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42%로 취임 후 최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와 지난 13∼15일 미국 성인 1천512명을 대상으...
2025-04-17 12:23:17
미국이 중재한 러-우 전쟁 30일 휴전, 공은 러시아로
국제 정치는 힘에 의한 현실주의에 입각해 작동하기 때문에 약소국은 늘 서럽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중재안에 대해 '울며 겨자 먹기'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특히 최근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쿠르스...
2025-03-12 17:15:23
트럼프, 한반도 담당 동아태 차관보에 디솜버 前태국대사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한국과 북한 등 외교 실무를 총괄하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에 마이클 디솜버 전 태국 대사를 지명했다. 디솜버 지명자는 조만간 상원에서 청문회...
2025-03-12 16:29:38
미-우크라 '30일 휴전안' 합의…유럽도 우크라 안보 논의 분주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30일 휴전안'을 전격 합의해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유럽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유럽은 영국과 프랑스 주도로 전후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을 위해 평화유지군 파병,...
2025-03-12 16:12:59
도심서 '라방'하던 여성 피살…"범인 접니다" 태연하게 손든 40대男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 거리에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던 2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12일 현지 매체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5분쯤 ...
2025-03-12 07:34:27
美·우크라 30일 휴전 합의…트럼프 "푸틴과 이번주 대화할 것"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1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30일 휴전 추진에 전격 합의했다. 3년 넘게 이어져 온 전쟁의 종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
2025-03-12 07:10:10
트럼프, 美국무부 동아태 차관보에 디솜버 전 태국 대사 지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북한 문제 등의 실무를 담당하는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동아태) 차관보에 마이클 디솜버 전 태국 대사를 지명했다.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 트루...
2025-03-12 06:31:51
트럼프 "캐나다산 철강 관세 50%로 인상…12일부터 시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25%에서 50%로 두 배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관세 보복 조치에 대한 재보복 관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
2025-03-11 23:43:43
정치인 머스크 '오너 리스크' 타격, 트럼프는 "테슬라 신차 사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치적 행보에 나서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오너 리스크'로 인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다만 트럼프 미 대통령만큼은 무한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2025-03-11 18:43:07
'마약과의 전쟁' 관련 수천명 살해한 필리핀 두테르테 전 대통령 체포
'마약과의 전쟁'을 벌이면서 수천 명을 살해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이 7년 만에 체포돼 국제형사재판소의 조사를 받게 됐다. 필리핀 정부는 11일(현지시간)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두테르테 전 필...
2025-03-11 16:08:15
트럼프·시진핑 G2회담, 물밑조율 시작…두 정상 생일 맞는 6월 유력
미국과 중국이 6월 정상회담 개최를 두고 물밑 대화를 시작했다.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1·2위인 두 국가 간 정상회담 개최 여부 및 결과에 따라 세계정세에 큰 파장을 미친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2025-03-11 16:05:36
"백신, 자폐 유발" 케네디 보건장관, 이번엔 "영양실조가 홍역 원인"
백신 음모론자인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HHS) 장관이 영양실조를 홍역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최근 미국에서 홍역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케네디 ...
2025-03-11 15:44:01
필리핀 정부가 11일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필리핀 대통령에 대해 발부한 체포 영장을 집행,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체포했다. 필리핀 대통령실은 홍콩 방문 뒤 이...
2025-03-11 12:33:34
엑스, 전 세계 접속 장애…머스크 "우크라發 사이버 공격"
엑스(X·옛 트위터)가 10일 오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 국가에서 일시적으로 접속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 엑스를 소유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외부의 사이버공격 탓으로 돌리면...
2025-03-11 09:19:51
인도에서 또…여성 관광객 집단 성폭행, 남성은 강에 빠트려
성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인도에서 이번에는 이스라엘 관광객 등 여성 2명이 집단 성폭행당하고 이들과 동행한 남성 한 명이 물속으로 던져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0일 BBC 등에 따르면 사건은...
2025-03-11 08:24:08
美 경기침체 공포에 나스닥 4% 급락…2년 반만에 최대 낙폭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01포인트(-2.08%) 내린 41,911.71에 거래...
2025-03-11 06:46:59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한덕수 돌풍, '어게인 노무현'?…영남이 선택한 호남 후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