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맥도날드의 쿼터파...
2024-10-23 11:52:32
뉴욕증시, 새해 첫날 하락 마감…애플 시총 2조달러 붕괴·테슬라 12%↓
뉴욕증시가 2023년 첫 거래일에 테슬라와 애플 등 주요 종목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88포인트(0.03%) 하락한 33,136.37로 거래...
2023-01-04 07:11:26
러시아 "우크라이나 '특수 군사작전' 지원한 북한에 감사"
러시아 외교 당국자가 우크라이나전을 지원한 북한에 감사한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무기를 판매했다는 의혹을 북한과 러시아 모두 부정한 바 있어서다. 안드레...
2023-01-03 19:10:0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합동 핵 훈련을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현재 한국과 합동 핵훈련을 논의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No)"라고 ...
2023-01-03 07:05:09
새해 전야 뉴욕 타임스퀘어 행사장서 흉기 휘두른 10대…이슬람 극단주의자 추정
미국 뉴욕의 신년 행사장에서 1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미국 연방수사국(FBI) 감시 대상자 명단에 오른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성명서까지 작성한 뒤 이같은 범행...
2023-01-02 19:22:43
서경덕 "안중근 영화 '영웅' 두고 日 네티즌들 '9·11 테러 예찬 같은 영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최근 개봉한 안중근 의사 소재 뮤지컬 영화 '영웅'에 대한 일본 SNS상 반응을 전했다.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본내 역사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2023-01-02 08:04:57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한국 6위…프랑스·일본보다 위
군사력과 경제력, 외교력 등을 합산해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조사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작년 6위였던 일본은 8위로 내려앉으며 한국과 자리를 바꿨다. 지난달 31일...
2023-01-01 21:15:51
머스크, 1년 새 재산 252조원 증발…미 경제지 "역사상 최대"
테슬라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로 세계 2위 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1년 새 2천억달러(약 252조6천억원)의 재산을 날린 인물로 지목됐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는 31일(현지시간) "머스크가...
2023-01-01 20:44:17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빗장 거는 세계 각국…모로코는 '입국 금지'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세계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을 포함해 최소 14개 국가에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2023-01-01 19:22:35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선종…재임때 정진석 대주교 추기경 임명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이 95세로 선종했다고 교황청이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교황청 대변인은 "명예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전 9시34분에 바티칸에서 돌아가셨다고 슬픔 속에 알린다"고 밝혔다. 독일 출신으...
2022-12-31 18:49:20
호주 원정대, 100만년 된 얼음 캐기 도전…남극 횡단 시작
호주 연구팀이 100만 년 된 얼음을 캐기 위해 남극을 횡단 중이라고 일간 가디언 호주판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정대장과 빙하 연구가, 의사, 엔지니어 등 10명으로 이뤄진 원정대는 지난 2...
2022-12-31 17:39:57
"테러단체 끝까지 소탕" 美, 이라크·시리아 ISIS요원 686명 제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을 노린 미국이 올해 '이슬람국가'(ISIS)의 요원 686명을 살해했다. 미국은 지난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병력을 철수한 뒤에도 이라크와 시리아에 각각 미군 2천500명, 900명을 두고 이라크...
2022-12-31 06:42:37
'축구황제' 펠레, 암투병 중 별세…"사랑하고 사랑하라, 영원히"
'축구 황제' 펠레가 29일(현지 시각)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 AP통신, 로이터통신 등은 이날 "월드컵에서 3차례나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펠레가 사망했다"라며 "그의 에...
2022-12-30 07:30:49
'승객 절반이 양성'…伊, 중국 입국자 진단검사 의무화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한 중국발 여객기 승객의 절반가량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탈리아 정부는 중국 입국자의 진담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2022-12-29 08:54:14
'살얼음+짙은 안개' 차량 200여대 연쇄 추돌…아수라장된 中 정저우 다리
중국에서 출근시간대 짙은 안개로 인해 차량 200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6분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황허대교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
2022-12-28 22:25:12
러 "협상 전 4곳 점령지 병합 먼저" vs 우크라 "점령지서 러시아 군 철수"
내년 2월 말 전쟁 1주년을 앞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론'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양국은 '점령지의 러 연방 병합'과 '러시아군 전면 철수'를 각각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며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
2022-12-28 21: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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