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200년 중립 노선 스웨덴, 나토 합류 '서방 동맹으로'
스웨덴이 26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사실상 합류했다. 나토 가입을 신청한 지 1년 9개월 만이다. 스웨덴의 나토 합류는 발트해에서 러시아를 완전히 포위하는 형세를 갖추게 됐다. 러시아도...
2024-02-27 15:41:58
무기고 빈 유럽…"유럽산 아닌 탄약 구해서라도 우크라 지원"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유럽산이 아닌 '제3국' 탄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2024-02-27 12:45:31
바이든의 트럼프 제압 동력이던 젊은층 '변심'…고작 4%p차
2020년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을 누르고 당선되는데 큰 힘을 실어줬던 젊은 층의 바이든-트럼프 지지율 격차가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와 제너...
2024-02-27 08:59:39
우크라이나 "러시아군 41만명 제거"…자국 전사자는 3만명 주장
우크라이나가 2년 간의 러시아와의 전쟁 동안 자국 전사자가 3만1천명인 반면 제거한 러시아군은 41만700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26일(현지시각) 군 총참모부 자료를 인용, 2022년 2월 24일...
2024-02-26 19:53:28
[속보] 日 도쿄전력, 모레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개시
일본 도쿄전력이 오는 28일부터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4차 해양 방류를 개시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지난해 8월 24일 시작된 이래 ...
2024-02-26 17:46:41
[황당 사건] 존 레넌 암살 당시 쏜 총알 경매에…감정가 최고 338만원
43년 전 비틀스의 존 레넌을 암살한 총알이 경매에 나왔다. 총알 가격을 1천500∼2천파운드(약 253∼338만원)로 감정됐다. 25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의 경매업체 앤더슨 앤드 갈런드는 전직 경찰관...
2024-02-26 15:43:48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을 받고 침몰 위기에 놓인 화물선에 4만 톤(t)이 넘는 비료가 실린 것으로 알려져 환경재앙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 중부사령부는 24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지...
2024-02-26 15:43:19
사람처럼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조만간 나올지 주목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자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걸어 다니...
2024-02-26 15:43:04
우크라 '한달이 고비'…젤렌스키 "영토 계속 더 잃는다" 공포
러시아와 2년째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군사원조를 제대로 받지 못할 경우 향후 한 달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력 열세로 동부전선에서 영토 추가 상실이 우려되자 볼로디미르 젤렌...
2024-02-26 15:42:12
푸틴 침략의지 여전…러, 최신 점령지 주민에도 '강제 시민권'
러시아가 약 일주일 전 점령한 동부 격전지 도네츠크주 아우디이우카의 주민에게 자국 시민권을 발급하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스위크는 러시아가 임명한 도네츠크주 야시누바타의 수장 드미트로 셰...
2024-02-26 13:07:51
젤렌스키 "전쟁 2년간 군인 3만1천명 전사"…첫 공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천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
2024-02-26 07:03:58
명문대를 나온 일본 전직 아나운서가 유흥업소에서 일한 과거 탓에 당으로부터 불출마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25일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전직 아나운서 다카하시 마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
2024-02-25 21:06:03
"일본라멘, 한국인은 두배 내라" 日 '이중가격제' 논의
엔화 가치가 떨어지는 '엔저 현상'이 장기화하며 일본을 찾는 한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물건을 살 때 일본인보다 더 많은 돈을 내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2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최근 나가야마 히...
2024-02-25 17:48:39
미국과 영국군이 24일(현지시간) 홍해 항행 질서를 교란하는 예멘 후티 반군 시설들을 추가로 타격했다. 미국 중부군사령부(이하 사령부)는 예멘 현지시간 24일 오후 11시 50분쯤 미군과 영국군이 호주, 바레인,...
2024-02-25 15:37:56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사망 8일 만에 가족에 인계됐다. 키라 야르미시 나발니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알렉세이의 시신이 그의 어머니...
2024-02-25 15: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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