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맥도날드의 쿼터파...
2024-10-23 11:52:32
독일서 대낮에 한국 유학생 폭행당해…"혐오스런 중국인" 욕설
독일 라인강변 뒤스부르크 시내 한복판에서 20대 한국인 유학생이 신원 미상의 남성 2명으로부터 인종차별적 모욕과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뒤스부르크 시내 주택가...
2022-12-28 09:45:54
"박쥐에 물린 멕시코 3남매 광견병 증세로 입원…2명은 심각"
멕시코 어린이 3명이 박쥐에 물린 뒤 공수병(광견병) 증세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2명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오악사카주 산로렌소 텍...
2022-12-28 08:54:34
"한국인 81%가 중국에 부정적…세계 56개국 중 1위"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세계 56개국 중 가장 강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미 외교 전문매체 디플로맷에 따르면 중앙유럽아시아연구소(CEIAS)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진은 올해 4월 11일부터 6...
2022-12-27 21:07:57
中, 입국 장벽 사라진다…1월 8일부터 시설격리·PCR 폐지
중국이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발 입국자 시설 격리를 내달 8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중국이 지난 7일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남아 있던 마지막 방역 장벽을 허물고 세계를 향해 전면 재개방을...
2022-12-27 14:37:52
미역·다시마가 지구온난화 막아준다…대기 중 이산화탄소 수억t 흡수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갈조류(brown algae)가 매년 약 5억5천만t의 이산화탄소(CO₂)를 대기 중에서 흡수, 지구온난화 대처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독일 막스플랑크협회 산하 해...
2022-12-27 11:50:02
'코로나19 사망' 급증에 중국, 장례 서비스 중단 "화장만 가능"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중국의 지방정부가 업무 증가를 이유로 장례 서비스를 중단했다. 광저우 장례서비스센터는 25일 웨이신 공식 계정을 통해 "발인 등 장례 서비스를 내년 1월 10일...
2022-12-25 17:57:12
"中위협+저출산 탓" 대만 남자들 군대 4개월→1년 연장 전망
대만 남성들의 현행 군 의무 복무 기간이 4개월에서 1년(12개월)으로 크게 증가할지 주목된다. 기존 복무기간에서 200%가 늘어나 한번에 3배 수준으로 연장되는 것이다. ▶25일 대만 언론들은 관련 소식통을 인용...
2022-12-25 14:33:47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을 꼽았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2022 가장 좋았던 영화 목록'을 소개했다. '헤어질 결심'...
2022-12-24 21:27:45
'북극곰 대표 서식지' 캐나다 허드슨만서 5년 만에 224마리 줄었다
캐나다 서부 허드슨만에 사는 북극곰 개체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북극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된 여파로 분석된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야생동물 생물학자 스티븐 ...
2022-12-24 21:02:18
한국 떠난 벤투 "2026년 월드컵 이끄는 장기 프로젝트 원했는데 계약기간 이견"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이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와 동행하지 않기로 한 이유로 '계약기간'을 꼽았다. 벤투 전 감독은 2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와 인터뷰에서 대한축구...
2022-12-24 17:59:37
"트위터서 머스크 지시로 '자살 예방 핫라인' 안내 기능 삭제됐다"…트위터 "개편작업 중"
트위터에서 특정 내용을 검색하는 사람들에게 자살 예방 핫라인 등 안전 옵션을 안내하는 기능이 일론 머스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의 지시로 삭제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의 23일(현지시간) 보...
2022-12-24 16:44:32
파리 시내서 한낮 총격, 3명 사망…"외국인 표적으로 삼았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한낮에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AFP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파리 10구 한 거리에서 7∼8발의 총성이 나며 일대가 대혼란에 휩싸였다. 수사당국 발표...
2022-12-24 07:11:41
中 외교부 대변인 부인 "해열제 못구해 힘들다"…논란 일자 삭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부인이 SNS에 해열제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만 중앙통신사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의 부인 탕톈...
2022-12-23 21:51:56
우크라이나 “전쟁 후 러시아군 10만명 이상 제거했다"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러시아군 10만명을 '제거'(eliminated)했다고 주장했다. 독일 DPA통신·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22일(현지시간) 하루에만 러시아군 660명을 제거함으로써 2월 2...
2022-12-23 13:19:39
'넷플릭스 계정 공유' 1억명, 내년부터 요금낼 듯…북미서만 9천억원 추가 매출 예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조만간 1억명으로 추정되는 계정 공유 이용자에 대한 요금을 과금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넷플릭스가 그동안 미뤘던 계정 ...
2022-12-22 2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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