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44)·서진혁(45·대구 북구 침산동) 부부 둘째 딸 하동이(3.3㎏) 1월 9일 출생. "엄마 아빠 언니한테 소중한 하동이가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하고 축복해." ▶김현아(38)·강정규(57·대구 서구 원대동) 부부 둘째 딸 용용이(3.8㎏) 1월 16일 출생. "울음소리까지 귀여운 우리 용용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면 더 좋고." ▶이민경(35)·임창우(36·대구 북구 동변동) 부부 셋째 아들 가을이(2.7㎏) 1월 20일 출생. "우리 집 막둥이, 가을이 살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지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해. 너의 첫 울음소리를 듣는데 얼마나 감동적이고 행복한 순간인지 하루하루가 행복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앞으로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살자." ▶최예지(33)·박정규(40·대구 북구 연경동) 부부 첫째 아들 도담이(2.3㎏) 1월 21일 출생.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4-01 12:52:41
▶장진영(33)·장병걸(39·대구 달성군 유가읍) 부부 셋째 아들 마늘(3.7㎏) 2월 14일 출생. "마늘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누나들 아빠 엄마랑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자. 사랑해." ▶이윤정(24)·김영수(31·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푸름이(3.4㎏) 2월 15일 출생. "푸름아, 엄마 아빠의 품으로 건강하게 잘 와줘서 너무 고맙고 힘겹게 나오느라 너무 수고했어. 우리 예쁜 아기, 집에 가서도 우리 행복하게 잘살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우리 푸름이, 사랑해." ▶최서영(31)·황성훈(33·경남 창녕군 창녕읍) 부부 첫째 딸 황뽀동(3.3㎏) 2월 18일 출생. "세상 제일 느긋한 우리 뽀동아, 엄마 아빠 딸로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조우리(31)·김주혁(37·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아들 한방이(3.0㎏) 2월 19일 출생. "도윤아, 널 만나려고 10개월을 기다렸다가 오늘 이렇게 만나니 너무 기뻐. 임신 기간 하나도 힘들게 안한 배 속에서부터 우리 효자 도윤이, 앞으로도 무럭무럭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자. 집에 가면 엄마 아빠 말고 도윤이를 기다리는 형도 있어. 사이좋게 우리 네 식구 잘 지내보자." ▶강예지(31)·이명진(31·대구 달서구 대천동) 부부 둘째 딸 행복이(3.2㎏) 2월 20일 출생. "행복아 널 너무 기다렸어. 세상에 와줘서 고마워. 엄마아빠 언니랑 잘 살아보자." ▶김나영(33)·이창윤(35·대구 서구 평리동) 부부 셋째 딸 환영이(2.8㎏) 2월 21일 출생. "아가야,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자." ▶정지은(39)·황재훈(36·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딸 밍밍이(3.3㎏) 2월 21일 출생. "사랑하는 밍밍아, 만나서 반가워. 엄마 아빠에게 예쁘고 건강하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언니랑 네 가족 오순도순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최혜원(29)·최해성(29·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아들 띵동이(3.2㎏) 2월 21일 출생. "사랑하는 수호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가족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4-01 12:51:38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두려움 떨치고 미래 꿈꾸게 해준 보물 같은 '미소' 고마워"
이혜지(31)·이수용(42·경북 경산시 중방동) 부부 첫째 딸 이미소(태명: 딸기·3.7㎏) 2월 12일 출생 "두려움 떨치고 미래 꿈꾸게 해준 보물 같은 '미소' 고마워" 딸기 먹고 생긴 소중한 내 딸 미소. 아무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소가 우리에게 왔지만 감사하게도 아무 이슈 없이 아프지 않고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나 40주 3일에 태어났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이 막막하고 걱정과 두려움뿐이였지만 오히려 미소로 인해 제 자신의 성장과 새로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게 해준 감사하고 소중한 보물이에요. 미소야,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엄마가 초산에 40주 1일에 유도분만으로 3박 4일을 진통하다가 너를 겨우겨우 낳았는데 긴 시간 너무 고생 많았어. 엄마가 힘이 없어서 석션기로 머리를 흡입해서 강제로 나오게 해서 미안해. 처음 네가 내 품에 안겨 눈물 맺힌 한 쪽 눈으로 나를 바라볼 때 엄마는 네가 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 오랜 시간 버티고 뾰족한 머리로 울고 있는 너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너를 보며 많은 감정이 휘몰아쳤단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너의 모습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들 모든 가족들이 너의 탄생에 행복을 느낀단다. 너의 이름처럼 웃음 넘치는 행복한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 내 예쁜 딸 미소야, 사랑해. 우리 잘 지내보자.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4-01 12:49:21
▶정지원(32)·황진호(33·대구 달서구 두류동) 부부 첫째 아들 복동이(3.0㎏) 2월 4일 출생. "복동아, 건강하게 나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가족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사랑해." ▶정다혜(36)·안형준(37·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아들 또복이(2.7㎏) 2월 5일 출생. "우리 집 두 번째 복덩이 또복아,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찾아와줘서 고마워. 세상에 행복한 일이 가득하다는 걸 지금부터 엄마 아빠 형아와 함께 느끼며 우리 알콩달콩 잘 지내보자. 건강하고 튼튼하게 무럭무럭 또복이가 잘 크길. 사랑해♡ 또복아." ▶김근아(35)·최상운(35·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꼬물이(3.4㎏) 2월 8일 출생. "예정일보다 빠르고 크게 와준 우리 첫째, 만나서 반갑고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앞으로 잘 지내보자." ▶이예슬(37)·정진응(42·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둘째 아들 봄봄이(3.0㎏) 2월 8일 출생. "봄봄아, 우리 가족으로 와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윤아 누나랑 사이좋게 지내고 건강하게 크자. 우리 가족의 두 번째 보물 봄봄아 엄마 아빠 누나랑 재미있게 행복하게 지내자. 귀염둥이 봄봄아. 사랑해♡" ▶김태영(29)·김승모(32·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오복이(2.9㎏) 2월 8일 출생. "오복아, 엄마 아빠에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 수도 있지만 부족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할게. 우리 아가, 많이 사랑해♡" ▶명유리(40)·이효준(39·대구 달서구 대곡동) 부부 첫째 딸 도담이(3.1㎏) 2월 10일 출생. "도담아, 엄마 아빠한테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지내자." ▶석은진(35)·신종재(39·대구 서구 이현동) 부부 둘째 아들 로이(3.0㎏) 2월 10일 출생. "로이야, 둘째로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첫째 형아랑 같이 행복한 가정을 잘 이루어 가보자. 서툰 엄마 아빠이지만 누구보다 더 사랑해 줄게." ▶김미현(41)·한상조(36·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둘째 아들 고구마(4.1㎏) 2월 10일 출생. "고구마야,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25 13:14:00
▶은지민(38)·김원찬(36·대구 북구 사수동) 부부 첫째 딸 꾸마(3.2㎏) 1월 3일 출생. "꾸마야, 열 달 동안 좁은 엄마 배 속에서 잘 커줘서 너무 고마워. 일하면서 때로는 신경 못 써줄 때도 있었는데 혼자서 잘 커준 네가 너무 고맙고 대견해. 엄마 아빠가 처음이라 많이 서툴겠지만 우리 세 식구 평생 행복하게 잘살자. 엄마 아빠가 정말 많이 사랑해." ▶정슬기(34)·정재욱(32·대구 동구 신서동) 부부 둘째 딸 딸기(3.0㎏) 1월 3일 출생. "너무 예쁘고 소중한 우리 공주 딸기야, 건강하게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딸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켜주고 아낌없이 사랑 주는 엄마 아빠가 될게. 사랑해." ▶노승애(29)·권용호(29·경산시 대평동) 부부 첫째 아들 만두(2.8㎏) 1월 3일 출생. "우리 만두 건강한 모습으로 아빠 엄마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가족 늘 건강하고 행복하자. 사랑해♡ 만두야." ▶김윤정(33)·박민준(27·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딸기(2.6㎏) 1월 4일 출생. "딸기야, 엄마가 딸기 낳는다고 엄청 고생 많았으니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서 효도 많이 해야 한다. 이대로만 예쁘게 커주라. 엄마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25 13:11:00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 4자 협약
대구시 종합복지회관(관리사무소장 홍윤미)은 19일 회관 세미나실에서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대행 이상길), 대구직업훈련발전협의회(회장 전찬환), 대구서부직업능력협의회(회장 최재혁)와 '대구지역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 유망분야 직업교육훈련을 확대해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 취업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발굴된 훈련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인프라 공유 및 협력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타 상호 발전에 관계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홍윤미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우수한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3-19 16:06:26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사랑둥이,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 되길 기도해"
백옥진(36)·원준호(37·울산 중구 약사동) 부부 둘째 딸 원유정(태명: 찬동이·3.0㎏) 1월 6일 출생 "사랑둥이,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 되길 기도해" 우리는 첫째 찬우(3)를 2021년도에 낳고 몇 년 동안 둘째를 기다렸어요. 찬우는 아빠 배에 동생이 있는 것 같다고 언제 나오느냐며 매번 동생을 찾았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유정이가 저희 가족에게 찾아왔습니다.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하는 순간, 첫째 찬우가 "엄마 보세요. 두 줄이에요!" 하던 그날을 잊지 못해요. 우리보다 더 기뻐하던 찬우를 보며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찬우는 여동생이 하루하루 자라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맘마도 주고 장난감도 주고 같이 놀이방도 데려 간다며 동생의 탄생을 누구보다 기다렸답니다. 바쁜 아빠를 대신해 매일 밤 태담을 들려주고, 찬동(찬우 동생)이라는 태명도 지어줬지요. 35세 이상 임신으로 인해 첫 임신 때와는 달리 각종 노산검사를 받던 순간들, 임신성 당뇨가 의심 되어 노심초사했던 날들, 출생 예정일이 되어도 태어날 징조가 보이지 않아 걱정했던 순간들, 이 모든 시간과 걱정들이 우리 유정이를 만나는 순간 눈 녹듯이 녹아내렸어요. 작고 소중한 유정이를 안아본 그날, 온 가족의 사랑으로 태어난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우리 집 보물 유정아, 엄마 아빠를 만나러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는 너의 기분 좋은 미소와 밝은 에너지를 받으며 매일 행복하단다. 유정이가 세상에 온 이후로 더 든든하고 좋은 아빠, 더 따뜻하고 밝은 엄마, 더 사랑으로 가득한 오빠로 성장하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해. 우리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품고 건강하고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가는 멋진 사람이 되길 기도할게. 매일매일 사랑해, 원유정."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18 13:16:40
▶신혜지(37)·송영섭(39·대구 달성군 달구벌대로) 부부 첫째 딸 도토리(3.1㎏) 2월 3일 출생. "도토리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고 더불어 행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렴." ▶장인애(38)·황인우(42·경남 거창군 남상면) 부부 첫째 딸 도담이(3.2㎏) 2월 3일 출생 "도담아, 건강하게 와 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즐겁게 잘 지내자. 사랑해." ▶정은주(34)·박성진(35·대구 달서구 감삼동)부부 첫째 아들 빵디(2.8㎏) 2월 4일 출생. "빵디야, 열 달 동안 배 속에서 너무 고생 많았어.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고 얼른 예쁜 집으로 가자." ▶김효림(39)·전준모(47·대구 달성군 옥포읍) 부부 둘째 아들 딱콩(3.7㎏) 2월 4일 출생. "딱콩아 건강하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행복하게 자라길 아빠 엄마가 지지할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18 13:14:47
▶송하나(37)·한문기(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둘째 딸 구름이(3.1㎏) 12월 27일 출생. "구름아, 누구보다 빛나고 있는 구름이를 응원해. 그거 알고 있지? 구름이는 정말 소중한 아이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서하나(34)·염재하(29·대구 동구 신서동) 부부 첫째 딸 꼬물이(3.5㎏) 12월 23일 출생. "선물 같은 네가 태어난 날, 아빠 엄마는 알 수 없는 감정에 어떤 기분인지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었단다. 아빠 엄마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작은 넌, 정말 큰 존재야.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 채워줄게. 너무 사랑해♡" ▶김윤정(39)·노정현(44·대구 동구 검사동) 부부 첫째 딸 복덩이(2.6㎏) 12월 28일 출생. "우리 딸 복덩아, 우리에게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건강하고 튼튼하게 무럭무럭 잘 자랄 수 있게 엄마 아빠가 잘 보살펴줄게. 앞으로 우리가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자." ▶김민지(34)·유동민(32·대구 수성구 만촌동) 부부 둘째 아들 쌀떡이(3.4㎏) 12월 27일 출생. "겨울 하얀 눈꽃처럼 깨끗한 우리 쌀떡아. 엄마랑 아빠는 쌀떡이를 만나게 되어서, 어떤 추울 겨울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이 세상에 따뜻함을 선물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라. 엄마 아빠 그리고 태원이 형이 많이많이 사랑한단다." ▶김민서(39)·박성훈(39·대구 동구 신암동) 부부 둘째 아들 건행이(3.4㎏) 12월 30일 출생. "건행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우리 네 식구 건행이 태명처럼 건강하고 행복하자. 많이많이 사랑해." ▶이보은(38)·김태원(36·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딸 빠띵이(3.3㎏) 1월 3일 출생. "우리를 꼭 닮은 빠띵아, 태명처럼 항상 화이팅 넘치고 건강하게 자라렴." ▶박지윤(33)·윤종걸(33·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리또(3.8㎏) 1월 2일 출생. "최고의 선물 리또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너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게. 사랑해." ▶김은미(37)·이창희(37·대구 북구 고성동) 부부 첫째 아들 밤톨이(3.1㎏) 1월 2일 출생. "늦게 찾아와준 밤톨아, 열 달 동안 함께 지냈는데도 아직 어색하지만 벌써 엄마 아빠랑 진짜 만났네. 아직 서툴고 어색하지만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잘 지내보자. 엄마 아빠가 된다는 기쁨을 줘서 너무 고마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18 13:06:19
대구YWCA(회장 김연희)는 지난 13일 대구YWCA 6층 강당에서 대구YWCA재가노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사, 위원, 실무자, 요양보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YWCA는 2007년부터 18년간 운영해온 대구YWCA재가노인돌봄센터의 사업을 확장하고자 재가, 노인맞춤돌봄, 장기요양사업 중 장기요양 사업을 분리하여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김연희 회장은 "'어르신이 웃으면 우리도 행복합니다'라는 모토 아래, 어르신들의 선한 이웃이 되어 여생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구YWCA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방문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요양등급신청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궁금한 사항 문의 053)587-1962.
2025-03-16 15:10:2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결혼 3년차 딱 맞게 와 준 효자,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김민지(31)·홍성길(32·구미시 비산동) 부부 첫째 아들 홍하준(태명: 봄이·3.2㎏) 2024년 11월 21일 출생 "결혼 3년차 딱 맞게 와 준 효자,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신혼생활 2, 3년 즐기고 아기를 가지고 싶다고 남편과 이야기를 하고 신혼 때 여행도 정말 많이 다니고, 행복하게 시간을 보낸 뒤 3년차가 되었을 때 아기를 위한 준비를 해볼까? 하자마자 저희가 생각했던 시기에 맞게 찾아와준 아기라서 너무 고맙기도 했고, 축복이라고 생각했어요. 엄마 아빠 힘들지 않게 바로 찾아와준 효자 같은 우리 아들 너무 너무 고맙네요. 봄이를 품은 열 달 동안 큰 이벤트도 없었고 제가 막달까지 일 할 수 있게끔 잘 버텨준 우리 아들 봄이에게 너무 고마워요. 임신 사실을 알고 아기집 확인을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출산을 하고 배 속에서 태동으로만 느꼈던 아기를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고 꿈만 같아요. 임신기간 동안 입덧도 심한 편 아니었고 짧게 3주 정도만 했고 힘들지 않게 행복한 임부 생활을 보내게 해준 봄이와 저를 꼼꼼하게 케어해준 남편에게 너무 감사하네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고 서툴겠지만 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답니다. 많은 사랑을 주고 아껴줄게 우리 아들! 하준아, 엄마 아빠의 품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리 세 식구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엄마도 많이 노력할게.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11 12:49:21
▶김윤지(28)·박보경(28·경남 거창군 거창읍) 부부 셋째 아들 축복이(3.1㎏) 12월 23일 출생.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나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렴." ▶이민영(38)·김용선(35·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첫째 딸 따봉이(4.2㎏) 12월 23일 출생. "단 몇 줄만으로 전하기엔 우리 따봉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아쉽기만 하다. 우선 세상에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모진 풍파는 엄마 아빠가 막아 줄 테니 항상 건강하게만 자라주렴. 우리 세 식구 늘 웃으며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따봉아." ▶태희정(31)·이건하(31·대구 북구 동변동) 부부 둘째 딸 이서인(3.3㎏) 12월 23일 출생. "열 달이라는 시간이 흘러 만난 우리 서인이, 엄마 아빠 다인이 언니가 많이 사랑하고 건강하자. 항상 지켜줄게. 사랑해♡ 서인아." ▶오다운(41)·이재욱(44·대구 중구 남산동) 부부 둘째 아들 띠용이(3.5㎏) 12월 23일 출생.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열 달 동안 고생 많았어. 앞으로 우리 함께할 많은 날들 행복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11 12:46:28
▶박지민(31)·김성용(35·대구 서구 중리동) 부부 첫째 아들 또잉이(3.2㎏) 1월 23일 출생. "또잉 하고 엄마 아빠에게 온 예쁜 우리 아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많이많이 사랑해." ▶최지희(38)·성주영(43·대구 달성군 현풍읍) 부부 둘째 딸 대박이(3.0㎏) 1월 23일 출생. "대박아, 임신기간 내내 얼굴을 안 보여줘서 너무 궁금했는데 드디어 만났구나. 고맙고 사랑해♡ 건강하게 행복하자." ▶이연아(38)·임준호(34·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열매(3.1㎏) 1월 27일 출생. "열매야, 엄마 아빠한테 선물처럼 찾아와줘서 너무 고마워. 너를 만나고 내 삶이 참 많이 변할 것만 같아서 기대가 돼. 때론 힘들 때도 있겠지만 끊임없는 사랑으로 품어줄게. 사랑해." ▶박은진(31)·나재훈(33·대구 중구 달성동) 부부 첫째 아들 뽁뽁이(3.4㎏) 1월 27일 출생. "축복 두 배, 행복 두 배, 뽁뽁이라는 태명 그대로 우리의 축복, 행복 가득한 멋진 가족이 된 걸 환영해.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고 재미있게 놀자. 뽁뽁아, 사랑해♡" ▶이지은(29)·정연혁(35·대구 달서구 도원동) 부부 첫째 딸 대빵이(2.5㎏) 1월 28일 출생. "대빵이 공주님,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잘 살자. 사랑해." ▶정시현(29)·이상헌(35·대구 달서구 이곡동) 부부 둘째 아들 쑥쑥이(3.1㎏) 2월 1일 출생. "쑥쑥아, 건강하게 만나서 너무 반갑고 행복해. 형아 아빠랑 같이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자. 사랑해." ▶서선영(43)·신성민(43·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넷째 딸 4호(3.0㎏) 2월 1일 출생. "아기야. 강하고 담대해라.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기쁨과 축복으로 가득 채우길 바라." ▶권미현(30)·조준형(36·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딸 열무(2.9㎏) 2월 3일 출생. "사랑하는 열무야, 씩씩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빼액 하면서 제일 시끄럽게 태어날 줄 알았는데, 울지 않아서 놀랬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자라자, 아빠 엄마가 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11 12:45:11
▶윤지영(32)·박재휘(33·대구 북구 복현동) 부부 첫째 아들 뽀짝이(3.2㎏) 12월 17일 출생. "뽀짝아,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너라는 존재가 엄마 아빠에게는 크나큰 행복이란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만 자라자. 사랑해." ▶박은옥(38)·양정호(39·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둘째 딸 동백이(3.3㎏) 12월 18일 출생. "동백아, 안녕.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우리 네 가족 아빠 엄마 하나 언니와 같이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살자. 사랑해♡" ▶이민지(36)·최의조(36·대구 동구 봉무동) 부부 둘째 아들 최태오(2.5㎏) 12월 18일 출생. "태오야, 세상에 나온 걸 환영해. 아빠 엄마 은우 형이랑 앞으로 재밌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김효진(29)·김기남(30·대구 동구 신암동)부부 첫째 딸 둘리(2.8㎏) 12월 18일 출생. "둘리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너에게 행복한 날들만 선물해 줄게."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04 14:30:00
강지섭·홍민주 결혼 2025년 3월 8일(토) 오전 11시 구미 라뷰웨딩 4층 라벨리에홀 유치원 때 만났던 너랑 내가 이렇게 결혼을 한다. 기억도 안 나는 그 시절에 손잡고 놀던 너랑 유치원을 지나 초등학교를 지나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났다. 다시 본 너는 어느새 수성구에 훌륭한 헤어 디자이너가 되어 있었고 낯가리고 어색해 하던 내게 편하게 다가와준 네게 너무 고마웠다. 의사, 병원장, 변호사 소위 능력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네 주변에 너를 좋아하고 있어서, 손에 기름 때 묻히며 자동차를 만지던 나는 티 낼 수조차 없었지. 하지만 너는 나와의 여행을 더 좋아했고, 나와의 소박한 데이트를 더 좋아했지. 더 잘해주고 싶어서 더 노력했던 내 모습이 고마웠을까. 나의 청혼을 흔쾌히 받아준 너와 이제는 결혼을 약속하고 영원을 약속하게 되었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될 수 있도록 잘해줄게. 누군가는 영원을 약속하는 게 책임 없는 거짓말이라고 하지만 난 너와 영원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영원히 아끼고 사랑하자. 고마워. 나랑 결혼해줘서….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04 14:28:49
▶김정묘(36)·이승규(41·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둘째 딸 이오(3.1㎏) 1월 18일 출생. "이오야, 만나서 반가워. 우리 가족에게 와주어서 고마워. 엄마 아빠 오빠가 많이 기다렸단다. 축복 속에 태어난 우리 이오, 우리 네 식구 건강하게 잘 지내보자. 사랑해." ▶최소라(32)·강정현(33·대구 서구 평리동) 부부 첫째 딸 꼼지(3.0㎏) 1월 20일 출생. "꼼지야, 태어나자마자 우렁차게 울어줘서 고마워.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다오. 아빠 엄마도 처음 너도 처음이지만 서로 사랑하며 힘이 되어주는 세 가족이 되어보자. 너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야. 얼른 품에 안고 마주보며 웃고 싶구나. 사랑해♡ 공주님." ▶유근혜(37)·노성호(43·대구 달서구 유천동) 부부 둘째 딸 블리(3.2㎏) 1월 21일 출생. "우리 보물 블리야, 튼튼하게 나와 주어서 고마워. 집에 가면 언니가 몹시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 네 식구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하며 지내자. 사랑해♡" ▶이진희(31)·김대현(29·대구 달성군 다사읍) 부부 첫째 아들 선물(2.7㎏) 1월 22일 출생. "선물아, 엄마 아빠의 첫 번째 아기로 우리 품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 건강하게 태어나준 우리 선물아. 앞으로 우리 세 가족의 추억을 예쁘게 그려 나가보자." ▶장현진(29)·채정윤(33·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딸 열무(3.6㎏) 1월 22일 출생. "열무야, 열 달 동안 건강하게 자라서 무사히 나와 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신지윤(33)·이상헌(34·대구 달서구 감삼동) 부부 첫째 아들 꿀튼이(2.9㎏) 1월 22일 출생. "꿀튼아, 엄마 아빠 아들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가족 앞으로 잘 살아보자.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이재경(38)·성재영(43·대구 달서구 학산동) 부부 둘째 딸 콩딱이(3.3㎏) 1월 22일 출생. "콩딱아,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재밌게 살자." ▶박예지(28)·정진훈(29·대구 달서구 진천동) 부부 첫째 딸 건빵이(3.2㎏) 1월 23일 출생. "건빵이라는 태명처럼 건강하게 빵 하고 나온 지우야.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엄마 아빠가 많이 노력할게.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04 12:30:0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너를 만난 후, 매일매일이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해"
황가람(33)·장정윤(32·대구 동구 지저동) 부부 첫째 딸 장하리(태명: 찰떡이·3.4㎏) 1월 16일 출생 "너를 만난 후, 매일매일이 설렘과 기쁨으로 가득해" 우리에게 엄청 큰 선물처럼 나타난 하리야, 안녕? 예쁘고 소중한 네가 태어나면서 엄마 아빠의 평범했던 날들은 새롭고 행복한 날들로 바뀌었고, 단조롭던 날들은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물들어 가는 날들이 된 것 같아. 매일 하루하루가 설렘과 기쁨이 가득해. 너의 모든 행동과 표정 몸짓들이 엄마 아빠를 웃게 만들고 날 바로 보고 있는 네 크고 까만 눈동자에 비친 나의 모습이 비쳐 보일 때 마음이 몽글몽글해 진단다. 하리야, 너라는 존재가 엄마 아빠에게는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용기가 더 생기는 거 같아. 그만큼 우리 하리는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야. 엄마 아빠인 게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고 너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는 하리를 온 마음 다해 지켜주고 사랑해 줄 거야. 그러니 우리 하리는 아프지 말고 씩씩하게 그 누구보다도 밝은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해. 나중에 커서 이 어지럽고 힘든 세상에 첫걸음을 뗄 때도, 고비가 찾아올 때도 하리가 엄마 아빠에게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는 쉼터가 되어줄게. 우리는 늘 항상 그 자리에 변함없이 하리를 위해 있을 거야. 작고 소중한 네가 우리에게 찾아와 준 거에 나는 너무너무 감사해. 너의 조그마한 입에서 나오는 소리, 너를 품에 안았을 때 보이는 작디작은 너의 오목조목한 눈 코 입 너의 온기조차도 엄마는 너무 감격스럽단다. 우당탕탕 우리 세 가족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보자. 다시 한 번 우리에게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고 세상 밖으로 나와 우리 가족이 된 걸 축하해. 하리야!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엄마 아빠는 하리를 너무 많이많이 사랑해! ※자료 제공은 신세계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3-04 11:42:50
(사)대구YWCA 자립통합지원센터&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지현주)은 지난 24일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와 보호종료 5년 이내 자립준비청년들의 학업과 진로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을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지방변호사회 김영민 변호사, 이승진 변호사와 지현주 관장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현황과 기관소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특히 법조인을 꿈꾸는 자립준비청년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격려와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2-25 14:59:24
문동욱·박혜미 결혼 2025년 3월 15일 낮 12시 마리드메이 3층 단독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혜미야. 작년 봄, 널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했어. 어떻게든 잘 보이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싶었고, 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을 꿈꿨지. 그리고 이제, 우리가 결혼이라는 포장과 함께 가족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되었어. 사실 걱정도 되고 불안하기도 하지만 너와 함께라면 뭐든 이겨내고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라 믿어. 많이 싸우기도 하고 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많겠지만 우리 여보, 꼭 행복하게 해줄게. 아주 심하게. 남들보다 늦게 함께하는 만큼 아니 그보다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할게. 잘 부탁해요. 그리고… 사랑해요. ※자료 제공은 ㈜고구마/고구마웨딩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2-25 11:30:33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12년 함께하던 반려견 떠나고 와준 사랑아, 사랑해"
김은혜(30)·김동우(34·대구 달성군 화원읍) 부부 첫째 아들 김선우(태명: 쩰랑이·3.5㎏) 2024년 11월 7일 출생 "12년 함께하던 반려견을 떠나보내고 와준 사랑아, 사랑해" 결혼 후 바로 임신준비를 하려다 골프에 빠져 미루다, 미루다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는데 주변에 다들 한 번에 임신이 되기에 저도 한 번에 될 줄 알았는데…. 왠 걸 4개월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았어요. 남들이 보면 4개월이면 짧다고 하지만 혼자 가슴앓이를 많이 했어요. 그러던 중에 12년을 키운 강아지 제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그리고 그 달 임신 사실을 알고 '이건 제리가 보내준 아이다'라고 가족들과 얘기 했답니다. 그래서 태명도 제리가 보내준 사랑으로 줄여서 쩰랑이가 되었어요. 심장 소리 듣고 임밍 아웃을 준비하며 부모님께 비밀이던 시기에 부모님 두 분이 태몽을 꿨다는데 아빠는 잉어 두 마리를, 엄마는 복숭아 두개를 주웠다고 했어요. 남편이랑 다음 진료를 갔는데 쌍둥이인거 아니냐 걱정도 했었는데 아니더라고요. 둘째 태몽까지 미리 꿔주신 건지. 그렇게 열 달을 다행이도 큰 이벤트 없이 잘 지내고 드디어 11월 7일에 40주 1일 주수 꽉 채워서 쩰랑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자연분만 하는데 힘을 제대로 못줘서 간호사분들이 너무 고생하셨던 거 같아 죄송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커요. 많이 부족한 엄마지만 건강하고 바르게 크도록 잘 키워 보겠습니다. 선우야,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 나중에 공부 못 해도 되니까 바르고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 엄마 아빠가 옆에서 서툴지만 도와줄게.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살아 보자.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2025-02-25 11: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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