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1천만명 정보 유출' 호주 건보사, 벌금 최대 2경원 부과 직면
호주 최대 건강보험회사 메디뱅크가 1천만 명의 개인 의료 정보 유출 사고로 최대 2경원 벌금 위기에 직면했다. 5일(현지시간) 호주 ABC 방송에 따르면 호주 정보 위원회는 메디뱅크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합...
2024-06-05 16:07:42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뉴저지주 민주 후보로 확정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이 4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A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
2024-06-05 16:04:27
중국, 톈안먼 시위 35주년 집회 차단…서방 국가 "인권침해 책임 묻겠다"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35주년인 지난 4일 중국 정부의 통제로 추모 집회가 열리지 못했다. 중국 정부는 이날 중국 톈안먼 광장, 홍콩 빅토리아파크 등을 봉쇄하고 시민 진입을 차단했다. 미국, 유럽 등 서방 ...
2024-06-05 16:01:17
'한인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민주당 경선 승리
한인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 타이틀에 출사표를 던진 앤디 김(41) 연방 하원의원(민주·뉴저지)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4일(현지시간) 김 의원은 뉴저지주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개표가 13% 진행된...
2024-06-05 09:31:46
불교의 변신?…'하녀복' 입고 신도 맞아 논란된 日 유명사찰
일본의 유명 사찰이 걸그룹을 만들고 불교 복식을 입은 하녀를 고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동부 교토에 있는 류간지 24대 주지...
2024-06-05 07:44:44
톈안먼 35주기 맞아 손가락으로 ‘8964’ 쓴 홍콩 예술가, 경찰에 연행
중국 톈안먼 사태 35주기를 맞아 홍콩에서 이를 추모하려던 예술가가 4일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이날은 홍콩판 국가보안법이 시행된 후 처음 맞는 톈안먼 사태 기념일로 현지 경찰의 감시가 더욱...
2024-06-04 22:28:01
G7, 바이든 3단계 휴전안 '전폭 지지'…하마스에 수용 촉구
주요 7개국(G7) 정상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전쟁 '3단계 휴전 협상안'에 대해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 휴전안은 가자지구의 즉...
2024-06-04 15:54:29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 印 총선 개표 시작…여권 압승 전망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로 불리는 인도 총선의 개표가 4일 오전 8시 전국 543개 지역구에서 일제히 개시됐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정치연합 국민민주연합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권자 약 9억7...
2024-06-04 15:54:03
中 "창어 6호, 세계 첫 달 뒷면 샘플 채취 성공…오성홍기 펼쳐"
세계 최초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채취 임무를 마치고 귀환을 준비 중이다.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4일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을 인...
2024-06-04 15:52:34
미국선 멜론만한 우박·독일은 물난리…지구촌 기상이변 '몸살'
지구촌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서부 텍사스 지역에는 멜론 크기의 우박이 떨어졌다. 또 독일 남부 지역에서는 홍수로 고속도로가 잠기고 댐이 무너졌다. 세계기상기구(WWA)는 "인간 활동...
2024-06-04 15:51:21
태국 방콕 호텔서 한국인 남녀간 '흉기 난동'…2명 중상
태국 방콕의 호텔에서 한국인 남녀가 서로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4일 YTN 보도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쯤 태국 방콕 도심의 한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한인타운의 한 호텔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
2024-06-04 12:06:30
中 달 탐사선 '달 뒤편' 샘플 채취 성공…인류 최초 성과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달 뒤편 샘플을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뒤편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달 표면에서 성공적으로 이륙했...
2024-06-04 09:33:49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가 성인 콘텐츠 게시를 공식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엑스는 최근 자사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한 콘텐...
2024-06-04 08:15:51
"이스라엘, 시리아 알레포 인근 공습…최소 12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 인근을 공습해 적어도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스라엘군이 밤사이 알레포 북...
2024-06-03 15:59:23
푸틴 방문에도 불발된 가스관 계약…중국 "깎아달라" 요청 때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중국 국빈 방문 기간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것은 가격을 낮춰 달라는 중국의 요구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2024-06-03 15: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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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 대통령 후보 할 인물 없어…무죄 확신" 野 박수현 소신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