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치는 美 대선]<중>‘동맹청구서’(6조) 트럼프와 ‘동맹 우선’(1조) 해리스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오는 11월 5일)가 95일 밖에 남지 않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7월 15~28일)에서 후보로 지명됐고, 민주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1일부터 시작될 대의원 온라인 투표...
2024-08-01 14:53:42
中 '국가 인터넷신분증' 추진?…"모든 온라인 활동 감시당할 것"
중국이 인터넷에서 별도로 사용되는 '국가 인터넷 신분증'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정부의 온라인 통제 강화 우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
2024-08-01 12:30:00
美 대선, 부통령 간 대결은 누가?…공화당 '밴스' vs 민주당 'OO'?
미국 대선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간 대결로 굳어지면서 러닝메이트 간 경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자기보다 40세 가까이 어린 J.D. 밴스 상원...
2024-07-31 14:11:33
[요동치는 미 대선] 누가 당선되나…경합주 승자가 대선 승자
오는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은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78) 전 대통령과 사실상 민주당 후보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59) 부통령 간 박빙 승부로 결정날 전망이다. 건강 이상설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후...
2024-07-31 14:11:19
과거 발언 탓에 논란에 휩싸인 밴스 부통령 후보…공화당 딜레마
J.D. 밴스 미국 공화당 부통령 후보가 과거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면서 당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는 지난 15일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후 2주간 과거 언행으로 민주당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
2024-07-30 15:50:51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떠오르면서 러시아와 이스라엘 등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오랜 정치 경력을 바탕으로 외교 분야에서 깊은 식견을 보여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달리 해...
2024-07-28 15:52:21
중국 기준금리 전격 인하… 중국산 '저가 밀어내기' 어쩌나
중국 중앙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전격 인하하면서 중국의 '저가수출' 공세가 심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이 소비심리 위축으로 생산품 재고가 쌓이자 단가를 낮춰 해외로 밀어내던...
2024-07-25 18:30:00
첫 유세 대결 펼친 두 후보…자제한 해리스 vs 원색 비난 나선 트럼프
여론조사 결과가 혼전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 후보를 예약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첫 유세 대결을 펼쳤다.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캠프 정책...
2024-07-25 16:04:34
여전히 고압적인 中 외교관리 "한반도 정세 안정 필요”
"한반도 정세의 안정이 필요하고, 한국을 비롯한 당사국들이 건설적 역할을 해야 한다."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24일 서울에서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고,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과는 제10...
2024-07-25 16:03:51
"세계 음료 브랜드 1위 코카콜라, '1석3조'(가격 올리고, 매출 늘고, 주가 올라)" 미국 음료업체 코카콜라가 제품 가격 인상에도 올해 매출 전망치를 상향한데 이어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
2024-07-24 16:11:20
'44% vs 42%' 해리스, 트럼프 첫 추월…美 대선 박빙 구도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등장 이후 대선 판도가 출렁이고 있다.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지지율이 초박빙으로 흘러서다. 조 바이든 낙마 이후 트럼프 대세론으로 흐르던 판세가 해리스가 등...
2024-07-24 15:53:44
오는 11월 미국 대선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 대결로 굳어지고 있다.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어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사퇴...
2024-07-23 16:25:20
왕이 외교부장 “中-美 관계에 인류의 미래와 운명 달려 있어”
"중미(미중)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국 관계 중 하나이며, 양국이 협력하느냐와 대결하느냐에 따라 양국 국민의 안녕은 물론 인류의 미래와 운명이 달려 있다."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
2024-07-23 15:53:19
트럼프 vs 해리스, 공화·민주 양당 새 전략짜기 부심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새로운 선거 전략 짜기에 착수했다. 민주당은 해리스 부통령의 검사 경력을 최대한 ...
2024-07-23 15:52:59
해리스 "민주당 단결시켜 대선 승리하겠다" 대권 도전 의지 천명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확실시 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을 단결시켜 오는 11월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2024-07-23 11:14:33
노동 인구 줄어든 中 '세계 최저 수준 정년' 연장 추진
중국 지도부가 세계 최저 수준인 법정 은퇴 연령의 상향을 자발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의 정년은 약 70년간 남성 60세, 여성 55세(이상 화이트칼라), 여성 블루칼라는 50세로 정해져 ...
2024-07-23 10:29:46
선거 100여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 전격 후보 사퇴…미국 대선 격랑 속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각) 11월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민주당 후보직을 전격 사퇴하면서 대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다.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 대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매치로 일찌감치 ...
2024-07-22 17:42:29
미 대선, 트럼프 vs 해리스?…최초의 백인 남성 vs 흑인 여성 대결
오는 11월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간 대결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전격 재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서다. 4천600...
2024-07-22 17:03:44
잦은 말실수·토론 참패…바이든, 결국 ‘고령 리스크’ 못 넘었다
미국 대선이 격랑에 휩싸였다. 대선 100여 일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재선 도전 포기를 전격 선언해서다. 바이든이 후보를 사퇴하면서 민주당도 정권 재창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욱...
2024-07-22 17:03:38
日기시다 총리, 총재 선거 앞두고 지지율 20%대 정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지율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가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퇴진 위기' 수준으로 떨어진 지지율이 반등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최근 일본 언론들이 발...
2024-07-22 15:48:13
중국이 서방과의 갈등에 맞서기 위해 경제·기술·군사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주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2024-07-22 15:47:49
한국 조여오는 트럼프 리스크…'美 우선주의' 국내 전분야 파장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거침없는 기세로 '백악관행' 달음질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의 '미국 우선주의'(고립주의)가 대한민국의 경제와 외교·안보 분야에 미칠 파장에 관심이 모...
2024-07-21 17:59:57
“한국은 부자 나라” 트럼프 재집권 땐 동맹청구서 폭탄 날아든다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 압박에 대해 우리 정부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다. 우리 정부가 증가된 방위비 분담을 거부하면 신트럼프 정...
2024-07-21 17:45:19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문제를 놓고 민주당 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여부에다 사퇴할 경우 대체 후보를 누구를 세울지를 두고 이견이 충돌하고 있다. 현재로선 카멀라 해리스...
2024-07-21 16:06:24
日관광 외국인 4명 중 1명 '한국인'…방일 관광객 최고치 경신 예상
일본 정부가 19일(현지시간) 올해 상반기 일본 방문 외국인 수가 사상 최고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4명 중 1명이 한국인이라고 밝혔다. 교도통신 등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024-07-19 20:21:13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마감…차익실현 움직임에 다우 1.3%↓
대형 기술주를 포함한 대부분 업종에서 차익실현 압박이 커지면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3.06포인트(-1.29%) ...
2024-07-19 13:40:03
바이든, 완주 의지에도 사퇴 요구 재점화…코로나19 확진까지
완주 의사를 강하게 밝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 일정이 다가오면서 당내 압박도 더 커지고 있다. 민주당 상원과 하원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바이든 ...
2024-07-18 16:00:33
밴스 부통령 후보, 데뷔무대서 트럼프 정책 답습 의사 밝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발탁된 J.D. 밴스(39) 연방 상원의원(오하이오)이 데뷔전을 치렀다. 17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포럼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서...
2024-07-18 15:59:29
일본의 올해 상반기 무역수지가 3조2천345억엔(약 28조6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18일 발표했다. 적자액은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53.7% 줄었다. 6월 무역수지는 2천240억엔(약 1조9천억원) 흑자를 ...
2024-07-18 11:12:32
미국 연방 검찰은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대북 전문가인 한국계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한국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불법 로비스트로 활동하는 등 외국 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혐의로 기소...
2024-07-17 16:02:46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한덕수 돌풍, '어게인 노무현'?…영남이 선택한 호남 후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