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는 반려동물, 눈이 아프다는 신호는 [반려동물 건강톡톡]
동물들의 눈을 진료하면서 보호자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우리 강아지가 눈이 안 좋은 걸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는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을 관심과 사랑을 ...
2026-09-05 06:30:00
[캐나다에 비춰 본 한국] 사회는 나에게… "놀 때도 경쟁했다"
캐나다에서 자동차를 살 때 찾는 사양이 없으면 같은 판매상의 다른 매장에서 가져오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은 그 판매상이 보유한 차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 한국은 다르다. 매장에 샘플 몇 대만 있어도 원하는 ...
2026-09-04 06:30: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더해진다"
▷강진 위력…'설상가상(雪上加霜)' 일본 덮친 위기 ▷영국…'설상가상' 가뭄 선포 ▷물 폭탄 맞은 중국 '설상가상' ▷미국 설상가상,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 ▷경기도 재정난 설상가상 지금 국내외 이곳저곳은 기후 위기...
2026-09-04 06:30:00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동학농민혁명 참가자의 후손들에게 연 120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한 세기도 더 지난 132년 전 일을 소급해서 돈을 나눠주겠다니 도(道) 앞에 '특별'이니 '자치'같은 수...
2026-09-04 06:30:00
[김건표의 연극리뷰]'다 내 아이들'일 수 없는 백수광부 이성열 연출의 〈다 내 아이들〉'숨겨진 켈러 일가(一家) 비극의 씨앗'
미국의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보잉사의 공통점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자동차와 항공기, 군용차량 등 군수물자를 대량 생산하며 미국의 전시경제를 견인한 기업들로, 전쟁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하며 세계적인 ...
2026-09-04 06:30:00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장에 세워진 에펠탑은 애초에 시한부 운명이었다. 네 다리를 지면에 넓게 벌리고 하늘로 갈수록 한 점으로 모여드는 격자 철골 구조물을 두고, 당대 파리의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흉물...
2026-09-03 15:36:06
[기고-이보미] 교육교부금 개편 수용, 공교육의 미래를 저버린 교육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 개편안이 통과됐다. 또한 같은 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7년도 예산안은 교육 현장의 교원들과 교육 당사자들에게 깊은 실망과 허탈감을 안겨주었다. 기획예...
2026-09-03 14:16:56
[기고-김형국]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한 우리의 실천
가족의 따뜻한 품이 기다리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고 있다. 오랜만에 마주하는 가족의 미소는 명절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든다. 그러나 모두가 평온하고 행복해야 할 명절의 이면에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위험...
2026-09-03 13:55:10
근래 단행된 개각과 주요 공직자 인선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8월 30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의 장관 후보자 지명은 거센 논란과 함께 모든 매체를 도배하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직 겸직 ...
2026-09-03 13:30:00
[백정우의 읽거나 읽히거나] 후드티 입은 여자는 어디든 간다
나는 모자 달린 옷이라면 껌뻑 죽는다. 다만 모자와 옷이 하나로 된 일체형만 좋아한다. 탈부착 방식은 안 된다. 후드티를 좋아하게 된 건 언젠가 보았던 중세 수도사들의 옷이 시작이었다. '그레고리안 성가' 앨...
2026-09-03 11:47:33
[기고-임승환] 22대 후반기 국회가 '원대협법'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이하 원대협법)' 제정이 또 제22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지 못한 채 후반기 국회로 넘어갔다. 사이버대는 2001년 디지털을 기반으로 일반대와 같...
2026-09-02 16:19:31
[새론새평-배종찬] 인사 참사 될 수도 있는 용혜인과 김승원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하며 국정 동력 약화 경고등이 켜진 가운데 발표된 이번 개각은 정국 반전의 분수령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6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집계된 빅데이터 연관어 분...
2026-09-02 14:26:31
같은 스킨부스터라도 다르다…피부 고민 따라 성분 선택해야
피부 노화가 진행되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모공이 두드러지는 변화가 나타난다. 이런 피부 고민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스킨부스터' 시술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
2026-09-02 06:30:00
[한방칼럼] 허리 찌릿, 다리 저릿…허리디스크 한방치료 어떻게 할까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반복하면 허리에 부담이 쌓이기 쉽다. 진료실에서도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을 호소하는 환자를 흔히 만날 수 있는데, 이때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 ...
2026-09-02 06:30:00
'장자(莊子)'에는 통치자의 무모한 정책 개입이 빚어내는 파국을 경고하는 '혼돈의 죽음' 우화가 등장한다. "남해의 왕은 '숙(儵)', 북해의 왕은 '홀(忽)', 중앙의 왕은 '혼돈(混沌)'이라고 한다. 혼돈은 종종 자...
2026-09-02 05:00:00
[수요일 아침-하영석] 기대와 현실의 경계에 선 북극항로
지난 22일 팬스타의 내빙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PANSTAR ACRO)'가 부산신항에서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섰다. 총톤수 3만5천708톤(t), 적재 능력 2천758TEU인 이 선박은 939TEU의 화물을 싣고 북동항로를 ...
2026-09-01 16:02:06
로봇산업의 진화가 심상치 않다. 과거 로봇은 미리 입력된 명령에 따라 공장에서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자동화 기계였다. 지금은 다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이 로봇과 결합하면...
2026-09-01 15:21:45
'장자(莊子)'에는 통치자의 무모한 정책 개입이 빚어내는 파국을 경고하는 '혼돈의 죽음' 우화가 등장한다. "남해의 왕은 '숙(儵)', 북해의 왕은 '홀(忽)', 중앙의 왕은 '혼돈(混沌)'이라고 한다. 혼돈은 종종 ...
2026-09-01 15:04:12
글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집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을 책장 가득 꽂아두는 상상을 해봤을 것이다. 나 또한 가끔 그런 상상을 했지만 아쉽게도 이루지 못했다. 대신 도서관에서 일하며 그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2026-09-01 08:57:41
[화요초대석-전병서] 정책 엇박자의 피해는 약한 자에게 먼저 간다
목욕탕에 두 종류의 손님이 있다. 한 명은 "물이 뜨겁다"며 온수 밸브를 잠그고, 다른 한 명은 "탕이 차갑다고"며 온수를 콸콸 튼다. 둘 다 진지하고, 둘 다 자기 논리가 있다. 결과는 온도도 수위도 제멋대로인 ...
2026-08-31 16:23:10
"잘난 사람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 못난 대로 산다." 대중을 통해 흐르던 오래된 이 노랫말은 우리 시대의 이면을 풍자한다. 세상은 빠르게 기회를 포착하고 이익을 취하는 이들의 속도에 맞춰 그들 편에 서 ...
2026-08-31 15:55:18
정부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재원 구조를 바꾸려 하고 있다. 현행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은 일정한 내국세 총액의 20.79%와 교육세 일부를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재원으로 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현행 내...
2026-08-31 15:09:38
[신창환 칼럼] AI가 답하는 시대, 대학은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한때 대학은 지식과 정보의 중요한 관문이었다. 책과 자료에 접근하는 데 물리적·기술적 한계가 있었고, 전문 지식을 배우려면 대학과 교수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인터넷과 수많은 디지털 매체의 등장에 이어 생...
2026-08-31 06:30:00
대구경북흥사단, 우강 송종익 선생 서거 70주년 추념행사
대구경북흥사단(대표 정흥표)은 29일 흥사단 회관(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대구 출신 독립운동가인 '우강 송종익 선생 서거 70주년 추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은 물론 거제·거창·창원·진주·밀...
2026-08-30 10:58:36
출시 3일 만에 5만 개, 약 1억5천만 원의 매출. GS25 전체 빵 상품 가운데 매출 1·2위 차지. 2030 세대의 포켓몬 빵이 되어버린 민음사 빵이 인기다. 빵을 사기 위해 편의점을 찾아다니고, 앱으로 재고를 확인하...
2026-08-30 09:24:11
갑자기 걷지 못하는 강아지, 추간판탈출증일 수 있다 [반려동물 건강톡톡]
평소처럼 잘 뛰어놀던 강아지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허리를 구부린 채 움직이려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소파에 올라가는 것을 망설이거나, 뒷다리에 힘이 빠져 비틀거리기도 한다. ...
2026-08-29 06:30:00
대구광역시 인구는 약 235만 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에 있지만,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심정지, 뇌경색 등 중증 응급 환자의 발생 빈도는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대구시 119구급출동의 약 60%가 60대 ...
2026-08-28 22:12:28
[소야의 대중가요 문학을 품다]<18> 붉게 핀 망향가요 '찔레꽃'
1930년대 발표한 김동인의 단편소설 '붉은 산'은 일제의 수탈을 피해 만주로 터전을 옮긴 실향민들의 피폐한 삶이 배경이다. 소설의 절정은 '삵'이라는 별명을 가진 조선인이 만주인 지주의 횡포에 항변하다가 피...
2026-08-28 12:26:00
[뉴스로 보는 고사성어]<35>내홍(內訌), "집단이나 조직 안에서 자기들끼리 일으킨 분쟁"
"여야 내홍(內訌) 격화, 민주당 '신천지 파장' 내홍(內訌), 국힘 '징계 정국' 내홍(內訌)…".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이래저래 내홍으로 얼룩져있다. 역사는 돌고 도는가. 그야말로 조선시대의 사색당파(四色...
2026-08-28 12:00:00
[남정욱 교수의 별별시선] 이제 발음까지 뭉개지는 한국어의 하향 약진
라디오에서 좋아했던 그러나 제목은 잊은 노래가 흘러나왔다. 반가운 마음에 기다렸지만 야속하게도 제목은 말해주지 않았다. 노래 틀기 전 소개에서 알려준 모양이다. 요즘 세상에 프로그램 진행자 이름만 알면 ...
2026-08-28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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