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 최신기사

• 

  여성 각료 '아줌마'로 부른 아소, 논란 일자 "발언 철회"

  일본 총리를 지냈던 아소 다로 집권 자민당 부총재가 과거 여성 각료를 '아줌마'로 불렀던 과거 발언을 결국 철회했다. 2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소 부총재는 이날 밤 "용모 관련 표현에 부적절한 ...

  2024-02-02 22:00:21

• 

  필리핀, 잠수함 도입 추진…'中과 분쟁' 남중국해 전력 보강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중인 필리핀이 해양 전력 강화를 위해 잠수함 도입을 추진한다. 2일 로이터통신과 현지 매체 인콰이어러 등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필리핀군 3차 현대...

  2024-02-02 15:34:17

• 

  머스크 "주주 투표 통해 테슬라 법인 텍사스로 옮기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주주 투표를 통해 법인 소재지를 델라웨어에서 텍사스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지난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팔로워를 대상으로 테슬라의 법인...

  2024-02-02 11:57:49

• 

  애플, 5분기 만에 전년 대비 매출 2%↑…시간외 주가 약세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4분기 연속 계속된 전년 대비 매출 감소에서 벗어났다. 애플은 지난해 4분기(회계연도 1분기) 1천195억8천만 달러(159조2천805억원)의 매출과 2.18달러(2천903원)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

  2024-02-02 07:44:51

• 

  미일에 동남아까지 언급했는데…中왕이, 신년축사서 한국만 쏙 뺐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신년 행사에서 미국과 일본,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등 주요·주변국과의 관계 개선을 거론했다. 한국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1일 중국 외교부...

  2024-02-01 18:52:04

• 

  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결국 산산조각…외교부 "日과 소통 중"

  일본 군마현 당국이 시민단체와 일부 언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31일 다카사키(高崎)시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 있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를 끝내 철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아사히신문은 군마현 당...

  2024-02-01 17:15:45

• 

  푸틴 "'포로 탑승' 러 수송기 美패트리엇에 격추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국경지대에서 추락한 일류신(IL)-76 군 수송기가 미국산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에 격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현지시간) 말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

  2024-02-01 15:59:33

• 

  中연구진도 "인간 뇌에 무선 컴퓨터 장치 이식"

  중국 연구진도 인간의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홍콩 명보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칭화대 연구진은 지난달 30일 칭화대 홈페이지와 중국 ...

  2024-02-01 15:59:17

• 

  거세지는 佛 농민시위…EU, 우크라산 농산물 수입제한 추진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각종 농업 규제정책에 맞선 프랑스 농민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대를 막기 위해 장갑차 투입은 물론 EU에 농민 설득방안을 요구하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현...

  2024-02-01 15:58:58

• 

  미·중 해군력 증강·훈련…대만해협 일촉즉발 전쟁 위험

  지난달 대만 총통 선거 후 대만해협도 일촉즉발 전쟁 위험에 휩싸이고 있다. 중국은 대만 침공을 위해 대함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을 막기 위해 수천 대의 무인 함정 운...

  2024-02-01 15:55:52

• 

  미군, 예멘 내 후티 미사일 폭격…후티는 "美 상선 공격"

  미군이 홍해 선박을 공격해온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지대공 미사일을 폭격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31일 오후 3시30분께 미군이 발사 준비를 ...

  2024-02-01 08:57:41

• 

  美 1월 기준금리 5.25~5.50% 4연속 동결…"올해 인하하겠지만 아직 확신 안 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준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올해 들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

  2024-02-01 07:47:45

• 

  러시아 "미국의 도발적 조치, 한반도 긴장 고조시켜"

  최근 한반도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을 두고 러시아 정부가 미국에 원인이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31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성명을 내고 "미국과 그 동맹국의 도발적 조치가 한반도 상황 악화의 원...

  2024-01-31 23:44:22

• 

  홍해사태에 호주 소·양 1만5천마리, 한 달째 바다서 '대기'

  홍해 무역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중동으로 가려던 호주산 소·양 1만5천여마리가 약 한 달째 바다에서 대기하는 소동을 빚고 있다. 31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MV바하자호는 요르...

  2024-01-31 16:17:42

• 

  中, 대만해협 항공노선 일방적 변경…대만 "현상변경 시도" 반발

  중국이 대만해협을 통과하는 항공노선을 일방적으로 새롭게 설정했다. 대만 측은 중국의 결정에 대해 "현상 변경 시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3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중국 민용항공국(CCA...

  2024-01-31 1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