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황후 사촌동생 민영익의 '운미죽'

    대나무와 돌을 그린 운미 민영익의 '죽석'이다. 민영익은 젊을 때부터 서예에 공을 들였고, 괴석과 묵란을 그렸지만 그가 자신의 운미란, 운미죽을 완성한 것은 상해에서다. 민영익이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능이...

    2024-10-23 09:19:31

문화 최신기사

  • [책 CHECK] 늙지 않는 뇌의 비밀

    [책 CHECK] 늙지 않는 뇌의 비밀

    '예전과 다르게 의욕이 잘 생기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에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쉽게 화가 난다….' 40대 이후 이와 비슷한 증세를 느낀 적이 있다면 의문을 가져야...

    2023-12-28 11:49:03

  • [책 CHECK] 논술형 평가 특강

    [책 CHECK] 논술형 평가 특강

    학생들을 위한 책들은 숱하게 출시됐지만, 선생님들을 위한 책은 그리 흔하지 않다. 그런데, 이 책은 두 마리를 넘어 세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 ▷논술형 평가가 궁금한 중·고등학교 현직 선생님들이 지침서로 읽...

    2023-12-28 11:48:54

  • [세헤라자드 사서의 별별책] <101>당신이 옳다

    [세헤라자드 사서의 별별책] <101>당신이 옳다

    몇 해 전 일이었다. 사서연구회보에 담을 인터뷰의 한 질문에서 이런 답을 한 적이 있다. "공공도서관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서비스하는 곳이니 원칙만큼이나 대상자 개개인의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그 ...

    2023-12-28 11:48:46

  • [내가 읽은 책] 죽음이 이토록 따뜻하다면 나는,

    [내가 읽은 책] 죽음이 이토록 따뜻하다면 나는,

    내가 태어났다. 할머니는 나를 보고 미역국도 끓이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셨다. 저 아가 사람이 되겠나. 저래 작아서야. 아빠는 마음이 어땠을까. 아빠가 기다리던 딸은 허약하고 작았다. 그 딸은 인생의 중년이 ...

    2023-12-28 11:47:56

  • [반갑다 새책] 때론 버텨야만 하는 날들이 있다

    [반갑다 새책] 때론 버텨야만 하는 날들이 있다

    제목이 이끌려 순간 집어든 '때론 버텨야만 하는 날들이 있다'. 흔하고 흔한 감정에 다스리는 법을 다룬 상처 치유에 관한 심리학 책쯤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소설이었다. 책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받는 ...

    2023-12-28 11:47:45

  • [반갑다 새책] 사소한 건강 신호

    [반갑다 새책] 사소한 건강 신호

    올해 진행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의료보장혁신포럼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의사 1인당 진찰 건수는 6천989건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평균 진료 시간은 4.3분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짧...

    2023-12-28 11:46:39

  • [반갑다 새책] 제4의 벽

    [반갑다 새책] 제4의 벽

    영화 '편지', '약속'과 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온 박신양 배우가 화가로 변신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데뷔 28년 차인 베테랑 배우인 그가 2021년 국립안동대 미술학과...

    2023-12-28 11:46:29

  • [반갑다 새책]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

    [반갑다 새책]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

    지금까지 우리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행동을 이해하느라 고군분투했다. 밀레니얼 세대 혹은 MZ세대, 알파 세대 같은 새로운 사회적 구성원들을 이해하기 위해 다양한 이들이 머리를 맞대왔다. 하지만 글로벌 ...

    2023-12-28 11:46:15

  • [매일춘추] 2024년 다이어리에도

    [매일춘추] 2024년 다이어리에도

    매년 연말이 다가오면 나는 시간을 들여서 꼼꼼하게 '이듬해의 다이어리'를 선정한다. 이는 오래된 나의 행사이다. 사실 나는 다이어리를 대신할 몇몇 개의 이기(利器)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리 바꾸려 노력해도 ...

    2023-12-28 11:28:15

  • 삼성 이병철에게 '신은 있나' 질문받은 정의채 몬시뇰 선종

    삼성 이병철에게 '신은 있나' 질문받은 정의채 몬시뇰 선종

    천주교 원로인 정의채(세례명 바오로) 몬시뇰이 27일 선종했다. 향년 98세.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정 몬시뇰은 이날 오후 5시 15분께 노환으로 선종했다. 1925년 평안북도 정주군에서 출생한 정 몬시뇰은 2...

    2023-12-28 08:25:35

  • [현장사진] 이선균 빈소, 이성민·조진웅·정우성·이정재·전도연 등 조문

    [현장사진] 이선균 빈소, 이성민·조진웅·정우성·이정재·전도연 등 조문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오다 27일 향년 48세로 사망한 배우 이선균의 빈소가 당일 오후 3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부인이며 같은 배우인 전혜진과 고인의 형제들(...

    2023-12-27 19:13:09

  • ‘제1회 창녕 예술인상’ 수상자로 김경 회원 선정

    ‘제1회 창녕 예술인상’ 수상자로 김경 회원 선정

    (사)창녕예총은 2023 리베라관광개발과 함께하는 창녕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제1회 창녕 예술인상'의 주인공으로 김경(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상식은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2023-12-27 16:11:54

  • 제10회 경주시 건축상 대상에 ‘금관총보존전시관’ 선정

    제10회 경주시 건축상 대상에 ‘금관총보존전시관’ 선정

    '금관총보존전시관&고분정보센터'가 제10회 경주시 건축상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2005년 건축상을 제정해 2년마다 도시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2023-12-27 16:03:06

  • [오늘의 역사] 1973년 12월 28일 솔제니친의 ‘수용소 군도’ 출간

    [오늘의 역사] 1973년 12월 28일 솔제니친의 ‘수용소 군도’ 출간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 중 스탈린을 비판한 글 때문에 체포돼 강제수용소에서 8년을 보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스탈린의 피의 숙청과 희생자들의 유형지 생활을 엮은 '수용소 군도'로 1970년 노벨문학상을 받았...

    2023-12-27 15:34:26

  • 옥주현, 박민성, 김성식이 대구로…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에필로그'

    옥주현, 박민성, 김성식이 대구로…대구문화예술회관 송년음악회 '에필로그'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송년음악회 '에필로그'를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에필로그'로,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인 공연의 마침을 찍는다는 의미...

    2023-12-27 13: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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