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성황후 사촌동생 민영익의 '운미죽'

    대나무와 돌을 그린 운미 민영익의 '죽석'이다. 민영익은 젊을 때부터 서예에 공을 들였고, 괴석과 묵란을 그렸지만 그가 자신의 운미란, 운미죽을 완성한 것은 상해에서다. 민영익이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능이...

    2024-10-23 09:19:31

문화 최신기사

  • 3년간의 ‘저수_지 프로젝트’, 그 첫 출발

    3년간의 ‘저수_지 프로젝트’, 그 첫 출발

    '저수_지 프로젝트'의 프레젠테이션 '정확히 낯선 것, 예상하지 못한 것, 기이한 것'이 미술중심공간 보물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2024년부터 2026년에 걸친 '저수_지 프로젝트'의 첫 출발점으...

    2024-06-07 15:25:39

  • 석운 최경춘 서화전 ‘필무묵상(筆舞墨想)’

    석운 최경춘 서화전 ‘필무묵상(筆舞墨想)’

    석운(石芸) 최경춘의 서화전 '筆舞墨想(필무묵상): 붓으로 춤추고 먹으로 명상하다'가 오는 16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2018년에 이어 그의 5번째 개인전인 이번 전시는 1부 필무(...

    2024-06-07 14:40:42

  • 갤러리 오모크, 정소연 초대전 ‘나의 마을’

    갤러리 오모크, 정소연 초대전 ‘나의 마을’

    갤러리 오모크(경북 칠곡군 가산면 호국로 1366)가 정소연 작가 초대전 '나의 마을'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달의 마을', '선인장의 꿈'을 주제로 서정적인 모습을 그려왔다. 두꺼운 한지에 먹과 분채를 활용해...

    2024-06-07 14:32:57

  • 팔공산 카페 헤이마, 지용선 초대 개인전 ‘결’ 개최

    팔공산 카페 헤이마, 지용선 초대 개인전 ‘결’ 개최

    팔공산 카페 헤이마에서 지용선 작가(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의 초대 개인전 '결'이 열리고 있다. 작가는 자연에서 얻은 느낌을 캔버스 위에 담아낸다. 그는 "바람결, 물결 등 자연의 결로부터 느끼는 평화...

    2024-06-07 10:56:56

  • '푸바오 한정판 못 참지' 아이러푸 에디션,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

    '푸바오 한정판 못 참지' 아이러푸 에디션,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

    푸바오 작은 할아버지 송영관 사육사(송바오)의 '전지적 푸바오 시점:아이러푸 에디션'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구매자는 여성이 87.2%로 압도적이었으며 30대 여성이 37.6%였다. 7일 도서업...

    2024-06-07 09:24:41

  • [오늘의 역사] 1949년 6월 8일 조지 오웰 ‘1984년’ 출간

    [오늘의 역사] 1949년 6월 8일 조지 오웰 ‘1984년’ 출간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의 장편소설 '1984년'이 런던에서 출간됐다. 극단적 전체주의 사회의 독재자 '빅 브라더'가 온갖 정보기술을 동원해 국민의 사생활을 감시하고 사회를 통제하는 디스토피아의 세계를 그...

    2024-06-06 15:29:25

  • [오늘의 역사] 1954년 6월 7일 컴퓨터 천재 튜링 자살

    [오늘의 역사] 1954년 6월 7일 컴퓨터 천재 튜링 자살

    현대식 컴퓨터의 알고리즘을 창안하고 최초의 연산컴퓨터 '콜로서스'를 만든 영국의 수학자겸 암호 해독가인 앨런 튜링이 청산가리를 주사한 사과를 먹고 자살했다. 당시 범죄로 인식되던 동성애자로 체포되어 1...

    2024-06-06 15:29:12

  • 제2회 경상북도서도대전, 황시연 씨 대상 영예

    제2회 경상북도서도대전, 황시연 씨 대상 영예

    제2회 경상북도서도대전에서 한글부문 '낭호신사'를 출품한 황시연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서도협회 경상북도지회(지회장 이동양)가 주최한 이번 대전에는 총 520점의 작품이 심사를 거쳤다. ...

    2024-06-06 14:04:51

  •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먹고사는 모든 일에 소홀하지 말자는 간청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먹고사는 모든 일에 소홀하지 말자는 간청

    결론부터 말하자.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말'. 나는 이 책을 시민보다 입법에 관여하는 이들이 읽어야 한다고 믿는다. 삶에 지쳐 생을 끊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살아 있는 동안 인간은 먹을 수밖에 없다. 먹어야 살...

    2024-06-06 13:42:55

  • [책 CHECK]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

    [책 CHECK]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

    "자성(自性)이 진불(眞佛)입니다. 여러분이 진짜 부처입니다.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당신은 이미 완벽한 사람입니다."(작가의 말 중) 이 책은 현재 서울 상도동 보문사 주지이자 보문선원 선원장으로 있...

    2024-06-06 13:42:47

  • [책 CHECK] 사랑과 법

    [책 CHECK] 사랑과 법

    '사랑'과 '법', 언뜻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두 단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랑이 살아가는 모든 단계에서 우리의 생존과 성장, 신체·정신적 건강을 위한 필수 요소라면, 법은 이러한 사랑이 지속될 ...

    2024-06-06 13:42:40

  • 예술은 어떻게 파시즘의 무기가 되는가

    예술은 어떻게 파시즘의 무기가 되는가

    다리우스, 아우구스투스, 루이 14세, 스탈린 등 역사상 독재자들은 대중을 통제하고 존경을 얻고 권력을 과시하고 자신을 기념하는 수단으로 예술을 활용해 왔다. 히틀러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미학을 활용하고 ...

    2024-06-06 13:42:30

  •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문화예술과 기술 융합 그리고 저작권’ 특강 개최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문화예술과 기술 융합 그리고 저작권’ 특강 개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산하 대구예술인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문화예술과 기술융합 그리고 저작권' 특강을 오는 11일 오후 6시,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연다. 이번 특강에서는 윤대...

    2024-06-06 13:42:06

  • [매일춘추] 생은 라면

    [매일춘추] 생은 라면

    오인태 시인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생라면을 먹으며 '생은 라면'이라는 기발한 연상을 한다. 꼬인 날이 많았던 시인은 "삶도 라면처럼 꼬일수록 맛이 나는 거라면/ 내 생은 얼마나 더 꼬여야/ 제대로 살맛...

    2024-06-06 13:41:42

  • 창립 40주년 맞은 대구청년작가회 “젊은 작가들이 고민 나누고 작품 활동 이어가는 원동력 돼”

    창립 40주년 맞은 대구청년작가회 “젊은 작가들이 고민 나누고 작품 활동 이어가는 원동력 돼”

    싱그러운 봄의 연둣빛이 선명하게 반짝이는 초록으로 점차 바뀌어가는 이 계절을 꼭 닮았다. 만 45세 이하 젊은 작가들로 이뤄진 지역 순수미술단체 '대구청년작가회' 말이다. 1984년 창립전을 연 대구청년작가회...

    2024-06-05 1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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