임에 사회연대포럼_K당세력, 통합노동연대_거○○ 등 일부 중앙파와 현장실천연대가 함께하자고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지사장의 판단은 선거도 중요하지만 철저히 총회장님이 제시하신 회사 활성화와 진보정치정당을 재편 재구성하는 방향에서 선거를 치룰 계획입니다.〈/strong〉 〈strong〉​지사 관련하여 통신과장과는 지속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쁜소식을 총회장님께 보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strong〉 ​위 문건에는 「A노총」3기 직선제 위원장 선거와 관련한 2020. 5. ~ 9. 각 계파별 동향 및 인물들의 성향과 활동 내역이 정리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일반인들이 쉽게 알 수 없는 「A노총」내부 동향 자료이다. ​이러한 자료는 그 내용이 반국가단체인 북한에 알려질 경우, 「A노총」조합원들의 포섭·지도강화를 통해 남조선 혁명역량 강화 등 대남적화전략에 악용됨으로써 결과적으로 반국가단체인 북한에는 이익이 되고 대한민국에는 불이익을 초래할 위험 성이 명백한 국가기밀이다. ​이로써 피고인은 반국가단체인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은 자로서 그 목적 수행을 위하여 국가기밀을 탐지·수집하였다. ​2) 2021. 6.경 평택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의 시설, 군사장비 등 탐지·수집 ​피고인은 2021. 6. 11.경 불상지에서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평택미군기지', 같은 시 송탄동에 위치한 '오산공군기지' 내 각종 군사시설, 군용장비들의 촬영물이 포함되어 있는 '주한미군과 한미군사훈련' 제하 파워포인트 파일을 자신의 SSD 저장매체에 보관하였다. ​위 파워포인트 파일에는 "평택미군기지 및 오산공군기지 내의 시설·건축물 전경, 활주로, 군사용 장비, 패트리어트 미사일 포대, 정찰기 착륙 장면, 탄약고 건설 현장 등을 촬영한 동영상·사진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군사기밀에 속하는 자료이다. ​이러한 자료는 그 내용이 반국가단체인 북한에 알려질 경우, 전쟁 등 유사시 북한의 1차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는 등 결과적으로 반국가단체인 북한에는 이익이 되고 대한민국에는 불이익을 초래할 위험성이 명백한 국가기밀이다. ​이로써 피고인은 반국가단체인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을 받은 자로서 그 목적 수행을 위하여 국가기밀을 탐지·수집하였다. ​나. 북한 지령문 수신 및 대북 보고문 발송 관련 범행 ​1) 2018. 10. 2.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18. 10. 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자애로운 총회장님(김정은)의 기운을 듬뿍 받고 잘 돌아왔다', '영업1부 정책대의원대회 일정' 및 '영업1부 내부통신망 아이디·비밀번호'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과 같은 내용으로 「A노총」내부망 접속 관련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2) 2018. 10. 9.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18. 10. 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본사에서 받았다는 편지를 받지 못해 걱정스럽다', '편지를 보낼 때 신호는 기존에 사용하던 필명 사용' 및 '본사는 지사에 도솔천으로 하고 지사는 본사에 도원결의로 약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와 같은 내용으로 통신 방법과 관련한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3) 2018. 10. 1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8. 10. 1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총회장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조직에 영업1부 산하기구를 동원', '김정은 숭배 열풍을 공세적으로 전개' 및 '총회장님의 서울방문문제와 관련한 노동시민사회계의 내부동향을 예리하게 주시장악'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 2018. 10. 2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8. 10. 2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영업1부가 통일행사들에 주동적으로 참가', '집권세력의 친재벌정책을 규탄하는 노동자총궐기투쟁 전개' 및 '집권세력이 대선공약과 촛불민심에서 탈선하지 못하게 강하게 압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 2018. 11. 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8. 11. 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11월 총파업투쟁과 관련하여 중도개혁적인 시민사회단체들과의 연대공동투쟁도 목적의식적으로 조직전개' 및 '총파업투쟁이 결속되면 투쟁정형을 경험과 교훈선상에서 총화 및 그 정형을 보고'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 2018. 11. 2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8. 11. 2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정부투쟁을 지속적 전개', 'J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도 투쟁대상 포함' 및 '영업1부 투쟁지휘부 성원들과의 내적 사업 진행'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 2018. 12. 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8. 12.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김정은 숭배 열풍 고조', 'J당것들과 악질 탈북자들의 방해책동을 철저히 제압분쇄' 및 '총회장님께 드리는 축전 요구'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 2019. 1. 2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 2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북남선언들의 이행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고조', '보수패거리들을 연북통일민심에 역행하는 반통일무리로 매도' 및 '영업1부의 3대 분단적폐(한미동맹, 주한미군, 국가보안법) 청산 선포투쟁 전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 2019. 1. 24.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 2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대중적인 변혁운동역량마련사업에 박차', '총회장님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 및 '송전망체계 및 유사시 대비를 위한 비밀자료(평택화력, LNG탱크 저장시설 등) 수집'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0) 2019. 2. 1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2. 1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J당 투쟁들을 지속적으로 전개' 및 '대중투쟁들이 보수패당에게 역이용당하지 않도록 하는데 철저한 주의'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1) 2019. 3. 1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3. 1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트럼프감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중투쟁' 및 '반보수 감정을 고조', '지사성원들에 대한 교육교양사업 요구'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2) 2019. 3. 2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3. 2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판문점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통일행사 및 대중투쟁', '반미감정을 최대로 고조' 및 '남북선언이행에 성실하게 나서도록 압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3) 2019. 4. 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4. 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정부의 친미굴종의식을 성토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적극 조성', 'J당의 상층부것들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 및 'J당 상층부것들의 부정비리자료 폭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4) 2019. 4. 2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4. 2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미자주화투쟁을 적극 조직전개', '보수패당의 반통일적 망동을 짓뭉개 버리기 위한 투쟁' 및 '반보수투쟁연대활동들을 적극화'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5) 2019. 5. 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5.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사회에 반보수항전의 불길을 지펴 올리기 위한 집중투쟁', 'J당상징물 부수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투쟁' 및 '민주개혁세력들을 반보수투쟁에 끌어들이기 위한 실천활동'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6) 2019. 5. 3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5. 3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투쟁의 성과와 교훈을 깊이있게 분석총화하고 반보수투쟁을 반미반전, 연북자주통일투쟁과 함께 당면한 3대투쟁방향으로 정하고 완강하게 조직전개' 및 '이사회 매월 1차이상 운영 정상화'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7) 2019. 6. 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6. 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촛불민심을 반미, 반보수투쟁에로 적극 견인', '인터넷 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장악' 및 '지사 2팀장의 7월말 8월초 하남으로의 등반계획을 예견하고 준비사업 진행'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8) 2019. 6. 1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6. 1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J당 해체투쟁', '○○○세력의 재집권을 실현' 및 '친미보수세력 제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9) 2019. 7. 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7. 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2팀장과의 만남 일정 관련 상호 세부적인 일정토의와 만남날짜와 장소를 비롯한 구체적인 절차방법을 본사에서 알려주기 위해 만남 전까지 매일 체크하면서 대기' 및 '2팀장과의 만남 시, 장악관리하고 있는 예비사원들에 대한 신상자료와 그들을 사원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정형 등의 준비'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0) 2019. 7. 1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7. 1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지사와의 면담 시 현지안착신호교환, 만남절차방법, 비상시 행동질서, 면담일정' 및 '면담 시 지사실태자료, 지사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사업정형 등 준비'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1) 2019. 7. 1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7. 1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일본과의 대립과 갈등을 격화시키고 각계층의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한 실천 활동을 전술적으로 진행', '정기수요집회, 목요집중행동, 주말촛불시위들을 연속 전개해 광범한 대중의 반인기세를 돋구는데 적극 기여' 및 '대규모집회들에서 민심의 반일감정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사전준비사업에 힘을 넣어 반미자주와 연북통일,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되어 진행되게 하는데 이바지'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2) 2019. 7. 2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7. 2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아베것들의 경제보복을 반대하는 정당, 시민사회계의 반일단체들과 연대하여 반일운동을 벌이는 동시에 미국의 합동군사연습과 전략자산반입책동을 반대하는 반전평화운동도 밀접히 결부해 진행할 것' 및 'J당것들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을 사회정치적으로 매장해 버리기 위한 반보수투쟁을 대중의 심리정서에 맞는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더욱 공세적으로 벌여 나갈 것'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3) 2019. 8. 1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8. 1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한미일 3각동맹에 파열구를 내기 위한 실천활동', '각계층을 민중항전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실천투쟁' 및 '해외 이메일 연락 방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2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4) 2019. 8. 24.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8. 2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연북자주통일과 반보수를 지향하는 광범위한 민중을 투쟁대오에 결속' 및 'N당의 조직사상적, 대중적 지반을 확대강화'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5) 2019. 8. 3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8. 3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총회장님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지사실정에 맞게 내부교양망체계를 정연하게 세우며 사원들을 이남변혁운동의 참다운 전위투사들로 교양육성', '개별교양체계를 조직생활과 실천투쟁과 결부' 및 '예비사원들을 지사에 받아들이는 사업에 역량 집중'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6) 2019. 9. 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9. 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9.19 평양공동선언발표 1주년과 관련한 당면활동방향을 제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분쇄' 및 '연락조직안(연락방법)을 이용하여 연락'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7) 2019. 9. 2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9. 2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국정원해체분위기 확산', '본사와 지사사이, 지사성원들 사이에 비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통신연락기재들에 대한 보관과 이용실태를 재점검하고, 통신연락기재들의 은닉을 전술적으로 하여 압수수색책동이 불의에 진행되어도 찾아낼 수 없게 할 것' 및 '이석기내란사건 재조사 요구'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8) 2019. 9. 2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9. 2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미국에 대한 불신과 배척감 증대', '미국것들을 곤경에 몰아 넣는데 이바지' 및 '지역 내 현안문제들을 걸고 반미연대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 투쟁을 전지역적 범위로 확대시켜나가는 한편 투쟁과정에 지사성원들과 핵심들의 신분노출이 없도록 지시보안대책도 철저'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29) 2019. 10. 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0. 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노동운동 단체의 투쟁방향을 반보수투쟁에로 전환', '보수패당을 비난하는 성토운동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 및 '영업1부를 장악지도하는 체계를 더욱 공고'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2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0) 2019. 10. 1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0.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영업1부가 N당과의 정치적 제휴', 'N당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구를 무조건 사수' 및 '보수패당의 재집권야망을 분쇄'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1) 2019. 10. 2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0. 2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보수패당에 대한 혐오감을 불어넣는 사업 집중', '문예단체들이 보수패당의 무지를 풍자하는 작품 공연' 및 '촛불투쟁과 결합된 서울민중대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여 전반민심을 반보수투쟁에로 견인'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2) 2019. 10. 2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0. 2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보수패당의 광란적인 장외집회 무산시키기 위해 투쟁', '보수패거리들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몰아 넣을 것을 호소하는 성명 등 발표' 및 '영업1부 중집성원 및 핵심 관계자들과 내적 사업 진행으로 촛불집회주최측과의 투쟁전술협의와 진행과정이 잘 흐르도록 조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3) 2019.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1.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2019 전국민중대회를 반보수투쟁에 복종시키기 위한 조직전개', '민주개혁성향의 지지자들에 대한 내적공작' 및 '검찰개혁안의 국회통과가 실현될 때까지 J당을 집중공격하는 집회시위들을 도처에서 연속적으로 강도높이 전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4) 2019. 11. 2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9. 11. 2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미국의 강도적인 방위비분담금증액책동을 반대하는 대중투쟁을 전개', '지소미아종료 연기 관련 반정부 투쟁 전개' 및 '조직원 인입 관련 요해검열 진행'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5) 2020. 5. 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0. 5.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2팀장의 하부조직원 인입', '지사장은 영업1부 집행부와 반제반독점 사회대개혁 등에 대한 토론 조직 계획' 및 '제21대 국회의원 명단, 기본사항과 전화번호'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5와 같은 내용으로 국회의원의 개인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36) 2020. 5. 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5. 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5.18을 앞두고 미국과 괴뢰보수패당을 규탄배격하는 집중투쟁 전개', '선전홍보수단 강화로 사회전반에 반미, 반보수감정 증폭' 및 '국보법 철폐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7) 2020. 5. 1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5.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현장활동가모임성원들의 내부교양사업' 및 '현장활동가모임이 공개합법적인 활동보다는 내적 활동을 위주로 확대'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8) 2020. 6. 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6. 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당 것들의 교활한 재부활시도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방향', '사회에 민족자주, 외세배격기운을 고조시키기 위한 투쟁방향' 및 '자주통일열기를 최대로 고조시키고 당국 것들을 불안속에 몰아 넣기 위한 투쟁'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39) 2020. 6. 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6. 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영업1부 제10기 중앙집행부를 자주세력이 장악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목적지향성 있게 조직전개', '자주세력의 선거활동을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차분히 추진' 및 '강원지사장 나○○의 동향 파악'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3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0) 2020. 6. 14.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0. 6. 1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강원지사장 나○○의 연락 관련 문제' 및 '영업1부 직선 3기 선거 관련 현재 상황'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0과 같은 내용으로 「A노총」선거 관련 정보, 강원지사장 나○○의 대북통신 오류 상황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41) 2020. 6. 17.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0. 6. 1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나○○가 작성한 '강원지사장 및 1팀장·4팀장의 현재 상황 등 강원지역 조직관련 보고' 및 '연락선 문제(컴퓨터가 열쇠를 인식불가)'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1과 같은 내용으로 나○○의 거취, 강원지사 조직 운영 상황, 대북통신 오류 상황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42) 2020. 6. 30.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0. 6. 3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영업1부의 6월 29일 긴급중앙집행위원회 내용' 및 '현재 영업1부장의 상황'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2와 같은 내용으로 「A노총」위원장의 사퇴 여부 관련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43) 2020. 7. 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7. 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영업1부의 교양선전단위들에 대한 장악지도력 강화', '영업1부 회원들에 대한 교양에 새로운 선전선동형식과 방법을 적극 탐구적용' 및 '현 남북관계악화와 관련한 집중투쟁방향'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4) 2020. 7. 1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7. 1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O당을 통일전선체의 주되는 역량으로 강화발전', '영업1부가 회원들속에 O당의 자주노선과 진보정책들을 적극 해설' 및 '사회적으로 O당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5) 2020. 7. 29.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0. 7. 2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영업1부의 직선3기 선거 관련 내부 동향' 및 '지사장의 인사이동 예정사항'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5와 같은 내용으로 「A노총」직선 3기 선거 관련 상황, 「A노총」내 피고인의 지위 변동 예정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46) 2020. 8. 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8.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미국것들과 집권세력들을 최대로 압박하기 위한 집중투쟁을 조직전개', '8.15민족 자주대회시 미군철수대행진 등 투쟁방침' 및 '올해 지사 건설과 관련한 본사 지침서 내용'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7) 2020. 8. 2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8. 2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영업1부의 단결과 단합을 이룩하는데 중심을 두고 혼란위기를 빠른 시일안에 수습', '각종 반미투쟁들에 회원들을 대대적으로 참가' 및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남북관계파탄책동을 규탄배격'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8) 2020. 9. 1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9.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L당것들의 움직임을 저지파탄' 및 'L당것들을 코로나19와 얽어 매놓아 사회적으로 고립위축'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 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49) 2020. 9. 29.경 대북 보고(통신) ​피고인은 2020. 9. 2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영업1부 온라인대의원대회 결과 집행부 사퇴 등 내부동향', '영업1부의 현장활동가모임을 새로 내오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 및 '영업1부 3기 직선선거를 맞이하는 각 정파의 동향'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49와 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0) 2020. 10. 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10. 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영업1부안의 자주세력들의 단합을 실현', '○○○을 지지하는 우경투항주의세력들과의 대립과 갈등을 심화' 및 '자주세력의 선거활동을 철저히 내적 사업으로 차분히 추진'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1) 2020. 10. 2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10. 2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새 정상연락선 전송', '지사에 자금조달 관련 준비사항' 및 '강원지사장 나○○에게 연락하여 본사와의 통신문제 확인'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2) 2020.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11.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총파업투쟁에 대한 통일적인 지휘체계를 확립' 및 '영업1부가 진보운동세력을 대표하는 주력군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고수하도록 하는데 지향'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3) 2020. 11. 15.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0. 11.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총회장님의 강건함은 우리회사의 내일을 여는 담보이며 결사옹위, 일심단결의 가장 앞선 우리인민의 희망입니다.', '옛 3팀장 접촉 결과 및 요청사항' 및 '연락가능한 손전화 확보 및 WeChat 계정 현황'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3과 같은 내용으로 나○○의 노조 활동 정보, 「A노총」직선 3기 선거 관련 상황, 「A노총」직선 3기 후보자 연락처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54) 2020. 11. 2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11. 2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 '활동정형 총화보고', 'A노총 3기 직선제 선거 이후 전망·대책 보고' 및 '부모님들(김일성, 김정일)의 조국통일업적 교양 학습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5) 2020. 12. 2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0. 12. 2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활동정형 총화 평가' 및 '제8차 당대회 후 축전·반영자료 발송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6) 2021. 2. 1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2. 1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통일위원회 이용 반정부 투쟁 전개', '후비육성 대상 신원자료 발신', '청와대·검찰 등에 접촉면 있는 인물 포섭' 및 '건설산업연맹 전기분과의 핵심성원들을 걷어쥐고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통치기관들에 대한 송전선망체계자료를 입수하며 이를 마비시키기 위한 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갖출 것'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7) 2021. 2. 2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2. 2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M당 관련 활동방향', '집권당국에 민족자주, 남북선언이행 압박 투쟁' 및 'A노총 사상교양사업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8) 2021. 3. 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3. 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사회단체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에 A노총 연대하여 반미투쟁 지시', '연대체를 전국 규모의 조직으로 확대 전개' 및 '기존 반미투쟁과 연대체 접목방안 마련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59) 2021. 3. 1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3. 1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청년사업 활동방향 제시', '조직원 인입 계획' 및 '3월 학습과제로 조국통일 3대원칙에 대하여(김일성 노작)를 제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5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0) 2021. 4. 2.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1. 4. 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3.27 비밀조직 운영 결과', '현장실천연대 복구 모임 개최' 및 '조직 학습과제로 조국통일 3대원칙(김일성 노작) 제시에 따른 활동방향'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0과 같은 내용으로 「지사」조직 내 이사회 운영 정보, 「A노총」내 교육사업 계획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61) 2021. 4. 1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4. 1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현장활동가모임 조직의 강령·규약 작성 방향', '현장활동가모임 조직의 총적 목표' 및 '수령님의 위대성 자료를 조직 학습자료로 제안'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2) 2021. 4. 1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4. 1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보수 투쟁 활동방향', 'O당 사회적 위상 확대 활동방향' 및 'O당에 대한 A노총 조정 역할'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3) 2021. 5. 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5.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일본원전오염수 방류 결정 대응 활동 방향', 'M당 자주파 세력 포섭' 및 '보수세력과 야합하는 M당 지도부 퇴출 활동'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4) 2021. 5. 1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5. 1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현장가활동모임 사업 부진 이유 보고 지시' 및 '5월 학습과제로 김일성 노작 제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5) 2021. 5. 2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5. 2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국가보안법 폐지 투쟁 조직', '국가보안법 폐지 법안 통과 집회 등 지시' 및 '국가보안법 폐지 국민행동 조직 확대'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6) 2021. 6. 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6. 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한미정상회담 비난 여론 조성', '개성공단·남북철도 및 도로 연결 독자 추진' 및 'P민중행동(준) 결성 방향 제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7) 2021. 6. 3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6. 3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L당 지도부 발언·부패에 대한 비난 여론 조성', '○○○의 흡수통일 발언 비판 여론 조성' 및 'L당의 ○대통령 탄핵부정론 및 사면 주장 비난 여론 조성'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8) 2021. 7. 1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7. 1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일보 폐간 요구 투쟁 전개', '○○일보의 친일 행적 등 죄행 폭로' 및 '○○○ ○○위 ○○○○본부 역할 제고 방안'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69) 2021. 7. 1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7. 1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내부 분파적 행위 차단', 'M당 영향력 아래 있는 노조 포섭 진행', '보수세력 집권시도 차단 정치투쟁' 및 'A노총 대선방침 보고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6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0) 2021. 8. 1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8. 1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 집중 투쟁', '반미·반정부·반보수 투쟁' 및 '국정원 북풍 조작에 대비 보안 유의'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1) 2021. 8. 24.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8. 2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북한과의 연락내용 파기 등 보안지침', '보안지침 이행 결과 보고' 및 '핵심조직원 대상 비밀엄수 교육 진행'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2) 2021. 8. 3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8. 3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내 피고인의 영향력 평가 자료 발신', '현장활동가모임 조직 재건 상황' 및 '새로운 통신연락선을 통한 시험통신 진행'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3) 2021. 9. 2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9. 2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본부 및 C노조 내부 당소조 결성 미진에 대한 질책', '신규 조직원 입사정형과 신상자료 발신 지시' 및 'A노총이 O당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여 O당을 자주, 민주,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선도하는 진보운동의 정치적 구심체로, 민중을 대표하는 대중적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기여할 것'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4) 2021. 10. 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1. 10.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노사정 대표 참여 사회적 대화에 대한 평가', '현장 중심 조직 결성 기획' 및 'A노총 내 학습모임 결성 진행상황'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4와 같은 내용으로 「A노총」 내 학습 소모임 결성 진행 경과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75) 2021. 10. 1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0. 1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미투쟁 및 반통일세력 투쟁', '보수야당의 대선 안보공약 비난' 및 '현장활동가 모임 활동방향 제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6) 2021. 10. 1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0. 1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 대선후보 과거 선거개입 의혹 선전', '반정부, 반보수대중투쟁 공세적 전개' 및 'A노총의 대선 대응방침'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7) 2021. 11. 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1. 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대선 정국하 청년층 보수화 차단', 'A노총 내 청년 관련 다양한 교양·사상학습 전개' 및 'L당에 대한 청년층의 환상 차단'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8) 2021. 11. 1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1. 1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C노조 내 소조 조직사업 추진 상황 지시', '2팀장 등 대상 당소조 조직사업 추진 정형 보고 지시' 및 '대북 보고 정례화'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79) 2021. 11. 2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1. 2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검찰언론개혁 촛불행동 연대를 강화, 촛불민심 각성', '촛불투쟁의 대상을 친미보수 세력으로 정할 것을 지시' 및 '새해 축전 12. 15.까지 발신'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7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0) 2021. 12. 2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2. 2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현장활동가모임 조직 활동방향', '현장활동가모임이 전국회의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및 '김정은 유일영도 확립'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1) 2021. 12. 2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1. 12. 2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O당 사회적 영향력 확대', 'O당과 정책협약·정책연대' 및 'M당 지지기반 와해'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2) 2022. 2. 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2.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핵심조직원 대상 위대성 교양', '남북관계 악화를 명분으로 투쟁', 'A노총 본부와 C노조에 산하 조직 결성 추진', 'O당 당원배가운동에 기여' 및 '광명성절(김정일 생일) 축전 작성'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3) 2022. 3. 2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3. 2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 집권초기부터 공세적 투쟁 전개', '반보수감정 강한 지역의 민심 분석 및 목표 설정', 'C노조·I차 광주노조 내 소조 조직화' 및 '조직내 청년층 포섭'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4) 2022. 3. 2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3. 2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지방선거 계기 진보세력 지방행정단위에 포치 전개', 'A노총이 O당의 지방선거 진보세력 단합 구심체 역할 실현에 이바지' 및 '지방선거에서 반○○○전선 형성'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5) 2022. 4. 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4. 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선진 말사육 기술 수집 지시', '구체적 양마 기술 제시' 및 '국내 도입 기술 등을 대상으로 구체적 수집 경로 등 수집'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5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6) 2022. 4. 1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4. 1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 규탄분위기 고조', '새로 출범하는 ○○○ 정부의 반노동정책 투쟁 전개', 'A노총 반○○○투쟁 계획 발신 지시' 및 '독서모임 등 추진정형 발신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7) 2022. 4. 2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4. 2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연합세력의 O당 지도부 장악에 이바지', '상반기에 지사장에게 자금을 넘겨 줄 계획이므로, 2020년에 준비한 위쳇이 설치된 대포폰 자료들을 다시 보낼 것' 및 '새로운 통신연락선으로 연락할 것'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7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8) 2022. 5. 24.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5. 2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본부와 C노조에 산하 조직 결성 추진', '2팀장의 산하조직 결성 추진' 및 'A노총 본부 내 현장활동가모임 결성 추진'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89) 2022. 5. 3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5. 3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반북대결적이며 친미사대적인 ○○○ 정권 단죄 투쟁 전개', '한미합동군사연습, 한미일동맹 재가동 합의 규탄 투쟁 전개' 및 '6월을 반미집중행동월간으로 정하고 강도 높은 투쟁 전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8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0) 2022. 6. 1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6. 1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의 진보세력 단합 조종자 역할 제고', 'O당 확대 목표 실현에 이바지' 및 '지방선거에서 진보세력 지지도가 높은 지역에 조직역량 포치'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1) 2022. 6. 29.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6. 29.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 정권 규탄 집중투쟁에 총궐기', '용산대통령실 등에서 ○○○ 탄핵 등 구호로 시위 전개' 및 '○○○ 정권을 극도의 통치위기로 몰아 넣을 것'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2) 2022. 7. 11.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7. 1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P민중행동 확대발전 이바지', 'O당·Q진보연대와 연대하여 자주세력 주도권 보장' 및 '통일행사를 반○○○ 투쟁으로 지향'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3) 2022. 8. 8.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8. 8.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8월을 비상행동기간으로 정하고 반정부투쟁 전개', '남한 정부의 군사적 대결 시도가 남한전멸을 불러올 것이라는 김정은 연설에 대한 집중학습 조직' 및 '○○○ 탄핵투쟁전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3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4) 2022. 8. 30.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8. 30.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한미합동군사훈련 반대 투쟁 역량 전방위 확대', '○○○ 대통령 퇴진운동 전개' 및 '강원지사장에게 베트남 접선 희망 전달'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4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5) 2022. 9. 11.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2. 9. 11.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포섭 대상 검증 단계로 A노총 내 독서모임 진행', '독서모임 성원 인적사항 전달' 및 'A노총 내부동향'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5와 같은 내용으로 「A노총」내부동향 정보, 나○○와의 회합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96) 2022. 9. 12.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9. 12.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M당 내 분파간 분열 책략 진행', 'M당 자주 성향 중진 인물들과 정책 제휴 및 연대 추진' 및 '10월 M당 당직자 선거에서 지도부 장악'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6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7) 2022. 9. 23.경 대북 보고(통신,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2. 9. 2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활동가 모임인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 포럼 구성', '사회적 노동운동과 공공성 포럼 운영 방안' 및 '강원지사장에게 문화교류국의 지령 전달'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7과 같은 내용으로 나○○와의 회합 정보 등이 기재된 보고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발송하는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고,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98) 2022. 10. 3.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10. 3.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A노총 선전수단을 총동원하여 반정부투쟁 전개', '독서모임 성원 신상자료 발신 지시', 'D노총 노간부들을 포섭, 내부에 조직선을 만들 것' 및 '강원지사장과의 베트남 접선 가능 여부 문의'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8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99) 2022. 10. 24.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10. 2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 정권 심판 집회 등 투쟁 전개', '가○○가 주도하는 독서모임 참가자 신원 발신', '2팀장 등으로 구성된 산하 지사의 강령 규약 작성' 및 '옛 강원친구와 베트남 접선 일자 협의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99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00) 2022. 11. 15.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11. 15.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이태원 참사를 세월호 사건처럼 각계각층의 분노 분출 계기로 만들 것', '촛불시위, 추모문화제 등 다양한 항의 투쟁에 집중' 및 '암호자재 보관 철저 및 연락문 파기 지시'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00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01) 2022. 12. 6.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12. 6.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국가보안법 폐지 실천 투쟁 조직 전개', '국보법 위헌판결이 날 때까지 P민중행동을 내세워 투쟁 유지' 및 '지사 역량 보존을 위해 국보법 폐지투쟁 전면에 나서지 말 것'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01과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102) 2022. 12. 17.경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22. 12. 17.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화물연대 총파업 실패 대책 마련', '진보단체들과 연대하여 A노총 부정 여론을 조성하는 보수언론에 대처' 및 '20여년 동안 연락을 해왔으나 최근 두달여 동안 소식이 없으므로 보고를 해줄 것을 요청' 등 별지 범죄일람표Ⅰ 연번 102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다. 북한 공작원과의 해외 접선 관련 범행 ​1) 2017. 9.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의 회합 ​가) 피고인은 2017. 9. 10. 나○○와 함께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같은 달 11.경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 호텔'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인 너○○·러○○ 및 성명불상의 공작원과 접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하였다. ​나) 피고인은 2017. 9. 12.경 A노총 활동을 하며 알고 지내던 라○○으로 하여금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오게 한 뒤 북한 공작원과 접선할 것을 지시하였다. 라○○은 같은 달 13.경 피고인의 지시에 따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 호텔'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인 너○○·러○○ 및 성명불상의 공작원과 접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라○○과 공모하여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하였다. ​2) 2018. 9.경 중국 광저우에서의 회합 및 관련 특수잠입·탈출 ​피고인은 2018. 9. 26.경 마○○, 바○○과 함께 북한공작원과 접선하기로 하고 중국으로 출국하여 같은 달. 26.경부터 같은 달 30.경까지 사이에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월수공원 부근에서 마○○, 바○○과 함께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성명 불상의 공작원과 접선, 지령을 받고 목적수행을 협의한 후 같은 달 30.경 귀국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마○○, 바○○과 공모하여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받기 위하여 또는 그 목적수행을 협의하거나 협의하기 위하여 탈출하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 후, 지령을 받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고 대한민국으로 잠입하였다. ​3) 2019. 8.경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회합 및 관련 특수잠입·탈출 ​피고인은 2019. 8. 6.경 다○○과 함께 북한공작원과 접선하기로 하고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피고인은 같은 달 8.경, 다○○은 같은 달 9.경 각 순차로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 Tower'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인 러○○·더○○과 접선, 지령을 받고 목적수행을 협의한 후 같은 달 10.경 다○○과 함께 귀국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다○○과 공모하여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받기 위하여 또는 그 목적수행을 협의하거나 협의하기 위하여 탈출하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 후, 지령을 받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고 대한민국으로 잠입하였다. ​라. 「강원지사장」나○○ 관련 범행 ​1) 2020. 6.경 회합 ​피고인은 2020. 6. 9.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나○○를 '옛 강원3팀장(ㅇ영ㅇ)'로 지칭하는 지령을 수수하였다. 〈strong〉​- 아래 –〈/strong〉 〈strong〉​옛 강원3팀장(ㅇ영ㅇ)에게서 뜻밖의 일이 생겼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의 안부를 알아봐 주기 바랍니다.〈/strong〉 ​이에 피고인은 2020. 6. 11.경 불상의 장소에서 나○○와 만나 나○○로부터 '2019. 12.경부터 대북통신에 사용하는 암호화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겼고, 노트북·프로그램을 교체하였음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정보를 확인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하였다. 2) 2021. 8.경 회합·통신 및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1. 8. 30.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나○○를 '옛 강원친구'로 지칭하는 지령을 수수하였다. ​- 아래 - 〈strong〉​※ 옛 강원친구에게 빠른 시일내에 알려 주기 바랍니다.〈/strong〉 〈strong〉지난번 조직했던 본사의 주소(Yandex)가 차단되여 새 주소로 교체하려고 합니다.〈/strong〉 〈strong〉신호선;〈/strong〉 〈strong〉예비선;〈/strong〉 〈strong〉주소교체와 관련하여 9월 10일 시험통신을 진행했으면 합니다.〈/strong〉 〈strong〉시험통신은 이사장이 본사주소(신호선, 예비선)에 안부정도의 간단한 인사말을 보내는 것입니다.〈/strong〉 〈strong〉8/30 본사〈/strong〉 ​피고인은 그 무렵 불상의 장소에서 나○○와 직접 만나거나 연락하여 위와 같은 지령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하거나 통신연락하고, 나○○가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려는 자라는 정을 알면서 편의를 제공하였다. ​3) 2022. 9.경 회합 및 편의제공 ​피고인은 2022. 8. 30.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옛 강원친구와 본사와의 일체 연락이 1년이 가깝게 단절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본사는 지사장이 꼭 그를 만나 본사와의 정상 연락이 가동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 가급적 시일 안에 그에게 첨부한 문건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주기 바란다'라고 요구하고 아래와 같은 내용이 첨부된 나○○를 '옛 강원 친구'로 지칭하는 지령을 수수하였다. ​- 아래 - ​〈strong〉o 본사에서는 지난 시기 고장났던 열쇠를 새로 마련하였습니다.〈/strong〉 〈strong〉o 새 열쇠를 받기 위해 9~10월 편리한 시기에 남원(베)으로 출장나올 수 있는가를 알〈/strong〉 〈strong〉려주었으면 합니다.〈/strong〉 〈strong〉o 소식을 받는 즉시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 문자 '토미홀'을 포함시킨 필명이나 글을 올〈/strong〉 〈strong〉리면 출장나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습니다.〈/strong〉 〈strong〉o 9~10월이 불가능하다면 문자 '오르막길'을 포함시킨 글을 매달 18~20일에 올리다가〈/strong〉 〈strong〉출장이 가능한 두달 전에 '토미홀'로 해주십시오.〈/strong〉 〈strong〉o 유튜브 동영상 홈페이지의 주소를 보냅니다.〈/strong〉 〈strong〉- 동영상링크주소: https://youtu.be/**********〈/strong〉 〈strong〉- 동영상제목: ************************************************〈/strong〉 ​이에 피고인은 2022. 9. 11.경 '강원 옛친구는 오는 14일에 만나기로 하였다'라며 나○○와 회합할 계획을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보고하였고, 그 이후 같은 달 14.경 서울시 영등포구 이하 불상지에서 나○○를 만나 위와 같은 첨부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하고, 나○○가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려는 자라는 정을 알면서 편의를 제공하였다. ​2. 피고인 나○○ ​가. 2017. 9.경 캄보디아 프놈펜에서의 회합 및 관련 특수잠입·탈출 ​피고인은 2017. 9. 10.경 가○○와 함께 캄보디아로 출국하여 같은 달. 12.경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 호텔'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인 너○○·러○○ 및 성명불상의 공작원과 접선, 지령을 받고 목적수행을 협의한 후 같은 달 16.경 귀국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받기 위하여 또는 그 목적수행을 협의하거나 협의하기 위하여 탈출하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 후, 지령을 받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고 대한민국으로 잠입하였다. ​나. 2018. 4.경 북한 공작원으로부터의 지령 수신(통신) ​피고인은 2018. 4. 4.경 불상지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이 발송한 '북한의 지시를 받는 강원지역 내 조직 결성 및 그 운용방안' 및 '남한내 연북통일 분위기 조성방안' 등 별지 범죄일람표Ⅱ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령문을 이메일 등을 이용하여 수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였다. ​다. 「지사장」가○○ 관련 범행 ​1) 2020. 6.경 회합 및 편의제공 ​가○○는 2020. 6. 9.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피고인을 '옛 강원3팀장(ㅇ영ㅇ)'으로 지칭하는 지령을 수수하였다. ​- 아래 - 〈strong〉​옛 강원3팀장(ㅇ영ㅇ)에게서 뜻밖의 일이 생겼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의 안부를 알아봐 주기 바랍니다.〈/strong〉 ​이에 피고인은 2020. 6. 11.경 불상의 장소에서 북한 공작원으로부터 지시받은 내용을 확인하려는 가○○와 만나 가○○에게 '2019. 12.경부터 대북통신에 사용하는 암호화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겼고, 노트북·프로그램을 교체하였음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사정을 전해 주었다. ​이후 가○○는 2020. 6. 14.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에게 아래와 같이 보고하였다. ​- 아래 - ​〈strong〉옛 3팀장 관련하여 지난 6월11일 모처에서 만났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포장기에 이상이 생겼답니다. 이를 해결해보고자 노트북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네 번 가량 교체하고 갈아타보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이 가동되지 않는 원인을 다시한번 파악해보고 지원프로그램들 원인을 찾아보되 그래도 작동되지 않을시 서울에 들어오는 일정을 확정하여 지사장과 만나기로 하였으며 최종 본사에 상황을 보고하기로 하였습니다. 감염병 등으로 여행방식으로 나가거나 들어오지 못하는 조건에서 지사 장을 통해 본사에 전달하는 방식을 취하기로 하였습니다. 본사에서도 다른 방안이 있으면 제시해주시었으면 합니다.〈/strong〉 ​위와 같은 보고가 있은 후 피고인은 2020. 6. 17.경 불상지에서 북한에 「강원지사」의 상황을 보고하기 위하여 '강원지사장 및 1팀장·4팀장의 현재 상황 등 강원지역 조직관련 보고', '연락선 문제' 등의 내용이 담긴 대북보고문을 작성하여 가○○에게 전달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하고, 가○○가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통신연락하려는 자라는 정을 알면서 편의를 제공하였다. ​2) 2021. 8.경 회합·통신 ​가○○는 2021. 8. 30.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아래와 같은 피고인을 '옛 강원친구'로 지칭하는 지령을 수수하였다. ​- 아래 – 〈strong〉​※ 옛 강원친구에게 빠른 시일내에 알려 주기 바랍니다.〈/strong〉 〈strong〉지난번 조직했던 본사의 주소(Yandex)가 차단되여 새 주소로 교체하려고 합니다.〈/strong〉 〈strong〉신호선;〈/strong〉 〈strong〉예비선;〈/strong〉 〈strong〉주소교체와 관련하여 9월 10일 시험통신을 진행했으면 합니다.〈/strong〉 〈strong〉시험통신은 이사장이 본사주소(신호선, 예비선)에 안부정도의 간단한 인사말을 보내는것입니다.〈/strong〉 〈strong〉8/30 본사〈/strong〉 ​피고인은 그 무렵 불상의 장소에서 가○○와 직접 만나거나 연락하여 위와 같은 지령 내용을 가○○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하거나 통신연락하였다. ​3) 2022. 9.경 회합 ​가○○는 2022. 8. 30.경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으로부터 '옛 강원친구와 본사와의 일체 연락이 1년이 가깝게 단절되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본사는 지사장이 꼭 그를 만나 본사와의 정상 연락이 가동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 가급적 시일 안에 그에게 첨부한 문건 내용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주기 바란다'라고 요구하고 아래와 같은 내용이 첨부된 피고인을 '옛 강원 친구'로 지칭하는 지령을 수수하였다. ​- 아래 - 〈strong〉o 본사에서는 지난 시기 고장났던 열쇠를 새로 마련하였습니다.〈/strong〉 〈strong〉o 새 열쇠를 받기 위해 9~10월 편리한 시기에 남원(베)으로 출장나올 수 있는가를 알려주었으면 합니다.〈/strong〉 〈strong〉o 소식을 받는 즉시 유튜브 동영상 댓글에 문자 '토미홀'을 포함시킨 필명이나 글을 올리면 출장나올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준비하겠습니다.〈/strong〉 〈strong〉o 9~10월이 불가능하다면 문자 '오르막길'을 포함시킨 글을 매달 18~20일에 올리다가 출장이 가능한 두달 전에 '토미홀'로 해주십시오.〈/strong〉 〈strong〉o 유튜브 동영상 홈페이지의 주소를 보냅니다.〈/strong〉 〈strong〉- 동영상링크주소: https://youtu.be/**********〈/strong〉 〈strong〉- 동영상제목: ************************************************〈/strong〉 ​위와 같은 지령이 있은 후 피고인은 2022. 9. 14.경 서울시 영등포구 이하 불상지에서 가○○와 만나 가○○로부터 위와 같은 첨부 내용을 전달받았다. ​이로써 피고인은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지령을 받은 자와 회합하였다. ​3. 피고인 다○○ ​피고인은 2019. 8. 6.경 가○○와 함께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기로 하고 베트남으로 출국하여 가○○는 같은 달 8.경, 피고인은 같은 달 9.경 각 순차로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 Tower'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인 러○○·더○○과 접선, 지령을 받고 목적수행을 협의한 후 같은 달 10.경 가○○와 함께 귀국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가○○와 공모하여 반국가단체의 구성원으로부터 지령을 받거나 받기 위하여 또는 그 목적수행을 협의하거나 협의하기 위하여 탈출하고,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 후, 지령을 받거나 목적수행을 협의하고 대한민국으로 잠입하였다. ​4. 피고인 라○○ ​피고인은 2017. 9. 12.경 캄보디아로 출국한 뒤, 같은 달 13.경 가○○의 지시로 캄보디아 프놈펜에 소재한 '○○ 호텔'에서 북한 「문화교류국」소속 공작원인 너○○·러○○ 및 성명불상의 공작원과 접선하였다. ​이로써 피고인은 가○○와 공모하여 국가의 존립·안전이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는 정을 알면서 반국가단체의 구성원과 회합하였다.

    2025-02-19 02:07:58

  • [단독] 문형배 거짓 논란…헌재, 증인 질문지 선제출 압박했다

    [단독] 문형배 거짓 논란…헌재, 증인 질문지 선제출 압박했다

    문형배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은 제7차 변론에 앞서 '반대신문사항을 미리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 적 없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헌재는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반대신문사항을 제출하라고 압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신문사항이란 증인의 거짓이나 위증을 밝히기 위한 질문지를 말한다. 쉽게 말해 헌재가 윤 대통령 측에게 '변론 때 증인에게 물을 질문 내용을 미리 제출하라'고 한 것이다. 특히 헌재는 이번 탄핵 심판 핵심인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관련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의 반대신문사항도 미리 받아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제7차 변론에 앞서 문 대행은 "먼저 증인 반대신문사항 제출에 오해가 있어서 설명을 하겠다. 증인 반대신문사항을 1일 전에 제출해 달라고 재판부가 요청한 적은 없다. 다만 동영상 상영 등 필요한 사항을 준비하고자 심판사무과 직원이 반대신문사항을 미리 요청한 적은 있다. 하지만 심판사무과 직원이 증인에게 반대신문사항을 미리 제공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헌재 홈페이지를 보면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4일 예정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을 앞두고 3일 미리 반대신문사항을 제출했다. 윤 대통령 측은 "헌재의 압박이 없었다면 반대신문사항을 미리 내지 않았을 것"이란 입장을 보였다. 윤 대통령 측은 여 전 사령관과 이 전 사령관 반대신문사항을 하루 전 미리 내긴 했지만 홍 전 차장 반대신문사항만은 절대로 미리 제출할 수 없다고 버텼다. 계속된 진술 번복으로 신빙성이 흔들리고 있는 홍 전 차장 신문이 이번 탄핵 심판의 핵심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반대신문사항을 법원에 미리 내는 것은 일반적인 민·형사 사건에서도 거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윤 대통령 측은 당일 증인신문 4시간 전 반대신문사항을 헌재에 접수할 수밖에 없었다. 헌재의 거듭된 압박 때문이었다. 매일신문 취재에 따르면 이석 헌재사무처 사무관은 홍 전 차장 반대신문이 있던 4일 오전 11시12분부터 윤 대통령 변호인단 측에 약 1시간 마다 총 4차례 전화를 걸어 끊임 없이 반대신문사항을 제출하라고 압박했다. 이날 홍 전 차장 증인신문은 오후 5시30분에 예정돼 있었다. 압박에 못이긴 윤 대통령 측은 오후 1시30분 질문지를 헌재에 제출했다. 헌재는 증인신문 4시간 전 윤 대통령 측이 홍 전 차장에게 어떤 질문을 할지 미리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우리법연구회 등 헌재 신뢰도는 지금 바닥을 치고 있다. 불공정 심판 논란에 빠진 헌재가 이 질문지를 탄핵 청구인단 쪽에 미리 공유했을지 누가 아냐"며 "탄핵 청구인단의 증인신문은 확인 목적에 불과해 의미가 없다. 하지만 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반대증인신문으로 증인들의 위증이나 거짓을 뒤집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 측 보고 신문사항을 미리 내라는 건 매우 잘못된 처사"라고 했다. 반대신문사항 제출을 압박한 이석 사무관은 "공보관실에 물어 보라"고 했다. 천재현 공보관은 재판부와 헌재 사무처를 하나로 보지 말고 독립된 개체로 봐 달라고 했다. 그는 "문 대행 말은 '재판부'가 요청한 게 아니라 '사무처'가 요청했다는 말이었다. 재판부가 사무처에 이런 지시를 한 적도 없다"며 "협조 요구였다. 강제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민·형사 재판에서도 반대신문사항을 제출하라고 하지 않는다. 헌재가 제출하라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천 공보관은 "강제가 아니라 협조 요청이라서 근거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반대신문사항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증인신문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을 제외하고 이미 대부분 끝났기에 아무 의미가 없게 됐다. 문 대행은 여러 차례 연락에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2025-02-18 07:00:00

  • 국힘

    국힘 "황현필은 6·25가 미국 시나리오대로 일어났다고 한 사람"

    국민의힘은 15일 광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연사로 참석한 한국사 강사 황현필 씨가 과거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켰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며 "황 씨는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를 다 썼던 전쟁' '미군이 피난행렬이 있으면 포가 얼마나 잘 떨어지나 확인을 위해 포를 떨어뜨렸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같이 전했다. 국민의힘은 "황 씨가 '미국은 전쟁이 일어나기 전부터, 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남한이 일방적으로 밀리게 한 뒤 제주도에서 출발해서 인천상륙작전을 하겠다는 시나리오를 짰다' '우리가 현대사를 배우는 이유는 성숙한 반미감정을 키우기 위해서다' 등의 언급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씨는 2018년 촬영된 이투스 강의 도중 천안함 피격 사건은 이명박 정부의 조작이고 만약 천안함 피격 사건이 북한 소행이라면 자신의 손을 자르겠다며 천안함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탄핵찬성 집회를 주도하는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비상국민행동'은 황 씨의 과거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입장을 밝히라"고 했다.

    2025-02-17 07:30:00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씨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씨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7) 씨가 16일 세상을 떠났다. 길 씨는 1928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태어나 13살인 1940년 만주 하얼빈에서 일본군 성노예로 고초를 겪었다. 1945년 광복 뒤 인천에서 정착했다. 이후 길 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길 씨가 세상을 떠나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7명으로 줄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40명 가운데 233명이 사망했다. 빈소는 인천 연수구 연수동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이다.

    2025-02-16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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