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

  • [책] 밥 프록터의 본 리치

    [책] 밥 프록터의 본 리치

    1984년 출간 즉시 전 세계를 강타한 베스트셀러 '밥 프록터의 위대한 발견'의 최신 개정판이 출시됐다. 이 책은 국내에서 정가의 수 십 배가 넘는 38만원에 중고 거래가 될 정도로 위대한 자기계발의 고전으로 꼽...

    2024-01-24 16:38:27

  • 설쌤 앱∙유튜브 통한 작가와의 만남 24일 ‘요괴어사’ 북토크 개최

    설쌤 앱∙유튜브 통한 작가와의 만남 24일 ‘요괴어사’ 북토크 개최

    설민석이 24일 라이브 북토크를 개최, 작가로서 독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번 북토크는 MC배의 사회로 진행되며, 지난 12월 18일 출간된 '요괴어사 2: 각성'에 대해 설민석 작가와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요괴...

    2024-01-22 11:30:00

  • [책]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

    [책] 난임과 유산에 대처하는 심리 가이드

    아기를 구경하기가 참 힘든 요즘이다. 2023년 대한민국 전체 출생아 통계수치는 0.73으로, 1이 채 되지 않는다. 올해는 0.7 그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고, 앞으로의 전망은 더 어둡다. 슬슬 결혼...

    2024-01-19 06:30:00

  • [책 CHECK] 바람의 눈빛으로

    [책 CHECK] 바람의 눈빛으로

    대구 출신의 천봉 이성두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바람의 눈빛으로'가 출간됐다. 그는 앞서 저서 ▷시집 이브의 눈물 ▷행복한 줄도 모르고 ▷달밤달밤 발밤발밤 등 3권과 동인지 '붉은 고백' 외에도 다수를 펴냈다. ...

    2024-01-19 06:30:00

  •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참 괜찮은 직업을 고른 남자의 서툰 고백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참 괜찮은 직업을 고른 남자의 서툰 고백

    개허접 필름, 출연: 신이 내린 또라이, 제작비 지원 호구들, 감독: 돈만 많이 처 받는 초짜. 이게 영화자막이라고? 맞다. 영화 자막이 세간의 화제가 된 거의 최초의 사례 '데드풀'의 오프닝 자막이다. 대체 누가...

    2024-01-19 06:30:00

  • [책 CHECK] 선 넘은 여자들

    [책 CHECK] 선 넘은 여자들

    이 책은 바다 건너 낯선 땅, 자녀를 키우며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는 '글로벌 워킹맘' 12명의 얘기를 담고 있다. 홍콩과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이들은 여자로서, 엄마로서, 직장의 구성원으로서 성공을 거...

    2024-01-17 14:26:56

  • [책] 임팩트 플레이어

    [책] 임팩트 플레이어

    임팩트 플레이어? 직급을 불문하고 특별한 가치가 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매우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기여자? 자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조직에 이바지하고 싶지만, 임팩트 플레이어만큼의 성과를 내기 힘...

    2024-01-12 06:30:00

  • [책 CHECK] 한류와 한국문학

    [책 CHECK] 한류와 한국문학

    시인이자 문화행정가인 김용락 전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원장이 새로운 문학평론집 '한류와 한국문학'을 펴냈다. 책은 ▷1부 한류의 개념과 변천사 ▷2부 염무웅, 임헌영, 권정생 등과 같은 문단 원로들...

    2024-01-12 06:30:00

  • [책 CHECK] 나는 글로컬대학 교수다

    [책 CHECK] 나는 글로컬대학 교수다

    인문사회과학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데이터 시대의 지역사회 변화와 해결 방안에 관한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의 저자 박한우는 영남대 교수로, 네덜란드 왕립 아카데미와 영국 옥스퍼드 인터넷 연구원 등에서 연...

    2024-01-12 06:30:00

  • [베스트셀러] 1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1월 첫째 주

    ◆이번주 베스트셀러(2024년 1월 3일~9일 기준) 1.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유노북스) 2.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3.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패트릭 브링리·웅진지식하우스) 4. ...

    2024-01-12 06:30:00

  •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에 페이커 추천 책 보러 오세요"

    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국내 유명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 선수의 추천도서 특별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페이커 선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의 프로게이머로 유명하다. 지난해 페이커의 롤...

    2024-01-08 15:06:11

  • 김천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단장

    김천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단장

    경북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5일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단장(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단장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

    2024-01-05 12:46:30

  • [책] 맛과 색의 다채로운 비밀에 관하여…‘맛을 보다’

    [책] 맛과 색의 다채로운 비밀에 관하여…‘맛을 보다’

    #1. 빨강, 주황, 노랑, 초록, 연두, 파랑, 보라 등 색색의 사탕이 들어 있는 통에서 바나나맛 사탕을 고르라고 한다면 무슨 색 사탕을 고를까? 자두맛 사탕은 무슨 색일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맛은 노란...

    2024-01-05 06:30:00

  • [반갑다 새책]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반갑다 새책] 죽음이 물었다, 어떻게 살 거냐고

    모든 인간에게는 한 번의 탄생과 한 번의 죽음이 공평하게 허락된다. 탄생이 삶의 일부라면 죽음도 삶의 일부이다. 그럼에도 많은 이가 죽음은 주로 두렵고 서늘한 공포이자 한 존재의 소멸이라고 여기며, 죽음만...

    2024-01-05 06:30:00

  • [반갑다 새책] 영재의 법칙

    [반갑다 새책] 영재의 법칙

    '우리 애 영재 아냐?' 라는 생각은 모든 부모가 해 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다들 자기 애는 영재인 줄 안대' 라는 핀잔이 떠오른다. 정말 그럴까? 모든 부모가 한번쯤 해 보는 생각 정도로 넘겨도 괜찮...

    2024-01-05 06:30:00

  • [반갑다 새책]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

    [반갑다 새책]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

    전미도서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미국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는 메리 올리버의 시집이 출간됐다. 시인은 살아 생전 새벽같이 일어나 예술가들의 낙원인 프로빈스타운을 홀로 거닐었다. 광활하게 펼쳐진 숲과 들...

    2024-01-05 06:30:00

  •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꿈이 현실로 바뀌는 기적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 꿈이 현실로 바뀌는 기적

    달에 관한 내 기억은 선명하다. 1969년 7월 21일 아폴로 11호가 달에 도달하고 인류가 첫 발을 디디던 역사적 순간을 나는 TV로, 그것도 집에서 본 사실을 꽤나 오랫동안 친구들에게 자랑한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2024-01-05 06:00:00

  • [2024 신춘문예] 치유의 힘을 준 글쓰기

    [2024 신춘문예] 치유의 힘을 준 글쓰기

    생각지도 못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동안 얼떨떨해 무엇을 해야 할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 글을 다시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어설프고 힘들었던 지난날과 뒤돌아볼 용...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힘이 거침없는 시운전

    [2024 신춘문예] 이미지를 일관성 있게 밀어붙이는 힘이 거침없는 시운전

    이 세계는 여전히 전쟁 중이다. 게다가 자연재해와 인재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하늘하고 인간, 인간하고 인간의 아비규환 속 고통받는 사람들의 신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투고작들 속에는 이런 인간의 ...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연극 텍스트로서 새로운 힘

    [2024 신춘문예] 연극 텍스트로서 새로운 힘

    신춘문예는 항상 새롭다. 새로운 작가, 새로운 작품, 그리고 새로운 시선과 철학을 가지고 삶을 해석하는 힘. 우리가 기대하는 신춘문예 당선자와 당선작에 대한 기대다. 그러나 그 기대가 충족되기란 쉽지 않다...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아이들의 가슴에 남는 재미있고 선한 동화 쓰고파

    [2024 신춘문예] 아이들의 가슴에 남는 재미있고 선한 동화 쓰고파

    좋은 동화를 쓸 수 있을까? 동화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동화 쓴다는 걸 쉽게 생각했던 건 아닌지 자문하며 깊은 고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뼈아픈 조언보다 혼자서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지요. ...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드는 시 쓰기 작업

    [2024 신춘문예]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드는 시 쓰기 작업

    출판 편집자로 약 3년간 일했습니다. 주로 예술서를 만들었어요. 예술 작품, 그리고 예술 작품을 다룬 이야기를 수없이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매번 설렜습니다. 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드는 일. 만드는 사람. 나...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물러날 수 없는 진짜를 향한 나와의 싸움

    [2024 신춘문예] 물러날 수 없는 진짜를 향한 나와의 싸움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 우산을 들고 어정쩡하게 선 채 당선 소식을 들었다. 본격적으로 글을 쓰겠다고(사실 이런 결심은 전에도 했었지만), 구체적으로는 소설을 써서 생활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하고 난 뒤...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교시적 쾌감과 미적 쾌감의 조화를

    [2024 신춘문예] 교시적 쾌감과 미적 쾌감의 조화를

    무릇 모든 사상(事象)에는 보편성과 함께 특수성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아동문학은 '아동'이라는 접두어가 그 특수성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즉 독자를 일컬을 때에 동심을 가진 모든 성인을 포함하되, 성장기의 ...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괴담으로 태어나 동화처럼 살아가기

    [2024 신춘문예] 괴담으로 태어나 동화처럼 살아가기

    '어떻게 살아야할까'는 저의 오랜 고민이었습니다. '괴담으로 태어나 동화처럼 살아가기', 제가 내린 결론입니다. 소설과 시, 희곡을 읽으면서 세상을 알았습니다. 세상을 배웠습니다. 글을 읽고 쓰면서 근근이 ...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검은 눈물같은 시선과 시린 파도 같은 어조가 돋보인 '안나의 방'

    [2024 신춘문예] 검은 눈물같은 시선과 시린 파도 같은 어조가 돋보인 '안나의 방'

    심사는 4인의 위원이 예심을 거쳐 올린 글들을 결심에서 크로스 체크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투고작의 전반적 특성을 요약하기 어려우나 서사에서 '뚜렷한 갈등의 부재'가 공통적으로 지적되었다. ...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강풍 경보 문자와 함께 도착한 신기루 같은 당선 소식

    [2024 신춘문예] 강풍 경보 문자와 함께 도착한 신기루 같은 당선 소식

    해마다 연말이 다가오면 괜스레 설렜습니다. 신기루 같았던 신춘문예, 가제트 목으로 새해 신문을 기다리곤 했습니다. 기후 이상으로 겨울이 더디게 왔습니다. 긴 가뭄 끝에 내리는 비가 꼭 장맛비처럼 사나웠습...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안녕”, 내 작은 사람이 첫 인사를 건네요

    [2024 신춘문예] “안녕”, 내 작은 사람이 첫 인사를 건네요

    당선 소식을 받고 새 이가 날 때처럼 간질간질했습니다. 오래전부터 동시에 관심을 갖고 혼자서 요리조리 습작해보았지만, 과연 제 자신이 '아이의 마음'으로 쓰고 있는지, 꺄우뚱했습니다. 또한 '좋은 동시'란 ...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심사평] 삶의 언어, 생활의 정서가 두드러진 시조

    [2024 신춘문예 심사평] 삶의 언어, 생활의 정서가 두드러진 시조

    삶과 자연·인간과 사물, 그것이 무엇이든 한 편의 시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발견과 해석이 필요하다. 이를 전제로 시의 몸이 될 언어의 개입이 이루어진다. 표현과 수사라는 이름으로. 그런 정련된 언어의 일대...

    2024-01-01 06:00:00

  • [2024 신춘문예 심사평] 비유적 문장으로 찾아 나선 자아의 진정성

    [2024 신춘문예 심사평] 비유적 문장으로 찾아 나선 자아의 진정성

    수필 부문에 응모한 작품 수는 481편이며, 응모자들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었다. 매일신문 신춘문예의 인지도를 실감케 하는 결과다. 예년과 다르게 응모자들의 연령대도 시니어를 비롯하여 청장년에 이르기까지...

    2024-01-0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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