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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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주요 상권인 동성로와 들안길, 광장코아를 걷다 보면 활기 대신 '임대' 안내문이 눈에 들어온다. 환율 급등이 불러온 고물가, 장기화된 고금리,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내수 침체가 동시에 덮쳤다. 여기...
지방에는 일자리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현장을 들여다보면, 문제의 본질은 다르다. 일자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지방의 일자리가 청년의 삶을 지탱하지 못하는 구조가 돼버린 것이다. 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
뉴턴의 운동 제3법칙은 "모든 작용에는 크기가 같고 방향이 반대인 반작용이 있다"라고 요약된다. 이 문장은 흔히 작용이 먼저이고 반작용이 뒤따른다는 인과 관계로 오해된다. 그러나 두 힘은 앞뒤의 관계가 아...
[여행이 들려주는 마케팅 이야기-하태길] 인류 최초의 브랜드, 피라미드
피라미드(Pyramid)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초'의 브랜드다. '최초'라는 말은 '최고(古)'일 뿐, '최고(高)'는 아니다. 그럼에도 '최초'는 오리지널(Original)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언제나 대중에게 특별한 가치로 ...
논어의 정명론(正名論)은 이름(名)과 실질(實質)이 일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사상으로, 사회적 지위에 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함을 강조한다. 논어 안연 편에서 군주는 군주답고(君君), 신하는 신하다우며(臣...
유튜브 숏츠(짧은 동영상)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콘텐츠를 본 적이 있다. 한 아기가 과자를 뺏어 먹은 대형견(大型犬) 골든 리트리버에게 "그러면 안 된다"고 꾸짖는 영상이다. 2세 아기와 개가 서로의 언어를 배...
[사설] 예의 주시 해야 할 사상 최고 金·銀 가격의 불확실성 심화 경고음
국제 금(金)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천달러를 넘어섰다. 26일(한국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75% 상승한 온스당 5천19.85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이 역사상 처음으로 5...
[사설] 신규 원전 건설로 유턴, 그동안 낭비한 시간이 아깝다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담긴 신규 원전 건설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원전 2기를 2037년과 2038년에 준공하고, 2035년까지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도입한다는 기존 일정을 확인...
[사설] 李정부 '자주국방', 말만 앞선다는 우려 불식할 수 있나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국가방위전략(NDS)에서 한국이 "중요하면서도 더욱 제한적인 미군의 지원을 받으며 대북 억제에서 책임질 능력이 있다"고 했다. 북한의 핵(核) 위협에 대해서는 핵우산을 제...
예일대 교수였던 스탠리 밀그램은 1961년 '권위에 대한 복종' 관련 실험을 했다. '권위자의 지시 앞에서 개인의 도덕적 판단이 얼마나 쉽게 무너지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였다. 피실험자를 모집해 교사와 학생으...
[관풍루] 강선우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 원 건넨 김경 서울시의원 의원직 사퇴, 받은 사람은 끄떡없고, 준 사람은 사퇴.
○…李 대통령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징역 5년 보석 중에 출판 기념회 연다고.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전 장관은 출마용 현수막 100개 걸어. "지금은 이재명 시대니까요." ○…강선우 의원에게 '...
경북북부 시·군의회 의장협, "대구·경북행정통합 신중 논의 필요"
지난 2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37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가 열려 최근 논의되고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북부지역 여건을 고려한 신중한 논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안동...
[기고-나주영] iM금융그룹과 함께 여는 금융의 새 시대
포항이 철강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 2차전지, 바이오, 수소를 축으로 한 4대 핵심 전략산업 중심지로 경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구조의 대전환기 속에서 관건은 기술이나 인프라 못지않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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