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보는 오늘의 칼럼

오피니언 최신기사

  • [사설] 고준위방폐물법, 21대 국회서 반드시 처리해야

    여야가 21대 국회 막판에서 다투고 있는 쟁점 법안 가운데 반드시 통과시켜야 할 민생 법안이 하나 있다. 바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고준위방폐물법)'이다.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들...

  • [관풍루] 박지원, "김진표 국회의장·윤석열 대통령·박병석 전 국회의장 진짜 개XX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인(전남 해남·완도·진도),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진짜 개XX들"이라고 욕설 퍼부어. 그의 인성(人性)이 어떤지 알게 하는군. ○…국민권익위의 '저출...

  • [야고부] ‘이재명의 국회’ 완성

    우리 헌정사상 최고의 국회의장을 꼽으라면 누구나 고 이만섭 전 의장을 선택할 것이다. 이 전 의장은 제14대 국회의장에 취임하면서 '날치기(처리)를 없애겠다'고 선언한 데 이어 당시 김영삼 대통령의 예산안 ...

  • [매일희평] 통제력 상실의 시대

  • [기자노트] 고양이한테 생선을

    수의 계약이 '눈 먼 돈'인가? 시민의 혈세를 지켜야 할 곳간 지기가 수의계약을 무더기로 수주했다. 이를 지켜본 시민의 심정은 어떨까? 부인이 지분을 소유한 회사가 무더기 수의계약을 했음에도 이해충돌법 위...

  • [데스크 칼럼] 살려 줬더니 보따리 내놔?

    4·10 총선 참패 후유증이 길다. 보수 여당 내부에서는 잇따른 선거 참패 원인을 대구경북(TK)에 떠넘기고 있다. 총선 직후 국민의힘이 마련한 총선 참패 원인을 찾는 토론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영남 출신은 ...

  • [기고] ‘월가의 전설’을 통해 본 투자 리딩방 사기

    최근 '투자 리딩방'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투자 리딩방 사기는 2023년 9월부터 그해 12월까지 4개월 동안 모두 1천425건이 발생했고 피해 금액은 1천266억원에 달한다. 매월 316억원 상당...

  • [장우영의 새론새평] 대통령은 왜 실패하는가?

    22대 총선 결과 정부와 집권당은 개헌과 탄핵의 마지노선으로 내몰렸다. 이런 참패는 대통령의 위기와 대통령제의 위기를 동시에 내포한다. 대통령이 원인이지만 리더십의 실패와 권력 제도의 실패로 구분되는 것...

  • [사설] 지자체 축제장에서 부적절한 언행 한 여당 국회의원

    한 여당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 축제장에서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참석한 것을 두고 불쾌감을 드러내 행사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27일 경북 문경찻사발축제 개막식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상주문경...

  • [사설] 사상 최대 임금 체불, 민생이 위태롭다

    임금 체불이 사상 최대로 불어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임금 체불액은 5천718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4천75억원)보다 40% 이상 급증했다. 지난해 전체 임금 체불액이 1조7천845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는데, 올해 2조원...

  • [사설] 尹·李, 첫 회담에서 드러난 문제점 해소하고 자주 소통해야

    영수 회담에 배석했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대통령이 과연 민심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의문점을 아주 강하게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 1인당 25만원씩 회복지원금을 드리자는 제안에 윤 대...

  • [관풍루] 중앙선관위 전·현직 직원 아들딸은 물론 딸과 결혼 예정인 ‘예비 사위’도 경력직 합격

    ○…중앙선관위의 10년간 경력직 채용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전·현직 직원의 아들딸은 물론 딸과 결혼 예정인 '예비 사위'도 합격한 것으로 드러나. 경력직 응시자 중 '사돈 처녀'는 없었나 보지? ○…이화영 변호...

  • [야고부] 돌팔이 전성시대의 조건

    1673년 몰리에르는 '상상병 환자'에서 건강이 좋지 않을 때 관장으로 모든 걸 치료할 수 있다고 여겨 그에 매달리는 사회적 현상을 풍자했다. 의사에게 부종이나 병든 폐, 만성질환을 어떻게 치료할지 물어보면 "...

  • [시각과 전망] 봄 축제에 담아낸 저출산 극복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기념할 날들이 많은 5월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마다 각종 축제를 집중적으로 마련하면서 '축제의 계절'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장인들에게는 또 다른 고민의 달이다. 경북의 시·군청 ...

  • [매일희평] 24년간 썩어 가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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