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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음]박덕상 대구은행 전 수석부행장 부친상

    [부음]박덕상 대구은행 전 수석부행장 부친상

    ▶ 박기원 씨 20일 별세, 박덕상(대구은행 전 수석부행장)·상걸·상내·상구·상욱 씨 부친상.빈소=대구전문장례식장 VIP301호. 발인=22일(금) 오전11시.

    2024-11-21 14:23:05

  •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달게 받아들일' 용기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달게 받아들일' 용기

    오래전부터 혼자 가끔 떠올리는 시가 있다. 한용운의 '나의 길'이다. "이 세상에는 길도 많기도 합니다./산에는 돌길이 있습니다. 바다에는 뱃길이 있습니다./ 공중에는 달과 별의 길이 있습니다./…/악한 사람은 죄의 길을 좇아갑니다. 의(義) 있는 사람은 옳은 일을 위하여는 칼날을 밟습니다." 평생 악을 저지르며 사는 사람의 길도, 평생 의롭게 사는 사람의 길도, 해와 달과 별의 길도 다 길이다. 목적이 있든 없든, 누구나 길을 걷는다. 걸어갈 길은 설렘이나 희망일지 모르나, 이미 걸어온 길은 어쩔 수 없는 업보이고 운명이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엄지발가락과 뒤꿈치에 힘을 주고, 몸무게를 잔뜩 실어 디뎠던 신발의 흔적이 바로 '이력' 아닌가. 때론 방향을 바꾸거나 때론 머뭇거리는 사이사이에, 갈 수 있는 길도 가지 못하는 길도 생겨난다. 길에는 '도로'처럼 보이는 것도, '옳은 길'처럼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이런 구상의 길과 추상의 길은 수시로 뒤섞이고 헷갈리며 삶을 일궈 간다. 그러니 걷는 길의 방향과 거리, 의미와 내용이 사람마다 각기 다를 수밖에 없다. 어느 한 사람이 경험한 길은 그대로 하나의 '세계'이다. 사람 수만큼의 각양각색의 세계가 이 지상에 동시적으로 존재한다는 말도 된다. 프루스트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말한 것처럼, "세계는 모든 인간에게 참되지만 동시에 모든 인간마다 다르다." 그렇다. "사실은 단 하나의 세계가 아니라, 몇백만의 세계, 인간의 눈동자 및 지성과 거의 동수인 세계가 있고, 그것이 아침마다 깨어난다." 그러나 아무리 걸어도 각자의 힘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이 있고, '할 수 없었던 것'이 있다. "내 뜻대로 돼!"라는 자유의지의 길도, "될 대로 돼!"라는 운명애의 길도 있다. 전자는 '스스로'라는 진보를 믿고, 후자는 '저절로'라는 순리를 믿는다. 생각의 반쪽은 꿈을 꾸며 하늘에 걸려 있고, 다른 반쪽은 현실에 묶여 땅을 디디고 서 있다. 둘은 반대되면서, '나'라는 한 몸에서 일치한다. 이 반대의 일치는 '스스로 한다'라는 '능동적, 자력적, 개체적'인 자각을 가져오고, '저절로 된다'라는 '수동적, 타력적, 전체적'인 자각을 일깨운다. 삶의 길이 꽃 천지였으면 하고 바라겠으나, 끊임없는 풍진과 근심 속에 내던져지기 일쑤다. 개체는 전체적 생명의 흐름과 함께한다. 스스로 '살아있다'고들 하나 운 좋게 '살려지고' 있을 뿐. 그저 이런저런 수많은 조건에 의해 절로 절로 잘 굴러가는 것이다. 추락하고 만발하는 게 다 그렇다. "산 절로 절로, 수 절로 절로, 그사이에 나도 절로 절로" 묻혀 흘러갈 뿐이다. 어쨌거나 될 건 되고, 안 될 건 안 된다. 그래야 맞다. 경비행기를 몰고 어느 산맥을 넘을 때, 난기류를 만나 죽을 고비를 넘긴 생텍쥐페리는 이렇게 술회한다. "나는 그 산마루와 그 공간을 존경했다. 내가 가고 있는 골짜기에 입을 딱 벌리고, 나를 실어 가는 바람의 흐름에다 또 하나의 다른 흐름을 뒤섞어서, 상상도 못 할 소용돌이를 일으키려고 기다리고 있는, 비스듬히 엇갈린 그 계곡을 존경했다." 조종사가 겪는 자연의 힘, 그 불가항력에 대해 존경심이 '저절로' 터져 나온 것이다. 슈바이처가 생명계에 대해 진심으로 존중하고 두려워하며 느낀 '외경심'과 같은 것이리라. 개체는 자유라고 생각하나 세상 만물은 어떤 전체적인 힘을 바탕으로 상호 의존하는 묘한 관계에 있다. 생로병사, 흥망성쇠, 춘하추동…의 변화를 보라. '나'라는 개체가 '생각하고,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나야' 생각하고 '살려져야' 살아간다. 이런 대목에 서면, 정신분석학자 라캉의 말이 잘 들린다. "나는 내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내가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 존재한다." 다들 제 잘난 맛으로 산다. 목에 힘주며 소리를 높일 대로 높여댄다. 그러다 호되게 한번 자빠지고 엎어지면 제 맘대로 사는 게 아님을 체감한다. 스스로라는 '자유・의지'와 저절로라는 '순리・자재', 이 둘의 순수한 모순을 생각하면 삶의 반은 웃음이고, 그 나머지 반은 눈물인 게 이상하지 않다. 한편으론 무덤덤하고, 한편으론 경이로울 따름이다. 스스로라 하지만 눈 크게 뜨고 보면, '저절로'라는 어쩔 수 없음, 즉 '부득이함'에 붙들려 삶이 굴러가고 있다. 이 부득이함 앞에선 누구나 평등하다. 따라서 어떤 상황과 처지를 달게 받아들이는 '감수'(甘受)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본다. 기대는 삐걱대며 어긋날 수 있고, 믿음은 산산이 조각날 수 있다. 그럼에도 좋은 일은 늘 내 것인 양 기뻐하고 좋지 않은 일은 늘 남 탓으로 돌린다. 우리 사회의 얄궂은 심보다. 거리는 온통 남 탓으로 넘쳐난다. 선전・선동의 구호는 대개 저쪽의 남을 끌어내리려는 것이다. 꼴값을 떨지만, 누가 언제 역사의 뒤 안으로 사라질지는 두고 볼 일이다. 자신의 고난을 사랑할 줄 알고, 스스로 처한 허탈한 운명마저 달게 받아들이는 힘은 어디서 오는가. 아무것도 없는 맹탕・허탕의 시간과 무의미함에 편안할 수 있는 마음, 자신을 사랑하고 용서할 줄 아는 용기가 아닐까. 스스로와 저절로라는 순수한 모순 사이에서 '달게 받아들일 용기'를 생각해 본다.

    2024-11-21 13:35:47

  • [시대의 창-윤창희] 혐오공화국 '한쿸'

    [시대의 창-윤창희] 혐오공화국 '한쿸'

    "'한쿸'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혐오 신조어이다. 이는 대한민국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의도로 쓰이는 단어로, '한국'을 고의적으로 잘못 발음한 형태이다. 이 단어는 대한민국 또는 그 국민을 부정적으로 묘사할 때 주로 사용되며, 특히 국수주의적이거나 배타적인 태도를 비판하거나 비꼴 때 자주 등장한다." 검색창이나 생성형 AI를 통해 알아본 '한쿸'이라는 신조어의 의미이다. 맘충, 라떼, 의새, 틀딱, 2찍, 대깨문, 대깨윤, MZ, 메갈, 급식충, 꼴페미, 한남충, 한녀, 개저씨, 김치녀, 눈새, 문찐, 토착왜구, 잼민이, 한쿸, 쿵쾅이, 메퇘지, 루저남, 콩심, 지잡대, 삼일한, 버스녀, 쿰척쿰척, 혼밥충….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생성된 후 계속해서 변형되거나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혐오 신조어들이다. 한번 쯤 들어서 알고 있는 신조어가 있기도 하지만 난생 처음 듣고 검색을 통해서야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알게 되는 신조어들로 넘쳐난다. 혐오 공화국으로서의 '한쿸' 위세가 드높다. 신조어를 가만히 살펴보면 알겠지만 혐오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엄마도, 아빠도, 어른과 아이도, 남자도, 여자도, 생활 식습관과 체형, 학교와 직업, 심지어 나이까지 존재에 관한 모든 것이 혐오와 비난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며, 비난의 대상이 나타나서 혐오가 시작되는 게 아니라 혐오와 비난 자체가 목적이 되고 있는 까닭이다. 혐오 신조어는 사회의 특정 갈등을 반영하고, 종종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데 사용되며, 이러한 용어는 갈등을 악화시키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에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점잖은 걱정과 우려는 이미 아무런 힘이 없다. '어쩌다 우리 사회가 이 지경까지 왔을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하는 막연한 한탄에 그치지 말고 생존을 위한 붉은 경고등이 켜진 위기 상황임을 직시해야만 한다. 혐오는 단순히 우리 사회의 다수 또는 소수의 관계를 왜곡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 자체에 더 크고 깊은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혐오적 표현들이 일상적으로 사용되면서 혐오 발언이 더 이상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오히려 유머나 풍자의 형태로 소비되는 양상을 띠고 있다. 이는 혐오가 정상화되는 과정을 낳고 있으며, 더 나아가 혐오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를 둔화시키고 있다. 결과적으로 혐오 표현이 반복되면 특정 집단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심화되고, 이로 인해 혐오와 차별이 더욱 확산되는 악순환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이러한 혐오 발언이 단지 온라인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확산되는 경우도 자주 목격되고 있다. 최근 몇 년 간 혐오적 표현들이 시위 현장이나 대중 앞에서 공공연히 사용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갈등을 격화시키고 사회적 통합을 방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소수자와 취약계층은 이러한 혐오 표현에 노출되면서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고 있으며 더 나아가 사회적 관계에서 소외되는 결과를 맞고 있다. 혐오적 표현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법적, 제도적 대응이 절실하다. 현재 대한민국에는 일부 혐오 발언을 제재할 법적 장치가 존재하지만 여전히 많은 혐오 발언이 규제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법적 제재가 부족하다 보니 혐오 발언을 사용하는 이들은 큰 제약 없이 혐오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혐오 발언을 처벌하는 명확한 법적 기준을 마련하고, 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혐오 표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다. 혐오 발언의 문제점과 그 피해를 알리고, 혐오 발언을 사용하는 이들이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지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터넷 사용자들은 자신이 발언하는 말이 단지 '농담'이나 '가벼운 표현'에 그치지 않으며 타인에게는 큰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결국 우리는 '혐오공화국'에서 벗어나기 위해 혐오에 맞설 수 있는 실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혐오 발언이 더 이상 일상적으로 소비되지 않도록 그 위험성과 부작용을 경계하고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혐오가 아닌 상호 존중과 이해가 기반이 된 사회, 그리고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는 건강한 민주공화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2024-11-21 11:50:16

  • [광장-송의달] 한국 정치도 배워야 할 트럼프의 용기와 투지

    [광장-송의달] 한국 정치도 배워야 할 트럼프의 용기와 투지

    2024 미국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완승으로 끝나고 차기 정부 각료 인선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트럼프는 이번 승리로 재선 실패 후 다시 도전해 당선된, 132년 만의 징검다리 대통령이 됐다. 1940년 프랭클린 루스벨트 이후 84년 만에 세 번 연속 대선 후보로 지명된 그는 20년 만에 처음 전국 득표율에서 민주당을 능가한 후보라는 기록도 세웠다. 초박빙 예상을 깨고 트럼프는 7개 경합주와 연방 상·하원, 주지사·주의회 선거까지 싹쓸이했다. 그가 이끄는 공화당의 전면적인 압승은 '아메리카 퍼스트'와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골자로 한 트럼프주의가 미국 국민들로부터 폭넓게 공인받았다는 증표이다. 이로 인해 트럼프를 '범죄자' '또라이' '정신병자' 등으로 경멸하고 폄하해 온 상당수 한국 지식인과 언론, 엘리트들도 머쓱해지게 됐다. 만약 그들의 주장이 옳다면 1인당 평균 국민소득 7만달러가 넘는 미국 사회에서 최소한 절반 이상이 바보 같은 선택을 했다는 말이 된다. 한국인들은 이제 편견(偏見)을 내려놓고 트럼프의 진면목에 초점을 맞추어 진지하고 치밀하게 대응 전략을 짜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두 차례의 암살 시도 등에도 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처럼 갈수록 강해지는 트럼프의 정치력은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다. 무엇보다 그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생계형 정치인이 아니다. 2017년 1월 대통령 취임 당시 약 6조원(45억달러) 넘는 재산을 갖고 있던 그는 4년 재임 동안 40만달러(약 5억6천만원)의 연봉을 받지 않고 전액 기부했다. 평생 술·담배·도박 금지를 실천하는 그는 가정교육을 통해 3남 2녀 자녀와 손주들도 이를 따르도록 하고 있다. 외국 정상과의 국빈 만찬장에서 샴페인 한 모금조차 거부하는 그는 자기 자신과 가족의 범주를 뛰어넘는 큰 사명을 갖고 있다. 그것은 미국의 쇠퇴를 막고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을 부활시켜 외국의 호구(虎口·이용당하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존경받는 강한 나라로 미국을 재건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 그는 바쁜 30대 비즈니스맨 시절에도 하루 평균 2~3시간씩 책과 신문·저널 등을 읽으면서 미국과 세계 정세를 탐구했다. 41세 때인 1987년에는 미국에서 500만 권 넘게 팔린 '거래의 기술'을 썼다. 같은 해 9월 트럼프는 9만4천800달러의 사비를 들여 미국 3대 일간지에 미국 정부의 외교정책 변화를 촉구하는 의견 광고를 실었다. 돈·명예·향락만 좇는 부자라면 굳이 이런 행동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원동력은 그의 심중에 자리 잡은 강한 애국심(愛國心)이다. 그는 중산층·서민·노동자 등 풀뿌리 미국인들의 팍팍해진 삶 개선에 집중해 왔다. 이를 위해 2000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5년까지 3권의 책을 썼다. 자신의 정계 입문 이유를 밝히는 '출사표'이자 미국 국민들과의 '약속 목록'인 책들에서 그는 정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에 대한 목적과 가치관을 '자신의 언어'로 적었다. 전 세계 유력 정치인 가운데 정계 투신에 앞서 세 권의 육성 단행본을 낸 이는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 트럼프는 국민과 역사 앞에 양심적이다. 그리고 차별화된 '국가 비전'을 갖고 있다. 이달 6일 새벽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그의 최근 행보도 주목된다. 7일 백악관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10일 만에 국무·국방·법무 장관 등 12명의 주요 부처 장관들을 지명했다. 이는 4년 전 바이든 당선인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다. 새 장관들의 평균 연령(52세)은 트럼프 1기(63세)보다 11세 젊어졌다. 세계 1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53)와 하버드대 출신의 억만장자 기업인인 비벡 라마스와미(39)를 '정부효율부' 공동 수장으로 발탁한 의도는 방만한 연방정부 구조조정과 관료제 혁파이다. 트럼프에게도 흠결과 단점은 있다. 하지만 그가 갖은 수모와 시련을 이겨내고 미국과 미국민들을 위해 헌신하며 끊임없이 혁신하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트럼프 특유의 용기와 불굴의 투지(鬪志)를 한국 정치인과 정치 지망생들도 배웠으면 한다.

    2024-11-21 11:39:24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21일   목요일(음력 10월21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21일 목요일(음력 10월21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신체리듬이 좋으니 욕심을 버리고 사소한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보면 좋아요.▶48년생 약간 손해를 봐도 상대방에게 양보하고 베푸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60년생 일의 수습 방안을 오랫동안 생각했다면 해결책은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어요.▶72년생 뭐든지 극복하려는 의지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84년생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그걸 경험으로 발전하는 발판으로 삼으세요. ▶96년생 상대의 외모만 보고 사귀면 머지않아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돈이나 재물은 벌수 있지만 잃은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우니 약속을 지키세요.▶49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워 준비만 하고 나머지 일을 아랫사람들에게 넘겨야 좋아요.▶61년생 일을 진행할 땐 서두르지 말고 차근하게 일을 해 나가면 멋진 결과가 있어요.▶73년생 마무리 짓지 못한 일을 마무리 짓게 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니 더 힘내세요.▶85년생 처음부터 거창하게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97년생 아무리 쉬운 일이라고 해서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부단하게 노력해야 해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자신이 직접 여기저기 나서게 되면 일이 꼬일 수 있으니 나서지 않아야 좋아요.▶50년생 일할 땐 감정을 앞세우거나 돈에 얽매이지 말고 일에 집중해 냉철하게 처리하세요.▶62년생 한 순간의 선택에 따라서 울고 웃을 수 있으니 선택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해요.▶74년생 무슨 일을 하든지 주도적으로 움직이며 솔선수범하는 적극성을 보면 좋아요.▶86년생 행동하기 전에 잠깐이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98년생 해야 할 일은 오늘내로 끝내야 다음 일에 지장을 주지 않으니 마음이 편해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갈등이 생기면 해결하려고 나서지 말고 시간을 두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51년생 주변 일에 끼어들어 간섭하거나 참견하면 망신만 당하니 나서지 않아야 좋아요.▶63년생 필요한 것은 변화나 새로운 것이 아니라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제일 필요해요.▶75년생 주변에 동요되지 말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일의 성패의 중요한 열쇠가 돼요.▶87년생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 참고 극복하면 머지않아 좋은 기회가 찾아와요.▶99년생 꼬리치는 개가 뒤돌아서 무는 수가 있으니 너무 방심하거나 믿지 않아야 좋아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함부로 사람을 믿었다가 손해 보니 특히 호언장담하는 사람은 가급적 멀리하세요.▶52년생 일을 결정할 땐 독단적으로 말고 가능한 관례에 벗어나는 결정을 삼가야 좋아요.▶64년생 실속 없이 시간만 낭비하고 후회하니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도록 하세요.▶76년생 새 사람으로 인해 즐거움과 이로움이 발생하니 대인관계에 신경을 써야 좋아요.▶88년생 좋은 기운이 깃드니 기분도 상쾌하고 활력이 넘치니 무엇을 해도 잘 풀려요.▶00년생 뭐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니 준비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일단 시작을 해보세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신경이 날카로워져 주변 사람과 목소리를 높이거나 얼굴을 찌푸리게 돼요.▶53년생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 처리하지 말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처리해야 좋아요. ▶65년생 계획한 일만 전념하고 다른 일을 욕심내서 곁눈질하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어요. ▶77년생 돈을 유용하게 활용해 똑똑한 소비를 해야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보낼 수 있어요.▶89년생 눈앞에 닥친 일만 보지 말고 한 발 더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 보세요.▶01년생 짝이 없는 사람은 이성교제에서 행운이 따르니 미팅이나 소개팅을 해 보세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하는 일을 자기 고집대로 무리하게 추진하게 되면 하던 일을 그르치게 돼요.▶54년생 정확하게 의사를 나타내지 않으면 일을 성사시킬 수 없으니 확실히 표현하세요.▶66년생 일을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의기소침해 있지 말고 용기를 내보면 좋아요.▶78년생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오늘은 직접 극복해야 돼요.▶90년생 사고 싶었던 물건이 있다면 시간이 지나면 매진이 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좋아요.▶02년생 앉으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은 게 본능이니 나태함을 경계해야 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건강 때문에 일회성으로 끝난 일을 골라서 해야 건강에도 무리 가지 않고 좋아요.▶55년생 주변으로 인정을 받고 싶다면 자신의 지적인 면을 한껏 발휘해서 접근해 보세요.▶67년생 예전에 시도했다가 보류상태로 내버려둔 일이 있다면 지금 다시 시도하면 좋아요. ▶79년생 대인관계운이 좋으니 다양한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 인맥을 넓혀두면 도움 돼요.▶91년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든 이루어 내요.▶03년생 도전이 없으면 발전이 없고 좀 더 발전을 하고 싶다면 새 일에 도전해야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원리 원칙보다 융통성이 필요한 날이니 주변에 맞춰서 융통성을 발휘해 보세요.▶56년생 한번 잃은 건강은 돈으로 살수 없는 중요함으로 매일 매일 체크해야 좋아요. ▶68년생 오랜 동안 땀 흘려 쏟은 노력만큼 값어치 있는 결실을 보니 기대해도 좋아요.▶80년생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배우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좋아요.▶92년생 가지고 있는 스타일을 고집말고 오늘은 밝고 화려한 모습으로 탈바꿈을 해보세요.▶04년생 성장 가능성을 보이니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보충하는 준비성을 갖춰야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해결되지 않는 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또한 다른 일을 추진도 힘들어 져요.▶57년생 정체되어 있던 일들이 조금씩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니 좀 더 집중력을 가지세요.▶69년생 새 아이디어가 시작할 일과 관련 있다면 세심하게 살펴보고 메모를 해 두세요.▶81년생 언짢게 하는 일이 있다면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이지 말고 똑 부러지게 말하세요. ▶93년생 연애운이 좋은 날이니 마음에 드는 이성이 다가오기 전에 먼저 다가가면 좋아요.▶05년생 하고 있는 일이 자신의 적성과 취미에 맞는 최선의 일이니 인내하고 노력하세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돈에 노예가 되어 아끼지만 말고 자신에게도 투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세요.▶58년생 자기 생각만 고집 않고 조금만 양보하면 말과 행동에 힘이 실릴 수 있어요. ▶70년생 높은 목표를 세우는 것도 좋지만 상황에 맞게 목표를 설정해서 실천해야 좋아요.▶82년생 고민스러운 일이 생겨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깨끗이 사라지고 풀려요.▶94년생 지금은 자기만족을 위해서 평소보다 스타일에 신경 써서 잘 꾸며보면 좋아요.▶06년생 일을 처리하는 데에 공과 사를 정확하게 구별하는 것이 결국 심적으로 편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열정과 의욕이 떨어지니 활동 범위를 축소하여 조용히 혼자서 보내면 좋습니다.▶59년생 욕심은 부릴수록 커지니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알고 물러서는 것이 좋아요.▶71년생 때론 낙천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83년생 하는 일에 대해 확신이 들고 자부심이 생길 때 가지고 있는 열정을 쏟아 보세요. ▶95년생 주변에서 매혹적인 말로 유혹하는 사람이 있어도 오늘은 쉽게 넘어가선 안돼요. ▶07년생 도움을 요청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워할 필요 없으니 지인의 도움을 받아보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21 04:30:00

  • [화촉]이근욱 한국경제신문 대구경북지사장 자녀 30일 결혼

    [화촉]이근욱 한국경제신문 대구경북지사장 자녀 30일 결혼

    ▶이상문(교사)·최현미 씨 아들 종희 군,이근욱(한국경제신문대구경북지사장), 허윤향 씨 딸 소연 양.11월 30일(토) 오전10시50분 호텔라온제나 7층 컨벤션홀(대구 수성구 범어천로 73)

    2024-11-20 15:28:50

  • [팔도 핫플레이스] 불멍, 물멍 이어 '새멍'이 뜬다! 올가을은 순천 탐조여행

    [팔도 핫플레이스] 불멍, 물멍 이어 '새멍'이 뜬다! 올가을은 순천 탐조여행

    불멍, 물멍 이어 '새멍'. 세계적인 연안 습지인 순천만습지가 탐조(探照·Birdwatching) 여행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행운과 행복, 가족애를 상징하는 순천시의 시조(市鳥) 흑두루미는 10월에서 3월까지 순천 등지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다. 전 세계에 1만 6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2급 멸종위기종이다. 이중 평균 8000마리가 매년 순천만을 찾아 겨울을 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약 2500km를 날아온 올해 첫 흑두루미 13마리가 관측됐다. 철새들의 본격적인 월동 철인 겨울까지 흑두루미 개체 수는 꾸준히 증가할 예정이다. 탐조 여행 성지 순천만습지를 찾아 '새 사랑'에 빠져보자. ◆ 세계 최초,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은 '흑두루미의 도시' 순천 순천만습지가 고품격 생태 여행지로 이름을 날린 것은 최근의 일이다. 순천만습지가 탐조 여행의 성지로 부상하기 까지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노고가 있었다. 현재의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 4기 시장으로 취임했던 2007년만 해도 순천만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간 13만 명에 불과했다. 순천만에서 월동하는 멸종위기종 흑두루미도 200마리가 채 되지 않았다. 노 시장은 생태를 중심으로 도시를 새롭게 계획하기로 한 후, 세계에서 흑두루미가 가장 많이 월동한다는 이즈미시에 찾아갔다. 거기서 흑두루미 폐사의 가장 큰 원인이 전봇대 줄이라는 걸 알게 됐다. 2009년, 순천시는 흑두루미 폐사를 막기 위해 순천만 대대뜰 59ha에 박힌 282개의 전봇대를 뽑았다. 농사도 친환경 농법으로 바꾸고, 축구장 81개 농경지를 '흑두루미 희망 농업단지'로 지정해 이곳에서 생산한 볍씨를 철새 먹이로 뿌려줬다. 소문 빠른 흑두루미들 사이에 이 소식이 들렸는지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월동 개체 수는 2015년 1000마리, 2023년 7200마리까지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이즈미시를 강타했던 2022년에는 무려 1만 마리가 넘게 관측되기도 했다. 흑두루미들이 AI를 피해 순천만으로 피난을 왔던 셈이다. ◆ 순천만습지 지킬 국가정원 조성… 새도 사람도 살기 좋은 도시 흑두루미가 늘어나면서 순천만습지에는 관광객이 폭증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에 1만 6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종 흑두루미가 순천만에서 떼를 지어 월동하는 모습은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었다. 이렇듯 폭발하는 관광 수요와 도시 팽창으로부터 순천만을 보전하기 위해 만든 것이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조성한 지금의 국가정원이다. 작년에는 10년 만에 정원을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시키면서 1000만 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매년 방문객 1위를 지켜왔던 '에버랜드'의 자리를 탈환하기까지 했다. 노 시장은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농법을 바꾸는 순천시의 생태 실험이 처음부터 환영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생태라고 하면 경제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숱한 비판을 감수해야 했지만, 결과적으로 순천은 호남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가 됐다. 두루미가 살기 좋은 곳은 사람이 살기도 좋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 선진국형 고급 레저 '탐조'가 뜬다! 올겨울은 순천만 탐조여행 18세기 유럽에서 시작된 탐조 활동은 현재 유럽과 미국에서 골프, 테니스에 맞먹는 고급 야외 취미로 인식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1970년대부터 탐조객이 급증해 그 잠재 인구가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 있는 취미다. 국내에서는 아직 성행 단계는 아니지만, 꾸준히 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는 겨울철 진객인 흑두루미를 비롯해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 가창오리 등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 관광 개발에 힘쓰고 대한민국 대표 탐조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는 '흑두루미 탐조여행'을 제목으로 특별한 투어를 기획해 올가을과 겨울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고품격 생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순천만에서 진행되는 탐조 여행은 당일형, 1박 2일형으로 나뉘며, 베테랑 해설사들과 동행해 새에 얽힌 이야기, 순천만과 흑두루미의 사연을 들으면서 전문 장비로 선명하고 쾌적한 탐조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순천만 탐조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조류 생태학, 멸종위기종 이해 등의 과정을 통해 탐조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민간 전문가로 활동하며 순천만의 탐조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순천만의 원시성과 자연성을 지켜왔다"라면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대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행운도 만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지방신문협회 광주일보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2024-11-20 14:02:43

  • [새론새평-김성준] 정치적 오염수가 합리성에 스며들고 있다

    [새론새평-김성준] 정치적 오염수가 합리성에 스며들고 있다

    최근 야당은 정부 여당이 요구한 조건을 담은 특검안을 본회의에 상정하면서 여당이 합리적 특검안을 제시하면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때 합리적 안이란 '자신들이 동의할 수 있는' 안을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동통신사 대표들과의 만남에서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주문했다. 통신비 부담 과중을 언급한 것을 고려하면 장관의 합리적 요금 체계는 '저렴한 가격'을 의미한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논의에서도 적용 기술과 기법의 측면에서 합리적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처럼 각자가 처한 상황과 이해관계에 따라 '합리적'이라는 뜻이 수시로 달라진다. 그렇다면 합리성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우선 근현대 철학의 대표자인 칸트는 목적을 이루는 데 가장 적합한 수단을 선택하는 것을 합리성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원한다면 적절한 다이어트와 운동이 선택해야 할 가장 적절한 수단이다. 건강을 원하면서 기름진 음식을 먹고, 운동을 멀리한다면 누구도 합리적이라 할 수 없다. 조직적인 차원에서도 기업의 경영 전략이나 정부의 공공정책 수립에서도 목적 달성을 위한 효율적 수단의 선택이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합리성을 현실적으로 해석하는 경제학에서는 비용과 편익을 중심으로 가능한 대안들을 모두 모색하고 평가하여 경제적으로 최적의 선택 대안, 즉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편익을 거둘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 같은 비용편익은 단기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소비자이론 중에 근시안적 모형이 있는데, 이 모형은 어떤 재화에 대한 현재의 소비가 과거의 소비에 영향을 받는다고 전제한다. 생각해 보면 많은 부분에서 우리의 소비는 과거의 소비에 영향을 받는다.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할 때 경제학자들은 그 재화가 중독성이 있다고 부른다. 담배, 술, 마약 등과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 결국, 합리성에는 장기적인 관점이 내포되므로 지금 당장 기분을 좋게 하고자 마약에 손을 대는 행동은 매우 비합리적인 행동이다. 한편 합리성을 실질적 합리성과 절차적 합리성으로 나누어 설명하기도 한다. 주어진 제약 조건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수단을 선택하는 것을 실질적 합리성이라고 하는데, 한마디로 결과에 초점을 맞추고 어떤 내용을 선택하느냐에 대한 것이다. 반면 현실적인 관점에서 의사결정의 내용보다 결정 과정이나 절차가 얼마나 합당한 절차를 따랐는지에 중점을 둔 것이 절차적 합리성이다. 즉 절차적 합리성은 내용 자체에 대한 합리성보다 문자 그대로 절차적으로 하자가 있느냐 없느냐에 초점을 맞춘다고 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넛지'(Nudge,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로 널리 알려진 행동경제학은 인간이 합리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그렇다고 사람들의 모든 의사결정과 행동이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일정한 상황과 조건에서는 사람들이 유난히 비합리적인 선택과 행동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트나 백화점에서 할인 판매 중이라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하면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을 충동적으로 구매하는 행위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세상 어떤 사람도 완벽히 합리적일 수는 없다. 그러나 근대 이후, 오늘날 합리성은 중요한 미덕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합리성은 개인과 집단의 능률과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자 노력한다. 합리적인 사회란 사회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합리적일 때 비로소 성립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대한민국의 정치적 오염은 국가적 이슈의 초점을 흐리게 하고 시민들의 눈을 가려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훼방을 놓고 있다. 특히 최근 정치 시장의 소모적인 대립과 정파적 이익의 추구는 합리성을 약화시키고 공익 대신 특정 집단의 이익이 우선시되는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이제 그 오염수가 정치의 경계를 넘어 우리의 언어와 일상까지 스며들어 합리적인 사회를 꿈꾸는 시민들을 더욱 혼란하게 하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

    2024-11-20 12:53: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20일   수요일(음력 10월20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20일 수요일(음력 10월20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어지러운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자신의 주변부터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좋아요.▶48년생 스트레스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해지니 감정 조절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해요.▶60년생 풀리지 않는 일을 억지로 풀려고 하면 스트레스를 받으니 잠시 미뤄야 좋아요.▶72년생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일을 하면 사소한 일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4년생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다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면 이룰 수 있어요.▶96년생 의도치 않게 상대를 무시하고 깔보는 모습으로 보여 지니 신중하게 행동하세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오늘은 부동산과 관련되는 모든 일은 순조롭게 진행되니 바쁘게 움직여야 돼요.▶49년생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대인 관계를 이어가면 장애가 있어도 잘 풀리게 돼요.▶61년생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좋으니 무언가 시작해 보면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73년생 부정적 생각은 버리고 긍정적 생각을 갖 일을 시작하면 모든 일들이 수월해요.▶85년생 어렵고 힘든 일을 두려워 말고 부딪쳐서 해결해 나가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어요.▶97년생 종잣돈을 모으는데 가장 큰 아군은 굳은 의지이고 가장 큰 적은 카드사용이에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자신이 벌인 일은 자신이 책임지고 마무리를 지어야 뒷말이 나오지 않아요. ▶50년생 이미지는 스스로 가꾸는 것이지 남이 해 주지 않으니 착한 이미지로 만드세요. ▶62년생 스스로에게 정직하고 부끄러운 일이 없다면 어떤 어려움도 물리칠 수 있어요. ▶74년생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만큼 힘든 노력이 필요하니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86년생 분수에 넘치는 일이나 무리한 일은 피하고 힘과 체력을 비축하여 때를 기다리세요.▶98년생 친구들과 관계 회복하기 좋으니 부드럽게 포용하고 얘기를 들어주도록 하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고지식한 생각보다 융통성을 발휘하여 조금 더 넓게 생각하는 것이 유리해요.▶51년생 말과 행동이 따로 움직이면 신뢰를 잃으니 자신이 한 말은 반드시 실천하세요.▶63년생 일정한 소득도 없는 자신에게 뜻하지 않게 불로소득이 생기는 절묘한 날이 돼요.▶75년생 부주의한 행동이 이미지를 손상시키니 주변을 차분하게 관망하면서 지켜보세요.▶87년생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자신의 값어치를 높이니 언행에 특별히 신중해야 좋아요.▶99년생 소중한 사람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생기니 두려워하지 말고 받아들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의욕적으로 일을 하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으니 마냥 서글픈 생각이 들어요.▶52년생 편안한 날을 만드는 것은 자신이니 항상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져야 좋아요. ▶64년생 감당하기 힘든 일을 당하면 일단 진행을 보류하고 경험자에게 조언을 들어보세요.▶76년생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아는 체하고 오지랖 넓게 나서진 말아야 유리해요.▶88년생 안 좋은 습관은 빨리 고칠수록 좋으니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고칠 수 있어요.▶00년생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선배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면 쉽게 해결돼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하루를 바쁘게 보내기 보다는 여유로움을 가지는 것이 건강에도 도움이 돼요.▶53년생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면 하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65년생 지나온 일들을 차분히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갈 미래의 계획을 세워 보세요.▶77년생 생각했던 일을 목표와 계획까지 세웠다면 그 일을 현실화시켜야 좋을 것입니다. ▶89년생 지나간 사람은 빨리 잊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더 많은 사랑을 베푸는 게 좋아요.▶01년생 시간을 헛되게 쓰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을 짜서 움직이는 것이 도움 돼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사람들과 소통이 늘어나니 활력이 생기고 삶에 대한 즐거움이 새롭게 느껴져요.▶54년생 문서운이 좋아 매매나 계약에 관련된 성과는 있으나 꼼꼼하게 따져봐야 좋아요.▶66년생 돌아가신 부모에게 효도해도 소용없으니 살아계실 때 잘하는 게 진정한 효도예요.▶78년생 실패에 너무 낙심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원인을 찾아 해결책을 마련해야 좋아요.▶90년생 주변 방해가 있어도 오늘 마쳐야 하는 일은 정신을 집중해서 끝내도록 하세요.▶02년생 신체 리듬이 상승하고 머리도 잘 돌아가니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 보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고집을 부리지 않고 자만하지만 않으면 사람들과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해요. ▶55년생 도움이 필요하면 자존심 때문에 둘러서 표현 말고 직설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세요.▶67년생 처음부터 앞서 나간다고 좋은 건 아니니 주변 사람들과 페이스를 맞춰야 좋아요. ▶79년생 무조건 비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니 가성비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91년생 완벽한 결과를 만들지 못해도 최선을 다했다면 그것으로 마음을 달래도록 하세요.▶03년생 겪는 정신적 어려움은 강한 의지로 밀고 나가면 뜻하는 성과를 볼 수 있어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이른 아침부터 좋은 기운이 머무르고 있으니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해보세요.▶56년생 이랬다저랬다 변덕부리지 말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도움이 돼요.▶68년생 모든 일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결정하지 말고 객관적인 입장으로 지켜보면 좋아요.▶80년생 뭐든지 시작하기 전에 잘 따져보고 문제가 될 만한 일을 미리 피해야 좋아요. ▶92년생 행동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유리하게 작용해요.▶04년생 배우고 있다면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열정을 쏟아 부으세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 말고 하던 일을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세요.▶57년생 큰 숲을 보는 것보다 숲 안의 많은 나무들의 하나의 세세함을 보면 필요해요. ▶69년생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꿔서 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이 보이게 돼요.▶81년생 하는 일을 함께 협력하여 풀어 나가게 되면 순탄하고 막힘없이 풀어갈 수 있어요.▶93년생 자신이 좋아한다고 남들도 다 좋아할 것이라는 착각은 버리고 상대를 바라보세요.▶05년생 사사로운 일로 인해서 큰 이익을 얻을 수 없으니 큰 결심을 해볼 때입니다.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즉흥적인 결정이나 말과 행동을 항상 조심해야 조용하게 하루를 넘길 수 있어요.▶58년생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옳아도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따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70년생 고정관념을 깨고 나오지 못하면 스스로 만든 틀에 갇혀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어요.▶82년생 부부사이에 애정문제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잃으니 사소한 언행에 조심해야 해요.▶94년생 평소에 고집해 오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보는 것이 좋아요.▶06년생 부자의 미덕은 검소이며 거지의 미덕은 인내이니 누구나 미덕은 쌓을 수 있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모든 일을 손쉽게 풀어갈 평탄한 날이니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지 마세요.▶59년생 불가능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으로 정진해 나가면 한층 성숙된 자신을 봐요. ▶71년생 어려운 문제와 부딪쳐도 피하지 말고 풀어 가면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어요.▶83년생 지금 최선을 다하면 효과는 있으니 한 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다각도로 생각하세요. ▶95년생 아직까지 이성친구가 없다면 오늘은 자신이 그리던 이성을 만날 확률이 높아요.▶07년생 연인이 서운해 할 수 있으니 밀착해서 자신의 사랑을 지키도록 해야 해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20 04:30:00

  • [수요일 아침-홍형식] 한동훈도 국민의힘 혁신안 내놔야

    [수요일 아침-홍형식] 한동훈도 국민의힘 혁신안 내놔야

    한동훈이 국민의힘 당대표로 출마할 때, 많은 우려가 있었다. 그 우려는 하늘에 두 개의 태양이 있을 수 없다는 말로 표현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3년 가까이 남았고, 한동훈 스타일상 현재와 미래 권력의 충돌이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동훈은 대표에 출마했고, 국민의힘 대표가 되었다. 그렇게 7월에 한동훈이 국민의힘 대표가 된 이후 4개월이 지났다. 짧다고 볼 수도 있지만, 비대위원장까지 감안하면 사실상 당을 대표한 지 11개월이 다 되어 간다. 그러기에 한동훈 당대표에 대한 평가를 하기에 임기가 너무 짧다고 할 수도 없을 것이다. 한 대표에 대한 평가는 정량평가인 국민의힘 지지율, 당대표 수행 평가 등이 있다. 먼저 국민의힘 지지율을 보면 대표 당선 무렵 7월 4주 갤럽 조사(23~25일, 1천1명, 선거여심위 참조)에서 국민의힘이 35%로 더불어민주당(27%)에 8%포인트(p) 앞섰으나 11월 2주 조사(12~14일, 1천2명, 선거여심위 참조)에서는 국민의힘 27%, 더불어민주당 34%로 7%p 뒤졌다. 당대표 이후뿐만 아니라 현 정부 들어 최저다. 당대표직 수행 평가도 한길리서치-쿠키뉴스 11월 정기 조사(9~11일, 1천 명)에서 28.6%다. 이는 9월 조사(7~9일, 1천25명)의 35.4%에 비해 6.8%p 하락했다. 그렇다고 차기 대권 주자 조사에서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앞서는 것도 아니다. 한 대표 관련 지표의 하락 원인은 FGI(좌담회)와 같은 정성조사를 해보면 알 수 있다. 정성조사는 각 정당 지지층과 같은 동질 집단을 심층 면접하는 방법으로 지지층의 속내를 들어볼 수 있다. FGI 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의 속내는 명확하다. 즉 여야 간 대화나 상생은 공자님 말씀이고, 상호를 적폐로 보기에 끝장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박근혜 탄핵과 5년 임기 내내 보수 적폐 청산, 이명박 정부 검찰 수사로 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 한나라당의 노무현 대통령 탄핵 시도로 국정 중단 등 거슬러 올라가면 상대 당에 대한 원한은 끝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동훈 당대표를 뽑은 강성 지지층의 속내는 2가지였다. 하나는 검찰에서 손발을 맞췄듯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민주당 적폐, 더 정확하게 말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적폐로 규정하고 사법 처리 하라는 것이다. 그런 강성 지지층에게 한 대표는 민주당 적폐 청산보다 자기 정치를 하는 것처럼 보였다. 두 번째는 고양이에게 방울을 달 적임자로 생각한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층에게 한동훈은 대통령의 황태자로 보였고, 오랫동안 함께했기에 대통령의 성격, 스타일, 취향, 소통 방식을 잘 알 것으로 봤다. 그래서 대표가 되면 당정 관계가 잘되리라 기대했다. 이러한 기대는 당정, 여야 간 정치 복원을 기대했던 연성 지지층의 기대와도 일치한다. 그러나 한 대표가 대통령을 너무 잘 알아서, 아예 소통이 안 된다고 판단해서 그런지 기대한 방울 다는 역할은 없었다. 오히려 당정 관계만 더 악화되었고, 여야 정치 복원도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5일 이재명 대표 1심 선고가 나왔고, 25일 두 번째 선고가 있다. 28일은 김건희 여사의 세 번째 특검법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보수층의 눈높이에서 한 대표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한 대표는 보수 지지층보다 국민 눈높이에 맞춘다고 했다. 그러나 채 상병이나 김 여사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성과가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자, 그럴 바에는 차라리 대통령과 정치적 차별화로 국민에게 카타르시스를 주어 이참에 대선 주자로 확고하게 서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 그런데 국민의 카타르시스도 없고 지지층은 혼란스럽다. 즉 당심도 민심도 못 얻었다. 그래서 지금은 한동훈의 위기라 할 수도 있다. 문제는 이제 한동훈은 여당 대표다. 즉 한동훈의 위기로 집권당이 늪에 빠질 수 있고, 당 지지율이 밀리면 오히려 그렇게 쇄신을 요구했던 윤 대통령에게도 부담이 된다. 어쩌다 보니 한 대표가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을 요구했듯이 똑같이 한 대표도 국민의힘이 여당 역할을 제대로 할 혁신을 요구받는 처지가 되었다. 국민은 대통령과 한 대표가 누가 옳은지, 즉 정치적 차별화보다 당정의 책임 있는 여당 대표 역할을 원한다.

    2024-11-19 14:01:54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9일   화요일(음력 10월19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9일 화요일(음력 10월19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지나온 날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현 시점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야 좋아요. ▶48년생 쓸데없는 일로 괜히 언성을 높여 남들과 시비나 다툼을 일으키지 않아야 좋아요.▶60년생 열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으니 마음을 비우고 때를 기다려 보세요.▶72년생 일을 계획하고 수행해도 비밀이 새지 않게 말을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해야 좋아요.▶84년생 의욕만 앞세우면 사소한 실수가 생기고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96년생 이성 앞에 너무 주눅 들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거나 너무 겸손을 떨지 마세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서로 원하는 목적이 같다면 조금씩 양보하고 타협해 의견을 조율하면 좋아요. ▶49년생 중요한 일을 깜박하고 놓치면 고생하니 할 일과 스케줄을 잘 점검해야 합니다. ▶61년생 하던 일 이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보려면 과감한 결단과 용기를 내야 해요.▶73년생 새 일을 시작하려면 처음부터 큰 목표보다 작은 목표를 세워 실천해야 좋아요. ▶85년생 게으름을 멀리하면 이루고자 한 목표를 성사시킬 수 있으니 부지런히 움직이세요. ▶97년생 현재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생각하며 과감히 진행해 나가면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돈보다 소중한 신뢰와 믿음을 잃지 않도록 인간관계에 많은 신간을 투자하세요.▶50년생 가는 것이 있어야 오는 것이 있으니 베푸는 것을 아깝게 생각하지 마세요.▶62년생 추진하는 일에서 뜻밖의 변수가 생기니 꼼꼼한 성격을 가진 지인과 함께 하세요. ▶74년생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보고 색다른 경험 하면서 정보를 들어보면 좋아요.▶86년생 사람들을 대할 땐 밝은 미소를 띠고 예의와 겸손한 자세를 대하는 것이 좋아요. ▶98년생 이성을 만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면 모임에 나가면 이상형인 사람을 만나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세상엔 그저 얻는 것이 없으니 남들에게 먼저 베풀어야 자신에게 돌아와요.▶51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야 좋아요.▶63년생 하는 일에서 빛을 볼 수 있다는 확신이 섰다면 자신 생각한대로 밀고 나가보세요.▶75년생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다 남의 일을 떠맡게 되니 자기 일만 전념하세요.▶87년생 작고 사소한 일이라고 방심하지 말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최선을 다해야 좋아요. ▶99년생 만난 사람과 취미가 맞으면 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좋은 관계로 이어 가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남을 시키지 말고 직접 움직여야 얻을 수 있어요.▶52년생 모든 일에 마음을 좋게 쓰고 덕을 쌓으면 하는 일마다 수월하게 풀려나가게 돼요.▶64년생 여러 사람들과 많이 의논하고 대화를 나눌수록 좋은 결과가 날 확률이 높아요. ▶76년생 상대가 하는 대로 지켜보고 따라주는 것이 집안이 조용하게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88년생 윗사람과 만남에서 몸을 낮추고 예의를 지키면 반드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어요. ▶00년생 기운이 충만한 날이니 어떤 일을 추진하더라도 힘 있게 해결해 낼 수 있어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지킬 수 없는 말은 애당초에 하지 말고 자신의 말이나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해요.▶53년생 잘못이나 실수를 자꾸 변명으로 덮으려고 하지 말고 빠르게 인정해야 좋아요.▶65년생 주변 사람들의 간섭이 심해도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확실하게 밀고 나가야 해요.▶77년생 계획한 일의 방향이 설정했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도록 하세요.▶89년생 모든 자신감을 가지고 크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01년생 자신보다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관계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으니 관계를 유지하세요.▶54년생 무리한 욕심과 행동은 신경만 예민하게 만드니 계획은 전문가에게 맡기세요.▶66년생 시기를 놓치면 아쉬움과 미련만 남으니 차분한 마음을 갖고 접근해 보세요.▶78년생 욕심을 부려 단시일 내에 목표를 성취하려 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면 좋습니다. ▶90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숨기지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유리해요. ▶02년생 공부 관련해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도 성장하게 만들어 주는 경쟁자로 여기세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사적인 욕심을 버리고 함께 공동의식을 고취하여 주위사람들과 협력해야 좋아요.▶55년생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을지 먼저 조사해 보고 시작하도록 하세요.▶67년생 오늘은 대인 관계에서 좋은 운이 작용하니 사교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해요.▶79년생 끈기 부족으로 일을 미루면 의욕이 상실되니 도움을 청해 마무리를 짓도록 하세요. ▶91년생 산만해진 마음과 흩어져 있는 힘을 한 곳으로 모아야 원하는 것을 얻을 것입니다.▶03년생 항상 변함없이 초지일관하는 마음을 갖고 공부를 해 나가면 성공의 빛이 보여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과거에 대해 미련을 내려놓고 앞으로 할 일에 관심을 가져야 발전할 수 있어요.▶56년생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혼자 생각 말고 남들의 생각을 많이 들어보세요.▶68년생 하고 있는 일을 빨리 마무리하거나 확실한 결정을 내리고 휴식을 취해야 좋아요.▶80년생 자영업을 하는 사람은 눈앞의 이익보다 내일의 희망을 바라보고 달려가야 좋아요.▶92년생 여러 분야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쌓고 폭을 넓혀가는 것이 도움 돼요.▶04년생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왔을 때에는 약간의 다툼이 있더라도 밀고 나가야 좋아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심리적 갈등에 신경 쓰고 모든 일이 어렵다고 생각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57년생 평소처럼 처리해 왔던 일들이 예상을 벗어나도 당황 말고 정석대로 처리하세요.▶69년생 노력한 일이 힘들다고 포기하면 이익이 남의 손에 들어가니 끝까지 노력을 하세요. ▶81년생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소신껏 자기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요.▶93년생 인맥 관리와 대인 관계를 개선하게 되면 도움을 주는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 ▶05년생 외출은 삼가고 가능한 집에서 머무는 게 좋으니 뜻밖의 친구가 찾아와 기뻐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겉으로 보이는 건강은 문제는 없지만 신경성 위장질환이 생기니 조심해야 해요.▶58년생 돈과 관련되는 일은 주위 사람의 말보단 자신의 생각대로 움직여야 결과가 좋아요.▶70년생 이기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니 너그럽게 져줄 수 있는 아량을 베풀어 보세요.▶82년생 자신감은 일 처리하는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나친 의욕으로 다가가지는 마세요. ▶94년생 승산 없는 게임엔 나서지 말고 좋은 운이 들어올 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좋아요. ▶06년생 친한 사이일수록 서로에 대한 예의와 존경심이 필요하니 얕보지 말아야 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일이 생기고 가정에는 오랜만에 즐거움이 넘치게 돼요. ▶59년생 하는 일에 서광이 비치고 좋은 기운이 깃드니 조금 서둘러서 빨리 끝내야 좋아요.▶71년생 자신의 생각과 뜻을 관철시키기 가장 적합하니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83년생 시작한 일은 처음엔 힘들어도 경과할수록 조금씩 호전의 기미가 보일 것입니다.▶95년생 생각이 다르면 자신의 생각을 억지로 주입 시키려고 하지 않는 것이 현명해요.▶07년생 하루를 보내는 동안 마음이 무거워질 일이 한번 지나게 되는데 기운내야 해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19 04:30:00

  • [화요초대석-전병서] 기회는 용기 있는 자에게만 온다

    [화요초대석-전병서] 기회는 용기 있는 자에게만 온다

    보편관세 20%, 대중국 보복관세 60%를 선거 공약으로 내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단어가 '관세'(Tariff)라고 너스레를 떨었던 트럼프의 재등장에 분업 이론을 설파했던 아담 스미스와 비교 우위설을 통한 무역 이점을 가르친 데이비드 리카도의 탄식이 들려온다.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의 공약이 그대로 실행된다면 그간 이루어진 국제 분업 체계와 공급망 체계에 대혼란은 불가피하다. 트럼프의 재등장에 전 세계 국가들은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겠다며 날린 관세 폭탄의 유탄을 맞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 이번에 공화당은 대통령,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트리플 크라운'(triple crown)을 달성했지만 승자의 저주가 트럼프를 2년짜리 대통령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 2년 후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중 하나만 민주당이 장악하면 트럼프는 바로 레임덕에 들어가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싸움의 고수는 한 놈만 팬다." 시간이 문제인 트럼프는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할 수는 없다. 트럼프는 관세 폭탄을 먼저 던지고 나중에 협상을 하겠지만 일단 관세 폭탄에 시범 케이스로 맞으면 바로 죽는다. 트럼프 집권 초기에 시범 케이스에 들어가는 것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피해야 한다. 트럼프 정부는 바이든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반도체 지원법(CHIPS),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지하겠다고 나섰다. 한국은 미국에 반도체와 배터리 분야에 104조원을 투자했고, 2023년 미국의 리쇼어링 보고서에 따르면 리쇼어링에 따른 고용 기여 순위를 보면 한국이 1위다. 트럼프 2기 정부가 CHIPS, IRA를 폐지하겠다고 하자 한국 기업들은 멘붕에 빠졌다. 그러나 일은 이미 터진 것이고 첨단 반도체와 배터리의 미래를 너무 비관할 필요는 없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 된다. 어느 나라도 모든 공급망을 소유한 나라는 없다. 중국은 지금 한국의 배터리와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소재의 40~80%를 조달하는 원자재 조달국이다. 석유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중국의 반도체, 배터리 소재 없이는 한국의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도 없다. 그래서 중국은 이젠 석유 공급국인 중동처럼 관리하고 미국에 대해서는 첨단기술로 대응하면 된다. 미국은 반도체 기술은 있지만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공장이 없다. 그리고 배터리는 기술도 공장도 없다. 지금 보조금을 주고 키워도 한국과 대만, 중국을 따라가기 어려운데 보조금을 철폐하면 미국에 추가 투자할 이유가 없고 첨단 공장을 지을 이유가 없다. 트럼프의 임기가 끝나는 시기에 첨단 반도체 생산과 배터리에서 한국과 미국과의 기술 격차는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 단기적으로 CHIPS, IRA 폐지로 한국의 반도체와 배터리 산업의 충격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미국의 한국산 반도체와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더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트럼프 집권으로 올 공급망 교란의 해결책은 기술 혁신이다. 경쟁자가 있으면 기술이고, 경쟁자가 없으면 혁신이다. 반도체(Semiconductor)가 아니라 초전도체(Superconductor), 리툼이온 배터리가 아니라 전고체 배터리, 컴퓨터가 아니라 양자컴퓨터, 5G가 아닌 6G 기술로 용기 있게 나서 과감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혁신 기술을 만들면 된다. AI 전쟁 시대, 첨단 기기의 두뇌와 심장인 반도체, 배터리는 이제 재벌의 수익 사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 사업이다. 반도체, 배터리의 보조금은 국방비다. 전략물자는 국적과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오직 최고, 최초, 최신 제품이면 어떤 대가를 치르고도 산다. 미국이 작은 섬나라 대만의 반도체 기업에 66억달러, 한국의 반도체 기업에 64억달러를 보조금으로 퍼주는 이유는 반도체가 AI 전쟁 시대에 필수 무기이기 때문이다. 첨단산업에서 남들만큼 해서 남을 이기기는 어렵다.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대만, 인도까지 반도체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세제, 보조금, 대출의 풀 패키지 지원책을 쓰고 있다. 이제 첨단산업은 기업 간 경쟁이 아닌 국가 대항전이다. 아직도 국회 통과도 못 하고 있는 한국의 반도체 지원법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당리당략이 아닌 국익 차원에서 다른 나라보다 파격적 지원으로 한국이 공급망 전쟁 시대를 헤쳐나갈 계기로 삼아야 한다.

    2024-11-18 13:25:35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8일   월요일(음력 10월18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8일 월요일(음력 10월18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어떤 상황이든지 흐름에 역행하지 않고 순리에 따라가면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48년생 생각을 굽히지 않고 단호하게 결정해야 자신이 바라는 것을 관철할 수 있어요. ▶60년생 가족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이 힘과 용기를 만들어 주는 원천입니다.▶72년생 자유롭고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면서 내적으로 안정을 찾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해요.▶84년생 목표를 명확히 하여 꾸준하게 노력을 기우리는 것이 중요한 날이 될 것입니다. ▶96년생 변화된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지난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즐기세요. ▶49년생 무리하게 일을 확장하지 말고 현 상황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좋아요.▶61년생 자금 사정이 어려워지니 자금을 최대한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해요. ▶73년생 욕심을 내지 말고 한 가지 뜻을 갖고 초지일관하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어요.▶85년생 뭐든 생각만 하지 말고 시작을 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바로 시작해 보세요.▶97년생 할까 말까하는 일이 있다면 시도해 보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로 남을 것입니다.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주위를 돌보고 자신을 안정시켜야 할 시점에 무리하게 금전을 움직이지 마세요.▶50년생 오늘은 하던 일에 좋은 결과와 기쁨이 따르고 주변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어요.▶62년생 부뚜막에 있는 소금도 넣어야 맛을 내듯 눈앞의 행운도 손에 줘야 내 것이 돼요.▶74년생 계획했던 일이 결정되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86년생 나쁜 기운이 물러가고 좋은 기운이 깃드니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이 호전돼요.▶98년생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길 원하면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이 되려는 마음을 가지세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살아야 될 것입니다.▶51년생 일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요.▶63년생 대인관계에서 냉철한 판단이 중요하므로 필요이상으로 감정 대립은 피하세요.▶75년생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방치하거나 나태해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에 신경 써야 돼요.▶87년생 주변의 말에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움직여야 좋아요.▶99년생 눈앞의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고 바로 바로 처리하고 해결이 급선무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고집을 내려놓고 주변 상황에 보조를 맞춰 가면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어요.▶52년생 무리하게 헤쳐 나가려 하지 말고 지금 상황을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 ▶64년생 할 말이 있으면 뒤에서 불평 불만하고 투덜대지 말고 시원하게 할 말을 하세요. ▶76년생 안다고 잘난 체하지 말고 경험 많은 윗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야 좋아요.▶88년생 기화만사성이라 가족들이나 윗사람들에게 소홀했다면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00년생 무슨 일이든 급하게 나아가는 것보다 조금 느려도 상대에게 믿음을 줘야 좋아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지금은 집 안에 식구가 늘거나 아랫사람의 존경을 받고 기쁜 일이 많이 따라와요.▶53년생 이것저것 잘 따져보고 문제가 될 만한 일은 처음부터 손대지 않는 것이 좋아요. ▶65년생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지 말고 장래를 내다보는 지혜와 안목을 키워야 좋아요.▶77년생 경거망동하면 스스로 화를 초래할 수 있으니 나서지 말고 조용히 보내야 해요.▶89년생 욕심은 화를 부르니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말고 자신의 몫만 챙기세요.▶01년생 실력을 인정받기가 쉽지 않으니 실력을 더욱 강화하고 많이 닦아야 될 것입니다.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해가 서산에 지고 어두움이 깔리는 나이니 개인 취향보다 평판에 신경을 쓰세요.▶54년생 친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자신만의 욕심을 부리지 않아야 좋아요. ▶66년생 많이 기대했던 일이 속도가 나지 않아 답답해도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요.▶78년생 자연스럽게 일들이 진행되니 오늘 일들은 쉽게 풀려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90년생 도전해야 발전할 계기가 생기니 현실에 안주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세요. ▶02년생 결과를 생각하지 말고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씩 닦아가는 노력이 필요해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취미를 살려 수익화 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용돈 벌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55년생 인연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사소한 인연이라도 하잖게 생각 말고 성심을 다하세요.▶67년생 추진하는 일에 가속도와 힘이 붙으면 생각하지 않았던 행운이 함께 따라와요.▶79년생 일을 묵묵히 해낸 결과가 나타나 상사와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어요.▶91년생 맡은 직책만큼 책임과 보수는 높아지지만 그만큼 힘든 일들이 많이 생기게 돼요. ▶03년생 노력하는 만큼 조금씩 발전해 가는 중이니 조금만 힘을 쏟아 붓도록 노력하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관계없는 일이라면 가급적 앞장서서 총대 매는 행동은 하지 않아야 좋아요.▶56년생 눈앞에 닥친 일에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처리하는 경륜이 빛을 발휘하게 돼요.▶68년생 일하는 도중에 문제가 생기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해결의 열쇠가 돼요.▶80년생 지금하고 있는 일을 꾸준히 노력하게 되면 기대 이상의 좋은 성과를 가져와요.▶92년생 진행되고 있는 일이 예상 못한 어려움에 부딪쳐 어긋나니 미리 대비해 두세요.▶04년생 높은 이상이 현실성에 부딪히니 이상적인 목표를 현실에 알맞게 잘 조절해야 해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감정기복이 심해 마음을 종잡을 수가 없어 사소한 일에도 괜히 짜증 부리게 돼요. ▶57년생 요행을 바라지 말고 모든 문제를 원리 원칙대로 처리해야 차후에 문제가 없어요.▶69년생 정확한 판단 능력을 가져도 주변 상황을 잘 살펴보고 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 ▶81년생 한 가지 일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건 다른 것을 간과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93년생 연애운이 상승하고 있으니 이성들에게 자신도 모르게 많은 관심을 받게 돼요.▶05년생 궁하면 통하는 것이니 진심을 가지고 원하는 것을 위해 집중하면 금방 티가 나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주변과 다툼이 일으키지 않으려면 고집을 내려놓고 상대의 얘기도 들어주세요.▶58년생 좋은 기운을 향상시키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 스스로 꾸준히 노력해야 해요. ▶70년생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겨도 차분한 마음을 갖고 쉬운 것부터 풀어 나가세요. ▶82년생 누구나 실수는 하니 실수했던 일을 자꾸 생각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매진하세요. ▶94년생 만남운이 좋지 않아 누굴 만나도 다툼이 일어나니 만남은 다음으로 연기하세요.▶06년생 눈 앞에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이보전진을 위해 한발 물러서는 것도 필요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집안에 경사스러운 일이 생기고 금전운이 따르니 행복이 넘치는 날이 돼요.▶59년생 욕심을 부려서 한꺼번에 여러 일을 하지 말고 한 가지 일을 확실히 하세요.▶71년생 돌 하나로 두 마리 새를 잡는 운처럼 적은 노력으로 바라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83년생 지금은 좋은 운이 깃드는 때이니 새로운 일을 계획해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요.▶95년생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좋은 이성을 만나 오랫동안 유지하니 각별히 신경 쓰세요. ▶07년생 은인이라면서 선물이 들어오니 받는 대신에 잊지 않고 기억해 둬야 해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18 04:30:00

  • [김문환의 세계사] 북한 참전 우크라이나, 몽골 침략 흑사병 진원지

    [김문환의 세계사] 북한 참전 우크라이나, 몽골 침략 흑사병 진원지

    우크라이나 전쟁. 2024년 2월 24일. 러시아의 전면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3년을 눈앞에 뒀다. 막대한 인명 피해 앞에 인적자원이 고갈된 탓일까? 러시아가 북한군을 끌어들였다. 머나먼 동유럽으로 간 북한군. 흑해 연안으로 동양인이 전쟁을 치르러 간 것은 북한이 처음이 아니다. 800여 년 전 13세기 몽골이다. 징기스칸의 손자 바투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동유럽에 세운 킵차크 칸국은 중세의 대재앙 흑사병의 진원지다. ◆해양제국 제노바, 콜럼버스 고향 먼저 이탈리아 북부 해양도시 제노바로 가보자. 제노바 기차역에 내려 밖으로 나오면 낯익은 인물의 동상에 적잖이 놀란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스페인 이사벨라 여왕의 후원을 받아 1492년 인도로 가려다 아메리카에 도착한 현대 서양사 개막의 주역. 그는 스페인 출신이 아니다. 제노바 출신이다. 제노바에는 콜럼버스 생가도 오롯하다. 제노바는 중세 해상 교역으로 번영을 누린 공화국이었다. 1797년 나폴레옹의 침략으로 붕괴될 때까지 무려 800년 가까이 지중해와 흑해 연안에 무역거점을 마련하고 해양무역 공화국으로 위세를 떨쳤다. ◆제노바 무역거점, 이스탄불 갈라타 타워 해상강국 제노바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건물을 찾아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가보자. 보스포러스 해협이 내려다보이는 금각만(金角灣, Golden Horn) 북쪽 언덕에 우뚝 솟은 갈라타 타워. 탐방 명소 갈라타 타워는 제노바 공화국이 1348년 지은 무역거점이다. 높이 67m로 동로마 제국 수도 콘스탄티노플에서 가장 높았다. 제노바는 경쟁 해양무역 공화국 베네치아와 치열하게 다퉜다. 그 상징적인 사건이 동로마 제국의 멸망과 재건이다. 1204년 베네치아가 주도한 4차 십자군은 성지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고, 같은 기독교 국가인 동로마 제국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쳐들어갔다. 동로마 제국을 무너트리고, 콘스탄티노플을 수도로 라틴제국을 세웠다. 제노바 상인들은 망명 동로마 정부를 도와 1261년 라틴제국을 무너트리고 동로마 제국을 부활시켰다. 콘스탄티노플에서 우위를 점한 제노바 상인들이 1348년 세력 과시용으로 만든 무역거점이 갈라타 타워다. 제노바의 무역 활동은 콘스탄티노플을 넘어 흑해 북단 크림반도로 간다. ◆징기스칸의 큰아들 주치의 영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 남쪽에 붙은 영토다. 2014년 러시아가 점령하면서 지금은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돼 러시아가 지배한다. 크림반도 남쪽 흑해 연안 휴양도시 얄타는 1945년 2월 한국독립을 재확인한 얄타회담 장소다. 크림반도로 몽골인이 처음 침공해 온 것은 1222년이다. 징기스칸이 아들들을 데리고 감행한 1차 서방 원정(1219년-1225년) 시기다. 몽골 제국 최고 장수로 평가받는 수부타이가 본진에서 갈라져 아르메니아, 조지아를 거쳐 크림반도까지 유린한 뒤, 몽골 제국의 수도 카라코룸(1220년 징기스칸이 건립)으로 귀환해 유럽 사회에 대해 알렸다. 징기스칸은 첫째 부인 보르테가 낳은 4명의 자식에게 제국을 나눠 통치하도록 한다. 큰 아들 주치에게 준 영토는 수부타이가 유린했던 몽골 초원 서부 즉 오늘날 카자흐스탄에서 카스피해를 거쳐 흑해의 우크라이나 지역까지다. 그런데 주치가 이 지역에 대한 확고한 통치권을 확보하기도 전 그만 아버지보다 6개월 앞서 1227년 죽는다. 통치권은 주치의 둘째 아들 바투에게 넘어갔다. ◆주치의 아들 바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킵차크 칸국 설립 바투는 1235년 몽골 제국 2대 대칸 오고타이(징기스칸의 셋째 아들)의 명을 받고 2차 서방 원정을 감행한다. 바투는 명장 수부타이와 함께 1237년 우크라이나 지역 통치권을 확고히 한다. 이어 1241년 폴란드 남부를 침공해 격파한 뒤, 헝가리로 진출해 1242년 1월 부다페스트를 함락시켰다. 부다페스트는 다뉴브강을 경계로 강의 서쪽은 로마 시대부터 발전한 부다, 동쪽은 페스트다. 1242년 1월 얼어붙은 다뉴브강은 몽골의 대살륙에 피로 물들었다. 하지만 2대 대칸 오고타이가 갑자기 죽으면서 몽골의 서방원정 말발굽은 이탈리아 침공을 앞두고 맘춰섰다. 바투는 이때 오늘날 러시아의 아스트라한 주 볼가강가에 수도 사라이를 건설하고 킵차크 칸국을 세웠다. 서쪽으로 헝가리부터 몰도바, 우크라이나, 모스크바를 포함한 러시아, 카자흐스탄까지가 영토다. 1246년 몽골제국의 수도 카라코룸에서 치러진 몽골 3대 대칸 구육(징기스칸 손자, 오고타이 아들) 즉위식에 모스크바 거점의 블라드미르 대공국 야로슬라브 2세가 축하사절로 참석한 것은 당시 몽골제국의 위상을 잘 말해준다. ◆제노바, 피사 물리치고 흑해 상권 장악 이 무렵 제노바는 이탈리아 반도 내 피사 공화국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지중해 코르시카 섬과 흑해 상권을 놓고 두 해상공화국은 1283-84년 대혈전을 벌였다. 이때 피사는 시민군 1만 4천명 가운데 절반이 숨지는 참사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 끝내 1406년 피렌체 공화국에 병합되고 말았다. 아르노강을 통해 피사를 거쳐 바다로 나간 내륙국가 피렌체는 이후 강대국으로 부상한다. 피사를 물리친 제노바는 흑해로 무역의 손길을 뻗쳤다. ◆제노바, 크림반도 포세도니아에 신민도시 카파 건설 흑해 크림반도는 1240년대 이후 몽골 제국 킵차크 칸국의 영향에 들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진출했던 교역의 중심지다. 흑해와 아조프해를 연결하는 중심 도시 케르치에 가보니 지금도 그리스 신전 유적이 탐방객을 맞아준다. 케르치에서 서쪽으로 100km 지점의 흑해 연안에 오늘날 페오도시아(Feodosia)라는 도시가 자리한다. 그리스인들이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이름을 따서 포세도니아(Posedonia)로 명명한 도시다. 제노바는 킵차크 칸국에 조공을 바치는 조건으로 1266년 포세도니아를 차지한 뒤, 이름을 카파(Caffa)로 바꾸고 무역거점으로 발전시켰다. 비단, 향신료에다 특히 노예 무역으로 돈을 벌었다. ◆킵차크 칸국 자니벡 칸, 카파에 흑사병 전파 1340년대 킵차크 칸국과 제노바 사이에 갈등이 생기고, 1345년 킵차크 칸국 자니벡 칸이 카파를 공격했다. 강력한 저항에 고전하던 자니벡 칸은 기상천외한 작전을 폈다. 생물학전. 1346년 전염병 사망자를 투석기에 넣어 카파성 안으로 날려 보냈다. 이탈리아의 가브리엘레 데 무씨가 1348년 기록한 라틴어 문서 『1348년에 발생한 병 또는 대사망의 역사』에 흑사병 전개 과정이 소상히 나온다. 몽골이 던진 시신에 전염된 카파의 제노바 상인은 흑해 남부 트라브존, 지중해의 시칠리아 메시나로 이동했고, 가는 곳마다 잇따라 환자가 발생했다. 이어 1347년~1348년 전유럽이 초토화됐다. 대재앙 흑사병이다. ◆자니벡 칸과 고려 공민왕, 둘 다 징기스칸의 7대손 자니벡 칸은 징기스칸의 7대손이다. 유라시아 대륙을 장악한 몽골 제국의 서쪽 끝 킵차크 칸국 자니벡 칸이 재임하던 시기(1342년~1357년) 제국 동쪽 끝의 속국 고려왕은 공민왕(1351년~1374년)이다. 고려 공민왕도 징기스칸의 7대손이다. 항렬이 같다. 징기스칸의 큰아들 주치가 자니벡 칸의 6대조 할아버지다. 징기스칸의 넷째 아들 툴루이가 공민왕의 6대조 할아버지다. 툴루이의 아들로 중국을 정복하고 원나라를 세운 쿠빌라이의 딸은 고려 충렬왕과 결혼했다. 그 아들 충선왕의 증손자가 공민왕이다. 쿠빌라이는 충선왕의 외할아버지이자 공민왕의 5대조 할아버지다. 북한도 고려의 후예다. 우크라이나 전쟁 북한군 참전을 둘러싼 역사의 아이러니다. 조속한 종전과 평화를 기원해 본다. 역사저널리스트

    2024-11-17 14:29:01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7일   일요일(음력 10월17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7일 일요일(음력 10월17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지나치게 신경을 쓰면 심적으로 병고를 앓으니 되도록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48년생 앞장서는 것보다는 나이를 감안해서 보조해 주는 일에 만족하는 것이 좋아요.▶60년생 지출해야 할 것과 지출하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하여 지출을 해야 해요.▶72년생 사소한 일이라고 소홀히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 차후에 큰일을 맡을 수 있어요.▶84년생 자신이 생각하는 일들이 수월하게 이루어지며 임신운도 찾아올 수도 있어요.▶96년생 돈의 활용에 대해서 문외한이었다면 지금부터 관심을 가져보고 공부를 하세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다면 자신의 관점보다는 젊은이의 관점에서 바라보세요. ▶49년생 마음이 다소 불편하고 서운한 일이 있어도 오늘은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야 좋아요.▶61년생 뒷담화로 문제가 생기니 가급적 자리에 없는 사람에 대해서 얘기하지 마세요.▶73년생 소원했던 선 후배가 화해의 손을 내밀고 온다면 거절하지 말고 손을 잡아 주세요.▶85년생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며 모르는 것은 물어보면서 처리하면 빠르게 처리돼요.▶97년생 자신감과 패기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용기가 상대의 마음이 움직이게 돼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모든 것을 다 가지려는 욕심을 버리고 함께 나눈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50년생 괜스레 할 일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돌아 다녀 봐도 아무런 성과가 없어요.▶62년생 금전 면에서 조금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싶다면 평소보다 부지런히 움직여야 돼요. ▶74년생 경쟁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줘요.▶86년생 어려운 일이 생기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동료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98년생 상대의 마음을 세밀하게 살펴보고 배려하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어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부딪치거나 넘어져서 타박상을 당할 수 있으니 돌아다니지 말고 집에서 쉬세요.▶51년생 시작한 일을 이랬다저랬다 하지 말고 초지일관 꾸준한 모습을 보여야 좋아요.▶63년생 일을 미루지 않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요.▶75년생 원하는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으니 안 될 것은 미련을 버리고 포기해야 좋아요. ▶87년생 인간관계에 변화가 오고 조만간 그다지 친하지 않았던 사람과 의기투합하게 돼요.▶99년생 속만 애태우고 있던 상대가 있다면 가까이 가면 생각보다 쉽게 문을 열 것입니다.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마음이 약해지니 돈과 관련해서는 오늘은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것이 좋아요.▶52년생 바라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많은 땀과 노력을 해야 이룰 수 있어요.▶64년생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하는 일을 잘 정리해서 빠르게 계획을 세움이 우선입니다.▶76년생 어렵고 힘든 일도 한번 시작했다면 끝을 보는 근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88년생 의욕만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 보단 주변 상황을 살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아요.▶00년생 인물이 뛰어난 사람보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이성을 만나는 것이 좋아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집안 기운을 상승시키기 위해 어질러져 있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좋아요.▶53년생 일보다 건강이 우선임을 잊지 말고 여유를 갖고 휴식을 취해야 건강에 좋아요.▶65년생 시작하려는 일을 자신이 잘할 수 있을지 먼저 체크해 보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77년생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조력자가 나타나서 하는 일에 도움을 줘요.▶89년생 앞 뒤 재지도 않고 무작정 덤비지 말고 할 수 있는 실력이 되는지 파악해야 해요.▶01년생 연애운이 상승하니 갑작스러운 만남이 있을 수 있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해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판단력이 조금 흐려진다고 생각이 들면 중요한 사안의 결정은 다음으로 미루세요.▶54년생 사소한 문제는 대범한 마음으로 넘기고 중요한 문제만 전념하는 것이 이익이 돼요.▶66년생 신경 쓰는 일을 하기 보단 소소하게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78년생 모든 잘못을 핑계로 일관하게 되면 거짓을 부르게 되어 진실성이 사라지게 돼요. ▶90년생 가는 길에 어려운 난관이 가로막고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세요.▶02년생 만남이 좋으니 멋진 데이트에 집중하면 만남 자체가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유혹하는 말에 흔들리지 말고 소신대로 밀고 나가야 좋은 일이 생기게 돼요.▶55년생 운이 크게 좋거나 나빠지지 않고 조금씩 좋아지니 꾸준하게 계속 노력하세요.▶67년생 경솔한 선택은 피하고 아는 길도 물어 가듯 신중하게 선택하여 움직여야 돼요.▶79년생 저지른 잘못을 솔직하게 시인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세요.▶91년생 대인관계의 폭을 확대한 만큼 세상을 보는 안목도 한층 더 넓어질 수 있어요.▶03년생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 잠시 시간을 내서 피곤함을 씻어보는 여유를 가지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관계없는 일에 오지랖 넓게 참견하거나 간섭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어요. ▶56년생 소나무는 절개를 잃지 않는 것처럼 한 번 세운 뜻은 변함없이 밀고 나가세요.▶68년생 좋은 기운이 흐르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다하고 기다림을 가져야 좋습니다. ▶80년생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경험이 쌓여 앞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92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고 하면 철저하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되니 서두르지 마세요. ▶04년생 오늘은 일이면 일, 공부면 공부 모든 것들이 생각대로 자연스럽게 풀리게 돼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사소한 이익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나가는 것이 좋아요.▶57년생 예민한 감정을 조절하여 마음을 안정시키는 명상을 하면서 조용히 보내세요.▶69년생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내적성장에 집중해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으세요.▶81년생 힘든 상황에 부딪치더라도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극복하면 좋아요. ▶93년생 패션 감각이 데이트에서 빛을 발휘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게 돼요. ▶05년생 무조건 추진만 한다고 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니 항상 단계를 밟아가도록 하세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전반적으로 운세는 괜찮으니 욕심을 버리고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좋아요.▶58년생 상대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혀두는 것이 좋아요. ▶70년생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이유를 만들어도 한 번 떠나보는 것도 괜찮아요.▶82년생 허황된 욕심을 버리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여 바쁘게 움직여야 좋을 것입니다.▶94년생 상대방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06년생 들으면 병이고 안 들으면 약이니 들어서 근심될 말은 안 듣는 게 이로워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무슨 일을 하든 많은 땀과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해요. ▶59년생 원리 원칙에 벗어나지 않게 성실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가 따라와요.▶71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으니 계획을 세워서 차분히 진행하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83년생 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이 유리해요. ▶95년생 행운이 주변에 머무르고 있으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은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07년생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중요할 것입니다.〈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17 04: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6일   토요일(음력 10월16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6일 토요일(음력 10월16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모든 생각을 심하지 않게 하고 기본에 충실해 도리에 벗어나지 않게 움직이세요.▶48년생 좋아하는 일과 취미에 하루쯤 시간을 할애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는 날이 돼요.▶60년생 새로운 목표나 계획을 세워서 일을 추진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볼 수 있어요.▶72년생 주위 말에 흔들려도 뜻을 굽히지 말고 굳은 의지를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세요.▶84년생 어려운 일을 하고자 마음을 먹어서면 결과에 연연해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세요.▶96년생 눈앞에 마음에 드는 누군가가 있다면 생각은 나중에 하고 먼저 대시해야 좋아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주위 여건이 정리됨으로 머릿속의 어지러운 것들도 깔끔하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49년생 오늘은 완벽한 해결을 바라기 보다는 적절한 해결책을 찾고 내일로 미뤄야 좋아요.▶61년생 혼자 일하는데 익숙해 있더라도 여러 사람들과 손을 맞춰보는 것이 이익이 돼요.▶73년생 오늘은 사적인 일들은 다음으로 미루고 공적인 일에 먼저 시간을 할애해야 좋아요.▶85년생 지금은 자존심은 가지고 쓸데없는 자만심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이로워요.▶97년생 이성이나 연애에 관심을 두는 것보다 자기 계발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지인들과 가까운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보는 것이 좋아요. ▶50년생 틀에 박힌 듯한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어요.▶62년생 거짓 없는 솔직한 모습으로 원칙에 맞게 일을 처리해야 차후에도 문제가 없어요.▶74년생 결단력은 뛰어나지만 순간판단력과 행동력이 약하니 말띠에게 도움 청해 보세요. ▶86년생 이동운과 새로운 변화를 구하려는 운이 들어왔으니 가까운 곳으로 떠나도 좋아요. ▶98년생 상대에게 가급적 감정 섞인 말투로 얘기하지 말고 무조건 져주는 것이 현명해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자신이 먼저 상대를 존중하고 따라 주어야 상대도 자신을 존중하고 따라줘요.▶51년생 집에만 머무른다면 생활패턴을 정해 몸이 나태해지고 안일해지지 않도록 하세요.▶63년생 힘들게 일을 밀고 나가거나 안 되는 일에 애쓰지 말고 때를 기다려야 좋아요.▶75년생 자신이 했던 일을 치장하거나 과장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얘기해야 좋아요.▶87년생 큰 기대는 더 큰 실망을 안겨다 주니 지나친 기대는 내려놓는 것이 현명해요.▶99년생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들어도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차분하게 행동하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지나친 욕심을 부리면 잠시 동안은 만족감에 싸여있을 수 있지만 남는 건 없어요.▶52년생 항상 해 오던 일도 방심하지 말고 약간의 긴장을 하면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 ▶64년생 사소한 정에 매여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 말고 끊어야 할 땐 확실히 끊어야 좋아요.▶76년생 무슨 일을 하든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을 갖고 일하면 안 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88년생 활발하게 움직여야 막혔던 운이 열릴 수 있으니 게으름을 피우지 않아야 좋아요.▶00년생 지금 일을 친구들보다 조금 안다고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은 하지 않아야 좋아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지금은 날씨가 차가우니 이른 시간보다는 조금 늦게 움직이는 것이 몸에 좋아요.▶53년생 모든 일에는 시기와 때가 있으니 놓아야 할 때 놓지 못하면 근심이 생기게 돼요.▶65년생 사람들에게 권위적인 태도로 강요하기보다 부드럽고 따스하게 이끌어 가야 좋아요. ▶77년생 별일 아닌 것에 예민하게 반응 말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좋아요.▶89년생 일할 땐 조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해 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01년생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나면 내숭떨지 말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줘야 좋아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혼자 보내는 것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러 시간을 보내면 정이 두터워져요. ▶54년생 주위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지기 위해 모임에 적극적 참여해 활동해야 좋아요. ▶66년생 하고 있는 일에서 결과를 보겠단 마음으로 강하게 밀고 나가면 운이 열리게 돼요. ▶78년생 감정에 치우쳐서 화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말고 차분하게 하나씩 풀어가야 좋아요.▶90년생 불로 소득이나 요행을 바라는 헛된 꿈을 꾸는 어리석은 생각은 않아야 현명해요. ▶02년생 남들보다 솔선수범해 일하는 모습을 보이면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자신이 한 약속을 그저 말만하고 그냥 넘어가면 주변 사람들에게 신임을 잃어요.▶55년생 자기 고집만 내세우면 상대를 답답하게 만들 수 있으니 상대 얘기를 들어주세요. ▶67년생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은 자신 탓이니 자신에게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봐야 좋아요.▶79년생 일처리 할 땐 금전손실을 줄이기 위해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는 것이 중요해요. ▶91년생 싱글이면 이성운이 좋으니 주변에 이성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03년생 배움의 길은 여러 갈래의 길이 있으니 자신만 최고라는 생각하지 않아야 좋아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욕심을 부려 사소한 것까지 집착하면 주변으로부터 눈총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56년생 일과 생활에서 모르는 부분을 배우고 익혀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유리해요.▶68년생 눈앞에 닥친 역경을 회피하거나 도망가지 말고 떳떳하게 맞서서 이겨내야 좋아요. ▶80년생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큰 무기는 젊음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뛰어 다녀보세요. ▶92년생 상대가 자신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니 만남가지면 즐거운 날이 될 것입니다. ▶04년생 앞으로 사회적으로 책임질 일들이 많아지고 혼자 감당해야 할 일도 크게 늘어나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바쁘게 보내기보다 여유를 갖고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57년생 친하고 부담 없는 사이라도 기본적인 매너와 예의를 지켜야 좋은 관계가 지속돼요. ▶69년생 땀 흘린 노동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취라는 결과를 획득할 수 있는 기쁨이 돼요.▶81년생 불만이 있다면 뒤에서 불평하지 말고 앞에서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93년생 자신의 모습을 과장 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줘야 상대방의 호감을 얻을 수 있어요. ▶05년생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으니 마음이 가벼워져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평소보다 체력과 힘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되니 건강부터 챙기는 것이 좋아요.▶58년생 조금 억울한 일을 당해도 직접 바로 잡으려고 나서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0년생 대화할 때 가급적 심한 말은 배제하고 유순하게 얘기하도록 노력해 보세요.▶82년생 공들인 노력과 시간이 아까워도 계속 이어감이 의미 없다면 빨리 포기해야 좋아요.▶94년생 귀에 거슬리는 얘기를 들어도 격한 반응 보이지 말고 그냥 웃고 넘어가야 좋아요.▶06년생 오랜만에 주위 사람들과 함께 간단한 식사라도 하면서 그동안의 회포를 푸세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남들을 통해서 듣는 말은 믿지 말고 직접 보고 들은 것만 믿는 것이 좋아요.▶59년생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길하니 자중하고 경거망동하지 않아야 현명해요.▶71년생 지금까지 노력한 만큼 확실한 성과를 얻으니 최선을 다하는 것이 현명해요.▶83년생 잘남을 뽐내기보다 겸손하고 의연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크게 인정을 받아요.▶95년생 뭐든지 의사 표시를 확실하게 싫고 좋음을 표현해야 오해가 생기지 않아요.▶07년생 심경의 변화가 있어도 성급하게 판단을 내린다면 손실이 있으니 신중하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16 0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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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06:30:00

  •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5일   금요일(음력 10월15일)>

    [더사주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5일 금요일(음력 10월15일)>

    〈strong〉쥐띠(子)〈/strong〉 ▶36년생 새로운 일을 하는 것보다 해 오던 일을 계속해 나가는 것이 무리가 없어요.▶48년생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세상일을 관철한 듯 보이지 말고 겸손해야 좋아요.▶60년생 결정해야 할 일이 있으면 오래 고심하지 말고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72년생 예상 못한 상황이 와도 당황하여 혼자 처리하면 고생하니 지인의 도움을 받으세요.▶84년생 일할 땐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노맨보다 긍정적인 생각하는 예스맨이 되면 좋아요.▶96년생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에게 호감 보이는 이성을 만날 수 있어요. 〈strong〉소띠(丑)〈/strong〉 ▶37년생 오래된 관념을 내려놓긴 조금은 힘들겠지만 현실적인 생각과 생활로 바꿔보세요.▶49년생 소원한 관계로 있는 지인들과 오래된 감정은 정리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대하세요.▶61년생 힘들고 어려웠던 날들이 지나고 새로운 날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요.▶73년생 작은 성공에 취해 교만해짐을 경계하고 겸손을 유지해 나가야 만사형통해요.▶85년생 위기는 또 다른 기회가 되니 지금 참고 이겨낸다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97년생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위 사람들에게 널리 보여줘야 좋아요. 〈strong〉범띠(寅)〈/strong〉 ▶38년생 재물을 얻거나 사람으로 인한 기쁨이 따르고 여유로워지고 행복이 있어요.▶50년생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떳떳하게 맞춰져 극복할 수 있으니 숨지 않아야 좋아요. ▶62년생 지금부터 대인 관계를 잘 다지면 의외의 지인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74년생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잘 판단해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6년생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데 치중해야 좋아요. ▶98년생 보석과 원석이 섞여서 있으면 스스로 가치를 격하시키고 이름값을 하지 못해요. 〈strong〉토끼띠(〈/strong〉〈strong〉卯)〈/strong〉 ▶39년생 지나온 날에 대해 후회나 아쉬움은 생각 말고 앞으로 힘차게 살아가야 좋아요. ▶51년생 평범함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지금까지 해 오던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유리해요. ▶63년생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 주위의 도움 받아 힘을 합치면 어려운 일도 해결해요.▶75년생 주어진 현안을 타협할려고 하지 말고 오늘은 자신의 생각을 고수해야 좋아요.▶87년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서 도전해야 좋아요.▶99년생 경쟁구도 속 스트레스를 받으니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어 에너지를 충전해 보세요. 〈strong〉용띠(辰)〈/strong〉 ▶40년생 주변에 베풀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이왕 하는 것 화끈하게 베풀어야 좋아요.▶52년생 일이 진척되지 않는다고 서두르지 말고 늦어도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이 나아요. ▶64년생 금전운이 상승하니 계획하는 일을 쥐띠 지인과 함께 하면 졸은 성과를 얻어요.▶76년생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일은 남의 얘기도 들어보고 좋은 방법은 따르세요. ▶88년생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두고 중요하고 시급한 일부터 빠르게 처리해야 좋아요.▶00년생 자기 위주로 생각하는 것보다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strong〉뱀띠(巳)〈/strong〉 ▶41년생 과한 욕심으로 인해 곤욕을 치를 수 있으니 자신의 분수를 지켜감이 필요해요. ▶53년생 의견이 많아 결정하기가 힘드니 의견을 내세우기보다 취합하는 데 신경을 쓰세요. ▶65년생 중요한 일은 결정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상의 후에 결론을 내야 좋아요. ▶77년생 큰 일만 생각 말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야 앞으로 큰일을 해요. ▶89년생 어떤 일이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루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면 결과를 얻어요. ▶01년생 이성에게 반복 거짓말을 하면 앞으로 관계는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소원해 져요. 〈strong〉말띠(午)〈/strong〉 ▶42년생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움직이려고 노력해야 도움이 돼요. ▶54년생 상대방에게 잔소리나 핀잔을 주는 말을 해서 다툼꺼리를 만들지 않아야 좋아요. ▶66년생 술친구보다 자신이 정작 필요로 할 때에 도와줄 친구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아요.▶78년생 한 가지 일에만 편중하지 말고 다양한 일을 접해야 앞으로 많은 도움이 돼요.▶90년생 준비가 덜된 상황이나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일을 맡아 당황스럽게 느껴져요.▶02년생 무언가를 선택할 일이 생긴다면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해야 후회하지 않아요. 〈strong〉양띠(未〈/strong〉〈strong〉)〈/strong〉 ▶43년생 모든 일에 신중함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너무 과하면 사람들을 피곤하게 해요.▶55년생 몸이 보내는 신호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배우자와 병원을 찾아 검진 받아 보세요.▶67년생 확실하고 뛰어남을 보여 우습게 보는 사람들에게 날카롭고 예리함을 보여 주세요.▶79년생 함께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고집을 내려놓고 의견을 경청하고 따라야 좋아요.▶91년생 머리속으로 생각해 왔던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실행해 보세요.▶03년생 끼를 뽐낼 기회가 오면 작은 행동 하나에도 신경 쓰고 노력하는 것을 보여주세요. 〈strong〉원숭이띠〈/strong〉〈strong〉(申)〈/strong〉 ▶44년생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감기 몸살로 고생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아야 좋아요.▶56년생 열정을 갖고 움직이면 바라는 일을 성취하고 움직인 만큼 즐거움이 따라와요.▶68년생 성실함과 왕성한 활동력으로 상황을 극복해 나가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0년생 오늘은 새로움을 찾기 위해서 가까운 이동이나 변화를 가져보는 것이 도움 돼요.▶92년생 만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유리해요.▶04년생 어렵고 힘들어도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매진하면 노력에 대한 보답은 있어요. 〈strong〉닭띠(酉)〈/strong〉 ▶45년생 바쁜 일상 속에서 공허함이 느껴지는 날인데 기대와는 달리 큰 성과가 없어요.▶57년생 일을 시작하지 전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살펴보고 실행에 옮겨야 좋아요.▶69년생 구상하고 있다면 사전 조사를 하여 철저히 준비하고 전문가의 조언도 들어보세요.▶81년생 때가 아니니 많은 것을 탐하기보다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만족할 줄 알아야 해요.▶93년생 모든 것을 보이는 것만 보고 결정하지 말고 내면을 살펴보는 습관이 중요해요.▶05년생 몸과 마음이 그다지 가볍진 않으나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고 의기소침하지 마세요. 〈strong〉개띠(戌)〈/strong〉 ▶46년생 남의 말을 잘 듣는 팔랑귀라도 경거망동함을 경계하고 매사에 신중해야 좋아요. ▶58년생 거절하기 힘든 일도 다음에 불편한 관계를 만들지 않으려면 단호히 거절하세요.▶70년생 일이 막혀 힘든 시간이라도 이 또한 지나가니 견디고 이겨내는 것이 필요해요.▶82년생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사소한 말실수로 날려 버릴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해요.▶94년생 이해심에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아도 너무 닥달하지 말고 더 기다려야 좋아요.▶06년생 새로운 만남도 좋겠으나 오늘은 잊었던 친구들과 연락을 취해봄이 좋겠어요. 〈strong〉돼지띠(亥)〈/strong〉 ▶47년생 혼자보다 여러 사람들과 힘을 합하면 어려운 일들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요.▶59년생 금전의 흐름은 다소 풀려가더라도 검소함으로 허리띠를 조아 매고 이겨내야 돼요.▶71년생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버텨나간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83년생 작은 성취를 이뤘어도 교만함과 아집을 버리고 화합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세요. ▶95년생 챙기고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아지는 날이니 정신없이 지나는 하루가 돼요.▶07년생 자신은 자신이 지켜야 함으로 누구에게도 허술한 모습을 보이지 마세요.〈strong〉자료제공: 더사주 인스타그램(운세) 제공 〈/strong〉

    2024-11-15 04:30:00

  • [안용모의 영혼의 울림을 준 땅을 가다] 파키스탄 역사·문화·경제도시 '라호르'

    [안용모의 영혼의 울림을 준 땅을 가다] 파키스탄 역사·문화·경제도시 '라호르'

    ◆ 황금빛 역사가 깃든 파키스탄의 보석 라호르 인더스강의 지류 라비강 좌안 인더스평원에 위치한 라호르는 옛 무굴제국의 수도였고, 파키스탄에서 가장 비옥한 펀잡지방의 주도로 인구는 1,300만 명이 넘는다. 이슬라마바드가 파키스탄의 상징적인 수도라면, 라호르는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무굴제국과 시크제국의 수도여서 웅장하고 화려한 유적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호르 요새, 세계에서 제일 큰 사원의 하나인 바드샤히 모스크, 살리마르 정원 등이 유명하다. 라호르는 1584년부터 1598년까지 아크바르의 수도였다. 그때 거대한 라호르 요새를 지었고, 12개의 문을 자랑하는 붉은 벽돌 벽으로 도시를 둘러쌌다. 자한기르(Jahangir)와 샤 자한(Shah Jahan)은 요새를 확장하고, 궁전과 무덤을 지었으며, 정원을 조성했다. 무굴제국시대에는 황족의 거처가 되면서 최성기를 맞이하여 웅장하고도 화려한 건축물이 많이 건조되었다. 시크왕국 때에는 왕도였으나, 영국령이 된 이후 펀자브주의 주도가 되었다. 서부아시아와 인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파키스탄 철도망의 요지로, 상업·금융 등 유통경제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면방적을 중심으로 제철·제강·제화·고무 등의 공업이 발달되어 있고, 특히 전통적인 금·은 세공은 잘 알려져 있다. 주변일대는 목화·밀·콩류·사탕수수 등 펀자브지방 농산물의 집산지이기도 하다. 파키스탄의 역사적인 도시로 불리는 라호르는 번화한 식당, 잘 가꾸어진 공원으로 가득한 활기찬 도시로 구석구석에서 문화를 발산한다. 우뚝 솟은 첨탑과 화려한 외관부터 맛있는 펀자브 음식을 파는 거리 노점상에 이르기까지 국제화되고 있는 도시는 활력이 넘친다. 이런 거대하고 복잡한 역사적인 도시에 놀라운 것은 길이건, 가게건, 식당에서든 여성이 없다는 것이다. 시골에서는 논과 밭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멀리서는 보이지만, 사람을 상대로 장사하는 여성을 본 적이 없다. 여성들은 오직 집 안에서 집안 일만을 한다. ◆ 파키스탄의 랜드마크 라호르성과 바드샤히 모스크 라호르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라호르의 성벽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라호르 성(Lahore fort)과 바드샤히(Badshahi) 모스크다. 라호르성은 찬란한 무굴제국(Mughal empire)의 문명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무굴제국의 화려함과 풍요로움의 절정에 있었던 17세기에 재건되었다. 동서로424m, 남북으로340m에 이르는 거대한 성채로 샬리마르 정원과 함께 198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라호르 성문 안으로 들어서면 넓은 정원 왼쪽이 라호르 성, 오른쪽으로 바드샤히 모스크가 자리하고 있다. 성 입구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알람기리 게이트는 파키스탄 50루피 지폐 뒷면 그림을 장식할 정도로 유명하다. 알람기리 게이트는 라호르 성으로 들어가는 정문으로, 1673년부터 1674년에 걸쳐 무굴제국의 아우랑제브에 의해 지어졌다. 거대한 아치형의 입구는 코끼리까지 통과할 수 있을 정도이고, 입구를 통과하면 성벽을 따라 난 오르막길을 따라 오르도록 되어 있어 효과적인 방어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거울과 보석으로 궁전내부를 화려하게 장식한 거울궁전이라는 뜻을 가진 쉬쉬마할(Sheesh Mahal)에는 작은 조각의 거울이 벽과 천장에 붙어 있어 라호르 성 안에서도 가장 사치스런 건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1631년 무굴제국의 황제 샤자한에 의해 지어졌다. 요새는 두 부분으로 되어있다. 첫 번째는 정문과 잘 연결된 행정 구역으로, 왕실 알현을 위한 정원이다. 두 번째는 사적이고 은폐된 주거구역으로 북쪽의 법원으로 나뉘며, 코끼리 문을 통해 접근 할 수 있다. 또한 쉬쉬마할은 넓은 침실 및 작은 정원이 있다. 외벽은 파란색 페르시아 카시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 바드샤히 모스크는 인도 아그라의 타지마할과 견줄만한 아름다운 건축물로 1671년부터 1673년에 무굴황제에 의해 지어졌다. 붉은 사각형의 건물과 그 위의 얹혀진 3개의 하얀 대리석 돔이 어울려 우아하면서도 위엄을 잃지 않는다. 건물외부는 인도의 자이루프에서 가져온 붉은 사암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긴 회랑으로 이어진 모스크내부는 아이보리색을 바탕으로 한 화려한 문양으로 가득하다. 문양은 타일을 붙여 색깔이 화려하고 조각수법이 섬세하다. 모스크 광장은 금요일이면 수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올린다고 한다. ◆ 파키스탄의 심장을 뛰게 하는 대우 고속도로의 성공신화 이슬라마바드에서 라호르(Lahore)까지는 우리나라 대우가 건설한 고속도로를 이용했다. 1997년 대우건설은 이슬라마바드와 라호르를 연결하는 총연장 357km의 왕복 6차선 고속도로를 6년 만에 개통했다. 준공당시 한 회사가 설계와 시공한 고속도로는 세계최대규모로 공사비만 11억6천 달러로 파키스탄 실질예산의 1/4보다 많은 금액이었다. 파키스탄은 물론 서남아시아 최초의 고속도로이기도 했다. 그래서 파키스탄인들 중에는 이 도로를 대우고속도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우건설은 일부 건설비용을 고속버스사업권으로 대체하여 고속버스운영회사 대우익스프레스를 설립하여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대우익스프레스는 기존 파키스탄 운수업자들의 마구잡이식 운영과 관행에 정면도전하고 철저하게 차별화 전략을 구사했다. 정시출발과 도착의 원칙을 지키고, 시간을 지키지 못하면 환불해 주었다. 여성승무원제도를 도입하여 여성의 사회활동을 금기시하던 이슬람 전통으로 인해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고, 탈레반에게 협박까지 받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 승무원에 대한 출퇴근과 숙박까지 책임지고, 초등학교 교사보다 2배 이상의 월급을 지급하니 오히려 지원자들이 몰려들었다고 한다.테러와 강도방지를 위해 탑승 전에 승객의 사진을 찍고, 무장경비원도 탑승시켜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안전하고 쾌적하며 정시성이라는 대우버스의 선진적인 운송시스템은 파키스탄 운수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대우버스의 요금은 타 버스보다 2배가량 비쌈에도 불구하고 인기와 신뢰는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대우 익스프레스는 파키스탄의 10대 브랜드에 선정되고, 대우를 모방한 짝퉁 버스들이 늘어나 대우버스를 사칭까지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건설한 고속도로가 파키스탄 심장을 뛰게 한다. 끝도 없는 평야지대를 지나게 되자, 지금까지 다녔던 파키스탄의 북부지방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다. 고속도로 주변을 보니 벼가 자라고, 사탕수수밭 주위로 길게 뻗은 수로가 인상적이다. 곡선구간의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사고다발 위험구간에는 승합차와 트럭은 3차선으로만 주행이 허용된다. 평소 사고가 많았기에 아예 경찰차가 앞에서 선도를 하며 속도를 통제한다. 꼬불꼬불 비포장 산길만 다니다가 제대로 된 고속도로를 달리니 딴 세상이다. 이슬라마바드 출발 5시간 만에 라호르에 도착했다. 안용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ymahn1102@hanmail.net

    2024-11-14 14:30:00

  • [시대의 창] 자아와 메타자아를 찾아서

    [시대의 창] 자아와 메타자아를 찾아서

    침팬지나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을 제외한 동물들은 '일차 의식'만을 지니고 있다. 일차 의식은 현재적·현장적이다. 즉 과거나 미래에 대한 개념이 없이 현재·현장에 있는 어떤 한 장면에만 관심을 집중시켜 생존에 필요한 본능적 행위를 수행한다. 이 단계에서는 본인이 본인을 의식하거나 관찰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생각할 여력이 없다. 따라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자아상(自我像)을 지닐 수가 없고 자신의 행동을 평가할 수도 없다. 그래서 배가 고프면 약한 동물을 잡아먹을 뿐 그 동물에 대한 연민(憐愍)이나 양심의 가책 같은 것은 느낄 수가 없다. 그러나 침팬지나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들은 일차 의식뿐만 아니라 '고차 의식'을 갖고 있다. 고차 의식을 갖춘 사람은 현재의 장면뿐만 아니라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연속적 상황 인식을 할 수 있고,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람은 본인이 본인을 인식할 수 있고 관찰할 수가 있다. 본인이 본인을 관찰할 수 있음은 관찰의 대상이 되는 현재의 육체적인 자신1과 자신1을 바라보는 또 다른 자신2를 인식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자신1을 바라보는 또 다른 자신2는 무엇인가? 이것을 '자아 정체성' 또는 줄여서 자아(自我)라 부를 수가 있고, 양심이라 부를 수도 있다. 이것은 자신1이, 사회 속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특히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만든 자아상일 수도 있다. 필자는 자신2를 자아라 부를 것이다. 자아는 자신1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다. 자신1이 바르게 처신하면 자아는 자긍심을 느끼겠지만 그릇된 언행을 하면 자책(自責)하게 된다. 자아를 찾는 것은 거의 모든 사람의 관심사이며 이러한 관심은 문학에도 잘 나타난다. 가령 헤르만 헤세의 '페터 카멘친트', '수레바퀴 아래서',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에서는 주인공이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잘 묘사하고 있다. '데미안'에서 주인공 싱클레어는 "내 속에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고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라고 탄식한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그것은 자아이다. 자아를 찾고 자아가 시키는 대로 사는 걸 누구나 바라지만 그렇게 사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나쁜 것이 솟아 나오면 자제력을 발휘하여 억눌러야 하고, 좋은 것이 솟아 나온다 해도 사회적 제약이나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그것을 실행하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신1을 지켜보는 자아가 있을 뿐만 아니라 자아를 감독하는 '자신3'도 있다. 가끔 멈춰 서서 "제대로 된 자아인가?, 자아가 자신1의 삶을 제대로 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는가?"를 되물어 보아야 한다. 이렇게 자아를 감독하는 자신3을 필자는 '메타자아'라 부르는데 손리사 교수의 '메타인지 학습법'(2019)에 나오는 '메타인지' 개념을 응용해서 만든 용어이다. 메타자아가 가끔 자신1과 자아를 관찰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갖자. 논어의 일일삼성(一日三省)이라는 말도 결국 메타자아를 소환해서 자신1과 현재의 자아를 돌아보라는 말로 이해된다. 가끔씩 자신1과 자아를 돌아본다면 그래서 어긋난 부분을 바로잡는다면 세상을 어지럽히는 많은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자신1로 인해 이웃에 피해를 주는 일도 없을 것이다. 지도자들도 메타자아를 소환해 때때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네 종류의 지도자 상(像)이 도덕경에 제시되어 있다. 첫째는 사람들에게 그의 존재 정도만 알려진, 즉 일을 잘 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지도자이고, 둘째는 사람들이 가까이하고 칭찬하는 지도자이며, 셋째는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지도자이고, 마지막은 사람들로부터 업신여김을 받는 지도자이다. 대부분 첫 번째나 두 번째 유형의 지도자가 되길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빈 마음으로 스스로를 돌아보자. 교언영색(巧言令色)하는, 즉 말과 낯빛을 교묘하게 꾸며 아첨하는 자들을 멀리하자. 귀에 거슬리지만 참된 말은 받아들이자. 잘못된 부분은 쇄신(刷新)하고, 국민 눈높이와 공공선에 맞는 어진 정치를 펴자. 그러면 보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칭찬과 사랑을 받게 될 것이다.

    2024-11-1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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