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맥도날드의 쿼터파...
2024-10-23 11:52:32
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 신용등급 '디폴트' 수준으로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근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碧桂園·컨트리가든)의 신용등급을 채무불이행(디폴트) 수준으로 강등했다. 20여일 만에 3단계 더 강등된 것...
2023-09-01 10:14:48
일본 정부 관계자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에 대해 '처리수' 대신 '오염수'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가 기시다 후미오 총리 지시로 사과했다. 31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노무라 데쓰로 일본 농림수산상...
2023-08-31 20:44:43
러시아 "북한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다양한 수준서 접촉"
러시아가 북한과 상호 존중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준에서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 거래 의혹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이 쏠...
2023-08-31 19:20:25
[World No.1] <73>공룡인가? 악어인가? 6m17cm로 100년 산 ‘로롱’
공룡시대(쥬라기·백악기)에도 물가에서 살았던 거대한 공포가 바로 악어다. 희랍어로 '무서운 악어'를 뜻하는 학명을 가진 악어 '데이노수쿠스'는 공룡시대의 마지막 시기인 백악기 후기에 북미에서 살았던 악어...
2023-08-31 17:35:00
['헐' 글로벌 황당사건]<66>승려 행세하며 금은방 턴 베트남 20대男
다소 의외의 기발하고, 다양한 행태의 범죄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영화 '배트맨'의 악당 조커(Joker), 투페이스(Two-Face)로 변장해 은행을 터는 등의 범죄가 나타나기도 했다. 우리나라...
2023-08-31 16:57:41
미중 긴장 지속 "시진핑 G20 불참", 바이든-시진핑 만남 불발되나?
20세기 미소(미국과 소련) 냉전구도에서 21세기에는 미중(미국과 중국) 패권전쟁(두 강대국의 갈등과 신경전)이 국제 뉴스를 통해 다각도로 조명되고 있다. 대체로 미국이 중국을 압박하지만, 중국은 대국답게 이...
2023-08-31 16:31:32
주유소도 쓰러뜨린 '이달리아'…"최소 3명 숨지고 12조원 손실"
대형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하면서 최소 3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한때 순간 풍속 시속 200㎞를 넘긴 이달리아는 이날 오전 7시45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와 게인스...
2023-08-31 12:22:11
쿠데타 일으킨 가봉 군부, 재건위원회 의장으로 은구마 장군 선출
30일(현지시간) 쿠데타를 일으킨 가봉 군부의 과도 지도자로 브리스 올리귀 은구마 장군이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봉 국영방송과 국내외 통신에 따르면 재건위원회 의장이 된 은구마 장군은 지난 2020년부터 ...
2023-08-31 07:46:18
군부 쿠데타 발발 가봉서 한국인 1명 체포돼 "영부인 비서관"
30일(현지시간) 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아프리카 중서부 지역 국가 '가봉'에서 한국인 1명이 군부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한국인은 가봉 대통령 영부인 ...
2023-08-30 19:46:22
'회 먹방' 영상 올린 日 기시다…'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 앞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비롯해 일본 정부 관료들이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먹방' 영상을 공개하는 등 수산물 소비 캠페인에 앞장섰다. 중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2023-08-30 17:37:44
초강력 허리케인 '이달리아'가 3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일대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3등급으로 격상된 이달리아는 상륙 전에 4등급으로까지 세력을 키울 것으로 ...
2023-08-30 16:42:04
프리고진 장례식 비공개로…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 묘지에 안장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장례식이 29일(현지시간)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묘지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프리고진의 언론 담당은 이날 텔레그램에 "프...
2023-08-30 06:12:14
도요타, 일본 14개 공장 중 12개 가동 중단…"재개시점 불투명"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9일 도요타그룹의 일본 내 12개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현지 공영방송 NHK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아침부터 가동이 중단된 곳은 도요타그룹의 일본 내 14개 공장 28개 ...
2023-08-29 12:21:12
허리케인 잦은 美루이지애나, 폭염 속 건조한 날씨에 7일째 산불
미국 남부에서 기록적인 고온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루이지애나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확산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소방국에 따르면 뷰리가드 패리시 카운티의 타이거 아일랜드...
2023-08-29 07:48:41
美해병대·日자위대 최대규모 훈련 '레졸루트 드래곤' 中 겨냥 10월 규슈서 진행
미국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2021년부터 시작한 '레졸루트 드래곤'이 오는 10월 처음으로 규슈 지역에서 진행된다. '레졸루트 드래곤'은 난세이(南西) 제도 방위 강화를 위해 일본에서 실시하는 양국 최대 ...
2023-08-28 13: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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