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유럽의회 선거서 중도우파 1위 '사수'…극우 약진 예측
유럽연합(EU) 입법기관인 제10대 유럽의회 선거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실시됐다. 선거 결과 우파정당이 약진해 유럽 정치 지형의 '우향우'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다. 또 우파의 돌풍으로 EU가 안...
2024-06-10 15:55:40
"푸틴, 이르면 6월 중 북한·베트남 방문" 러 매체 보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 매체 베도모스티는 10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중 북한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
2024-06-10 14:34:50
인도네시아 중부 지역에서 밭일을 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여성이 비단뱀 몸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8일(현지 시각) CBS 등 외신들에 따르면 술라웨시주 켈렘팡 남부 마을 주민 파리다(45)가 전날 비단뱀의 ...
2024-06-10 12:01:43
공개 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 AFP 통신이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
2024-06-10 10:20:06
학대 의혹 해소될까…푸바오, 中 간지 2개월만 모습 공개키로
중국 당국이 오는 12일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를 대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9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개월여의 격리·검영과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판다센터...
2024-06-09 21:22:04
"러 화물선, 4월 北 나진항 기항…무기·탄약 운반 가능성"
미국과 일본의 제재 대상인 러시아 화물선 1척이 지난 4월 러시아 극동 보스토치니항을 떠나 북한 동북부 나진항에 기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9일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
2024-06-09 15:38:51
바이든·마크롱, 정상회담서 국제안보 논의…"우크라 외면 안해"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지원과 중동지역 긴장 완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아...
2024-06-09 15:37:54
작전명 '여름의 씨앗'…이스라엘, 인질 향해 대낮 주택 기동타격
이스라엘이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택가를 급습해 인질 4명을 구출했다. 이들 인질들은 하마스에 끌려간지 245일 동안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날 작전명은 '여름 씨앗...
2024-06-09 15:37:36
엔비디아 젠슨 황, 세계 10대 갑부 눈앞…자산 145조원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자산이 세계 13위를 기록하며 10대 갑부 대열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젠슨 황 CEO는 6일(현지시간) 기준 자산이 1천63억달러(145조3천억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Bl...
2024-06-09 06:59:55
일본에 뺏기겠다…日도 '동해 EEZ' 인근서 유전 탐사 작업
경북 포항시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일본도 인근 해역을 지속적으로 탐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본 자원개발회사 인펙스 공시 등...
2024-06-08 22:05:12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인질 4명 구출” 245일 만에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에 잡혀갔던 인질 가운데 4명을 구출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8일(현지시간) 이른 시간,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 등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
2024-06-08 20:12:25
헬기서 람보르기니 향해 폭죽 쏜 한국계 유튜버, 미국서 기소
헬기에서 질주하는 람보르기니를 향해 폭죽을 쏘는 영상을 촬영한 한국계 미국인 유튜버가 미국서 기소됐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지방 검찰청은 캘리포니아주 샌 페르난도 밸리...
2024-06-08 18:01:49
데스밸리 50도 피닉스 45도…美 남서부 연일 폭염 기승
미국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 등 남서부 지역에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일(현지시간) 미 기상청(NWS)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알려진 데스밸리 사막 지대는 지난 6일 최고기온이 섭씨 50도...
2024-06-08 12:16:46
외교부 "日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조선인 강제노역' 반영에 달려"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우리 정부는 "찬성할지는 향후 일본의 조치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7일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2024-06-07 19:55:19
'아시아 최대' 中 폭포 짝퉁이었다…파이프에서 물 '콸콸'
중국 최대 규모로 알려진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의 일부가 인공적으로 설치한 파이프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CNN방송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중국 중부 ...
2024-06-07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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