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외칼럼

  • [리더 열전] 최상대 영남수필문학회 회장

    [리더 열전] 최상대 영남수필문학회 회장 "전국 최초 수필문학 동인회 명성 이어갈 것"

    최상대(70) 영남수필문학회 회장은 본업이 건축설계사지만 작가, 화가, 건축인문학자,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는 전방위적 문화예술인이다. 그동안 관련 분야에서 맡아온 감투만 해도 대구건축가협회 회장, 대...

    2025-02-04 15:36:21

  • [수요일 아침-홍형식] 설연휴 민심: 계엄과 탄핵에 대한 3번째 파고의 의미

    [수요일 아침-홍형식] 설연휴 민심: 계엄과 탄핵에 대한 3번째 파고의 의미

    2024년 12월 3일 계엄 선포와 14일 국회 탄핵소추 이후 불과 2달 만에 거대한 민심의 파고가 두 차례 몰아친 후 3번째 파고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세 번째 파고는 기존의 흐름만 바꾸었을 뿐 어떻게 진행...

    2025-02-04 14:03:22

  • [매일춘추-조유진] 열린 공간으로서의 미술관

    [매일춘추-조유진] 열린 공간으로서의 미술관

    특히나 길었던 2025년 올해 설 연휴가 마무리됐다. 설렘과 분주함이 교차하는 긴 연휴 동안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면 좋을까 고민이 많았던 시간이었을 것이다. 과거에는 고...

    2025-02-04 13:16:53

  • [화요초대석-이정훈] 공조본과 합수본, 내란과 군사반란

    [화요초대석-이정훈] 공조본과 합수본, 내란과 군사반란

    1979년 10월 16일부터 부산·마산에서 강한 시위(부마 사태)가 일어나자 18일 박정희 정권은 그곳에 부분 계엄을 선포했다. 그리고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박정희 대통령 시해(10·26 사건)가 확인된 다음 날 이 계...

    2025-02-03 12:53:19

  • [홍성걸 칼럼] 상식 vs 비상식과 지성 vs 반지성

    [홍성걸 칼럼] 상식 vs 비상식과 지성 vs 반지성

    문자 그대로 '심리적 내전 상태'다. 이념이나 가치관이 달라서 그렇다는 사람도 있고 세대와 성별 갈등의 시각도 있지만 필자의 생각은 다르다. 지금은 상식 대 비상식, 지성 대 반지성의 일대 혈투다. 타협이나 ...

    2025-02-02 13:02:30

  • [매일춘추-송지혜] 예술의 진정성과 베풂의 가치

    [매일춘추-송지혜] 예술의 진정성과 베풂의 가치

    미국의 공연장과 연주 단체들은 많은 후원자들의 기부를 받아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후원금은 예술가들이 품위 있는 삶을 살고 지속적으로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그 결과 예술 작품이 더 많은 사...

    2025-02-02 11:07:42

  • [특별기고-이순동]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인가?

    [특별기고-이순동]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인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정치적, 법적 논쟁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주제가 내란죄이다. 우선 법을 떠나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내란이라고 하면 현재 권력을 갖지 않은 자가...

    2025-01-30 17:48:40

  • [광장-이춘근]  정치꾼(Politician)과 정치가(Statesman)

    [광장-이춘근] 정치꾼(Politician)과 정치가(Statesman)

    작년 12월 3일 세계 정치 사상 아마도 가장 짧은 계엄령과 그 이후 야기된 탄핵 사건, 그로 인한 대한민국의 좌절과 혼돈 상황이 한 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중국에서도 정치적인 혼란 상황이 야기되...

    2025-01-30 12:42:20

  • [매일춘추-황영은] 신명 나는 봄이

    [매일춘추-황영은] 신명 나는 봄이

    긴 연휴가 끝났다. 어째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들을 만났는데도 이전처럼 그저 흥겹지만은 않았던 게, 혼자만의 착각이었을까? 연휴 짬짬이 핸드폰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었다. 이미 스마트폰과 혼연일체 된 현대인...

    2025-01-30 12:20:15

  • [황현호 칼럼] 판사 1인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

    [황현호 칼럼] 판사 1인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신청을 불허했다. 서울지법, 헌법재판소 등의 영장 신청과 결정, 탄핵 심판 상황을 보면 지금 한국은 판사 1인이 나라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

    2025-01-26 17:37:00

  • 최단기 퇴물된 공수처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 [이동재의 캐비닛]

    최단기 퇴물된 공수처를 책임져야 할 사람들 [이동재의 캐비닛]

    이렇게 짧은 시간에 바닥을 보여주기도 어렵다. 양쪽 진영에게 조직 폐지 정당성을 온몸으로 알리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졸속 수사권 조정과 정치 편향성 시비 속에 출범한 공수처는 '역대급 최단기 퇴물'...

    2025-01-25 12:58:20

  •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영업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다

    [김종섭의 광고 이야기] 영업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가 아니라 과거다

    영업을 할 때 착각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영업은 미래를 말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미래는 달콤할 수밖에 없다. 어떤 영업 사원이 고객에게 부정적인 미래를 말할까? 자신의 제품을 쓰면 무조건 미래는 좋아질...

    2025-01-24 10:11:02

  • [기고-이용학] 청색기술 일자리

    [기고-이용학] 청색기술 일자리

    경북의 '분산형 에너지 지역별 자급률'이 216%로 전국 최고다. 경북도청 에너지산업과를 찾아 어떤 산업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봤다. 에너지산업과가 에너지산업국으로 승격되었음을 확인하고 기술인으로 크게 감...

    2025-01-23 14:25:28

  • [매일춘추-황영은] 가고 있는 중이에요

    [매일춘추-황영은] 가고 있는 중이에요

    "어디쯤이고? 어디까지 왔노?" 명절이 다가오면 괜스레 누군가의 목소리가 귓가에 아롱대는 듯하다. 연휴가 시작되는 날, 아침 댓바람부터 어디쯤 오고 있냐고, 몇 번이나 전화를 걸었던 할아버지. 이제는 결코 ...

    2025-01-23 14:00:22

  • [광장-박헌경]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미래를 위하여

    [광장-박헌경] 대한민국의 정상화와 미래를 위하여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와 체포, 구속영장 발부로 이어지는 비상한 시국에 대한민국 헌법을 정독하고 필사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헌법은 한 국가의 실체이자 상징이다. 우리는 ...

    2025-01-23 11:31:10

  • [시대의 창-이종철] 윤석열 대통령의 아이러니

    [시대의 창-이종철] 윤석열 대통령의 아이러니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시켰다. 2000년대 세 번째 보수 대통령이 된 그도 결국 감옥으로 갔다. '보수 궤멸의 선봉장'으로 윤석열 검사를 흐뭇하게 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조...

    2025-01-23 11:25:32

  • [조향래의 소야정담(小夜情談)] 동해안 철도시대의 꿈

    [조향래의 소야정담(小夜情談)] 동해안 철도시대의 꿈

    철도는 혁명적인 문명의 도약이었지만 우리 민족에게는 일본 제국주의 침략의 암울한 시대적 산물이기도 했다. 효율적인 식민지 경영을 위한 군사적 확장과 산업적 수탈의 방편이었기 때문이다. 철도는 자원과 사...

    2025-01-23 11:18:23

  • [새론새평-오정일] 판사를 신뢰하는가?

    [새론새평-오정일] 판사를 신뢰하는가?

    노무현 대통령은 탄핵 청구가 기각됐다. 대통령 박근혜는 파면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떻게 될까? 작년 12월 10일 온라인 베팅 사이트 '칼쉬'에 다음과 같은 베팅 장이 열렸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2025년 4월 1...

    2025-01-22 13:21:19

  • [세풍-강민구] '정월(正月)'의 정치 권력적 의미

    [세풍-강민구] '정월(正月)'의 정치 권력적 의미

    지금은 1월도 3분의 2가 지나갔건만 아직 음력설이 오지 않았기에 새해를 맞는 한국인의 시간 감각이 어정쩡할 때이다.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양력을 사용하지만, 문화적 측면에서 음력을 무시할 수 없다. 양력 ...

    2025-01-21 19:52:31

  • [기고-윤건수] 포항, 인공태양 품고  에너지 혁신도시로

    [기고-윤건수] 포항, 인공태양 품고 에너지 혁신도시로

    최근 몇 년간 에너지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핵융합 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이다. 기후 변화와 환경 규제, 글로벌 경제에서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고효율의 에너지원으로서 핵융합 ...

    2025-01-21 15:15:40

  • [매일춘추-조유진] 신진작가의 작품을 소장한다는 것(2)

    [매일춘추-조유진] 신진작가의 작품을 소장한다는 것(2)

    지난 에피소드에서는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신진 예술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예술 후원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미술계 신진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가장 효...

    2025-01-21 14:06:34

  • [수요일 아침-김태일] 헌법 개정 논의를 시작하자

    [수요일 아침-김태일] 헌법 개정 논의를 시작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한 것은 분명하다. 그는 지금 탄핵 재판을 받고 있으며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헌정사상 처음으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물론 법 형식으로만 보면 윤 대통령의 유죄 여부는 수사와 재판을 받...

    2025-01-21 12:24:59

  • [화요초대석-김형준] '정권교체 대세론'은 없다

    [화요초대석-김형준] '정권교체 대세론'은 없다

    정치권의 최대 관심은 몇 가지로 축약된다. 조기 대선이 가능할까? 언제 조기 대선이 치러질까? 어느 정당이 승리할까? 이재명은 대권을 잡을 수 있을까? 정치권에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내란 중대 범죄 ...

    2025-01-20 12:36:31

  • [서명수 칼럼] 이재명 포비아

    [서명수 칼럼] 이재명 포비아

    처음엔 누구도 말하지 못했다. 공포가 엄습해서 공포가 지배하는 사회에서는 누구나 그럴 수밖에 없다. 두려움에 떨거나 아예 침묵하는 편을 선택한다.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그를 위해 충성을 다하던 하급자들이...

    2025-01-19 13:05:58

  • [매일춘추-송지혜] 음악, 그 깊은 힘을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전할까?

    [매일춘추-송지혜] 음악, 그 깊은 힘을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전할까?

    어린 시절부터 음악과 함께했던 나는, 음악이 주는 기쁨과 힘을 믿으며 그 경험을 내 아이에게도 물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배우며, 그리고 합창단 활동을 하며 음악이 나의 ...

    2025-01-19 09:48:20

  • [광장-송의달] 한국 엘리트들, 각성하고 분발해야 한다

    [광장-송의달] 한국 엘리트들, 각성하고 분발해야 한다

    이달 20일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내각은 세 가지가 다르다. 먼저 젊어졌다. 백악관 대변인부터 27세인 캐롤라인 레빗으로 미국 역사상 최연소이다. 한국의 대통령실 홍보수석 격인 백악관 공보...

    2025-01-16 13:11:46

  • [시대의 창-윤창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 AI 문해력

    [시대의 창-윤창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경쟁력, AI 문해력

    오늘날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중 하나는 인문학적 문해력이다. 독해와 작문 능력은 입시와 시험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래를 대비하며 새로운 형태의 문해력을 고민해야 한다...

    2025-01-16 13:05:43

  • [매일춘추-황영은] 슬퍼하거나 기침하는 것처럼

    [매일춘추-황영은] 슬퍼하거나 기침하는 것처럼

    행복하세요! Happy New Year! 복, 건강과 더불어 행복이라는 단어는 새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덕담의 언어 중 하나일 것 같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라고 말했듯이 우리는 언제나 '행복하게...

    2025-01-16 11:49:44

  •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2030이 온다

    [최재목의 철학이야기] 2030이 온다

    계엄 사태 후 정치에 무관심했던 2030이 아스팔트에 나서기 시작했다. 다수 권력의 횡포가 보여주는 줄탄핵과 사회 시스템의 붕괴라는 몰상식성에 경악하기 시작한 것이다. 멀쩡했던 나라가 내란과 무정부 상태...

    2025-01-16 06:30:00

  • [배종찬 칼럼] '카톡 검열' 더불어민주당, 악수인가 묘수인가

    [배종찬 칼럼] '카톡 검열' 더불어민주당, 악수인가 묘수인가

    탄핵 정국 속에서 여론이 요동치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던 지난 해 12월 14일과 설날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있는 새해 1월 중순 시점의 국민 여론은 판이하게 달라지고 있다. 한...

    2025-01-15 19:58:5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