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러軍, '北 불량 포탄'에 골머리"…폭발로 탱크 터지기도
러시아군이 북한으로부터 제공받은 포탄의 품질 문제 탓에 전선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사매체 디펜스엑스프레스와 밀리타르니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텔레그...
2023-12-13 07:29:37
"최소 24명 사망" 경찰서 자폭테러…파키스탄 북서부서 발생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경찰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AP와 로이터, AFP 등 주요 외신들은 12일(한국시간) 한 남성이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데라 이스마일 칸의 경찰서 정문에서 ...
2023-12-12 22:31:41
'짜고 친 홍콩 구의원선거'…출마자 추천 기구서 당선자 94%
민주 진영 참여가 배제된 채 '친중 애국자'만 출마한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당선자의 94%가 출마자 추천 권한을 가진 관제 기구의 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홍콩프리프레스(HKFP) 보도에 따르면 자체 집계 ...
2023-12-12 16:00:49
[황당 사건]도난 아니었네…파리 호텔 청소기서 10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프랑스 파리의 한 유명 호텔에서 10억원이 넘는 고가 다이아몬드가 없어져 발칵 뒤집혔지만 이틀 만에 진공청소기 속 먼지 주머니에서 발견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파...
2023-12-12 15:54:14
EU 외교수장 "가자지구 파괴 수준 2차대전때 독일보다 심해"
유럽연합(EU) 외교수장은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상황에 대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이 경험한 것보다 파괴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다.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벨기에 브...
2023-12-12 15:52:43
친이란 예멘반군,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까지 미사일 타격(종합)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 없는 노르웨이 국적의 유조선을 공격했다. AP,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중부사령부는 후티가 12일(현지시간) 예멘 근처 홍해를 지나던 노르웨이 국적의...
2023-12-12 15:48:07
유엔기구 "올해 세계무역 4.6% 감소 전망…내년도 비관적"
미·중 긴장을 비롯한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면서 유엔 산하 기구가 올해 전 세계 무역 규모가 4.65%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도 불확실성이 여전해 세계 무역이 비관적이라고 전망했다. 유엔무역개...
2023-12-12 15:47:05
'하마스 지지' 예멘반군, 노르웨이 선적 유조선 향해 미사일 타격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노르웨이 국적의 유조선 '스트린다호'를 예멘 근해에서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1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밝히며, 사...
2023-12-12 13:01:58
브라질 아마추어 축구 경기 중 낙뢰…선수 1명 숨지고 4명 다쳐
브라질에서 한 아마추어 축구선수가 경기 도중 낙뢰에 맞아 사망했다.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부 파라나주(州) 산투 안토니우 다플라치나에서 아마추어 리그 축구 시합 중 경기장에...
2023-12-12 09:58:01
매장 앞 노숙자 이불 걷어차고 표백제 뿌린 맥도날드 보안요원
영국의 한 맥도날드 보안요원이 매장 앞에 침구를 깔던 노숙자 주변에 표백제를 뿌리는 등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맥도날드는 사과와 보상 방침을 밝혔다. 10일(현지 시각) 영국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지...
2023-12-11 22:51:30
일본인 88% "'비자금 의혹'은 총리 책임"…기시다 지지율 22.5% 최저 경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최대 파벌인 '아베파'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집권 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일본인 10명 중 9명이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총리의 책임도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2023-12-11 15:45:37
印, 우주전 능력 제고 경쟁 합류…"군사위성 100여개 보유"
인도가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들과 우주전 경쟁에 합류했다. 7~8년 내로 군사위성 100개 보유가 목표다. 11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보도에 따르면 인도 공군은 우주공간에서 공격과 방어를...
2023-12-11 15:38:53
속옷차림 팔 남성들 영상에 "투항한 하마스" vs "무차별 구금"
이스라엘군에 붙잡힌 팔레스타인 남성들의 속옷 차림 영상이 공개되면서 인권침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스라엘은 영상 속 남성이 하마스 대원이라고 밝혔지만, 구금됐다 풀려난 사람들은 민간인들에 대한 무...
2023-12-11 15:38:36
美의회,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 본격화하나…TF구성 법안 제출
미국이 북한·중국의 위협에 맞서 '아시아판 나토' 창설 논의에 본격 나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입법 시스템에 따르면 하원 외교위 소속 마이클 롤러 하원의원(공화·뉴욕)은 인도·태평양 조약기구(IPTO) ...
2023-12-11 15:38:02
日 해변 뒤덮은 수천톤 물고기 사체…오염수 방류 때문?
최근 일본 홋카이도 연안에 집단 폐사한 물고기떼가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까지 집단 폐사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일본의 오염수 방류가 원인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지...
2023-12-11 07: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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