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둥이들 앞날이 찬란하고 눈부시길…우리 행복하자"
정수진(30)·이건희(38·대구 북구 칠성동) 부부 첫째 아들 이연호(태명: 둥이·2.5kg), 둘째 아들 이은호(태명: 둥둥이·2.2kg) 2024년 10월 15일 출생 "둥이들 앞날이 찬란하고 눈부시길…우리 행복하자" 둥아, 둥둥아, 엄마 배 속이 좁진 않았니? 쌍둥이 임신이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때 엄마는 깜짝 놀랐어. 엄마 집안엔 쌍둥이가 없었거든. 아빠 쪽 친척 중에 쌍둥이가 있어서 아빠 유전인 거 같더라. 태명을 고민하다 쌍둥이니까 둥이, 둥둥이로 정했어. 너무 대충 지은 것 같다 싶었지만 입에 착 달라붙던걸? 우리 둥이, 둥둥이 만출 기준이라던 37주까지 품고 있는 게 엄마의 목표였는데, 임신 중 작은 이벤트 하나 없이 37주 2일에 출산하게 되었단다. 엄마는 둥이들 덕분에 임신 기간 내내 너무 행복했어.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보물 둥이, 둥둥이는 연호, 은호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엄마는 쌍둥이 육아를 위해 친정으로 가서 할머니랑 연호, 은호를 키우고 있네. 주말마다 둥이들 만나러 아빠가 올 거야. 조리원 퇴소 후 첫 주말을 아빠랑 같이 둥이들을 돌봤는데, 초보 엄마 아빠라 너희들이 울 때마다 '왜 울지? 밥 시간인가? 기저귀 갈아야 하나?' 빨리 안 달래면 다른 애가 깰 텐데 싶어 우왕좌왕했단다. 연호, 은호도 고생이 많겠지만 우리 네 가족 서로 맞춰 가며 더 단단한 가족이 되어 가겠지. 사랑하는 연호야, 은호야, 엄마 아빠랑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 둥아, 둥둥아, 철학관에서 너희 사주에 예체능은 없대, 그래도 아빠는 너희들이 잘 해낼 거라 믿는다. 우리 연호, 은호 앞날이 찬란하고 눈부시게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행복하게 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9 13:00:36
▶서현주(34)·정성호(3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삐용이(3.1㎏) 9월 20일 출생. "사랑하는 삐용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삐용이가 단단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자. 보고 싶었는데 조금 일찍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송윤정(43)·이근주(44·대구 동구 불로동) 부부 둘째 딸 똘똘이(3.3㎏) 9월 20일 출생.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 ▶신수지(35)·이원조(36·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니은이(3.3㎏) 9월 26일 출생. "니은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에게 늘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라. 사랑해♡" ▶최성미(38)·최진호(39·대구 중구 태평로) 부부 첫째 딸 라봉이(2.7㎏) 9월 24일 출생. "라봉아,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주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9 12:57:04
▶조경은(37)·장동원(32·경남 합천군 합천읍) 부부 첫째 딸 용용이(3.8㎏) 10월 4일 출생. "용용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 잘 지내보자." ▶조수현(29)·문준호(32·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 째 아들 케밥(2.7㎏) 10월 4일 출생. "케밥찡, 잘 살아보자. 잘 키워줄게. 키만 잘 커줘." ▶최혜선(32)·이충희(32·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아들 행복이(2.8㎏) 10월 8일 출생. "하준아, 건강하게 아무 탈 없이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많이 예뻐해 주고 많이 사랑해줄게. 사랑해." ▶김소현(32)·정상훈(34·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부 첫째 딸 빵글이(3.1㎏) 10월 8일 출생. "빵글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우리 세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많은 사람들의 축복과 행복 속에서 우리 빵글이가 태어났다는 걸 기억해. 사랑해♡ 우리 아기." ▶박주원(31)·진용성(37·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아들 쭈아(3.5㎏) 10월 8일 출생. "쭈아야, 건강하고 착하게 자라주렴.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사랑 가득한 아이로 자랄 수 있게 엄마 아빠가 노력할게. 사랑해." ▶최현지(26)·곽준섭(26·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첫째 아들 뽀글이(2.9㎏) 10월 10일 출생. "뽀글아 엄마 아빠 보러 건강히 세상에 나와 줘서 고마워. 엄마 아빠가 많이 서툴더라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늘 좋은 인연만이 곁에 있길 바라. 사랑해♡ 아들." ▶임민지(35)·이상은(31·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둘째 아들 포뇨(3.7㎏) 10월 10일 출생. "포뇨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엄마 아빠 형아랑 즐거운 시간 보내자. 사랑해." ▶이자경(36)·이준철(37·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첫째 딸 용별(3.6㎏) 10월 14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용별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존재를 알고 처음 심장소리를 듣는 그 순간부터 10월 만나는 날까지 너로 인해 행복했고 이 시간을 많이 기다렸어. 우리 세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9 12:40:33
열두 살 자폐성장애 이승우 군이 그린 'DREAM_드림'
자폐성 장애를 가진 대구덕희학교(교장 김대영) 이승우(12) 군이 첫 개인 미술 전시회인 'DREAM_드림'을 지난 15일 알레이(ALLEY) 커피에서 열고 있다. 말 대신 그림으로 소통하는 이 군은 작품의 색상처럼 밝고 예쁜 미소를 지닌 아이로서 비장애 예술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 군은 첫 개인전에서 자유로운 색감과 독특한 구도로 공룡, 상어,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과 자연을 자신의 시각으로 풀어낸 독창적인 작품 31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 군의 어머니 김미현 씨에 따르면 2017년 지적장애 3급, 2022년 자폐성장애 중증 판단을 받은 이 군은 5세 때부터 그림 그리기, 특히 색칠하기에 관심을 보였다고 했다. 마음껏 물감 놀이를 하게 해주자는 생각에 색연필과 물감 등 그림 도구들을 사주었다고. 6세 때 고성 공룡박물관에 갔다온 이후로 공룡에 관심이 많아졌으며 앞산공룡공원, 안면도 공룡박물관 등을 갔다 오고 난 뒤에는 한동안 공룡 그림만 그렸다고 전했다. 공립 초등학교에서 대구덕희학교 전학 후 3학년 때 특수미술 선생님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미술 수업에 더 집중하면서 승우 군의 그림 실력은 부쩍 늘었다. 이에 덕희학교 김대영 교장의 권유로 개인 전시회까지 열게 되었다. 이 군의 어머니 김미현 씨는 "승우가 어릴 때부터 색칠 활동에 관심을 보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덕희학교 선생님들의 애정 어린 지지가 승우의 재능을 더욱 발전시키는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군의 담임인 이정우 교사는 "승우 군이 쉬는 시간에도 마카펜과 크로키장을 들고 다니며 동물과 자연을 표현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며 "이런 재능은 교내 미술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친구와 선생님들에게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고 했다. 김대영 덕희학교장은 "승우 군은 남다른 창의성과 몰입 능력으로 독특한 그림 구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림 세계가 기대된다"며 'DREAM_드림'을 통해 자폐성장애를 가진 아이의 예술적 재능과 순수한 마음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번 'DREAM_드림'은 내달 20일까지 대구덕희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알레이 커피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대구덕희학교 (053-231-3770), 알레이 커피 (070-4125-7042).
2024-11-18 15:44:05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14일 김천지역 소외가정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직원 및 김천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김천상록자원봉사단(단장 권영우)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김천시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을 받은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5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300장, 총 1천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추워지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격려했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몸과 마음이 차가워지기 쉬운 계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곳에 희망이 되고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2024-11-14 15:44:41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은영, 이하 센터)는 13일 오후 2시 호텔수성에서 개관(1994년) 3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예배 및 기념식은 김연희 대구YWCA 회장의 축사와 우리루터교회 박주영 목사님의 설교로 진행됐으며 대구YWCA 이사·위원, 대구시 관계자, 전국 각 지역의 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30주년을 맞아 5년 이상 직업교육과정 개발 및 여성 취업을 위해 공헌한 ▷대구광역시 약사회 ▷㈜신라시스템 ▷㈜컴퓨터메이트 ▷㈜한국알파시스템 등 4개 사와 10년 이상 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과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써준 4명의 강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대구YWCA 이미영 사무총장은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로부터 여성일자리사업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정은영 관장은 "변화를 향해 도전을 이어가는 여성들과 함께 걸어온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30년을 돌아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출발하는 희망찬 걸음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4-11-13 15:54:01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영주상록봉사단 부석사 환경 캠페인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12일 영주 부석사를 찾아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공단 직원 및 영주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영주상록봉사단(단장 박성락) 25명이 참여해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의 통행로 및 배수구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부석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을철 화재예방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문화재 보존 활동에 앞장섰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상록봉사단은 영주지역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및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실현과 함께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11-12 16:54:02
이상영·김보람 결혼 2024년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중앙컨벤션 2층 단독홀 오빠 우리가 만난 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렸네요. 처음 오빠를 알게 되어 전화하던 날, 그 목소리를 아직도 잊을 수 없는데 여전히 오빠와 전화를 하면 처음 전화하던 날이 떠오르네요.(ㅎㅎ) 우리가 연애를 하면서 서로에게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고자 약속했었는데 기억나나요? "10년만 연애하고 결혼하자"고 했던 나의 말이 현실이 되어 우리가 드디어 결실을 맺어 결혼을 하네요. 10년 동안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예쁘다, 귀엽다!" 해주면서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항상 고마워요. 우리 앞에 힘들고 험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아껴주고 사랑주면서 알콩달콩 행복한 가장 꾸려 나가요. 남은 긴 여정을 우리 함께 손잡고 앞으로도 잘 지내보아요.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하나뿐인 나의 남편.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2 12:57:49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널 응원해, 쉽게 포기 말고 사랑 줄줄 아는 아이로 자라줘"
이소영(32)·장선호(33·대구 남구 대명동) 부부 첫째 아들 장기원(태명: 뿡이·3.3㎏) 2024년 5월 16일 출생 "널 응원해, 쉽게 포기 말고 사랑 줄줄 아는 아이로 자라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뿡이는 우리 부부에게 말 그대로 선물처럼 왔어요. 그래서 지면을 빌려 기원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어쩌면 이제 갓 태어난 아이에게는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분명 도움이 될 내용이기에 나중에 자라면 챙겨 두었다가 꼭 보여줄 거예요. 기원아, 엄마는 기원이가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아래 이야기하는 두 가지는 꼭 지켜주었으면 해. 먼저 무엇이든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왜냐하면 무언가 힘들게 얻은 후에 찾아오는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네가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근원이 될 거라 생각하기 때문이야. 두 번째로는 네가 성장하는 동안 엄마 아빠는 항상 너를 믿고, 어떤 선택을 하든 지지하면서 아낌없이 사랑을 줄 거야. 그렇기에 너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네가 받은 사랑을 줄 수 있길 바라. 주변 사람들에게 너의 마음을 온전히 줄 수 없다면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기가 얼마나 외롭겠니. 그러니 너를 응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너 또한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 이 두 가지 당부는 너에게 분명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기에 살아가는 동안 꼭 잊지 않길 바랄게. 언제나 너를 응원하는 엄마가.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2 12:56:18
▶손유미(30)·이웅희(35·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아들 겨울이(3.1㎏) 9월 28일 출생. "우리 겨울이 건강하고 무사하게 엄마 아빠 품에 안겨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우리가족 행복하게 잘살자. 너무 사랑해!" ▶이은서(28)·장정기(29·대구 달성군 서재리) 부부 둘째 아들 사랑이(3.5㎏) 9월 29일 출생. "사랑아, 열 달 동안 엄마 배 속에서 잘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너무 힘들지 않게 잘 태어나줘서 고마워. 무럭무럭 자라서 형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자. 사랑해." ▶김다은(31)·우한솔(37·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딸 로미(3.1㎏) 10월 1일 출생. "샬롬, 태명처럼 언제나 평안하고 평화로운 삶 되길 기도해." ▶백민정(31)·박수영(32·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첫째 딸 뽀용이(2.8㎏) 10월 1일 출생. "우리 뽀용이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 싶었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정말 사랑해. 드디어 완전체 가족 완성." ▶김나리(36)·김민수(37·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셋째 아들 콩닥이(3.4㎏) 10월 2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가족 행복하자." ▶강효민(35)·백준혁(35·대구 북구 노원동) 부부 둘째 아들 띠용(3.4㎏) 10월 2일 출생. "띠용아, 건강하게 엄마 아빠 곁으로 와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 아빠 형아 네 가족 잘 지내자. 사랑해." ▶이해정(40)·이학동(40·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청룡이(3.4㎏) 10월 2일 출생. "10달 동안 해준 게 없지만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할게. 고마워 청룡아♡" ▶이나윤(38)·한기성(37·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딸 열무(3.5㎏) 10월 4일 출생. "열무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2 12:52:15
▶김민경(34)·서병욱(37·대구 서구 평리동) 부부 둘째 아들 크롱(3.5㎏) 9월 9일 출생. "우리 부부의 두 번째 사랑 크롱아, 만나서 반가워. 앞으로 엄마 아빠 누나랑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문승란(32)·김겨레(32·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아들 옥탑이(3.5㎏) 9월 15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아들, 건강하게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부족한 엄마 아빠지만 행복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 많이 사랑해요. 옥탑이~" ▶김소망(32)·김대석(44·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첫째 딸 기쁨이(3.1㎏) 9월 20일 출생. "기쁨아, 10개월 잘 함께해 주고 이제 건강한 모습으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언제나 너의 존재 자체로 우리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걸 잊지 마. 기쁨아, 사랑해." ▶이연운(36)·윤정호(38·대구 동구 동호동) 부부 둘째 아들 도담이(2.8㎏) 9월 21일 출생. "우리 도담이 엄마 아빠에게 와주어 고마워. 앞으로 우리 도담이 앞길에 도담스러운 꽃길이 만발하길 바라는 엄마 아빠가."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12 12:44:21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지역 어르신 초청 '사랑의 음악회'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7일 대구동신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가을맞이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대경상록연주봉사단 10팀 190여 명의 단원이 문화와 여가 생활에 소외된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신 가운데 다양한 악기와 노래를 선보이며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공단 대구지부에서 추진한 연금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은 색소폰, 오카리나, 우쿨렐레, 클라리넷, 통기타, 팬플룻, 플룻, 하모니카, 가곡 합창팀 등이 음악회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위주로 선곡해 다함께 노래도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종무 공단 대구지부장은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준 연주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록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온기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5:54:06
예주희 매일신문 교정팀장 ‘제36회 한국어문상’ 공로상 수상
예주희 매일신문 교열팀장이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정근 중앙일보 어문연구소장)가 주최하는 '제36회 한국어문상' 공로부문에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 엠바고룸에서 열린다.한국어문상 대상에는 박지현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부 팀장, 신문 부문에는 노경아 한국일보 교열팀 팀장, 방송 부문에는 김초롱 MBC 아나운서국 차장이 각각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는다.또한 말글사랑 부문에는 신미라 이투데이 교열팀 차장과 김선재 SBS 아나운서팀 아나운서, 학술 부문에는 박정아 국립국어원 공공언어과 학예연구관, 공로 부문에는 예주희 매일신문 교열팀장, 안정애 말과글 전 편집장, 김미정 한국어문기자협회 사무국 부장이 각각 선정돼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
2024-11-05 16:12:29
▶이주현(28)·최재호(32·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띠용이(3.2㎏) 8월 19일 출생. "띠용아, 정말 보고 싶었어. 건강하게 나와줘서 고맙고 앞으로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지내자. 우리 아들. 사랑해." ▶이나겸(33)·김형정(33·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첫째 딸 듬뿍이(3.2㎏) 9월 6일 출생. "가을에 태어난 우리 사랑스러운 딸 듬뿍아, 너의 태명처럼 어딜 가서든 듬뿍듬뿍 사랑받고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엄마 아빠랑 잘 지내보자. 우리 딸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남효정(40)·전봉기(44·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둘째 아들 용키(3.0㎏) 9월 10일 출생. "우리 집 둘째 로율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아빠 엄마 하율이 누나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살자. 아무 걱정 없이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렴. 사랑해♡" ▶권민지(35)·최훈민(35·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아들 트리(3.3㎏) 9월 13일 출생. "트리야,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형아가 트리 언제 나오나 많이 기다렸어. 이제 우리 네 가족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아빠 엄마 형이 많이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05 13:30:0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셋째로 인해 행복해요”
홍정원(42)·배경호(45·대구 달서구 본동) 부부 셋째 아들 배은우(태명: 똑띠·3.5kg) 2024년 5월 27일 출생 "10년 만에 기적처럼 찾아온 셋째로 인해 행복해요" 두 딸을 연년생으로 키우고 자궁내막증 수술을 두 번이나 하고 셋째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임신을 계속 시도 하였는데 10년 동안 셋째 임신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 나이는 벌써 마흔이 넘어 버렸고 두 번의 자궁내막증 수술로 인해 한쪽 난소는 기능을 잃어 버려 병원에선 노산으로 인해 임신 확률이 불가능 하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셋째 임신은 포기하고 지내던 어느 날 속이 울렁거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해보았는데 선명한 두 줄. 기적과 같은 일이 생긴 거예요. 만 42세에 셋째 아들이 찾아왔어요. 꿈만 같았고 임신 내내 신기하고 믿어지지 않았어요. 셋째를 임신했을 당시 회사생활을 하고 있어서 회사의 배려로 출산하기 직전까지 회사 출근을 하고, 셋째는 39주 3일 되던 날 유도분만으로 출산하게 되었어요. 첫째, 둘째 때와는 달랐어요. 둘째를 낳고 10년이 지나다 보니 거의 초산과 같은 출산을 하게 되었어요. 7시간 진통을 겪으며 노련한 간호사님과 담담 주치의 선생님의 도움으로 노산임에도 자연분만에 성공하게 되었어요. 이날 3.54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고 제 자신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어요.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어 혼자 방에 있기를 좋아하던 두 딸은 조그마한 동생을 들여다보며 자신들의 마음을 드러내기도 하고 다섯 식구 함께 웃으며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되었어요. 기적처럼 우리 곁에 와준 셋째로 인해 더 행복한 우리 집이 된 것 같아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05 13:30:00
김동욱·이유지 결혼 2024년 11월 17일 오전 10시 50분 로터스101 2층 단독홀 처음 자기를 보았을 때는 그냥 친구 옆에 붙어 다니는 친구 언니구나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기가 눈에 들어왔고 친해지며 점점 더 좋아지기 시작했어. 순수해 보이기도 했고 말 걸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나 봐. 그렇게 2015년 우리의 사랑이 시작되었고 마냥 좋을 것만 같았지만 서로 싸우기도 하고 서로가 서운해 하기도 하고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기도 하면서 헤어질 위기도 왔었지만 잘 이겨내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는 날이 왔네. 자기를 만나며 놀러 한번 가보지 않았던 내가 맛집이나 카페 같은 곳도 가보고 자기랑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 것이(ㅋㅋ) 새로운 즐거움이었고 신선함의 연속이었어. 나에게 많은 걸 알려주고 같이해줘서 고마워. 항상 웃고 행복하게 해 줄 순 없어도 평생 자기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05 13:30:00
▶이초롱(36)·김성철(38·경북 문경시 모전동) 부부 둘째 딸 버터(2.8㎏) 9월 26일 출생. "우리 집 둘째 공주 버터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앞으로 아빠 엄마 태이 언니랑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자. 사랑해." ▶정혜윤(31)·김태이(33·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딸 꼬동이(2.7㎏) 9월 26일 출생. "우리 예쁜 라현이, 엄마 아빠 오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네 식구 잘 잘 지내보자." ▶고인영(35)·김명수(32·경북 문경시 점촌3동) 부부 둘째 아들 뽀동이(2.7㎏) 9월 27일 출생. "우리 뽀동이,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네 식구 항상 행복하자." ▶유현주(35)·강규혁(36·대구 달서구 죽전동) 부부 둘째 아들 뚜뚜(3.2㎏) 9월 27일 출생. "우리 가족이 된 걸 환영해. 뚜뚜야, 엄마 배 속 열 달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버텨주고 잘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앞으로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 ▶신숙경(32)·윤상수(39·대구 서구 중리동) 부부 둘째 아들 깜짝이(3.4㎏) 9월 27일 출생. "하준아, 엄마 아빠 누나에게 선물처럼 찾아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우리 네 식구 알콩달콩하게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박지영(31)·정호창(35·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까꿍이(2.6㎏) 9월 27일 출생. "세상 행복하게 건강하게만 자라죠." ▶이은영(41)·임선웅(44·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둘째 딸 뽀또(3.7㎏) 9월 27일 출생. "사랑하는 우리 뽀또야, 엄마 아빠한테 와주어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앞으로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렴. 엄마 아빠 오빠가 항상 곁에서 함께할게. 사랑해." ▶황선영(29)·오재필(33·대구 서구 평리동) 부부 첫째 딸 또또(2.8㎏) 9월 28일 출생. "우리 아가 또또, 하율아!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하고 축하해. 10개월 동안 건강히 자라줘서 고마워. 하율이 덕분에 아빠 엄마는 하루하루가 행복해. 우리 세 가족 잘 지내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1-05 12:30:00
▶박지연(29)·노현우(37·경북 경산시 옥산동) 부부 첫째 아들 흑당이(2.3㎏) 9월 6일 출생. "소중한 우리 흑당아,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많이 안아줄게." ▶김지은(37)·이동규(37·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첫째 아들 장땡이(3.2㎏) 8월 28일 출생. "장땡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엄마 아빠에게 장땡이가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배 속에서 열 달 동안 건강하게 자라서 만난 장땡이 너무 반가워. 엄마 아빠랑 항상 서로 의지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자. 너무너무 사랑해." ▶김한솔(29)·심연빈(30·대구 동구 방촌동) 부부 둘째 아들 크롱이(2.7㎏) 9월 5일 출생.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넌 우리에게 소중한 보물이야. 넘치는 사랑 줄게. 건강하게 자라자. 사랑해♡" ▶이현진(39)·이진오(41·대구 중구 남산동) 부부 첫째 딸 찰떡이(3.2㎏) 9월 6일 출생. "이 세상에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라."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0-29 13:04:06
▶이해지(30)·김세일(40·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딸 말랑이(2.9㎏) 9월 20일 출생. "엄마 아빠와 노을 언니가 너에게 우주가 되어줄게.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자." ▶김향은(37)·김재빈(33·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김이브(3.7㎏) 9월 20일 출생. "이브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밝고 건강하게 자라자. 평생 지켜줄게. 사랑해♡ 김이브." ▶한영서(30)·임수학(35·경남 합천읍 합천읍) 부부 여섯 째 딸 입떡이(3.4㎏) 9월 22일 출생. "건강하게 재밌게 살아보자." ▶정혜영(31)·손정훈(37·대구 달서구 성서서로) 부부 첫째 딸 열무(3.2㎏) 9월 23일 출생. "열무야, 건강하게만 자라줘. 사랑해♡" ▶김소희(34)·이영민(33·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뽀용(3.6㎏) 9월 23일 출생. "뽀용아,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태동만큼만 활발하게 잘 놀자. 너, 너무 귀여워." ▶백지은(30)·이상목(33·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둘째 딸 사랑이(3.2㎏) 9월 24일 출생. "사랑아,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예쁘고 착하게 잘 크자. 사랑해♡ 사랑아." ▶권민정(32)·김륜일(34·대구 달서구 장기로) 부부 둘째 아들 찰떡이(3.4㎏) 9월 24일 출생 "찰떡아, 소중하게 우리에게 와 준만큼 더 소중하게 널 지켜줄게. 엄마 아빠 유빈이의 가족이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김문선(35)·강상현(37·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둘째 아들 행복이(3.3㎏) 9월 25일 출생. "아빠 엄마에게 행복한 선물로 태어난 행복아, 이제 누나랑 우리 네 식구 다 모였으니 행복하게 잘 지내자. 아빠 엄마가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0-29 13:03:26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지울 수 있겠냐? 낳자! 5남매 둔 대단한 부모 한 번 되어보자”
김문희(38)·김규태(41·대구시 동구 각산동) 부부 넷째 딸 김시아(태명: 띠용이·2.5㎏), 다섯째 아들 김시우(태명: 찐둥이·2.2kg) 2024년 6월 25일 출생 "지울 수 있겠냐? 낳자! 5남매 둔 대단한 부모 한 번 되어보자" 아들을 좋아하던 우리 부부, 그렇게 계획 하에 아들 셋을 여성아이병원에서 건강하게 만난 뒤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획에도 없던 넷째 임신테스트기를 보고 놀라 김성희 원장님께 찾아갔던 그날이 엊그제 같네요. 그런데 그 놀라움은 거기서 끝나질 않았네요. 이란성 쌍둥이. 너무 놀라면 말문이 막히는 상황이 딱 그때였어요. 넷째라는 사실도 사실 부담스러워 낳을지 고민이 되었는데 다섯째라니요. 고민하던 그때 신랑의 말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지울 수 있겠냐? 지운 뒤에 정신적으로 힘든 것 보다 몸이 힘든 게 더 났겠지? 낳자! 우리 대단한 부모 한 번 되어보자" 저도 확신에 차지 않은 그 상황에서 신랑이 그렇게 말해주니 천군만마를 얻은 듯했어요. 그래, 두 아이들이 우리 곁에 온 데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다 같이 잘 키워보자고 결심했어요. 우리 부부 인생에 아이 다섯이라니 잠든 아이들을 보면서 눈앞에 있는데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고 너무 신기하고 고맙기만 하네요. 딸, 아들인 우리 쌍둥이들. 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났지만 김성희 원장님과 의료진 분들 덕분에 건강하게 태어나 지금은 단태아 못지않은 체중으로 건강히 잘 크고 있답니다. 다섯 아이 모두 여성아이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었음에 항상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 커요. 그 덕분에 우리는 일곱 식구가 되었네요. 앞으로 다섯 아이 모두 바르고 건강하게 잘 키워서 행복한 꽃길만 걸어 볼게요.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4-10-29 1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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