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스웨덴 나토가입 임박…'마지막 1개국' 헝가리 총리 "가입 지지"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된다. 스웨덴 가입 비준을 꺼렸던 2개 국가 가운데 튀르키예에서 비준안이 의회 문턱을 넘은 데 이어 마지막 남은 헝가리도 총리가 가입 지지 ...
2024-01-25 16:03:28
"하마스, 자선단체 사칭해 온라인서 매달 최대 160억 원 모금"
이스라엘과 전쟁중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온라인에서 자선단체를 사칭해 매달 최대 1천200만 달러(약 160억원)를 모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당...
2024-01-25 16:00:57
[황당 사건]"아파도 자식들 안와" 中할머니, 반려견·반려묘에 37억원 상속
중국에서 한 할머니가 평소 연락을 안 하는 자식들 대신 반려견과 반려묘에 37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남기기로 결정했다. 2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 사는 할머니 류모 씨는...
2024-01-25 15:57:31
미 대학 '반유대주의' 논란 계속…코넬대 총장에도 사퇴 압박
최근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하버드대와 펜실베이니아대(유펜) 총장들이 잇따라 물러난 가운데 아이비리그 소속인 코넬대에서도 총장 사퇴 요구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
2024-01-25 15:56:46
"미, 이라크·시리아에서 철군 검토"…'IS 부활' 우려 제기
미국이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미군 철수 협상 개시를 했고, 시리아에서는 철수 방안을 세웠다. 실제 미군 철군이 이뤄질 경우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부...
2024-01-25 15:52:05
"이스라엘군 유엔 피란민 시설 공격에 9명 사망"…美 "개탄"
이스라엘군이 24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 칸 유니스에 있는 유엔 시설을 전차로 공격해 최소 9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밝혔다. UNRWA의 가자지구 책임자인 토마...
2024-01-25 12:56:37
김치를 '라바이차이'로 표기…국내 기업, 미국서 파는 라면 황당 오역
국내 유명 라면 업체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김치라면' 겉면에 김치를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 대신 '라바이차이'(辣白菜)로 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2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를 통해 "미국에 거주하...
2024-01-25 12:22:32
테슬라, 작년 4분기 또 '어닝 미스'…시간외거래서 주가 3%↓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에도 '어닝 미스'를 기록했다. 24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51억6천700만달러(약 33조5천224억원), 주당순이익(EPS)은 0.7...
2024-01-25 07:42:28
일본, 미성년자에 첫 사형 판결…"매우 악질적이고 냉혹한 범행"
선진국 가운데 드물게 사형을 실제로 집행하고 있는 일본이 처음으로 미성년자에게 사형 판결을 했다. 24일 NHK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야마나시현 고후시 지방법원은 지난 18일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
2024-01-24 21:38:20
[속보] '추락' 러 수송기 74명 전원 사망…"포로 포함"
우크라이나 포로 65명을 태운 러시아 공군 수송기가 러시아 벨고로드에서 추락해 탑승자 74명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 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
2024-01-24 20:12:30
러시아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쟁포로 65명을 태운 러시아 군용기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4일 오전 11시쯤 일류신(IL)-76 수송기가 예정된 비행 중에 (국경 지대인) 우크라이나 인근 러...
2024-01-24 19:00:08
[미국 대선]바이든, 후보등록 안한 뉴햄프서 싱거운 승부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23일(현지시간) 진행된 민주당의 비공식 프라이머리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압도적 당내 지지를 받는 데 성공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50분 조 바이든 대통령은 42.4%의 득...
2024-01-24 16:40:27
[미국 대선]美공화 트럼프, 뉴햄프셔 경선도 승리…헤일리 "경선 계속 참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초반 2연승을 질주하며 본선을 향한 중요한 고지를 점령했다. 하지만 패배한 헤일리 후보도 후보에서 사퇴하지 않고 계속 경선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
2024-01-24 16:40:02
유엔총장 "가자분쟁 2국가 해법이 해결책…이스라엘 점령끝내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 해결안은 '2국가 해법'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문제 의제 안보...
2024-01-24 15:53:32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 시점은 3월 러시아 대통령 선거를 마친 4월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3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의 대선 전 방북이 가능하냐...
2024-01-24 15: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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