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러 파병 군인 '떼죽음' 원인 조사하러 고위 장교 파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군 고위 장교가 막대한 병력 손실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견됐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이보...
2025-01-03 11:07:25
日, 대만 유사시 대비 해상수송군 3월 창설…2027년 10척 체제
일본 정부가 중국 군비 증강과 해양 진출, 대만 유사시에 대응한 방위력 강화에 나섰다. 오키나와섬 등지에 육상자위대 주둔지를 신설한 것에 이어 '해상수송군'도 창설했다. 미국의 핵우산 제공과 관련한 '확장...
2025-01-02 16:06:54
새해 들어 남한의 핵무장 허용 논의와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이 같은 이슈가 제기되면서 트럼프 2기에서 정책 변화 가능성도 ...
2025-01-02 16:05:55
하필 '트럼프 호텔' 앞서 '테슬라 트럭' 폭발…테러 가능성 무게
새해 첫날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불에 타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전(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 수사당국이 이 사고가 같은 날 수십...
2025-01-02 11:00:31
하와이 주택가서 폭죽 폭발…최소 3명 숨지고 20여명 중상
새해 첫날 0시 무렵 미국 하와이의 한 주택가에서 폭죽으로 추정되는 인화성 물질이 폭발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중상을 입었다. AP 통신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0시를 몇 분 앞두고...
2025-01-02 09:54:17
親中·내정간섭 '머스크 리스크'… 美 보수진영 우려 확산
"선출된 권력도 아닌 졸부가 마음대로 언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1월 20일)도 하기 전에 최측근으로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
2025-01-01 16:19:24
"일본 작년 출생아 수 약 69만명 추정…70만명 첫 붕괴"
지난해 일본 출생아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연 70만명이 붕괴됐다. 출생아 수 70만명 붕괴는 2038년 예상했는데 14년 빠른 속도로 다가왔다. 일본이 닥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1일 요...
2025-01-01 15:53:20
우크라이나를 통과하는 가스관을 이용한 러시아산 천연가스 대유럽 공급이 중단되면서 유럽 국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 EU 회원국과 몰도바에 대한 가스 공급이 직접 영향을 받을 것...
2025-01-01 15:53:07
푸에르토리코 '대규모 블랙아웃'…새해 벽두까지도 정전 예상
카리브해 섬 지역인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31일(현지시간) 대규모 정전으로 주민들이 어둠 속에 새해를 맞게 됐다. 푸에르토리코 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전력공급업체 설명자료에 따르면 이날 새벽 푸에르토...
2025-01-01 07:52:56
트럼프 '성폭력 민사재판' 2심도 패소…70억원대 배상금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0년 전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1심 민사재판 결과를 뒤집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뉴욕 맨해튼 소재 연방고등법원은 30일(현지시간) 패션칼럼니스트 E. 진 캐럴이 트럼...
2024-12-31 07:16:58
우크라 "북한군, 나토 국경에 나타날 수도…지금 막아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년째 전쟁 중인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지금 러시아를 막지 않으면 북한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경에 나타날 수 있다며 대응을 촉구했다.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2024-12-30 16:01:57
[每日新聞 선정 올해의 인물 TOP 10] 국내 5+해외 5
올 한해 국민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며, 언론에서도 주목한 화제의 TOP10 인물을 선정했다. 국내 5인과 해외 5인으로 구분했으며, 이들은 화제성 면에서 단연 압도적이라 할만큼 널리 회자됐다. 국내·외 권력자(정...
2024-12-30 14:50:05
미국의 39대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가 29일 100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9일(현지 시간) 카터 전 대통령의 고향인 조지아주(州) 지역 언론들이 그가 역대 미 대통령 중 가장 장수했으며 지난해부터 조지아 플레...
2024-12-30 06:41:2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사고와 관련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에게 사과했다고 타스, 로이터,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
2024-12-29 15:08:50
미 당국 "북한군, 소모품 취급 받아"…인간미끼로 활용
우크라이나 파병 이후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북한군의 참상이 공개되고 있다. 북한군이 사실상 '인간 미끼'나 '총알받이'로 내몰리고 있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전해지고 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
2024-12-29 15:08:40
트럼프 "전문직비자, 훌륭한 프로그램" 찬반갈등서 머스크 지지
미국에서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이민 비자(H1B) 정책을 둘러싸고 '트럼프 진영' 내부의 갈등이 심상치 않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2024-12-29 15:08:28
최근 카자흐스탄에서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에게 사과했다고 28일(현지시간) 크렘린궁이 밝혔다. 크렘린궁에 따르...
2024-12-28 22:09:00
'테라' 권도형, 결국 미국서 재판 받는다…한국보다 형량 높을 가능성 커
가상 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3)이 그간 몬테네그로에서 범죄인 인도 재판을 받아온 가운데, 결국 미국에서 수사와 재판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에서 민·형사 재판을 받는다면 최대 100...
2024-12-28 13:17:34
세기의 미녀,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세
'세기의 미녀'로 불린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사망했다. 향년 73세. 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청순한 줄리엣 역할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배우 올리비아...
2024-12-28 12:04:29
美 "최상목 권한대행·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돼 있다"
미국 정부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 소추와 관련해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윤석...
2024-12-28 06:36:27
FBI "코로나19 실험실 유출, 자연발생 아니다"…3년전 결론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결론을 3년 전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6일(현지시간) 당시 FBI의 조사를 담당했던 제이슨 배넌 박사...
2024-12-27 12:53:56
시세 떨어지고 재고 역대급으로 쌓이고…'다이아몬드의 눈물'
다이아몬드 글로벌 시세가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재고가 역대급으로 쌓이고 있다. 세계 2위 다이아몬드 시장인 중국의 혼인율이 크게 감소했고 인공다이아몬드(랩다이아몬드)시장이 급성장한 것이 주요 원인...
2024-12-27 11:30:00
북한 병사, 우크라에 포로로 잡혀…국정원 "부상 북한군 1명 생포 사실 확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가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에 생포됐다고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북한군으로 추정...
2024-12-27 11:04:15
우크라 "쿠르스크 북한군 보급선 끊겨 막대한 손실…병력 4분의 1 손실"
러시아를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았으며 보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정보총국(GUR) 주장을 인용해 ...
2024-12-27 10:02:19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가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38명이 숨진 가운데 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주요 언론들은 '새떼 충돌', '오인 공격' 등 여러 가지 가능성...
2024-12-26 16:06:34
새떼 충돌이 원인 맞나…추락 아제르 여객기 블랙박스 수거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해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아제르바이잔 항공 여객기 사고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사고 초기에 원인으로 거론된 '새떼 충돌설'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정황이 ...
2024-12-26 11:15:27
카자흐서 아제르항공 여객기 추락…"67명 탑승, 32명 생존"
성탄절인 25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여객기가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했다. 타스, 로이터 통신 등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를 출발해 러시아 그로즈니로 가던 아제르바이잔 항공 J...
2024-12-25 21:35:10
카자흐서 72명 탄 여객기 추락…"생존자 6명 중태 빠져" [영상]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여객기가 카자흐스탄 악타우 근처에서 추락했다고 타스, 인테르팍스 등 러시아 매체들이 25일 전했다. 러시아 매체들의 속보에 따르면 이 여객기는 바쿠에서 출발해 그로즈니로 가던 항공...
2024-12-25 16:51:07
북한군의 가슴 저미는 손편지 "어머니품 떠나 로씨야서…"
"그리운 조선, 정다운 아버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여기 로씨야 땅에서 생일을 맞는…." 러시아로 파병된 북한군 병사의 가슴 아픈 손편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더욱 짠하게 다가온다.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가...
2024-12-25 15:07:21
교황, 성베드로 대성전 성문 개방…2025년 희년 막 올랐다
2025년 가톨릭 희년의 막이 올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4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성문(聖門)을 활짝 열었다. 이번 2025년 희년은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2000년 대희년을 기념한 이후 처음으...
2024-12-25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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