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안이 26일(현지시간) 전격 타결됐다. 작년 10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기습당하고 헤즈볼라와 교전을 시작한 지 13개월 만이다. ...
2024-11-27 15:56:55
남아공 '만델라당' 30년만에 단독과반 실패…연정 협상 개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배출한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로써 30년 단독 집권의 막을 내렸다. 2일(현지시간) 남아공 선거관리위원회(IEC)는 최종 개표 결과 AN...
2024-06-03 15:57:44
멕시코 대선, 좌파여당 셰인바움 당선…첫 여성 대통령 탄생
'남성 우월주의 국가'로 알려진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 2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좌파 집권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우파 중심 야당연합 후보를 꺾고 압승했다. 이...
2024-06-03 15:55:54
3일 오전 6시 31분쯤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시카와현 와지마시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 지진 등급인 진도...
2024-06-03 07:23:38
러, '美무기 허가' 우크라 대거 공습…"서방 저장고에 보복"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이 미국산 무기를 이용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을 일부 허용한 것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각지의 에너지 기반을 노려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1일(현지...
2024-06-02 15:47:08
"인류 최초 달 뒷면 토양 캐낸다"…우주굴기 中 창어6호 착륙 성공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샘플 채취를 목표로 발사된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2일 달 뒷면 착륙에 성공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을 인용, 창어 6호가 이날 새...
2024-06-02 15:46:16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에서 유죄 평결로 후폭풍이 불고 있다. 유죄 평결 직후 여론조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전 미국 ...
2024-06-02 15:45:42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40대 남성 체포
베트남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한국 남성이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공안은 전날 하노이 한 호텔에서 함께 있던 한국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
2024-06-02 11:38:30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일본 우익을 상징하는 도쿄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쓰여진 낙서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산케이신문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전날 오전 '야스쿠니 신사' 이름이 ...
2024-06-02 11:01:40
중국의 달 탐사선 '창어 6호'가 세계 최초로 달 뒷면에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이날 아침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
2024-06-02 08:28:03
독일의 한 대학 총장이 반유대주의 트윗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이유로 해임 위기에 몰렸다. 1일(현지시간)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에 따르면 41세 수학자이자 베를린공대 첫 여성 총장인 게랄딘 라우흐는 유대계 ...
2024-06-02 01:30:00
'살인 폭염' 印서 이틀새 45명 사망…"총선 관리요원들도 희생"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인도에서 이틀 새 폭염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최소한 45명이 숨졌다. 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동부 오디샤주에서 19명,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2024-06-01 15:16:29
한미일 3국 외교차관은 31일(미 현지시간) 북한의 최근 정찰위성 발사 등 도발을 규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
2024-06-01 07:53:33
소녀시대 윤아 ‘인종차별 논란’ 경호원 때문에…칸 영화제, 1.5억 피소
칸 영화제 주최 측이 유색인종 참석자들에게만 과도한 행동을 보여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경호원 때문에 1억5천만원 규모의 소송을 당했다. 영국 BBC 방송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사와 폰티이...
2024-05-31 22:36:57
日 왕실 공주, 해외 일정에 '2만원 니트' 입었다 논란…"품위 떨어져"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 가코 공주가 그리스 공식 방문 중 입은 니트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가코 공주가 입은 파란색 니트의 가격이 2만6천원으로 알려지면서 일본 왕실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공식 ...
2024-05-31 09:15:32
여객기 엔진에 사람 빨려들어가 사망…목격한 승객들 '충격'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여객기 엔진에 사람이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항공사 KLM은 이날 오후 네덜란드 암스테르...
2024-05-31 07: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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