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7월 한 달간 휴가를 보내며 휴식을 취한다. 교황청은 2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교황이 통상적인 휴가 기간인 7월을 맞아 수요 일 반알현과 회의 등 대부분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
2024-06-30 05:00:00
토론 '완패' 바이든…미국 유권자 2명 중 1명 “다른 후보 세워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TV 토론회에서 '실망스러웠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미국 유권자 2명 중 1명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이 다른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
2024-06-29 21:22:53
28일(현지시간) 치러진 이란 대통령 보궐선거에서 개혁파 후보가 예상을 깨고 득표율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벌어졌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국영방송에 따르면 개표가 잠정 완료된 결과 마수드 페제시키안(70) 후...
2024-06-29 17:43:17
한국인 연루된 '日부부 청부살해' 사건…'딸'이 범인이었다
지난 4월 일본 도치기현의 한 마을에서 청부 살인으로 의심되는 50대 부부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살인 청부 용의자로 피해 부부의 딸이 지목됐다 27일 일본 경시청은 살해된 부부의 딸 다카라지마 마나미(31) 씨를 ...
2024-06-29 11:01:16
바이든, 후보교체론 일축…"옛날만큼 토론 못하지만 11월 이길것"
대선 TV토론에서 고령에 따른 건강과 인지력 논란에 휩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튿날 선거 유세에서 대선 승리 의지를 강조하며 당 안팎의 후보교체론을 일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대선 ...
2024-06-29 08:58:57
워런 버핏, '7조원대' 추가 기부…"유산 99%이상 자선 활동에"
워런 버핏(93) 버크셔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조원 넘는 돈을 추가 기부하기로 했다. 버크셔는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버핏 회장이 자선 단체 5곳에 모두 53억달러(약 7조3천억원)를 기부하기...
2024-06-29 06:57:18
미 대선 ‘고령 골프’ 설전…"누가 공 더 멀리 보내는지 대결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각) 첫 TV토론을 치른 가운데, 양측이 상대방의 건강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공방을 이어갔다. 올해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2024-06-28 20:41:31
‘중국 스파이’ 의혹 필리핀 시장…실제 중국인으로 확인
'중국인 간첩' 혐의를 받는 필리핀의 한 소도시 시장의 국적이 실제 중국인으로 확인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ABS-CBN에 따르면 리사 혼티베로스 상원의원은 전날 성명에서 필리핀 북부 ...
2024-06-28 19:56:35
[美대선 첫 토론 ] 트럼프 '판정승' …"호구" "아내 임신 중 불륜" 막말 격돌
올해 11월 미국 대선에서 4년 만에 재대결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첫 TV토론에서 거센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날 두 후보는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
2024-06-28 14:47:04
4년만 재대결 바이든·트럼프… 美 대선 후보 첫 TV토론 시작
올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첫 대선 토론에 나섰다. 27일 미 CNN 방송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론에서 청중 없이 토론에 나섰다. ...
2024-06-28 10:06:42
中, 美에 판다 한쌍 보내…"경쟁·갈등에도 판다외교는 계속"
미·중 간 치열한 갈등과 경쟁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올해 처음으로 미국에 자이언트 판다 한 쌍을 보냈다. 27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선정한 5살 수컷 윈촨과 4살 암컷 신바오가 전날 ...
2024-06-27 15:54:32
바이든-트럼프 박빙승부 분수령…美 대선 첫 TV토론 27일 개최
전현직 대통령의 재대결로 치러지는 11월 미국 대선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향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첫 TV 토론이 27일 오후 9시(미 동부시간·한국시간 28일 오전 10시) 경합주인 조지아주의 애...
2024-06-27 15:53:44
볼리비아軍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 일부가 26일(현지시간) 쿠데타를 시도하다 3시간 만에 철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은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해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했...
2024-06-27 15:41:02
호주 돌아온 '자유의몸' 어산지, 잠행·휴식…바이든엔 사면요청
14년간 도피와 복역 생활을 끝내고 고향 호주로 돌아온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52)가 당분간 대중 앞에 나서기보다는 가족과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는 사면을 요청하기로 했...
2024-06-27 12:20:41
볼리비아軍 '쿠데타 시도'…대통령궁 무력 진입했다가 회군
남미 볼리비아에서 군부 일부가 26일(현지시간) 탱크와 장갑차를 동원해 대통령궁에 무력으로 진입했다가 3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군 핵심 지도부는 "무너진 조국을 되찾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일촉즉발 상황으로...
2024-06-27 09:09:36
8세 아이 살해한 10대 소년…中 "미성년자도 사형하라" 공분
중국에서 미성년 흉악범죄자도 사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13세 소년이 8세 여아를 살해한 사건의 재판이 시작되면서다. 26일 미국 뉴욕타임즈와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이날 간쑤성 ...
2024-06-27 06:46:30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차기 사무총장에 마르크 뤼터(57) 네덜란드 총리가 공식 지명됐다. 나토 32개국 대사들은 2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뤼...
2024-06-26 17:45:38
"북-러 여객열차 다음달 운행 재개…코로나19로 중단 4년만"
북한과 러시아를 오가는 여객열차가 다음 달 중 운행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행을 중단한 지 4년 만이다. 인테르팍스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올레그 코제먀코 주지사가 연해주 블라...
2024-06-26 16:16:21
G20서 '세계 슈퍼리치 증세' 논의 예정…"연 347조원 추가 징수"
다음 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전 세계 최고 부유층에 대한 증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슈퍼리치 증세가 도입되면 세계 최고 갑부 3천명에 대한 국제적인 최저세 도입이 기술적으로 가능...
2024-06-26 16:09:08
노벨 경제학상 16명 경고…"트럼프 재선시 인플레이션 재점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들이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현상)이 재점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트럼프 ...
2024-06-26 15:59:13
美 "러와 소통 유지 중요", 러 "美의 우크라 무기 지원 경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2년 넘게 장기화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는 1년여 만에 소통을 했다. 하지만 두 국가의 입장은 서로 달랐다. 미국은 북러 밀착으로 북한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병할 가능성을 우...
2024-06-26 15:55:33
테슬라 사이버트럭 또 2만2천대 리콜…와이퍼·짐칸 부품 결함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일부 부품 결함에 대해 또 두 건의 리콜을 실시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앞 유리창 와이퍼와 짐칸의 트림 부품에 ...
2024-06-26 07:42:07
인도네시아의 한 체육관에서 러닝머신을 타던 여성이 창문 밖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콤파스닷컴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의 한 헬스장 3층에서 러닝머신을 타던 여성이 ...
2024-06-25 19:20:20
'세계 첫 달 뒷면 샘플채취' 中탐사선 창어6호 53일만 지구 귀환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한 중국 우주탐사선 '창어(嫦娥·달의 여신 항아) 6호'가 53일 동안의 임무를 마치고 25일 지구로 복귀했다. 중국중앙TV(CCTV)는 생중계를 통해 창어 6호가 이날 오후 2시 7분(현...
2024-06-25 16:21:02
미국 외교 전문과 국방 정보를 빼돌려 폭로해 언론자유 옹호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안 어산지(52)의 도피극이 막을 내린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플리바게닝(...
2024-06-25 16:12:05
벼랑 끝 마크롱의 경고…'극우·극좌 찍으면 내전 터진다'
오는 30일 프랑스에서 조기 총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참패 위기에 몰리자 내전을 거론하고 나섰다. 로이터 통신, 프랑스24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 팟캐스...
2024-06-25 16:07:58
美, 3년만에 韓 인신매매대응 최상위등급 복귀…"주요성과 이뤄"
한국이 올해 미국 정부의 각국 인신매매 대응 평가 보고서에서 3년만에 최상등급인 1등급으로 복귀했다. 반면 북한은 3등급(총 21개국)으로 분류되며 22년 연속 최악 등급에 자리했다. 미국 국무부는 24일(현지...
2024-06-25 16:02:44
"18세 남친에 복수하러" 대학서 나체로 활보한 40세 여성
중국에서 40세 여성이 18세 대학생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가 다니고 있는 학교 캠퍼스에 나체로 등장한 일이 발생했다. 24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국 중부 후베...
2024-06-25 06:47:46
"G20 17개국 국민 68% 부유세 찬성…한국 찬성률은 71%"
주요 20개국(G20) 소속 17개국 국민의 68%가 경제와 생활방식 변화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부유층에 부유세를 부과하는 것에 찬성했다. 한국의 부유세 지지율은 71%로, 17개국 가운데 5번째로 높았다. 국제기...
2024-06-24 16:08:20
폭염 속 '성지순례 참사' 사망 1,300명 넘어…사우디 공식 집계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올해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 사망자가 1천300명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작년 사망자 200여명의 약 6배가 넘는 수치다. 24일(현지시간) 사우...
2024-06-24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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