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1천2명, 부상자 2천376명이 확...
2025-03-29 14:10:28
트럼프, 상호관세 협상 "美가 얻을 게 있다면 발표 뒤 가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상호 관세 관련 협상 문제에 대해 "우리가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면 나는 그것에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 내에...
2025-03-29 13:49:44
[속보] 미얀마 강진 사망자 694명으로 급증… 부상자 1670명
28일(현지시간)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694명이 사망했다고 미얀마 군정 당국이 29일 밝혔다. 부상자는 1천67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 인...
2025-03-29 12:49:05
美USGS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확률 71%"
미얀마 중부를 덮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70%가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현지시각으로 29일 오전 최종 업데이트한 보고서에서 이번 ...
2025-03-29 11:10:22
미얀마 7.7 강진에 최소 144명 사망…태국선 건물 붕괴로 117명 매몰
미얀마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44명이 숨지졌다. 인접한 태국에서도 건물이 무너지며 다수가 매몰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쯤(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2025-03-29 07:30:55
"7.7 강진 미얀마, 대규모 사상자 발생"…군사정부 국제 원조 요청
28일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미얀마의 군사 정권이 이례적으로 국제 사회에 인도주의 지원을 요청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쯤(현지시간) 발생한 지진의 진앙은 인구 120만명의 미얀마 제2 ...
2025-03-28 18:09:54
분리주의 반군이 활동하는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잇단 테러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현지 매체 돈(Dawn)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주도인 케타의 한 도로에서 폭탄이 폭발해 3명...
2025-03-28 17:00:00
미얀마 내륙서 규모 7.3 강진…태국 방콕서도 진동 느껴져 [영상]
미얀마 내륙에서 28일(현지시간)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50분쯤 미얀마 내륙에서 규모 7.3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수도 네피도에서 북북서쪽으로 248㎞, 인...
2025-03-28 15:48:33
美국무부 "산불 희생 애도…주한미군 동원해 지원하겠다"
경북과 경남에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또 주한미군을 이번 산불 사태 대응 지원에 투입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국무부는 27일(현지시간) 태미 브루스 대변인 명...
2025-03-28 11:53:57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 재개 안간힘…중재국 이집트·카타르와 회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 재개를 위해 이집트, 카타르 등 중재국과 회담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오는 29일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
2025-03-28 09:39:49
러-우크라 부분 휴전 이행 험로… 러시아 휴전지연 노골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중재로 흑해에서 휴전하고 에너지 시설에 대해 30일간 공격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지만 러시아가 선결 조건을 제시하며 노골적으로 합의를 지연시키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
2025-03-27 16:07:19
가자에서 외면 받는 하마스…주민들 '하마스 반대' 시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주민들이 무장정파 하마스에 반대하는 이례적인 시위가 벌어졌다. AFP 통신,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라히아의 인도네시아 병원 앞에 군중 수백명...
2025-03-26 15:44:55
러·우크라, '흑해 휴전' 원칙적 동의…제재 해제 관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0일간 부분 휴전'을 위한 미국의 중재 속에 흑해에서의 무력 사용 중단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하지만 부분 휴전 발효 시점과 방식 등이 불분명한 데다 러시아가 농업 분야 제재 해제를...
2025-03-26 15:44:43
중국은 서해 구조물 조성에 앞서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만들어 영유권을 주장하며 베트남·필리핀과 갈등을 겪고 있다. 베트남은 중국에 맞서 인공섬 조성으로 맞불을 놓았고, 필리핀은 해양경비선 간 충돌 등 물...
2025-03-25 21:57:40
미국과 러시아가 본격적인 휴전협상에 나서고 있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에 대한 폭격을 감행했다. 미국이 러시아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형국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는 전쟁을 유리한 국면으로 ...
2025-03-25 16:33:35
머스크와 연 끊은 성전환 딸 "머스크는 한심한 애같은 남자"
"생물학적 아버지인 머스크와 어떤 방식으로든 연관되고 싶지 않다. 그는 한심한 애 같은 남자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절연한 성전환자(트랜스젠더) 딸 비비언 제나 윌슨(20)이 지난 20일 공...
2025-03-25 16:07:15
가자전쟁 반전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이 추방 위기에 놓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3학년인 정모(21) 씨는 이날 ...
2025-03-25 16:04:32
中, '건강이상설' 푸바오 외부 공개…"몸 아주 좋아져"
국내에서 큰 인기를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청두 판다 기지에서 이상징후를 보여 격리됐다가 다시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지난 24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는 공식 웨이보(微博·중국판 엑...
2025-03-25 10:15:58
美명문대 한인 학생, 추방 위기…"親팔레스타인 시위 참가"
미국 컬럼비아대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 정모(21)씨가 가자전쟁 반전 시위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추방될 위기에 처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 컬럼비아대 3학년인 정씨...
2025-03-25 08:02:48
현대車, 4년간 美에 31조원 투자한다…트럼프 "관세 낼 필요없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발표했다. 24일(현지시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
2025-03-25 07:00:30
미국이 전쟁 피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를 뒤로 한 채, 침략국인 러시아와 종전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뜻대로 될지가 주목된다. 미국은 이달 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종전협상 실무자 간 회의를 진행하고, 다...
2025-03-24 16:30:07
22년째 장기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71) 튀르키예 대통령이 최대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튀르키예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에크렘 이마모을루(54) 이스탄불 시장이 부패·테러 연루 등 혐의로 전격 ...
2025-03-24 15:47:31
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통합 지휘할 통합작전사령부가 24일 출범했다. 일본 주둔 미군과 자위대간 부대 운영 등 긴밀한 협력 체계도 구축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
2025-03-24 15:47:21
미국의 중재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인프라 분야 부분 휴전안에 대한 고위 실무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민간 지역의 공습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구조 당국은 2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를...
2025-03-24 09:24:27
두바이에서 열리는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가 실종된 여성 인플루언서가 처참한 모습으로 발견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인플루언서 마리아 코발추크(20·여)...
2025-03-24 07:40:31
폐렴으로 위중했던 교황 퇴원 후 바티칸 복귀, 엄지 치켜들며 "여러분 감사합니다"
폐렴으로 5주 이상 입원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23일(현지시간) 로마 제멜리 병원에서 퇴원하고 신도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입원한 지 37일만에 첫 공식석상에 나서며 자신의 쾌유를 기도한 신도들에게 감사의 ...
2025-03-23 20:42:04
英 가디언 "트럼프 독재? 권위주의적 행보 '데프콘 1'"
영국의 진보성향 매체인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민주주의의 가치들을 훼손하면서 권위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비판 언론에는 재갈을 물리는가 하면, 불법 체...
2025-03-23 15:07:54
우크라 종전 협상 계기로 새 국제질서 주연 꿈꾸는 푸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새로운 세계질서의 주연을 꿈꾸고 있다. 소련 붕괴 이후 중국에 밀려 소강국으로 남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협상을 계기로 미국과 어깨를 나...
2025-03-23 15:07:41
英공항 대규모 혼란 주말내 이어질듯, 경찰 "징후 없지만, 대테러수사도"
인근 변전소 화재 여파로 정전 사태가 이어진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의 혼란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정전으로 21일(현지시간) 폐쇄된 히스로 공항이 이번 주말 내내 혼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히스로 공...
2025-03-21 22:12:02
한중일 외교장관, 도쿄 만찬서 손 맞잡고 우호 분위기, 22일 3국 회의
한중일 외교장관이 일본 도쿄 3국 공식 회의를 하루 앞둔 21일 만찬에 모여 손을 맞잡으며 우호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오후 도쿄 시내 한 호텔에 마련된 환영 만찬장에 입장하기에 앞서 조태열 장관과 왕...
2025-03-21 21: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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