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북반구 강타한 겨울폭풍…무더기 결항·정전 '사망자 속출'
북극 한파와 겨울 폭풍으로 유럽과 미국 등 북반구에서 무더기 정전, 항공편 결항이 속출하고 인명 피해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DPA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아일랜드와 잉글랜드 북부, 스코틀랜드...
2024-01-22 13:00:24
21일(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인 도네츠크시(市) 외곽의 한 시장이 포격을 받아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측이 주장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도네츠크주(州)에 러시아가 세운 도네...
2024-01-22 09:22:39
"고작 7만t?"…태국, 1480만t 리튬 매장지 발견 주장 철회
태국이 1천500만톤(t) 규모의 리튬 매장지를 발견해 세계 3대 리튬 보유국이 됐다고 발표한 지 이틀 만에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전문가들은 실제 리튬 매장량은 태국 주장의 1%에도 한참 못 미치는 7만t 수...
2024-01-21 21:45:38
71세 푸틴, 영하 날씨에 '얼음물 입수' 풍덩…건강이상설 불식
"건강 이상? 아직 튼튼하다." 올해 3월 대통령 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71세)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 정교회에서 매년 1월 19일...
2024-01-21 15:47:23
美 정치인 연령 논란 재점화…트럼프, 헤일리·펠로시 혼동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경선)가 오는 23일(현지시간) 치러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고령 정치인 인지능력을 두고 시비를 벌이고 있다. 20...
2024-01-21 15:46:18
활활 타오르는 독일 반극우 시위…전국서 25만명 거리로
독일 극우 정당이 이민자 수백만명을 독일에서 추방하는 방안을 논의한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항의 시위가 확산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독일 전역에서 약 25만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
2024-01-21 15:45:28
중동 곳곳서 미사일 굉음…"확전 막으려면 시간 얼마 없다"
이스라엘·미국과 친이란 무장단체들이 시리아와 레바논, 이라크, 예멘 등 중동 곳곳에서 연일 무력 공방을 벌이고 있다. 미국 동맹국인 아랍에미리트(UAE)는 미국에 중동 역내 확전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
2024-01-21 15:44:48
올해로 71세를 맞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도 러시아 정교회 연례 의식인 '얼음물' 입수에 참여했다. 세간에 나오는 건강 이상설 소문을 불식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19일(현지시각) 드미트...
2024-01-20 22:35:16
이스라엘, 시리아 공습…"이란 혁수대 정보책임자 등 5명 사망"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불똥이 중동 곳곳으로 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정보 관리 등이 사망해 파장이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
2024-01-20 19:59:46
공습 주고받던 이란-파키스탄, 사흘 만에 '형제의 나라' 화해
지난 며칠간 공습을 주고받으며 중동 확전 우려를 키웠던 이란과 파키스탄이 19일(현지시간) 긴장 완화에 전격 합의했다. AFP·신화·타스 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양국 외무장관이 전화...
2024-01-20 12:38:02
일본, 세계 5번째로 달 착륙 성공…"태양전지 문제로 탐사에 지장"
일본이 20일(현지시간)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달 탐사선 '슬림'(SLIM)이 20일 자정쯤 달 상공 15㎞에서 강하를 시작해 약 20분 뒤 달 적...
2024-01-20 07:03:13
일본 국민 절반 이상 "한국에 친밀감"…中 친밀도는 역대 최저
한국에 대해 일본 국민의 절반 이상이 '친밀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중국을 친밀하다고 느끼는 일본 국민은 13%에 불과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9일(현지시각)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2023...
2024-01-19 22:48:38
日검찰 '비자금 스캔들' 수사 용두사미 마무리…아베·기시다파 해산 선언
일본 집권 자민당의 '비자금 스캔들'을 수사한 검찰이 파벌 간부급 의원을 불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아베파와 기시다파, 니카이파 등 3개 파벌 회계책임자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데 그...
2024-01-19 21:14:52
웃통 벗겨 등에다 칼질…학생 '인간도마'로 쓴 中요리학교
중국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의 등을 도마로 삼아 칼질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맨살에 식재료를 올려 써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학생들의 정교한 칼질을 위한 수업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이 ...
2024-01-19 12:20:14
후티 지도자 "바이든, 비행기 계단 오르기도 힘든 노인…미국과 직접 대결해 큰 영광"
미국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 간의 무력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후티의 수장 압둘 말리크 알후티가 "미국과 직접 대결하고 있는 것은 큰 영광이자 축복"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보...
2024-01-19 10:27:46
댓글 많은 뉴스
이낙연 "민주당, 아무리 봐도 비정상…당대표 바꿔도 여러번 바꿨을 것"
'국민 2만명 모금 제작' 박정희 동상…경북도청 천년숲광장서 제막
위증 인정되나 위증교사는 인정 안 된다?…법조계 "2심 판단 받아봐야"
박지원 "특검은 '최고 통치권자' 김건희 여사가 결심해야 결정"
일반의로 돌아오는 사직 전공의들…의료 정상화 신호 vs 기형적 구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